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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 X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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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jaguar_xj_19.jpg
XJ

1. 개요2. 역사
2.1. 1세대 (1968~1992)2.2. 2세대 (XJ40, 1986~1994)2.3. 3세대 (X300, 1994~2003)2.4. 4세대 (X350, 2003~2009)2.5. 5세대 (X351, 2009~2019)
2.5.1. 차량 선택 가이드2.5.2. 제원
2.6. 6세대 (X391, 양산 취소)
3. 여담
3.1. 영국 총리 의전차
4. 미디어5. 둘러보기


Jaguar eXperimental Jaguar

1. 개요

Beautiful Fast Car - 과거 슬로건
How alive are you? - 단종 직전 슬로건

영국의 자동차 브랜드인 재규어후륜구동 기반 대형 세단이었으며, 재규어의 플래그십이었다.

5세대는 고급 대형 세단 임에도 불구하고 경쟁 차종들에 비해 재규어 특유의 공격적인 프론트 디자인과 쿠페처럼 떨어지는 옆라인이 특징이었다. 4세대 모델인 X350부터는 아우디 A8처럼 알루미늄 모노코크 섀시를 사용해 경량화를 꽤 했었다. 그리고 A8과는 달리 리벳 접합 방법으로 조립했었다.

2. 역사

2.1. 1세대 (1968~1992)

파일:external/f.fwallpapers.com/jaguar-xj6-series-i-1968-73.jpg
Series I 모델. 1968년에서 1973년까지 생산되었다.

파일:external/4a413a56c4b8521c2ba0a0d5d422f12e46f358228a087b2770a697f19e00ee20.jpg
Series II 모델. 1973년에서 1979년까지 생산되었다.

파일:external/i.wheelsage.org/jaguar_xj_3.jpg
Series III 모델. 1979년에서 1992년까지 생산되었다.

가끔 1세대의 각 시리즈들을 세대로 혼동하는 경우가 있으나, 실제로는 큰 폭의 페이스리프트 단위인 느낌이며 세대 변경과는 다르다.

2.2. 2세대 (XJ40, 1986~1994)

파일:external/i418.photobucket.com/14042009509.jpg

18년간 판매되던 1세대가 단종된 후 출시된 모델이다. 1980년대의 추세에 맞게 각진 디자인을 선보였으나 전통을 중시하던 고객들의 반발에 부딪혀 큰 성공을 거두지는 못했다. 특히 사각 유리커버의 헤드라이트가 비난을 많이 받았는데, 사제로 원형 4등 타입의 헤드라이트가 나왔고 상당수의 오너들이 이걸로 개조했을 정도다. 처음으로 고성능 버전인 XJR이 등장한 세대이기도 하다.

또한 이 시기 재규어는 1989년 포드에게 매각되어가던 시기라 포드의 기술을 차츰 XJ에 활용한다. 재미있는 점은 이 2세때부터 3세대까지 전방 와이퍼가 싱글 암 와이퍼인데 #, 벤츠 W124형 E클래스쌍용 체어맨에서 사용되는 파노라믹 와이퍼처럼 암이 길이방향으로 움직이지는 않는다. [1]

최고급 트림명이 하필이면 다임러였고,[2] 다임러 DS420 리무진이 1992년에 단종됨에 따라 XJ40의 V12 '다임러 더블식스' 트림이 재규어 브랜드 전체의 기함의 자리를 이어받게 되었다.

2.3. 3세대 (X300[3], 1994~2003)

파일:external/i.wheelsage.org/autowp.ru_jaguar_xj12_9.jpg파일:external/www.carwallpapers.cc/Jaguar-XJ8-X300-1997-2003-1920x1080-004.jpg
전기형 X300 후기형 X308
위 차량은 재규어에서 마지막으로 V12 '더블식스' 엔진을 적용한 XJ12 모델. 이후 재규어의 양산차에 V12 엔진은 적용되지 않았다. XJ40을 베이스로 보다 전통적인 원형 헤드라이트의 디자인으로 회귀했다. 1997년에는 페이스리프트를 거쳤고, 페이스리프트 모델부터 재규어 AJ 엔진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포드 산하 시기에 새로 개발된 XJ로 포드 내에서도 링컨과 더불어 그룹을 대표하는 고급 세단으로 많이 밀어줬다.

대한민국에는 동 시대에 롤스로이스, 랜드로버를 수입하였던 인치케이프에 의해 이 차량부터 수입되었다. 하지만 IMF 크리 하여튼 이 시기에 재규어가 정식 수입이 되었기 때문에, 기성세대나 8~90년대 출생 세대에게 "재규어" 하면 이 차량을 많이 떠올린다.

모델 라인업은 탑재한 엔진에 따라 전기형(X300)은 XJ6 (직렬 6기통 AJ16 3.2L / 4.0L), XJR(AJ16 4.0L에 이튼 슈퍼차저 적용), XJ12가 있었고, 후기형(X308)은 6기통과 12기통을 단종시키고 새로 개발한 AJ-V8을 탑재하며 죄다 XJ8이 되었다. 변속기는 X300은 ZF 4단을, X308은 ZF 5HP24를 탑재했는데, XJ-8슈퍼차저 모델은 허용토크 문제로 벤츠 5단을 썼다. X300까지는 게트락 수동5단 변속기를 선택할 수 있었으나 X308부터는 전 모델 오토메틱으로 바뀌었다.
트림명은 소버린, 스포츠, 이그제큐티브, 그리고 최고 트림인 다임러가 있었으며, 6기통 다임러 트림 명칭은 '다임러 식스', 12기통 엔진의 다임러 트림 명칭은 '다임러 더블식스'였다.

2.4. 4세대 (X350[4], 2003~2009)

파일:external/i.wheelsage.org/autowp.ru_jaguar_xj8_1.jpg파일:external/i.wheelsage.org/jaguar_xjr_29.jpg
전기형 전기형 XJR 모델
2003년 처음 나올 당시에는 휠베이스 3033mm의 숏바디[5]만 있었으며, 2005년부터 휠베이스 3160mm의 롱바디가 출시되었다.

포드 산하 시절 마지막으로 개발된 XJ이다. 즉, 포드가 재규어에게 남긴 마지막 유산이라고 할수있겠다. 구조용 접착제와 함께 셀프피어싱리벳(SPR)이나 클린칭 접합 방법으로 조립한 알루미늄 유니 바디 섀시를 처음 채용했는데, 전통을 이은 고풍스러운 디자인을 생각하면 꽤 파격적인 변화다. 이 덕분에 XJ는 강성은 증가하면서 무게는 전세대 X300에 비해서는 40% 경량화 되었으면서 바로 아랫급 모델인 재규어 S-타입보다도 가벼운, 중형차보다 가벼운 대형차가 되었는데, SWB(숏바디)모델과 LWB(롱바디)모델간 휠베이스가 127mm 증가했음에도 무게는 25kg만 증가했다.[6] 다만 이런 점 때문에 사고 발생시 외판의 경우는 판금 및 용접이 불가하여[7] 무조건 교환하기 때문에 수리비가 엄청나게 비싸며, 주요 뼈대 프레임이 손상되면 비용과는 무관하게 손 쓸 방법 없이 폐차할 수 밖에 없다. 이런 차체 설계의 변화 때문인지 그동안 앞쪽으로 열리던 엔진 보닛(후드)이 X350부터는 일반적인 차들 처럼 앞에서 뒤쪽 위로 열리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엔진은 3.0L 240마력의 AJ-V6[8](XJ-6), 3.5L 262마력[9], 4.2L 300마력의 AJ-V8(XJ-8), 이튼(Eaton) M112 슈퍼차저를 장착해 400마력을 내는 AJ-V8 엔진(다임러, 슈퍼V8, XJR), 2005년부터는 포드의 206마력 V6 2.7L TDVi 디젤 엔진[10]이 제공되었다. 변속기는 모두 6HP26이다.

재규어에서 처음으로 전트림 에어서스펜션을 채용하였으며, 속도와 하중(승객탑승)에 따라 차고가 자동으로 조절된다. 다만 고장률이 높아 수시로 경고등을 띄우고 수리비가 비싸니 이에 스트레스를 받는 오너들이 에어서스펜션을 포기하고 코일서스펜션 컨버전 키트[11]를 사서 장착하는 경우가 많다.

파일:external/i.wheelsage.org/autowp.ru_jaguar_xj_31.jpg

2007년에 페이스리프트를 거치며 코드명 X358이 되었다.[12] 이전까지는 탑재되는 엔진에 따라 모델명이 XJ6와 XJ8로 나뉘었으나, 이때부터 영국시장과 대한민국에서는 전부 XJ로 통칭하게 되었다.

트림명은 나라마다 달라서 영국과 유럽에서는 이그제큐티브, 소버린, 4.2슈퍼차지드, 다임러, 미국에서는 XJ8, XJ8L, 반덴 플라, 슈퍼V8, 슈퍼V8포트폴리오가 있었으며 XJR은 별도의 고성능 독립 트림으로 존재했다. 대한민국에 수입된 X350 XJ6 3.0들은 이그제큐티브 트림이었고, X358이후로 주로 한국에서 팔린 2.7D 모델들은 소버린 트림이 대다수다.

XJ 특유의 고전적 디자인과, 최고급 모델에 '다임러', '반덴 플라'[13]라는 이름을 사용한 마지막 XJ이다. 이후로는 다임러라는 이름에 대한 사용 권리가 없어져서 그 다음 세대부터는 사용하지 않는다. XJ6, XJ8이라는 트림명 역시 이 세대를 마지막으로 사라졌다. 그리고 이 세대까지 경쟁차종들에 비해 승차감 위주의 부드러운 서스펜션 세팅을 유지했었다.[14] 5세대부터는 경쟁차종들에 비해 단단해진 편이다.

2.5. 5세대 (X351, 2009~2019)

파일:external/images.cdn.autocar.co.uk/jaguar-xj.jpg

XF와 더불어 2007년에 발표한 콘셉트카 C-XF에서 디자인을 차용했으며, 그 때문에 XF와 더불어 클래식한 디자인에서 벗어났다. 또한 리어램프가 J 모양이다.

엔진은 포드의 240마력 직렬 4기통 2.0L 에코부스트 터보 엔진 , 3.0L 340마력 슈퍼차저 AJ-V6[15], 5.0L 385마력의 AJ-V8[16], 5.0L 510-550[17]마력의 슈퍼차저 AJ-V8 엔진, 푸조의 206마력 V6 2.7L 커먼레일 디젤 엔진[18], 푸조의 275마력 V6 3.0L 트윈터보 커먼레일 디젤 엔진이 제공되었다. 자동변속기로 6단 6HP이 탑재되었다가 2013년부터 8단으로 변경되었다. 2013년에는 3.0 슈퍼차저 엔진과 함께 AWD가 추가되었다.

인테리어가 호화롭다는 평을 받았다. 재규어의 수석 디자이너인 이안 칼럼이 요트를 모티브 삼아 설계한 것이기 때문이다. 덕분에 실내는 대단히 클래식하면서도 절제되고 호화롭다. 스피커는 세계 3대 오디오 회사인 메리디안의 유닛을 사용한다.

파일:XJ_SWB_or_LWB_FULLWIDTH-desktop-1366x500_tcm116-225296_desktop_1366x500.jpg
2015년에 페이스리프트를 거친 후기형이 출시되었다. 페이스리프트를 하면서 3.0L V6 디젤 엔진이 275마력에서 300마력으로 출력이 증가됐다.

2019년 7월 5일에 생산을 중단하여 차세대 XJ는 전기차로 출시될 예정이었으나 취소되면서 XJ의 역사는 막을 내렸다. 국내 시장에서는 2021년 2월까지 남은 재고를 모두 소진하였다.

2.5.1. 차량 선택 가이드

당시 재규어의 주력 품종은 중형 세단인 XF였고, 이 당시엔 클린 디젤 열풍으로 수입 세단은 디젤 구매를 선호했던 시대였다. 그런데 엔진 트러블로 이슈였던 랜드로버 디스커버리, 레인지로버 이보크 차종에 사용한 인제니움 디젤 2.0L 엔진을 XF에 사용하면서 재규어의 이미지가 나락으로 가버렸다.

대형 세단인 XJ의 경우에는 큰 이슈가 있는 인제니움 디젤 엔진이 적용되지 않았다. 그러나 DPF 경고등 트러블을 가지고 있는데 'DPF' 재생문제, '터보차저' 고장, '스로틀밸브' 고착, 스로틀밸브 뒤 플라스틱 '매니폴드' 이상 증상에 모두 DPF 경고등이 뜨다보니 재규어 비전문 수리업체에서는 고장 원인을 찾는데 애를 먹기도 했다. 또한 동일한 디젤 엔진이 적용된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스포츠 TDV6 차량이 엔진교체 리콜이 있는 점을 고려했을 때, AJD-V6 디젤 엔진[19][20]에 대해서 전문적으로 공부한 경우가 아니라면 엔진을 관리하는데 놓치기 쉬운 치명적인 실수가 발생할 수 있어서 구매하지 않는 것이 현명하다.

결국은 가솔린 엔진을 구매하는 것이 현명한데 넉넉한 출력의 여유감을 느끼고 싶다면 3천cc 슈퍼차저 차량을 구매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인테리어와 익스테리어가 너무 마음에 들어서 구매하고 싶은데 유지비를 줄이고 싶다면 포드 에코부스트 2.0T 4기통 가솔린 엔진이 적용된 차량도 좋은 선택지다.[21]

4기통 엔진의 경우에는 뒷자리 안마시트 옵션이 빠지면서 오히려 시트가 푹신해져서 더 좋은 승차감이 느껴진다는 사람도 있을 정도이며, 이 엔진이 적용된 포드 차량이 많아서 고장시 부품 조달을 비롯한 수리에도 용이한 이점이 있다.[22] 또한 XJ의 경우에는 알루미늄 바디를 채용하여 극강의 무게 다이어트를 한 결과로 랜드로버 준중형 SUV인 레인지로버 이보크 수준의 무게를 지니고 있으며, 국산 준대형 세단인 제네시스 G80(RG3)과 비교해보아도 100kg 이상 가볍다보니 엔진의 용량이 낮아도 주행하는데 큰 무리가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준수한 편이다. 참고로 포드 익스플로러 5세대 대형 SUV에도 동일한 에코부스트 2.0T 엔진이 2012-2015년에 적용된 바 있다.

2.5.2. 제원

차량 제원
제조사 재규어
차량가격[23] 1억 950 ~ 2억 2,670만원
엔진형식 가솔린 L4 터보차저
(Ford EcoBoost)
가솔린 V6 슈퍼차저
(AJ-V6)
가솔린 V8 슈퍼차저
(AJ-V8)
디젤 V6
(AJD-V6)
미션형식 ZF 자동 8단
구동방식 FR/AWD
배기량 1,999cc 2,995cc 5,000cc 2,993cc
최대출력 240hp 340hp@6500rpm 510hp 300hp
최대토크 34.7kg.m 45.9kg.m@3500-4000rpm 63.8kg.m 61.2kg.m
최고속도 241km 250km/h(제한) 250km/h(제한) 250km/h(제한)
가속성능(0→100km/h) 5.9초(FR)/6.4초(AWD)
승차인원 5명
전장 5,130~5,225mm
전폭 1,900mm
전고 1,460mm
휠베이스 3,032~3,157mm
공차중량 1,698kg(LWB) 1,775kg(LWB) 1,885kg(LWB) 1,860kg(LWB)

2.6. 6세대 (X391, 양산 취소)

파일:재규어 XJ 6세대 후미등 티저.jpg 파일:재규어 XJ 테스트카.png
후미등 티저 이미지 프로토타입 테스트 모습

전기차 전용 모델로 출시될 예정이었고 2019년 11월에 후미등 이미지를 티저로 공개, 스파이샷까지 포착되었다. 재규어의 첫 전기차였던 I-페이스의 개발진들이 합류해 개발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 차의 개발은 영국 내 2,500명[24] 이상의 근로자들을 실직에서 안정된 상태로 만들 수 있으며, 실제 전문가 중 한 명은 이 차의 계획이 취소되면 해당 공장은 사실상 죽게 될 것이라는 언급을 하기도 했다. 이중 전기 모터와 4륜구동 형태의 차량으로 개발되고 있었으며, 기존 XJ를 기반으로 하지만 5세대 랜드로버 레인지로버에 탑재된 재규어 랜드로버 MLA 플랫폼이 가장 먼저 적용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재규어 자체적으로 XJ는 미래 비전에 맞지도 않고 타사의 경쟁 차종들에 비해 경쟁력이 현저히 떨어진다고 판단하여 출시를 취소하였다. 출처 만약 출시가 이루어졌다면 XE, XF 및 F-타입이 생산되는 영국 버밍엄에 위치한 캐슬 브롬위치 공장에서 이루어질 예정이었다. 하지만, 2021년 2월에 재규어 CEO인 티에리 볼로레는 추후 재규어의 '리이매진 플랜'에 따라 다시 XJ라는 이름을 활용할 수 있다고 언급한 적이 있고 2025년까지 판테라(Panthera)라는 자체 개발 플랫폼을 기반으로 순수 전기차 라인업을 갖출 것이라고 발표했는데 판테라 플랫폼 기반 플래그십은 2026년 출시될 것이라 예상하고 있으며 XJ라고 불릴 것으로 추측된다. 시간이 오래 걸리긴 하더라도 다른 버전의 차량으로 나올 가능성이 있으며 2023년 2월 말에는 재규어 I-페이스를 생산하는 오스트리아의 마그나 슈타이어와 공동으로 판테라 플랫폼으로 개발된다는 소식이 보도되었다.

다만, XJ 전기차 개발 계획 취소로 인해 기존 XJ를 생산했던 캐슬 브롬위치 공장은 2025년을 끝으로 폐쇄 조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대신에 같은 차급의 I-타입이 정신적 후속작으로서 2025년 출시 예정이다.

3. 여담

3.1. 영국 총리 의전차

1980년대 초 마거릿 대처 총리 시절의 1세대 Series III모델부터 2021년 보리스 존슨 총리 시절 5세대까지의 모델이 영국 총리의 의전차로 사용되었다.

파일:jaguar-xj-sentinel.jpg
2010년 데이비드 캐머런 총리 때부터 사용된 방탄 재규어 XJ이다. 가격은 대당 약 4억 원 정도 한다고 하며 단종된 후 2021년까지 보리스 존슨 총리의 의전차로 사용되었다. 해외 순방 시에는 BMW 7시리즈도 타고 다녔다.

2021년 이후 재규어 XJ가 단종됨에 따라 랜드로버 레인지로버를 의전차로 사용하고 있었으나, 2023년 8월에 제 79대 영국 총리인 리시 수낙이 5세대 후기형 아우디 A8 방탄 차량을 사용하고 있는 것이 포착되었다.[27] 새로 취임한 키어 스타머 총리도 역시 아우디 A8을 탑승할 것으로 보인다.

4.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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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실 이런 싱글암 와이퍼들이 보기에는 멋있을지 몰라도 요즘 사라진 이유는 폭우가 쏟아지면 한개의 와이퍼만 가지고는 도저히 시야확보가 안되고, 고속 작동시 차가 좌우로 꿈틀거리는게 느껴질 정도로 기분 나쁜 진동이 있기 때문이다.[2] 이 '다임러'라는 트림명은 재규어 XJ의 1세대부터 줄곧 사용되어 온 것이다. 1897년에 창업한 영국의 최고급 자동차 기업 다임러는 1910년에 독일의 고틀리프 다임러에게 브랜드 사용권을 사서 자동차사업을 시작했다. 그러다 재규어(당시 브리티시 레일랜드 산하일 때)가 인수하여 산하 브랜드로 만든 것이다. 과거 다임러사의 차량은 국내에서는 국립고궁박물관(순정효황후 어차)과 삼성화재 모빌리티뮤지엄에 전시되어있다.[3] 페이스리프트 모델은 X308[4] 페이스리프트 모델은 X358[5] XJR은 롱바디가 없이 숏바디만으로 생산 및 판매 되었다[6] 전세대 X308 XJ6 3.2 숏바디의 경우 1780kg, AJ-V6 3.0엔진을 탑재한 S타입은 1705kg인데, 같은 엔진의 X350 XJ6 숏바디는 1545kg으로 무려 160kg이 가볍다. AJ-V8 4.2엔진이 탑재된 XJ8 및 XJ8L의 공차중량은 각각 1615kg, 1640kg이다.[7] 알루미늄은 용접하려면 알곤 같은 불활성가스 분위기에서 해야하기 때문에 비용이 비싸고, 상변화온도 이상의 열을 먹으면 원래의 강도를 잃게된다.[8] 포르쉐가 설계한 것을 포드가 도면을 사와 개량한 듀라텍 V6엔진을 베이스로, 여기다 재규어가 VVT를 추가한 헤드를 새로 설계해 올리면서 만든게 AJ-V6이며, 링컨 LS와 재규어 S-타입,재규어 X-타입에도 탑재했다[9] 페이스리프트되면서 삭제됨.[10] 배출가스 4등급으로 조기폐차 지원 대상이다[11] 에어서스펜션 구성품을 제거하더라도 경고등을 띄우지 않게 하는 에러 캔슬러(Error Canceler)가 키트에 포함되어있는 미국 아노트(Arnott)사의 제품을 사는게 좋다. 캔슬러를 따로 팔지 않는다. 다른 저렴한 컨버전 키트들은 캔슬러가 포함되지 않거나, 있더라도 에러 뜨는것을 못막고 종종 경고를 띄운다.[12] 사실 2005년에 마이너 체인지가 되며 도어 외측면 몰딩이 없어지고 센터페시아 가운데 액정 모니터가 추가된 X356이 있긴 하다. 그러나 딱히 X350과 X356을 구분하는 경우는 잘 없이 뭉뚱그려 전기형으로 취급한다.[13] 북미형에 사용한 명칭으로 미국에 이미 진출해있는 독일 회사인 다임러 AG와의 유사성 때문에 썼다.[14] 물론 4세대 기준으로는 부드러운 세팅이라고 안정감이 부족한 것은 아니다. 휠베이스가 워낙 길어 직진안정성은 정말 좋다.[15] 2013년식부터 추가[16] 2009-2012년까지만 탑재[17] XJR 전용[18] 2009년에만 탑재. 참고로 국내에도 들어왔었다.[19] '푸조 라이온 디젤 엔진'이라고도 불린다. 태생적으로 2.7d부터 시작하여 3.0d 또한 '크랭크축'이 취약하다. 급가속 중에 혹은, 엔진오일 문제로 크랭크축이 꺽어지면서 엔진이 박살나는 문제를 갖고 있다. 엔진오일 교체주기를 고속주행 7,000km, 시내주행 5,000km 이내로 잡고, 급가속만 하지 않는다면 운행거리 40만km가 되어서도 크랭크축 파손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 해당 문제로 재규어 랜드로버 차주가 수리비 3천만원을 쓰거나 폐차한 경우가 많았다.[20] '타이밍 체인'이 아닌 '타이밍 벨트' 방식이라서 교체주기가 존재한다. 15만km 전후로 교체하지 않으면 벨트가 끊어지면서 엔진이 박살난다. 비전문 업체는 타 브랜드처럼 가볍게 생각하고 대충 페인트 마킹해서 선 긋고 교체를 진행해버리는데, 재규어 엔진은 민감해서 전용 툴을 사용하지 않으면 타이밍이 제대로 맞춰지질 않아서 엔진이 박살나므로 반드시 재규어 전문 업체에 수리를 맡겨야 한다. 참고로 '타이밍 벨트'와 '액세서리 벨트(,V-벨트, 겉벨트)'를 동일한 걸로 착각하지 말 것.[21] 재규어 엔진 가운데 가장 문제가 없는 파워트레인으로 꼽히며 현대·기아제와 견주어도 될 정도로 내구성이 좋고, 변속기는 ZF라서 두말할 필요가 없다.[22] 북미 시장 사양은 '실린더 헤드'와 '배기 매니폴드'를 통합하다보니 차후에 진동에 의한 '균열 발생' 고질병이 있으나, 유럽사양의 엔진은 이를 분리하여 고질적 문제가 해결되었다. 재규어 엔진은 유럽 사양이 적용됐을 가능성이 있으나 확실치 않다. 그 외에는 동일한 구조이므로 '인젝터'를 포함한 엔진 계통 부품이 호환된다.[23] 전 모델 기준[24] BBC 뉴스에서는 2,700명 정도로 추산하였다.[25] 이전에는 혼다 어코드 3세대를 탔다.#[26] 재규어 다임러 수퍼 V8 모델.[27] 새로운 총리 전용 차량 선정 입찰에 그 어떤 영국 자동차 제조사들도 입찰을 하지 않아 부득이하게 아우디를 고를 수 밖에 없었다고 한다.[28] 롱바디 3.0 디젤 50주년 특별사양[29] 시즌 1 한정으로 천서진(김소연 분)의 차량으로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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