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5-25 15:46:48

존 파월

존 파웰에서 넘어옴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존 파월
John Powell
파일:John_Powell.webp
출생 1963년 9월 18일 ([age(1963-09-18)]세)
영국 잉글랜드 런던
국적
[[영국|]][[틀:국기|]][[틀:국기|]]
학력 트리니티 라반 예술학교
직업 작곡가, 음악 프로듀서
장르 오리지널 스코어
활동 시기 1990년 ~ 현재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파일:IMDb 로고.svg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1. 개요2. 생애3. 참여 작품
3.1. 영화
4. 여담5.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colbgcolor=#000> ▲ 대표곡 모음

영국의 영화음악 작곡가.

일명 한스 짐머 사단 작곡가로 분류되며, 드림웍스 애니메이션의 작품들에 자주 참여했다. 《드래곤 길들이기》로 아카데미 음악상 후보에 올랐으며 그래미에도 3번 노미네이트 된 경력이 있다.

대표작은 《드래곤 길들이기 시리즈》, 《본 시리즈》, 《페이스 오프》, 《슈렉 1》, 《쿵푸팬더 시리즈》, 그리고 《한 솔로: 스타워즈 스토리》 등이 있다.

2. 생애

런던에서 태어난 그는 어렸을 때부터 바이올린과 비올라를 연주했다. 트리니티 라반 예술학교에 입학한 파월은 학교에서 훗날 그의 스코어에서 오케스트라 편곡을 맡게 되는 존 애쉬튼 토마스(John Ashton Thomas)를 만났고, 아마추어 록밴드 "Faboulistics"의 멤버로 활동하기도 했다.

학교를 졸업한 뒤 광고 음악에 종사하던 파월은 저명한 영국 영화음악가 패트릭 도일의 조수로 일했다. 이후 1995년에 파월은 런던에 음악 스튜디오 Independently Thinking Music을 공동 창립했는데, 이 회사는 100개 이상의 영국 및 프랑스 광고와 독립 영화의 스코어를 제작했다.

존 파월은 TV 시리즈 《Stay Lucky》 시즌 4의 음악 작업으로 스코어 작곡가로서의 커리어를 시작했다. 또한 당시 떠오르던 신예 거장이었던 한스 짐머의 러브콜을 받아 음악 보조 작업을 하게 되면서 짐머와 연을 트게 된다. 자신의 스튜디오에 들어오라는 짐머의 제안을 거절하고 영국으로 돌아온 파월은 자신이 광고음악에 흥미를 더이상 느끼지 못한다는 것을 알게 되고 LA로 이주하여 한스 짐머의 회사로 들어가게 되었다. 처음으로 맡은 일은 한스 짐머가 음악을 맡은 《이집트 왕자》의 편곡 작업이었다고 한다.

파월은 한스 짐머에게서 독립해서 1997년 오우삼 감독의 영화 《페이스 오프》를 작곡하여 인지도를 얻기 시작했다. 그 뒤를 이어 1998년에는 드림웍스 애니메이션의 대표 제프리 카젠버그의 제안으로 영국 출신의 작곡가 해리 그렉슨-윌리엄스와 협업하여 《개미》의 음악을 작곡했다. 여담으로 이 작품은 드림웍스 애니메이션이 제작한 첫 영화였다.

2년 후 파월은 한스 짐머와 협력하여 드림웍스 애니메이션 《엘도라도》의 음악을 공동으로 맡았고, 그해 말에는 그렉슨-윌리엄스와 다시 협업하여 《치킨런》과 《슈렉 1》을 작곡했다. 슈렉을 작업할 당시 드림웍스 스튜디오는 위기에 빠진 상황이었는데 전작들이 괄목할 만한 흥행 성과를 거두지 못했기 때문이었다. 때문에 파월과 그렉슨-윌리엄스는 음악이 누가 되지 않기 위해 굉장히 공을 들였다고 한다. 《개미》와 《치킨 런》에는 음악이 80분 정도가 들어갔다면 《슈렉》에는 스코어가 단지 40분 정도의 분량 밖에 되지 않았는데 작업 시간은 다른 작품보다 두 배나 길었다고 한다. 다행히 《슈렉》은 박스오피스에서 대성공하게 되었고 속편들이 제작 되지만 2편 부터는 그렉슨-윌리엄스가 단독으로 음악을 맡았다. 한편 파월은 애니메이션 뿐만 아니라 《아이 앰 샘》 같은 작품도 작곡하여 커리어를 넓혀갔다.

2002년에는 본래 카터 버웰이 음악을 맡았었던 《본 아이덴티티》의 음악을 작곡하게 되었고, 영화의 감독 더그 라이먼과 계속해서 협업하게 되었다. 《본 아이덴티티》의 속편인 《본 슈프리머시》는 폴 그린그래스가 연출하게 되었으나 파월은 작곡가로서 재기용되어 전편에서 선보인 악상들을 더욱 확장할 수 있었다.

파월은 더그 라이먼이 연출하고 안젤리나 졸리브래드 피트가 주연한 《미스터 앤 미세스 스미스》의 음악을 맡았다. 그해에 블루 스카이 스튜디오의 애니메이션 영화 《로봇》을 작곡하기도 했다. 《엑스맨: 최후의 전쟁》과 《해피 피트》의 음악을 작곡해 Film & TV Music Award에서 음악상을 받기도 했다.

2008년에는 매우 바쁜 한 해를 보냈는데, 한스 짐머와 다시 재협업하여 드림웍스 애니메이션 《쿵푸팬더 1》의 음악을 작곡했고 디즈니의 러브콜을 받아 애니메이션 《볼트》의 음악을 맡았으며, 윌 스미스 주연의 슈퍼히어로 영화 《핸콕》을 포함해 4편의 장편 실사영화 음악을 작곡했다.

2010년에 파월은 《드래곤 길들이기》의 음악을 맡아 관객과 비평가들로부터 극찬을 받으며 아카데미 최우수 음악상에 노미네이트 되었다.

3. 참여 작품

3.1. 영화

<rowcolor=#ffffff> 연도 제목 비고
1997 페이스 오프 첫 장편 영화 음악
1998 위드 프렌즈 라이크 디즈
인내
개미 해리 그렉슨-윌리엄스와 공동작곡
첫 애니메이션 영화
1999 포스 오브 네이처
칠 팩터 한스 짐머와 공동 작업

4. 여담

5.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