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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06 21:26:58

런던 해즈 폴른

||<-7><tablebordercolor=#303030><tablewidth=100%><tablealign=center><tablebgcolor=#303030><bgcolor=white,#191919> 해즈 폴른 시리즈 ||
<rowcolor=#ffffff>
나이트 해즈 폴른
(2025년 개봉 예정)
런던 해즈 폴른 (2016)
London Has Fallen
파일:london_has_fallen_ver4_xlg.jpg
북미판 포스터
파일:2a5f89d4f72491b0f27d330289cca4ca00483d30.jpg
한국판 포스터
장르 액션, 스릴러
감독 바박 나자피
제작 제라드 버틀러
앨런 시걸
존 톰슨
맷 오툴
마크 길
레스 웰던
각색/각본 크라이튼 로젠버거
케이틀린 베네딕트
크리스천 구드가스트
채드 세인트 존
원안 크라이튼 로젠버거
케이틀린 베네딕트
출연 제라드 버틀러
아론 에크하트
모건 프리먼
알론 모니 어밧보울
샬럿 라일리
안젤라 바셋
라다 미첼
멀리사 리오
로버트 포스터
재키 얼 헤일리
윌리드 주에이터
콜린 살몬
숀 오브라이언
패트릭 케네디
음악 트레버 모리스
촬영 에드 와일드
편집 폴 마틴 스미스
마이클 두티
제작사 밀레니엄 필름스
그레이머시 픽처스
라이언스게이트
G-BASE
수입사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우성엔터테인먼트
배급사 파일:미국 국기.svg 포커스 피처스
파일:영국 국기.svg 라이언스게이트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메가박스㈜플러스엠
개봉일 파일:미국 국기.svg 2016년 3월 4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6년 3월 10일
화면비 2.39 : 1
상영 시간 99분
제작비 6,000만 달러
북미 박스오피스 $62,524,260 (최종)
월드 박스오피스 $205,754,447 (최종)
대한민국 총 관객 수 731,683명 (최종)
국내등급 파일:영등위_15세이상_초기.svg 15세 관람가
북미등급 파일:R등급 로고.svg

1. 개요2. 등장 인물3. 시놉시스4. 광고5. 평가6. 흥행7. 기타8. 속편

[clearfix]

1. 개요

예고편

2013년 3월에 개봉한 백악관 최후의 날(원제 : Olympus has fallen)의 후속작. 영 미 합작영화이며 런던을 배경으로 테러리스트와 그에 맞서는 미국 경호원에 대한 영화. 개봉 제목이 런던 최후의 날이 아닌 것은 배급사가 백악관 최후의 날 망한 거 보고 후속작인지 모르게 했다고 한다. 농담이 아니라 담당 홍보대행사 직원이 인증했다.

감독인 바박 나자피는 이란 태생 스웨덴인이다.

2. 등장 인물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3. 시놉시스

2016년 3월, 사상 최악의 테러 발생!
런던은 시작에 불과했다!
영국 수상의 장례식 참석을 위해 전 세계 28개국 정상들이 모인 런던, 역사상 가장 철저한 보안 태세가
유지되던 런던 도심 전체에 동시다발적인 테러가 일어나는 가운데, 5개국 정상이 무자비한 테러에 희생되고
미국 대통령이 납치 당하는 초유의 상태가 벌어진다. 적군과 아군을 구분할 수 없는 아비규환 속,
비밀 경호원 마이크 배닝은 MI6과 함께 전세계를 위협하는 정체불명의 세력을 막기 위해 나서는데…

4. 광고

런던테러를 소재로 한 영화다 보니, 극소수지만 10년 전 영화인 브이 포 벤데타 를 떠올리는 유저도 있었다.

파일:KIN4DMF.png

배급사가 대체 뭔 생각을 한 것인지, 네이버 대문 화면에다가 저런 걸 광고랍시고 올려놨었다. 문제가 되는 이유는, 예고편을 보나 설정집을 보나 작중 내에 저 가면은 등장조차 하지 않는다. 그리고 저 장면은 브이 포 벤데타의 장면도 아니다.

사실, 저기서 가면을 쓴 사람 뒤에 있는 저 로고는 어나니머스의 로고. 즉, 실존하는 조직의 이미지를 멋대로 테러 조직으로 왜곡하여 올렸다. 유저들이 광고만 보고 브이 포 벤데타 후속작인 줄 알았다는 해프닝이 있다. 실은 이러한 광고 내용들은 영화 내용과는 하나도 연관성이 없다.

5. 평가

||<-3><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bgcolor=#333><tablebordercolor=#333> 파일:메타크리틱 로고.svg ||
메타스코어 28 / 100 점수 5.3 / 10 상세 내용



||<-2><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f93208><bgcolor=#f93208> 파일:로튼 토마토 로고 화이트.svg ||
신선도 28% 관객 점수 53%



||<table align=center><table width=480px><bgcolor=#f6c700><tablebordercolor=#f6c700><tablebgcolor=#fff,#191919><:> [[IMDb|
파일:IMDb 로고.svg
]] ||
( XXX위{{{#!wiki style="display:inline-block; display:none; margin-left: 0.5em")




||<table align=center><table width=480px><bgcolor=#14181c><tablebordercolor=#14181c><tablebgcolor=#fff,#191919><:> 파일:Letterboxd 로고 화이트.svg ||
( XXX위{{{#!wiki style="display:inline-block; display:none; margin-left: 0.5em")




허풍에 휩쓸려 곤두박질- 평론가 박평식
네이버 영화 전문가 평점은 전부 4점대이고, 네티즌 평점은 8점대이다. 다음 영화에선 네티즌 평점이 7점대, 전문가 평점은 4점대이다.

CG가 형편없다. 몇몇 폭발 장면들은 어지간한 게임 화면보다 조잡해서 실소가 나올 정도다. 거기에 플롯은 허술하기 짝이 없는데다 설정 자체도 개판이다. 영국 정부는 말 그대로 그냥 바보인데, 자국 수도이자 대도시인 런던이 전쟁터로 변할 정도로 수많은 무기들과 병력들이 영국 내로 들어오는데 전혀 눈치를 못 채고 있었으며, 즉각 군대를 투입해야 할 정도의 상황임에도 아무것도 하는 게 없다. 심지어 나중에는 전기와 통신망까지도 몽땅 테러리스트들에게 털리는데도 그때까지 아는 것도 없고 하는 것도 없다. 그리고 영국 총리의 장례식에 침투하기 위해 경찰이나 근위대로 위장한 테러리스트의 숫자도 매우 많아서 경호 병력과 시가전을 떠서 발라버린다.[5]

캐나다 총리가 탄 에 부착된 폭탄이 터지는 것을 시작으로, 독일 총리가 근위병으로 위장한 테러리스트가 쏜 총에 맞아 사망하고, 테러리스트의 정보력이랑 화력도 대단해서[6] 차가 밀려서 첼시교에 있던 일본 총리[7]는 대교가 폭파해서 차량 째로 템즈 강에 수장당하는가 하면, 강변에 세워둔 배에 있던 프랑스 대통령은 폭약을 실은 배가 다가와 자폭 테러를 당했으며[8], 이탈리아 총리는 내연녀의 생일을 맞이하여 빌린 웨스트민스터 사원의 종탑이 그대로 무너지며 희생되었다. 주인공이 경호하던 미국 대통령의 경우는 헬기를 타고 도망치자 고층 건물의 옥상 곳곳에 미리 배치해둔 병력들로 스팅어를 잔뜩 퍼부어대서 격추시켜버린다. 이 정도면 각국 정상들의 이동 경로와 해당 시각, 그리고 대처법을 죄다 꿰고 있어야 가능한 계획인데, 이 엄청난 테러를 주도한 인물이 일개 중동 테러리스트 겸 무기상이다.

제작진도 당연히 자기들이 봐도 말이 안 된단 걸 알았는지 MI6 내에 배신자가 있고 고위급일 것이라는 떡밥을 넣긴 했는데, 이것도 막상 밝혀진 배신자가 그냥 일개 요원들 중 하나였을 뿐이었다. 이것도 어처구니 없는 것이, 비밀정보부 소속이라 해도 각국 정상들의 동선을 실시간으로 죄다 꿰서 테러리스트한테 팔아넘긴 주제 이 배신자는 CCTV 차단 코드를 입력하기 위해 네트워크에 접속했던 기록을 지우는 걸 깜빡하는 허접한 실수를 저질러서 최후에 정체를 들키고 사살 당한다. 그리고 영화 종반부에 SAS가 등장하면 더 가관인데, 자국 경찰청 말은 듣지도 않고 미국 대통령 경호원 말을 순순히 따르는 데다, 'NSA가 님들 해킹해서 전력 사용량 알아왔어요ㅋ' 수준의 말을 미국 + 영국 양쪽에서 아무런 위화감 없이 자연스럽게 말하고 받아들이고 앉아있다.

게다가 시리즈 전통의 장면이 여기서도 등장한다. 명색이 특수부대인 SAS가 테러리스트들이 골목에 테크니컬 받쳐놓고 기관총을 갈겨대는 걸 뻔히 보면서도 그 앞으로 버젓이 지나가다가 떼죽음 당하는 건 덤. 뭐, 다만 이건 같이 있던 주인공이 테크니컬을 수류탄으로 바로 때려잡아서 전작처럼 전멸 수준까진 가지 않았다.

그냥 킬링타임 용으로 생각없이 즐기기에는 액션만 괜찮다. 근데 그 액션마저도 상대방이 꽤나 가까운 거리에서 총을 마구 쏘고 있는데도 은-엄폐나 회피, 자리 이동 등이 굉장히 성급하게 이루어지거나 무모해보인다. 총구 섬광이 적진에서 대여섯개가 번쩍거리고 있는데도 움직일 거 다 움직이고 볼 거 다 보고 하는 식이다.

6. 흥행

한국에서는 개봉 초기 박스오피스 2,3위권을 유지하며 이런 저예산 찍어내기 액션물치곤 흥행이 그럭저럭. 그래봐야 2016년 3월 23일까지 흥행은 전국 65만에 2016년 4월 6일에는 박스오피스 20위 바깥으로 내려갔는데 전국 최종집계는 70만 4천명을 기록했다. 결국 전작의 전철을 밟게 되어서 망했다...캐치온에 2016년 6월 방영작으로 올라왔는데, 같은 달 올라온 헐리우드 영화 중에 2015년 개봉작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쥬라기 월드가 있다. 이 영화가 얼마나 처참히 망한 건지 간접적으로 보여주는 부분.

하지만 월드와이드 성적은 전편보다 더 좋은 편. 제작비가 줄은 6천만 달러로 만들어져 총 1억 9600만 달러를 벌었다. 마케팅비용을 포함한 영화의 손익분기점을 제작비의 2배로 추산할 때 1억 2천만달러를 넘었으니 중박은 친 셈이다.

7. 기타

유럽 연합 입장에선 브렉시트가 딱 이런 느낌(...) 영화 포스터를 다시 봐보자. 다리폭파장면에서 부가티 베이론이 등장한다.

당시 유럽권에 떠도는 이야기로는 5개국 정상이 무자비한 테러에 희생된 것으로 영화에는 표현되었지만 실상은 G28개국의 고위 참석자 모두를 암살하려는 내용을 넣을려고 했었으나 비용, 시간, 언어 등의 문제으로 사실상 무산되었다고 한다.

2022년 9월 19일 엘리자베스 2세 장례식에 서방진영 국가 대부분의 국가원수, 정부수반이 조문을 위해 참석하게 되어, 이 영화를 떠올리며 염려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하지만 너무나 당연하게도 별다른 사건사고 없이 끝났다.

8. 속편

평가와 별개로 어느정도 흥행함으로써 후속작이 제작되었다.

엔젤 해즈 폴른 항목 참고.


[1] 다크 나이트 라이즈에서 레오니드 파벨 박사 역으로 출연한 배우.[2] 톰 하디의 여자친구로, 현재는 그와 약혼한 상태다.[3] 왓치맨에서 로어셰크 역으로 출연했다.[4] 영화 레지던트 이블 1편에서 제임스 '원' 셰이드 역으로 출연했고, 007 네버 다이, 언리미티드, 007 어나더 데이에서는 찰스 로빈슨 역으로 출연했다.[5] 영화 속의 언급으로는 일단 경찰관 49명이 살해되고 테러리스트로 바꿔치기된 모양이다. 하지만 영화 속 스케일의 공격을 하려면 그 정도 인원으로는 어림도 없다.[6] 일단 돌격소총이랑 수류탄 정도는 기본이고 방탄 차량은 유탄발사기로 날려버린다. 반면 주인공들의 무기는 권총+적에게서 노획한 자동소총과 수류탄이 전부.[7] 영화상에서는 아베 신조가 아닌, 나쿠시마 츠토무로 나온다.[8] 더구나 프랑스 대통령은 책 읽는다고 예정보다 10분을 지체했는데도 그것까지 파악해서 죽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