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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윤성 감독 장편 연출 작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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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000><colcolor=#fecb5f> 범죄도시 (2017) THE OUTLAWS[1] | |
장르 | 범죄, 액션, 스릴러, 느와르, 코미디, 형사 |
감독 | 강윤성 |
각본 | |
기획 | 마동석 |
제작 | 마동석, 김홍백, 장원석 |
각색 | 이석근 |
출연 | 마동석, 윤계상 外 |
촬영 | 주성림 |
편집 | 김선민 |
음악 | 모그 |
미술 | 김성규 |
소품 | 진훈 |
세트 | 김덕두 |
의상 | 김경미 |
분장 | 남지수 |
무술 | 허명행, 전재형 |
조명 | 최종하 |
동시녹음 | 전영기 |
특수효과 | 윤대원 |
사운드 | 공태원 |
촬영 기간 | 2017년 2월 27일 ~ 2017년 7월 18일 |
제작사 | (주)홍필름 | 비에이엔터테인먼트 |
배급사 | 메가박스㈜플러스엠 | ㈜키위미디어그룹 |
개봉일 | 2017년 10월 3일 |
화면비 | 2.35:1 |
상영 타입 | 2D |
상영 시간 | 121분 (2시간 1분) |
제작비 | 70억 원 |
월드 박스오피스 | $52,097,753 (최종) |
대한민국 총 관객 수 | 6,880,546명 (최종) |
스트리밍 | [[디즈니+| Disney+ ]] ▶▶ |
상영 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
[clearfix]
1. 개요
통쾌하게! 화끈하게! 살벌하게!
오늘 밤, 싹 쓸어버린다!
2017년 10월 3일에 개봉한 한국 영화. 범죄도시 시리즈의 1편이며 2004년 서울특별시 구로구 가리봉동의 차이나타운을 배경으로, 조선족 범죄조직을 소탕하는 형사들의 이야기를 그렸다.오늘 밤, 싹 쓸어버린다!
실화를 소재로 했다. 2004년 '왕건이파'로 활동했던 14명의 중국 조선족을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한 사건과 2007년 가리봉동 일대 차이나타운을 거점으로 조직된 연변 조직 '흑사파' 7명을 구속하고 25명을 불구속 입건한 사건을 섞어서 각색한 영화이다.
2000년대 초반 중국 헤이룽장성 하얼빈에서 리펑 총리의 순시 차량을 헤이룽장성 조폭 두목이 추월해 앞질러간 사건으로 둥베이 3성 지역에서 군대까지 동원한 대대적인 조직 폭력배 소탕 정책이 펼쳐졌고, 하얼빈 선양 연변 지역의 조선족 조직 폭력배들이 한국으로 도주, 조선족 밀집 거주지역에서 조직 폭력배들 사이에 패권 다툼이 시도 때도 없이 벌어졌던 시기를 배경으로 한다.
2. 예고편
<colbgcolor=#000><colcolor=#fecb5f> |
메인 예고편 |
2.1. 기타 예고편
리뷰 30초 예고편 |
'범죄도시' 끝장나는 제작기 영상 |
'범죄도시' 뮤직비디오 |
3. 시놉시스
오늘 밤, 다 쓸어버린다! 2004년 서울… 하얼빈에서 넘어와 단숨에 기존 조직들을 장악하고 가장 강력한 세력인 춘식이파 보스 ‘황사장(조재윤 분)’까지 위협하며 도시 일대의 최강자로 급부상한 신흥범죄조직의 악랄한 보스 ‘장첸(윤계상 분)’. 대한민국을 뒤흔든 ‘장첸(윤계상 분)’ 일당을 잡기 위해 오직 주먹 한방으로 도시의 평화를 유지해 온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와 인간미 넘치는 든든한 리더 ‘전일만(최귀화 분)’ 반장이 이끄는 강력반은 나쁜 놈들을 한방에 쓸어버릴 끝.짱.나.는. 작전을 세우는데… 통쾌하고! 화끈하고! 살벌하게! 올 추석, 나쁜 놈들 때려잡는 강력반 형사들의 ‘조폭소탕작전’이 시작된다! |
4. 등장인물
자세한 내용은 범죄도시 시리즈/등장인물 문서 참고하십시오.- 주요 인물
- 금천경찰서 강력반
- 흑룡파
- 춘식이파
- 이수파
- 독사파
- 그 외 인물
- 특별출연
5. 줄거리
자세한 내용은 범죄도시 시리즈/줄거리 문서의 범죄도시 부분을
참고하십시오.6. 명대사
자세한 내용은 범죄도시 시리즈/명대사 문서의 범죄도시 부분을
참고하십시오.7. OST
<colbgcolor=#000><colcolor=#fecb5f> |
Killagramz (킬라그램) - Dirty Dog |
8. 평가
||<-2><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f93208><bgcolor=#f93208> ||
신선도 91% | 관객 점수 80% |
||<table align=center><table width=480px><bgcolor=#f6c700><tablebordercolor=#f6c700><tablebgcolor=#fff,#191919><:> [[IMDb|]] ||
||<table align=center><table width=480px><bgcolor=#14181c><tablebordercolor=#14181c><tablebgcolor=#fff,#191919><:> ||
||<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005><bgcolor=#005> ||
별점 7.3 / 10 |
||<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f00><#fff,#ddd> ||
별점 4.0 / 5.0 |
||<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333><bgcolor=#333> ||
평점 7.1 / 10 |
||<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6699cc><#edf4ec> ||
별점 7.7 / 10 |
||<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ff0558><bgcolor=#ff0558> ||
별점 4.0 / 5.0 |
||<-2><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ordercolor=#101322><#101322><tablebgcolor=#fff,#191919> ||
지수 91.49% | 별점 3.4 / 5.0 |
||<:><tablealign=center><tablewidth=480><bgcolor=#03cf5d><tablebordercolor=#03cf5d><tablebgcolor=#fff,#191919> ||
{{{#!wiki style="display:161242" {{{#!wiki style="display:none; display: inline-block; display: 161242; margin:-5px -9px" [[https://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61242|{{{#!wiki style="display:inline-block; vertical-align:middle" {{{#!wiki style="margin:-10px 0; width:calc(100% + 16px - 1em)" | 기자·평론가 6.00 / 10 | 관람객 9.28 / 10 | 네티즌 9.15 / 10 |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display:none; margin:-5px -9px" [[https://search.naver.com/search.naver?where=nexearch&query=영화++평점|{{{#!wiki style="display:inline-block; vertical-align:middle" {{{#!wiki style="margin:-10px 0; width:calc(100% + 16px - 1em)" | <table width=100%><tablebordercolor=#fff,#191919><tablebgcolor=#fff,#191919><tablecolor=#000,#fff> 기자·평론가 6.00 / 10 | 관람객 9.28 / 10 | 네티즌 9.15 / 10 | }}}}}}]]}}}}}} |
||<:><table align=center><table width=480px><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6393f9><tablebgcolor=#fff,#191919> ||
평점 8.3 / 10 |
||<table align=center><table width=480px><:><bgcolor=#F84C4D><tablebordercolor=#F84C4D><tablebgcolor=#fff,#191919> ||
지수 98% |
<colcolor=black>★★★ 형사물이라기보다 마동석 캐릭터의 슈퍼히어로물 -황진미- ★★★ 이 정도면 슈퍼히어로영화라 불러야 -이용철- ★★★ -이동진[22]- |
천편일률적으로 쏟아지는 범죄 영화 속에서 그 재미를 구하는 건 ‘감독의 연출력’ 혹은 배우의 매력’이다. <범죄도시>는 후자다. 마동석이라는 배우의 개성이 캐릭터에 깊숙이 관여, 극에 활기를 부여한다. 이 영화가 품은 범죄 영화의 클리셰들이 그리 식상하게 느껴지지 않는 것은 그러한 클리셰를 마주한 마동석이 취하는, 예상을 비껴가는 리액션들에 있다. 그 사이에서 빚어지는 이질적인 분위기가 <범죄도시>만의 특색으로 발화된다. 어떤 영화냐고 누군가 묻는다면, <베테랑> 아트박스 사장이 종횡무진 활약하는 영화라 해도 되겠다. | 정시우#
스토리 라인은 한국형 범죄영화의 클리셰를 충실히 따르고 있다. 하지만 주ㆍ조연배우들의 열연으로 구축해낸 매력적인 선역 및 악역 캐릭터, 나쁘지 않은 액션신[23]과 인상 깊은 대사가 눈에 띈다. 또한 한국 영화에서 강철중 이후로 대가 끊겨버린 원맨 히어로 캐릭터 액션의 재림이라는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 관객들의 평이 굉장히 좋아서 청소년 관람불가라는 등급에도 불구하고 상당한 흥행을 거두었다. 방구석1열에서 <범죄도시>에 관한 썰을 풀면서 "15세 관람가는 보호자를 동반하면 12세도 볼 수 있지만, 청불을 받으면 보호자를 동반해도 극장에서는 볼 수 없다"고 얘기했다. 일부 관객은 "청소년 관람불가 치고는 수위가 별로 세지 않다"고 말하기도 한다. 실제로 기타 청불 영화들과 비교하면 일부 폭력적인 부분을 제외하면 그렇게 잔인하다는 느낌을 받지 않았다고 한다. 선정성 수위 역시 매우 낮다.
원래 마동석은 애드립에 강한 걸로 유명했는데 <범죄도시>는 액션 연출, 대사 등에서 마동석만이 가능한 장점과 매력을 잘 보여주는 영화라는 평가에 모두가 동의한다. 특히 마동석이 맡은 마석도의 대사는 재밌는 대사, 유행어로 회자되는 명대사가 많은데 "싱글이야."는 마동석 본인의 애드립이었다고 한다.[24] 이제 마동석 자체만으로 하나의 장르가 된다는 평가이다. 게다가 마동석 본인이 직접 제작에 참여했고, 마동석이 오랜 시간 알고 지내온 형사들의 자문을 받아 현장감을 살려낸 영화를 만든 만큼 <범죄도시>의 성공에는 마동석의 공로가 누구보다 크다 할 것이다.
주역인 마동석 뿐만 아니라 악역 역시 캐릭터성을 잘 구축해내었다고 평가 받는다. 마동석의 아치에너미이자 강렬한 악역인 장첸 역할을 맡은 윤계상의 호연[25]은 극의 활기를 100% 이상 불어넣었고, 윤계상 본인에게도 배우 인생 최고의 역할이라는 평가가 따라갔다. 특히나 대부분의 액션신을 본인이 직접 소화하였으며, 연변사투리에 대한 호불호는 있지만 극에서 차지하는 존재감만큼은 일품이었다는 평이다.
조연들의 연기도 수준급인데, 특히 흑룡파 3인조 NO.2인 위성락을 맡은 진선규의 연기가 화제다. 그야말로 신스틸러급으로 《황해》의 면정학과는 또다른 연변교포의 연기를 보여준다. 배우의 연기를 비롯해 캐릭터의 개성이 워낙 뚜렷하다 보니 장첸보다 오히려 더 인상깊고 무서웠다는 관객들의 평도 많을 정도. 결국 38회 청룡영화제에서 유해진, 김희원 등의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남우조연상을 받았다. 이러한 메인 악역들의 카리스마 넘치는 호연과 액션씬 덕분에 이들이 비록 마석도에 비해 약한 캐릭터임에도 불구하고, 석도와 비교해서 존재감이 크게 떨어지지 않는다.
범죄액션 영화란 장르 특성상 각본 부분에서 저평가받는 감이 있는데, 사실 뜯어보면 각본 역시 액션 영화치고 준수하게 잘 짜여있다. 대사들의 완성도도 높은 편이며, 무엇보다 영화에 낭비되는 캐릭터가 거의 없고 비중 배분이 훌륭하다. 양대 캐릭터인 마석도와 장첸 옆에는 각각 강력반 동료들과 위성락, 양태가 포진해 있으며, 개성있게 등장하는 3개의 폭력 조직, 휘발유&경유 형제, 그리고 독사파의 행동대장에게마저 개인 스토리가 부여되어 있다. 게다가 폭력조직에게 당하고 살던 구로구 조선족 시민들 역시 훌륭한 조력자가 되어준 덕분에 마석도가 장첸을 잡는데 성공하게 된다. 이러한 다양한 캐릭터들의 활약과 설정으로 자칫하면 최강자인 마석도 혼자서 장첸 일당을 모두 때려잡는 먼치킨물이 될 수 있었던 스토리를 좀더 흥미롭고 긴장감 있게 이끌어갈 수 있었으며, 사회에 물의를 일으키는 조선족vs한국 경찰이란 논란이 될 수 있는 구도로 흘러갈 뻔했던 스토리의 균형을 적절히 잡게 되었다. 특히 주제가 비슷한 청년경찰과 비교했을 때 이 점이 더욱 도드라진다.[26]
마석도가 워낙 정점에 위치하기 때문에 덜 드러나는 부분인데, 작중 등장인물간의 전투력 위계가 매우 확실한 편이다. 싸우는 장면에서 싸우는 사람 간에 누가 더 강한지가 대체로 명확하게 드러난다. 게다가 그런 전투력도 각 조직의 위계에 충실하다. 조직원보다는 중간보스가 쎄고, 중간보스보다는 보스가 대충 쎄게 나오는 것. 전투력이 비슷할 것으로 추측되는 주요인물들 간에는 액션신이 없다.[27] 이러한 위계에 의해 A보다 B가 쎈데 B보다 C가 쎄고, 그런 C보다 D가 더 쎄다는 식으로 전투력이 돋보이게 되고 마석도의 전투력이 엄청나 보인다. 장첸 역시 이러한 구도를 통해 매우 강한 악역 캐릭터가 만들어 질 수 있었다. 등장인물들의 위계와 위험도를 액션을 통해 알기 쉽게 관객들에게 전달했다고 할 수 있다. <범죄도시>에선 경찰인 마석도의 강력함을 이러한 위계 연출로 잘 보여주고 악당들이 참교육당할 때의 카타르시스 또한 극대화하여, 잔혹한 범죄가 소재인데도 불구하고 별 거부감이나 불안감 없이 관객들이 잘 받아들일 수 있게 해주었다.
2018년 마동석 주연 영화가 무려 5개가 개봉하면서 '마동석 유니버스', '또동석' 등의 반응이 나오는 가운데 점점 평가가 올라가는 영화. 스토리가 단순함에도 동시기 개봉한 다른 마동석 주연 영화들과 비교해도 독보적으로 완성도가 뛰어나기 때문이다. 마동석과 같이 캐릭터성이 강한 배우를 살리는 데에는 시나리오의 힘과 악역에 대한 대우도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준다.[28] 특히 범죄도시 시리즈가 장기화 되면서 후속작의 악역이 1편의 장첸만큼의 개성과 포스를 보여주지 못한다는 평가가 많아, 시리즈가 계속될수록 원조였던 1편의 평가는 꾸준히 올라가고 있다. 이후 1편 이후로 꾸준히 개봉되고 있는 범죄도시 시리즈가 한국 영화계에서 가지고 있는 비중을 생각하면[29] 가히 한국 범죄 & 느와르물의 새 지평을 연 작품이라 평할 수 있다.[30]
9. 흥행
9.1. 대한민국
[[대한민국|{{{#ffffff 대한민국}}}]] 박스오피스 1위 영화 | ||||
2017년 40주차 | → | 2017년 41주차 | → | 2017년 42주차 |
남한산성 | 범죄도시 | 범죄도시 | ||
2017년 41주차 | → | 2017년 42주차 | → | 2017년 43주차 |
범죄도시 | 범죄도시 | 토르: 라그나로크 | ||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주말 박스오피스 집계 기준 |
{{{#ffffff [[대한민국|{{{#ffffff 대한민국}}}]] 누적 관객수}}} | |||||||||||||
{{{#!folding [ 펼치기 ㆍ 접기 ] | 주차 | 날짜 | 관람 인원 | 주간 합계 인원 | 순위 | 일일 매출액 | 주간 합계 매출액 | ||||||
개봉 전 | 30,408명 | 30,408명 | -위 | 257,061,600원 | 257,061,600원 | ||||||||
1주차 | 2017-10-03. 1일차(화) | 164,399명 | 2,179,869명 | 3위 | 1,377,207,900원 | 18,232,942,492원 | |||||||
2017-10-04. 2일차(수) | 206,458명 | 3위 | 1,737,787,900원 | ||||||||||
2017-10-05. 3일차(목) | 277,219명 | 3위 | 2,305,372,600원 | ||||||||||
2017-10-06. 4일차(금) | 333,298명 | 2위 | 2,764,014,054원 | ||||||||||
2017-10-07. 5일차(토) | 369,909명 | 2위 | 3,087,038,738원 | ||||||||||
2017-10-08. 6일차(일), | 425,472명 | 1위 | 3,573,605,100원 | ||||||||||
2017-10-09. 7일차(월) | 403,114명 | 1위 | 3,387,916,200원 | ||||||||||
2주차 | 2017-10-10. 8일차(화) | 178,323명 | 1,595,687명 | 1위 | 1,342,157,600원 | 12,984,680,381원 | |||||||
2017-10-11. 9일차(수) | 177,691명 | 1위 | 1,332,961,800원 | ||||||||||
2017-10-12. 10일차(목) | 155,478명 | 1위 | 1,176,894,500원 | ||||||||||
2017-10-13. 11일차(금) | 195,106명 | 1위 | 1,647,544,963원 | ||||||||||
2017-10-14. 12일차(토) | 396,249명 | 1위 | 3,385,191,918원 | ||||||||||
2017-10-15. 13일차(일) | 360,351명 | 1위 | 3,091,117,200원 | ||||||||||
2017-10-16. 14일차(월) | 132,489명 | 1위 | 1,008,812,400원 | ||||||||||
3주차 | 2017-10-17. 15일차(화) | 127,832명 | 1,270,247명 | 1위 | 968,249,600원 | 10,384,521,585원 | |||||||
2017-10-18. 16일차(수) | 128,403명 | 1위 | 972,578,000원 | ||||||||||
2017-10-19. 17일차(목) | 117,775명 | 1위 | 894,168,800원 | ||||||||||
2017-10-20. 18일차(금) | 166,800명 | 1위 | 1,404,829,044원 | ||||||||||
2017-10-21. 19일차(토) | 321,314명 | 1위 | 2,748,027,941원 | ||||||||||
2017-10-22. 20일차(일) | 299,116명 | 1위 | 2,572,164,100원 | ||||||||||
2017-10-23. 21일차(월) | 109,007명 | 1위 | 824,504,100원 | ||||||||||
4주차 | 2017-10-24. 22일차(화) | 100,208명 | 843,240명 | 1위 | 757,190,300원 | 6,647,820,546원 | |||||||
2017-10-25. 23일차(수) | 111,470명 | 2위 | 676,147,600원 | ||||||||||
2017-10-26. 24일차(목) | 81,135명 | 2위 | 612,166,500원 | ||||||||||
2017-10-27. 25일차(금) | 107,998명 | 2위 | 909,119,722원 | ||||||||||
2017-10-28. 26일차(토) | 190,514명 | 2위 | 1,618,957,524원 | ||||||||||
2017-10-29. 27일차(일) | 177,538명 | 2위 | 1,516,537,700원 | ||||||||||
2017-10-30. 28일차(월) | 74,387명 | 2위 | 557,786,200원 | ||||||||||
5주차 | 2017-10-31. 29일차(화) | 73,256명 | 487,512명 | 2위 | 545,458,400원 | 3,953,748,307원 | |||||||
2017-11-01. 23일차(수) | 64,459명 | 2위 | 484,824,300원 | ||||||||||
2017-11-02. 24일차(목) | 45,285명 | 4위 | 343,240,200원 | ||||||||||
2017-11-03. 25일차(금) | 62,666명 | 3위 | 530,506,840원 | ||||||||||
2017-11-04. 26일차(토) | 109,031명 | 3위 | 939,860,367원 | ||||||||||
2017-11-05. 27일차(일) | 94,889명 | 3위 | 820,748,200원 | ||||||||||
2017-11-06. 28일차(월) | 37,953명 | 3위 | 289,152,000원 | ||||||||||
6주차 | 2017-11-07. 29일차(화) | 36,032명 | 295,051명 | 3위 | 274,367,600원 | 2,422,316,038원 | |||||||
2017-11-08. 30일차(수) | 33,468명 | 4위 | 254,798,700원 | ||||||||||
2017-11-09. 31일차(목) | 26,828명 | 5위 | 203,664,700원 | ||||||||||
2017-11-10. 32일차(금) | 36,787명 | 5위 | 312,369,628원 | ||||||||||
2017-11-11. 33일차(토) | 73,808명 | 4위 | 639,784,910원 | ||||||||||
2017-11-12. 34일차(일) | 63,304명 | 4위 | 550,390,200원 | ||||||||||
2017-11-13. 35일차(월) | 24,824명 | 4위 | 186,982,300원 | ||||||||||
7주차 | 2017-11-14. 36일차(화) | 22,378명 | 119,855명 | 4위 | 169,610,300원 | 971,604,100원 | |||||||
2017-11-15. 37일차(수) | 13,730명 | 6위 | 101,940,800원 | ||||||||||
2017-11-16. 38일차(목) | 10,618명 | 6위 | 80,128,300원 | ||||||||||
2017-11-17. 39일차(금) | 14,038명 | 6위 | 119,347,600원 | ||||||||||
2017-11-18. 40일차(토) | 26,517명 | 6위 | 228,807,000원 | ||||||||||
2017-11-19. 41일차(일) | 22,897명 | 6위 | 199,479,600원 | ||||||||||
2017-11-20. 42일차(월) | 9,677명 | 6위 | 72,290,500원 | ||||||||||
8주차 | 2017-11-21. 43일차(화) | 8,436명 | 44,380명 | 6위 | 63,695,700원 | 358,652,800원 | |||||||
2017-11-22. 44일차(수) | 4,509명 | 7위 | 33,320,000원 | ||||||||||
2017-11-23. 45일차(목) | 3,568명 | 10위 | 26,522,700원 | ||||||||||
2017-11-24. 46일차(금) | 5,297명 | 6위 | 44,927,500원 | ||||||||||
2017-11-25. 47일차(토) | 9,109명 | 7위 | 79,149,400원 | ||||||||||
2017-11-26. 48일차(일) | 9,042명 | 8위 | 77,730,000원 | ||||||||||
2017-11-27. 49일차(월) | 4,419명 | 6위 | 33,307,500원 | ||||||||||
9주차 | 2017-11-28. 50일차(화) | 4,756명 | 11,261명 | 6위 | 35,610,000원 | 86,757,800원 | |||||||
2017-11-29. 51일차(수) | 1,295명 | 12위 | 8,285,900원 | ||||||||||
2017-11-30. 52일차(목) | 912명 | 13위 | 6,612,000원 | ||||||||||
2017-12-01. 53일차(금) | 867명 | 15위 | 7,219,900원 | ||||||||||
2017-12-02. 54일차(토) | 1,591명 | 15위 | 13,611,600원 | ||||||||||
2017-12-03. 55일차(일) | 1,299명 | 15위 | 11,309,900원 | ||||||||||
2017-12-04. 56일차(월) | 541명 | 15위 | 4,108,500원 | ||||||||||
10주차 | 2017-12-05. 57일차(화) | 507명 | 2,006명 | 17위 | 3,710,000원 | 16,264,000원 | |||||||
2017-12-06. 58일차(수) | 609명 | 20위 | 4,716,000원 | ||||||||||
2017-12-07. 59일차(목) | 106명 | 57위 | 819,000원 | ||||||||||
2017-12-08. 60일차(금) | 104명 | 59위 | 905,500원 | ||||||||||
2017-12-09. 61일차(토) | 306명 | 35위 | 2,762,500원 | ||||||||||
2017-12-10. 62일차(일) | 289명 | 34위 | 2,694,500원 | ||||||||||
2017-12-11. 63일차(월) | 85명 | 55위 | 656,500원 | ||||||||||
11주차 | 2017-12-12. 64일차(화) | 74명 | 245명 | 70위 | 570,500원 | 1,894,000원 | |||||||
2017-12-13. 65일차(수) | 110명 | 57위 | 780,500원 | ||||||||||
2017-12-14. 66일차(목) | 8명 | 104위 | 58,000원 | ||||||||||
2017-12-15. 67일차(금) | 10명 | 100위 | 92,000원 | ||||||||||
2017-12-16. 68일차(토) | 24명 | 66위 | 230,000원 | ||||||||||
2017-12-17. 69일차(일) | 8명 | 83위 | 64,000원 | ||||||||||
2017-12-18. 70일차(월) | 11명 | 93위 | 99,000원 | }}} | |||||||||
합계 | 누적관객수 6,880,546명, 누적매출액 56,322,153,349원[31] |
10월 3일, <남한산성>, <킹스맨: 골든 서클>에 이어 3위로 출발했으나, 10월 6일에 100만 관객을 돌파함과 동시에 <킹스맨: 골든 서클>을 꺾고 2위로 올라섰다.
입소문을 타면서 <남한산성>을 무서운 속도로 추격하더니, 10월 8일에는 마침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10월 18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15분을 전후해 400만 관객을 넘어섰다.
10월 22일 누적 관객수 460만 관객을 넘어섰다. 최종 500만은 충분히 넘길 것으로 예상된다.
10월 23일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관객 점유율은 42.42%로 건재한 1위.
관람 등급이 청소년 관람불가인 데다가 마동석, 윤계상은 이전까지 영화 주연으로 나와서 흥행을 거머쥔 적이 없었고 대부분 주, 조연급으로 영화의 감초 역할을 했던 배우들이 영화 메인 배우로 흥행을 거머쥘 수 있을까라는 우려가 있었다. 마동석, 윤계상이 송강호, 황정민, 최민식, 유해진, 김윤석, 이병헌, 오달수, 류승룡, 하정우 등과 같은 소위 '흥행 보증 수표'에 해당되는 배우들은 아니니 상당히 이례적인 일이다.[32]
영화 제작비도 50억 원으로 대한민국 상업영화 평균 제작비가 50~70억 원인 걸 보면 비싸게 찍었다고는 볼 수 없다. 또한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이라서 상영관조차 메이저영화에 비해 많지 않았다. 게다가 윤계상은 항상 자상한 훈남의 역할만 그동안 거의 맡아와서, 이런 조선족의 잔인한 악역 연기를 소화할 수 있을까 하는 우려가 있었다. 그러나 영화가 개봉하고 사람들의 입소문을 통해 점점 관객수가 증가했고 윤계상 또한 이미지 변신에 완벽히 성공해 호평받았다.
메이저 배우 캐스팅에 제작비를 쏟기보다는 감독이 배우 오디션을 1,000번이나 넘게 봤다는 말을 통해, 조연들 캐스팅에도 상당히 신경을 많이 기울였고 그 결과 조연들의 연기 또한 관객들에게 매우 호평받았다. 전체적인 영화의 스토리와 조연들의 밸런스에 중점을 맞춰서 적은 제작비에도 흥행을 거머쥘 수 있었다. 사이다 그 자체인 단순하지만 통쾌한 스토리도 인기 포인트였다.
10월 28일에 관객수 500만 명을 돌파하며 《타짜》를 꺾고 한국 영화 청불 흥행 순위 4위에 올라섰다. 1위는 《내부자들》, 2위는 《친구》, 3위는 《아저씨》다.
《토르: 라그나로크》가 개봉하며 예매율은 2위로 떨어졌으나, 6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사실상 추석 극장가의 진정한 승리자로 자리매김했다.
11월 5일에는 《아저씨》의 관객수마저 돌파하며 한국 청불 흥행 3위로 올라섰다. 청불등급의 불리함과 쟁쟁한 경쟁작들의 배급망에 밀리는등 여러 난제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오로지 관객들 입소문만으로 초대박을 친 것이라 높이 평가할만하다.
9.2. 북미
2017년 10월 6일 The Outlaws라는 제목으로 개봉되었다. 구글에 범죄도시로 검색을 하면 영어 제목이 The Roundup 으로 뜬다.9.3. 일본
일본어 더빙판을 수록해서 비디오로도 발매되었다.일어더빙판 참고로 일본에서는 심의가 상당히 관대해 무려 G(전체 관람가) 판정을 받았다.[33] 정작 국내에서 15세를 받은 후속작 2편부터 4편까지는 PG12(12세 이상 관람가)를 받았다.10. 옥에 티
범죄도시에서는 총 2가지 종류의 옥에 티가 있다. 첫 번째는 무리한 시간 설정으로 인하여 맞지 않은 것, 2번째는 내용상 맞지 않은 것이다.10.1. 설정상의 옥에 티
후술할 범죄도시의 옥에티 대부분은 배경을 2004년 ~ 2007년으로 설정하는 바람에 생긴 시대 설정 오류이다. 아마 초기 설정을 2007년으로 잡았다가 막판에 2004년으로 수정하면서 생긴 이유일 가능성이 크다.- 초반부에 장첸 일당이 서울로 차를 끌고 올라오는 장면 바로 이전에 독산역 쪽에서 북쪽을 바라보며 가산디지털단지 일대 모습을 잠깐 보여주는데(영상 링크[34]), 여기서 오른쪽 아래를 자세히 보면 1호선 전철이 지나가는 모습이 보인다. 마지막 칸의 전두부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작중 배경인 2004년이 아닌 2005년부터 제작되기 시작한 차량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35] 물론 이는 철도 동호인 한정으로만 알아볼 수 있고 장면 내에선 정말 작게 나오기 때문에 그냥 넘어가도 모를 정도.
- 영화 초반 부분 조서 작성 부분에서 사용된 한컴오피스는 한글과컴퓨터 2010 버전이다. 배경인 2004년 당시 최신 버전은 2004 버전이나 업그레이드가 더딘 관공서 특성상 97버전이나 2002버전이 더 잘 어울렸을 것이다. 한술 더 떠서 하단에는 아예 Windows 7의 에어로 테마가 보인다. 당연하지만 Windows 7은 2004년은 커녕 2007년에도 없던 운영체제이며 윈도우 7은 2009년 10월에 출시되었다. 그나마 아이콘 크기 작게 하는 옵션 적용하고 고전테마로 했으면 그나마 어울렸을 듯하다. 거기에 모니터는 Windows XP 업그레이드 사양부터 사용하기 시작했던 삼성 4:3 LCD 모니터이기 때문에[36][37], 굳이 따지자면 고전테마 적용한 Windows XP 정도가 맞다.[38] XP 초기에는 98에서 막 넘어와서 적응이 안 된다고 기본 파란 테마 대신 고전테마를 적용해서 쓰는 사람들도 꽤 있었기에 말은 되는 설정이다.
- 영화 속 배경이 2004년인데, 경찰복과 경찰 휘장, 경찰차 등이 2006년 하반기부터 도입된 것들이다. 2004년에는 1995년 말에 도입된 비둘기 색상인 회청색 유니폼과 1983년 도입된 구형 경찰차량을 사용하였다. 파란색 구형 경찰차는 2005년 말 경찰 60주년 기념 사업 당시 선보여 2006년 봄 들어 본격적으로 일부분 교체하기 시작했고, 2006년 말까지 전국적으로 차량 도색 교체가 완료되었다. 여기에 더해 포스터에 나온 포돌이 캐릭터도 리뉴얼된 모습이 많이 나오는데, 실제로는 2013년 5월에 리뉴얼되었다.
- 작중 배경이 2004년 3월인데, 바다이야기는 2004년 말에 출시되었다. 바다이야기가 전국적으로 확산된 건 2005년부터이다.
- 영화 속에서 사용되는 지폐가 2007년부터 발행된 신권 지폐(만원권 지폐)인데, 작중 배경이 2004년도라면 2007년까지 시중에 사용된 1983년, 1994년, 2000년에 발행된 만원권 지폐를 사용해야 한다. 앞에서 설명한 1983년, 1994년, 2000년에 발행된 만원권 지폐는 디자인적으로는 큰 차이가 나지는 않는다. 그저 위조방지장치가 얼마나 추가되었는지 따라서 발행된 연도를 구분한다. 1983년, 1994년, 2000년에 발행된 앞면에는 만원권 중간에 용 1마리가 그려져 있고, 뒷면에는 경회루가 있는 게 특징이다. 연도에 따라 다른 점은 위조방지장치의 유무, 위조방지장치가 얼마나 추가되었는지에 따라 연도를 구분한다. 그냥 옛날 만원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 전일만과 광역수사대 팀장이 말다툼을 하는 장면 중 삼다수가 등장하는데, 잘 보면 라벨이 당시 판매를 담당하던 농심이 아닌 광동제약이다. 광동제약에서 삼다수를 판매하기 시작한 것은 2012년 12월 15일부터이다.
- 등장인물 중 휘발유의 휴대폰이 2007년 출시된 고아라폰이다. 영화 배경이 2004년이기 때문에 3년 약정과 배경 시기를 고려하자면 대부분 2000년 말(길면 1999년 모델 정도) ~ 2004년에 생산된 휴대폰이 대부분일 것이다. 즉, 2004년이 배경이면 PCS 형태를 띄는 플립폰이거나 안테나가 삐죽 튀어 나온 폴더폰이 나왔어야 맞다.
- 영화 속 배경이 2004년이지만, 영화 중간 중간 나오는 차들 중 2005년 이후 모델이 간간이 보인다. 대표적으로 2016년식 기아 봉고 3, 2007년식 그랜드 스타렉스, 2005년식 그랜저 TG, 2008년식 NF 쏘나타 트랜스폼 등이 있다. 게다가 영화 포스터에 등장한 차량 중에 2006년식 현대 베르나가 있다. 또, 차량 번호판도 2006년 11월부터 도입된 하얀색 번호판이었다. 2004년이라면 차량번호판은 모두 초록색 번호판이었다. 유일하게 번호판 고증을 지킨건 강력 1팀의 수사차량 중 하나인 현대 갤로퍼 2. 또한 장첸이 등장할 초반에 반사된 유리창으로 2007년 4월에 출시한 쌍용 카이런과 2010년에 출시된 6세대 BMW 5시리즈가 나오기도 하며, 뒤에는 2011년에 출시된 I30와 레이가 보인다. 그리고 후반부에 왕오를 실고 가는 구급차도 그랜드 스타렉스(2007년 출시)다.
- 중간중간 나오는 가리봉 시장의 현수막에 나온 연도를 살펴보면 2007년으로 나온다.
- 금천서 강력반이 장첸 일당을 처음 맞닥뜨리는 왕오집안의 양고깃집에서 먹은 훠궈로 9만 2천원을 계산하는데, 이건 2018년 기준 대림동/가리봉동 식당 물가로도 성인 남성 4인 이상 배터지게 먹을 특대자에 소주 10병은 시켜야 나올 양이다. 지금 물가로도 이 정도인데 2004년도 물가로 4명이 와서 9만 2천 원어치를 먹자니 그 양은 대략.[39] 서울 차이나타운에서 조선족들이 자주 찾는 양고기 식당 자체가 다른 고기에 비해 물가가 싼 편이다. 저 장면에서도 장첸이 양고기를 먹자고 하니 위성락과 양태가 중국어로 '난 양고기 싫어. 맨날 그것만 먹자고 하니 지겹잖아' 할 정도다.
- 중반부에 마석도가 신길 8,9 재개발 지구[40]에서 헐랭이를 잡다가 흉기(칼)를 회수하는 과정에서("야! 숨 쉬어, 숨!" 장면) 래미안 에스티움[41]이 배경에 나오는데 이 아파트는 2017년 4월에 입주를 시작한 아파트다.
- 마석도와 조선족이 치열한 싸움을 벌이고 있을 때 벽에 도로명 주소가 붙어 있다. 허나 도로명 주소는 2007년부터 정식 시행 계획이 세워졌다.
- 배경이 되는 2004년 당시 서울금천경찰서 이름은 서울남부경찰서였다. 2006년에 금천경찰서로 개칭.
- 영화 중후반부에 위성락이 경찰(경유/휘발유)과의 대화 후 김포공항에서 내릴 때 뒷쪽에 보이는 버스는 사실 2007년 출시 차량이다. 그리고 경찰차 뒷편으로 롯데몰 김포공항이 보인다. 해당 롯데몰은 2011년도 12월에 오픈되었고 이 영화의 배경인 2004년도엔 해당 건물터가 김포공항의 주차장 부지였다. 다시 말해 건물이 없었다는 뜻. 또한 해당 장면에서 난간에 나온 한국공항공사 마스코트 포티는 2014년 7월에 나온 마스코트이다.
- 캠프 룸살롱에서 석도가 춘식파 보스에게 술접대를 받을 때, 블루 라면서 조니 워커 블루라벨을 마시는데 조니워커 블루라벨의 술병이 현재 유통되는 신형이다. 그런데 조니워커 위스키의 신형 술병은 2010년대에 바뀐 것으로 극중 배경인 2004년이나 여러 고증 오류로 인해 영화의 시점이 2007년도 설정으로 보인다는 일부 의견과도 맞지 않다. 조니워커 블루라벨의 구형 술병을 구하는 것이 그리 어렵지 않다는 사실을 감안하면 조니워커 수입 유통사인 디아지오 코리아가 협찬을 하면서 일부러 현재의 술병을 제공했을 가능성도 있다.
- 영화의 32분 쯤에 iPhone 카메라의 셔터음이 나온다. iPhone은 2007년에 최초 출시되었으며, 2009년 말에 대한민국에 공식 출시되어 대중화되기 시작했다.
- 배경이 2004년인데 캠프 룸살롱 노래방기기 화면에는 G-DRAGON과 박재범의 노래가 있다. 박재범은 2008년에 2PM으로 데뷔해 2009년 12월에 퇴출되었으며, 지드래곤은 2001년에 데뷔했으나, 본격적 솔로활동은 2006년에 빅뱅으로 데뷔한 이후였다.
- 영화 후반부 장첸이 위조여권을 꺼내는 장면이 있는데, 발급일이 2006년 4월 10일이다.
- 장첸의 여권을 보면 2005년부터 발급된 사진 전사식 여권인 것을 볼 수 있는데, 작중배경이 2004년이면 사진 부착식 여권이 나왔어야 한다. 말 그대로 2004년까지 발행된 사진 부착식 여권은 증명사진을 떼었다 붙였다 할 수 있는 여권이며, 2005년부터 현재에도 계속 발급중인 사진 전사식 여권은 사진이 여권에 인쇄되어 발급되는 것을 뜻한다. 또, 여권 내부의 색깔도 2004년 당시까지는 지금과 같은 하늘색이 아니라 주황색이었다. 또한 전자식 여권은 위조가 거의 불가능하다.
- 영화 극후반부에 장첸이 김포공항 근처에서 차 안에서 잔금이 든 통장을 받고 차에서 내려 공항으로 걸어가는 장면에서, 지나가는 서울시내버스들이 2004년 7월 이후 개편된 색상으로 되어있다. 버스들의 행선판이 2014년에 교체된 형식이거나 측면에 부착된 만국기 래핑도 2015년에 나온 것은 덤.
- 애초에 비행기를 타고 도망간다는 것도 말이 안 되는 게, 이미 현상수배에 걸린 범죄자가 당당히 위조된 한국 여권으로 도망간다는 게 불가능하다. 대한민국에서 발급된 모든 여권의 정보는 정부의 데이터베이스에 저장되어 있기 때문에, 심사관이 바보가 아닌 이상 위조된 한국 여권으로 대한민국에서 출국을 시도하면 당연히 100% 걸리게 되어 있다. 차라리 배를 타고 밀항하거나, 중국 여권을 위조해서 출국을 시도하는 게 더 안전할 수도 있었다. 작중 배경인 2004년의 경우 대한민국에 외국인 지문날인 제도가 없었기 때문에 외국인들의 지문 데이터베이스가 존재하지 않던 시대였기 때문이다. 다만 "영화의 배경이 대한민국에 전자여권이 도입되기 전 시대인 데다, 장첸의 자금력 + 조직력 등을 감안하면, 위명여권으로 신분세탁하는 것 =쯤이야 식은 죽 먹기"라는 의견도 있다. 또한 마지막 전투인 화장실 전투를 찍기 위해 공항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던 것으로도 보인다.
- 영화 극후반부에 장첸이 화장실에서 나올 때 여권과 비행기표를 확인하는 모습에서 나오는 대한항공 비행기표가, 종이항공권이 아닌 전자항공권 탑승권 형태로 되어있다. 참고로 대한항공에서 전자항공권은 2007년부터 도입되었다.
- 영화 극후반부에 마석도가 장첸을 제압하는데 성공하고 엉망진창이 된 화장실의 모습을 보여주는데, 벽에 붙은 한국공항공사 홍보 현수막에 2007년이라고 적혀있다.
10.2. 내용상의 옥에 티
- 시작부분 칼부림 씬에서 남자가 엎어진 후 식칼을 집어드는 장면을 자세히 보면, 처음 놓여져 있던 칼이 클로즈업을 하자 다른 식칼로 바뀌고, 드는 순간부터 다시 원래 칼로 바뀌어 있다.
- 모든 조선족 역할 연기자가 같은 연변 사투리를 쓰고 있지만, 실제 연변 사투리와 장첸 일당의 출신지인 헤이룽장성 하얼빈의 사투리는 확연히 다르다. 연변 조선족은 그들의 조상이 조선말 함경도쪽에서 이주해서 함경도 사투리와 비슷한 반면, 하얼빈 조선족은 일제강점기에 한반도에서 만주로 이동한 경우라 사투리의 출발점이 다르고 하얼빈 지역의 중국어 사투리의 특징인 얼화 현상이 우리말의 하얼빈 지역 사투리에도 그대로 나타나서 들어보면 웰웰 거리는 느낌으로 바로 구별이 가능하다.
- 김포공항 건물 바로 뒤편으로 여객기가 착륙하기 위해 접근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김포공항 대합실은 활주로 중간에 있다. 만약 여객기가 영화 장면처럼 착륙한다면 활주로 한가운데에 착륙하게 되고, 그렇게 되면 활주로 파손[42] 또는 활주로 이탈같은 항공사고가 일어날 수 있다.
- 영화 후반부 결투신에서 나왔던 화장실은 김포국제공항 국제선청사 ANA 카운터 바로 옆에 위치한 화장실이다. 단, 화장실 내부의 모습은 김포공항이 아닌 다른 세트장의 모습이다. 실제 김포공항 화장실은 더 좁다. 이를 실제 김포공항이 아닌 세트장에서 찍은 이유는, 김포공항은 항시 이용객으로 붐비고, 촬영하느라 화장실을 막고 깨부수고 그걸 도로 복구하는 데 이용객과 임직원의 엄청난 불편을 야기하게 될까봐 내부 촬영은 하지 못했다고 한다. 실제로 가보면 해당 층에는 화장실이 그곳뿐이어서 거길 못가면 지하로 내려가거나 위로 올라가야 한다.
- 조선족 관련 오류로, 실제 조선족들은 한국어로 중국 이름을 부를 때는 아무리 한국어 발음이 이상해도 한국 한자음으로 읽는다. 쉽게 말해 현재도 대한민국의 장노년층들이 마오쩌둥을 모택동이라 부르고,덩샤오핑을 등소평으로 부르는것을 생각하면 된다. 실제로 아직도 조선족들은 시진핑 보고 습근평이라고 부른다. 공식 표기도 시진핑 주석이 아닌 습근평 주석으로 표기한다. 장첸도 극중 조선족들에겐 한자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한국 한자음인 장전, 장천, 장진, 중국어버전 이름을 따르면 장겸 등의 이름 중의 하나로 불려야 한다. 다만 작중에서 장첸이라고 부르는 등장인물은 광수대나 서울금천경찰서 강력반, 황 사장 등 모두 한국인들이다.
-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장면은 시대와 맞는 부분이 하나도 없는데, 이는 보안상의 문제 때문일 수 있다. 실제로 다른 작품 촬영 시에도 국과수는 보안을 위해 많은 부분이 윤색된다. 아예 수도권의 모 연구기관 건물을 빌려다 국과수 로비로 꾸미고 촬영하기도 한다.
- 국과수에서 지문이 안 나온다는 대사가 나오는데, 지문 감식은 경찰서 감식과에서 한다.
- 춘식이 파로부터 쫓기게 된 장첸 씬에서 양태가 분명 차에 타며 칼에 맞아 치명상을 입었고, 의사를 불러 치료를 받긴 하였지만 병원에 가봐야 한다는 것치고 곧바로 잘 움직여 다닌다.
- 위성락이 가짜 중국 경찰에 연행되어 경찰서 소속 스타렉스를 탈 때는 차에 사이렌이 안 달려있으나 이동 할 때는 달려있고 이 후에 공항에 도착할 때는 또 안 달려있다.
- 영화의 포스터와 장첸무리들이 가로지르는 장면이 촬영된 배경인 고가차도는 현재 철거되어있다. 고가차도 양쪽의 차도가 1개차선밖에 없어서 상당히 막히기도 하고 잦은 무단횡단 등으로 위험도가 높었던 지점이었다.
사실상 윗 오류들 대부분이 2007년 배경이면 아무런 문제가 없는 것들인데[43], 개봉 막바지에 배경을 2004년으로 바꾸는 바람에 옥에 티가 생긴 게 아니냐는 말도 나오고 있다.[44]
11. 촬영지
12. 등장 차량
- 마석도가 타고 다니는 차이자 금천서 강력반 형사들의 수사 차량은 현대 갤로퍼 2 롱바디 인터쿨러 슈퍼 엑시드. 번호는 25다 6471. 이제는 찾는게 더 힘든 초록색 번호판을 달고 있는데 이 번호판은 2004년에 시행된 전국 번호판이다. 다만 작중 해당 차의 연식을 생각하면 지역 구분 번호판[45]을 쓰는게 맞기는 하다. 그런데 뭐 중간에 재발급 받았을수도 있으니.......
- 흑룡파가 한국에서 타고 다니던 차는 뉴 그랜저 XG 색상은 검정. 차량 번호는 22더 1188.
- 금천서 강력반의 수사 차량중 하나로 등장한 차는 현대 쏘나타 5세대인 NF 쏘나타 초기형. 색상은 은색, 차량 번호는 18로 5897. 카오디오가 사제로 개조되어 있다.
- 위성락을 공항으로 이송한 경찰 차는 현대 스타렉스 2세대 페이스 리프트 모델 뉴 스타렉스 장축형 12인승 버전.
- 독사파가 길수의 연락을 받고 남부자원 고물상으로 올때 타고 온 차는 현대 그랜저 4세대중 그랜저 TG. 다만 야간이라서 정확하지는 않다.
13. 기타
- VOD에서 대박을 보여서 2개월 만에 무려 110억 원을 벌었다고 한다. 극장 관객으로 치면 135만 명이 본 것과 비슷한 수준의 매출액이다. VOD 대흥행
- 춘식이파의 룸살롱 마담으로 나온 배우 배진아는 과거 영화 <비스티 보이즈>에 출연했으며, 장첸으로 출연한 배우 윤계상과는 여기서도 악연이었다. 게다가 마담으로서 손님으로 온 장첸일행에게 접대한 것과 반대로 <비스티 보이즈>에서는 승우로 출연한 윤계상은 호스트로서 손님으로 나온 선주역의 배진아를 반대로 접대했으며, 여기서는 선주의 술주정으로 승우의 뺨을 때리다가 참다못한 승우에게도 뺨을 맞는데, 이번 작품에서는 입장이 바뀌어 악연을 이어갔다.
- 개요 항목에 서술되었다시피 실화를 소재로 제작한 만큼 불필요한 논란을 피하기 위하여 극중 조직명을 바꿨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리봉동의 협조를 얻지는 못해서 촬영은 신길동 재개발지역 등 타 지역에서 진행했다. 한편 서울금천경찰서는 현재 가리봉동을 관할하지 않으나[46], 모티브 중 하나인 왕건이파 사건을 담당한 바 있다. 연변 흑사파 사건은 영화에서 호구 잡혔던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가 담당했던 사건. 일부는 구로5동 영림중학교 바로 위에 있던 메카 호프에서 찍기도 했는데, 지금은 망했다(...).
- 감독과 주연 배우가 친구 사이이며, 처음 초안을 잡았을 때부터 기획까지 마동석이 깊이 관여했다고 한다. 또한 처음부터 통쾌하고 시원스러운 전개를 의도하였기에 영화나 드라마에서 자주 등장하는 구구절절한 과거 이야기를 일체 배제했다. 그 덕분에 영화의 분위기가 밝게 살아나서 심란하거나 우울하거나 어두운 면이 거의 없다는 점에서 매력이 있다. 이 영화가 코미디 영화인지 범죄영화인지 모를만큼 유쾌했다는 평도 있을 정도이다.
- 주연 배우 마동석은 주인공 마석도가 모티브로 한 실제 인물인 윤석호 경위와도 친분이 있다. 그래서 마동석은 그의 이야기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본작을 기획할 수 있었다. 윤석호 형사는 실제로 금천서 형사과 소속이었고 작중 직급 역시 윤 형사의 당시 실제 계급과 보직이었고, 사건 역시 윤 형사가 맡은 사건을 소재로 한 것이다. 이 덕분에 윤석호 형사는 스태프롤에 자문 담당으로 이름이 올라가있다.
- 극중 마석도가 장이수를 불법체류자라고 하자 장이수가 "뭐가 불법이야. 합법 된 지 언젠데."라고 맞받아 치는 장면은 장이수가 정말로 한국에서 불법 체류를 하다가 나중에 합법적으로 비자를 받았다는 게 아니라, 그 당시 재외동포의 한국 거주 비자 관련 개정된 정책을 실제로 반영한 장면.
- 《청년경찰》과 더불어 조선족 혐오 논란이 우려되기도 했지만, 영화 시작 전 자막을 통해 '해당 영화는 실화를 모티브로 했으며, 영화에 등장하는 인물과 사건 등이 허구'라는 사실을 분명하게 적시했고, 한국에 거주하는 조선족 주민들이 대한민국 경찰과 함께 범죄조직을 소탕하는 과정을 그린다는 점에서 영화에 대한 반감을 줄이려는 노력을 보이고 있다.
- 앞의 연장선상에서, 영화에서 묘사되는 조선족들은 한국에 정착해서 평화롭게 가정과 사업을 꾸리고 있는 조선족 및 마을 주민들과, 원래 뒷골목을 장악하던 이수파와 독사파 깡패들, 중국에서 넘어온 악질 중의 악질인 흑룡파들로 극명하게 나뉜다. 이는 기본적으로 조선족 주민들의 순박함을 강조하면서, 조선족과 마을 주민들의 삶의 터전에서 온갖 깽판을 치고 다니는 장첸 일파와 조선족 깡패들의 악랄함을 부각시킨다.[47]
- 작중 가리봉동 차이나타운이 무대가 되면서 중국 요리, 특히 동북지방의 요리 먹방이 자주 나온다. 마석도가 즐겨먹는 부추만두와, 강력반 형사들의 회식에 등장하는 양고기 샤브샤브, 마석도가 홀로 술을 마시며 먹는 연길식당의 음식, 장첸이 곽 사장과 만나면서 나오는 마라롱샤[48] 먹방, 우육면을 들이키다가 갑자기 들이닥친 춘식이파를 막아서는 양태 등 배우들이 작중 다양한 중국 요리들을 즐겨먹는 장면이 많이 나오지만, 그러면서 먹다가 습격으로 와장창하며 밥상 뒤엎는 장면이 어김없이 나와 제대로 된 식사를 하는 씬이 없다. 오뚜기의 협찬을 받은 건지 작중 배우들이 먹는 라면은 모두 진라면 컵라면이다.[49]
- 한편 이들 영화의 배경이 된 영등포구, 구로구 일대는 지역 경찰과 상인회가 합작하여 범죄율을 낮추기 위해 몇 년 전부터 꾸준히 노력해오고 있다고 한다. 조선일보와 일간스포츠 등 몇몇 매체는 영화 개봉에 즈음하여 이를 기사화하기도 했다.
- 마동석은 이 영화에서 보여준 호연에 힘입어 제72주년 경찰의 날 기념행사에서 명예경찰관에 위촉됐다. 당시 장첸을 연기한 윤계상의 여자친구였던 이하늬 역시 명예경찰관에 위촉됐다. 이하늬는 경찰 가족이라는 이유에서 위촉된 것이라고 한다. 아버지가 경찰대학장 출신이며, 국정원 2차장을 지내기도 했다고.
- 강철중, 오구탁, 서도철 등이 악역들과 부딪치면 박 터지게 싸우는 것과 달리 마석도와 1대1로 조우한 악역들은 그 자리에서 즉시 제압 당한다. 즉, 메인 악역들과 치열하게 치고 받는 재미보다는 악랄한 악역들이 어떻게 신나게 쥐어터지냐에 초점이 맞춰진 작품이며 진압과 취조 과정 중에 마석도에게 대들면 대들수록 처참하게 응징 당한다.[50]
- 《범죄도시》의 컨셉을 살려 SONY의 광고가 나왔다. 액션시티: 보스는 흔들리지 않는다 배우들도 실제 장이수, 독사, 박병식 형사 등 영화의 패러디로 가득한 내용이 압권.
- 남우조연상을 수상한 진선규를 비롯하여 조연들의 명품 연기가 돋보였는데 이는 마동석과 윤계상이 자진하여 분량을 나눠준 덕분이라고 한다. 윤계상이 하도록 되어있던 잔혹한 장면을 진선규가 대신하였고, 마동석의 대사 상당수가 동료 형사들에게 가도록 감독을 설득하고 시나리오 순서를 바꿔가면서까지 노력한 덕분이라고.
- 영화 내에서 강력반이 컨테이너 건물을 사무실로 쓰는 것은 실제 금천경찰서의 당시 모습을 고증한 것이다. 당시 금천경찰서가 유독 낡았던 이유는 이전계획이 있었기 때문. 2006년 1구 1경찰서 정책이 도입된 이후, 관악구 신림동에 있던 남부경찰서는 금천구 일대로 관할이 축소되면서 서울금천경찰서가 되었고[51] 반드시 금천구 관내로 이전해야만 하는 상황이 되었다. 그러나 이전부지로 잡았던 금천구 내의 군부대가 제시간에 철수를 안하면서, 이전이 차일피일 늦어지게 되었고, 그렇다고 그자리에 신축을 할 수는 없는 상황이니 낡고 좁아터진 건물에서 사무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임시방책으로 컨테이너 건물을 사용할 수밖에 없었던 것. 이후 금천경찰서는 2018년 12월에 컨테이너 생활을 마무리하고 신축건물로 이전하게 된다.
- 강윤성 감독은 이 작품으로 제54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신인감독상을 수상했다.
- 본작에서는 공무원인 경찰들의 일처리가 순수하게 본 목적인 법의 수호, 시민들의 안전을 기준으로 이뤄질 수 없다는 한계도 어느 정도 보여주는, 현실적인 면까지 반영한 작품이다. 반장인 전일만의 태도는 이 사건을 해결하고 범죄자들을 체포해서 본인이 승진하냐 아니냐에 초점이 맞춰져 있으며, 서장 역시 마석도가 25명 가량의 조폭을 체포하여 사건 해결이 신문에 대문짝만하게 나올 일이기 때문에 기회를 잡으라는 말에 상부의 지시를 막아준 것으로 볼 때, 사건을 바라보는 시각이 본인들의 경력에 한 줄이라도 더 기록돼서 사회적으로 출세하느냐 아니냐에 맞춰져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그러나 경찰에게도 개인적으로 꾸려가야 할 삶도 있다보니 무조건 비판만 할 수도 없는 현실적인 문제를 보여준다.
- 이 영화로 굉장히 성공적인 데뷔를 하게 된 강윤성 감독의 강연이 꽤 볼만하다. 어렵게 첫 작품을 찍게 된 과정을 이야기하는 와중에 생각지도 못한 반전이 있다. 17년 만에 영화감독 되기
- 배우들의 연변사투리 자문 선생님은 연변 출신의 23살 조선족 청년이었고, 윤계상에게는 지방 투어까지 따라다니며 주 3~4회 연변사투리를 가르쳤다고 한다. 또한 영화에서 금천서 강력반이 위성락을 취조할 때 중국어 통역사 역할로 특별출연하였다. 그전까지 연기 경험이 전혀 없었지만 영화 내 연기가 상당히 자연스러웠다는 평을 받고 있다.
- 같은 해에 개봉했고 중국 조선족 범죄단체가 한국에서 활동하는 내용으로 공통점이 많은 영화 청년경찰은 재한조선족단체로부터 '인종차별적 혐오표현물'이라며 제소를 당했고 민사재판에서 배상책임은 지지 않되 책임을 인정하고 사죄하는 강제조정안이 확정되어 사실상 패소했다.[52] <범죄도시>도 상영 당시 조선족 단체의 반발이 컸으나 반면 고소까지 당하지는 않았는데, 그 이유는 청년경찰과 달리 실화 소재 영화이며, 착하고 평범한 조선족 상인들부터 경찰 협력자들까지 다양한 조선족 인물 캐릭터들이 등장했기 때문인 것으로 추측된다. 기사
- 엄청난 인기를 끌어 2021년 인도에서도 리메이크되었다. 제목은 Radhe. 공식 트레일러. 인도의 국민배우 살만 칸이 주인공 마석도 역을 맡았고 원작에선 안 나오는 여주인공도 추가되어 디샤 파타니가 맡았다. Kalluri Vaanil의 주인공인 프라부 데바가 감독을 맡았다. 평가는 최악(...)이긴 하나 상당히 많은 제작비를 들이고 OTT 회사에 370억을 받고 팔아서 대박이 났다고 한다. 인도 영화라서 마동석이 춤추는 장면도 나오고 말도 안되는 액션신도 등장한다(...)
- 장첸의 실제 모티브를 준 인물 중 한명인 왕건이파 두목 윤왕근은 조선족 흑사회 거물인 챠오쓰의 오른팔 리쩡광의 오른팔이었다고 한다. 챠오쓰와 리정꽝의 조직이 와해되면서 왕건이가 한국으로 도피한 것이라고 한다. 관련 영상 이후 징역살이를 하고 중국으로 추방된 것으로 보인다. 윤왕근과 한국 전 조폭 두목과 같이 인터뷰를 한 영상도 있다. # 다만 영화가 과장이 많다고 언급했는데 이는 범죄도시가 2004년 왕건이파 사건과 2007년 연변 흑사파 사건을 섞어서 만들었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 인지하지 못해서 그렇게 감상평을 말한 듯 하다. #
- TV에서는 2018년 9월 24일 tvN에서 추석특선영화로 최초 방영되었다. 이후 SBS에서 2023년 1월 21일에 설 특선 영화로 방영했으며, 12.6%[5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 2024년 3월에 일본에서 만화화 되어 연재 되는 중이다. #
- 처음 영화 광고가 나오고, 영화의 흥행 이후로 조선족에 대한 편견이 생기고, 중국에 대한 제노포비아 정서가 생기는거 아니냐는 말이 나왔지만, 오히려 당시 가리봉동과 대림동 상인들은 영화 흥행 이후 찾아온 관광객들과, 영화에서 나온 마라롱샤나 우육면등의 중국 음식의 인기로 오히려 환영했다고 한다. 실제로 대림동과 가리봉동 일대에서 가재요리인 마라롱샤는 그렇게 잘나가는 음식이 아닌데, 영화 덕분에 확 떠서 민물가재를 공수해오는 조선족 상인들이 많았다고 한다. 또한 초반 장이수가 나오는 마작방으로 인해 오히려 마작에 대해 관심가지는 한국인도 은근히 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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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주 차 (12/25~12/31) | 주간 | 8,539,495명 | 68,350,496,432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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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자료는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주간/주말 박스오피스 집계 자료를 출처로 하고 있으며, 관객수와 매출액은 주마다 갱신된 총 수를 기준으로 한다. | }}}}}}}}} |
[1] 무법자를 뜻한다. 이후 시리즈부터는 검거를 의미하는 "Roundup"이라는 타이틀을 사용한다.[2] 금천경찰서 강력반 부반장[3] 하얼빈 흑룡파 최종 보스[4] 금천경찰서 강력반 반장[5] 금천경찰서 강력반 마석도의 오른팔 형사[6] 금천경찰서 강력반 브레인 형사[7] 금천경찰서 강력반 막내 형사[8] 장첸의 오른팔[9] 로드 넘버 원에서 고만용 역할이었다. 쓰리 데이즈에서 문신남 킬러 역할이었다. 여자를 울려에서 황경수 역할이었다. 극적인 하룻밤에서 커피남 역할이었다.[10] 장첸의 왼팔[11] 춘식이파 보스[12] 구가의 서에서 마봉출 역할이었다. 라스트에서 뱀눈 역할이었다.[13] 친구 2에서 형두떡대 역할이었다. 힐러에서 용식 역할이었다.[14] 이수파 보스[15] 독사파 보스[16] 압구정 백야에서 비서 역할이었다. 정도전에서 고려 장군 역할이었다. 밀정에서 하일수 역할이었다.[17] 전 독사파 행동대장[18]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에서 고이치 역할이었다. 앵그리맘에서 오진상 역할이었다.[19] 이후 범죄도시3에서 진 회장 측 통역 역을 맡았다.[20] 금천경찰서 경찰서장[21] 광역수사대 팀장[22] 한줄평 없이 별점만 주었다.[23] 액션신은 1편이 시리즈 중 가장 저평가 받기는 한다.[24] 사실 그 전에 나온 장첸의 대사 "혼자야?" 역시 윤계상의 애드리브였는데, 윤계상 본인은 나름대로 위압감을 주었을 거라는 기대를 했지만 마동석이 저 애드리브로 받아치며 산산조각냈다고 한다. 그래서 "어, 아직 싱글이야."라는 대사 이후 장첸의 벙찐 표정은 연기가 아니라 진짜 당황한 것이라고 윤계상 본인이 이후에 출연한 방송에서 밝힌 바 있다.[25] 범죄도시 시즌이 진행될수록 윤계상이 맡은 장첸에 대한 평가는 더 올라가고 있다. 후속작의 악역들이 저마다 비판받는 부분이 있고 특히 시즌3의 악역들은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는데 윤계상이 맡았던 장첸은 큰 비판점 없이 육각형에 가까운 악역이라는 평가이다.[26] 청년경찰은 영화 내 조선족 범죄를 불쾌할 정도로 자세하게 묘사한데다 사건 때문에 동분서주하는 한국인 경찰 주인공들 vs 악랄한 조선적 범죄자라는 단순하고 이분법적인 플롯으로 흘러간 것과 달리, 본작은 그 역할배분을 더 설득력 있고 효과적으로 해냈다 볼 수 있다.[27] 마석도가 단연 최강에 그 밑에 장첸이 있고, 그보다도 몇 수 더 아래인 편이 위성락, 양태, 그 외에 장이수, 강력반의 병식과 동균, 춘식파 행동대장 정도가 비슷한 수준으로 연출된다.(양태가 병식/동균과 2대 1을 버틴 건 더 강해서가 아니라 한 쪽은 죽이려 들고 다른 쪽은 체포하려는 핸디캡과 양태는 도끼를 들고 싸웠으나 박병식과 오동균은 맨손이었으며 그마저도 밀리면서 간신히 버티다 도망간다) 독사는 싸움 장면이 없지만 라이벌 장이수급과 비슷한 수준일 가능성이 높다. 방검복을 입고도 장첸에게 죽을 뻔한 황춘식이나 춘식이파 행동대장에게 간단히 제압당한 도승우는 최종보스나 중간보스보다 확실히 약하다. 특히 석도 외에 병식/동균은 자칫 '마석도의 똘마니 1, 2' 정도로 보일 수도 있는 부분인데 이들의 연기나 액션씬으로 (마석도만큼은 아니지만) 만만찮은 인물들이란 게 잘 느껴지도록 연출되었다. 목욕탕 조폭이 쫄 때도 마석도 뿐 아니라 '강력계 3인방'에게 쫄았다는 느낌이 강하게 든다.[28] 아놀드 슈워제네거의 영화들과 비교할 수 있는데 그의 전성기 시절 영화 터미네이터 2, 프레데터, 코만도와 말년의 영화들을 비교하면 똑같이 한 배우를 중심으로 구성한 영화인데도 퀄리티가 꽤 차이가 난다.[29] 이후 5년만에 개봉한 후속작 범죄도시 2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첫 천만 관객 돌파라는 기록을 썼으며, 3편도 천만 관객을 돌파하여 신과함께 시리즈에 이어 두 번째로 한국 영화 쌍천만 시리즈 타이틀을 달게 되었다. 4편 또한 압도적인 관객 추이를 보이면서 범죄도시 시리즈는 한국 영화 최초로 3편 연속 천만 관객 돌파 시리즈라는 금자탑을 세워버렸다.[30] 물론 범죄도시 시리즈가 장기화 및 연성화 되면서 1편과 후속편의 영화적 성격이 많이 달라진 것도 감안해야 한다. 1편은 범죄물에 무거운 느와르 분위기를 섞은 청불 액션영화지만, 2편부터는 형사물에 코믹성을 겸비한, 좀 더 많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 액션 영화에 가깝다. 이렇게 영화적 성격이 바뀌면서 1편의 무거운 분위기를 좋아하는 한국 영화 팬들이 후속편의 코믹적 성격을 좋아하지 않는 경우도 많지만, 정작 흥행 성적은 청불영화라는 한계 때문에 1편이 역대 범죄도시 시리즈 중 가장 낮다.[31] ~ 2017/12/19 기준[32] 단 현재 마동석도 '흥행 보증 수표'에 해당되는 배우로 인정받고 있다.[33] 사실 아무리 심의가 상당히 관대한 일본이라해도 한국 청불영화가 전체 관람가까지 가는 경우는 드물다.[34] 0~2초 우측 하단.[35] 심지어 집전장치가 설치된 객차를 중간중간 잘 보면 싱글암 집전장치(2016년 도입)라는 걸 알 수 있다. 더블암 집전장치는 객차 앞뒤 양쪽 끝에 장치가 올라가지만, 싱글암 집전장치는 객차 한쪽 끝에만 한 기씩 설치되기 때문. 실제로 2004년엔 저런 뱀눈이 차량은 없었고, 당시 존재했던 동글이 차량도 영화에서처럼 자석도색보다는 청록색 도색이 더 많았을 시기였다.[36] Windows 98이 깔린 관공서 컴퓨터들은 CRT 모니터를 썼다.[37] 그러나 영화에 사용된 모니터 모델은 2007년 말 출시된 것이다.[38] 시기상 관공서 컴퓨터들이 Windows 98에서 XP로 업그레이드 되기 시작할 때다. 왜 2000과 Me를 건너뛰냐면 당시 관공서 컴퓨터들이 90년대 말 전자정부 사업 및 국민PC 보급사업의 여파로 죄다 Windows 98이었기 때문.[39] 우스갯소리로 마동석 덩치가 있으니 그만큼 먹은게 아니냔 말도 있지만, 저건 영상에서 나오는거 같이 가볍게 회식할 가격의 양과 가격 수준이 아니다. 비유적으로 말하자면, 한국에서 삼겹살 회식을 하는데 형사 네명이 와서 1차에서 고기만 4-50만원 어치 먹었다고 생각하면 된다.[40] 신길 힐스테이트 클래시안 및 신길파크자이 건축 지역[41] 신길 7 재개발 지구[42] 활주로 중간은 끝단처럼 기초를 튼튼하게 공사하진 않는다.[43] iPhone은 대한민국에서는 옆동네가 엄청난 삽질을 저지를 때 나온 거라 옥에 티로 볼 수도 있으나, 단순 음향 효과로 생각한다면 아무 상관이 없다.[44] 서울금천경찰서 강력 1팀에 있는 달력도 2007년 2월 달력이다.[45] 서울 25다 6471 형식을 말한다.[46] 가리봉동은 현재 서울구로경찰서 관할이다.[47] 사실 이게 고증상으로도 맞는다. 당장 조선족에 대한 편견과 선입견이 가득한 사람이라고 해도 그런 조선족들이 머무르는 지역이 위험하니까 가면 큰일이라고 말하지 그 지역이 그들의 본거지이며 그곳을 중심으로 외부로 나와서 범죄를 저지른 다음 그곳으로 돌아간다는 범죄자들의 터전이라고 말하는 사람은 없다.[48] 민물가재를 중국식 마라소스에 볶은 것으로, 화교거리에선 흔하게 접할 수 있는 요리라고 한다. 영화 내 먹방들 중에서 유독 이 마라롱샤를 먹는 장면이 화제라서, 검색하면 유독 마라롱샤가 주로 나오지만 어찌된 일인지 새우로 잘못 나온다.[49] 다만 장이수의 사무실에서 끓여먹던 라면은 신라면 봉지라면이었다.[50] 또한 애초에 마석도 캐릭터의 콘셉트 자체가 악역과 격투를 벌이는 것보다는 일방적으로 때려잡는 게 더 어울리기도 한다.[51] 금천서에서 구로구 가리봉동 사건을 다뤘던 이유가 바로 여기있다. 범죄도시가 다룬 사건은 2006년 이전 남부경찰서 시절에 있었던 사건이었고, 남부경찰서는 가리봉동을 관할하고 있었기 때문.[52] 해당 문서 참조.[53] 바로 전날에 방영된 육사오(6/45)보다 4.2% 정도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