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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스 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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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제77대 총리
보리스 존슨
Rt Hon. Boris John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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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1013A> 본명 알렉산더 보리스 디페펄 존슨
Alexander Boris de Pfeffel Johnson
출생 1964년 6월 19일 ([age(1964-06-19)]세)
뉴욕주 뉴욕시 맨해튼[1]
재임기간 제77대 총리
2019년 7월 24일 ~ 2022년 9월 6일
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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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1013a><colcolor=#ffc224> 부모 아버지 스탠리 존슨[2]
어머니 샬럿 왈[3]
형제자매 남동생 레오 존슨, 조 존슨[4], 맥시밀리안 존슨
여동생 레이첼 존슨[5] 줄리아 존슨[6]
배우자 알레그라 모스틴-오언 (1987년 결혼 ~ 1993년 이혼)
마리나 휠러 (1993년 결혼 ~ 2020년 이혼)
캐리 시몬스 (2021년 결혼)[7]
자녀 슬하 5남 3녀
학력 프림로스 힐 초등학교 (졸업)
애쉬다운 하우스 예비학교 (졸업)
이튼 칼리지 (졸업)
옥스퍼드 대학교 베일리얼 컬리지 (고전학 / B.A.)[8]
종교 가톨릭개신교 (성공회)[9][10]
신체 175cm, O형(Rh-)
정당
지역구 런던 억스브리지&사우스 라이슬립
의원 선수 5 (서민원)
의원 대수 53, 54[11], 56, 57, 58
약력 더 타임스 기자
데일리 텔레그래프 기자
BBC의 당신을 위한 뉴스[12] 고정패널
제53~58대 영국 하원의원
그림자 내각 고등교육부 장관
제2대 런던광역시장
제18대 외무·영연방부 장관
제77대 영국 총리
}}}}}}}}}}}}
1. 개요2. 생애3. 비판 및 논란
3.1. 불통 관련3.2. 각종 비리 의혹3.3. 코로나19 대응 실패3.4. 키어 스타머를 대상으로 한 근거없는 비방3.5. 그 외 논란
4. 인터넷 밈5. 기타6. 선거 이력7. 둘러보기

[clearfix]

1. 개요

"We've got an oven-ready deal; put it in the microwave."
우리의 합의안은 조리 준비가 끝났습니다. 전자레인지에 넣으세요.[13][14]
자신의 새 브렉시트 합의안을 설명하면서
[i am] free-market, tolerant, broadly libertarian (though perhaps not ultra-libertarian), inclined to see the merit of traditions, anti-regulation, pro-immigrant, pro-standing on your own two feet, pro-alcohol, pro-hunting, pro-motorist and ready to defend to the death the right of Glenn Hoddle to believe in reincarnation.
저는 자유 시장주의자이고, 관용적이고, 대체적으로 자유의지주의자이고(아마 극단적인 자유의지주의자는 아닐테지만), 전통과 관습이 가진 장점들을 보고자 하며, 규제를 반대하고, 이민을 찬성하고, 개개인의 자립을 환영하고, 음주, 사냥, 모터 스포츠를 좋아하는 이들의 권리를 옹호하고자 합니다. 윤회를 믿는 글렌 호들[15]의 권리는 물론이구요.
보리스 존슨, 자신의 정치적 성향을 설명하면서

영국보수당 소속의 정치인. 제77대 영국 총리(2019년 7월 ~ 2022년 9월)을 역임했다.

언론인이었며, 보수당에서 정치를 시작했다. 데이비드 캐머런이 이끄는 보수당 그림자 내각의 고등교육부 장관을 맡았으며, 2008년부터 2016년까지 런던시장을 역임했다. 브렉시트 국민투표 당시 찬성파의 리더로 활동하면서 영연방인들 뿐만 아니라[16] 전세계인들로부터도 관심을 얻기 시작했다. 테레사 메이 내각에서 외무영연방부(이하 외무부) 장관을 역임했다.

2019년 7월 24일, 테리사 메이의 뒤를 이어 영국 총리로 취임했다. 총리 이전에는 강경 보수적인 모습을 보였으나 총리 당선 이후의 정치 성향은 중도우파 성향을 보이고 있다.[17] 2022년 7월 7일 브렉시트의 여파파티게이트 등 논란 끝에 결국 보수당 대표직을 사임했다.[18] 2022년 9월 5일부로 리즈 트러스가 총리에 당선되며 퇴임하였다.[19] 엘리자베스 2세 시대의 실질적인 마지막 총리가 되었다.[20]

헝클어진 금발이 트레이드마크이며[21], 앵글로색슨 혈통과 함께 독일[22] + 프랑스[23] + 튀르키예[24] 외할머니는 러시아계 아버지와 미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그는 혈통이 섞인 인물로 알려져 있다. 서구권에서는 다양한 인종의 융합을 용광로(melting pot)에 많이 비유하는데, 그래서 존슨은 스스로를 1인 용광로(one man melting pot)로 표현한 바가 있다. 돌출적인 언행과 독특한 캐릭터 때문에 괴짜라는 평을 자주 듣기도 했다. 영국의 도널드 트럼프라는 별명이 있지만, 실제 두 사람의 스타일은 크게 다르다는 분석도 많다.[25] # #

2. 생애


런던 시장 시절 친구였던 데이비드 캐머런브렉시트 투표 직전의 전향으로 인한 결별, 장관 및 총리 재임기 등 기행을 많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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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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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보리스 존슨 내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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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비판 및 논란

3.1. 불통 관련

3.2. 각종 비리 의혹

3.3. 코로나19 대응 실패

너무 늦은 경고 : 영국은 어떻게 코로나19 대응에 실패했나
(조선비즈)[피플] 믿었던 '집단 면역' 위험성 알린 산증인 된 존슨 英 총리
(서울신문)“영국, 오는 월요일 집단면역 달성”…이면엔 깊은 ‘상흔’

총 확진자 4,393,307, 사망자 127,307명(150,419명)[26]으로 영국의 코로나 대응은 명백하게 실패했다. 게다가 다른 유럽 대륙 국가들과 달리 섬나라이기 때문에 영국은 국경 통제의 지리적 이점, EU 탈퇴의 이점들까지도 보유하고 있었음에도 이랬다.[27]

우선 집단 면역의 주장이 문제점이였다. 미 경제전문매체 포천에 따르면 보리스 존슨 총리는 당초 다른 유럽 국가들보다 사회적 거리를 두기 정책을 훨씬 더디게 이행했다. 2020년 3월 12일에 존슨 총리는 "영국 방역 시스템이 실패했다"고 발언하며 "영국 국민들에게 솔직히 말해야 한다"며 "더 많은 가족들이 예정된 시간보다 더 빨리 사랑하는 사람들을 잃게 될 것이다"라고 하며 본인의 실패를 스스로 인정했다.

보리스는 프랑스와 독일 등 유럽 주요 국가들이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화한 것과 달리 집단 면역 정책에 가까운 조치를 내렸다. 감염 위험이 있는 고령 인구에게만 크루즈 여행을 자제할 것을 권고했고, 증상자는 통상적인 격리 기간인 14일의 절반인 7일 동안 자가 격리할 것을 요구했다.

이후 존슨 총리는 집단 면역 노선을 표명한 지 나흘 만에 말을 바꿔 폐교령과 함께 "불필요한 접촉을 중단하고 모든 여행을 중단하라"고 지시하고 격리 기간도 7일에서 14일로 늘렸고, 고령 인구나 기저질환을 가지고 있는 환자들에 한해 최대 12주 동안의 자가 격리를 권고했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 본인도 코로나에 감염되면서 체면을 아주 크게 구겼다.

결국 15만명의 사망이라는 영국 역사에 길이 남을 대참사를 겪고나서야 영국은 코로나19 집단면역을 달성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이에 대해 더 타임스는 영국이 코로나19 종결을 가장 먼저 선언하는 나라가 될 수 있지만, 15만 명이 넘는 코로나19 사망자 유가족에게는 너무 큰 대가를 치른 패전이나 다름없는 승리일 것이라고 전했다.# 물론, 그럼에도 여전히 확진자는 다수 나오고 있다.

거기에다가 3차 대유행 당시 그가 "재봉쇄할 바에 차라리 시체를 쌓겠다"는 막말을 퍼부은 것으로 밝혀졌다.#

도미닉 커밍스 전 최고 수석보좌관은 의회에 코로나19 대응 관련 청문회에 출석해서 코로나19을 가볍게 본 탓에 정부가 대응에 실패했다고 말했다.#

도미닉 커밍스 전 최고 수석보좌관이 총리와 자신의 코로나 사태 당시 맷 핸콕 보건장관이 PPE[28]등을 확보하였다고 거짓말을 한 정황이 포착되고 나서 둘이서 나눈 문자 메세지를 공개 하였는데 이중에서 총리는 맷 핸콕을 경질시키고 마이클 고브로 교체시킬려고 하였고 또한 희망이 없다는 말도 커밍스에게 보낸 것이 확인되었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도미닉 커밍스 전 총리 수석보좌관이 2021년 7월 20일(현지시간) 저녁에 방송될 BBC 인터뷰에서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노인들만 사망한다고 막말하며 지난해 가을 봉쇄 조치에 반대했다고 재차 폭로했다. "영국 총리, 코로나로 80대 이상만 사망한다며 봉쇄 반대"

이 와중에 코로나19 당시 보리스 존슨 총리의 부친이 정부의 여행 자제 권고를 어기고 그리스에 있는 별장을 찾아 논란이 되고 있다.#

재임할 당시 BBC 방송에 보도 방향과 관련해 각종 압력을 행사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3.3.1. 파티게이트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파티게이트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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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키어 스타머를 대상으로 한 근거없는 비방

2022년 2월 1일, 보리스 존슨 총리는 PMQ에서 키어 스타머 노동당 당수를 향해 키어 스타머가 검찰총장이던 시절, 성범죄자 지미 새빌을 기소할 수 있음에도 하지 않았다라는 주장을 하였다. 그러나 이는 얼마 안가 거짓으로 밝혀졌다. 이 루머는 2018년부터 극우 성향 블로그와 사이트에서 나돌던 것으로, 일국의 총리라는 사람이 유튜브의 내용을 그대로 신봉하여 야당 당수를 공격한 것이라는 점에서 큰 논란이 되었다.

더군다나 보리스 존슨의 말을 철석같이 믿은 일부 보수당의 극우 유권자들은 키어 스타머 당수를 향해 살해 협박까지 하고 있어 논란이 증폭되는 중이다. 2022년 2월 7일, 스타머 의원은 국회의사당을 나서는 도중 보수당 유권자들로 추정되는 사람들에게 폭행을 당했으며, 일주일 뒤에는 스타머 의원이 직접 런던경찰청이 자신에 대한 살해 협박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3.5. 그 외 논란

4. 인터넷 밈

파일:THE SYMBOL OF BOJO.jpg
활짝 웃는 보리스 존슨

보리스 존슨의 새집 같이 헝클어진 금발 머리와 커다란 풍채같은 한 국가의 지도자라고 보기에는 너무 튀는 외모와 독특한 행보로 수많은 짤과 밈이 만들어졌고, 역대 영국 총리들 중에서 풍자가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총리 중 한 명이다.

특히 한국에서는 윈스턴 처칠, 마거릿 대처와 함께 가장 인지도 있는 영국 총리 중 한명으로 자리잡을 정도다. 비단 대중들의 풍자뿐만 아닌 이 사람들의 재임시절에는 영국사에 굵직한 사건이 있었다. 윈스턴 처칠의 재임시절에는 제 2차 세계 대전, 마거릿 대처의 재임시절에는 민영화와 포클랜드 전쟁, 보리스 존슨 재임 시절에는 브렉시트. 보리스 존슨의 여러 엽짤들이 인터넷에 떠돌며 밈적으로 인기를 누렸다.

표정을 잘 보면 과자 오!감자 포장의 캐릭터와 비슷한 표정을 짓고 있다.

5. 기타

6. 선거 이력

연도 선거 종류 선거구 소속 정당 득표수 (득표율) 당선 여부 비고
1997 제52회 영국 총선 웨일스 클루이드 사우스
9,091 (23.08%) 낙선 (2위)
2001 제53회 영국 총선 사우스이스트 잉글랜드 헨레이 20,466 (46.09%) 당선 (1위) 초선
2005 제54회 영국 총선 24,894 (53.49%) 재선[39]
2008 런던광역시장 선거 런던 1,168,738 (53.20%) 초선[결]
2012 런던광역시장 선거 1,054,811 (51.53%) 재선[결]
2015 제56회 영국 총선 런던 억스브리지&사우스 라이슬립 22,511 (50.24%) 3선
2017 제57회 영국 총선 23,716 (50.79%) 4선
2019 제58회 영국 총선 25,351 (52.61%) 5선[42]

7.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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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국에서 태어났기에 미국 시민권을 가진 이중국적이었으나 2016년에 미국 국적을 포기했다. 세금 문제로 추정된다고 한다.#[2] 1940년생이며 옥스퍼드 대학교를 졸업하고 금융인이 되었다가 보수당 정치인이 되었다. 논픽션 작가로 이름을 알리기도 했으며 1979년부터 1984년까지 유럽의회 의원이었다. 브렉시트 직후 프랑스 국적을 취득했다.[3] 1942~2021 , 결혼 전 성은 포셋이며 2차대전 참전용사인 법학자 제임스 포셋 경의 딸이다. 옥스퍼드 대학교를 졸업하고 화가로 활동했으며 1963년 스탠리 존슨과 결혼했고 1979년 이혼한 뒤 1988년 미국의 정치학자 니콜라스 왈 (1928~1996) 과 결혼하고 8년만에 사별했다.[4] 매릴번의 존슨 남작. 존슨 총리 취임 후 초기에 교육부와 기업산업에너지부 소속인 대학, 과학, 연구, 혁신 차관을 맡았으나 형과는 다르게 브렉시트 반대파여서 갈등을 겪다가 9월에 돌연 사임 및 차기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이후 일대귀족이 됨으로써 정계에선 완전히 은퇴하게 되었다.[5] 1965년생 기자 , 작가 , 대학 교수이다[6] 이복동생으로 1981년생 피아니스트 , 가수이다.[7] 1988년생으로 보리스 존슨보다 24세 연하다. 2019년 약혼하였고, 2020년 아들 윌프레드 존슨을 출산했다. 2021년 5월 29일 결혼했다.# 2021년 12월 10일 일곱째인 딸을 출산했다.#[8] 데이비드 캐머런과 같이 옥스퍼드내의 유명한 사조직인 불링던 클럽의 멤버였었다.[9] 어머니를 따라 가톨릭 신앙을 가지고 있었으나 성공회로 개종했다.[10] 다만 스스로도 별로 종교적이지는 않다고 밝히는 등 사실상 냉담자에 가까운 것으로 보이며, 전처와의 사이에서 본 자녀들은 가톨릭 세례를 받은 걸로 봐서 딱히 종파에 여의치 않는 것으로 보인다.[11] 남동부 잉글랜드에 위치한 헨레이라는 지역구에서 재선했다.[12] Have I Got News for You[13] 브렉시트 합의안은 이미 완성되었고, 의회의 승인만 받으면 된다는 것이다. 의회에서 이를 승인하는 것은 전자레인지에 넣는 것 만큼이나 간단한 일이라는 비유적인 표현이다.[14] oven-ready는 직역하면 "오븐에 넣을 준비가 다 됐습니다."정도이지만, '이미 요리 준비가 끝났다(already prepared for cooking)'라는 관용어로 쓰인다. 그래서 오븐 준비가 된걸 전자레인지에 넣으라고 한 것. 오븐보다 전자레인지 조리가 더 간단하기 때문에 전자레인지로 비유한 것으로 보인다.[15] 글렌 호들이 과거 자신은 두 팔, 두 다리, 그럴듯한 뇌가 있지만 몇몇 이들은 전생에 지은 과오로 인해 이런 것들이 없다며 장애인을 비하하는 발언을 한 부분에 대해서 나온 것이다. 호들은 자신은 장애인을 모욕할 생각이 없었다고 해명했지만 당시 영국 수상이었던 토니 블레어도 비판했으며 언론사 더 가디언은 전생에 무슨 죄를 지었길래 이런 지성을 가졌냐며 그의 말을 인용해 비판한 적이 있다.[16] 브렉시트 국민투표 이전부터 영국 보수 우파 진영의 유력한 정치인이었기에, 영연방인들에게는 이전부터 상당히 친숙했다.[17] 심지어 몇몇 정책은 노동당보다 더 진보적으로 보이기도 한다.[18] 차기 보수당 대표 선거가 마무리되어 신임 당 대표가 취임하면 최종적으로 총리직에서 물러나게 된다. 똑같은 방법으로 사퇴한 테레사 메이의 전례와 현지 언론 보도를 참고할 때 10월이 가기 전에 임기를 마무리할 것으로 보인다.[19] 그가 임기를 2022년에 마무리 함으로서 2007년부터는 2013년을 제외한 3의 배수 해에 모두 총리가 바뀌었다.(토니 블레어 -(2007)고든 브라운 -(2010)-> 데이비드 캐머런 -(2016)테레사 메이 -(2019)→ 보리스 존슨, 리즈 트러스 -(2022)) 트러스가 조기 사임한다면 징크스가 깨질 예정이었지만, 외려 너무 빨리 2022년 당해에 사임하여 영국사상 최단명 총리가 되어 버리면서(...) 징크스는 이어가게 되었다.[20] 그가 총리직에서 물러나고 나서 고작 사흘 뒤에 엘리자베스 2세가 서거했기 때문이다. 후임 리즈 트러스는 취임 고작 이틀 만에 여왕의 장례를 지켜보게 되었다. 즉 그의 사임이 없었거나 당수 선출이 조금 더 늦었다면 그가 엘리자베스 2세 시대의 마지막 총리이자 여왕의 장례를 임기 중에 지켜보고 난뒤 찰스 3세 시대의 첫 총리가 되었을 수도 있었다.[21] 보리스 존슨의 조상들이 살았던 튀르키예 찬크르주 칼파트는 금발이 많은것으로 유명했다고 한다.[22] 보리스의 증조할머니는 바이에른 왕국의 귀족 가문인 페펠(Pfeffel)가의 일원이었다. 참고로 페펠 가문의 조상은 외교관으로 영국에서 바이에른 대사를 지냈다고 한다.[23] 프랑스의 체스 챔피언이었던 줄스 아르누스 드 리비에르(Jules Arnous de Rivière, 1830-1905)의 후손이다.[24] 친증조부가 오스만 제국 내무 장관이자 언론인인 알리 케말 베이(제후급 작위)이며 오스만 제국이 다민족 국가였던 만큼 조상중에 체르케스계도 있다고 한다. 여담으로 알리 케말 베이는 아르메니아인 대학살을 비판하다가 튀르키예군에 잡혀 살해당했고, 이후 이즈미르에서 거꾸로 매달린 채 돌에 맞는 린치가 가해졌다.[25] 둘 다 강경보수 성향이지만 반이민정책을 시행하는 트럼프와 달리, 존슨은 이민에 찬성하는 입장이며 포퓰리스트 성향이 거의 없다는 차이점이 있다. 트럼프는 언론과의 사이가 상당히 나쁜 반면 존슨은 자신이 기자 출신인 만큼 언론과의 소통이 매우 능숙하다. 또한 강경우파인 트럼프와 달리, 존슨은 총리가 되면서 브랙시트를 제외하고는 중도우파가 되었다.[26] 코로나 사망 통계가 두개인 것은 이유가 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국가별 대응/유럽/영국 참조.[27] 유럽 대륙 국가들만해도 솅겐조약으로 코로나 방역에서 아주 크게 고생했다.[28] Personal Protection Equipment, 마스크와 방호복등 바이러스로 부터 보호할수있는 보호 장비 등을 말한다.[29] 참고로 성인 존슨은 외가 쪽 성씨인데 알리 케말 베이는 영국 여성 마거릿 윌프레드 존슨과 결혼했고 그가 죽고 아들인 오스만 케말이 영국에 살면서 오스만 케말 윌프레드 존슨으로 살면서 대를 이어왔다. 오스만이 낳은 아들 스탠리 패트릭 존슨은 작가로 활동하며 보리스 존슨의 아버지이다.[해설] 원문: DUMB BRITISH BLONDE FUCKS 15 MILLION PEOPLE AT ONCE. 일단 'Dumb blonde'라고 하면 십중팔구 여자를 떠올리지 남자를 떠올리지 않는다. 또한 'Fuck'에는 '따먹다'라는 뜻도 있지만 엿먹인다는 뜻도 있다. 즉 '맹한 금발 영국녀가 동시에 1,500만 명을 따먹는다'는 상상에 경악(?)하며 들어갔다가 '멍청한 금발 영국남이 한방에 1,500만명을 엿먹이다'라는 언어유희에 폭소하게 되는 것.유사 사례[31] 원래는 영국과 미국의 이중국적을 가지고 있었다.[32] 참고로 대한민국헌법, 공직선거법, 국적법 등 관련 법률에 복수국적자에 대한 명시적인 피선거권 제한, 공무원 임용 제한 조항이 없다. 그래서 2013년 김종훈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후보자 지명 당시, 크게 논란이 일었던 적이 있다. 이후 자진 사퇴했다.[33] 이런 나라들은 이중국적이어도 외교관 임용이 가능하고 로테이션도 국적이 있는 곳을 제외하고 배정해준다.[34] 웃기는 건, 인디펜던트영국 내에서 가장 좌파적이라고 평가받는 언론사다. 한국으로 치면, 한겨레 신문 창간자의 딸이 국민의힘에 입당하고 오세훈같은 인기있는 중년 나이대의 보수 정치인과 연인 관계를 맺은 셈이다.[35] 다만 오랫동안 쓰지 않아서 그런지, 런던 시장을 하고 있을 때 프랑스 2 20시 뉴스의 인터뷰에서는 말을 더듬기도 하고 영어를 섞어 썼다. 2015년에 자신이 쓴 책을 홍보하고자 프랑스 방송에 여럿 출연했을 때도 말을 더듬었고 단어가 기억나지 않아 영단어를 그대로 말하기도 했는데 진행자들이 현지어 표현으로 교정해주기도 하였다. 1994년에는 더듬는 모습을 덜 보였다.[36] 연설 중에 Wir schaffen das라고 하는 영상 이외에 독일어로 인터뷰한 영상은 없다.한국어 기사[37] 의회에서 이탈리아어로 한문장 정도 말하는 영상이 있으나 이탈리아어로 인터뷰한 영상은 없다.[38] 원문은 "That fucking cunt"로 가히 노골적인 욕설이라고 할만 하다.[39] 2008년 사임 (런던광역시장 당선)[결] 결선투표 당선[결] 결선투표 당선[42] 2023. 6. 9. 의원직 사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