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권교체

1. 개요2. 민주주의의 척도3. 유형

3.1. 동일 왕조 내의 정권교체3.2. 왕조교체3.3. 민주주의 국가

3.3.1. 당내 세력 교체

3.4. 독재 국가

4. 사례

4.1. 아시아

4.1.1. 대한민국4.1.2. 중화민국(대만)4.1.3. 일본4.1.4. 몽골4.1.5. 이란4.1.6. 인도

4.2. 유럽

4.2.1. 독일4.2.2. 프랑스4.2.3. 스웨덴4.2.4. 오스트리아4.2.5. 우크라이나4.2.6. 헝가리

4.3. 아메리카

4.3.1. 미국4.3.2. 캐나다4.3.3. 콜롬비아4.3.4. 브라질

4.4. 아프리카

4.4.1. 남아프리카 공화국

4.5. 오세아니아

4.5.1. 호주

5. 여담

1. 개요

2. 민주주의의 척도

3. 유형

3.1. 동일 왕조 내의 정권교체

• 쿠데타가 발생하여 국왕이 폐위된 후 다른 왕족(주로 왕자)으로의 승계하는 정권교체. 대표적으로 조선 수양대군이 계유정난을 일으켜서 김종서 세력을 없애고 단종을 대신해 섭정을 하다가 세조로 즉위하고 관학파가 훈구파로 바뀌어서 집권하는 경우, 조선 연산군이 중종반정 세력의 의해 폐위되어 조선 중종이 즉위하는 등, 조선 광해군이 서인세력에 의해 인조반정으로 폐위되고 서인 세력이 집권하며 대북세력이 멸망하는 경우가 있다.

• 예송논쟁이나 환국이나 옥사로 집권당파가 바뀌는 경우 대표적으로 현종 때 갑인예송으로 남인 집권 → 서인 실각하나 야당으로 영향력 행사함 → 숙종 때 경신환국으로 서인 재집권, 남인 실각 → 기사환국으로 남인 재집권, 서인 재실각 → 갑술환국으로 서인 재집권, 남인 몰락 → 신사의 옥으로 노론 반쯤 집권, 소론 반쯤 실각 → 이잠의 옥사와 임부의 옥사로 노론 영향력 확대, 소론 영향력 축소 → 병신처분으로 노론 완전 집권 성공, 소론 완전 실각 → 신임환국으로 소론 재집권, 노론 실각 → 을사처분으로 노론 재집권, 소론 재실각 → 정미환국으로 소론 재집권, 노론 재실각 → 기유처분으로 노소론 공동 집권 → 경신처분으로 노론 반쯤 집권, 소론 반쯤 실각 → 신유대훈으로 노론 영향력 확대, 소론 영향력 축소 → 나주 괘서 사건으로 노론 단독 집권, 소론과 남인 몰락을 들 수 있다.

3.2. 왕조교체

3.3. 민주주의 국가

3.3.1. 당내 세력 교체

3.4. 독재 국가

4. 사례

4.1. 아시아

4.1.1. 대한민국

• 대한민국 제2공화국

<colbgcolor=#f5f5f5,#2d2f34> 제5대 국회의원 선거[8]	이승만 [[자유당(1951년)| ]]	→	장면
5.16 군사정변 (쿠데타)	장면	→	박정희 군부

• 대한민국 제4공화국

<colbgcolor=#f5f5f5,#2d2f34> 12.12 군사반란 5.17 군사내란 (쿠데타)	최규하 군부 [9]	→	전두환 신군부

• 대한민국 제6공화국[10]

<colbgcolor=#f5f5f5,#2d2f34> 제15대 대통령 선거	김영삼 [실질적]	→	김대중
제17대 대통령 선거	노무현 [[대통합민주신당| ]][실질적]	→	이명박
제19대 대통령 선거	박근혜 [[자유한국당| ]]	→	문재인
제20대 대통령 선거	문재인	→	윤석열

4.1.2. 중화민국(대만)

<colbgcolor=#f5f5f5,#2d2f34> 제10대 정부총통 선거	리덩후이 중국국민당	→	천수이볜 민주진보당
제12대 정부총통 선거	천수이볜 민주진보당	→	마잉주 중국국민당
제14대 정부총통 선거	마잉주 중국국민당	→	차이잉원 민주진보당

4.1.3. 일본

• 헤이세이 시대

<colbgcolor=#f5f5f5,#2d2f34> 제40회 중의원 총선거	미야자와 기이치 자유민주당	→	호소카와 모리히로 일본신당 [15]
1994년 6월	하타 쓰토무 신생당 [16]	→	무라야마 도미이치 일본사회당 [17]
제45회 중의원 총선거	아소 다로 자유민주당 [18]	→	하토야마 유키오 민주당 [19]
제46회 중의원 총선거	노다 요시히코 민주당 [20]	→	아베 신조 자유민주당 [21]

4.1.4. 몽골

<colbgcolor=#f5f5f5,#2d2f34> 1997년 대통령 선거	푼살마깅 오치르바트 사회민주당	→	나차깅 바가반디 몽골인민당
2009년 대통령 선거	남바링 엥흐바야르 몽골인민당	→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민주당
2021년 대통령 선거	할트마깅 바트톨가 민주당	→	오흐나깅 후렐수흐 몽골인민당

4.1.5. 이란

<colbgcolor=#f5f5f5,#2d2f34> 1981년 대통령 선거	아볼하산 바니사드르 개혁파	→	모함마드알리 라자이 원칙파
1989년 대통령 선거	알리 하메네이 원칙파	→	악바르 라프산자니 개혁파
2005년 대통령 선거	모하마드 하타미 개혁파	→	마무드 아마디네자드 원칙파
2013년 대통령 선거	마무드 아마디네자드 원칙파	→	하산 로하니 개혁파
2021년 대통령 선거	하산 로하니 개혁파	→	에브라힘 라이시 원칙파

4.1.6. 인도

<colbgcolor=#f5f5f5,#2d2f34> 1977년 인민원 선거	인디라 간디 인도 국민 회의	→	모라르지 데사이 자나타당
1980년 인민원 선거	차란 싱 자나타당	→	인디라 간디 인도 국민 회의
1996년 인민원 선거	P. V. 나라심하 라오 인도 국민 회의	→	아탈 비하리 바즈파이 인도 인민당
2004년 인민원 선거	아탈 비하리 바즈파이 인도 인민당	→	만모한 싱 인도 국민 회의
2014년 인민원 선거	만모한 싱 인도 국민 회의	→	나렌드라 모리 인도 인민당

4.2. 유럽

4.2.1. 독일

<colbgcolor=#f5f5f5,#2d2f34> 제6대 연방의회 선거	쿠르트 키징어 기독교민주연합	→	빌리 브란트 사회민주당
제10대 연방의회 선거	헬무트 슈미트 사회민주당	→	헬무트 콜 기독교민주연합
제14대 연방의회 선거	헬무트 콜 기독교민주연합	→	게르하르트 슈뢰더 사회민주당
제16대 연방의회 선거	게르하르트 슈뢰더 사회민주당	→	앙겔라 메르켈 기독교민주연합
제20대 연방의회 선거	앙겔라 메르켈 기독교민주연합	→	올라프 숄츠 사회민주당

4.2.2. 프랑스

• 프랑스 제5공화국

<colbgcolor=#f5f5f5,#2d2f34> 1981년 대통령 선거	발레리 지스카르데스탱 민주연합	→	프랑수아 미테랑 사회당
1995년 대통령 선거	프랑수아 미테랑 사회당	→	자크 시라크 공화국연합
2012년 대통령 선거	니콜라 사르코지 대중운동연합	→	프랑수아 올랑드 사회당
2017년 대통령 선거	프랑수아 올랑드 사회당	→	에마뉘엘 마크롱 앙 마르슈! [23]

4.2.3. 스웨덴

<colbgcolor=#f5f5f5,#2d2f34> 1976년 의회 총선거	올로프 팔메 사회민주노동자당	→	토르비에른 펠딘 중앙당 [24]
1983년 의회 총선거	토르비에른 펠딘 중앙당 [25]	→	올로프 팔메 사회민주노동자당
1991년 의회 총선거	잉바르 칼손 사회민주노동자당	→	파일:칼 빌트.jpg 칼 빌트 온건당 [26]
1994년 의회 총선거	파일:칼 빌트.jpg 칼 빌트 온건당 [27]	→	잉바르 칼손 사회민주노동자당
2006년 의회 총선거	예란 페르손 사회민주노동자당	→	프레드리크 라인펠트 온건당 [28]
2014년 의회 총선거	프레드리크 라인펠트 온건당 [29]	→	스테판 뢰벤 사회민주노동자당
2022년 의회 총선거	마그달레나 안데르손 사회민주노동자당	→	울프 크리스테르손 온건당 [30]

4.2.4. 오스트리아

<colbgcolor=#f5f5f5,#2d2f34> 1945년 국민의회 선거	카를 레너 사회민주당	→	레오폴트 피글 인민당
1970년 국민의회 선거	요제프 클라우스 인민당	→	브루노 크라이스키 사회민주당
1999년 국민의회 선거[31]	빅토어 클리마 사회민주당	→	볼프강 쉬셀 인민당
2006년 국민의회 선거[32]	볼프강 쉬셀 인민당	→	알프레트 구젠바워 사회민주당
2017년 국민의회 선거	크리스티안 케른 사회민주당	→	제바스티안 쿠르츠 인민당

4.2.5. 우크라이나

<colbgcolor=#f5f5f5,#2d2f34> 1994년 대통령 선거	레오니드 크라우추크 무소속	→	레오니드 쿠치마 무소속
2004년 대통령 선거	레오니드 쿠치마 무소속	→	빅토르 유셴코 무소속
2010년 대통령 선거	빅토르 유셴코 무소속	→	빅토르 야누코비치 지역당
2014년 대통령 선거	빅토르 야누코비치 지역당	→	페트로 포로셴코 무소속 [33]
2019년 대통령 선거	페트로 포로셴코 무소속 [34]	→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인민의 종

4.2.6. 헝가리

<colbgcolor=#f5f5f5,#2d2f34> 1990년 국민의회 선거	네메트 미클로시 헝가리 사회당	→	언털 요제프 헝가리 민주포럼
1994년 국민의회 선거	보로시 페테르 헝가리 민주포럼	→	호른 줄러 헝가리 사회당
1998년 국민의회 선거	호른 줄러 헝가리 사회당	→	오르반 빅토르 청년민주동맹
2002년 국민의회 선거	오르반 빅토르 청년민주동맹	→	메드제시 페테르 무소속 [35]
2010년 국민의회 선거	버이너이 고르돈 헝가리 사회당	→	오르반 빅토르 청년민주동맹

4.3. 아메리카

4.3.1. 미국

<colbgcolor=#f5f5f5,#2d2f34> 1800년 대통령 선거	존 애덤스 연방당	→	토머스 제퍼슨 민주공화당
1828년 대통령 선거	존 퀸시 애덤스 민주공화당	→	앤드루 잭슨 민주당
1840년 대통령 선거	마틴 밴 뷰런 민주당	→	윌리엄 H. 해리슨 휘그당
1844년 대통령 선거	윌리엄 H. 해리슨 휘그당	→	제임스 K. 포크 민주당
1848년 대통령 선거	제임스 K. 포크 민주당	→	재커리 테일러 휘그당
1852년 대통령 선거	재커리 테일러 휘그당	→	프랭클린 피어스 민주당
1860년 대통령 선거	제임스 뷰캐넌 민주당	→	에이브러햄 링컨 공화당
1884년 대통령 선거	제임스 A. 가필드 공화당	→	그로버 클리블랜드 민주당
1888년 대통령 선거	그로버 클리블랜드 민주당	→	벤저민 해리슨 공화당
1892년 대통령 선거	벤저민 해리슨 공화당	→	그로버 클리블랜드 민주당
1896년 대통령 선거	그로버 클리블랜드 민주당	→	윌리엄 매킨리 공화당
1912년 대통령 선거	윌리엄 H. 태프트 공화당	→	우드로 윌슨 민주당
1920년 대통령 선거	우드로 윌슨 민주당	→	워런 G. 하딩 공화당
1932년 대통령 선거	허버트 후버 공화당	→	프랭클린 루스벨트 민주당
1952년 대통령 선거	해리 S. 트루먼 민주당	→	드와이트 아이젠하워 공화당
1960년 대통령 선거	드와이트 아이젠하워 공화당	→	존 F. 케네디 민주당
1968년 대통령 선거	린든 B. 존슨 민주당	→	리처드 닉슨 공화당
1976년 대통령 선거	제럴드 포드 공화당	→	지미 카터 민주당
1980년 대통령 선거	지미 카터 민주당	→	로널드 레이건 공화당
1992년 대통령 선거	조지 H. W. 부시 공화당	→	빌 클린턴 민주당
2000년 대통령 선거	빌 클린턴 민주당	→	조지 W. 부시 공화당
2008년 대통령 선거	조지 W. 부시 공화당	→	버락 오바마 민주당
2016년 대통령 선거	버락 오바마 민주당	→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2020년 대통령 선거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	조 바이든 민주당

4.3.2. 캐나다

<colbgcolor=#f5f5f5,#2d2f34> 1874년 연방 선거	존 맥도널드 캐나다 보수당	→	윌리엄 매켄지 캐나다 자유당
1878년 연방 선거	윌리엄 매켄지 캐나다 자유당	→	존 맥도널드 캐나다 보수당
1896년 연방 선거	찰스 터퍼 캐나다 보수당	→	윌프리드 로리에 캐나다 자유당
1911년 연방 선거	윌프리드 로리에 캐나다 자유당	→	로버트 보든 캐나다 보수당
1921년 연방 선거	아서 미언 캐나다 보수당	→	윌리엄 매켄지 캐나다 자유당
1926년 연방 선거	윌리엄 매켄지 캐나다 자유당	→	아서 미언 캐나다 보수당
1926년 연방 선거	아서 미언 캐나다 보수당	→	윌리엄 매켄지 캐나다 자유당
1930년 연방 선거	윌리엄 매켄지 캐나다 자유당	→	리처드 B. 베넷 캐나다 보수당
1935년 연방 선거	리처드 B. 베넷 캐나다 보수당	→	윌리엄 매켄지 캐나다 자유당
1957년 연방 선거	루이 생로랑 캐나다 자유당	→	존 디펜베이커 캐나다 진보보수당
1963년 연방 선거	존 디펜베이커 캐나다 진보보수당	→	레스터 피어슨 캐나다 자유당
1979년 연방 선거	피에르 트뤼도 캐나다 자유당	→	조 클라크 캐나다 진보보수당
1980년 연방 선거	조 클라크 캐나다 진보보수당	→	피에르 트뤼도 캐나다 자유당
1984년 연방 선거	존 터너 캐나다 자유당	→	브라이언 멀로니 캐나다 진보보수당
1993년 연방 선거	킴 캠벨 캐나다 진보보수당	→	장 크레티앵 캐나다 자유당
2006년 연방 선거	폴 마틴 캐나다 자유당	→	스티븐 하퍼 캐나다 보수당
2015년 연방 선거	스티븐 하퍼 캐나다 보수당	→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자유당

4.3.3. 콜롬비아

<colbgcolor=#f5f5f5,#2d2f34> 2022년 대통령 선거	이반 두케 민주중도당	→	구스타보 페트로 인간적인 콜롬비아

4.3.4. 브라질

• 브라질 제6공화국

<colbgcolor=#f5f5f5,#2d2f34> 2002년 대통령 선거	페르난두 카르도주 사회민주당	→	룰라 다 실바 노동자당
2022년 대통령 선거	자이르 보우소나루 자유당	→	룰라 다 실바 노동자당

4.4. 아프리카

4.4.1. 남아프리카 공화국

<colbgcolor=#f5f5f5,#2d2f34> 1994년 의회 총선거	F. W. 더클레르크 국민당	→	넬슨 만델라 아프리카 국민회의

4.5. 오세아니아

4.5.1. 호주

<colbgcolor=#f5f5f5,#2d2f34> 1996년 연방 선거	폴 키팅 노동당	→	존 하워드 자유당
2007년 연방 선거	존 하워드 자유당	→	케빈 러드 노동당
2013년 연방 선거	케빈 러드 노동당	→	토니 애벗 자유당
2022년 연방 선거	스콧 모리슨 자유당	→	앤서니 앨버니지 노동당

5. 여담

• 일본에서는 이 개념을 '정권교대'(政権交代)라고 한다. 교체(交替)의 체(替)가 상용한자 외인 것은 아닌데 왠지 모르게 그렇게 됐다. 한국에서 쓰는 '교체'와 딱히 의미상의 차이를 두려고 '교대'라는 말을 쓰는 것은 아니며 일본어 발음은 동일하다. 일본에서 오랫동안 장기집권하고 있는 자유민주당이 정권을 잃은 것으로 유명한 1993년 제40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 2009년 제45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는 흔히 '정권교대 선거'(政権交代選挙)이라고 불리곤 한다.

• 러시아는 아직 단 한번도 정권교체가 이루어진적이 없으나, 소련 공산당을 계승하는 제1야당인 러시아 연방 공산당이 존재한다. 과거에는 당수인 겐나디 주가노프를 중심으로 총선에서 원내 1당을 차지하고 대선에서도 보리스 옐친을 상대로 선전했던 정당이였으나, 현재의 러시아 공산당은 차르와 다름없는 푸틴의 존재로 인하여 집권 가능성이 제로에 가깝다.

[1] 일본은 이 기준에 미달하는 것은 사실이나 일본을 비민주적이라고 할 수는 없기 때문에 반례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 어떤 자료를 보아도 일본은 선거의 공정성, 정부 기능, 정치적 권리, 시민자유 등 그 어느 분야에서도 나머지 G7, EU 평균, 한국, 대만, 호주 등에 밀리지 않는다. 일본 국민의 정치적 무관심과 낮은 투표율을 거론하기도 하는데, 미국도 도널드 트럼프 당선 이후 진행된 정치적 양극화(반드시 나쁘다는 의미가 아니다) 이전에는 다를 게 없었다. 일본은 1945년 이래 정치적, 사회적 자유가 실질적으로 보장되고 있는 국가이며, 그중 반 이상의 기간 동안 아시아에서 가장 발전한 정치와 사회를 가진 선진국이었다. 비록 일당 우위 정당제이기는 하나 자민당 정권들은 평가에 관계없이 그 아래서 민주적 선거로 선출된 정권이다. 북유럽, 캐나다 등에서 보듯 일당 우위 정당제라고 해서 비민주적이라고 할 수는 없다. 본 기준 외에도 아시아의 민주주의에 대해서 서구의 정치 이론을 적용할 수 있는가는 70년대 전후로 지속적인 반론과 재반론이 이루어지곤 했다.[2] 김대중의 새정치국민회의는 이후 새천년민주당으로 이름도 바뀌었으나 거기서 배출된 노무현을 정권교체로 보는 시각은 적다. 노태우-김영삼, 김대중-노무현, 이명박-박근혜는 한 세트로 묶여 정권교체가 아니라 정권재창출로 보는 편.[3] 1998년 한나라당 → 새정치국민회의, 2008년 대통합민주신당 → 한나라당, 2017년 자유한국당 → 더불어민주당, 2022년 더불어민주당 → 국민의힘이 있다.[4] 그래서 20대 대선 때에는 설령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재명이 당선되었더라도 정권재창출보다는 정권교체에 가깝게 되었을 거라는 시각이 많다. 이재명은 진보 성향 비문재인의 수장으로, 다소 보수적이고 보신적인 성향의 문재인과 결이 달랐기 때문이다. 그리고 문재인과 이재명은 19대 대선 시기 정책 및 기득권 청산 의지 등으로 대립하기도 했고(단 이때 문재인의 진짜 숙적은 이재명이 아니라 안희정이었다.), 문 집권 이후에도 이재명이 당시 국내 최다인구 지자체 수장으로서 재난지원금이나 지역사랑상품권 문제를 놓고 기탄없이 청와대와 대립하는 등 같은 당이라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엄청난 파열음이 터져나왔다. 열성 지지자들인 문빠, 찢빠 또한 철천지 원수 사이다. 다만 문재인의 고정 지지층 자체는 임기 종료까지 온존했기 때문에 20대 대선이 가까워지면서 이재명은 문재인과의 대립을 자제하고, 문재인도 이재명과 뜻을 함께 한다는 제스처를 보였다. 정권재창출 실패 이후에도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초기부터 지지율 급락 사태가 터지고 문재인 정부 긍정적 재평가 여론도 강하기 때문에 문재인-이재명 간의 우호적 스탠스는 유지되고 있다.[5] 직선제를 실시한 이래 정권 재창출에 성공한 대통령들은 노태우, 김대중, 이명박 대통령의 사례가 있지만 이들 모두 후임이 되어 뒤를 이은 김영삼, 노무현, 박근혜 대통령 모두 본인의 계파가 아닌 다른 계파 출신이었다. 그래서인지는 몰라도 같은 정당 소속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전임 대통령 소속 계파들과 대립하거나 더 나아가서 공천학살을 단행까지 하였다.[6]
이후 서로의 비리로 팩폭을 벌인 이 두명은 둘 다 감옥에 가게 된다...[7] 하지만 민주화 이후 당선자가 50% 이상을 득표한 경우는 현재까지도 18대 대선의 박근혜가 유일하다. 열린우리당의 연이은 실정과 레임덕, 그리고 높은 정권교체 열망 속에서 한나라당은 누가 나와도 당선이 확정인 17대 대선에서도 이명박은 과반 득표에 실패한다. 그만큼 과반 득표는 쉬운 일이 아니다.[8] 대한민국 역사상 유일한 총선으로 인한 정권교체이자 첫번째 정권교체. 이때는 한국 역사상 유일하게 집권당을 견제할 정당이 없었다. 당시 결과를 보면 정원 233명 중에서 민주당 175석, 사회대중당 4석, 자유당 2석, 한국사회당•통일당•헌정동지회 1석, 무소속 49석으로 민주당 1당 독주 체제가 완성되었다. 4.19 혁명을 바탕으로 이뤄졌으므로 좁은 의미의 평화적 정권교체는 아니었지만, 이승만 대통령의 하야부터 총선이 실시되기까지의 과정 자체는 당시의 법과 제도가 정하는 바에 따라 이뤄졌기에 대놓고 총구를 들이댄 이후 두 차례의 쿠데타와는 달랐다. 그러나 민주당은 윤보선 대통령을 지지하는 구파와 장면 총리를 지지하는 신파로 나뉘어 대립하다가, 구파가 탈당하여 신민당을 창당하면서 갈라졌고, 이로써 한국 역사상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민주당계 정당 간의 양당제가 형성되었다. 다만 의원내각제라서 정부수반은 윤보선 대통령이 아닌 장면 총리였기에, 5.16 쿠데타 직전까지 민주당이 여당 지위를 유지했다.[9] 최규하 본인은 문민 관료였으나, 군부정권의 총리였기에 사실상 군부정권의 연장선상에 있었다.[10] 제6공화국에서 정권교체는 모두 네 번 일어났는데, 첫 세 번은 전임 대통령이 소속 정당을 탈당하거나 혹은 탄핵된 상태로서 명목상의 여당은 없는 상황이었다. 엄격한 의미에서의 여당이 있는 상황, 즉 대통령이 여당에 당적을 두고서 정상적으로 국정을 운영하던 상황의 대통령 선거는 2012년 제18대 대통령 선거가 처음이다.[실질적] 공식적으로는 대통령이 이미 탈당하여 무소속 신분이었으나 편의상 이렇게 표현함.[실질적] [13] 다만 대만도 정권교체가 빈번하게 된 것은 마치 한국처럼 비교적 최근의 일이다. 대만도 국부천대 이후로 장기간 독재를 경험했다. 2000년에 민주진보당 천수이볜이 총통에 당선되면서 정권교체 했다.[14] 연합군 점령하 일본 시기도 포함한다면 자유당과 민주당의 제1차 요시다 내각에서 사회당, 민주당, 국민협동당의 가타야마 내각으로, 사회당, 민주당, 국민협동당의 아시다 내각에서 다시 제2차 요시다 내각 교체된 바 있다.[15] 연립여당: 일본사회당, 신생당, 공명당, 민사당, 신당 사키가케, 사회민주연합[16] 연립여당: 공명당, 일본신당, 민사당, 사회민주연합[17] 연립여당: 자유민주당, 신당 사키가케[18] 연립여당: 공명당[19] 연립여당: 사회민주당, 국민신당[20] 연립여당: 국민신당[21] 연립여당: 공명당[22] 라흐바르가 최고지도자이기 때문에 대통령은 행정 등, 일정 부분 라흐바르의 개입을 받을 수 있다.[23] 사실 에마뉘엘 마크롱도 사회당 출신이긴 하나, 그가 세운 앙 마르슈는 중도에 가깝다.[24] 연립여당: 온건당, 국민당, 기독교민주주의자[25] 연립여당: 국민당[26] 연립여당: 중앙당, 자유당, 기독교민주주의자[27] 연립여당: 중앙당, 자유당, 기독교민주주의자[28] 연립여당: 중앙당, 자유당, 기독교민주주의자[29] 연립여당: 중앙당, 자유당, 기독교민주주의자[30] 연립여당: 자유당, 기독교민주주의자[31] 총선은 1999년 10월에 있었으나 연정 문제로 인하여 인민당 내각은 2000년 2월에 들어섬[32] 총선은 2006년 10월에 있었으나 연정문제로인하여 사회민주당 내각은 2007년 1월에 들어섬[33] 유럽연대의 지지를 받았다.[34] 유럽연대의 지지를 받았다.[35] 헝가리 사회당의 총리 후보로 지명되어 총리직에 올랐으나 무소속을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