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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피니 MS-8

파일:앙피니로고화이트.png
파일:앙피니 MS-8.png
MS-8

1. 개요2. 상세
2.1. 1세대(MB, 1992~1998)
3. 둘러보기


εfini MS-8/マツダ・アンフィニMS-8[1]

1. 개요

일본의 자동차 제조사인 마쓰다 산하의 앙피니 브랜드에서 생산했던 중형 하드탑 세단 차량이다.

2. 상세

2.1. 1세대(MB, 1992~1998)

파일:1992 앙피니 MS-8.png
초기형 차량(1992~1994)

1992년 3월에 마쓰다 페르소나의 후속 차종으로 출시되었으며, 앙피니 브랜드를 통해 판매되었다. 과거 페르소나의 실내주의 컨셉을 계승하였고 독특한 계기판이 적용되었는데, 미니밴에서 많이 볼 수 있던 계기판 시프트가 적용되었다.[2] 앞좌석은 좌우 워크 스루가 이루어질 수 있는 2인승 벤치 시트가 적용되었으며, 스바루 알시오네 SVX처럼 오디오 패널은 전체에 커버를 덮을 수 있는 형태로 이루어졌고, 마쓰다 코스모 이후 적용된 차량이기도 했다. 앞좌석 안전띠는 텐셔너 본체가 뒷문에 내장된 앞좌석 헤드레스트 옆 가이드 앵커를 통해 버클에 고정되는 형태였다고 한다. 같은 해 10월에는 태양 전지를 선루프 위에 장착해 실내 환기를 목적으로 하는 '솔라 벤틸레이션 시스템'이 탑재된 차량이 추가되었다.

엔진 라인업으로 V6 K형 계통의 2.0L KF-ZE가 탑재되어 160PS의 출력을 냈고, 2.5L KL-ZE 엔진이 탑재되어 200PS의 출력을 냈다. 이와 함께 전자 제어식 4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되었다. 차량의 전장은 4,695mm, 전폭은 1,750mm, 전고는 1,340mm, 휠베이스는 2,610mm, 공차중량은 1,270kg~1,340kg이었다.

1993년 1월에 2.0L 엔진의 재검토가 이루어졌고 2.0L G-S 사양으로 변경되었으며, 7월에는 타입 R 사양의 탑재 장비 변경이 이루어진 R-J 사양이 추가되었다. 대신 2.5L 타입 G 리미티드 사양은 단종되었다.

파일:앙피니 MS-8 후면부.png
차량의 후면부

1994년 6월에 그릴 및 알루미늄 휠의 형태가 변경되는 페이스리프트가 이루어졌다. 2.0L 사양은 그란데일/그란데일 G, 2.5L 사양은 투어링/ 투어링 S로 적용되었다. 이는 1995년 12월까지 이어지다가 그란데일 하나로 통합되었으며, 운전석 에어백이 기본 적용되기 시작했다.

1998년 3월에 마쓰다 카펠라풀체인지가 이루어진 후 차량 라인업 정리의 일환으로 인해 생산이 중단되었고, 이 시점부터 재고차로만 판매되다가 같은 해 6월에 모든 재고차를 소진하면서 단종되었다. 마쓰다의 일본 내수 시장 기준 크로노스 기반 차량으로써는 가장 길게 생산 및 판매되었으며, 수출 시장까지 포함하면 같은 형제차인 유노스 500이 1999년까지 판매되었다. 그리고 크로노스의 플랫폼을 수정한 것까지 포함한다면, 기아 크레도스가 오랫동안 생산된 편이긴 했다. 후속 차종은 유노스 800이 이어받았고, 이 차량은 후에 마쓰다 밀레니아로 변경되었다.

본래 일본 내수 시장에 기반을 두고 판매된 차종이긴 했으나, 소수의 좌핸들 모델이 칠레 등지에 수출된 적이 있었고 중고 모델이 영국오세아니아 국가에 수출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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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앙피니 브랜드의 뜻인 'Megalo Spirits(위대한 생각)'과 차급인 8의 합성어로, 무한대로 펼쳐지는 기쁨을 제공하는 세단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음.[2] 이는 닛산 S-카고 이후 처음 나오는 형태였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