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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5-26 09:00:43

2024년 북마케도니아 대통령 선거

2024년 북마케도니아 대통령 선거
Македонски претседателски избори 2024
파일:2024년 북마케도니아 대통령 선거 결선투표 결과.png
결선 투표 결과
{{{#!wiki style="margin: -0px -11.7px -5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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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선거 2024 선거 차기 선거
}}}}}} ||
일정 1차: 4월 24일
결선: 5월 8일
투표율 1차: 49.91% ▲8.24%p
결선: 47.47% ▲0.81%p
선거 결과
후보 [[내부 마케도니아 혁명 기구-마케도니아 국민통합민주당|
VMRO-DPMNE
]]
고르다나 실랴노프스카다프코바
[[마케도니아 사회민주주의 동맹|
SDSM
]]
스테보 펜다로프스키
1차
41.21%
363,085표
20.49%
180,499표
결선
69.01%
561,000표
30.99%
251,899표
당선인
파일:5R7A0269-copy-1024x695.jpg
VMRO-DPMNE
고르다나 실랴노프스카다프코바

1. 개요2. 후보3. 선거 결과
3.1. 1차 투표3.2. 결선 투표

[clearfix]

1. 개요

2024년에 실시된 북마케도니아의 대통령 선거. 2024년 4월 24일에 1차 투표가 실시되며, 과반 투표자가 나오지 않아서 총선과 같은 날인 5월 8일에 결선투표가 실시되었다.

현직 대통령인 스테보 펜다로프스키가 재선에 도전하는 선거이다.

2. 후보

후보명 정당
빌랴나 반코프스카
Билјана Ванковска
무소속[1]
아르벤 타라바리
Арбен Таравари
알바니아인 동맹
스텝초 야키모프스키
Стевчо Јакимовски
GROM[2]
부야르 오스마니
Бујар Османи
통합을 위한 민주연합
막심 디미트리에프스키
Максим Димитриевски
ZNAM[3]
고르다나 실랴노프스카다프코바
Гордана Силјановска-Давкова
VMRO-DPMNE
스테보 펜다로프스키
Стево Пендаровски
SDSM

3. 선거 결과

3.1. 1차 투표

2024년 북마케도니아 대통령 선거 1차 투표
(2024. 4. 24.)
순위 후보명 정당 득표수 득표율 진출 여부
1위 고르다나 실랴노프스카다프코바 내부 마케도니아 혁명 기구-마케도니아 국민통합민주당 363,085 41.21% 진출
2위 스테보 펜다로프스키 마케도니아 사회민주주의 동맹 180,499 20.49%
3위 부야르 오스마니 통합을 위한 민주연합 120,811 13.73% 낙선
4위 막심 디미트리에프스키 우리의 마케도니아를 위하여 83,855 9.52%
5위 아르벤 타라바리 알바니아인 동맹 83,337 9.47%
6위 빌랴나 반코프스카 무소속[4] 41,331 4.68%
7위 스텝초 야키모프스키 마케도니아를 위한 시민의 선택 8,121 0.92%
<rowcolor=#000> 전체 선거인수 1,814,317 투표수 904,858
<rowcolor=#000> 무효표수 24,549 투표율 49.87%
결선투표는 고르다나 실랴노프스카다프코바와 스테보 펜다로프스키의 대결이 되었다. 두 후보는 지난 2019년 대선에서도 결선투표에서 맞붙어서 펜다로프스키가 7%p의 격차로 승리한 바 있다.

1차 투표에서는 민족주의 성향이 강한 실랴노프스카다프코바 후보가 친EU 성향의 펜다로프스키 후보를 앞서며 우세를 보이고 있다.

3.2. 결선 투표

2024년 북마케도니아 대통령 선거 결선 투표
(2024. 5. 8.)
순위 후보명 정당 득표수 득표율 당선 여부
1위 고르다나 실랴노프스카다프코바 내부 마케도니아 혁명 기구-마케도니아 국민통합민주당 561,000 69.01% 당선
2위 스테보 펜다로프스키 마케도니아 사회민주주의 동맹 251,899 30.99% 낙선
<rowcolor=#000> 전체 선거인수 1,814,317 투표수 812,899
<rowcolor=#000> 무효표수 48,289 투표율 47.47%
고르다나 실랴노프스카다프코바 후보가 1차 투표에 이어 결선투표에서 2배가 넘는 득표율로 스테포 펜다로프스키 후보에게 승리하였다. 같은 날에 실시된 총선에서도 VMRO-DPMNE가 주도하는 정당연합이 압도적으로 승리하면서 정권교체가 이루어지게 되었다.

결선 결과 북마케도니아 최초의 여성 대통령이 탄생하였다.

로이터 통신은 유럽연합(EU) 가입 실패에 대한 좌절감이 반영된 결과라고 분석했다.#

민족주의 성향을 가진 VMRO-DPMNE의 집권으로 북마케도니아와 그리스·불가리아의 해묵은 민족 갈등이 재연될 것이라는 우려가 있다.#


[1] 좌파당 지지[2] 마케도니아를 위한 시민의 선택[3] 우리의 마케도니아를 위하여[4] 좌파당 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