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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적 650석 | }}}}}}}}} |
<colbgcolor=#FAA61A> 제8대 자유민주당 당수 에드 데이비 Rt Hon. Sir Ed Davey | |
MP FRS | |
<colcolor=#000> 본명 | 에드워드 조나단 데이비 Edward Jonathan Davey |
국적 | [[영국| ]][[틀:국기| ]][[틀:국기| ]] |
출생 | 1965년 12월 25일 ([age(1965-12-25)]세) |
[[잉글랜드| ]][[틀:국기| ]][[틀:국기| ]] 노팅엄셔 맨스필드 | |
학력 | 노팅엄셔 사립 고등학교 (졸업) |
옥스퍼드 대학교 지저스 칼리지 (PPE / B.A.)[1] | |
버크벡 런던 대학교 대학원 (경제학 / M.Sc.) | |
배우자 | 에밀리 개슨 (2005년~현재) |
자녀 | 2명 |
의원 선수 | 7 |
의원 대수 | 52, 53, 54, 55, 57, 58, 59 |
지역구 | 킹스턴&서비턴[2] |
소속 정당 | |
현직 | 자유민주당 당수 영국 서민원 의원 |
소속 위원회 | 공공행정 & 헌법 분야 위원회 |
약력 | 에너지 기후변화부 장관 (데이비드 캐머런 내각) 자유민주당 부당수 |
종교 | 개신교[3] |
링크 | | | | |
서명 |
[clearfix]
1. 개요
영국의 정치인. 자유민주당의 당수이자 킹스턴어폰템스의 킹스턴&서비턴 지역구 의원을 역임하고 있다.2. 생애
노팅엄셔 맨스필드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에드가 4살일때 사망했고, 어머니가 15살일때 사망했기 때문에 에드 데이비는 외조부모 밑에서 자랐다. 외조부의 집안이 유복해 사립고등학교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고 옥스퍼드 대학교 PPE 과정을 학사로 졸업했다. 이후 런던 대학교의 경제학부를 석사 과정으로 졸업했다. 대학교를 졸업한 직후 자유민주당의 경제 정책에 긴밀히 관여하였고 1992년에는 중앙은행 독립에도 영향을 미쳤다. 1993년부터 1997년까지는 통계 컨설팅 회사에서 근무했다.1997년 총선에서 킹스턴&서비턴 선거구에 자유민주당 소속으로 출마, 보수당 후보를 불과 56표차로 꺾고 당선되어 서민원 의원으로서의 커리어를 시작했다. 2003년 시민결합 입법을 주도한 의원 중 한명이었고 런던 시의회의 설립을 주장하기도 했다.
2012년 크리스 헨 장관이 사임하자 그 뒤를 이어 에너지 기후변화부 장관으로 재직했다. 에드 데이비 장관은 녹색 성장 그룹을 조성하며 한국과 중국 등으로부터 에너지를 수입하고 러시아에 대한 가스 의존도를 낮추는 정책을 추구했다. 또 소규모 기업의 에너지 산업 진출에 대한 규제를 철폐하고 원자력 발전소를 건설하는 등의 보수적인 행보도 보였다. 그러나 2013년에는 난로를 피우는 대신 점퍼를 입으라는 정책을 발표했는데 이때 점퍼 회사에게 돈을 받은 것이 아니냐는 '점퍼게이트'의혹을 받아 이미지가 실추되었고, 2015년 총선에서 5선 도선에 실패하고 낙선하는 굴욕을 당했다.
그러나 2017년 총선에서는 보수당 후보를 4천여표 가량 앞서면서 의석 탈환에 성공했다. 2017년 닉 클레그 당수의 후임으로 유력하게 거론되었으나 결과적으로 당수가 되지는 못했다. 2019년 총선에서는 보수당 후보를 20% 가까운 표차로 누르면서 6선에 성공했다. 2019년 총선의 결과에 책임지고 조 스윈슨 대표가 사임하자 그 후임으로 거론되었다. 자유민주당 당수 결선투표 결과 라일라 모란 의원을 큰 표차로 꺾고 당수로 선출되었다.
데이비 당수의 취임 이후 자민당은 2019년 총선 참패의 충격을 딛고 지지기반을 넓히고 있다, 2021년 영국 지방선거에서 선전했고, 보수당 텃밭인 체셤&에머셤 하원의원 재보궐선거에서 자민당 사라 그린 후보가 56%를 득표해 보수당 후보를 20%p 차가 넘는 차이로 따돌리고 압승하였다.
2024년 영국 총선에서 1923년 총선 이후 101년 만의 최고치 의석인 72석을 확보, 에드 데이비 대표는 이번 총선 최후의 승자가 됐다. 이에 따라 데이비 대표는 자민당의 제 2전성기를 가져오는데 성공했다. 개표가 시작된 뒤 자민당의 선전이 이어지자 당원들과 함께 스윗 캐롤라인(Sweet Caroline)을 열창하며 기뻐하는 모습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
3. 정치 성향
Davey는 정치적으로 자신을 자유주의자라고 정의하며 Total Politics 잡지에서 "저는 개인적으로 자유주의가 현대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정치 철학이라고 생각한다. 사회주의는 실패했다. 심지어 사회 민주주의, 즉 노동당이 이해하는 물타기 버전은 (노동당이 이해하는 바에 따라) 그리 설득력이 없다고 생각한다. 보수당이 어디서 오는지 잘 이해하지 못하는데, 그들은 하나의 당 안에 여러 가지 철학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현대 보수당에는 철학이 없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자유 시장과 경쟁을 믿는다"고 말했으며, 2010년 11월 국회의 공공 법안 위원회 토론에서는 노동당의 Gregg McClymont 의원과 함께 민영화, 규제 완화, 민간 부문을 옹호했다고 한다.Davey는 "직업적으로 경제학자"라고 자신을 묘사했으며, 2011년 London 신문인 Get West London에 기고한 칼럼에서 연립 정부를 지지하며 "연립 정부가 사람들에게 자유를 회복시킬 것이다"라고 썼고, "노동당의 보호 국가가 축소될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그는 연립 정부의 시민 자유에 관한 정책을 지지한 것이다. 2012년에는 연립 정부가 토니 블레어의 노동당 정부보다 유럽연합에 더 친유럽적일 것이라고 예측하며, 당시 총리 데이비드 카메론과 보수당 장관들이 유럽의 동료들과 맺은 관계를 칭찬했다고 한다. 2017년에 그는 연립 정부에 대해 "역사가 그것을 보면, 실제로 꽤 좋은 정부로 기록될 것이다"라고 말했다고 한다.
2017년, Davey는 보수당이 제안한 "인터넷 기업이 24시간 내에 극단주의 및 테러리즘 자료를 삭제하지 않으면 벌금을 부과하는" 정책에 대해 경고했다. 그는 이 정책이 기업들이 자료를 급히 삭제해야 할 경우 검열로 이어질 수 있다고 주장하며, 독일을 이 접근 방식이 검열로 이어질 수 있는 사례로 지적했다. 그는 기술 거인들이 "적"으로 취급되어서는 안 되며, 보수당이 인터넷에 대해 "전면전을 선언했다"고 비난했다. 또한 그는 보수당의 암호화 약화 제안에 대해서도 비판적이었는데, Davey는 암호화가 개인의 안전과 기업의 번영에 중요하다고 말했다.
2018년, 정부의 '조사 권한 법(Investigatory Powers Act)'이 EU 법을 위반한다고 판결된 후, Davey는 영국의 감시 시스템에 대해 "우리의 자유와 시민적 권리를 핵심에 두고" 대대적인 개혁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Davey의 정당은 이 대규모 감시법에 반대하며, 그 법안에 반대 투표를 했다고 한다.
Davey는 전통적인 에너지 부문에서 시장 해결책을 지지하며, The Guardian은 그를 '시장에 대한 열광적인 지지자'로 묘사했다. 그는 에드 밀리반드 전 노동당 지도자가 제안한 가격 통제에 대해 비판적이었으며, 이를 경쟁을 해치고 소비자 가격을 낮추는 데 해롭다고 여겼다. 그는 에너지 시장에 신규 진입자를 유도하기 위해 진입 장벽 제거를 촉구했으며, "우리는 규제 완화로 시작했다. 이것이 작은 기업들의 두 배 성장을 자극했다"고 2014년 에너지 장관으로서의 정책에 대해 언급했다. 또한 그는 소비자 전환 웹사이트의 증가를 환영했다고 한다. 그러나 그는 일부 신흥 녹색 에너지 기술이 기후 변화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적절히 설계되고 신중히 목표가 설정된" 단기 보조금을 지원했다.
에너지 및 기후 변화 장관으로서 녹색 에너지 보조금을 삭감하면서, Davey는 "남아있는 보조금을 놓고 사람들이 경쟁할 수 있도록 시장화하려 했다"고 말했다. 2015년 에너지 장관직을 떠난 후, 그는 "향후 몇 년간 보조금을 없애는 계획을 세웠다"고 설명했으며, 이전에 "궁극적으로 나는 정부—에너지 장관—가 저탄소 믹스를 결정하길 원하지 않는다. 나는 시장과 기술 개발, 혁신이 그 믹스를 결정하길 원한다"고 말했다.
그는 원자력과 수압파쇄(프래킹)를 잠재적인 에너지원으로 지지했으며, 천연가스는 전환 연료로서 지지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그는 이에 과도하게 의존해서는 안 된다고 경고했다.
Davey는 이전에 원자력 발전에 반대해왔으나, 2013년에는 기후 변화 문제로 인해 원자력 발전을 지지하라고 자유민주당 동료들에게 촉구하며 "기후 변화 때문에 제 의견이 바뀌었다"고 말했다.
Davey는 단기적으로 영국이 유럽연합에 재가입하는 것에 반대하며, 2020년에는 사람들이 2~3년 내에 EU 재가입을 고려할 것이라는 생각을 "터무니없다"고 표현했다. 2021년 1월, 그는 이 입장을 명확히 하며, "자유민주당은 여전히 유럽연합 재가입을 지지하는 친유럽 정당으로 남을 것"이라고 말하고, 자신의 당은 이 문제에 대해 "실용적"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Davey는 2022년 스코틀랜드 독립 재국민투표에 반대하며, 그것이 "회복에 해로울 것"이라고 주장했다.
2021년 3월 Sarah Everard가 살해된 사건 이후, Davey는 "남성들이 변해야 한다"고 말하며, "남자아이들과 남성들이 더 많은 존중을 보여주도록 교육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2021년 5월, 그는 유명인들과 다른 공공 인물들과 함께 Stylist 매거진에서 발표한 공개 서명에 참여했으며, 이는 정부가 "남성 폭력의 유행"을 해결하기 위해 "여성과 소녀들에 대한 남성 폭력에 관한 전문가 중심의 지속적인 고위험 캠페인"을 지원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이었다.
Davey는 트랜스젠더 권리의 지지자로, 트랜스젠더 여성들이 시스젠더 여성들과 동일한 권리를 가져야 한다고 믿으며, 이는 Everard 사건 이후 여성 폭력에 관한 보고서가 발표된 날에 여러 인터뷰에서 분명히 밝혔다.
2021년 북숍셔 북부 보궐선거에서 자유민주당 후보 헬렌 모건이 보수당의 23,000표 가까운 다수를 뒤집고 당선된 이후, Davey는 보리스 존슨을 비판하며, "우리 정치에서 중요한 순간"이라며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보리스 존슨과 팬데믹 동안 리더십을 제공하지 못한 것에 지쳤으며, 북숍셔의 유권자들이 그들 모두를 대표해 말한 것"이라고 말했다.
2024년 10월, Davey는 말기 환자에 대한 보조적 죽음을 합법화하는 '말기 환자 법'에 반대할 의향이 "매우 크다"고 밝히며, 영국은 "호스피스 치료에 대해 훨씬 더 잘 해야 한다"고 말했다.
3.1. 외교 분야
2000년대 이후, Davey는 기소 없이 구금되는 문제에 대해 목소리를 높여왔으며, 특히 과타나모와 바그람을 언급하며 고문 혐의에 대한 투명성과 공식적인 조사를 요구해왔다. 그는 불법 이민자에 대한 무기한 구금에 반대해왔다.Davey는 미국과 카타르 등에서 천연가스를 수입하는 거래와, 노르웨이와 아일랜드에서 새로운 전력망을 통해 녹색 에너지를 수입하는 것을 지지해왔다. 그는 자신을 "강력한 자유무역주의자"라고 표현하며, 무역 관세에서 상호주의를 "고전적인 보호주의 논리"로 거부했다. 그는 영국이 외국 투자에 개방적이어야 한다고 믿지만, "푸틴과 관련된 냄새가 나는 투자"는 제외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프랑스와 중국 기업들이 영국 에너지 시장에 참여하는 것과 같은 외국의 소유와 투자에 대한 우려를 일축했다.
2023년 11월, Davey는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의 전쟁 이후 가자 지구에서의 휴전을 지지하며, "하마스를 제거하려는 군사적 해결책은 불가능해지고 있으며, 가자에서의 인도적 재앙, 계속되는 인질 상황, 지역적 격화의 위험이 커지고 있다. 우리는 다른 접근 방식을 긴급히 요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도널드 트럼프가 펜실베이니아에서 암살을 시도받은 후, Davey는 "정치적 폭력은 잘못되었다... 우리는 모두 이 끔찍한 트럼프 생명의 공격을 규탄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트럼프가 2024년 미국 대선에서 승리한 후, Davey는 이를 "전 세계 사람들에게 암울한 날"이라고 표현하며, 트럼프를 "위험하고 파괴적이며 민중을 선동하는 인물"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트럼프가 "법치, 인권, 국제 무역, 기후 행동, 글로벌 안보를 적극적으로 약화시킨다"고 말했다.
4. 소속 정당
<rowcolor=#000> 소속 | 기간 | 비고 |
| 1992 - | 정계 입문 |
5. 선거 이력
<rowcolor=#000> 연도 | 선거 | 선거구 | 정당 | 득표수(득표율) | 당락 | 비고 |
1997 | 제52회 영국 총선 | 킹스턴&서비턴 | | 20,411표 (36.7%) | 당선 (1위) | 초선 |
2001 | 제53회 영국 총선 | 29,542표 (60.2%) | 재선 | |||
2005 | 제54회 영국 총선 | 25,397표 (51.0%) | 3선 | |||
2010 | 제55회 영국 총선 | 28,428표 (49.8%) | 4선 | |||
2015 | 제56회 영국 총선 | 20,415표 (34.5%) | 낙선 (2위) | |||
2017 | 제57회 영국 총선 | 27,810표 (44.7%) | 당선 (1위) | 5선 | ||
2019 | 제58회 영국 총선 | 31,103표 (51.1%) | 6선 | |||
2024 | 제59회 영국 총선 | 25,870표 (51.1%) | 7선 |
6. 참여 음반
Love is enough 2024.11.28 | ||||
트랙 | 곡명 | 작사 | 작곡 | |
01 | Love Is Enough MV |
2024년 11월 28일, Davey는 크리스마스 자선 싱글 "Love is Enough"를 발표하며 크리스마스 넘버 원을 차지하기 위한 경쟁에 뛰어들었다. 이 노래는 "젊은 돌봄 제공자들의 돌봄 책임과 그들이 돌보는 사람들과의 유대감을 기리기 위한 찬사"라고 설명되었다. Davey가 크리스마스 노래를 발표하게 된 계기는 십대 시절 합창단 활동에서 영감을 받았기 때문이다. 이 노래의 다운로드 및 스트리밍을 통해 모은 모든 수익은 Carers Trust와 Bath Philharmonia에 기부된다.
Davey는 이 노래에 대해 “이 노래를 듣고 다운로드하며, 이 놀라운 젊은 돌봄 제공자들의 재능에 깊은 인상을 받기를 바란다.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그들의 사랑하는 사람을 돌보는 이 놀라운 사람들에 대해 잠시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지기를 바란다. 이 시기는 모든 돌봄 제공자에게 힘든 시기이며, 특히 젊은 돌봄 제공자들에게는 더욱 그렇다. 그들에게 주목할 수 있도록 하자”고 말했다.
7. 여담
- 대학교에 다닐때 학비를 벌기 위해 도축 공장에서 일한적도 있다고 한다.
- 1995년 런던 지하철의 클래펌 정션 역에서 선로에 떨어진 여성을 구해 용맹상을 수여 받았다.
- 2016년 정치, 경제 부분의 공로를 인정받아 기사 작위를 수여받았다.
- 영어외에 스페인어, 프랑스어, 독일어를 구사할 수 있다.
- 영국 하원의원 중 친한파 정치인으로 분류된다. 한국에 관한 의회내 초당적 모임(APPG ROK)의 의장이기도 하다. 지역구에 한인타운이 있는 점이 영향을 미치는 듯 하다.
- 연합뉴스에서 취재를 했는데, 한국 국회의원과 비교해서 차를 직접 몰고, 직접 발로 뛰는 등 영국 국회의원의 모습을 가졌다.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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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적 650석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