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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야구 빠의 줄임말.2. 상세
야빠는 야구 팬의 수준을 넘어 야구를 아주 좋아하는 사람들을 지칭하는 말이다.KBO 리그는 원래부터 우리나라 스포츠계에서 역사가 가장 깊은 만큼 팬도 많았지만, 2008년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이라는 대단한 전적을 거두고 여가 문화로 야구가 자리 잡으면서 팬들이 급증했다. 메이저리그가 국내에 별로 보급이 안 되고, 또 올림픽 정식 종목 제외 같은 일이 있어서 그런지 국내 야빠들 중 일부는 해외 야구에 배타성을 보이는 경우도 있다.[1] 다른 프로 스포츠에 비해 외국인 선수가 국내에서 활약하는 걸 싫어하는 것이 그 예다. 박찬호가 전성기 시절, 대한민국에서 거의 신 대접을 받을 때도 한국 프로 야구가 죽는다고 공항에서 박찬호에게 달걀을 던진 사람도 있었다.
축빠 등 다른 스포츠 팬에 비해 야빠는 한국 야구와 해외 야구를 함께 보는 사람들이 더 많다. 아무래도 진출 선수가 적고 특히 선발투수는 온전히 한 경기를 이끌어 간다는 기분이 들어서인 듯. 야빠 내부 갈등 양상은 국내 선수를 메이저리그 기준에서 볼 때 지나치게 박하게 평가한다는 점에 있고, 리그 수준이 얼마큼 떨어지느냐 차이에 대한 인식 차이다. MBC가 메이저 리그 중계하기 전부터 AFKN 등으로, 유학 시절 경험 등으로 야구를 보는 사람들도 자기가 좋아하는 국내 야구팀을 함께 응원하는 경우가 많다.
인터넷에서는 서로 응원하는 팀이 달라서 충돌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다. 커뮤니티에 따라 심한 패드립과 지역비하가 오가는 경우가 일상이다.[2] 다행히도 서포터즈처럼 경기장 내에서 드러나는 경우는 거의 없다. 시즌 중 순위가 높은 팀 팬들이 그렇지 않은 팀 팬들을 비방하는 경우도 있으나, 상시로 까이는 팀들도 있다.
한편으로는 비밀번호를 찍던 팀의 팬들이 응원 팀의 비밀번호를 마무리 지으면 나대다가 나머지 구단 빠들의 집중포화를 맞는 현상도 반복된다. 이는 40년 KBO 역사를 통해 증명된 사실이다. 가장 대표적인 사례로 2008 시즌 롯데 자이언츠와 2013 시즌 LG 트윈스의 사례가 있다. 비밀번호를 찍고 있던 상황까지는 아니지만 2009 시즌의 KIA 타이거즈도 비슷한 사례라고 볼 수 있다.[3]
2014 시즌에서 NC 다이노스가 1군 진입 2년만에 상위권으로 치고 올라가 포스트 시즌에 진출했을 때와 2015 시즌 한화 이글스가 꼴찌를 탈출하여 중위권 싸움을 하면서 나머지 구단 팬들에게 까인 사례도 있다.[4]
물론 타 팀뿐 아니라 자기 팀을 비난할 때도 있다. 심지어 이긴 날이어도 감독이 투수 교체나 작전을 이상하게 했거나 못한 선수가 있으면 여지없이 까고, 못하면 당연히 못해서 더럽게 깐다. 이기는 날은 선수가 칭찬 받고 지는 날은 감독이 까이나 감독이 바뀌면 대체로 프론트가 까인다. 까는 주체는 그 팀 팬. 까도 내가 깐다라는 마인드다. 사실 빈도를 따져보면 다른 팀을 물어뜯는 것보단 자기 응원 팀을 못한다고 까는 빈도가 훨씬 높다고 봐도 과언이 아닐 정도. 야빠들은 매년 수많은 경기에서 자신의 응원팀을 보고 해체하라고 하는게 일상이다.
이런 패턴이 매년 반복되다 보니 인터넷에선 야빠들에게 "팀이 이기든 지든 화나 있는 사람들", "그 누구보다 자기 팀이 없어지길 바라는 사람들"이라는 평을 내리고 있다. 이게 더 심해지면 "조금만 못 해도 선수들에게 비난부터 하고 보는 한심한 것들"이라고 부정적인 평을 하는 경우도 흔하다. 특히 야구에 대해 부정적인 여론이 강한 사이트일수록 야빠들까지 같이 폄하되는 경향이 강해진다.[5]
3. 타 스포츠 팬들과의 관계
3.1. 축구
축빠와 야빠의 관계는 가히 FIFA와 IOC의 관계처럼 가까울래야 가까울 수 없는 원수지간이다. 단, 국가대표팀 팬은 빠로 인정하지 않기에 논외하고 서로의 프로 리그를 놓고 대립한다. 똑같이 야외 스포츠이고 시즌이 겹치다 보니 다른 스포츠들에 비해 대립하는 경우가 훨씬 많다. 그런데 축빠는 또 해축빠와 K리그빠로 분단되어 있기 때문에 야빠들의 화력이 강하다는 게 현실이다.[6] 다만 2016년 이후로는 20대에서 야구와 해외 축구를 동시에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해외 축구 팬과 야구 팬들이 서로 욕설을 퍼부어가면서 싸우지는 않게 되었다. 오히려 해외 축구 유행어와 야구 유행어가 서로 통용되기도 하는데, 야구의 세이콘 드립이 맨유 감독 시절 주제 무리뉴를 비판하는 '모우린호' 드립으로 바뀐 것이 대표적이다. 최근 야구 팬과 축구 팬의 대립은 K리그 팬-KBO 리그(+해축빠) 팬의 대립 구도로 형성되고 있다.사실 이런 대립은 기본적으로 굉장히 무의미하다. 대부분의 정상적인 야구팬들은 축구에 관심이 없거나 축구도 같이 좋아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건 정상적인 축구팬들도 마찬가지. 축빠 문서에도 서술되어 있지만 이들이 이렇게 소모적인 논쟁을 해가며 대립하는 데엔 일부 인터넷 커뮤니티에 찌들어 사는 관심종자들이 흥미거리를 찾기 위해 억지로 논쟁거리를 만들어 싸움을 유도하는 부분이 가장 크다고 볼 수 있다. 거기에 언론인이나 인터넷방송인들이 불을 지피는 경우도 있다. 여기에 편협한 시각을 가진 일부 축빠, 야빠들이 휘말려서 전쟁터가 커지고, 전혀 건설적이지도 않고 의미도 없는 이 소모적인 논쟁을 어찌저찌 끝내고 나면 서로 상처만 입고 아무것도 남지 않게 되는데, 여기에 쓸데없이 참전했다가 너덜너덜해진 일부 찌질이들이 그 억울함을 어떤 식으로든 풀기 위해 화풀이 대상을 찾고 억까를 일삼다가 그 과정에서 또 다시 전쟁이 벌어지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
주로 대립하는 부분은 관중 규모와 국제성인데, 야빠들은 국대의 인기로 연명하면서 K리그 다수를 차지하는 시민 구단들이 세금만 낭비한다며 K리그를 비판한다. 축빠들은 야구는 프로 리그를 운영하는 나라도 별로 없으며, 올림픽 종목에도 제대로 들지 못하는 신세라며 야구를 깐다.[7][8]
다만 이런 무의미한 논쟁 중 정말 유의미한 비판 또한 존재하는데, 일부 K리그 구단들의 세금 지원 문제가 이에 속한다. 구장 사용비라는 명목으로 지자체에 돈을 뜯기는 야구 입장에서는 그 세금으로 운영되는 축구팀에 반감이 들 수 밖에 없다. 일부 야빠들이 축구에 지나치게 적대적인 것 또한 사실이지만, 실제 반감을 가질 만한 문제점이 존재하는 것도 사실이다. 자세한 내용은 문서 참조.
3.2. 농구
한국프로농구는 대한민국 실내 스포츠 중에서 V-리그 다음으로 성공한 프로 리그이며, 프로 출범 이전에는 농구대잔치를 비롯하여 가히 국내 최고 인기 스포츠였다. 다만 농구 팬들도 NBA 팬과 KBL 팬으로 분단되어 대립하기도 하며, 축빠나 야빠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많이 밀리는 것이 현실이다. 더 나아가 다른 구기 종목들과 라이벌전 살육 파티가 벌어지기도 한다. 물론 겨울철에는 야구가 비시즌이기 때문에 농구를 즐기는 팬들도 많다. 오히려 농구는 프로 배구 V-리그와는 극성이며, 농구계에서는 같은 겨울 스포츠인 배구를 라이벌로 규명한다.3.3. 배구
가끔씩 배빠들과 설전이 벌어질 때도 있다.2010년대 후반에 들어서면서 배구의 인기, 정확히 여자배구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방송사들은 배구를 적극적으로 밀어주기 시작했다. 그런데 배구의 경기 시작 시간이 야구와 겹치다 보니 야구의 비인기팀 경기를 녹화 중계나 네이버 중계로 돌리고[9] 그 사이에 여자배구 경기를 편성하는 경우가 많아졌으며, 야빠들은 이에 불만을 가지면서 배빠들을 공격하고, 배빠들은 이에 맞서는게 주 래파토리가 되었다.이러한 야빠와 배빠의 충돌은 2020 도쿄 올림픽이 끝나고 더 거세졌는데, 당시 야구와 배구는 도쿄 올림픽에서 똑같이 4위를 기록했지만 야구는 김경문 감독의 선수 선발과 혹사 논란, 그전에 터진 NC 다이노스 코로나19 집단 감염 사태로 인해 전혀 박수받지 못했고, 반면 배구는 쉽지 않은 전력임에도 불구하고 김연경을 필두로 투혼과 열정적인 모습을 보이며 국민들에게 칭송받았다.
도쿄 올림픽의 호성적으로 기세가 오른 배빠들은 침울해진 야빠들에게 배부른 돼지들, 연봉 거품, 레저 스포츠,범죄 리그라고 부르면서 실컷 놀렸고, 반박하는 야빠들에게는 시청률이 잘 나오고, 김연경이라는 슈퍼스타가 존재한다고 우쭐댔다. 그러나 이러한 배빠들의 분탕은 곧이어 터진 김사니 항명 사태, 현대건설 코로나19 집단감염 등 사건사고가 연이어 터지면서 배빠들을 뻘쭘하게 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야구를 놀리는 주 래파토리였던 성적에서 완전히 꼬라박으며[10] 배빠들은 꼬리를 내리고 본진으로 돌아갔다.
3.4. 왜 이렇게 대립하는가?
결론부터 말하자면 몰지각한 팬들의 삐뚤어진 빠심 때문이다. 사실 진정한 스포츠 팬들은 자기가 그 스포츠를 좋아하는 만큼 다른 스포츠를 존중하기 마련이다. 그러나 몇몇 배타적인 스포츠 팬들의 한쪽으로 치우친 지나친 팬심이 다른 스포츠를 경멸시하는 경향이 생겨 대립하는 것이다.예를 들어 KBO 리그가 국내 인기 프로 리그이며 관중 규모나 중계료, 광고 수입도 높은 게 사실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모든 사람들이 야구를 좋아하는 것은 아니며 축구, 농구, 배구, 또 그 밖의 다른 스포츠를 좋아할 수도 얼마든지 있다. 또한 전세계적으로 축구가 인기가 가장 많은 건 맞지만 축구가 아닌 종목이 가장 큰 인기를 가진 나라또한 전 세계에 정말 많다. 그렇기에 축구의 인기 때문에 타 종목을 깔볼 이유도 없는 것이다. 서로 좋아하는 종목을 즐기면 아무 문제가 없다.[11]
4. 유명한 야빠 인물
여기서의 '야빠'는 야구인[12]은 제외한다. 다만 야구 관련 직업을 보조적으로 가진 경우는 예외로 한다.4.1. ㄱ, ㄴ
- 가스파드 : 부산 출신인 만큼 롯데 자이언츠의 팬인데, 야구를 좋아하기는 하지만 '빠'의 수준까지는 아니다.[13]
- 가치쿤 : 일본의 유명 스파 게이머이자 2018 캡콤컵 우승자인데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의 팬으로 유명해서 자신의 캡콤컵 우승 코스튬도 야구 유니폼으로 했을 정도다. 여담으로 가치쿤은 요코하마가 아닌 히로시마 출신이면서도 타지의 연고팀을 응원한다.
- 가현 : 두산 베어스의 팬이다.
- 강다니엘 : 고향이 부산이라 롯데 자이언츠의 팬이다. 덕분에 구단 초청으로 시구를 하였다.
- 강산에
- 강원래 : OB베어스 원년 시즌부터 열성팬이었으며, 기자의 소개로 강병규, 정수근, 박명환과 친해졌다고 한다.
- 강예원
- 강훈식
- 고소영
- 고주원
- 공유 : 롯데 자이언츠의 팬.
- 공지영
- 공형진 : LG 트윈스 팬. 야구장에 오면 지는 경기가 더 많다고...
- 공효진
- 구본능 : 부산의 야구 명가인 경남중-경남고 출신의 경영인으로 KBO 총재를 역임했으며 LG 트윈스의 팬으로 알려졌다.
- 구본무 : LG그룹의 회장이자 구본능의 형. LG그룹이 MBC 청룡을 인수한 첫 해인 1990년과 1994년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하자 1995년 그룹명을 LG로 고쳤으며[14] 인수 첫해부터 구단주를 맡아 팀에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 구본준 : 모교인 경남중 동문회 내 야구팀에서 선수로 활약할 정도. LG 트윈스의 잠실 홈 경기를 자주 찾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2008년부터 2018년까지 LG 트윈스의 구단주를 맡았다. 하지만 성적 부진으로 인해 큰 빚을 보지 못했다.
- 구자경 : 구본무, 구본능의 아버지.
- 구자철 : 축구 선수지만 독일에서 뛰었을 때 스트레스 해소용으로 투구를 했으며, 가끔 사회인야구도 했다고 한다. 자신의 유튜브에서는 100km/h대의 구속을 찍으며 2개 이닝을 무실점으로 막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 재활 훈련 도중 알게 된 야구 선수 손아섭과도 친분이 있고 같이 유튜브 영상을 찍기도 했다. 이와 별개로 본인이 좋아하는 팀은 롯데 자이언츠가 아닌 고향을 연고로 하는 한화 이글스이다.
- 구혜선
- 권상우
- 기성용 : 고향팀인 KIA 타이거즈의 팬이며, 이종범이 은퇴했을때 아쉬운 심정을 표하기도 했다.
- 기시다 후미오 : 고등학교 시절 야구부 출신이었으며, 히로시마 도요 카프의 팬이다. 2023 WBC 한일전에서 시구자로 나서기도 했다.
- 김강우 : 어린 시절 부터 삼성 라이온즈 팬이라고 한다.
- 김광규 : 롯데 자이언츠 팬.
- 김광진(가수) : 인천 출신이자 야구부가 있는 제물포고등학교를 나온 관계로 삼미 슈퍼스타즈 시절부터 팬이었으며, 그게 현재의 서울 히어로즈로 이어진 듯하다.
- 김구라 : 고향팀이 아닌 삼성 라이온즈의 팬이라고 한다. 그것도 어린이 회원 출신. 선수들 중에서는 김성래를 굉장히 좋아했다고 한다. 다만 국내 야구보다 메이저리그에 관심이 많고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있다.
- 김기춘 : KBO 총재를 역임하기도 했다.
- 김남희 : 두산 베어스의 팬이라고 한다.
- 김동완
- 김무성 : 국회의원 야구단 '이구동성'의 단장으로 있었다.
- 김부겸
- 김범수
- 김병조 : 해태 타이거즈를 운영했던 해태그룹이 무너질 때 "일부러라도 부라보콘만 먹고 초코파이 대신 오예스를 꼭 사먹게 하곤 했는데!"라며 당시 비통한 마음을 인터뷰하기도 했다.
- 김상경
- 김소혜 : 야구와 축구 둘 다 좋아한다.
- 김수미 : 모기업의 부도로 해체 직전의 쌍방울 레이더스를 살리기 위해 발 벗고 나설 정도의 광팬.
- 김수정 : 만화가 야구단에서 활동하기도 했고, 과거 해태 타이거즈 팬으로 김봉연의 팬이다.
- 김소연 : LG 트윈스의 팬. 같이 우결을 찍었던 곽시양은 두산 팬으로 둘이서 야구장을 간 촬영본이 방송되기도 하였다.
- 김승민
- 김승연 : 한화 이글스 구단주.
- 김승우
- 김아중
- 김어준 : 스포츠 전반을 다 좋아하지만[15], 그중에서도 야구를 특히 좋아하며 롯데 자이언츠의 팬이다. 차명주의 롯데 시절을 기억할 만큼, 극렬한 골수팬이다[16].
- 김연아
- 김영삼 : 야구든 축구든 다 즐겼다.
- 김영춘
- 김용민 : 꿈이 바닷가가 보이는 야구장의 소유주라고 했으며, LG 트윈스의 팬이다.
- 김용태 : 한화 이글스 팬이다.
- 김은식 : 논술 강사, '야구의 추억' 저자.
- 김은희 : 시그널, 킹덤의 각본가. LG 트윈스 팬.
- 김장훈 : 두산 베어스 팬으로 LG 팬인 유희열과 만나면 서로 으르렁거린다고 한다.
- 김재중
- 김정숙
- 김제동 : 삼성 라이온즈 팬. 이승엽과 오래 전부터 친분이 깊다. 연예계 데뷔 전에도 삼성 라이온즈 장내 아나운서로 일하기도 했다.
- 김종서
- 김준우 : 정의당 비상대책위원장. 공석에서 정치적 발언을 할 때도 야구를 예시를 들 정도.
- 김준호
- 김창열 : 두산 베어스 팬이자 연예계에서는 유독 소문난 야빠이다. 두산이 2015년 한국시리즈에서 우승하자 챔피언 송을 녹음하는 활동을 하기도 했고, 연예인 야구 예능 히트작인 천하무적 야구단의 멤버로 활동할 당시 전 야구선수 이경필이 천하무적 야구단의 코치로 합류할 수 있도록 연결고리 역할을 해주기도 하였다.[17] 야구 관람 뿐만 아니라 직접 하는 것도 좋아해 지금도 연예인 야구단에서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 김태우
- 김태희 : LG 트윈스 팬.
- 김택진 : NC 소프트 CEO이자 NC 다이노스 구단주이지만 과거 롯데 자이언츠의 최동원의 광팬이었다.
- 김하늘
- 김혜수
- 김C : 야구 선수 출신이기도 하다.
- 나경원
- 나르샤
- 남희석 : 한화 이글스 팬.
- 노무현
- 노회찬
4.2. ㄷ, ㄹ, ㅁ
- 데니 안
- 도널드 트럼프 : 뉴욕 양키스의 팬으로 알려져 있다. 약을 빨아도 야구도 못하고 돈도 더럽게 많이 받아가는 알렉스 로드리게스의 추태에 일침을 날리기도 했다. 고등학생 때 야구부 소속이었다.
- 라다멜 팔카오 : 콜롬비아 북부 산타마르타 출신으로, 이 지역은 축구 인기보다 야구 인기가 강세인 지역이다. 팔카오 본인은 축구 선수가 되지 않았으면 야구 선수가 됐을 것이라고 얘기할 정도.
- 릴카
- 마크 리퍼트 : 스탠퍼드 대학교 시절에는 야구 선수[18]로 활동했었다고 한다. 응원하는 팀은 신시내티 레즈고, 한국에서는 두산 베어스를 응원한다고 한다.
- 매직박 : 한화 이글스의 팬이다. 개인 방송에서 종종 한화 이글스 편파 중계 방송을 진행한다.
- 명계남
- 모리야마 슈이치로: 주니치 드래곤즈의 팬이다.
- 무라카미 하루키: 야쿠르트 스왈로즈의 팬이다.
- 문재인 : 고향 팀인 롯데 팬이다. 오죽했으면 대선 공약 중 하나가 '한국 시리즈에서 시구하겠다'였다. 그리고 정말로 했다.[19] 1992년의 롯데 자이언츠의 우승 때는 이런 신문 사설도 남겼다. 링크.
- 문정희
- 민우혁 : 학창 시절에 야구부 출신이었고 뮤지컬 배우로 유명해진 이후에도 야구에 대한 애착은 여전하다.
4.3. ㅂ
- 박기량 : 야구 치어리더 활동을 롯데 자이언츠에서만 10년을 넘게 했다.
- 박범계 : 한화 이글스 팬.
- 박보영 : 한화 이글스 팬. 직관 와서 끝까지 다 보고 응원가 부르면서 퇴장했다고.
- 박상민
- 박서휘
- 박선영
- 박소진 : 고향이 고향인지라 자신의 연고지인 삼성 라이온즈의 오랜 팬으로 알려져 있다. "소진에게 삼성 라이온즈란?"이란 질문에 "향수"라고 답을 했던 적도 있다.
- 박시은
- 박신혜 : 고향이 광주라 KIA 타이거즈 팬이며 애초에 별명이 랜디 신혜이다.
- 박완규
- 박용만 : 두산 베어스 구단주로 선수들과 친하면서 두산 베어스 홈경기에서 자주 보인다고 한다.
- 박지성 : 어린 시절에는 야구선수가 되고 싶어 했다. 박지성의 아버지가 직접 언급하기도 했으며, '축구 선수가 안 되었다면 무슨 일을 하까요?'라는 질문에 회사원이나 야구 선수가 되어 있었을 듯이라고 말했다. 당시 학교 야구부에 가입을 하려 했는데 너무 어리다고 받아주지 않았다. 1년 뒤에 오라고 해 대신 축구부에 들어가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아버지가 해태 타이거즈 시절부터 팬이라고 한다.
- 박철민
- 박초롱
- 박희본
- 배용준
- 배칠수
- 배혜지 : 방송인이자 기상캐스터. 고향인 KIA 타이거즈의 어린이 회원 출신 팬이다.
- 버락 오바마 :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팬이다.
4.4. ㅅ
- 상아 : SSG 랜더스의 팬이다. SK 와이번스 시절부터 팬이라고 밝혔다. 2018년 한국시리즈 6차전 직관, 선수들의 사인 유니폼 등을 인증했고, 데뷔 후에는 SSG 랜더스 홈 경기 시구자로 초청 받으며 성덕이 되었다.
- 서병수
- 서영은
- 서인국
- 서장훈 : 농구하기 전에 야구를 했던 경력이 있다. 또 초등학생 시절 박철순 선수를 응원했던 인연으로 현재까지도 두산 베어스의 팬이며, 2016년 8월 잠실 홈 경기에서는 시구도 했다.
- 설경구
- 소이현 : 두산 베어스의 골수 팬으로 유명하다.
- 손예진 : 고향팀인 삼성 라이온즈의 팬이다.
- 손 마사요시 : 이 아저씨는 아예 자기 회사 산하에 야구단을 만들었다.
- 솔지 : 멤버들과 히어로즈의 홈 구장에서만 시구를 하며 남다른 인연을 이어왔다.[20]
- 송중기 : 고향이 대전이라 한화 이글스 팬이다. 한화 이글스의 감독을 역임한 김성근 감독을 열렬히 지지하기도 했다.
- 손태영
- 송강호 : 본인은 야구를 유독 좋아하지만 아들은 축구 선수이다. 사실 송강호도 축빠 기질이 있다.
- 수지
- 슈가 : 고향 팀인 삼성 라이온즈 팬이고 2019년에 메이저리그 경기 보고 류현진과 만나서 사진 촬영도 했다.
- 스티븐 제이 굴드 : 풀하우스라는 교양 진화생물학 책에서 한 챕터를 들여서 메이저리그 선수들의 타율이 4할을 넘지 못하는 이유를 설명한다던가, 야구의 기원을 파헤치는 글[21]을 쓰기도 한 중증의 야빠였다. 그래서 영국인답게 야알못이던 리처드 도킨스가 '풀하우스'를 읽고 생물학 관련 책에 웬 야구 얘기가 더럽게 많이 나오냐고 깠다.[22]
- 스티븐 킹 : 보스턴 레드삭스의 팬으로 팀의 홈 경기와 원정 경기에 자주 참석하며, 때때로 그의 소설과 이야기에 팀에 대해 언급한다.
- 시우민 : LG 트윈스 어린이 팬클럽 출신이다. 야빠로 유명하지만 동시에 축빠이기도 하다.
- 신원호 : 예능, 드라마, 장르 불문 모든 작품에 야구 선수를 등장시킨다.
- 신소율 : LG 트윈스 팬으로 유명하다.
- 심상정 : 고교 야구 리포터를 한 적이 있었고, 야구를 좋아해서 공부를 소홀히 한 적이 있었다고 한다.
- 싸이 : 두산 베어스 팬.
- 쌍딸 : 삼성 라이온즈 팬
- 승민 : 롯데 자이언츠 팬
4.5. ㅇ
- 아다치 미츠루
- 아이유
- 안재모
- 안재욱
- 안철수
-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즈 오브라도르 : 멕시코의 대통령
- 양홍석 : 농구 선수. kt wiz와 LG 트윈스의 팬이다. 선수는 MLB의 일본인 이도류인 오타니 쇼헤이의 팬이다.
- 엄정화
- 염경환 : 지상렬과 고교 동창으로 인천야구 명문고 제물포고 출신이라 야구 팬이다. SSG 랜더스 팬이다. 거기다 구라철에 출연하여 모교 야구부에 후원도 했다고 밝혔다.
- 오거돈
- 오지호 : KIA 타이거즈 팬.
- 오창석
- 우정잉
- 우지 : 실제 어릴 때 야구 선수 출신이다. 포지션은 포수.
- 유승민 : 유년 시절 야구를 보기 위해 가출했던 적이 있다고 한다.
- 유아 : 두산 베어스의 팬이다. 총 3번 두산 유니폼을 입고 시구를 진행하였으며, 2020 플레이오프 4차전 시구 때 두산 팬임을 밝혔다. 그리고 그 경기에 두산이 승리하며 승리 요정이 되었다.
- 유이 : 아버지가 야구 코치이다.
- 유재석 : 두산 베어스의 팬이다. OB 베어스 어린이 회원이었다.
- 유정복
- 유준상 : 한화 이글스 팬이다.
- 유해진
- 윤보미
- 윤아
- 윤박 : LG 트윈스 팬이다. MBC 능력자들 출연 당시 LG가 못해도 난 응원한다. LG 용품을 다 샀다라며 팬심을 부리기도 했다.
- 윤석열
- 윤시윤
- 윤종신 : LG 트윈스 팬이다. MBC청룡 시절부터 팬이었다고 한다. 다만 NC 다이노스가 창단하면서 고향팀으로 팀 세탁을 고민했다고 한다.
- 이강인 : 축구 선수 이강인이 맞다. LG 트윈스의 팬으로 어릴 때부터 응원했다고 슛포러브 영상에서 직접 인증했다.
- 이건희 : 야빠가 많은 삼성가답게 엄청난 야빠 중 하나다. 좋아하는 팀은 당연히 삼성 라이온즈.
- 이나은 : 한화 이글스 팬이라고 한다.
- 이명한 : 한화 이글스의 팬으로, 1박 2일 PD 시절 국가대표 모자를 쓴 모습이 자주 나왔다.
- 이미주 : 한화 이글스의 팬으로, 시구 나온 경기들 모두 승리해서 한화 팬들에게 승리 요정으로 불리고 있다.
- 이범수 : 영화 슈퍼스타 감사용에서 주인공인 감사용 역할로 출연하기도 했다.
- 이병진 : 실력이 출중하여 매년 희망더하기 자선 야구 대회에 참가하고 있다.
- 이병곤 : CIX 멤버이다. KIA 타이거즈 팬이다.
- 이병헌
- 이보람
- 이봉원 : 한화 이글스의 팬으로 2010년대 초반 한화 이글스 홈 경기 편파 방송 캐스터로 일하면서 야구 지식과 입담을 자랑하기도 했다.
- 이상준
- 이서진 : 두산 베어스 팬이다.
- 이선균 : KIA 타이거즈 팬.
- 이수민 : 키움 히어로즈 팬.[23]
- 이승기 : LG 트윈스 팬. 1박 2일에서 본인이 응원하는 팀은 LG 트윈스 라고 밝혔다.
- 이승우 : LG 트윈스의 팬이다. 인스타그램에 '무적엘지'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고 한국에 올 때마다 꼭 한 번 잠실 야구장을 찾는다고 밝히기도 했다. 또 이정후와도 친분이 있는 듯 하다.
- 이재용
- 이종명
- 이준석 : 정치와 야구 중 야구를 고를 정도이며 삼성 라이온즈 팬이다.
- 이채연, 이채령 : KIA 타이거즈 팬.
- 이찬원 : 삼성 라이온즈 팬. 2020년 10월 15일엔 SK : 삼성 전 엠스플 중계에서 양준혁과 함께 해설을 맡았다.
- 이채영 : 과거 SK 와이번스의 배트걸로 일한 적이 있다.
- 이하늘
- 이혁재 : 영화 슈퍼스타 감사용에서 금광옥 역할을 맡았다. 과거 현대 유니콘스가 인천에 있을 때 팬이었다가 연고지 이전하면서 SSG 랜더스 팬이다.
- 이휘재 : 충암고 동기인 심재학의 팬이라 정확히 응원하는 야구팀은 불명.
- 인교진 : 아내랑은 달리 한화 이글스의 팬이며 두 팀이 붙는 날에는...[24]
- 임수향
- 임창정 : 두산 베어스의 팬이다.
- 윈터 : 부산 출신이라 친구들과 롯데 자이언츠 경기를 보러 갔을정도로 팬심이 있었으나 사촌언니의 영향으로 두산 베어스로 옮겨 탄듯. 유니폼이 있는 건 당연하고 선수들 이름까지 외우고 있다고 한다.
- 원진 : CRAVITY의 멤버. 두산 베어스의 팬이다.
4.6. ㅈ
- 장도연 : 자신의 고향 지역을 연고로 한 KIA 타이거즈를 좋아하는 편.
- 장동건 : SK 와이번스의 팬. 과거에는 삼성 라이온즈의 팬이었다고 한다. 성향상 강팀을 좋아한다.
- 전창진 : 농구인. 모교 기준 김경문 감독과 선동열 감독의 팬으로 알려졌으며 개인적으로도 특정팀 보다 야구자체를 좋아한다.
- 전현무 : LG 트윈스 팬. 그가 시구를 하는 에피소드가 나 혼자 산다에 촬영본으로 나오기도 했다. 다만 그 날 경기는 0-10으로 완패. 또 야구 선수 황재균이 몇 안 되는 친한 지인이라고 한다.
- 정몽윤 : 형인 정몽헌과 함께 야빠로 유명하다. 유니콘스 인수도 시도했으나 결국 무산되고 히어로즈 서브 스폰서를 하면서 지원을 해주고 있었지만 이장석의 횡령과 배임으로 인해 구속되면서 관두게 된다.
- 정몽헌 : 축빠가 많은 현대가에서 바로 위의 정몽윤(동생)[25]과 더불어서 대표적인 야빠였다. 그래서 정몽헌 덕에 현대 유니콘스는 성적도 잘 내는 등 명문 구단들 중 하나였는데, 정몽헌이 자살한 이후 지원도 끊기고 연고지 이전 비용을 모기업이 가로채고, 26년 간 적립해 온 KBO의 야구 발전 기금마저도 써버리는 난리통 끝에 결국 해체되었다.
- 정보석 : 고등학교때까지 선수 생활을 하였고 연예인야구단 단장이다.
- 정승제 : LG 트윈스의 골수 팬이다. 7년째 같은 자리에 시즌권을 구매해 볼 정도라고 하며 2023년 우승 이전에는 본인 결혼, LG 우승, 한반도 통일 중 한반도 통일이 가장 빠를 거라고 자조적으로 말하기도 했다.
정작 제일 빨랐던 건 LG의 우승이었다.. - 정신철
- 정운찬 : 전 KBO 총재이자, 두산 베어스와 보스턴 레드삭스 팬이다.
- 정용진 : 신세계그룹 부회장이자 SSG 랜더스 구단주. 과거 사회인 야구팀에서 뛴 적이 있을 정도로 야구에 관심이 많으며, 현재는 SSG 랜더스 구단주가 되었다.
- 정준하 : KIA 타이거즈 팬. 무한도전 타인의 삶 방영본에서 친구인 이숭용을 대신하여 야구 선수로 하루를 보냈고, 결과는 아쉽게 삼진. 이 때 투수는 심동섭.
- 조국 : 롯데 자이언츠 팬. 과거 꿈이 롯데 구단주였다고 한다.
- 조승우 : 영화 퍼펙트 게임에서 최동원 역할을 맡기도 했다.
- 조인성 : 본인도 어린 시절 야구를 했으며, 한화 이글스 팬으로 시구 당시 조인성이 던지고 조인성이 받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 조지 W. 부시 : 텍사스 레인저스 구단을 매입하여 한 동안 구단 경영에 참여하였고, 주지사가 되면서 경영에서 물러났다. 미국 대통령이 된 이후에도 야구에 관심을 보였고, 간간히 레인저스 구단을 언급하며 애정을 표현하기도 하였다. 아버지 조지 허버트 워커 부시 역시 야구를 무척 좋아한다.
- 조진웅 : 롯데 자이언츠의 엄청난 광팬으로 알려져 있다. 주변 배우들 말로는 롯데가 지면 신경이 예민해진다고 한다. 2017년 준플레이오프 1차전 패배 후 울었다고.
- 주니엘 : 넥센 히어로즈에서 2012년, 2014년, 2015년 무려 3번이나 시구했는데 자기가 갈 때마다 팀이 승리해서 또 불러줬으면 좋겠다고 했다.
- 주민규 : 축구인. 청주 출신으로 한화 이글스의 팬이다.
- 줄리아 스타일스 : 뉴욕 메츠의 팬.
- 지상렬 : 인천 야구 명문고 제물포고 출신이라 야구 팬이며 연고팀 SSG 랜더스 팬이다.
- 지성
- 지숙 : KT 위즈의 팬이다.
- 진선규 : 두산 베어스 팬으로 2018년 9월 30일 잠실 야구장에서 두산 베어스의 시구를 맡았고, 2019년 두산 베어스 팬북 촬영에도 참석하였다. 그리고 두산이 2019년 기적의 정규시즌 역전 우승 이후 구단에 화환을 보냈다.
4.7. ㅊ
- 차두리 : 축구선수 출신임에도 불구하고 특이하게 야구를 좋아한다. 키움 히어로즈의 팬이며 이택근과 친하다고 한다.[26] 김병현이 기레기들의 농간으로 모함에 시달렸을 때 김병현을 변호하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 차승원
- 차태현
- 채리나 : 남편이 야구 선수 박용근이다.
- 청하 : 한화 이글스 팬.
- 최강창민 : LG 트윈스의 팬으로 바쁜 스케줄에도 DMB로 볼 정도로 광팬이라고 한다. 직관도 여러 번 온다고 한다.
- 최효종 : 위 최강창민과 같이 LG 트윈스 팬인데 친척으로 알려진 민병헌은 롯데 소속이다.
- 추미애 : 이런 일화도 있다.[27]
4.8. ㅋ, ㅌ, ㅍ, ㅎ
- 케이윌
- 케인(인터넷 방송인) : 고향팀이 아닌 한화 이글스의 팬이다. 방송에서도 몇 번 한화와 관련된 컨텐츠를 찍었으며 한때 김성근 감독의 열혈 팬으로도 유명했다. 물론 지금은…
- 크리스 카터[28] : THE X-FILES의 작가로 유명한 시나리오 작가인데, LA 다저스의 열혈팬이라서 그 전담 캐스터인 빈 스컬리[29]의 이름에서 여주인공 데이나 스컬리의 이름을 따왔을 정도다.
- 타카하시 유토 : 초등학교 때부터 야구를 시작하여 초, 중, 고 전부 야구부에 소속되어 있었다. 연고지인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의 큰 팬으로, 3년 연속 시구를 맡기도 하였다.
- 피델 카스트로 : 젊었을 적에 메이저리거가 되려고까지 했을 정도의 야빠다. 단, 야구만 일방적으로 즐겨본 게 아니라 축구도 함께 즐겨봤다.
- 하니 : 키움 히어로즈 경기에서 시구를 자주 하였고 본인도 야구에 관심이 좀 많은 듯.
- 하정우 : LG 트윈스 팬으로 과거 청룡 어린이회원 출신이라고 한다. 한 두산팬이 시구를 해달라는 요청에 "저는 서울팀만 시구할 겁니다"라는 말을 한 것은 유명하다.
- 하청일
- 하태경 : 야구와 축구 둘 다 좋아한다.
- 한준희 : 축구 해설이지만 야구에 대해서도 지식이 많으며 실업 시절부터 롯데 자이언츠의 팬이었다고 한다. 어지간한 야구 전문 기자를 쳐바르는 내공을 가지고 있다.
- 한승연
- 허경환
- 허준호 : 학창 시절 야구선수였고, 사회인 야구에서도 활동하고 있다.
- 현빈
- 현영
- 혜리
- 홍라희
- 홍수아 : 두산 베어스의 팬으로 시구를 하다가 팬이 되었다. 별명도 홍드로.
- 홍진호 : 본인 트위터에 대전 출신답게 한화 이글스의 팬임을 공개했다. 트윗이 올라온 날 한화가 2군에서 올라온 2번 타자가 홈런을 쳐 2연승을 했다. 심지어 강경학은 이 날 오전 2군 경기에서 홈런을 치고 1군에 올라와 바로 홈런을 쳐 하루에 2경기 2홈런을 쳤다.
- 황정민
- 황현희
- 효민
- 히야마 노부유키 : 용자왕으로 잘 알려진 그 성우 맞으며, 자신의 고향을 연고로 한 팀인 히로시마 도요 카프의 열렬한 팬이다.
4.9. A-Z
[1] 물론 그 반대도 있다. 메이저리그를 보며 한국 프로 야구에 배타심을 가지는 경우의 대다수는 KBO의 행태를 보고 그러는 거지만...[2] 참고로 K리그의 경우 FC 서울 공식 홈페이지 게시판에 광주 진압하러 간다는 패드립+지역드립을 쳤다가 FC 서울을 제외한 다른 서포터즈들, 특히 수원 삼성 블루윙즈 팬들에게 매우 큰 비판을 받고, 결국 광주 원정 후 서포터들이 5.18 묘지에 사죄성 참배를 하는 걸로 마무리되었다.[3] 원래는 우승 전력이 아니었던 팀이 핵심 전력(김광현, 박경완)이 이탈한 SK 와이번스를 상대로 7차전까지 가서야 우승했지만 팬들이 해태 시절마냥 자기들이 최강이라고 자랑하다 역풍을 맞은 것이다.[4] NC는 신생팀 치고 초기부터 꽤나 잘한 축에 들어가지만 1군 진입 첫 해에 타 팀 팬들이 다들 귀엽게 보는 경향이 있었다. 그리고 이 막내 포지션은 2015년부터 kt wiz가 물려받았다.[5] 근데 내 팀 까는건 야빠나 축빠나 똑같다. 축구도 어떤 한 선수가 결정적인 턴오버를 했다면 있는 욕 없는 욕 가리지 않고 해대기 바쁘고 그 선수를 투입한 감독을 돌XX, 개XX이라고 부르는건 일상이니...[6] 야구에서도 국내야구빠와 해야빠가 따로 있지만 해야빠들은 해축빠처럼 국내야구빠들과 갈등하는 일은 적다.[7] 올림픽 종목에 들었다가 나갔다를 반복하는 야구와 달리 축구는 육상과 함께 올림픽의 돈줄이다. 물론 FIFA 월드컵 앞에서는 올림픽 축구도 초라해지지만.[8] 야구는 정상적으로 경기에 출전하기 위해 엄청난 체력을 소모하는 훈련을 해야 한다. 그리고 스포츠라는 개념이나 정의를 모르고 단순히 강한 신체 활동만을 놓고 보니 저런 소리를 하는 것이다. 그런 기준이라면 올림픽 종목 중에 사격이나 골프는 스포츠가 아니라고 봐야 한다.[9] 이는 비인기팀과의 맞대결 뿐만이 아닌 비인기팀과 겨루는 인기팀의 경기도 해당된다.[10] 2022년부터 2023년 6월까지 여자배구 국대는 VNL 20연패를 기록했다.[11] 갈수록 막장화되는 네티즌들의 문화 때문에 요즘은 ‘그냥 내가 싫으니 욕한다.’라는 논리를 통해 상대 스포츠에 비난을 가하는 네티즌들도 정말 많아졌다. 축구계의 ‘FC 코리아‘급의 병크를 일부 야구 혐오 성향의 네티즌들이 보여주고 있는 셈.[12] 선수나 감독, 해설자 등.[13] 진짜로 야빠 기질을 보여준 사람은 그의 대학 동기이자 선천적 얼간이들의 메인 캐릭터로 등장한 로이드다. 웹툰에 소개되고 영상이 발굴되면서 유명해진 "우째도 가을에 야구하네"도 사실 이 로이드가 주도한 것.[14] 물론 LG그룹에서는 1994년 한국시리즈 우승과 그룹명 변경의 상관 관계는 없다고 밝히는 중이다.[15] 그래서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스포츠 코너가 따로 있을 정도다.[16] 차명주의 롯데 자이언츠 시절은 팬들도 잘 기억 못하는 수준으로 공기에 가까웠다.[17] 그 이전에도 이경필이 2007년 시즌이 끝나고 두산에서 방출될 때 에도 자신이 속한 연예인 야구단의 감독직을 부탁한 적도 있다.[18] 대학 시절에는 3루수였다고 한다.[19] 놀랄 건 없고, 역대 대통령들 중에서 야구장에서 시구 한 번 안 해본 사람이 그리 많지 않다. 전임자인 박근혜도 임기 초에 시구를 한 적이 있으니 문재인이 특이할 건 없다. 참고로 이런 관습을 처음 시작한 사람이 바로 전두환이다.[20] 특히 일부 팬들에게 '승리 요정'으로 칭송 받고 있다. 그녀가 시구를 하는 날에는 히어로즈가 승리를 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다.[21] 이 글에서 더블데이 기원설을 가루가 되도록 깠다.[22] 알다시피 영국인들은 거의 대부분이 축구, 럭비, 크리켓 팬들이다. 야구는 크리켓 짝퉁으로 봐서 철저히 개무시하는 편이다. 그리고 영국을 포함한 유럽 전체가 축구의 인기가 절대적이지, 야구는 이탈리아나 네덜란드를 제외하면 듣보잡 취급이다.[23] 과거 히어로즈의 시구를 맡았을 당시 평소 좋아했던 박병호, 김민성 선수를 만나 크게 기뻐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24] 실제로 동상이몽, 너는 내 운명에서 인교진, 소이현 부부가 한화 이글스와 두산 베어스가 맞붙은 경기를 관람하는 모습이 방송된 바 있는데, 경기 내내 한화가 두산을 연이어서 발라버리자 인교진이 걸쭉한 충청도 사투리로 부인을 놀려댄 바 있다(...)[25] 현대해상 회장으로 현대 유니콘스를 인수를 하고자 시도했지만 작은 규모의 회사라 포기했다. 그러나 꾸준히 히어로즈 구단의 서브 스폰서로 지원해주고 있다.[26] 같은 고려대 동기이기도 하다.[27] 댓글을 보면 뭘 주는 게 아니라 가져가 버리는 정치인은 처음 본다는 반응이다.[28] 동명의 야구선수와는 다른 사람이다. 나무위키에는 야구선수 크리스 카터의 문서만 만들어져있다.[29]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에 이름이 새겨지거나 미국 야구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고, 미국 최고등급 훈장인 미국 대통령 자유 훈장을 수상할 정도로 야구 전담 캐스터로선 레전드 of 레전드로 꼽히는 사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