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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 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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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밀러 감독 장편 연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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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 피트 (2006)
Happy Fe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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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애니메이션, 어드벤처, 코미디
감독
각본
조지 밀러
존 콜리
주디 모리스
워렌 콜맨
제작
빌 밀러
조지 밀러
더그 미첼
출연
촬영
데이빗 피르스
편집
크리스찬 가잘
마가렛 식셀
제작사
배급사
개봉일
상영 시간
108분
상영 등급
링크

1. 개요2. 시놉시스3. 예고편4. 줄거리5. 등장인물
5.1. 황제랜드5.2. 라몬 일당5.3. 기타
6. 복선7. 기타8. 후속작

[clearfix]

1. 개요

2006년 오스트레일리아의 영화 제작사 빌리지 로드쇼 픽처스에서 제작하고 워너 브라더스 픽처스에서 배급한 3D 애니메이션으로, 감독은 매드 맥스 시리즈를 연출한 조지 밀러다.

황제펭귄 왕국 출신의 음치인 주인공 멈블이 어떻게 무리의 일원으로 대접받는지에 대해 다룬 성장극이다.

2. 시놉시스

올 크리스마스, 음치 펭귄의 킹카 되기 프로젝트

남극 대륙의 황제펭귄 왕국.
이 왕국에서는 가슴으로 부르는 노래 ‘하트송’으로 구애를 하기 때문에 노래를 부르지 못하는 펭귄은 제대로 대접받지 못한다.
춤에는 특별한 재능을 가졌지만 노래만은 세계 최악인 음치펭귄 멈블(엘리야 우드). 멈블의 엄마 노마 진(니콜 키드먼)은 아들의 탭 댄스가 귀엽다고 생각하지만 아빠 멤피스(휴 잭맨)는 멈블이 펭귄답지 못하다고 여긴다. 당사자인 멈블은 왕국에서 가장 노래를 잘하는 여자친구 글로리아(브리트니 머피)를 좋아하지만 노래를 못해 구애할 수 없는 자신이 서글프다.

가슴으로 부를 노래가 없다면 당신의 발을 춤추게 하라

어느 날 멈블의 너무나 튀는 탭 댄스를 못마땅하게 여기던 왕국의 고집 센 연장자 노아(휴고 위빙)는 멈블의 댄스가 펭귄 왕국의 질서를 어지럽힌다는 이유로 멈블을 추방한다. 정처 없이 남극을 헤매던 멈블은 우연히 아델리 펭귄 종족인 라몬(로빈 윌리암스)과 그의 일당을 만난다.
멈블의 현란한 발 동작에 매료된 라몬 일당은 멈블을 자신의 집단으로 초대하고, 자갈 한 덩이만 받으면 어떤 인생 문제도 시원스럽게 대답해주는 아델리 펭귄 왕국의 영적 지도자 러브레이스(역시 로빈 윌리암스)의 조언을 듣는데…

이제 그들은 광활한 얼음대륙을 넘어 세상을 행복하게 만들 특별한 여행을 시작한다!
다음 영화

3. 예고편

4.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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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랜드의 황제펭귄들은 가슴으로 부르는 노래 '하트송'을 통해 구애하며 하트송은 단순한 구애 수단 뿐 아니라 펭귄의 조건으로 여겨져 노래를 부르지 못하는 펭귄은 제대로 대접받지 못한다. 주인공 멈블은 최악이라고 평가받는 음치라, 황제랜드에서 가장 노래를 잘하는 여자친구 글로리아를 좋아하지만 노래를 못해 구애를 할 수조차 없는 상황. 결국 황제펭귄 왕국의 영적 지도자 노아에 의해 추방당해 정처없이 떠돌던 도중 아델리펭귄 종족인 라몬 일당을 만난다.

멈블의 현란한 발 동작에 매료된 라몬 일당은 멈블을 자신의 집단으로 초대하고, 아델리펭귄들과 함께 지내며 자신의 재능을 개발해 보기로 한다.[1] 그리고 노아와 맞닥뜨려 물고기가 사라진 원인이 자신 때문이 아니라는 걸 증명하기 위해 라몬 일당과 함께 여행을 떠난다.

5. 등장인물

5.1. 황제랜드

5.2. 라몬 일당

자칭 잘나가는 아델리펭귄 일당으로 몇 마리는 머리카락이 있다. 멈블을 우연히 만나 춤 솜씨를 보고 감탄해 아델리펭귄 무리로 데리고 온다. 이후 물고기가 사라진 원인을 찾아 러브레이스의 위기를 해결해 주기 위해 멈블과 동행한다.[10]

5.3. 기타

6. 복선

7. 기타

처음에는 단순한 3D 애니메이션으로 만들 계획이었으나, 황제펭귄들이 실제로 개체별로 고유하게 지닌 노래를 통해 서로 교감을 나눈다는 것에 착안, 뮤지컬 애니메이션으로 방향을 바꿔 만들게 되었다. 그리고 그 중에서 특별한 주인공을 만들기 위해 음치이지만 춤 하나는 끝내주게 잘 추는 주인공을 만들어, 그에 맞춰 모션 캡처를 통해 여러가지 댄스 동작을 따내는 작업을 거쳤다.

남극의 모습을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실제로 조사단을 보내 2만 장 이상의 사진을 찍었고 털이 물 속에서 어떤 모습이며 말라가는 과정에 따라 빛을 어떻게 반사하는지 등 많은 준비를 거쳤다. 그 결과 엄청난 퀄리티의 CG를 완성했다. 2006년 영화임에도 매우 훌륭한 수준.


펭귄의 생김새가 비슷하기 때문에 독특한 목소리와 노래로 개성을 살려야 했고, 이를 위해 '하트송'의 기본 컨셉을 유명한 팝 음악에서 따 오기로 한다. 그 결과 다양한 장르들의 노래가 한데 어우러져 아이들과 어른들 모두에게 사랑받는 애니메이션이 되었다. 미국 개봉 시기가 추수감사절 연휴에 맞물렸는데, 카지노 로얄을 제치고 2주 연속 흥행 1위를 달성했으며 최종적으로 북미 흥행 수익 1억 9890만 달러를 돌파했다. 대한민국에서도 크리스마스 연휴 흥행 1위를 기록하면서 연말연시 영화로는 성공했다는 평.[15] 전세계적으로 3억 8400만 달러가 넘는 수익을 거둬들였다. 그리고 2007년 제79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최우수 애니메이션상을 수상했다.

음란하게 보면 그렇게 보이는 몇몇 장면들이 나온다. 멈블이 미끄러져 글로리아 위에 엎어지는데 굳이 계속 미끄러져 그렇고 그런 자세로 부딪히고, boogie wonderland 노래 부분에서 잠깐이지만 섹시 댄스를 춘다. 어렸을 때는 몰랐는데 지금 다시 보니 뭔가가 보인다는 반응이 대다수. 심지어 구글에 happy feet를 치면 연관 검색어로 happy feet gloria hot이라는 단어가 나온다.

TV 예능 프로그램에 쓰이는 효과음도 이 영화에서 나왔다. 해당 영상 사운드트랙

2008년에 진행한 어느 대난투 스매시브라더스 DX 리그에서 이 영화에 관한 드립이 나와 밈이 되었다. 자세한 건 Wombo Combo 문서 참고.


공식 게임도 출시했다.


휘센![16] 이거 하나 밖에 기억에 남는 게 없다[17]

8. 후속작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220px-Happy_Feet_Two_Poster.jpg


2011년에 해피 피트 2가 개봉했다. 그러나 전작만큼 좋은 평은 듣지 못해, 1편의 수익의 반토막도 안되는 전세계 1억 5천만 달러(북미 흥행 수익 6400만 달러)에 그치면서 제작비 1억 3500만 달러도 건지지 못하고 망했다. 그러나 여전히 특유의 CGOST는 좋았다.

1편에서 글로리아를 연기한 브리트니 머피가 2009년에 사망하여 P!nk로 교체되었다.


[1] 멈블의 어린 시절 꿈은 노래를 못하는 펭귄도 환영받는 곳이었는데 이들이 그 꿈을 이뤄준다.[2] 풀네임은 해피피트 멈블이다.[3] 무술을 익혀도 될 정도의 리듬 감각과 균형 잡힌 몸을 타고났다. 실제로 멈블의 모험을 보고 있으면 모험가로서도 천재적인 자질이 있음을 알 수 있다. 1편에서는 물론 기술 자체는 멀리뛰기식 활공에 가까워 날치수준이어서 그렇지 그래도 나는 방법까지 습득했고 2편에서는 바다표범을 유인해 바다코끼리를 구조하는 실력을 보여준다.[4] 아무래도 주인공인데다 아웃사이더 성향이니 차별화를 둬야 했던 것으로 추정된다.[5] 재미있게도 이 둘 사이에서 태어난 에릭은 노래 실력은 상당한 반면 춤은 잘 못추는데다 초반에는 성격도 소심하고 또래보다 몸집도 작았다. 최고의 춤꾼인 멈블이 최고의 싱어인 부모 밑에서 음치로 태어나 고생했던 것과 어느 정도 비슷하다.[6] 이름의 기원은 미국의 도시 멤피스엘비스 프레슬리가 이곳에서 주로 활동했으며 앨범 제목에도 자주 넣었다. 그걸 반영해서인지 첫 등장을 잘 보면 엘비스 프레슬리의 가창법을 흉내내는 것을 알 수 있다.[7] 이 이름은 마릴린 먼로의 본명 중 성씨를 제외한 부분이다.[8] 참고로 펭귄이 알을 품을 때 알을 떨어뜨리는 순간 망하게 되는 것이 영하 50도는 기본으로 넘나드는 남극의 추위에 자가 발열 능력이 전혀 없는 알이 단 몇십 초만이라도 노출된다면... 이를 고려해 보았을 때 멈블이 다른 펭귄들처럼 노래하지 못하고 특이한 행동을 하는 것은 멤피스의 실수 때문이라고 추정된다. 멤피스가 펭귄들과 실갱이를 하다 이 사실을 얼떨결에 고백하고, 이걸 들은 나머지 펭귄들은 질겁하는 동시에 정색하며 멤피스를 본다.[9] 그렇지만 멤피스의 실수로 멈블이 천재적 춤꾼이자 모험가의 자질을 가지게 되었다면 전화위복이라고 할 수도 있겠다. 황제펭귄마을에 받아들여지는 재능은 아니지만 2편에서는 바다코끼리 아이들의 아버지를 바다표범을 이용해 구조하는 실력을 보여줄 정도인데 맴피스는 이런 자질을 알아채지 못했다. 다만 모험가의 자질은 어린 시절부터 있던 멈블의 호기심에서 비롯된 것으로 그 덕에 도둑갈매기로부터 살아남았다. 본편에는 안 나오지만 처음 보는 흰수염고래를 가까이 두고도 잠깐 놀라기만 할 뿐 겁먹고 도망가기보다는 상황을 살피는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 갈매기가 경고를 해주는데도 앞으로 나아가는 모습에 갈매기의 평은 평범한 습성은 아니지만 마음에 든다였다.[10] 나중에 멈블이 금지된 해안을 넘으려 할 때 나는 펭귄이라면서 감탄한다.[11] 카르멘은 단순히 멈블에게 상담을 해준 정도인 라몬과는 다르게 카리스마까지 있어 어떤 의미에서는 글로리아보다도 한 수 위라고 할 수 있다.[12] 라몬과 중복이며 영화의 내레이션도 겸한다.[13] 노래 부를때 한정.[14] 어린 펭귄이 멈블 보다 더 모험가의 자질을 보인다. 멈블이 어릴 때는 기껏해야 혼자 놀다 갈매기로부터 얼떨결에 살아남은 정도였는데 에릭은 멈블도 쉽게 설득 못하는 바다코끼리를 설득시킨다.[15] 더빙으로도 개봉했는데 현재 더빙판은 유실된 상태다.[16] 47초의 Pressure!를 합창하는 부분의 몬데그린. 하지만 정작 광고 BGM으로 사용한 회사는 KB증권이다.[17] 알 사람은 알겠지만 이 노래(Under Pressure)는 의 노래이다. 이미 1편에서 퀸의 노래(Somebody to Love)를 리메이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