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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돌프 처칠 | 조지 고셴 | 윌리엄 하코트 | 마이클 힉스 비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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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c0311a><colcolor=#fff> 영국 제66·71대 재무장관 조지프 오스틴 체임벌린 경 Sir Joseph Austen Chamberlain | |||
출생 | 1863년 10월 16일 | ||
그레이트브리튼 아일랜드 연합왕국 워릭셔주 버밍엄 | |||
사망 | 1937년 3월 16일 (향년 73세) | ||
그레이트브리튼 북아일랜드 연합왕국 런던 | |||
재임기간 | 제66대 재무장관 | ||
1903년 10월 9일 ~ 1905년 12월 4일 | |||
제71대 재무장관 | |||
1919년 1월 10일 ~ 1921년 4월 1일 | |||
제49대 외무장관 | |||
1924년 11월 3일 ~ 1929년 6월 4일 | |||
서명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colbgcolor=#c0311a><colcolor=#fff> 부모 | 父: 조지프 체임벌린 母: 해리엇 켄릭 | |
배우자 | 아이비 뮤리얼 던다스 | ||
자녀 | 3명 | ||
학력 | 럭비 스쿨 (졸업) 케임브리지 대학교 트리니티 컬리지 (학과 미상 / 학사) 파리 정치대학 (학과 미상 / 학사) 베를린 훔볼트 대학교 (학과 미상 / 학사) | ||
종교 | 성공회 | ||
최종 당적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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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영국의 제66, 71대 재무장관. 네빌 체임벌린 총리의 이복형제이기도 하다.2. 생애
오스틴 체임벌린은 조지프 체임벌린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어릴 때부터 정치적 리더쉽을 발휘하도록 훈련받았고 프랑스에서 8개월 베를린에서 12개월을 유학하다가 1887년 버밍엄으로 돌아와 아버지의 비서로 활동했다. 그 결과, 1892년 29세의 나이로 버밍엄 근처의 이스트 우스터셔 지역구를 대표하여 하원에 입성할 때 이미 정치적으로 잘 준비된 상태였다. 아버지가 1914년에 사망하자, 그는 웨스트 버밍엄(West Birmingham) 지역구 의원으로 활동을 시작했으며, 1937년 사망할 때까지 이 자리를 지켰다.오스틴 체임벌린은 1895년부터 1900년까지는 해군부 민사담당 장관, 1900년부터 1902년까지는 재무부 금융 담당 비서, 1902년부터 1903년까지는 우정청장을 역임했으며, 1903년부터 1906년까지는 재무부 장관으로 활동했다. 1911년, 그는 보수당 대표가 되기 위해 전 총리 아서 제임스 발푸어의 뒤를 이을 유력한 후보였지만 보너 로를 지지하여 물러났다.
1921년 보나 로가 보수당 지도직에서 물러나자, 체임벌린이 그의 후임으로 18개월간 활동했다. 그러나 이 시점에서 로이드 조지의 연립정부는 흔들리고 있었고, 보수당원들은 연립정부에서 탈퇴하고자 했다. 체임벌린이 총리를 지지하자, 보수당은 연립에서 탈퇴하며 앤드루 보너 로를 총리로, 이후에는 스탠리 볼드윈을 총리로 선출했다.
1924년부터 1929년까지 볼드윈 정부에서 체임벌린은 외무부 장관(Secretary of State for Foreign Affairs)으로 활동했다. 그는 정책 수립에 있어 철학적으로 현실적이고 도덕적으로 두려움이 없었으며, 행동 과정에서는 인내심, 결단력, 풍부한 자원을 바탕으로 외교적 협상을 이끌어냈다. 외교적 협상에서는 유창한 언어 실력, 세련된 매너, 우아한 외모로 주목받았다.
1925년 그는 제네바 의정서를 거부하는 연설을 하여 외교계에서 논란을 일으켰다. 그러나 그의 노력은 로카르노로 이어졌다. 1925년 여름 동안 철저히 준비한 뒤, 독일, 프랑스, 벨기에, 이탈리아, 폴란드, 체코슬로바키아와 함께 로카르노 조약을 체결했다. 이 조약은 라인강 보증 협정 등 여러 조약을 포함했다. 로카르노에서의 성공으로 그는 귀국 후 극찬을 받았고, 가터 훈장을 수여받았으며, 1년 뒤에는 외교 동료들과 함께 노벨 평화상을 수상했다.
외무부 장관 말년에는 중국과 이집트 문제를 다루었다. 중국 민족주의 세력의 영국 이익 침해를 막기 위해 노력했지만, 미국과 일본의 협력 부족으로 장기적인 해결책을 마련하지 못했다. 이집트와의 관계를 위해 1927년에 조약 초안을 작성했다. 그는 해군 제한에 관한 제네바 회담의 실패와 불필요하게 비밀스러운데다 무산되기까지 한 영국-프랑스 군축 협상 이후 인기를 잃었다. 그는 1929년 6월 스탠리 볼드윈의 두 번째 내각에서 사임하고, 해군 장관으로 잠시(1931년 8월~10월) 복귀한 후, 원로 정치인으로 남은 인생을 보냈다.
정치 은퇴 이후에도 체임벌린은 하원에서 영향력 있는 목소리를 냈다. 그는 아돌프 히틀러의 잠재적 위협을 가장 먼저 인식했으며, 아비시니아 위기 당시 이탈리아에 대한 제재를 지지했다. 또한, 은퇴 후 그는 《Down the Years》와 《Politics from Inside》와 같은 글을 남겼다.
1937년 3월 17일, 오스틴 체임벌린은 부친과 같은 질병인 뇌졸중으로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