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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06 22:55:39

기아 로체

파일:기아 로고.svg 기아중형차 라인업
콩코드 · 캐피탈 크레도스 옵티마 · 옵티마 리갈 로체 K5(현재)
파일:기아 로고(2012-2021).svg
파일:로체 이노베이션 최후기형.jpg
파일:lotze_logo.png
KIA LOTZE[1] / OPTIMA / MAGENTIS

1. 개요2. 모델별 설명
2.1. 로체 (MG, 2005 ~ 2010)2.2. 초기형 (2005~2008)
2.2.1. 생소한 이름2.2.2. 플랫폼 관련 논란2.2.3. 핸들링에 중점을 둔 세팅2.2.4. 신통찮은 판매2.2.5. 마이너체인지: 로체 어드밴스 (2007 ~ 2008)
2.3. 페이스리프트: 로체 이노베이션 (2008 ~ 2010)
3. 제원4. 여담5. 대중매체6. 둘러보기

1. 개요

기아자동차전륜구동 중형 세단.

2. 모델별 설명

한 편의 로체 역사

2.1. 로체 (MG, 2005 ~ 2010)

2.2. 초기형 (2005~2008)

파일:external/i.wheelsage.org/autowp.ru_kia_lotze_3.jpg
파일:external/autotimes.hankyung.com/22455_1.jpg
일반 모델 택시 모델
출시 광고
드라이브는 반응이다.
옵티마의 후속 모델로 2005년 11월에 출시했다. 2006년에는 2.0L VGT 디젤 엔진(D 엔진)이 탑재된 모델도[2] 나왔으며, 트림명은 D-LEV이다.

옵티마가 EF 쏘나타와 같은 차체에 얼굴만 다른 디자인으로 상품성에서 차별화를 이루지 못했다면, 로체는 1,800cc 세타 엔진부터 시작하며[3]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을 공략하는 중형차였다. 수출형인 옵티마와 마젠티스로 나갈 때는 V6 2.7L 뮤 엔진이 장착됐다. 단, 내수형 로체는 NF 쏘나타와의 판매 간섭을 우려해 V6 모델은 판매하지 않았다.

2.2.1. 생소한 이름

이름은 이전의 기아차가 쓴 콩코드크레도스캐피탈도 아닌 로체라는 이름이 선정됐는데 인터넷 '차명 공모'로 발탁된 이름이다. 게다가 당시 후보군 이름 중에 콩코드와 크레도스가 존재하는 가운데 압도적으로 로체가 채택됐다. 그래서 "과거의 괜찮았던 이름은 계승하지 않고 어째서 손목시계 브랜드 같은 이름을 쓰느냐"라는 비판이 있기도 했다.[4]

한편, 언론에서는 이 차의 차명을 히말라야 산맥에 존재하는 로체봉에서 이름을 따온 것이라고 표기했다. 하지만 로체봉과 기아 로체는 스펠링이 다르다. 산의 이름은 Lhotse, 이 차는 Lotze다.

반면 수출형은 유럽과 캐나다 시장은 마젠티스, 그 외 미국과 말레이시아 등 일부 국가는 옵티마라는 이름으로 팔렸다.[5]

2.2.2. 플랫폼 관련 논란

플랫폼에 대해 매우 말이 많은 차다. 1년 후에 나올 준중형차인 아반떼 HD의 플랫폼을 변형해 제작한 중형차라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이는 반은 틀렸고 반은 맞는 사실이다. 정확히 말하자면 NF 쏘나타의 플랫폼의 장점과 아반떼 HD의 플랫폼의 장점을 교배시키려는 목적으로 만든 과도기적 플랫폼이며, 프론트는 아반떼 HD, 캐빈부터 트렁크까지는 NF 쏘나타다.

로체의 데뷔 당시 제작사 관계자들이 아반떼 HD와 플랫폼을 공유한다고 데뷔 초 인터뷰에서 언급했지만 '준중형차와 플랫폼을 공유하는 뻥튀기 중형차'라는 평가절하에 시달리자 나중에 쏘나타의 플랫폼과 공유한다고 적극 해명하며 발표를 번복해야 했다. 실제 로체의 프론트 섀시의 구조는 HD에 더 가깝다. 일반인들의 인식과 다르게 아반떼 HD의 비틀림 강성은 차급이 낮음에도 불구하고 수치는 오히려 상급 차량인 NF 쏘나타보다 높으며, 강성이 높은 잘 만들어진 섀시이다. 일단 여기까지 HD의 플랫폼을 변형했다는 말은 반은 맞았다.

그러나 반은 틀린 이야기인 것이 프론트를 제외한 나머지 캐빈부터 트렁크까지의 부분은 분명히 NF 쏘나타와 완전히 동일한 섀시이다. 즉, 로체의 플랫폼은 기존 NF 쏘나타의 플랫폼에서 신형 플랫폼(YF, K5)으로 넘어가는 중간 과정의 실험적인 과도기 플랫폼이라고 할 수 있다. 로체의 후속 플랫폼인 YF 쏘나타와 K5는 로체와 동일한 방식의 서스펜션을 가지고 있다. 물론 방식이 동일할 뿐이지 서스펜션 자체가 같은 것은 아니다.[6] 실내공간은 조수석 시트가 미세하게 작은 것을 제외한다면 완벽히 NF 쏘나타와 동일하다. 문짝 역시 NF 쏘나타와 완전히 같은 것이다.

이런 식으로 기아자동차에서 로체와 NF 쏘나타의 문짝이 같다면서 플랫폼이 다르다는 인식을 바꾸려 했지만 오히려 로체는 문짝만 빼고는 NF 쏘나타와 다른, 쏘나타보다 반급 아래의 차라는 세간의 혹평을 받았고 "허당 중형세단", "속 빈 강정" 등의 조롱에 시달려야 했다.

그럼에도 로체의 플랫폼은 NF와 HD의 양쪽 플랫폼에서 원가와 성능 모두 합리적인 선에서 개량된 또 다른 플랫폼이기에 마냥 삽질은 아니었다. 알아둬야 할 점은 단순히 실험적으로만 로체에만 적용된 플랫폼이 아니다. 개량이건, 신개발이건 간에 상당한 투자를 해야 하는 플랫폼 공사 특성상 투자했던 비용의 개발비는 당연히 뽑아먹어야 하므로 카렌스 2세대가 로체의 플랫폼을 공용하여 출시됐다. 게다가 괜찮은 성능에도 평가절하당한 로체와는 달리, 사촌격인 카렌스 2세대는 생각보다 훨씬 좋은 평을 받아 당시 시름시름하던 레조의 관짝에 못을 박아버렸고, 이후 올란도가 출시 되기 전까지 7인승 MPV 시장을 독점했을 정도다.

2.2.3. 핸들링에 중점을 둔 세팅

'드라이브는 반응이다!'라는 캐치프레이즈를 통해 주행성과 핸들링에 장점이 많은 모델임을 부각시켰다. NF 쏘나타가 전/후 더블 위시본/멀티링크를 사용하고 기본적인 서스펜션 스트로크가 길고 여유로운데다가 로체보다 부드러운 댐퍼와 부싱류의 세팅으로 상대적으로 진중하고 차분한 움직임을 하는 전형적인 한국 패밀리 중형차 식의 세팅인 반면, 로체는 전/후 맥퍼슨 스트럿/멀티링크 구조를 사용하면서 맥퍼슨 특유의 가볍고 단순한 구조에 서스펜션의 스트로크를 상대적으로 짧게, 댐퍼와 부싱의 강성도 단단하게 셋업했다. 하지만 결국은 원가절감 때문에 맥퍼슨을 사용한 것이라서 NF 쏘나타에 비해 승차감이 나쁘다는 비판을 받았다.

핸들링의 반응이 빠르고 스티어링 피드백 역시 NF 쏘나타보다 조금 더 명확한 반응을 지녀 경쾌하고 날렵한 핸들링 특성을 이점으로 내세웠다. 시승해 본 사람들도 다른 중형 세단에 비해 로체의 핸들링이 반응이 빠르다는 의견이 많다. 실제 로체는 핸들을 완전히 돌릴 경우 NF 쏘나타에 비해 핸들이 덜 돌아간다. 이는 달리 말하면 같은 각도로 핸들을 틀 때, NF 쏘나타보다 로체가 차가 더 꺾이게 되는 것이다. NF 쏘나타가 더 미세하게 차를 조향할 수 있기 때문에 엄밀히 말하면 로체의 핸들이 예민하다는 표현은 잘못된 것이다. 로체는 NF 쏘나타에 비해 덜 정교한 대신 더 쉽고 편하게 조향할 수 있다는 것이 보다 정확한 표현이다. 로체의 이같은 핸들링 특성은 일방적으로 좋다 나쁘다 할 것이 아니라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일장일단이 있는 것이다. 시내 주행을 많이 한다면 로체의 핸들링이 조향이 편하다고 여길 수 있다. 하지만 고속도로에서 직선 주행을 많이 한다면 NF 쏘나타의 핸들링이 로체보다 안정감이 있다고 느낄 수 있다. 그 때문인지 옵티마 시절에 잃었던 크레도스 시절의 핸들링을 부활시켰다는 호평을 받았다.

어쨌거나 아래도 나와 있지만 이런 핸들링 특성 때문에 로체는 시내 주행을 위주로 하는 택시 기사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7]

2.2.4. 신통찮은 판매

출시 이후 김주혁을 주연으로 '아이덴티티'라는 단편 영화도 만들었다. 감독은 웰컴 투 동막골의 박광현. 닛산 실비아 S13을 상대로 로체의 코너링 성능을 앞세워 자동차 추격전을 벌이는 내용이지만... 스포츠카를 그냥 중형차가 매뉴매틱으로 기어 단수를 오가며 따돌리는 모습에 차덕후들이 실소를 했다고. 이후 김주혁이 교통사고로 사망하자 이 광고가 잠시 주목받기도 했었다.

자가용 판매량은 처참했다. 저렴한 가격 외에는 어떠한 매력도 없는 차였다. 특히 못생긴 외관은 소비자들의 외면을 불러왔다. 인터넷을 보면 로체 디자인에 대한 사람들의 반응은 "구리다"였다. 대부분의 경우 "구리다" 앞에 "진짜", "너무"라는 강조의 부사가 꼭 들어갔다. 정말 성의없이 디자인한 티가 역력한 외관은 쏘나타의 판매량에 방해를 주지 않겠다는 의도가 아니라면 중형차로서는 납득이 가지 않는 디자인이었다. 싼 맛에 타는 경차에나 어울릴 듯한 동글동글하고 심플하며 못생긴 외관을 중형차에 적용하는 것은 이해하기 어려운 발상이라고 할 수 있다. 중형차는 일반적으로 40대 이상 중산층이 주 소비자층이며, 차는 집 다음으로 비싼 자산이다. 그런데 쏘나타보다 조금 싸다고 저렇게 대놓고 투박하게 만드니 아무도 돈 주고 사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 것은 당연했다.

외관 외에도 핸들링을 제외한 주행 성능, 옵션, 실내, 승차감, 소음 등 모든 부분이 쏘나타보다 확실히 한급 아래라 느껴질 정도로 차이가 났다. 핸들링을 포함한 주행성능을 강조했는데, 핸들링을 제외하면 주행성능에 있어서도 쏘나타보다 거의 모든 면에서 떨어졌다. 결정적으로 차 무게는 쏘나타와 큰 차이가 나지 않는데, 기본 엔진이 200cc 작은 것이 주 원인으로 가속력이 쏘나타보다 답답하며 차 크기도 쏘나타보다 좀 작으면서 기름은 쏘나타보다 더 먹는 기이한 현상이 있다. 다만, 뉴 SM5 등이 가속력이 더 좋지 못해 동급에서 가속력이 상대적으로 나쁜 편은 아니었다. 서스펜션 역시 전/후 더블 위시본/멀티링크를 사용하는 등 매우 공을 들인 NF 쏘나타에 비해 로체는 전/후 맥퍼슨 스트럿/멀티링크를 사용하여 확실히 한 급 아래라는 느낌을 주었다. 또 소음, 정숙성의 차이도 컸으며 옵션 또한 중형차치고 너무 부실했다. 당시 아반떼에도 거의 필수로 달려있던 전동 사이드미러 옵션도 로체에서는 보기 드물었으며 사람이 직접 손으로 사이드미러를 접어야 했다. 못생긴 외모를 감수하고 조금 싼 맛에 사보려고 해도 옵션이 너무 부실해 이내 포기하고 쏘나타로 가는 경우가 많았다.

그래도 실내 디자인은 동급의 NF 쏘나타가 하도 못생겼던 바람에 로체의 실내 디자인이 비교적 호평받았다.

로체가 중형차 가운데서는 가장 저가 포지션이긴 하지만 가격도 쏘나타에 비해 유의미하게 저렴하지도 않았다. 로체가 쏘나타보다 가격이 조금 저렴하긴 했지만 핸들링 제외 모든 면에서 확실하게 한 급 아래인 모습을 보여주었으므로 오히려 가성비에 있어서는 쏘나타보다 나쁜 차가 되어 버렸다. 사람들은 로체 가격에 조금 더 돈을 들이면 모든 면에서 확실히 나은 차량인 쏘나타나 다른 중형차를 구입했다. 정말 돈을 아끼려는 사람은 차라리 차급을 낮춰 준중형 세단을 사지, 외관도 준중형보다 못해 보이고 연비도 쏘나타보다 나쁘며, 쾌적함, 정숙함, 옵션의 다양성 등 모든 면에서 쏘나타보다 한 급 아래인 로체를 사려는 사람이 거의 없었다.

결국 로체는 마케팅 전략 측면에서 초기 방향 설정 단계부터 문제가 있었던 차량이었다. 게다가 아래에 서술된 바와 같이 로체가 택시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게 되면서 차의 이미지가 더욱 낮아졌고 일반 소비자들은 NF 쏘나타, 뉴 SM5, 토스카로 가버렸다. 어마어마한 택시 판매량에도 불구하고 총 판매량(자가용+택시)에서 토스카와 3~4위를 엎치락뒤치락했고, 꼴찌에 머문 때도 많았다. 이는 다른 말로 하면 택시를 제외한 자가용 로체 판매량이 얼마나 처참했는지 알 수 있다. 하지만 로체의 판매량이 저조해지자 동급에서 가장 저렴한 가격에 추가로 할인을 해댔기 때문에 거의 준중형 세단을 살 돈으로 구매가 가능했고, 덕분에 준중형 세단 차주가 로체로 많이 넘어와 압도적인 꼴찌는 면할 정도의 판매량을 보일 수 있었다.

부진하다 못해 거의 공기 수준의 판매량을 보였던 자가용과 달리 택시로는 불티나게 팔렸다. 중형차 중하위 트림의 시작 가격이 가장 낮았기 때문에 가격에 특히나 민감한 법인택시 수요가 로체로 몰려 법인택시의 대다수가 로체였다. 또 위에서 서술한 셋업으로 인해 시내에서 빠릿빠릿한 스티어링 반응으로 로체가 운전이 편하다며 개인택시로도 높은 판매량을 올렸다. 게다가 동 시대 타사 경쟁 차종인 SM5나 토스카가 LPG 엔진에서 결함(SM5) 내지 결함에 가까운 내구성 문제(토스카)를 노출했던 것도 로체의 택시 수요를 높이는데 일조했다. 전성기 시절에는 택시 10대 중 7대가 로체일 정도로 택시로서의 인기가 폭발적이었다. 때문에 '택체'라 불리기도 했다.

잔고장은 적은 편이지만 하부 부식 문제가 있다. 당시 국산차 대부분이 부식 문제가 있긴 하지만, 로체는 원가절감 탓인지 동시대 중형차 가운데 부식이 가장 심한 편이다.

페이스리프트 이전의 초기 로체는 비교적 문제가 없는 세타1 엔진을 탑재하고 있기 때문에 이후에 나온 기아의 중형차에 비해 엔진 결함 문제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편이다.

2.2.5. 마이너체인지: 로체 어드밴스 (2007 ~ 2008)

파일:external/i.wheelsage.org/autowp.ru_kia_lotze_advance_1.jpg
파일:Lotze2.jpg
전면부 후면부
믿을 수 있는 남자, 믿을 수 있는 세단

2007년 4월 23일, 마이너체인지 모델인 로체 어드밴스가 출시됐다. 저렴한 가격과 잔고장이 적은 덕분에 로체의 택시판매가 호조를 이뤘지만 전술한 자가용 차량의 상품성 문제로 인해 일부 소비자들에게는 '택체'라 불리며 모델 이미지가 낮아지는 기현상[8]이 있었던 관계로, 제품 분위기의 고급화를 위해서 로체 어드밴스로 서브네임을 추가한 연식 변경을 진행했다.

LED 리어램프[9], LED 방향 지시등 내장 아웃 사이드 미러 등이 적용돼 외관을 고급스럽게 가다듬고, 카오디오에서 카세트 테이프가 삭제되면서 USB & AUX 외부입력 단자[10]와 노브시동 스마트키 등이 적용돼 편의성이 증대됐다. 엔진도 2.0ℓ 세타 가솔린 엔진의 경우에는 144마력에서 151마력으로 4.9% 향상됐다.

동년 11월에 출시된 2008년형은 2.0ℓ 세타-Ⅱ 가솔린 엔진과 2.4ℓ 세타-Ⅱ 가솔린 엔진이 신규 적용돼 기존의 2.0ℓ 세타 가솔린 엔진과 2.4ℓ 세타 가솔린 엔진을 각각 대체했다.

2.3. 페이스리프트: 로체 이노베이션 (2008 ~ 2010)

파일:로체 이노베이션 전기형.jpg
스타일이 힘이다.

2008년 6월 12일에 페이스리프트 모델인 로체 이노베이션을 출시했다. 판매가 부진했던 1.8ℓ 세타 가솔린 엔진과 2.0ℓ VGT 커먼레일 디젤 엔진은 단종됐다. 피터 슈라이어가 기아자동차 디자인실에 부임하고 2008년에 처음으로 호랑이 그릴을 포함한 슈라이어 라인을 적용시킨 모델이다. 통통했던 초기형에 비해 뒷모습은 날렵해진 편이다. 피터 슈라이어가 손을 보면서 후미등은 아우디와 유사한 느낌을 준다는 반응이 압도적이었다.[11]

국산 중형차 최초로 패들 시프트가 추가됐으며, 현대자동차그룹 전 모델 최초로 경제운전을 유도하는 에코 드라이빙 램프가 탑재된 모델이다. 동시에 국내 중형 세단 최초로 버튼시동 스마트키를 도입했다. 또한 택시 모델을 제외하면 2단 MP3 CDP 오디오가 기본으로 장착되며 중급 트림부터 2단 MP3 CDP 오디오에 블루투스(핸즈프리/오디오 스트리밍) 기능이 장착된다.

여담으로 2008년 6~7월 생산분은 국산차 중에서 구형 에너지소비효율등급 마크가 붙여진 채로 출시된 마지막 차량이다.

소형차만도 못한 디자인이라 욕을 먹던 초기의 로체에 비하면 확실히 세련되고 중형차스러운 디자인으로 바뀌었으며 전반적인 성능도 같은 중형차치고 NF 쏘나타보다 너무 떨어지던 초기 로체에 비하면 동 세대 경쟁차인 NF 쏘나타 트랜스폼과 비교해도 크게 부족하지 않을 만큼 개선됐다는 평을 받았고, 심심한 외형 디자인으로 반응이 부정적이었던 소비자 반응이 크게 반전됐다.

하지만 페이스리프트 이후 스포티한 외관과 달리 주행 감각은 기존 스포티한 하체의 세팅이 페이스리프트되면서 급작스럽게 부드럽게 변해 핸들링은 다소 손해를 입었다.
파일:로체 이노베이션 최후기형.jpg

2009년 8월에 블랙 베젤 헤드 램프와 2.0ℓ 세타-Ⅱ 가솔린 엔진 장착 트림에도 듀얼 머플러가 적용된 2010년형을 선보였다.

2010년 4월에 후속 모델인 K5의 출시로 단종됐으나, 택시 모델은 초기형부터 후기형까지 꾸준한 수요가 이어져 그 해 12월까지 병행 판매했다.[12]

3. 제원

===# 로체 #===
LOTZE
<colbgcolor=#b11116> 생산지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경기도 화성시 우정읍 석천리
코드네임 MG
차량형태 4도어 중형 세단
승차인원 5명
전장 4,755mm
전폭 1,820mm
전고 1,480mm
축거 2,720mm
윤거(전) 1,560mm
윤거(후) 1,550mm
공차중량 1,380 ~ 1,525kg
연료탱크 용량 62L
타이어 크기 205/65R15
205/60R16
215/50R17
플랫폼 현대 Y5 플랫폼
전륜 현가장치 맥퍼슨 스트럿 서스펜션
후륜 현가장치 세미 트레일링 암 기반 멀티링크 서스펜션
전륜 제동장치 벤틸레이티드 디스크 브레이크
후륜 제동장치 디스크 브레이크
파워트레인
엔진 엔진 형식 흡기 방식 배기량 최고 출력 최대 토크 변속기
가솔린
현대 세타
(G4KB)
1.8L 직렬 4기통 자연흡기 1,798cc 133ps 17.2kgf·m 5단 수동변속기
4단 자동변속기
현대 세타
(G4KA)
2.0L 직렬 4기통 자연흡기 1,998cc 144ps 19.1kgf·m
현대 세타Ⅱ
(G4KD)
[M]
151 → 163ps 19.8 → 20.1kg·m
현대 세타
(G4KC)
2.4L 직렬 4기통 자연흡기 2,359cc 166ps 23kgf·m 5단 자동변속기
현대 세타Ⅱ
(G4KE)
[M]
166 → 179ps 23 → 23.5kgf·m
디젤
현대 D
(D4EA)
2.0L 직렬 4기통 싱글터보 1,991cc 146ps 32kgf·m 6단 수동변속기
4단 자동변속기
LPG
현대 세타
(L4KA)
2.0L 직렬 4기통 자연흡기 1,998cc 136ps[B] 18.9kgf·m[B] 5단 수동변속기
4단 자동변속기
140ps 19kgf·m

===# 페이스리프트: 로체 이노베이션 #===
LOTZE(F/L)
<colbgcolor=#b11116> 생산지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경기도 화성시 우정읍 석천리
코드네임 MG
차량형태 4도어 중형 세단
승차인원 5명
전장 4,810mm
전폭 1,820mm
전고 1,480mm
축거 2,720mm
윤거(전) 1,560mm
윤거(후) 1,550mm
공차중량 1,400 ~ 1,465kg
연료탱크 용량 62L
타이어 크기 205/65R15
205/60R16
215/50R17
플랫폼 현대 Y5 플랫폼
전륜 현가장치 맥퍼슨 스트럿 서스펜션
후륜 현가장치 세미 트레일링 암 기반 멀티링크 서스펜션
전륜 제동장치 벤틸레이티드 디스크 브레이크
후륜 제동장치 디스크 브레이크
파워트레인
엔진 엔진 형식 흡기 방식 배기량 최고 출력 최대 토크 변속기
가솔린
현대 세타-Ⅱ
(G4KD)
2.0L 직렬 4기통 자연흡기 1,998cc 163ps 20.1kgf·m 5단 수동변속기
4단 자동변속기
현대 세타-Ⅱ
(G4KE)
2.4L 직렬 4기통 자연흡기 2,359cc 179ps 23.5kgf·m 5단 자동변속기
LPG
현대 세타
(L4KA)
2.0L 직렬 4기통 자연흡기 1,998cc 141ps 19kgf·m 5단 수동변속기
4단 자동변속기

4. 여담

한국에서도 택시로 많이 풀렸지만 의외로 독일, 싱가포르에서도 로체가 택시로 은근히 많이 풀렸다.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방영된 여대생 2명과 택시기사가 급발진으로 숨진 사건[17]의 차량이기도 하다. 그런데 급발진은 차종을 가리지 않고 발생하므로 로체가 특별하게 급발진이 잘나는 차는 아니다.[18]

한빛토이즈에서 유일하게 모형으로 나왔다.

2020년대 기준 잔존 댓수가 당시 경쟁 차종인 NF 쏘나타, 뉴 SM5보다 개체수가 적지만 토스카보단 잔존 댓수가 훨씬 많다. 또한 엔카를 뒤지면 로체의 매물 대부분이 LPG 모델이다.

특이점이라면 로체는 애초에 2.4L 엔진에 5단 자동변속기가 달렸는데, 똑같은 엔진이지만 스포츠성을 더 강조한 쏘나타 F24 & F24S 모델은 4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했었다. 쏘나타는 V33 트림에만 5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했고, 스포츠성을 더 강조했다고는 했었으나 사실 페이스리프트 이전 로체 2.4L가 스포츠 주행에 더 최적화된 모델이다. 쏘나타보다 작고 가볍고 빠른 반응성을 가진 핸들링이 장점이었고, 플랫폼 때문에 속 빈 강정일 것이라는 편견과는 달리 실제로는 단단한 하체를 지녔기에 운전감각도 좋았다.[19]

초중기형 차량의 전면부가 3세대 인피니티 Q / 4세대 닛산 시마, 라다 프리오라와 비슷하게 생겼다.

5. 대중매체

6.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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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대 피아트 124 - K-360, T-600, T-1500, T-2000 -
1970년대 브리사, 피아트 132, 푸조 604 아시아 P버스, 아시아 B버스, 아시아 AB버스, AM버스 타이탄, 복사, KB트럭, B-1000 K-111, K-511, K-711
1980년대 프라이드, 캐피탈, 콩코드, 세이블, 봉고(승합 모델),
베스타, AC버스, 토픽
콤비, 코스모스 봉고(트럭 모델), 세레스,
트레이드, 라이노,
AM트럭
K-311, K-811
1990년대 비스토, 아벨라, 리오, 세피아, 슈마,
크레도스, 포텐샤, 엔터프라이즈, 엘란,
스포티지, 아시아 록스타, 레토나, 카렌스, 카스타,
카니발, 프레지오, 타우너(승합 모델)
그랜버드 그랜토, 타우너(트럭 모델) K-131
2000년대 모닝, 스펙트라, 쎄라토, 씨드, 포르테,
엑스트렉, 옵티마, 로체, 앙투라지(카니발), K7, 오피러스,
쏘울, 쏘렌토, 모하비, 벤가, 트라벨로, 천리마
- 파맥스 K-911
2010년대 레이, K2, K3(준중형차), K4(중국형), K5, K9,
KX3, KX5, KX7, 니로, 스팅어, 스토닉/KX1, 리오 X-라인,
페가스, 즈파오, 텔루라이드, 셀토스, 엑씨드
- - K-151, 중형표준차량
2020년대 쏘넷, EV6, K8, 니로 플러스, EV9, EV5, K3(소형차, 리오 후속),
K4예정, EV2예정, EV3예정, EV4예정, EV7예정, EV8예정, 타스만예정, PV1예정, PV5예정, PV7예정, AY예정
- - -
회색 글씨 - 단종 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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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급별 구분 ]
||<rowbgcolor=#07131f><tablewidth=100%><tablebgcolor=#fff,#191919><tablecolor=#06141f,#ddd> 차급 || 시판 차량 || 단종 차량 ||
<colbgcolor=#07131f> 경차 모닝 | 레이 <colbgcolor=#eee,#2d2f34> 비스토
소형차 K3(리오 후속) | 페가스 프라이드 | 아벨라 | 브리사 | 천리마 | K2 | 리오 | 피아트 124
준중형차 K3 | K4예정 | 씨드 캐피탈 | 세피아 | 슈마 | 스펙트라 | 쎄라토 | 포르테
중형차 K5 콩코드 | 크레도스 | 옵티마 | 로체 | 스팅어
준대형차 K8 세이블 | 포텐샤 | K7
대형차 K9 푸조 604 | 엔터프라이즈 | 오피러스
스포츠카 - 엘란
소형 SUV 스토닉 | 니로 | 셀토스 | 쏘울 | KX1 | 쏘넷 아시아 록스타 | 레토나 | KX3 | 리오 X-라인
준중형 SUV 스포티지 | EV5 | EV6 | 엑씨드 | 즈파오 KX5
중형 SUV 쏘렌토 KX7
준대형 SUV 모하비 | 텔루라이드 | EV9 -
소형 MPV - 벤가
준중형 MPV 카렌스 엑스트렉
중형 MPV - 카스타
대형 MPV 카니발 -
LCV - 봉고3 미니버스 | 베스타 | 타우너 | 토픽 | 프레지오 | 트라벨로
PBV 니로 플러스 | PV1예정 | PV5예정 | PV7예정 -
픽업트럭 타스만예정 B-1000
경형 트럭 - T-1500 | T-2000 | 타우너
소형 트럭 봉고 세레스
준중형 트럭 - 파맥스 | 타이탄 | 트레이드
중형 트럭 - 복사 | 라이노 | 트레이드
대형 트럭 - AM트럭 | KB트럭 | 그랜토
준중형 버스 - 콤비
중형 버스 - 코스모스
준대형 버스 - 아시아 AB버스
대형 버스 그랜버드 아시아 B버스
군용차 K-151 | K-311 | K-711 | K-911 | 중형표준차량 K-111 | K-131 | K-511 | K-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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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히말라야 산맥에 존재하는 로체봉(Lhotse)에서 이름을 따왔다고 언론에서는 표기하지만, 스펠링은 독일의 인명(Lotze)이다. 크고 우람하다는 뜻으로, 용감한 사람이라는 의미로 쓰이기도 한다.[2] 뉴 스포티지 후기형에 들어가는 엔진이다.[3] 반면 동시대의 NF 쏘나타는 2,000cc 세타 엔진을 기본으로 차체 크기가 로체보다 조금 컸다.[4] 심지어 일각에서는 로만손 손목시계와 돌체 손목시계의 이름에서 한글자씩 따온 거냐는 드립도 있었다. 그 외에도 늙은 몸(노체)를 떠올린다고 좋지 않게 보는 시각도 있었다.[5] 후속 모델인 K5부터는 수출명은 전부 옵티마로 통일했으며 2세대까지 이어졌다.[6] EF 쏘나타부터 NF 쏘나타까지는 전륜에 더블 위시본 서스펜션을 썼지만 YF 쏘나타부터는 맥퍼슨 스트럿 방식으로 변경됐다. 그런데 NF 쏘나타와 플랫폼을 공유하는 로체의 현가장치가 더블 위시본/더블위시본 기반 멀티링크 조합이 아닌 2세대 카니발과 같은 '맥퍼슨 스트럿/세미 트레일링 암 기반 멀티링크' 조합이었기에 논란이 생겼던 것인데, 본래 NF 쏘나타와 그랜저 TG의 플랫폼은 플랫폼 길이 조정과 서스펜션 방식 선택이 매우 자유로운 현대자동차의 '신 중형 플랫폼'이라는 것으로서 앞뒤 서스펜션의 서브 프레임과 현가장치 방식까지도 여러 종류로 변경할 수 있었고, 실제로 승용차에 적용된 차는 없지만 이 플랫폼을 이용해 만든 SUV들은 후륜 쪽에 구동장치까지도 적용할 수 있었다. 후륜에 구동장치가 적용된 예가 이 플랫폼으로 만들어진 싼타페 CM베라크루즈가 있다. 게다가 베라크루즈와 싼타페 CM은 앞 서스펜션이 맥퍼슨 스트럿 방식으로 로체와 구조가 같다.[7] 당시 경쟁 차종이던 SM5 2세대가 초기형부터 LPG 사양의 결함으로 평가가 슬슬 내려가더니 페이스리프트 이후 후기형에선 배기 밸브 파손까지 겹치는 바람에 택시 기사들이 기피하는 차가 되었는데, 기존 SM5의 판매량까지 로체가 흡수했다고 봐도 무방하다.[8] 택시로 많이 팔리는 것은 튼튼하고 잔고장이 적은 차종이거나 가성비가 괜찮은 차종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택시로 흔히 운행되는 차종에 거부감을 가지는 경우가 생기는 것이다.[9] 다른 차들처럼 제동등 전체가 LED가 아닌 반만 LED가 적용되고 나머지는 전구인 독특한 구성으로 되어있다.[10] 단, 택시 모델 한정 저가형인 1단 카세트 테이프가 초기형 출시부터 계속 제공되며 이는 페이스리프트 모델인 로체 이노베이션까지 이어졌다. 물론 택시 모델도 중간 트림부터 옵션으로 2단 MP3 CDP 오디오를 제공했다.[11] LED 후미등은 가솔린 모델은 기본이며 LPG 모델은 옵션이었다.[12] 이와 비슷한 사례로 르노삼성이 2016년에 SM6를 출시했음에도 불구하고 SM5를 2020년까지 병행 판매했다. K5 역시 3세대인 DL3가 출시됐음에도 택시 모델로 2세대 JF를 2021년까지 병행해서 판매했다.[M] 마이너체인지(로체 어드밴스)[M] 마이너체인지[B] 밸런스 샤프트 모듈 적용 시[B] [17] 택시가 접촉사고를 내고 택시 앞이 파손되면서 그 영향 때문인지 알수 없는 고장으로 인한 급발진 사태로 도로를 질주하다 부딪혀서 사망한 사건이다.[18] 그것이 알고싶다 팀은 차량이 스로틀 바이 케이블 방식을 가졌던지라 접촉사고 이후 스로틀 밸브가 열린 채로 급발진을 했을 수도 있다고 추측했다.[19] 이후 NF 쏘나타가 쏘나타 트랜스폼으로 페이스리프트가 되고서야 F24 & F24S 모델에도 5단 자동변속기가 적용됐다.[20] 전륜 드리프트를 시전한다! 영상링크[21] 번호판이 허짜이고 15인치 깡통휠 인걸로 보면 렌트카로 보인다. 사실 이 당시에도 렌트카는 지역번호판을 사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