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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2-07 00:01:07

제20대 대통령 선거/지역별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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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제20대 대통령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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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타임라인 · 3월 재보궐선거 · 코로나19 확진 선거인의 투표 관리 위법 논란
대한민국의 주요선거

1. 개요

제20대 대통령 선거에 관한 지역별 상황을 다룬 문서이다. 구체적인 예측은 선거 6개월 전인 2021년 9월 9일부터 가능하다.

2022년 2월 하순 기준, 이재명 후보는 호남권, 세종특별자치시에서 선전하고 있고 윤석열 후보는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TK, PK, 충청권[1], 강원권에서 선전하고 있다. 경기도, 제주권의 경우 두 후보가 접전을 벌인다.

광역자치단체 기준으로 민주화 이후 경기도, 인천광역시, 충청북도 그리고 제주특별자치도 이 네 지역의 승자는 곧 대선의 승자였는데, 20대 대선에서는 이 지역들의 선택이 모두 일치하지는 않을 가능성이 높아졌다.[2] 실제로 20대 대선에서 경기도, 인천광역시,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이재명 후보가 1위를 차지하고, 충청북도에서 윤석열 후보가 1위를 차지하며 해당 4개의 지역 선택이 3대 1로 엇갈렸다.
<colcolor=#000,#fff> 지역별 역대 대선 승리 후보
<rowcolor=#000,#fff> 지역 13대 14대 15대 16대 17대 18대 19대
수도권 서울 김대중 김대중 김대중 노무현 이명박 문재인 문재인
인천 노태우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 이명박 박근혜 문재인
경기 노태우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 이명박 박근혜 문재인
강원도 노태우 김영삼 이회창 이회창 이명박 박근혜 문재인
충청권 대전[3] 김종필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 이명박 박근혜 문재인
세종[4] 김종필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 이회창 박근혜 문재인
충남 김종필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 이명박 박근혜 문재인
충북 노태우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 이명박 박근혜 문재인
호남권 광주 김대중 김대중 김대중 노무현 정동영 문재인 문재인
전남 김대중 김대중 김대중 노무현 정동영 문재인 문재인
전북 김대중 김대중 김대중 노무현 정동영 문재인 문재인
대경권 대구 노태우 김영삼 이회창 이회창 이명박 박근혜 홍준표
경북 노태우 김영삼 이회창 이회창 이명박 박근혜 홍준표
부울경 부산 김영삼 김영삼 이회창 이회창 이명박 박근혜 문재인
울산[5] 노태우 김영삼 이회창 이회창 이명박 박근혜 문재인
경남 김영삼 김영삼 이회창 이회창 이명박 박근혜 홍준표
제주도 노태우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 이명박 박근혜 문재인
전국 노태우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 이명박 박근혜 문재인
보수
정당 후보 /
민주당계
정당 후보
(10% 격차 이내 접전이었을 경우 하단 색상을 사용하였다.)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currentcolor; font-size: 14px" 정당 후보 /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currentcolor; font-size: 14px" 정당 후보

2. 수도권

수도권은 대한민국에서 인구 과반을 차지하는 권역이며 인구는 2600만 명 정도이다. 게다가 민주화 이후 치른 선거 중 17대 대선19대 대선을 제외하면 표차이가 10%p 이상 난 적이 없는 전통적인 캐스팅보트다.

13대 대선부터 19대 대선까지 민주당계 정당보수정당의 수도권 대선 전적은 4대 3이다.[6]
<colcolor=#000,#fff> 수도권 역대 대선 승리 후보
<rowcolor=#000,#fff> 지역 13대 14대 15대 16대 17대 18대 19대
수도권 노태우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 이명박 문재인 문재인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서울특별시 역대 대선 결과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13대 대선 1위: 김대중 - 32.6%
2위: 노태우 - 30.0%
3위: 김영삼 - 29.1%
14대 대선 1위: 김대중 - 37.7%
2위: 김영삼 - 36.4%
3위: 정주영 - 18.0%
15대 대선 1위: 김대중 - 44.9%
2위: 이회창 - 40.9%
3위: 이인제 - 12.8%
16대 대선 1위: 노무현 - 51.3%
2위: 이회창 - 45.0%
17대 대선 1위: 이명박 - 53.2%
2위: 정동영 - 24.5%
3위: 이회창 - 11.8%
18대 대선 1위: 문재인 - 51.4%
2위: 박근혜 - 48.2%
19대 대선 1위: 문재인 - 42.3%
2위: 안철수 - 22.7%
3위: 홍준표 - 20.8%
-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경기도 역대 대선 결과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13대 대선 1위: 노태우 - 41.4%
2위: 김영삼 - 27.5%
3위: 김대중 - 22.3%
14대 대선 1위: 김영삼 - 36.3%
2위: 김대중 - 32.0%
3위: 정주영 - 23.1%
15대 대선 1위: 김대중 - 39.3%
2위: 이회창 - 35.5%
3위: 이인제 - 23.6%
16대 대선 1위: 노무현 - 50.7%
2위: 이회창 - 44.2%
17대 대선 1위: 이명박 - 51.9%
2위: 정동영 - 23.6%
3위: 이회창 - 13.4%
18대 대선 1위: 박근혜 - 50.4%
2위: 문재인 - 49.2%
19대 대선 1위: 문재인 - 42.1%
2위: 안철수 - 22.9%
3위: 홍준표 - 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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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인천광역시 역대 대선 결과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13대 대선 1위: 노태우 - 39.4%
2위: 김영삼 - 30.0%
3위: 김대중 - 21.3%
14대 대선 1위: 김영삼 - 37.3%
2위: 김대중 - 31.7%
3위: 정주영 - 21.4%
15대 대선 1위: 김대중 - 38.5%
2위: 이회창 - 36.4%
3위: 이인제 - 23.0%
16대 대선 1위: 노무현 - 49.8%
2위: 이회창 - 44.6%
17대 대선 1위: 이명박 - 49.2%
2위: 정동영 - 23.8%
3위: 이회창 - 15.2%
18대 대선 1위: 박근혜 - 51.6%
2위: 문재인 - 48.0%
19대 대선 1위: 문재인 - 41.2%
2위: 안철수 - 23.7%
3위: 홍준표 - 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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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
정당 후보 /
민주당계
정당 후보
(10% 격차 이내 접전이었을 경우 하단 색상을 사용하였다.)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currentcolor; font-size: 14px" 정당 후보 /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currentcolor; font-size: 14px" 정당 후보

2.1. 서울특별시

18대 대선, 19대 대선에서 모두 민주 진영 후보가 이 지역에서 승리하여 더불어민주당 핵심 지지 지역으로 평가되었으나 상황이 바뀌고 있는 것이 일단 여당 핵심 지지층 중 하나인 30대, 40대가 집값이 높아진 서울에서 경기도 신도시로 대거 유출되었다.

그 결과 서울에 상대적으로 많이 거주하고 있는 20대더불어민주당문재인 국정 지지율이 많이 내려간 상태이고 반(反)민주당 성향이 점점 강해져서 2021년 재보궐선거에서의 민주당 궤멸 이후 국민의힘 우세 지역으로 평가 받는다. 그래도 선거전 초반만 해도 서울 지지율에서 15% 넘게 완전히 압살당하던 이재명 후보가 시간이 흘러갈 수록 지지율이 서울에서 결집을 하였지만 여전히 유의미한 변화는 나타나지는 않는다.[7]

가장 집값에 민감한 지역이다. 다른 지역은 세대별로 투표가 갈릴 가능성이 높으나, 서울의 경우에는 계급 투표가 될 수도 있다.[8][9]

2.1.1. 도심권[10]

종로, 중구, 용산은 원도심인데다 성균관대학교, 동국대학교, 숙명여자대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 서울대학교 연건캠퍼스 등 여러 대학교들이 위치한 덕에 강북 지역에서는 보수세가 강한 편에 속한다. 원도심 특성상 고령층과 토박이의 비율이 높다. 원도심 지역에 속하는 구 한양도성 내에 있는 곳은 전통적으로 보수세가 강한 지역이 많다.[11]

그리고 이 지역 역시 강남3구와 마찬가지로 종로구 삼청동, 가회동, 사직동, 평창동, 종로1.2.3.4가동, 청운효자동, 용산구 한남동, 이태원동, 중구 소공동, 회현동, 신당동 등 부촌이나 중산층 거주 지역이 있다.

21대 총선 당시 강북 지역에서 유일하게 미래한국당더불어시민당을 앞선 곳이 바로 이 도심권이다. 직전 재보궐선거에서는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는 용산 63%, 중구 56%, 종로 55%를 기록했다.

2.1.2. 동북권[12]

대체적으로 동북권은 민주당세가 강하다. 그러나 한강과 가까운 성동구, 광진구 추가로 동대문구까지 부동산 이슈가 있었던 지역들은 점차 보수세가 강해지고 있다. 그리고 고려대학교, 한양대학교, 경희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 서울시립대학교, 건국대학교, 세종대학교 등 많은 대학들이 이 권역 내에 있다.

성동구의 경우 오세훈 서울시장의 출신지로 2021년 재보궐선거 당시 오세훈 후보가 강남3구용산구를 제외하고 가장 높은 득표율을 올렸던 곳이다.[13] 성수동, 옥수동이외에도 대부분 지역에서 보수화가 눈에 띈다.

광진구는 원래 추미애 전 장관이 다선을 할 정도로 민주당 텃밭으로 알려져 있으나, 한강 근처 지역과 아닌 지역으로 우세하는 정당이 다르다. 결국 부동산 문제 때문에 갈린 것이라고 할 수 있는데, 한강에 인접한 구의동, 자양동, 광장동 같은 경우에는 재건축 재개발 이슈 때문에 보수세가 강해지는 중이며, 나머지 군자동, 능동, 중곡동은 민주당세가 강하다.

동대문구는 청량리동 정도를 제외하면, 대학가를 끼고 있어 전통적으로 민주당세가 원래 강했으나, 2021년 재보궐선거 당시 20대가 돌아서면서 대학가가 있는 회기동휘경동에서도 오세훈 후보가 큰 표차이로 이겼다.

노원구, 도봉구, 강북구서울에서 진보세가 강한 곳이다. 그 중 도봉구, 강북구는 도봉동, 우이동, 방학동 위주로 토박이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어 보수세가 어느 정도 강하다.[14] 김선동, 정양석 전 의원이 이 지역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노원구는 80년대 후반에 거주지가 형성된 신도시 지역으로 젊은 3040 서민층들의 비중이 높고, 외지인들의 비중이 높다. 그래서 이 지역에서는 민주당 지지세가 강하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도 노원구 병에서 낙방했다.

그러나 노원구, 도봉구, 강북구 지역에서 부동산 대란으로 인해 3040 세대들이 경기도 위성도시나 다른 지역으로 이주하고 있으며, 노원구의 경우는 병 선거구가 지역구인 이준석 대표의 지역구 관리로 인해 국민의힘 지지세가 높아지고 있다.[15]

2.1.3. 서북권[16]

연세대학교, 서강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홍익대학교, 명지대학교 등 대학교가 밀집해 있어 청년층의 비율이 높은 지역으로 서대문구 연희동, 마포구 아현동 등 고소득층, 중산층 이상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을 제외하면 민주당세가 강하며, 그 중에서도 마포구 을 선거구에 속하는 지역과 수색동을 제외한 은평구 일대가 민주당세가 강하다.

2.1.4. 서남권[17]

지금까지의 선거에서 민주당세가 서울에서 제일 높은 지역에 속해 왔으며, 이러한 지리적 환경으로 인해 진보세가 가장 강한 권역이다. 또한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 중앙대학교 서울캠퍼스, 숭실대학교 등 일부 주요 대학이 위치해 있기도 하다.

한편 부촌이 있는 양천구, 동작구, 영등포구 같은 경우 부동산과 종부세로 인해 보수세가 강하다. 특히나 이 지역들은 지역 내에 목동, 신정동[18], 흑석동, 여의도동과 같은 부촌, 중산층 거주 지역이 있기 때문에 부동산 정책에 매우 민감하다.

금천구는 보수정당의 무덤인 곳이나 마찬가지이며, 국민의힘의 전신인 한나라당이 선거구를 차지할 때는 안형환 전 의원 당선 외에는 없었고, 대부분 더불어민주당이 차지했다.

관악구는 지역 내 높은 호남 출신 비율의 영향으로 더불어민주당텃밭이다. 이해찬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관악구 을을 기반으로 했고, 정의당, 진보당과 같은 진보 정당도 관악구를 기반으로 하는 정치인들이 꽤 있다.

물론 오신환 전 의원의 지속적인 지역구 관리와 서울대학교 재학생 등 2030 세대의 국민의힘에 대한 지지로 인해 과거와 달리 국민의힘이 어느 정도 강세를 보이고 있어 과거와 달리 관악구 을만큼은 국민의힘의 지지세가 내에서는 어느 정도 강하다.

구로구의 경우 호남 출신이 많고 박영선, 이인영 등의 지역구이다. 한나라당이 강세를 보일 때도 민주당이 여유롭게 사수한 지역인만큼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세가 강하다. 그래도 수궁동, 신도림동은 노년층 비율이 높고 어느 정도 중산층이 거주하고 있어, 치고는 어느 정도 보수세가 강하다.

강서구는 대체적으로 민주당의 지지율이 높다. 한강변이면 국민의힘의 득표율이 높고 그외 지역은 더불어민주당의 득표율이 높다. 가양동, 염창동은 중산층이 밀집해있어 보수세가 강하지만, 대부분 지역에서는 민주당의 지지율이 높다. 특히 전국에서 3040 세대의 인구 밀도가 높은 지역 중 하나로 손꼽히는 화곡동과 장기전세 아파트가 밀집한 마곡동의 경우 민주당세가 강하다.

양천구의 경우 그 김용태 전 의원의 지역구였고, 목동 아파트단지로 인해 중산층 비중이 높아 서남권 치고는 보수세가 강하지만, 신월동의 경우는 화곡동과 생활권이 겹쳐 민주당세가 강하다. 그리고 함경도 출신의 북한이탈주민 역시 이 권역 내 보수세를 강화시킨다.[19]

2.1.5. 동남권[20]

강남3구 지역으로 평안도 출신 실향민[21]대경권, 부울경, 강원도, 경기도 지역 출신 지역 주민들의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고, 신흥 부촌인 강남구, 서초구, 송파구가 있는 동네이다. 이러한 까닭에 부동산 문제에 대해 민감하며 서울특별시 내 보수의 본진이자 국민의힘 초강세 지역이다.

이 가운데 강동구는 서울 내에서는 유일하게 14대 대선부터 19대 대선까지 당선자에게 많은 표를 준 캐스팅보트로서의 성향이 강했으나 최근에는 대규모 재건축 아파트 대거 입주 및 철거, 강동구 갑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22]이정훈 강동구청장의 수많은 논란과 실책 등으로 변수가 많은 지역이다.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당시 종로구, 중구와 같이 미래한국당더불어시민당을 앞선 곳이며 2021년 재보궐선거에서 오세훈에게 강동구는 59%, 송파구는 63%의 몰표를 준 권역으로, 특히 서초구강남구는 무려 70% 이상이 오세훈에게 표를 던졌다.

따라서 대통령 선거에서도 이 같은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서초구강남구의 경우 승패 여부보다 윤석열 후보가 얼마나 높은 득표율을 올릴지에 관심이 쏠린다.

2.2. 인천광역시

인구는 280만으로 광역시 중에서 두 번째로 많으며, 민주당계 정당과 보수 정당의 득표율 격차가 17대 대선, 19대 대선을 제외하면 10%p를 넘지 않았기에 캐스팅보트로 양당 모두가 신경을 쓰고 있는 지역이다.

허나 최근 들어 여당 핵심 지지층 중 하나인 30대, 40대가 집값이 높아진 서울에서 주변 신도시로 대거 유출됨에 따라 조금씩 친 여당 지지지역으로 바뀌고 있으며, 인천에 있는 여러 신시가지들이 이재명의 홈 그라운드인 경기도와 정서를 공유하는데다, 극 보수세인 강화 옹진군을 제외하면 지난 총선에서도 모두 민주당을 선택한 만큼 유의미한 격차가 발생할 가능성이 농후하다.

또한 안상수 전 인천시장의 과오와, 정태옥의 이부망천 등 보수 진영의 업보가 워낙 임팩트가 컸다. 하지만 2021년 재보궐선거 이후에는 충청 연고의 윤석열이 대선후보[23]로 출마하고 부동산 실정에 따른 민심이반으로 인해 보수 진영도 해볼만한 상황에 있으며, 실제로도 경기 지역보다 인천 지역에서 윤석열이 더 선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24]

2월 기준으로 서울특별시는 윤석열 후보의 경합우세~우세가, 경기도의 경우 이재명 후보의 경합우세~우세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인천광역시는 수도권 중 가장 경합이라고 해석할 수 있다.[25]

여러모로 각 진영의 득표율 차이가 수도권 지역 중 가장 박빙일 가능성이 높다. 2010년대 초반 이후 인천광역시는 중간선거인 지방선거나 총선에서는 타 수도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여당 성향[26]이 강했지만, 그외 전국 단위 선거에서는 박빙이었다.

2.2.1. 서북권[27]

더불어민주당의 우세 지역. 부평, 계양은 서울 통근권이여서 서울 통근자가 많고[28] 서구는 검단신도시, 청라국제도시 등 신도시가 많아서 3040세대가 많이 산다.

2.2.2. 원인천(원도심)[29]

이 동네 역시 재한화교, 미수복 경기도황해도 출신 실향민이나 충청남도 서부 농어촌 출신 주민들의 비율이 높아 경인 지역 치고 다소 보수적이다.

물론 지역구 선거에선 해당 지역구에서 모두 더불어민주당이 앞섰지만, 비례대표에선 중구를 제외하면 미래한국당더불어시민당을 앞섰다. 그 윤상현의 지역구도 이 동네에 있다.

그나마 중구의 경우도 인천국제공항 개발 및 영종하늘도시가 인구가 많아서 다른 원도심 지역의 보수세를 누르고 있기에 그렇지 영종하늘도시를 제외한 본토 지역이나 용유동 지역은 보수적인 편에 속한다.

2.2.3. 남동구

부평서구권과 같이 민주당의 우세 지역으로 불리는 지역구이다. 남동공단의 노동자 표심과 논현지구, 한화지구 등에 3040대 유권자가 많이 산다. 다만 부평서구권과 다른 점은 남동공단의 영향으로 정의당 등 진보정당의 표심이 강하다. 인천연합의 근거지도 바로 여기다.

2.2.4. 연수구

인천강남3구라고 불릴 정도로 송도국제도시 등 신도시가 많고 부유층이나 중산층의 비율이 높다. 그리고 옥련동과 연수동의 보수세와 송도국제도시 나머지 부분의 민주당세가 경합을 이루지만 보수세가 약우세인 곳이다.

2.2.5. 도서지역[30]

이 지역은 토박이 비율이 높고, 미수복 경기도황해도 출신 실향민 비율이 높다. 최전방 지역이라 안보에 대해 매우 민감한 지역이다. 이러한 까닭에 국민의힘 우세 지역이다.

21대 총선 중구·강화군·옹진군 선거에서 배준영 후보가 영종도가 있는 중구에서 밀리고 강화군, 옹진군에서 압승했다.

2.3. 경기도

대한민국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도로 인구가 무려 1,351만 명이다. 이 지역도 17대 대선19대 대선을 제외하면 캐스팅보트로 양당 모두가 신경을 쓰고 있는 지역이다.

최근에는 상황이 바뀌고 있다. 일단 여당 핵심 지지층 중 하나인 4050 세대가 집값이 높아진 서울에서 경기도 신도시로 대거 유출되었다.[31] 현 여당 대권주자이자 전 경기도지사인 이재명의 도지사 동안의 공약 이행률과 직무수행 만족도가 높은 지역이기 때문에 이번 선거에서는 여당 지지 지역이 될 가능성이 높다.

실제로 2021년 재보궐선거 이후 민주당 지지세를 보면 경기-인천-서울순으로 지지세가 나타나고 있으며, 여론조사에서도 서울에서는 윤석열이 우세한 반면, 경기도는 이재명의 경합우세~두 후보 간의 접전인 상황이 관측된다.

3월 초 여론조사 공표 금지기간 직전게 공표된 여론조사에 따르면 경기도에서 이재명 후보와 윤석열 후보가 초박빙 양상을 보이고 있다. 누가 경기도 지역에서 승리하는지는 개표가 끝나야 알 수 있을 정도로 치열하다.

2.3.1. 경기 북부[32]

고양시를 제외한 모든 지역이 베드타운이며, 주로 주거지역이다. 특히 2기 신도시가 밀집한 지역구라 민주당세가 강한 곳이 있다. 대표적인 예가 파주시와 양주시이다.

파주는 북쪽 지역은 그래도 보수세가 강한 편이지만, 인구의 다수가 거주하고 있는 운정신도시 일대는 민주당의 초강세 지역이라 보수세가 다 상쇄되어 버리고도 남는다. 파주와 비슷하게, 양주시 역시 읍면 지역은 보수세가 어느 정도 있지만, 양주신도시의 민주당 몰표가 모조리 상쇄해 버린다.

북한과 맞닿아 있는 최전방 지역과 경기 외곽 지역인 포천, 가평, 연천, 동두천 등은 보수세가 강하며, 그 중 군지역인 가평과 연천의 보수세가 제일 강하다.

남양주시, 의정부시 같은 경우에는 서울의 도봉구, 노원구, 강북구, 중랑구 등에서 많이 이사오면서 민주당의 우세가 점쳐지는 곳이다. 구리시도 예전에는 위에 언급한 지역과 성격이 비슷했는데, 최근에는 경기도 북부 중에서는 집값이 비싼편에 속하게 되면서 인구가 줄고 있는 지역이다.[33]

고양시 덕양구의 경우 이 지역에서만 3선을 지낸 정의당 심상정 후보의 영향력이 세다. 반대로 일산신도시는 중산층 비율이 높아 보수세가 만만치 않게 있다만, 서울 및 타 1기 신도시에 비해 집값 상승 폭이 크지 않아, 서울 및 타지에서 유입된 전세 난민들의 입주가 늘어나면서 보수세가 옅어졌다. 2010년대 초반까지 일산은 보수 약우세 혹은 경합을 이루었지만 현재는 진보 우세인 상황. 일산의 중산층 베드타운 이미지를 이끌었던 과거 입주자들은 오히려 서울로 다시 돌아가는 추세라 일산의 진보세는 점점 강해지는 중이다.

2.3.2. 경기 남부[34]

시화공단, 반월공단 등 공단 지역과 1기 신도시가 밀집한 지역구라서 더불어민주당세가 강한 편이다. 특히 2기 신도시로 인해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높은 곳이다.

많은 지역에서 민주당세가 강하기 때문에 보수 정당 지지가 높은 지역들은 손에 꼽는다. 성남시 분당구, 용인시 수지구, 과천시, 하남시, 안양시 동안구등 부촌 및 중산층 거주 지역이나 여주시, 양평군[35], 평택시, 안성시, 이천시, 용인시 처인구와 같은 외곽 농어촌 지역이 보수세가 강하다.

2월 11일 2차 TV토론에서 이재명 후보가 청년 생애최초주택 구입과 관련해 분양가 기준 2~3억대 아파트가 가능한 지역의 예시로 김포를 언급하면서 김포 지역의 여론이 들끓었다. 한 시민단체가 지지 철회 선언문을 올리는 등 지역의 여론이 이재명 후보에게 불리하게 돌아가며 대선 종주 막판에서 크나큰 변수가 발생하게 되었다.

3. 강원도

13대 대선 이후 16대 대선을 제외하면 보수정당이 약간 앞섰지만, 남북관계가 진전될 때 치른 16대 대선에선 11%p 정도 차이로 좁혀지기도 했고, 국정농단 이후 치른 19대 대선에선 민주당이 앞서기도 했다.

대체로 영서영동으로 갈리는데, 영서 지역은 혁신도시와 서울 통근자의 영향으로 덜 보수적인 반면, 영동 지역은 높은 노년층 비율과 토박이 비율로 인해 상대적으로 더 보수적이다.

13대 대선부터 19대 대선까지 민주당계 정당보수정당의 강원도 대선 전적은 1대 6이다.[36]
<colcolor=#000,#fff> 강원도 역대 대선 승리 후보
<rowcolor=#000,#fff> 지역 13대 14대 15대 16대 17대 18대 19대
강원도 노태우 김영삼 이회창 이회창 이명박 박근혜 문재인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강원도 역대 대선 결과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13대 대선 1위: 노태우 - 59.3%
2위: 김영삼 - 26.1%
14대 대선 1위: 김영삼 - 41.5%
2위: 정주영 - 34.1%
3위: 김대중 - 15.5%
15대 대선 1위: 이회창 - 43.2%
2위: 이인제 - 30.9%
3위: 김대중 - 23.8%
16대 대선 1위: 이회창 - 52.5%
2위: 노무현 - 41.5%
17대 대선 1위: 이명박 - 52.0%
2위: 정동영 - 18.9%
3위: 이회창 - 17.6%
18대 대선 1위: 박근혜 - 62.0%
2위: 문재인 - 37.5%
19대 대선 1위: 문재인 - 34.2%
2위: 홍준표 - 30.0%
3위: 안철수 - 2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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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
정당 후보 /
민주당계
정당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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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영서[37]

쉽게 말해 춘천, 원주 vs 나머지로 요약할 수 있다.

철원, 화천, 양구, 인제와 같은 안보에 민감한 최전방 지역, 평창, 영월, 정선, 홍천, 횡성 등과 같이 토박이, 노인층 비율이 높은 산악 지역은 보수세가 강하다.

그러나 원주혁신도시가 있고, 기업도시 등으로 수도권으로 유입되는 원주시수도권과 교류가 증가하는 춘천시는 보수세가 약하다. 그렇지만 토박이 비율이 상대적으로 더 높은 춘천시의 보수세가 원주시의 보수세에 비해 조금 더 강하다.

3.2. 영동[38]

고성, 속초미수복 강원도, 함경도 출신 실향민이 많고 안보에 민감한 최전방 지역, 삼척, 태백과 같이 경상북도와 교류가 많은 남동 지역의 경우 보수세가 상당히 강하다.

그렇지만 강릉, 동해 등은 외지인 비율이 타 영동 지역에 비해 높고 어느 정도 규모가 있는 도시 지역인지라 상대적으로 보수세가 약하지만, 어디까지나 상대적인 수준.

4. 충청도

민심의 풍향계라고 부를 정도로 수도권, 제주특별자치도와 같이 스윙보터 지역으로 분류된다. 실제로 1992년 14대 대선부터 충청도에서 이긴 후보가 모두 대통령 당선인이 되었다. 윤석열의 부친이 충남 논산출신인 관계로 윤석열을 통해 충청 대망론을 바라는 정서도 있어 여론조사 추이를 종합해 볼 때 윤석열이 경합우위를 보이는 지역이기도 하다.

13대 대선부터 19대 대선까지 민주당계 정당보수정당의 충청도 대선 전적은 3대 4이다.[39]
<colcolor=#000,#fff> 충청도 역대 대선 승리 후보
<rowcolor=#000,#fff> 지역 13대 14대 15대 16대 17대 18대 19대
충청권 김종필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 이명박 박근혜 문재인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대전광역시 역대 대선 결과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13대 대선 - 충청남도 산하 - 14대 대선 1위: 김영삼 - 35.2%
2위: 김대중 - 28.7%
3위: 정주영 - 23.3%
15대 대선 1위: 김대중 - 45.0%
2위: 이회창 - 29.2%
3위: 이인제 - 24.1%
16대 대선 1위: 노무현 - 55.1%
2위: 이회창 - 39.8%
17대 대선 1위: 이명박 - 36.3%
2위: 이회창 - 28.9%
3위: 정동영 - 23.6%
18대 대선 1위: 박근혜 - 50.0%
2위: 문재인 - 49.7%
19대 대선 1위: 문재인 - 42.9%
2위: 안철수 - 23.2%
3위: 홍준표 - 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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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 충청남도 역대 대선 결과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13대 대선 1위: 김종필 - 45.0%
2위: 노태우 - 26.2%
3위: 김영삼 - 16.1%
4위: 김대중 - 12.4%
14대 대선 1위: 김영삼 - 36.9%
2위: 김대중 - 28.5%
3위: 정주영 - 25.2%
15대 대선 1위: 김대중 - 38.3%
2위: 이인제 - 26.1%
3위: 이회창 - 23.5%
16대 대선 1위: 노무현 - 52.2%
2위: 이회창 - 41.2%
17대 대선 1위: 이명박 - 34.3%
2위: 이회창 - 33.2%
3위: 정동영 - 21.1%
18대 대선 1위: 박근혜 - 56.7%
2위: 문재인 - 42.8%
19대 대선 1위: 문재인 - 38.6%
2위: 홍준표 - 24.8%
3위: 안철수 - 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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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 충청북도 역대 대선 결과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13대 대선 1위: 노태우 - 46.9%
2위: 김영삼 - 28.2%
3위: 김종필 - 13.5%
4위: 김대중 - 11.0%
14대 대선 1위: 김영삼 - 38.3%
2위: 김대중 - 26.0%
3위: 정주영 - 23.9%
15대 대선 1위: 김대중 - 37.4%
2위: 이회창 - 30.8%
3위: 이인제 - 29.4%
16대 대선 1위: 노무현 - 50.4%
2위: 이회창 - 42.9%
17대 대선 1위: 이명박 - 41.6%
2위: 정동영 - 23.8%
3위: 이회창 - 23.4%
18대 대선 1위: 박근혜 - 56.2%
2위: 문재인 - 43.3%
19대 대선 1위: 문재인 - 38.6%
2위: 홍준표 - 26.3%
3위: 안철수 - 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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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대 대선 1위: 박근혜 - 51.9%
2위: 문재인 - 47.6%
19대 대선 1위: 문재인 - 51.1%
2위: 안철수 - 21.0%
3위: 홍준표 - 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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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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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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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대전광역시

동부[40]는 다소 보수적이고, 서부[41]는 다소 진보적이다. 특히 유성구의 민주당세가 높은 편이었다.

세대 구도가 확연해진 2010년대 이후로는 전국 평균 대비 약간 진보적인 지역이었으나, 권선택-허태정 시장의 연달은 실정과 2021년 재보궐선거 이후 강해진 정권교체 여론, 충청 연고를 가진 윤석열의 대선 출마로 인해 전 지역 가리지 않고 윤석열이 우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대덕연구개발특구가 들어선 유성구에서는 연구원들과 이공계라는 동질감을 갖고 있는 안철수 후보가 윤석열과 단일화를 함에 따라서 얼마만큼 윤석열이 표를 얻을 수 있을지 지켜보는 것도 관전 포인트이다.

4.2. 세종특별자치시

평균적으로 40~50대인 공무원이 많이 거주 하고 있어서, 시내 지역은 민주당이 강세인 지역이다. 면 지역은 보수 성향이 강하다고는 하지만, 인구에서 압도적으로 밀리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봐도 민주당 강우세 지역이다. 중앙부처 주무관 및 사무관~서기관에 해당하는 30~50대는 수도권 및 기타지역보다 친민주당 성향이 강하다.

다만, 2021년 재보궐선거 이후에는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 실정으로 인한 부동산 가격 폭등으로 인해 예전만큼 민주당세가 강하지 않아 경기도와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치열하게 맞붙을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이다.

4.3. 충청남도

4.3.1. 북부권[42]

천안아산에는 삼성전자, 삼성전기, 현대자동차, 당진에는 현대제철의 공장이 건설되고 천안아산역 개통, 서울 지하철 1호선 개통 이후 외지인들과 수도권 주민들이 유입되면서 수도권 신도시와 비슷하게 진보세가 강하다. 인구 비중도 크기 때문에, 이재명이 이곳에서 얼마나 표차를 벌리느냐, 윤석열이 이곳에서 얼마나 표차를 좁히느냐에 따라 충남 전체의 승패가 좌우될 것으로 보인다.

4.3.2. 서해안권[43]

이회창국무총리의 지역구였고, 청구동계 정치인들과 이회창계의 지지 기반이고 자유민주연합의 존재로 보수세가 강하다. 서산이나 내포신도시가 있는 홍성군 홍북읍 정도를 제외하면 대부분 보수세가 강한 지역에 속한다.

서산에는 현대오일뱅크, 한화토탈, KCC, 롯데케미칼, LG화학, 코오롱인더스트리 등 석유화학 부분 대기업의 공장에 근무하는 엔지니어, 노동자, 제20전투비행단에 근무하는 공군 장교, 부사관 등이 많이 거주하고 있어 상대적으로 보수세가 약하다.

4.3.3. 남부내륙권[44]

대전, 세종과 가까운 공주, 국군 소속 군인[45], 군무원이 있는 논산, 계룡은 양당의 경합 지역에 가까운 편이다.

반면 금산, 부여, 청양, 예산 지역은 개발이 덜 된 시골 지역이다. 특히 부여, 청양, 예산 일대는 김종필의 고향이자 50년 지역구로 자유민주연합의 영향력이 가장 강했던 지역이었기 때문에 충청권 내에서 보수세가 가장 강한 지역 중 하나에 속한다.

4.4. 충청북도

4.4.1. 청주시

상당구는 보수의 근소 우세, 서원구는 민주당계의 근소 우세, 흥덕구, 청원구는 민주당계의 우세다. SK하이닉스, LG화학 등 대기업의 공장이 있어 상대적으로 더불어민주당 지지세가 강하다. 충청북도의 인구 절반 이상이 청주에 거주하고 있기 때문에 이재명이 청주에서 얼마나 표차를 벌리느냐, 윤석열이 청주에서 얼마나 표차를 좁히느냐에 따라 충북 전체의 승패가 좌우될 것으로 보인다.

4.4.2. 중부 4군[46]

청주시 생활권이라 청주시 영향을 많이 받는 곳이다. 여기서도 괴산은 농촌 지역이고 충주, 경상북도 상주, 문경의 영향을 많이 받아 보수적이지만, 증평, 음성, 진천은 혁신도시나 공업단지로 인해 외지인들이 유입되어 사실상 경합 지역에 가깝다.

4.4.3. 북부권[47]

충주 내에 기업도시, 공업단지가 있어 상대적으로 진보세가 강하지만 청주 정도는 아니고, 인접한 제천이나 단양보다는 진보세가 강하다. 실제로 경상북도 상주, 문경이나 경기도 여주, 양평의 영향을 받아 보수세가 충청북도 치고는 약간 강하다.

제천, 단양의 경우 충청북도보다는 강원도 원주, 영월 생활권이라 강원도와 더 가까운 농촌 지역이다. 그렇다 보니 보수세가 강한 지역에 속한다.

4.4.4. 남부 3군[48]

옥천군 옥천읍과 이원면 등 대전의 위성도시를 제외하면 보수세가 강하다. 옥천육영수 여사의 고향이라는 점, 경상북도의 영향력이 상당한 강한 점도 주목할 부분이다.

물론 이용희 전 국회부의장의 지역구였지만, 대부분 국민의힘 계열 정치인들이 이 지역구에서 국회의원직을 역임했다. 실제로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위인 곽상언 변호사가 보은군·옥천군·영동군·괴산군에 도전했지만 고배를 마셨다.[49]

영동군 상촌면, 매곡면, 황간면, 추풍령면[50]대전 생활권이 아닌 김천 생활권이고 구미칠곡에서부터 시내버스로만 접근도 가능한 지역인지라 경상북도의 영향력이 강하다. 그리고 보은군 역시 상주, 문경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5. 호남권

21대 총선 때에는 이용호 후보를 제외한 나머지 지역구를 더불어민주당이 휩쓰는 데 성공했다.

이번 대선이 과거 94% 내외의 득표율을 기록했던 김대중, 노무현, 89%의 득표율을 얻은 2012년 대선 때의 문재인 후보 보다는 득표율이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마찬가지로 더불어민주당 또한 이번 대선에서 이재명 후보의 호남 득표율을 85%를 목표로 잡았다.

당연히 이재명 후보가 호남에서는 압승을 할 것으로 예상이 되기는 하나, 이번 대선에서 호남이 언론에서 자주 언급된다. 호남권도 이전에 비해서는 보수 지지율이 상당히 높아진 만큼 국민의힘이 받는 표가 이전보다는 많아질 수는 있는 가능성이 생겼기 때문이다.

2월 초 이준석 대표가 호남에 공을 들이면서 국민의힘을 호남권에서 득표율 20%를 목표로 했다. 그리고 과거와 달리 지역 정계 내에서 국민의힘의 영향력이 강해지고 있다.[51]

2월 9일 일어난 윤석열 후보의 적폐수사 발언으로 여권이 결집을 했으나, 며칠 뒤 윤석열 후보가 광주 복합쇼핑몰 유치를 공약으로 내걸면서 큰 파장을 일으켰다. 다시 한 번 여론이 급변하면서, 이준석 대표는 이 공약 이후 며칠 뒤에 '특수부대'를 보낸다는 발언과 함께 호남 득표율을 30% 목표로 상향 조정했다.

이낙연의 지지율이 가장 높았던 이낙연의 핵심 지역기반인 만큼 이낙연 지지자들의 이탈 여부도 중요한 변수가 될 것이다.

13대 대선부터 19대 대선까지 민주당계 정당보수정당의 호남권 대선 전적은 7대 0이다.[52]
<colcolor=#000,#fff> 호남권 역대 대선 승리 후보
<rowcolor=#000,#fff> 지역 13대 14대 15대 16대 17대 18대 19대
호남권 김대중 김대중 김대중 노무현 정동영 문재인 문재인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광주광역시 역대 대선 결과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13대 대선 1위: 김대중 - 94.4%
2위: 노태우 - 4.8%
14대 대선 1위: 김대중 - 95.8%
2위: 김영삼 - 2.1%
15대 대선 1위: 김대중 - 97.3%
2위: 이회창 - 1.3%
16대 대선 1위: 노무현 - 95.2%
2위: 이회창 - 3.6%
17대 대선 1위: 정동영 - 79.8%
2위: 이명박 - 8.6%
18대 대선 1위: 문재인 - 92.0%
2위: 박근혜 - 7.8%
19대 대선 1위: 문재인 - 61.1%
2위: 안철수 - 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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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전라남도 역대 대선 결과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13대 대선 1위: 김대중 - 90.3%
2위: 노태우 - 8.2%
14대 대선 1위: 김대중 - 92.2%
2위: 김영삼 - 4.2%
15대 대선 1위: 김대중 - 94.6%
2위: 이회창 - 3.2%
16대 대선 1위: 노무현 - 93.4%
2위: 이회창 - 4.6%
17대 대선 1위: 정동영 - 78.7%
2위: 이명박 - 9.2%
18대 대선 1위: 문재인 - 89.3%
2위: 박근혜 - 10.0%
19대 대선 1위: 문재인 - 59.9%
2위: 안철수 - 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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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전라북도 역대 대선 결과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13대 대선 1위: 김대중 - 83.5%
2위: 노태우 - 14.1%
14대 대선 1위: 김대중 - 89.1%
2위: 김영삼 - 5.7%
15대 대선 1위: 김대중 - 92.3%
2위: 이회창 - 4.5%
16대 대선 1위: 노무현 - 91.6%
2위: 이회창 - 6.2%
17대 대선 1위: 정동영 - 81.6%
2위: 이명박 - 9.0%
18대 대선 1위: 문재인 - 86.3%
2위: 박근혜 - 13.2%
19대 대선 1위: 문재인 - 64.8%
2위: 안철수 - 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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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
정당 후보 /
민주당계
정당 후보
(10% 격차 이내 접전이었을 경우 하단 색상을 사용하였다.)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currentcolor; font-size: 14px" 정당 후보 /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currentcolor; font-size: 14px" 정당 후보

5.1. 광주광역시

광주의 정치적 성향은 더불어민주당 강세를 보이고 있지만 대전과 비슷하게 원도심 지역인 동구, 북구는 보수세가 조금 더 강하다. 반대로 기아자동차 연구소, 공장이 있는 서구, 신도시가 있는 광산구, 남구는 진보세가 조금 더 강하다.

30대 후반 세대부터는 윤석열에 대한 비토가 강하나, 그 이하 세대는 윤석열에 대한 비토가 상대적으로 약하다. 최근 광주광역시 복합쇼핑몰 유치 논란이 터져 여야의 설전이 오가는 가운데 표심에 영향이 있을지 주목된다.

전라남도와 함께 이낙연의 핵심 지지기반이었던 만큼 이낙연 지지층들의 이탈 여부가 중요한 변수가 될것이다.

5.2. 전라남도

5.2.1. 서부권[53]

김대중 대통령과 그 아들인 김홍일, 김홍업의 지역구가 있는 곳이며 한화갑, 박지원 국가정보원장의 지역구가 있는 곳이며 동교동계의 성지라 불릴 만큼 더불어민주당 지지세가 매우 강하다.

동교동계친노, 친문 간 갈등이 극심할 때는 국민의당 - 민생당의 지지세가 강한 곳이었지만 21대 총선을 기점으로 더불어민주당 지지세가 강하다.

광주광역시, 광주권과 함께 이낙연 지지율이 매우 높았던 지역이었으므로 이낙연 지지자들의 이탈 여부가 변수로 작용할수 있다.

5.2.2. 동부권[54]

더불어민주당 지지세가 강한 곳이지만, 포항제철, 광양항이 있는 광양, GS칼텍스, 롯데케미칼, 금호석유화학, 남해화학, 여천NCC, DL이앤씨, 한화솔루션, LG화학 등이 있는 여수 등 산업도시와 경상남도와 교류가 많은 순천 등이 있어 보수세가 상대적으로 강하다.

특히 순천시서갑원에 대한 반감으로 이정현이 당선된 적도 있는 곳이다. 게다가 국민의힘2020년 한반도 폭우 사태 당시 천하람 변호사 위주로 이 지역의 수해 봉사에 지원한 까닭으로 인해 국민의힘 지지세가 호남 치고는 높다.

5.2.3. 광주권[55]

광주목포의 영향을 많이 받아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강한 편이다. 5.18 민주화운동의 직접적인 피해를 입은 지역인지라 전두환 옹호 논란이 있는 윤석열에 대한 비토가 강하다. 그러나 최근 광주광역시 복합쇼핑몰 유치 논란이 터져 여야의 설전이 오가는 가운데 표심에 영향이 있을지 주목된다.

이낙연의 지역구가 있던 만큼 서부전남, 광주와 함께 이낙연의 지지세가 강했던 이낙연의 핵심 지지기반이었다. 이낙연 지지층들의 이탈 역시 변수로 작용할것이다.

5.3. 전라북도

이재명의 핵심 지지층이 많은 지역 중 하나이다. 동교동계로 대표되는 이낙연 후보의 영향력이 적은 지역임과 동시에 민주당 지지율이 매우 높으며, 특히 이재명 지사가 대권주자인 기간부터 꾸준히 지역 정책을 만들고 홍보하려 시도해오고 있는 지역이기 때문이다.

5.3.1. 전주권[56]

순천의 이정현과 함께 호남 최초로 보수당적으로 당선되었던 정운천농림축산식품부장관의 지역구가 전주시 을이었다.

5.3.2. 서부 평야 지역[57]

서산, 논산과 교류가 많고 산단으로 잉해 외지인이 많아 전라남도 지역과 달리 보수세가 어느 정도 있다.

5.3.3. 동부 산간 지역[58]

동부 지역 중 무주경북 김천, 경남 거창, 충북 영동, 옥천과 교류가 많은 지역이다. 남원 역시 경남 서부 지역과 교류가 많은 지역이다. 이러한 지역적 특성으로 국민의힘 지지율이 상대적으로 높다. 결국 이용호 의원이 국민의힘에 입당하면서 호남 내 유일한 국민의힘 지역구 국회의원이 되었다.

6. 대경권

전통적인 국민의힘텃밭 지역으로 21대 총선에서는 한 지역구를 제외한 나머지 지역구를 보수정당이 휩쓸어간 곳이다. 그나마 남은 한 곳도 무소속으로 이 지역구 당선자가 보수 정당으로 다시 복당한 상태다.

대경권 지역 내에서도 어느 정도 구도가 있다. 북부 지역은 대부분이 농촌 지역인데다, 전통 문화의 영향이 많이 남아 있어 상대적으로 보수적이다. 그리고 남부 지역 중에서도 경주, 김천과 같이 중소도시나 성주, 고령, 청도 등 농촌 지역 역시 보수세가 강하다.

그렇지만 남부 지역 중 외지인의 유입이 많은 대구 수성구, 동구, 북구, 달서구나 철강 산업이 발달한 포항, IT 산업이 발달한 구미, 칠곡, 대학교가 많고 대구의 위성도시인 경산은 보수세가 약하다.[59]

경북 안동시 출신으로 민주당계 정당 사상 최초의 대경권 출신 대선후보가 된 이재명 후보[60]가 민주당 최대의 험지인 이 권역에서 어느 정도의 득표력을 발휘할지가 관건이다. 약 30% 정도의 득표율만 올려도 상당히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20% 이상 득표를 얻을 가능성이 높은 편이다.[61]

2022년 2월 기준으로 각종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후보가 대경권에서 20% 후반~30% 초반대의 지지율을 보이며 윤석열 후보와의 지지율 격차를 25% 전후로 좁히며 선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타 지역에서의 표심 이반을 해당 지역에서 벌충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데 윤석열 후보의 수도권 및 충청권, PK에서의 경합우세, 호남권에서의 민주당계 정당 지지층 결집 일부 이완 등의 상황에서 이재명 후보의 TK의 선전 여부는 대선에서의 주요 변수 중 하나다. 하지만 윤석열 후보의 적폐수사 발언과 문재인 대통령의 격노 이후, 윤석열 후보로 서서히 결집되는 양상이 포착된다.

13대 대선부터 19대 대선까지 민주당계 정당보수정당의 대경권 대선 전적은 0대 7이다.[62]
<colcolor=#000,#fff> 대경권 역대 대선 승리 후보
<rowcolor=#000,#fff> 지역 13대 14대 15대 16대 17대 18대 19대
대경권 노태우 김영삼 이회창 이회창 이명박 박근혜 홍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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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대 대선 1위: 노태우 - 70.7%
2위: 김영삼 - 24.3%
14대 대선 1위: 김영삼 - 59.6%
2위: 정주영 - 19.4%
3위: 박찬종 - 11.7%
15대 대선 1위: 이회창 - 72.7%
2위: 이인제 - 13.1%
3위: 김대중 - 12.5%
16대 대선 1위: 이회창 - 77.8%
2위: 노무현 - 18.7%
17대 대선 1위: 이명박 - 69.4%
2위: 이회창 - 18.1%
18대 대선 1위: 박근혜 - 80.1%
2위: 문재인 - 19.5%
19대 대선 1위: 홍준표 - 45.4%
2위: 문재인 - 21.8%
3위: 안철수 - 15.0%
4위: 유승민 - 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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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대 대선 1위: 노태우 - 66.4%
2위: 김영삼 - 28.2%
14대 대선 1위: 김영삼 - 64.7%
2위: 정주영 - 15.7%
15대 대선 1위: 이회창 - 61.9%
2위: 이인제 - 21.8%
3위: 김대중 - 13.7%
16대 대선 1위: 이회창 - 73.5%
2위: 노무현 - 21.7%
17대 대선 1위: 이명박 - 72.6%
2위: 이회창 - 13.7%
18대 대선 1위: 박근혜 - 80.8%
2위: 문재인 - 18.6%
19대 대선 1위: 홍준표 - 48.6%
2위: 문재인 - 21.7%
3위: 안철수 - 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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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
정당 후보 /
민주당계
정당 후보
(10% 격차 이내 접전이었을 경우 하단 색상을 사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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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대구광역시

윤석열 후보의 우세가 거의 확정인 지역이다. 윤석열 후보가 과거 박근혜 대통령이 기록한 80%를 넘을지가 포인트이다.

6.1.1. 원도심[63]

6.1.1.1. 중구, 남구
중구남구의 특성상 노년층과 토박이들이 많이 살아서 대구에서 보수성향이 가장 강하다. 그나마 동인동과 삼덕동, 최근 재개발된 남산동에 젊은 층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고, 이재용 전 남구청장[64] 덕에 더불어민주당 지지세가 상대적으로 강하다.
6.1.1.2. 서구
가장 최강의 보수 지역. 섬유산업이 무너져서 인구 유출이 많고, 낙후된 지역구이기에 노년층 비율이 매우 높아서 대구에서 보수세가 제일 강하다. 21대 총선에서 민주당 후보가 20% 아래로 득표한 유일한 지역구다.

6.1.2. 동부권[65]

수성구의 경우 고소득층, 중산층, 전문직 등의 비중이 높고, 외지인들의 유입이 많은 지역이고, 동구 역시 외지인들의 유입이 많은 지역이다.

이 지역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30% 정도 지지세를 확보하였고, 김부겸더불어민주당 소속 정치인이 당선되기도 한 곳이다. 대경권 통틀어서 진보세가 강한 권역이다.
6.1.2.1. 동구
유승민의 기반이 강한 곳이고 유승민과 가까운 류성걸, 강대식 의원이 당선된 곳이다. 그리고 한 때는 박준규, 강신성일 등이 활약한 곳이다.

그렇지만 원도심과 가까운 동대구역 주변을 관할하는 동구 갑안심지구, 대구신서혁신도시이시아폴리스신도시가 있는 동구 을 간 정치 성향이 차이가 난다.
6.1.2.1.1. 동구 갑[66]
동대구역동대구복합환승센터, 대구국제공항 등으로 유동인구는 많지만, 신암동, 신천동, 효목동은 도심권과 가까운데다 신축 아파트가 적고, 노년층 인구가 많아서 보수세가 강하다.
6.1.2.1.2. 동구 을[67]
유승민의 지역구인지라 상대적으로 보수세가 강하다고 볼 수도 있지만 실제로는 대경권 내에서 진보세가 상대적으로 강하다. 안심지구, 대구신서혁신도시이시아폴리스 등 신도시 지역의 경우 외지인들이 유입되고 청년, 3040의 비율이 높아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이 높지만, 팔공산이 있는 공산동, 방촌동 등은 노년층 인구가 많아 보수세가 강하다.
6.1.2.2. 수성구
수성구대구강남3구로 불릴 만큼 고소득층, 중산층의 비율이 높은 곳이다. 그렇지만 수성구 내에서도 외지인들의 비율이 높고, 학생과 청년층의 비율이 높은 범어동[68], 만촌동[69]이나 신도시인 시지지구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이 강하다.

그러나 중동, 지산범물지구와 같은 수성구 을 지역의 경우 연령대가 높은 주민들이 많아 보수세가 수성구 갑에 비해 강하다. 그래도 수성구 을수성동1가, 수성동2가, 수성동3가, 수성동4가, 두산동 등이 재개발되고 있기 때문에 이 지역만큼은 수성구 갑과 비슷할 가능성이 높다.

6.1.3. 북구

같은 북구에 속하지만 금호강을 기준으로 정치 성향이 차이가 난다. 혹은 칠곡지구와 그 외 지역[70]으로 생활권이 나뉘어져 있어 어느 정도 차이가 난다.
6.1.3.1. 북구 갑[71]
고성동, 침산2동, 침산3동, 복현동, 산격2동, 산격3동의 경우 재개발이 이루어져 중산층 이상 주거지구와 업무지구, 주요 상권이 있고 경북대학교 대구캠퍼스가 있어 수성구월배지구와 비슷하게 중산층이나 고소득층의 비율이 높고, 외지인의 비율이 높은 편이라 진보적인 성향을 갖출 것이라고 보이겠지만, 실제로 칠곡지구보다는 더 보수적이다.

이 지역의 진보세를 노원동, 검단동 등 공단 지역이나 단독주택 비율이 높은 침산1동산격1동, 산격4동 등에 있는 노년층과 경북 북부 지역 출신 주민들의 보수세가 상쇄하고 있다.

다만 고성동, 침산2동, 침산3동, 복현동에 새로운 아파트가 개발되고 있고, 도심재개발도 진행 중에 있어 외지인들과 203040대가 유입되고 있다.
6.1.3.2. 북구 을[72]
칠곡지구 등 신도시 영향으로 인해 3040 직장인들이 많이 살고 있어 민주당 세가 다른 곳보다는 강하다. 실제로 구미국가산업단지나 왜관공단과 가까워 해당 지역으로 출퇴근하는 노동자들이나 엔지니어의 비율이 높은 곳이다.

동서변동연경지구도 도심과 상대적으로 가깝고 신축 아파트가 생기고 있어 3040 입주민들의 비율이 높다. 신도시로 인해 진보세가 상대적으로 강하다.

6.1.4. 달서권[73]

6.1.4.1. 달서구
동구와 같이 인구 구조가 가장 많이 바뀌는 권역이다. 다만 여기도 공교롭게도 선거구에 따라 생활권이 바뀐다. 대체로 월배지구가 있는 달서구 을은 젊은 외지인이 많아서 보수세가 약하지만, 아파트가 노후화되고 있는 달서구 갑감삼동, 두류동 등 도심과 가까운 달서구 병은 보수세가 매우 강하다. 실제로 달서구 병은 그 조원진이 3선을 했던 곳이다.
6.1.4.2. 달성군
박근혜가 내리 4선을 한 지역구이기는 하나 대구테크노폴리스화원읍, 다사읍 쪽의 개발, 가창면의 경우도 수성구의 영향을 받으면서 보수세가 약해지고 있는 지역이다.

다만 하빈면 등 개발되지 않았고 고령군, 성주군과 맞붙어 있는 곳은 보수세가 강하다.

6.2. 경상북도

6.2.1. 경북 남부[74]

상대적으로 공업지역, 대도시 및 중소도시과 신도시가 많아서 북부 지역에 비해 보수세가 약하다. 다만 세부적으로 보면 미묘하게 다르다.

철강업[75]이 발달하고, 포항공과대학교가 있는 포항, IT 제조업[76]이 발달한 구미, 구미국가산업단지와 가깝고 대구의 공장들이 이전한 칠곡 왜관읍, 석적읍, 북삼읍, 혁신도시가 있는 김천 율곡동, 영남대학교, 대구대학교, 대구가톨릭대학교 등이 있고 신도시가 있는 경산 도심지역, 압량읍, 하양읍, 진량읍은 유입되는 외지인, 3040 세대의 비율이 높아 보수세가 상대적으로 약하다.

그렇지만 전통 문화, 불교, 유교의 영향력이 강한 경주[77]나 농어촌 비율이 높은 영천, 칠곡, 성주, 고령, 청도, 울릉 등은 보수세가 강하다.

그리고 같은 포항, 구미[78], 경산 등 중~대도시 내에서도 포항시 연일읍, 경산시 압량읍, 진량읍, 하양읍, 구미시 산동읍을 제외한 읍, 면 지역은 토박이 비율이 높은 농촌 지역의 특성상 여촌야도 현상이 나타난다.

6.2.2. 경북 북부[79]

노년층의 인구가 많고, 2022년 1월 현재도 고령화가 되는 지역인지라 보수세가 매우 강하다. 그리고 유교, 불교 등 전통 문화가 강한 곳이다. 경북 북부지역 중에서도 특히 군위, 의성, 영덕에서는 민주당의 강부송 후보가 10% 정도 밖에 얻지 못했고 반대로 김희국 의원이 70% 후반의 득표율을 얻은 곳일 정도였다.

다만 안동시예천군 일부 지역은 경북도청신도시SK바이오사이언스 안동사업장의 영향으로 연구원, 생산직 근로자과 대한민국 정부, 경상북도청 소속 공무원이 많이 살고 있는지라 경북 북부에서 그나마 진보세가 강하다.

특히 예천군 호명면21대 총선에서 경상북도에서 유일하게 민주당이 이긴 읍/면이다. 무엇보다 이재명 후보가 안동시 출신이라는 점에서 그가 대선 본선에서 어느 정도 득표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80]

7. 부울경

김영삼이 활약한 시절에는 대경권과 다르게 개혁 세력의 주된 본거지였지만, 3당 합당 이후 보수화가 진행되면서 대경권 다음으로 보수세가 강한 지역이었다.

하지만 노무현 전 대통령이 연달아 부울경 지역 선거에 등판한 이후에는 동부 지역을 중심으로 민주당계 정당이 조금씩 뿌리를 내리기 시작하여 이제는 대경권에 비하면 민주당이 할만한 지역으로 꼽힌다.

상세히 보자면 노무현 전 대통령의 고향이 있는 곳이자 외지인들의 유입이 많은 동부 지역은 그래도 민주당계 정당의 세력이 어느 정도 있는 곳이다.[81]

이와 다르게 서부 지역은 3당 합당 이전에도 대경권과 매우 비슷한 모습을 보였으며, 3당 합당과 노무현 전 대통령 등판 이후에도 여전히 대경권과 비슷한 모습을 보이는 곳이다.

또한, 지역 내 격차가 상당히 큰 곳이 바로 부울경이다. 동부 지역의 경우 산업단지가 있고 중화학공업이 발달한 울산, 창원, 거제는 해당 부분 대기업, 중견기업의 기업들의 본사, 연구소, 공장으로 인해 외지인과 노동자의 비율이 높다. 그래서 울산, 창원, 거제 내에서는 보수, 진보 및 민주당 3세력이 각축을 벌이고 서부산, 신도시 지역인 양산, 김해는 진보세가 강하다.[82]

그런데 동부 지역 내 부산 원도심, 울산 중구, 창원시 마산회원구마산합포구 등 토박이 비율이 높은 지역, 동부산, 동래[83]울산 남구 등 부촌, 중산층 거주지역은 보수세가 강하다. 그리고 서면이 있는 부산진구는 경합에 가깝다.

서부 지역의 경우 농촌 비율이 높아 보수세가 강하다. 그렇지만 혁신도시가 있는 진주, 한국항공우주산업의 본사, 연구소, 공장이 있는 사천, 전라남도와 교류가 많은 하동남해, 창원과 가까운 함안은 보수세가 상대적으로 약하고, 대경권과 교류가 많고 노년층 비율이 높은 창녕, 함양, 합천, 밀양 등은 보수세가 강하다.

즉 부울경권은 대구권에 비하면 그 정도가 약하지만 여전히 보수정당이 강세인 지역이라고 볼 수 있다.

13대 대선부터 19대 대선까지 민주당계 정당보수정당의 부울경 대선 전적은 2대 5이다.[84]
<colcolor=#000,#fff> 부울경 역대 대선 승리 후보
<rowcolor=#000,#fff> 지역 13대 14대 15대 16대 17대 18대 19대
부울경 김영삼 김영삼 이회창 이회창 이명박 박근혜 문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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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대 대선 1위: 김영삼 - 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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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부산광역시

2000년대까지만 해도 보수 정당의 텃밭이였지만, 2010년대 이후로는 민주당계 정당도 유의미한 득표율을 올리며 보수정당이 약간 우세한 정도로 바뀌었으나, 21대 총선2021년 재보궐선거 이후로 다시 보수정당의 압도적 지지가 굳어져가는 지역이다.

하지만 호남출신 민주당계 정당 지지층도 무의미하지 않을 수준으로 분포되어 있으며[85], 인구도 약 340만 명으로 적지 않기에 민주당계와 보수정당 모두가 신경을 써야 되는 곳이다.

7.1.1. 서부산[86]

사상, 강서, 북구의 재개발로 3040 비율이 높아지고 있다. 그리고 가덕도신공항의 최대 수혜지이다. 그리고 그 노무현, 문재인의 지역 기반이 서부산경남낙동강 벨트 지역이다.

그렇지만 이는 민주당에게 반드시 유리하다는 조건이 못 되는데, 2021년 재보궐선거에서도 강서구를 제외한 나머지 지역에서 아무 영향이 없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강서, 북구 등 민주당 세가 강한 지역 상당수에서도 민주당이 열세를 보였다.[87]

다만 2021년 재보궐선거는 민주당의 실책으로 열린 선거였던 만큼, 부산보다 민주당세가 더 강한 서울에서도 보수가 압승했는데 그렇다고 서울 지역을 보수 텃밭으로 카운트하진 않는다. 그리고 서부산이 여기서도 부산 다른 지역보다는 민주당의 득표수가 비교적 높았던 만큼 부산 다른 지역들보다는 경합에 가깝게 진행될 가능성이 높은 지역이다.

다만 민주당과 별개로 정의당, 진보당 등 진보정당은 다소 불리한데, 원래 부산에선 부산과 연관이 큰 친노 계파 이외에 동교동계나 진보정당은 인기가 없었고, 게다가 진보정당들은 환경 보호를 명분으로 가덕도신공항 건설에 반대했기 때문이다.

7.1.2. 원도심[88]

이 지역은 6.25 전쟁 당시 피난 온 함경도 출신 실향민들의 비율이 높고[89], 주민들 대부분이 고령층들이 많다. 그렇다 보니 보수세가 꽤 강하다. 김영삼, 정의화, 김무성, 김형오국민의힘 계열의 거물들이 이 지역에서 국회의원직을 역임했다.

다만 영도구한국해양대학교한진중공업,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등 기업이나 공공기관도 어느 정도 있어서 3040대 인구가 많기에 보수세가 상대적으로 약하다.

다만 위에 언급한 특성상 실향민이 많기에 강원도, 경기도 전방지역과 같이 안보에 매우 민감한데, 실제로 2021년 재보궐선거 때 민주당이 제대로 참패를 당했는데, 소위 서해 수호의 날 행사 때 당시 원내대표였던 김태년이 조는 모습을 보여줬고, 천안함 재수사 등을 했기 때문이다. 어찌 보면 대북정책에 따라 어느 정도 변동이 있을 가능성이 있는 권역이다.

7.1.3. 부산진구(서면)

부산의 신도심이 있는 지역으로 경합지에 가까운 모습을 보인다. 특히 부산진구 갑은 이런 특성이 있어 부울경 정치 1번지라는 별명이 있는 곳이다.

어찌보면 부산의 민심을 가장 잘 보여주는 바로미터가 되는 자치구가 바로 부산진구이다. 이는 부산진구부산에서 가장 인적 구성이 다양한 구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런 특성으로 인해 선거 때마다 주목을 받는 곳이다.

초읍동, 범천동, 가야동처럼 고령화가 진행된 지역도 있고, 서면으로 대표되는 중심 업무지구, 상업지역으로 인해 서면 일대 원룸, 오피스텔 등에 청년층도 많이 거주하고 있으며, 각종 인프라가 많이 갖추어져 있어 개금동, 양정동 일대에 중산층도 많이 거주한다.

또한, 부암동, 당감동처럼 민주당세가 강한 지역, 연지동처럼 새로 아파트 재개발이 이루어진 곳도 존재한다. 그야말로 부산 전체의 축소판이라고 볼 수 있다.

7.1.4. 동래[90]

이 지역 역시 중산층, 토박이 비중이 높고, 대경권 출신 주민들이 많이 거주하는 곳이다. 부산대학교부산교육대학교 인근 지역은 2030의 비중이 높아 상대적으로 보수세가 약하지만 대부분 지역의 경우 보수세가 약우세인 지역이다. 김세연의 지역구가 금정구였다.

연제구 같은 경우는 김해영 전 의원의 지지세가 상당히 강한 만큼 양당 모두 신경써야 되는 곳이기도 한다.

7.1.5. 동부산[91]

부산 내 부유층, 중산층의 비율이 높다. 특히 해운대구 우동, 중동, 좌동, 남구 용호동, 대연동, 문현동, 수영구 민락동 등은 부유층, 중산층 비율이 높아 부동산 문제에 민감하며, 보수세가 강하다. 하태경 의원의 지역구 역시 이 권역 내에 있다.

물론 기장군인 경우는 좀 다른데, 일단 정관신도시는 신도시 지역으로 청장년층, 외지인들의 비율이 높고, 인근 일광, 장안 지역도 보수세가 갈수록 약해진지라 동부산에서 그나마 민주당이 이기거나 선전할 수 있는 지역구다.

실제로 여기는 정동만 후보가 고작 4%p 차이로 신승한 지역이다. 그렇지만 정관신도시는 서부의 명지신도시에 비해 비교적 노년층 비율이 높은지라, 2021년 재보궐선거에서 박형준 후보가 여기서 더 큰 격차를 벌렸다.

7.2. 울산광역시

인구는 112만 명 정도로 광역시치곤 적지만, 2010년대에 들어서 보수정당과 민주당계 정당, 그리고 진보정당이 각축전을 벌이는 곳이다. 2010년대에 들어 셋 다 여기에서 전성기[92]를 누린 경험이 있기에 세 진영 모두에서 신경을 쓰는 곳이다.

7.2.1. 공단권[93]

이 지역 내에는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현대중공업 울산 조선소, 현대미포조선 공장이 위치해 있고, 노동자들의 비율이 높다. 그렇다 보니 국민의힘의 지지율이 상대적으로 낮고 진보정당인 정의당, 노동당의 지지세가 강하다. 그렇지만 더불어민주당과의 단일화가 실패되면 국민의힘에게 상대적으로 유리하다.

7.2.2. 도심권[94]

공단권과 다르게 지역 내 대기업과 중견기업[95] 등에 근무하는 경영진, 연구원, 엔지니어, 외지인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남구의 경우 보수세가 상대적으로 강하다.

또한 해당 지역에는 우정혁신도시공공기관 종사자들이 다수 거주하고 있다.

그리고 이들 지역은 울산 내 부유층, 중산층 비중이 높은데다 박맹우, 김기현의 영향력이 강하다. 그리고 기술직 비율이 높은 석유화학공업, 정유공업이 발달해 있다. 남구울산도심에 해당되는 곳이라 사무직 비율 역시 상대적으로 높다.

반대로 중구의 경우 토박이의 비율이 높고 남구에 비해 중노년층의 비율이 높아 상대적으로 보수적이지만 최근에는 신도시 개발로 인해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이 강해지는 곳이다.

7.2.3. 울주군

울산 내 다른 지역과 다른 모습을 보인다. 온산읍의 경우 석유화학단지, 공업단지, 비철금속단지 등으로 인해 공단권과 비슷하게 진보세가 강해지고 서생면 역시 부산울산의 베드타운 역할을 하면서 민주당의 지지율이 강하다. 그러나 그 외 대부분 지역이 농촌 지역인데다 토박이의 비율이 높아, 생활권마다 다른 모습을 보이긴 하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울산 다른 지역보다는 보수세가 강한 결과가 나온다.

7.3. 경상남도

경상남도의 경우 서부 지역은 혁신도시가 있는 진주, 전라남도와 교류가 많은 사천, 하동, 남해, 공업지구가 있고 창원의 베드타운인 함안 외에는 보수세가 강하다. 특히 대경권과 교류가 많은 밀양, 창녕, 함양, 거창, 합천대경권과 비슷하다.

동부 지역에는 통영, 고성 등 어촌 지역, 창원시 마산합포구, 창원시 마산회원구 등 토박이 비율이 높은 지역은 보수세가 강하고 반대로 외지인들의 유입이 많고 경공업 비율이 높은 양산, 김해낙동강 벨트로 불릴만큼 민주당 세가 강하다. 창원의 경우 구 마산시 지역을 제외하면 울산과 비슷한 경합세를 보이고 해군 장교, 부사관, 사병의 비율이 높은 창원시 진해구는 성산구보다는 보수세가 강하지만, 마산 지역보다는 보수세가 약하다.

7.3.1. 서부 경남[96]

서부 경남에서 혁신도시가 있고 상대적으로 공업 비율이 높은 진주, 창원의 영향력을 많이 받는 함안[97], 한국항공우주산업의 본사, 연구소, 공장이 있는 사천이나 농촌 지역이지만 전라남도 광양, 여수, 순천과 교류가 많은 남해, 하동은 보수세가 생각보다 약하다. 실제로 사천에서 강기갑이 국회의원직을 역임했다.[98]

반대로 함양, 거창, 합천, 산청의 경우 농촌 지역인데다 대경권의 영향력이 강한 탓에 3당 합당 이전부터 보수세가 강한 지역으로 창원, 김해와 같은 동부권의 지역보다 대경권과 더 가까운 정치 성향을 보여준다. 다만 함양군 지역은 전라북도의 영향을 약간 받아, 거창 합천 등 경북과 맞닿은 지역보다는 보수정당 몰표가 다소 적은 편

7.3.2. 동부 경남[99]

7.3.2.1. 창원시
마산합포구, 마산회원구 등 토박이 비율이 높은 지역은 보수세가 강하다. 물론 최근에는 창원시 마산합포구, 창원시 마산회원구에 재개발 및 택지지구 건설로 인해 보수세가 약해지고 있긴 하지만, 아직까지 정치 지형이 유의미하게 바뀌고 있지는 않다.

산업설비, 중장비, 건설장비, 철도차량 등을 제조하고, 기계공업 부분 대기업, 중견기업의 본사, 연구소, 공장이 있는 의창구성산구의 경우 어느 정도 경합지적인 모습을 보인다. 실제로 외지인들이 많고 연구원, 엔지니어 등 전문직 비중이 높고, 노동자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어 정치성향이 울산광역시과 비슷하다. 다만 여기는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으로 직격탄을 맞은 두산중공업 본사가 있는지라 이번 대선에서는 보수세가 더 강해질 가능성이 높다.

해군 장교, 부사관, 사병의 비율이 높은 진해구는 보수세가 조금 더 강하긴 하지만, 이쪽도 최근에는 신도시를 중심으로 민주당 지지세가 늘었기 때문에 보수진영이 방심해서는 안 되는 지역이다.
7.3.2.2. 낙동강 벨트[100]
외지인들의 유입이 많고 경공업 비중이 높은 양산, 김해낙동강 벨트로 불릴만큼 민주당 세가 강하다. 게다가 양산, 김해는 진보적인 성향이 강한 3040들의 비율이 높고, 외국계 한국인, 다문화 가정 비율이 높아 국민의힘이나 더불어민주당이 신경써야 한다. 그리고 노무현의 본거지라 친노의 성지로 불린다.
7.3.2.3. 남해안권[101]
거제[102]의 경우 도심 지역과 농촌 지역 간 표심이 다르다.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의 본사, 연구소나 생산공장이 있는 곳은 외지인, 연구원, 엔지니어와 노동자가 유입되어 보수세가 약하지만 어촌 지역의 경우 토박이의 비율이 높아 보수세가 강하다.

농어촌 지역인 통영, 고성은 역시 토박이 비율이 높아 보수세가 강하다.
7.3.2.4. 경남 북부 지역[103]
타 동부경남 지역과 달리 해당 지역은 대경권의 영향을 받아 민정당계 정치인 지지가 높다. 농촌 지역 특성상 보수정당 지지율이 매우 높다. 21대 총선 밀양시·의령군·함안군·창녕군 개표 결과에서 조해진 의원의 득표율이 68% 정도로 나왔다.

거창, 합천과 비슷하게 이 지역은 대경권의 영향을 강하게 받고 있고, 창녕 출신인 홍준표 의원 역시 대구에서 학창시절을 보냈다. 이 지역 표심 역시 대경권 남부 지역과 비슷하다.

8. 제주특별자치도

위의 충청도보다 더한 민심의 풍향계다. 국회의원 간선제 투표로 대통령을 선출한 1대 대선을 제외하면 여긴 무려 1952년 2대 대선 때부터 여기서 이긴 후보가 모두 당선인이었기 때문이다.

다만 여기서 이긴 후보가 당선된 징크스와는 별개로 최근들어 제주 4.3 사건의 진상규명, 젊은층의 유입 등으로 인해 전반적으로 민주당 지지세가 수도권 이상으로 강한 곳이다. 17대 총선부터 5회 연속으로 민주당이 의석을 싹쓸이했고 민주당의 비례대표 득표율 역시 수도권보다 높다.

국민의힘 원희룡 후보의 홈그라운드이긴 하지만, 원 후보의 계속되는 도정 실책에 의해 원 후보의 저번 임기에 비하면 도정과 후보 개인 지지율이 그리 높게 나오는 것은 아니다. 자유한국당 시절에 4·3 학살과 관련된 이승만을 건국 대통령이자 국부라고 칭송·찬양한 전적, 또한 윤석열 후보가 사드 추가배치를 밀고 있다는 점[104]도 이 지역에서 국민의힘에게 악재로 작용할 확률이 높다. 전반적으로 민주당 지지율이 높긴 하지만 양당의 스윙보터가 될 확률도 적진 않다.

3040세대들이 제주도 귀농귀촌, 제주도 n년살이를 하러 내려온 경우가 많은데, 이들 중 pc주의, 환경 보호 가치관이 형성되어 있는 사람들이 유독 많아 녹색당 등 진보정당 지지율도 무시 못할 수준으로 나온다.

2021년 12월 말, 2022년 1월 말 지역 언론에서 의뢰한 제주도 여론조사에서는 전반적으로 이재명이 우세한 흐름이다. 어찌보면 호남지역과 더불어 이재명이 대선에서 승리할 확률이 높은 지역으로 꼽힌다.# #

13대 대선부터 19대 대선까지 민주당계 정당보수정당의 제주권 대선 전적은 3대 4이다.[105]
<colcolor=#000,#fff> 제주도 역대 대선 승리 후보
<rowcolor=#000,#fff> 지역 13대 14대 15대 16대 17대 18대 19대
제주도 노태우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 이명박 박근혜 문재인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제주도 역대 대선 결과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13대 대선 1위: 노태우 - 49.8%
2위: 김영삼 - 26.8%
3위: 김대중 - 18.6%
14대 대선 1위: 김영삼 - 40.0%
2위: 김대중 - 32.9%
3위: 정주영 - 16.1%
15대 대선 1위: 김대중 - 40.6%
2위: 이회창 - 36.6%
3위: 이인제 - 20.5%
16대 대선 1위: 노무현 - 56.1%
2위: 이회창 - 39.9%
17대 대선 1위: 이명박 - 38.7%
2위: 정동영 - 32.7%
3위: 이회창 - 15.0%
18대 대선 1위: 박근혜 - 50.5%
2위: 문재인 - 49.0%
19대 대선 1위: 문재인 - 45.5%
2위: 안철수 - 20.9%
3위: 홍준표 - 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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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 제주시

외지인이 가장 많이 유입되는 지역이자 제주국제공항이 있는 곳으로, 민주당세가 상당히 강하다. 다만, 제주의 대표적 부촌 지역인 제주, 토박이 및 노령층이 주로 모여 사는 구제주 일대는 보수성향이 어느 정도 있는 편이다. 중저가 아파트단지가 모여 있는 외도지구, 삼화지구나 제주살이를 하러 오는 육지 출신이 주로 정착하는 애월읍 일대는 진보성향이 강한 편.

8.2. 서귀포시

제주시에 비해선 비교적 외지인이 적고, 원희룡 전 지사의 고향이라는 점으로 인해 제주시보다 보수세가 강하다. 다만 육지 출신 외지인들이 많이 정착하는 안덕면이나 공공기관이 모여 있는 신서귀 일대는 진보 성향이 강한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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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세종 제외[2] 그 외 대전광역시세종특별자치시도 분리독립 이후에는 모든 대선에서 당선자를 적중시켰다. 다만 대전의 경우 분리독립 전이었던 13대 대선에서는 노태우가 아닌 김종필이 1위를 차지하였으며, 세종시 역시 전신인 연기군 시절에는 13대 대선(노태우→김종필), 17대 대선(이명박→이회창)에서는 당선자가 아닌 다른 후보가 1위를 차지했다.[3] 13대 대선까지는 충청남도 대전시.[4] 17대 대선까지는 충청남도 연기군.[5] 14대 대선까지는 경상남도 울산시.[6] 13대 민주정의당, 14대 민주자유당, 15대 새정치국민회의, 16대 새천년민주당, 17대 한나라당, 18대 민주통합당, 19대 더불어민주당이 승리하였다.[7] 경기지역에서 이재명 후보가 계속 앞서다가 윤석열 후보의 지지층이 결집해 초경합이 된 것과 반대의 구도다.[8] 집이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 강북에 집이 있는 사람, 강남에 집이 있는 사람, 또한 재개발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9] 작년 재보궐 선거 때도 마찬가지었다. 세대별 투표 경향성이 다른 것으로 보이기도 했으나, 아파트에 사는 사람, 원도심 내 부촌, 중산층 거주지역에 사는 사람, 강남 3구에 거주하는 사람들이 오세훈 후보에게 몰표를 보이는 등 계급투표 경향성도 일부 나타났다.[10] 종로, 중구, 용산[11] 특이하게 아파트 거주자를 제외하면, 재개발 이슈에 관해서도 상당히 부정적이다. 재개발에 제한을 둬서 원성이 자자했던 7회 지방선거에서 민선 이래 처음으로 민주당 지지율이 높았다.[12] 성동, 광진, 동대문, 중랑, 성북, 강북, 도봉, 노원[13] 물론 이 곳에서 재선 국회의원을 지냈던 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이 박원순을 두둔하는 망언을 했던 것도 한 몫 했다.[14]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시 이동진이 도봉구청장 연속 3선에 성공하기는 했지만 보수 성향 후보들의 득표가 적지 않았으며 이동진 자신은 전반적으로 그다지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다.[15] 2021년 재보궐선거 당시 노도강 역시 모두 오세훈 후보가 승리했으며, 도봉구노원구는 10%p 이상의 격차로 승리했다. 심지어 노원구는 관외사전투표도 근소한 차이로 오세훈 후보가 승리.[16] 은평, 서대문, 마포[17] 양천, 강서, 구로, 금천, 영등포, 동작, 관악[18] 신정 1,6,7동[19] 반대로 평안도 출신 실향민의 비율은 태영호 의원의 지역구인 강남구 갑이 상대적으로 높다.[20] 강남, 서초, 송파, 강동[21] 이들이 21대 총선 당시 태영호의 든든한 지지자가 되었다. 같은 평양시 출신인 태영호를 지지한 것.[22] 현역 지역구 의원 신분으로 강동구에 연고가 전혀 없는 당시 미래통합당 이수희 후보와 접전을 벌이다 근소한 차이로 승리했다.[23] 윤석열의 부친이 충남 논산 출신이다.[24] 인천은 충청 연고지 출신의 주민들이 많은 지역이라 충청 지역의 정서와 밀접하게 공유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25] 실제 전국 여론조사 지표에서 인천은 아무래도 경기도에 묻어가기 때문에 표심의 노출도와 관심도가 서울과 경기에 비해 매우 떨어진다.[26] 정부의 성향과 상관없는 현재의 여당을 말한다.[27] 부평구, 계양구, 서구[28] 특히 계양구는 2000년대 이후 모든 선거에서 민주당계 정당 후보가 웬만하면 당선되는 인천 최고의 텃밭이다. 무엇보다 이 지역 현역 의원이 민주당의 당대표이자 민주당계 정당 사상 최초로 민선 인천시장을 역임한 송영길이다.[29] 중구, 동구, 미추홀구[30] 강화, 옹진[31] 그러나 경기도 또한 집값이 많이 올랐다.[32] 고양, 의정부, 파주, 양주, 구리, 남양주, 동두천, 포천, 가평, 연천[33] 집값이 오르면서 인구가 유출하는 서울과 비슷한 상황이기 때문에 보수화 될 가능성이 존재한다.[34] 수원, 용인, 성남, 김포, 부천, 안산, 안양, 광명, 평택, 과천, 오산, 시흥, 군포, 의왕, 하남, 광주, 안성, 화성, 이천, 여주, 양평[35] 참고로 여주시, 양평군정병국 전 의원의 영향력이 강하다.[36] 13대 민주정의당, 14대 민주자유당, 15대 한나라당 , 16대 한나라당, 17대 한나라당, 18대 새누리당, 19대 더불어민주당이 승리하였다.[37] 철원, 화천, 양구, 인제, 춘천, 홍천, 횡성, 원주, 평창, 영월, 정선[38] 강릉, 삼척, 동해, 태백, 속초, 양양, 고성[39] 13대 신민주공화당, 14대 민주자유당, 15대 새정치국민회의, 16대 새천년민주당, 17대 한나라당, 18대 새누리당, 19대 더불어민주당이 승리했다.[40] 중구, 동구, 대덕[41] 서구, 유성[42] 천안, 아산, 당진[43] 보령, 서천, 서산, 태안, 홍성[44] 논산, 계룡, 금산, 공주, 부여, 청양, 예산[45] 장교, 부사관[46] 증평, 음성, 진천, 괴산[47] 충주, 제천, 단양[48] 보은, 옥천, 영동[49] 그나마 노무현의 사위인 곽상언이라서 40% 득표율을 얻은 것이다.[50] 추풍령면은 원래 경상북도 소속이었다.[51] 각종 여론조사를 보면 득표율 10%대에는 근접할 것으로 예측되지만 과연 이대남30대 초반(이른바 2035) 남성의 이탈 효과가 득표율 20%대를 만들 수 있을지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호남 장년층의 민주당 결집도가 매우 높을 것이라 예상되는 형국에서 보수 후보의 득표율 20%대는 세대 투표가 지역 구도에 맞먹게 되었음을 시사할 수 있다.[52] 13대 평화민주당, 14대 민주당, 15대 새정치국민회의, 16대 새천년민주당, 17대 대통합신민주당, 18대 민주통합당, 19대 더불어민주당이 승리하였다.[53] 목포, 무안, 신안, 영암, 해남, 진도, 강진, 장흥, 완도[54] 순천, 여수, 광양, 구례, 곡성, 고흥, 보성[55] 나주, 화순, 담양, 장성, 함평, 영광[56] 전주, 완주[57] 익산, 군산, 김제, 고창, 부안, 정읍[58] 남원, 임실, 순창, 무주, 진안, 장수[59] 대경권 중에서 상대적으로 약하다는 의미이지 투표를 하면 아무리 낮아도 보수정당이 50% 후반에서 60% 이상은 득표할 정도로 보수세가 강하긴 하다.[60] 지역감정이 옅었던 6공화국 이전에도 민주당계 정당은 대경권 출신 대선후보를 배출하지 못했다. 민주당(1955년)이 전국적으로 초강세였던 제4대 대통령 선거에서도 경상북도에서 태어난 김창숙(성주군), 김시현(안동시)은 둘 다 무소속이었다.[61] 그렇지만 야마구치간 나오토총리처럼 이재명의 정치적 기반이 대경권이 아닌데다 민주당 출신이기 때문에 외면받을 가능성도 있다.[62] 13대 민주정의당, 14대 민주자유당, 15대 한나라당, 16대 한나라당, 17대 한나라당, 18대 새누리당, 19대 자유한국당이 승리하였다.[63] 중구, 서구, 남구[64] 2006 지방선거 당시 열린우리당 대구시장 후보로 나선 바 있다. 보수정당이 2018 지방선거에서 광주시장, 전남지사 후보를 공천하지 못한 것과 달리 민주당계 정당은 2006년 당시 이재용 대구시장 후보와 박명재 경북지사 후보를 시작으로 매번 대구시장, 경북지사 후보를 공천하고 있다.[65] 동구, 수성구[66] 신암동, 신천동, 효목동, 지저동, 동촌동[67] 신서혁신도시, 안심지구, 이시아폴리스, 연경지구 일부[68] 종합부동산세, 부동산 대란이나 교육 문제에 대해 민감한 지역이다.[69] 이 두 곳 모두 20대 총선에서 김부겸국무총리를 국회의원에 당선시킨 수성구 갑 관할이다. 단 만촌1동수성구보다 동구 효목동과 같은 생활권이라서 동구 갑과 비슷하게 보수세가 강하다.[70] 북구 갑 전역 + 무태조야동[71] 침산동, 칠성동, 고성동, 노원동, 검단동, 복현동, 산격동, 대현동[72] 칠곡지구, 동서변동, 연경지구[73] 달서구, 달성군[74] 포항, 구미, 경산, 경주, 김천, 영천, 칠곡, 성주, 고령, 청도, 울릉[75] 포항제철본사, 연구소, 공장, 현대제철의 공장, 동국제강의 공장 등이 포항에 있다.[76] 삼성전자, LG전자 등의 연구소와 공장 등이 구미에 있다.[77] 21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선거비용 전액 보전 하한선인 득표율 15%를 넘어서지 못한 유일한 선거구였다. 물론 제법 인지도가 높은 권영국 변호사가 이 선거구에 정의당 후보로 출마하여 나름 선전한 것도 있었다.[78] 7회 지방선거 당시 대경권에서 유일하게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기초단체장에 당선된 곳이다.[79] 안동, 영주, 상주, 문경, 예천, 군위, 의성, 청송, 울진, 봉화, 영양, 영덕[80] 그렇지만 야마구치간 나오토총리처럼 이재명의 정치적 기반이 대경권이 아닌데다 민주당 출신이기 때문에 외면받을 가능성도 있다.[81] 사실 3당 합당 이전에도 김영삼 대통령을 비롯한 상도동계의 영향력이 끼치는 곳은 부울경 동부 지역에 국한되었다.[82] 노무현의 고향인 김해시는 17대 총선 이후로 민주당계 정당이 국회의원을 1명 이상씩은 꾸준히 당선시키고 있고, 양산시는 경남 지역에서 김해시를 제외하면 민주당이 가장 선전하고 있는 곳이다.[83] 대경권 출신 주민들이 비교적 많은 곳이다.[84] 13대 통일민주당, 14대 민주자유당, 15대 한나라당, 16대 한나라당, 17대 한나라당, 18대 새누리당, 19대 더불어민주당이 승리하였다.[85] 실제로 21대 총선 지역구에서 양당 후보의 득표율 격차는 10%p 이내에 불과했다.[86] 사하, 사상, 강서, 북구[87] 이는 가덕도신공항과 관련해서 국민의힘 부산시당 측에서도 적극적으로 찬성해 민주당만의 업적이 아니게 된 점 때문에 그런 듯 하다.[88] 중구, 동구, 서구, 영도[89] 당장 문재인 대통령도 함경남도 흥남에서 부산 영도로 피난 온 실향민 2세다.[90] 금정, 동래, 연제[91] 남구, 수영, 해운대, 기장[92] 지방선거의 경우, 진보정당은 제5회 선거, 보수정당은 제6회 선거, 민주당계는 제7회 선거[93] 북구, 동구[94] 중구, 남구[95] 현대자동차, 현대중공업, 현대제철, KCC, SK에너지, S-OIL, 롯데정밀화학, 효성그룹, 삼양사, 현대제철, LS니꼬동제련, 풍산금속, 고려아연, 이수화학, LX하우시스, 롯데케미칼, 동부건설, 자일대우버스[96] 진주, 사천, 의령, 함안, 남해, 하동, 산청, 함양, 거창, 합천[97] 말이 서부 지역이지 정치적으로는 창원과 비슷하게 진보세가 강하다.[98] 다만 이 경우는 18대 총선 당시 현역이자, 한나라당친박 공천 학살을 주도했던 이방호 사무총장의 지역구여서 친박계의 트롤링이 선거에 제대로 작용했다고 할 수 있다.[99] 창원, 김해, 양산, 거제, 통영, 고성, 밀양, 창녕[100] 김해, 양산[101] 거제, 통영, 고성[102] 문재인 현 대통령의 고향이다.[103] 밀양, 창녕[104] 중국과의 관계가 악화되어 지역 관광업에 타격이 될 수 있다. 이미 19대 대선 때 홍준표가 문재인에게 압도적으로 밀리며 피를 보기도 하였고.[105] 13대 민주정의당, 14대 민주자유당, 15대 새정치국민회의, 16대 새천년민주당, 17대 한나라당, 18대 새누리당, 19대 더불어민주당이 승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