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5-03-11 01:18:47

기아 세레스

파일:기아 로고(2012-2021).svg
파일:Kia_ceres_thumbnail.jpg
CERES

1. 개요2. 세부사항3. 상세
3.1. 초기형 (1983~1992)3.2. 중기형 (1992~1996)3.3. 후기형 (1996~1999)
4. 라인업5. 제원6. 해외 수출7. 기타8. 미디어9. 둘러보기

1. 개요

1985년 "봉고 삼총사" CF에 등장한 세레스[1]
농촌의 만능일꾼 - 세레스!
기아자동차 신문 지면 광고
"기아 세레스"기아자동차에서 생산, 판매했던 농·임업용 적재중량 0.8톤의 고상형 4륜구동 트럭으로, 1983년에 출시해 1999년까지 생산되었다.

현역 시절에는 4WD의 대명사이기도 했으며, 아직까지도 농촌에서는 농업용 트럭의 대명사로 불린다. 세레스는 단종된 지 오래 됐지만, 시골에선 아직도 세레스와 같은 형태의 고상형 4륜구동 트럭을 그냥 세레스라고 칭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름인 세레스농업의 여신 데메테르[2] 영어식으로 읽은 것인데, 농업 특화 차량이라는 점 때문에 이런 이름을 지은 것으로 추정된다.

2. 세부사항

세레스의 역사
세레스의 유명한 별칭으로는 흔히 "한국의 유니목", "조선 유니목"이라는 명칭이 매우 유명한데, 이는 세레스의 높은 험지돌파력과 높은 토크에서 기인한 것이다.

세레스의 개발에는 부농의 아들로 자랐었던 김선홍기아그룹 회장의 아이디어가 반영되어 있었는데, "농사가 힘든일인만큼 농사를 힘 안들이고 지을 수 있는 기계를 연구하고 싶었는데 그래서 나온 것이 세레스였다"고 회고한 바 있으며, 개발의 총책임을 맡고 있던 당시 이사 직책의 정남학 기아중앙연구소 부소장의 공로도 있었다. 특히 정남학 이사는 1년간 농업지대를 방문하며 철저한 조사를 하였고, 이에 김선홍 회장과 정남학 이사의 의기투합으로 탄생한 것이 바로 세레스였다.

본디 이전에 출시된 봉고에도 고상형이 있었지만, 1983년에 세레스로 분리된 것[3]이다. 사실상 마쓰다 봉고 2세대 트럭 모델이 올드 트럭으로서 오래 살아남은 셈이다. 봉고를 베이스로[4] 험준한 지형에서도 기동이 가능하도록 마력을 10마력 낮춘 대신 엔진의 토크를 올리고 파트타임식 4륜구동 장치를 장착했으며, PTO(Power Take-Off, 동력인출장치)가 장착되어 양수기, 탈곡기 등 각종 농기계를 구동할 수 있는 트럭이었다. 적재함 기둥에 높이 달린 것은 야간 작업용 조명이다.
파일:기아 세레스_계기판.jpg
기아 세레스 계기판
먼저 살펴볼 사항은 계기판인데, 중앙 계기판에 RPM 게이지가 없었다.[5] 그렇다고 완전 RPM 게이지가 없이, 순전히 감으로 변속해야 하는 차량이었냐 하면 아닌것이 RPM 게이지는 센터페시아에서 볼 수 없고, 좌측 가장자리에 에어컨 루버가 있어야 할 곳에 있었다.

핸들의 경우 봉고(초기형), 타이탄, 콤비(1990년식 이전 모델), 복사, 아시아 미니버스, 아시아 라이트버스같은 1980년대 기아 상용차량에 사용된 핸들과 같은 핸들을 사용하며, 일부 리스토어 업체의 경우 세레스의 핸들을 올드카 복원[6]에 사용하여 제법 클래식한 느낌을 살리고 있다.[7]

캡의 형태는 초대 봉고의 캡을 단종시까지 오래 유지했으며(큰 차이점은 안전창 유무이다.), 현역으로 있던 시절 일부 차량은 앞바퀴와 같은 크기의 복륜식 뒷바퀴를 달기도 했다. 물론 출고 이후 개조업체를 통해 개조한 것이 대부분이다. 그리고 휠의 형태는 타이탄 1.4톤(싱글 캡 저상형 모델은 앞바퀴만 해당)과 AC버스, 봉고 프런티어 4륜구동과 비슷했지만, 세레스는 14인치에 5홀이었다.

구매 부담을 덜기 위해 원가 절감을 해서[8] 차내 편의장비가 거의 없었으며,[9] 기본 조작 장비도 단순하고 저렴한 구성의 장비[10]를 많이 쓴 것이 특징이다. 전자 장비는 라이트와 라디오가 전부일 정도인 전기-기계식 구조라 고장이 상당히 적고, 관리가 쉽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히는 차이기도 하다.

차체의 스펙을 보자면, 좁은 전폭에 짧은 축거[11]로 무게중심이 높으며, 차량의 중량은 2,635kg으로 가볍지 않으며, 횡방향 안정성도 그다지 좋은 편이 아니기에 주행할 때 주의를 요구하는 트럭이기도 하다. 현가장치가 전후륜 전부 판스프링이라 승차감이 매우 나쁘며, 캡이 달랑 철판 한 장으로 만들어져 있어서 안전에 매우 취약할 뿐만 아니라 주행 소음도 상당히 심하였다.

초기 출시 모델은 2륜(FR) 모델만 판매됐으나, 1988년에 파트타임 4WD 모델이 출시되면서 본격적으로 판매량이 늘어나게 됐고, 특장차 중 덤프 모델도 출시되면서 건설 현장용으로도 판매됐다. 세레스에 달린 덤프는 초창기에는 뒤쪽으로 기울이는 방식만 나오다가 후기형에는 옆쪽으로 적재함을 기울이는 방식의 라인업[12]이 추가되어 병행 판매됐다. 양수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PTO(동력인출장치)가 달려있는 것도 특징이었다.
파일:함양군_함양읍_신당마을_기아_세레스_대통령하사품.jpg
양수기로 물을 분사 중인 초기형 세레스[13]
이러한 설명에서 알 수 있듯 거의 깡통 수준의 사양이었지만, 농촌에서는 세레스가 드림카 취급을 받던 시절이 있었을 정도로 농업인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트럭이었다.[14][15]

고상형 차량에, 농촌에서 꼭 필요한 요구사항을 모두 탑재한 차량이었던 탓에 농촌 지역이 아니면 보기가 대단히 힘든 트럭이지만, 나름대로 소리소문없이 인기가 있었던 트럭이었는데, 실제 영농업이나 임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에게 세레스는 출시 초기부터 단종 시기까지 꾸준하게 판매되었으며, 상단의 사진처럼 농촌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마을에 하사되기도 하였다.

이후 1996년에 페이스리프트를 거쳐 유로 1 배기가스 규제 기준에 맞춰 엔진이 파워 봉고, 와이드 봉고 초기형에 사용됐던 일본 마쓰다 제조 SF 엔진으로 교체되며(배기량 2.4L, 62마력) 꾸준히 판매되다가, 유로 2 배기가스 규제 미달로 1999년에 완전히 단종됐다. 세레스가 단종된 후 기아에서는 봉고 프런티어의 4WD 모델을 출시해 세레스의 자리를 대체했으며, 세레스에게 고상형을 내주었던 봉고는 4WD 모델이 나오면서 사실상 고상형이 부활하게 됐으며, 2025년 현재는 기아 타스만의 섀시캡 모델의 등장으로 세레스의 위상을 이어가고 있다. 물론 중형 픽업트럭과, 소형 캡오버 트럭은 비교하기 힘들지만, 두 차량 모두 험난한 지역에서의 작업차량이라는 공통점이 있으므로 사실상 직계 후손으로 봐도 좋을 것이다.

3. 상세

3.1. 초기형 (1983~1992)

파일:Kia_ceres_softtop.jpg
1983년형 소프트탑 모델

1983년에 처음 출시된 모델은 소프트탑[16]이었고 적재함 캡 바로 뒷부분에 나무로 된 보조 좌석[17]이 있어 3명을 추가로 탈 수 있게 했다. 그래서 3 ~ 6인승[18]. 엔진은 초대 봉고에 사용된 S2 엔진(배기량 2.2L, 60마력)을 디튠하여 사용했으며 미션은 4단 수동변속기를 사용했는데 컬럼식이었다.
파일:Kia_ceres_early_hardtop.jpg
1988년형 하드탑 모델
1988년 모델은 캡이 하드탑으로 바뀌었다. 적재함 보조좌석은 유지됐다. 미션은 일반적인 플로어체인지식 5단 수동변속기로 변경됐다. 파트타임 4WD가 달리면서 자연히 수동변속기 옆에 트랜스퍼 레버도 추가됐다. 핸들과 변속기가 엄청 뻑뻑해서 방향 전환 및 변속할 때마다 있는 힘껏 돌리고 밀어야 한다. 썬바이저와 외부 탈착식 야간 조명이 추가됐다.

3.2. 중기형 (1992~1996)

파일:Kia_ceres_middle.jpg
1992년형 모델
1992년에 첫번째 페이스리프트했는데, 뒷자리 보조좌석도 그대로 유지하고[19], 봉고처럼 원형에서 사각형 헤드램프로 변경됐다.

3.3. 후기형 (1996~1999)

파일:Kia_ceres_Late.jpg
1998년형 모델
1996년에 등장한 마지막 페이스리프트 모델부터는 안전 문제로 인해 적재함 보조좌석이 폐지됐다.[20] 편의장비도 개선되어 파워핸들, 에어컨(!)[21] 등 편의장비가 추가되어 출시됐다. 그와 동시에 엔진도 파워봉고 및 와이드 봉고 초기형에 들어가던 것과 같은 배기량의 62마력 2.4L SC 엔진으로 바뀌었다. 편의 사향을 추가서 판매했기 때문에 현재 잔존하는 세레스중 가장 흔하게 볼수 있다. 이후 안전성 문제, 배기가스 규제가 겹쳐 1999년 12월에 봉고 프론티어 4WD가 출시와 함께 단종됐다.

4. 라인업

5. 제원

CERES
<colbgcolor=#b11116><colcolor=#ffffff> 생산지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경기도 광명시 소하동 소하리 공장
차량형태 2도어 소형 트럭, 4도어 소형 트럭[22]
승차인원 6명[23], 2명[24]
전장 4,260mm
전폭 1,650mm
전고 1,960mm
축거 2,180mm
윤거(전) 1,360mm
윤거(후) 1,340mm
공차중량 1,465kg
연료탱크 용량 50L
타이어 크기 6.50-14-8PR
구동방식 앞엔진-뒷바퀴굴림(FR)
앞엔진-4바퀴굴림(4WD)
전륜 현가장치 리프 스프링 서스펜션
후륜 현가장치
전륜 제동장치 드럼 브레이크
후륜 제동장치
파워트레인
<rowcolor=#ffffff> 엔진 엔진 형식 흡기 방식 배기량 최고 출력 최대 토크 변속기
기아
S2
[초ㆍ중기형]
직렬 4기통 자연흡기 2,209cc 60ps 14.5kgf·m 4/5단 수동변속기
기아
SC

[후기형]
2,367cc 62ps kgf·m 5단 수동변속기

6. 해외 수출

파일:Turkeye_Kia_ceres.jpg
기아 세레스 튀르키예 수출형[27]
해외에서 세레스는 추가적으로 K2400이라는 코드명이 붙었는데, 이는 2.4L 엔진에서 착안한 배기량을 의미하였다.

세레스는 그 기반이 매우 뛰어난 트럭이었던 덕분에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큰 인기를 끌었는데, 인도네시아, 호주, 튀르키예, 칠레, 시리아, 필리핀, 파키스탄 등지에 수출됐으며, 이 중 특히 인도네시아에서는 1988년 4월 인도네시아의 자동차 전시전인 인니전에 세레스를 출품한 것을 계기로 인도네시아 측에서 큰 관심을 보였는데, 이미 87년부터 시범으로 수출하였던 270대가 동남아시아 현지에서 큰 인기를 얻으며 날개가 돋힌 듯이 팔려나가 기아산업에서는 이것이 동남아 시장을 확보할 기회라고 판단해 정식으로 인도네시아에 수출을 게시하였다.

당연하게도 이는 엄청난 성과를 거둬, 1991년 기준으로 인도네시아에 수출된 세레스만 하더라도 무려 4,000대를 넘겼으며, 인도네시아 총리가 1992년에 기아산업을 직접 찾아와 공장건설 협의를 할 정도였으며 덕분에 한국에선 점차 찾기 힘들어진 것과 반대로 인도네시아와 필리핀 등지에는 현재까지도 수많은 세레스들이 여러 농장에서 일꾼으로 활약 중에 있다.

이란에도 약 5,000대를 수출하기로 합의하여 차량들을 많이 수출하였는데, 이는 이란-이라크 전쟁 당시 수출되었던 K-111 지프가 이란 내에서 "잔고장 없고 튼튼한 짚차"라는 입소문이 퍼져 당시 이란 내의 한국 자동차에 대한 신뢰도가 매우 높아 가능했던 일이라 한다.[28]

호주의 경우, 1991년 경, 개인 반입으로 수출이 시작되었는데, 워낙 좋은 성능 덕택에 한국에서처럼 호주 내에서도 입소문으로 알음알음 알려져 기아자동차가 공식적으로 호주에 출범한 것은 1997년이었으나 1996년 기준으로 약 300여대의 세레스가 호주에서 개인 반입을 통해 호주 땅을 누비고 있었다고 한다.
파일:Kia_Ceres_4WD_chile.jpg
기아 세레스 칠레 수출형[29]
인도네시아, 필리핀 이외에 세레스가 많이 퍼져있는 나라로는 칠레가 있는데, 역시나 고산기후라는 환경 때문에 4륜구동, 짧은 오버행, 높은 정비성을 요하던 칠레 시장에서 세레스는 그야말로 안성맞춤이었기 때문으로, 이에 기아자동차 측에서도 칠레 시장에 적극적으로 브로슈어나 간행물을 발간하는 홍보를 지속적으로 하여 적잖은 판매고를 올렸다고 한다.

이 밖에도 시리아에서는 94년 경 가장 많이 판매된 수입 상용차라는 타이틀도 거머쥐었고, 95대가 불가리아로 수출되면서 국내에서 생산된 상용차 중 최초로 동유럽 땅을 밟은 차량이라는 타이틀을, 아프리카 나미비아에서는 아예 공장까지 차려 녹다운 생산이라는 쾌거까지 이뤄내었다.

추가적으로, 실제 생산은 이뤄지지 않았지만, 1988년 당시 인니전에서 세레스를 본 중국 측 인사들은 아직 수교가 되지 않았던 시절임에도 산동과 길림에 생산공장을 세워 자국내에서 생산을 부탁하기까지 했을 정도로 세레스는 매우 큰 인기를 구가하며 기아산업의 숨겨진 효자로 톡톡히 활약하였다.

세레스가 인기를 끌었던 나라들은 공통적으로 고산기후에 험지가 많고 비포장도로가 많이 깔려있는 환경이라는 점으로, 비록 엔진 스펙 자체로는 출력이 부족해보이나, 높은 토크와 더불어 4륜구동이라는 장점, 캡오버로 차체 전면이 튀어나와 있지 않아 좁은 골목길이나, 농장, 산길에서 운용하기 좋았던 세레스는 이들 국가에서 매우 각광받았다.
파일:Kia_ceres_Crew_cab.jpg
기아 세레스 더블캡[30]
이 밖에도 국내에서는 시판되지 않았던 더블캡 사양도 해외에서는 판매되었다.

국내에서 세레스 더블캡이 판매되지 못했던 것은 이미 원판인 봉고의 더블캡 버전이 판매되고 있어 수요를 충당하고 있을 뿐더러, 당장 세레스도 1차 페이스리프트 사양까지만 하더라도 적재함에 보조좌석이 있어 굳이 더블캡의 필요성을 느끼기 힘든데다, 더블캡의 특성상 적재함의 길이가 짧았기에 국내에서 인기가 별로 없을 것이라 예상되어 시판을 하지 않았다는 이야기가 있다.

7. 기타

파일:기아 세레스_후기형.jpg}}} ||
제주특별자치도의 기아 세레스
제주도에 가면 유달리 세레스의 잔존개체가 꽤 많은 것을 알 수 있는데, 강원도, 경상북도, 충청북도 등 내륙 지방에서도 심심찮게 볼 수 있는 트럭임에도 과장을 더하자면, 2000년대까지 제주도 내에서는 굴러다니는 트럭들의 절반이 세레스였다. 이유는 제주도의 지형상 경사가 심해서 4륜구동이 아니면 차량이 들어가는 것조차 곤란한 밭이나 과수원이 많기 때문이다.[31] 현재 판매하는 포터봉고4륜구동 모델을 써도 되겠지만, 세레스보다 좀 더 큰 덩치 덕에 제주도의 과수원 지형에 잘 맞지 않아 지금도 많은 농민이 세레스를 찾는다.

8. 미디어

파일:external/image.chosun.com/2014122900806_0.jpg
1박 2일에 등장한 기아 세레스 "강원팔"

9. 둘러보기

||<tablealign=center><tablewidth=100%><tablebordercolor=#05141f><tablebgcolor=#05141f><height=70><width=45%><nopad>
기아
차량 목록
}}}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 calc(1.5em + 5px); word-break: keep-all"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min-width:30%"
{{{#!folding [ 연대별 구분 ]
{{{#!wiki style="color: #000; margin:-6px -1px -10px"
<colbgcolor=#05141f> 구분 승용차, SUV, RV, 승합 / 경상용차 버스 트럭 군용차
1960년대 피아트 124 - K-360, T-600, T-1500, T-2000 -
1970년대 브리사, 피아트 132, 푸조 604 아시아 P9AMC, 아시아 B버스, 아시아 AB버스, AM버스 타이탄, 복사, KB트럭, B-1000 K-111, K-511, K-711
1980년대 프라이드, 캐피탈, 콩코드, 세이블, 봉고(승합 모델),
베스타, AC버스, 토픽
콤비, 코스모스 봉고(트럭 모델), 세레스,
트레이드, 라이노,
AM트럭
K-311, K-811
1990년대 프라이드 전기차 (관용, 일부 기업 판매) 비스토, 아벨라, 리오, 세피아, 슈마,
크레도스, 포텐샤, 엔터프라이즈, 엘란,
스포티지, 록스타, 레토나, 카렌스, 카스타,
카니발, 프레지오, 타우너(승합 모델)
그랜버드 그랜토, 타우너(트럭 모델) K-131
2000년대 모닝, 스펙트라, 쎄라토, 씨드, 포르테,
엑스트렉, 옵티마, 로체, 앙트라지(카니발), K7, 오피러스,
쏘울, 쏘렌토, 모하비, 벤가, 트라벨로, 천리마
- 파맥스 K-911
2010년대 레이, K2, K3, K4(중국형), K5, K9,
KX3, KX5, KX7, 니로, 스팅어, 스토닉/KX1, 리오 X-라인,
페가스, 즈파오, 텔루라이드, 셀토스, 엑씨드
- - K-151, 중형표준차량
2020년대 쏘넷, EV6, K8, 니로 플러스, EV9, EV5, K3(소형차, 리오 후속),
K4, EV3, 시로스, 타스만, EV4, EV2예정, EV7예정, PV1예정, PV5예정, PV7예정,TV1예정
- - -
회색 글씨 - 단종 차량

}}}}}}}}}
[ 차급별 구분 ]
||<rowbgcolor=#05141f><tablewidth=100%><tablebgcolor=#fff,#1c1d1f><tablecolor=#373a3c,#ddd> 차급 || 시판 차량 || 단종 차량 ||
<colbgcolor=#05141f> 경차 모닝 | 레이 <colbgcolor=#eee,#2d2f34> 비스토
소형차 K3(리오 후속) | 페가스 프라이드 (1994 전기차) | 아벨라 | 브리사 | 천리마 | K2 | 리오 | 피아트 124
준중형차 K4 | 씨드 | EV4 캐피탈 | 세피아 | 슈마 | 스펙트라 | 쎄라토 | 포르테 | K3
중형차 K5 콩코드 | 크레도스 | 옵티마 | 로체 | 스팅어
준대형차 K8 세이블 | 포텐샤 | K7
대형차 K9 푸조 604 | 엔터프라이즈 | 오피러스
스포츠카 - 엘란
소형 SUV 스토닉 | 니로 | 셀토스 | 쏘울 | KX1 | 쏘넷 | EV3 | 시로스 아시아 록스타 | 레토나 | KX3 | 리오 X-라인 | 니로 플러스
준중형 SUV 스포티지 | EV5 | EV6 | 엑씨드 | 즈파오 KX5
중형 SUV 쏘렌토 KX7
준대형 SUV 텔루라이드 | EV9 모하비
소형 MPV - 벤가
준중형 MPV 카렌스 엑스트렉
중형 MPV - 카스타
대형 MPV 카니발 -
LCV - 봉고3 미니버스 | 베스타 | 타우너 | 토픽 | 프레지오 | 트라벨로
PBV PV1예정 | PV5예정 | PV7예정 -
픽업트럭 타스만 B-1000
경형 트럭 - T-1500 | T-2000 | 타우너
소형 트럭 봉고 세레스
준중형 트럭 - 파맥스 | 타이탄 | 트레이드
중형 트럭 - 복사 | 라이노 | 트레이드
대형 트럭 - AM트럭 | KB트럭 | 그랜토
준중형 버스 - 콤비
중형 버스 - 코스모스
준대형 버스 - 아시아 AB버스
대형 버스 그랜버드 아시아 B버스
군용차 K-151 | K-311 | K-711 | K-911 | 중형표준차량 K-111 | K-131 | K-511 | K-811
}}} ||



[1] 20초 경에 소프트탑 사양 세레스가 나온다.[2] 정확히는 동일 신격인 로마신화에서의 케레스[3] 쉽게 말해서 봉고 고상형의 명칭을 세레스로 변경한 것이다.[4] 이 때문에 엔진도 초대 봉고에 쓰인 일본 마쓰다 제조 S2 엔진(배기량 2.2L, 60마력으로 디튠)을 채용했다.[5] 미등이나 헤드라이트, 히터는 계기판 옆에 달린 스위치로 켜고 끈다.[6] 특히 갤로퍼같은 구형 SUV에 주로 쓰인다. 배우 안보현의 자가용 승용차인 1996년식 갤로퍼 리스토어 차량에도 해당 핸들이 장착되어 있다.[7] 다만, 에어백이 없기에 안전성은 매우 취약한 편이다. 물론 애초에 세레스 핸들 커스텀이 유행하는 차종들은 순정핸들도 극히 일부 사양을 제외하면 에어백이 없기에, 크게 의미는 없다. 게다가 똑같이 커스텀용으로 많이 장착하는 사제 핸들(특히 우드, 금속 재질)은 지나치게 단단한 만큼 안전 문제가 있어 정기검사 부적합 판정을 받기 십상이지만, 완성차 제작사 순정 핸들은 직경이 크게 바뀌는게 아닌 이상 어지간하면 지적하지 않는 편이기도 하다.[8] 소 한 마리의 가격이 개발 당시 가격 기준이었다.[9] 아날로그 튜너가 달린 카세트 라디오, 히터로 끝. 파워 스티어링? 에어컨? CDP(주의표시 계기판)? 아예 옵션으로도 없었다. 1996년식부터 엔진이 교체되며 파워 스티어링, 에어컨이 추가된 게 전부다. 라디오도 초창기 모델은 아날로그 라디오와 스피커 하나만 장착되어 있었고, 카세트 라디오는 1988년식 모델부터 추가됐다.[10] 사이드 브레이크가 요즘 사용하는 지렛대 방식이 아니라 래칫이 달린 T자 막대형 레버를 쭉 당겨서 걸고, 풀 때는 살짝 당겨 90도 회전해서 집어넣는 옛날 방식인 케이블식이었다. 참고로 같은 기아그룹 아시아자동차대한민국 국군 K-111(군용 찝차)에도 똑같은 형태의 케이블식 주차 브레이크를 사용했다. 또한, 타이탄야무진에도 단종하기까지 이것을 사용했으며 당연히 구조가 간단해서 저렴한 것이 장점이 돼야 했고 지금까지도 장점이 되어 줘야 하겠지만 주차 브레이크삼성 야무진 문서에서도 이미 언급하고 있듯이 제대로 주차된 상태에서도 조금이라도 잘못하면 빠져버리는 결함이 있다는 큰 단점 때문에 마이티2 더블캡을 마지막으로 국내 어느 제조사들이건 간에 승용, 승합, 화물 등의 용도를 불문하고 주차 브레이크만큼은 케이블식이 적용된 차량을 생산 및 출시를 일절 하지 않고 있다.[11] 장축형과 단축형이 있는데, 4WD는 단축형에만 있었다. 그래 봤자 세레스의 장축형도 다른 1톤 트럭에 비하면 짜리몽땅했다.[12] 이게 현재의 3방향 덤프인데, 봉고3에도 이 3방향으로 움직일 수 있는 덤프를 지금도 판매한다.[13] 해당 차량은 1984년 경 농촌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함양군 함양읍 신당마을에 하사된 소프트탑 모델이다.[14] 1993년 무렵에는 영운기가 약 150만원 내외로 제작할 수 있었는데(물론 경운기는 이보다도 쌌다.), 세레스는 500만원 남짓이어서 트럭치고는 상당히 저렴한 가격인 것도 한 몫했다.[15] 속도 역시 드림카 취급에 한 몫을 했다. 최고속도가 100㎞/h 가량으로 시골에 흔해빠진 경운기(20~30㎞/h)나 영운기(50~60㎞/h)보다 매우 빨랐다.[16] 원가 절감도 이유지만 주된 이유는 비닐하우스과수원 작업을 보다 쉽게 하기 위해 적용된 설계였다. 다만 전복시 위험 방지를 위해 튼튼한 직물을 사용하다보니 생각보다 원가 절감이 많이 되지 않아 페이스리프트 버전부터 하드탑으로 변경되었다.[17] 군용 트럭 적재함 좌석과 동일한 구조다. 안전벨트와 비를 피할 수 있는 천막까지 달려 있었다.[18] 자동차 등록증 상의 승차정원은 3+3인으로 등록되어 있다.[19] 후술하겠지만 뒷자리 보조좌석은 1996년식에 안전성 문제로 사라졌다.[20] 6인승은 봉고 프런티어 4WD 더블캡으로 부활됐다. 지금의 봉고 3 더블캡도 4WD 모델과 기존 2륜 모델을 병행 생산한다.[21] 조수석 글로브박스 하단에 카세트 형식으로 실내기가 장착된다.[22] 수출형 한정[23] 초기형, 1차 페이스리프트[24] 2차 페이스리프트[초ㆍ중기형] 1983~1996년[후기형] 1996~1999년[27] 1996년식 2차 페이스리프트 LWB 사양이다.[28] 이 때문에 현재도 이란인들의 한국차 사랑은 대단하기로 소문이 나있다. 당장 한국 내에서는 포차로만 가끔 볼 수 있는 K-111이 이란에서는 오프로드 애호가들이나, 혹은 농민들에게 불하되면서 깊고 험한 이란 산지를 방방곡곡을 누비고 있으며, 아예 사이파의 경우에는 기아로부터 프라이드의 플랫폼을 사가 현재까지도 생산 중에 있다![29] 1998년식 2차 페이스리프트 SWB 사양이다.[30] 1995년식 1차 페이스리프트 사양이다.[31] 진짜 다른 차량들은 전부 통과 불과한 어지간히 좁은, 직각으로 꺾인 길도 세레스를 후진시키면 지나갈 수 있다.[32] 세창에서 그랜토 이름을 달고 나온 트럭도 있긴하나 그랜토의 금형이 아닌 삼성 SM트럭의 금형이다. 트라고, 마이티, 삼성트럭도 모형이 있긴 하지만 모터쇼에서만 판매하는 등 정식출시가 아니거나 완구가 아닌 수집용 모형 용도로 만들어졌다.[33] 다만 2020년경 미미월드월드카 파워키 시리즈로 '우편배달차'라는 이름으로 포터와 유사한 트럭 미니카가 나오긴 했으나 라이센스 문제인지 차명이 쓰이진 않았고 전면부 형태가 봉고와 섞여 있어 정식 출시라기엔 애매하다. 그러다 2023년에 현대 포터 2 탑차 사양이 아카데미과학을 통해 1:24 스케일 프라모델로 출시되었다. 그리고 2024년에 카고 사양이 추가되었다.[34] 와이드봉고, 베스타의 원판.[35] 특히 세레스는 후대의 1톤 4륜구동 트럭들과 다르게 전륜 축이 솔리드 액슬 방식이라 험지주파력이 더 뛰어날 수밖에 없다.[36] 과수원이나 비탈밭에서 특히나 애용하는데, SS기라고 농약분무 및 운반이 가능한 소형 동력차들이 있긴 하지만, 세레스는 한번에 실어서 바로 도로를 통해 출하가 가능한 장점 때문에 멱살잡고 굴리고 있는 실정이다.[37] 엔진 스펙이 형편없어서 엔진 스왑 자체는 용이하다. 출력이 높은 엔진으로만 스왑이 가능하기 때문이다.[38] 애초에, 세레스는 경운기 비슷한 용도로 시골에서만 쓰고 평소 장거리나 도심지 운행용으로는 다른 자가용 승용차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39] 세레스 특성상 남아있는 차량 대수가 많지 않아 개발을 해도 수익을 챙기기 어려운데다, 엔진 출력도 굉장히 낮고, 차량 사이즈 자체가 매우 작아 DPF를 장착할 공간이 나오지 않는다.

이 문서의 2015년 4월 17일 이전 저작자는 이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