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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1 21:54:22

미이라(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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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 유니버스 장편 영화
시작 미이라 인비저블맨
<colbgcolor=#5d5d5d><colcolor=#fff> 미이라 (2017)
The Mummy
파일:39efa94dfdb34ad887573d7f0e10e184.jpg
북미 포스터 ▼
파일:미이라.jpg
장르 액션, 모험, 판타지, 스릴러, 미스터리, 공포
감독 알렉스 커츠먼
각본 딜런 커츠먼
크리스토퍼 맥쿼리
데이비드 코엡[1]
마크 봄백[2]
원안 존 스페이츠
알렉스 커츠먼
제니 루멧
제작 알렉스 커츠먼
숀 대니얼
크리스 모건
세라 브래드쇼
출연진 톰 크루즈
소피아 부텔라
애나벨 월리스
러셀 크로우
촬영 벤 세레신
편집 폴 허쉬
지나 허쉬
앤드류 몬드샤인
음악 브라이언 타일러
제작사 시크릿 하이드아웃
숀 대니얼 컴퍼니
퍼펙트 월드 픽처스
컨스페러시 팩토리
배급사 파일:미국 국기.svg 유니버설 픽처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UPI 코리아
개봉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7년 6월 6일[3]
파일:미국 국기.svg 2017년 6월 9일
화면비 2.35:1
상영 타입 2D | 3D
상영 시간 110분(1시간 50분)
제작비 1억 2,500만 달러
월드 박스오피스 $409,231,607(최종)
북미 박스오피스 $80,227,895(최종)
총 관객수 3,689,290명(최종)
국내등급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파일:영등위_15세이상_2021.svg 15세 이상 관람가

1. 개요2. 출연진
2.1. 등장인물
3. 예고편4. 줄거리5. 사운드트랙6. 평가
6.1. 비판
6.1.1. 유니버스 영화로서의 한계6.1.2. 애매한 수준의 공포 연출과 액션6.1.3. 캐릭터성6.1.4. 개연성 없는 스토리
7. 고증 관련8. 흥행9. 기타10. 둘러보기

[clearfix]

1. 개요

1932년작 영화 미이라를 리메이크하여 2017년 6월 개봉한 톰 크루즈 주연의 호러 액션 영화.[4] 다크 유니버스를 총괄하게 될 알렉스 커츠먼이 감독을 맡았다.

유니버설 스튜디오다크 유니버스의 첫 시작을 알리는 영화이다. 국내에서 유명한 브랜든 프레이저 주연의 《미이라 시리즈》와는 전혀 무관하며 줄거리도 주인공도 장르도 다르다.[5][6][7]

출연 배우 러셀 크로우의 인터뷰에 따르면 장르는 액션 모험영화보다 호러 요소가 많이 들어간 영화가 될 것이다. 톰 크루즈의 인터뷰에서도 무서운 영화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런데 정작 실제 영화는 몇개 안되는 점프스케어나 호러처럼 보이는 요소가 좀 들어간 액션영화에 가깝다. 호러물로서 볼 사람이 있다면, 그냥 액션 영화로 생각하고 호러적인 부분은 기대하지 않는게 편하다.

제38회 골든 라즈베리 시상식 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 남우조연상, 여우조연상, 속편상, 각본상 노미네이트로 2017 최악의 영화 중 하나가 되었다.

2. 출연진

2.1. 등장인물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3.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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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인 예고편

4. 줄거리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미이라(2017)/줄거리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5. 사운드트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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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5d5d5d><colcolor=#ffffff>
메인 테마 "The Secret of the Mummy" 녹음 세션
작곡가 브라이언 타일러가 직접 지휘를 하고 있다
"The Mummy End Title Suite"
엔딩크레딧 음악

음악은 꽤나 좋은 평가를 얻었는데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에서 기량을 보여주고 있는 브라이언 타일러오리지널 스코어를 작곡했다. 녹음은 애비 로드 스튜디오에서 이루어졌으며 런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연주했다.

사운드트랙은 2017년 6월 9일 Back Lot Music에서 발매되었다.

6.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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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스코어 34 / 100 점수 4.7 / 10 상세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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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도 15% 관객 점수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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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fc0><bgcolor=#fc0> 파일:알로시네 화이트 로고.svg ||
전문가 별점 2.3 / 5.0 관람객 별점 2.5 /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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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5.639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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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5.9 / 10



||<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6699cc><#edf4ec> 파일:더우반 로고.svg ||
별점 4.7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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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2.7 /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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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 24.1% 별점 2.2 /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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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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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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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 79%


스토리도 캐릭터도 생매장감
- 박평식(★★)링크
미래의 시리즈를 곁눈질하다 눈앞의 진창에 빠지다.
- 이동진(★★)
[16]
6월 8일 현지 엠바고가 풀렸는데 로튼토마토에서 17%의 신선도, 메타크리틱 점수 35점이라는 굴욕적인 대혹평을 받고 있다. 흥행과 별개로 평단에선 그야말로 재앙에 가까운 집중폭격을 받으며 처참한 대혹평을 받고 있는 중. 얼마나 평이 구리냐면, 히갤에서 부르는 닦이에 속하는 영화보다도 미이라가 로튼, 메타 점수가 낮다. 별도로 어쌔신 크리드와 엇비슷하다. 덕분에 벌써부터 붕대닦이라는 호칭까지 생겼다.

미국시간 6월 9일 오전이 되어 로튼 토마토의 유저평이 공개되면서 유저평으로도 혹평이 쏟아지고 있다. 미국에서 같은 날 개봉하는 "《메건 리비》를 볼걸 괜히 미이라 봤다"고 까는 유저평도 있을 지경[17]. 6월 10일에는 드디어 로튼이 20선조차 붕괴하여 10%대로 떨어져버렸다. 어지간히 망작 소리 듣는 작품도 20프로 밑으로 떨어지는 일은 잘 없고, 정말 초망작이라는 소리를 듣는 작품만이 10프로대의 로튼을 유지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갓 오브 이집트》나 고무닦이 같은 전설적인 작품들.

더 심각한 것은 관객평을 나타낸 팝콘 지수가 49%로 팝콘 통이 엎어져버렸다는 점이다. 그야말로 평론가와 관객 모두에게 철저하게 외면당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흥행 결과와 별개로 이미 2017년 최고의 망작 블록버스터의 왕좌를 차지했다. 2017년에 제작된 1억 달러가 넘는 제작비가 투입된 블록버스터중 미이라만큼 독보적으로 평가가 낮은 작품은 아직까지 없다. 1억 달러 미만으로 확장하면 《50가지 그림자: 심연》(로튼 9%, 메타 33점)이 있기는 한데, 《50가지 그림자: 심연》 이쪽은 흥행이라도 역대급 대박을 쳤다.

유튜브 평론가 크리스 스턱만은 짜증나고 의미없는 사이드 캐릭터들이 거슬렸으며, 히로인인 제니는 자신이 본 모든 영화의 캐릭터 중에서 가장 쓸모 없는(Useless) 캐릭터였다며 《돈 오브 저스티스》보다도 낮은 점수인 C를 주었다.

전반적으로 작품 전체에서 제작비를 아낀 티가 많이 나는 영화인데, 러셀 크로우나 톰 크루즈 같은 몸값 비싼 배우들을 대거 기용한데다 흥행과 평가의 실패로 다크 유니버스 라인업에서 짤린 《드라큘라: 전설의 시작》을 대신해[18], 다크 유니버스의 첫 작품으로서 시리즈 전체의 시동을 거는 중요한 영화임에도 너무나 안일하게 만들었다. 자그마치 18년 전 영화인 미이라(1999) 쪽이 훨씬 볼거리도 많고 전개와 연출이 매끄럽다. 심지어 공포 연출조차 1999년 작 쪽이 더 짜임새 있게 잘 되어있다.

요약하자면 시리즈물로서 판을 깔기 전에 독립된 영화로서의 완성도를 갖춰야 한다는 기본을 단단히 망각한 작품이다. 결국 흥행에 성공하긴 했으나 제작비 대비 수익은 그다지 높지 않았고 오리려 부정적인 여파만 안겨줬기에 시리즈 존속이 불분명한 상황이었는데, 결국에 다크 유니버스 시리즈는 취소되었다가 재개되었다.

6.1. 비판


6.1.1. 유니버스 영화로서의 한계

과거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페이즈 1의 몇몇 영화들과 배트맨 대 슈퍼맨에서도 두드러진 유니버스 시리즈의 단점으로, '다크 유니버스의 첫 작품이니까 밑밥을 깔아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쫓겨서 영화 자체적인 완성도는 거의 무시하고, 세계관 설명[19]후속편 떡밥들을 뿌리는 데에만 급급하는 치명적인 실수를 저질렀다.

그나마 완성도와는 별개로 블록버스터 영화로서의 재미는 어느 정도 보장하였고, 이후 프렌차이즈가 성공하는 판을 제대로 깔았다고 평가 받는 MCU 페이즈 1편의 떡밥용 영화들과 달리 미이라는 블록버스터 영화로서의 볼거리도 제대로 보여준것도, 떡밥을 자연스럽게 잘 깔았다고 하기에도 힘든 터라 독립적인 한 편의 영화로서는 물론 시리즈물의 첫 작품으로서도 부족하였다고 평가 받는다.

6.1.2. 애매한 수준의 공포 연출과 액션

기본적으로 작품의 정체성과 컨셉부터가 잘못되었다. 아무리 호러가 섞인 컨셉을 잡았다지만 작품 전체 분량의 80~90%를 어두운 장소에서 진행시키고, 아마네트의 권속 미라들 이목구비조차 제대로 안 보일 만큼 어둡게 해놔서 공포감을 느낄 짬이 없다. 공포 장면 연출만 봐도 순간적인 깜놀에만 치중했을 뿐 작품 전체의 분위기는 공포와는 거리가 있다보니 공포물이라고 하기에는 부족하다. 그렇다고 액션물로 보자니 육탄전 액션은 미치도록 강력한 아마네트에게 닉이 한 방에 멀리 나가떨어지는 거 외엔 없고, 제대로 된 액션이라고 할만한 장면이라고는 중반의 자동차 추격씬이나 모래 폭풍으로 런던을 뒤엎는 정도라서 그로서도 부족하다. 게다가 수중 액션이랍시고 집어넣은 수영 장면은 미이라화된 기사 시체들이 무거운 체인메일을 입고 허우적거리면서 따라오는 꼴이라 웃기기까지 하다.

게다가 CG도 상당히 애매한 게, 상술했듯 거의 작품의 80~90%가 어두컴컴한 곳에서 진행되다보니 그나마 CG가 들어갔을 부하 미라들의 모습조차 잘 보이지도 않고, 런던의 모래폭풍 씬도 딱히 위력적으로 보이지 않으며, 그 외에는 수은 등에 소소하게 쓰인 정도라 CG 보는 재미도 부족하다.

사실 이렇게 이도저도 아닌 영화가 된 이유는 장르가 명확하지 않다는 점에 있다. 사실 액션 영화와 공포 영화의 특성들은 서로 상충되는 면이 큰데, 그걸 무턱대고 욱여넣으러 한 결과 액션도 호러도 아닌 애매한 영화가 되어 버린 구조다.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다 정작 한 마리도 못잡은 셈이다.

6.1.3. 캐릭터성

등장하는 캐릭터들도 하나같이 문제. 일단 여주인공 제니부터 분석해보자면, 스턱만의 지적대로 정말 작 중에서 하는 일이 없는 철저하게 플롯 진행을 위한 도구이다.

1999년작 미이라의 히로인인 에블린도 첫 등장 때는 책을 정리하다가 실수로 서고 전체를 난장판으로 만드는 등 덜렁대며 민폐나 끼치는 캐릭터였으나, 동시에 향상심, 능동성, 지성을 갖춘 여성이었기에 거듭되는 모험 속에 점차 굳세고 당당한 모습으로 변해 간다. 같은 '미이라'라는 타이틀을 단 작품의 히로인으로서, 제니는 이 에블린과 비교하는 것 자체가 실례일 정도로 하는 일이 없다. 하는 짓이라곤 겁에 질려 벌벌 떨거나 닉에게 기대는 것뿐이고, 스스로 뭔가 해내는 장면은 찾아보기 힘들 정도.영화에서 하는 말이라곤 죄다 닉! 닉! 에블린도 제니도 둘 다 고대 이집트를 연구하는 입장이란 점은 같지만, 에블린은 (그것 때문에 악역인 이모텝을 부활시키는 사단을 냈을지언정) 학자로서의 호기심과 인정받고자 하는 열망을 굉장히 강하게 보여줬다. 가령 처음으로 등장하는 장면에서는 도서관 사서라는 일자리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연구원 채용에 응시했다가 낙방해서 실망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이집트학에 나름 조예가 깊다는 것에도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20]. 릭 오코넬과 함께 하무납트라로 가는 과정에서도 릭이라는 사람이 하무납트라로 가는 길을 안다는 것을 오빠인 조나단에게 전해듣고 교도소장과 직접 거래를 해서 릭을 빼내며, 릭에게서 길안내와 호위를 받을지언정 하무납트라로 가는 여정을 주도적으로 이끈다[21]. 이런 부분들이 위험을 무릅쓰고 사자의 서를 보고 싶어한 것에 충분한 설득력을 부여한다.

반면에 제니는 아마네트에게 말 한번 걸었다가 바로 쫄아버리고 끝이다. 게다가 아마네트라는 이름만 듣고도 역사에 기록되지 않은 숨겨진 공주라고 흥분해대는데... 애굽왕조실록이 있었던 것도 아니고, 기록에 남지 않은 공주가 한 둘이 아닌데 공주 이름 하나 나왔다고 단숨에 정체를 알겠다는 것은 지나치게 말이 안 된다.[22]

주인공 닉도 마찬가지. 미이라 시리즈릭 오코넬은 약간 껄렁한 기질이 있기는 하지만 동료와 가족을 지키기 위해 불멸자나 다를 바 없는 이모텝과 그 수하들에게도 전혀 물러섬 없이 맞서는 건 물론 자신을 배신하고 이모텝에게 붙은 베니조차 구해주려 했을 정도로 본성은 충분히 선한 것으로 그려진다[23]. 또한 연인이 되고 아내가 되는 에블린과는 이모텝이 부활하기 전부터 여러 사건을 거치며 점점 가까워졌고, 그래서 관객들도 이 둘의 애정전선을 자연스레 받아들일 수 있었다. 반면에 닉은 인간말종 탈영병 및 도굴꾼이었다가 여자 말 몇마디 듣고 갑자기 정의의 편이 되며, 어떻게 세트조차 정신력으로 이겨낼 만큼 제니에게 빠졌는지 설명되지 않는다.

소피아 부텔라가 분한 미이라, 아마네트는 제일 부각되어야 하고 주인공들을 위협하는 절대악으로 묘사되어야 할 메인 악역인데도 문제가 제일 심각하다. 자그마치 죽음의 신 세트의 대리인으로서 죽음을 지배하는 강력한 존재라지만[24] 정작 작품 내에서 보여주는 모습은 러닝타임 내내 죽은 인간의 시체와 까마귀, 쥐 같은 동물들이나 조종하다가 모래바람 한 번 일으키고 끝이다.[25] 그나마도 수하 시체들의 경우 신체 능력과 내구력이 무진장 형편없다. 아무리 군인이라지만 평범한 인간에 불과한 닉이 맨손으로 머리를 뽑아 버리거나 석상 부수듯이 박살낼 정도. 그렇다 보니 머릿수를 제외하면 위협적이라는 느낌을 주지 못한다.[26] 모래폭풍 능력도 마찬가지. 유리로 가공되어 있는 모래들을 통해 폭풍을 일으켜 런던 전체를 휩쓸지만, 딱히 그걸로 뭔가를 파괴했다거나 런던 시민들을 몰살시켰다거나 한 것도 아니어서.... 이 역시 임팩트가 영 별로다[27]. 심지어 막판에선 기껏 십자군 미라들을 부려 닉을 붙잡아 놓고, 완전히 제압하거나 단검으로 찔러 의식을 마무리 짓기도 전에 부하들을 사라지게 하는 뚱딴지같은 짓을 저지른다.

사실, 자세히 따져보자면 상영 시간 내내 아마네트가 가지고 있는 능력이 계속 둘쭉날쭉한다. 위에 언급됐듯이 건장한 군인을 한 손으로 갖고 놀 만큼 신체능력이 엄청나고, 죽은 시체 및 동물들을 지배할 수 있고, 심지어 봉인당하기 전이라 약화되지도 않은 상태였는데 왜 고대 이집트에서 병사 몇 명에게 맥없이 당했는가?(심지어 그곳은 아마네트가 지배할 수 있는 시체(미라)들이 널려 있다!) 또한 사로잡혔을 때 벌레를 통해 군인을 조종해서 간단히 탈출할 수 있었는데도 뭐 때문에 몇 시간이나 고문받고 있었는가?[28]등등...[29]

상술한 1999년 작품의 이모텝은 왕족이나 세트의 직속 대리인같은 어마어마한 타이틀은 없었다.[30] 잔혹한 형벌을 받아 산 채로 매장되었던 이가 언데드화되면서 권능을 얻은 것 뿐이지만, 그럼에도 모세의 재앙에서 따온 것으로 보이는 천재지변을 국가급으로 일으키고, 굳이 산 사람을 시체로 만들지 않고도 질병에 감염시켜 정신지배해서 자신의 노예로 부린다. 모래를 다루는 것 뿐만 아니라 아예 스스로를 모래화해서 고속이동하거나 지형을 갈아엎어버리는 위력을 보인다. 그나마 약점으로 고양이[31]가 있는데 고양이만 보면 겁나서 달아나긴 했지만 이는 힘을 다 못찾았을때 얘기고, 힘 다 찾으면 고양이도 무시하고 엄청난 위엄을 보여줬다. 아마네트와는 그야말로 포스를 비교하는 게 불가능한 수준.

또한 힘을 되찾는 과정에서도 이모텝은 자신의 '카노푸스 단지'를 가지고 있던 미국인들을 흡수해야 신체를 회복할 수 있다는 조건이 붙었었다. 거기다 신체가 회복되기 전까지는 고양이를 두려워하는 약점이 있었기에 관객이 '이제 미국인 몇 명 남았다, 지금은 고양이로 쫓아낼 수 있구나, 다 회복하니 완전 먼치킨 언데드네' 하면서 자칫 지루해질 수 있는 중반 때도 흥미진진함을 잃지 않았다. 심지어 희생양인 미국인들을 잡아먹는 씬조차 연출이 다 달라서[32] 관객들이 기대를 품게 만들지만, 아마네트는 다양한 연출은커녕 아무나 입으로 쭉쭉 빨아 정기를 흡수하는 장면만 보여주니 긴장감과 재미가 반토막난다.

캐릭터성을 따지면 더 심하다. 이모텝은 분명 잔인하고 비열한 악당이지만 베니발터스 하페즈처럼 자기 편은 (여유가 있는 한) 나름 섭섭지 않게 챙겨주고, 무엇보다 연인 아낙수나문에게는 누구보다 헌신적이었다. 아낙수나문을 위해서라면 무슨 일이든 했고, 심지어 신과 같은 권능의 언데드로 부활했는데도 냅다 세계 멸망이니 정복이니 하는 대신 아낙수나문을 살려내는 것만을 목표로 했다.[33] 그러다 그 아낙수나문에게 버림받자 미련없이 삶을 포기하고 지옥으로 떨어진다. 이모텝이 이런 순애보로 상당히 깊은 인상을 준 데 반해[34], 아마네트는 소피아 부텔라의 비주얼을 빼면 캐릭터 매력이 전무하다. 심지어 대사조차 적어 여러 방면으로 해석해볼 여지조차 부족하다.

MCU로 치면 닉 퓨리에 해당하는 지킬 박사도 문제가 크다. 일단 작중 내내 설명만 주야장천 늘어놓는 설명충 역할에, 그의 또 다른 인격인 에드워드 하이드도 카리스마가 한참 딸린다. 하이드가 깨어나자 지킬의 부하가 연신 도망가라고 소리치며 사무실을 봉쇄하는 장면으로 뭔가 미이라 급의 괴물인 양 연출하더니, 정작 외형적 변화라곤 얼굴이 보라색으로 변한 것 뿐이고, 힘도 인간인 닉 한명을 제압 못해서 발길질에 나가떨어진 다음 약물을 맞고 잠들어버릴 만큼 허술하다. 이럴거면 왜 그렇게 도망가라며 호들갑을 떨었는지 궁금하다 대장이 처맞는 꼴 보여주긴 싫었나보다

차라리 젠틀맨 리그반 헬싱에 나왔던 어마어마한 체구의 괴물이거나, 신체능력만이라도 넘사벽급인 초월자로 묘사하는 게 훨씬 임팩트 있었을 것이다. 하이드가 애초부터 닉을 어떻게 하려고 했다기보다 회유하려고 했던 거라서 힘을 조절하고 있었을지도 모르지만... 아니면 닉이 비행기 추락 후 아마네트의 저주에 걸려 신체적인 버프가 생겼거나. 하지만 이런 걸 관객이 추측해서 설명하고 있는 것부터가 답이 없다....

6.1.4. 개연성 없는 스토리

작품 전체적인 개연성을 보자면, 여기서도 태클을 걸 게 한 둘이 아니다. 자살닦이로 악명 높은 수어사이드 스쿼드보다도 개연성이 떨어진다. 명령 어기고 지멋대로 도굴하고 다니는 닉을 포스터 대령이 아무 처벌도 내리지 않을 뿐더러, 보물을 훔쳐 판다는 걸 뻔히 알고 있으면서 귀중한 유물 발굴 장소에 동행시킨다.[35] 제니 헬시의 행동도 문제가 많은데, 발굴단이 이루어진 것도 아니고 혼자서 들어가더니 주인공보고 유물을 훔치지 말라며 화를 내더니 본인은 당당하게 도굴을 진행한다.[36]여주또한 기내에서 군인들은 베일이 대령을 눈 앞에서 찔러죽일 때까지 구경만 하다가(처음에야 닉이 중간에 있었지만, 나중에 닉이 물러서도 뒷걸음만 친다.) 결국 절친이라 끝까지 죽이길 꺼렸던 닉이 총을 빼앗아서 쏠 때까지도 멍 때리고 있는다. 게다가 닉이 되살아났을 때, 의사들이 분명 좀 전에 추락사한 것을 확인하고 시신 보관소에 안치까지 한 남자가 쌩쌩하게 살아났는데도 잠깐 놀란 다음 그런가보다하고 보내준다. 이런 식으로 주인공, 조연, 악역까지 행동들이 다 어색하거나 이해 안가는 것들이 많다. 사실 어느 영화나 개연성 없는 행동이나 사건이 있고, 보통 주인공 보정으로 받아들여진다지만 이 영화는 그런 게 많아도 너무 많다...

제일 문제되는 건, 전술했듯 초반에는 영웅은커녕 도덕과도 거리가 한참 멀던 닉의 뜬금포 개과천선. 하다못해 그 흔한 과거 이야기조차 없어서 더 납득하기 어렵다. 거기다 최후반부에서 일개 인간이던 닉이 정신력(+제니에 대한 애정)만으로 죽음의 신 세트의 인격을 눌러버리고는 그 능력을 자기 것으로 만드는 건 더더욱 말이 안 된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단순히 정신력만으로 억누른 것이 아니라, 닉이 스스로 자신을 찌름으로써 계약의 주체가 닉에게 넘어가는 바람에 세트와 아마네트 간의 계약이 희미해져서 그렇다는 설도 있다. 아니라면 닉이 굳이 스스로 자신을 찌른 행위에 대해서 희미해지기 때문이다. 그도 아니면 닉이 단검의 손잡이 부분을 땅에 찍으면서 보석에 금이 가 부작용이 생긴 것일지도 모른다.

7. 고증 관련

8. 흥행

8.1. 북미

2017년 6월 9일 개봉으로, 이라크 전쟁을 소재로 한 전기 영화 《메건 리비》와 같은 날에 개봉한다. 6월 6일 개봉한 한국보다 3일 늦으며, 한국에서의 흥행 돌풍과 달리 미국에서는 메건 리비와 상영관을 나눠먹으며, 《원더우먼》과도 엮여있어 흥행은 한국만큼의 기세는 못 올릴 것으로 전망되었다.

실제 개봉 첫날인 6월 9일에는 《원더우먼》에 이은 2위로 시작했다. 그리고 처참하게 망했다. 오프닝 성적은 3200만 달러. 2017년 7월 2일 기준 7,450만 달러를 벌었다. 농으로도 북미 성적이 좋다고 할 수 없겠지만 그래도 《드라큘라: 전설의 시작》의 5628만 기록은 확실히 넘어섰다.

다만 해외에서는 상당한 흥행을 보여 총합 2억 1700만 달러를 벌어들인 《드라큘라: 전설의 시작》을 능가하고 있다. 7월 2일 기준으로 해외에서만 2억 7,520만 달러를 벌어들여 3억 5,000 달러를 넘으면서 손익분기점을 넘었다. 데드라인 닷컴에서는 《미이라》의 손익분기점을 3억 4천 5백만불로 짚었는데, 총 제작비 추산 1억 9,500만 + 홍보비용 1억 5,000만이 합쳐진 금액이라고 한다.[41] 데드라인 닷컴에서는 여기에 중국 시장의 경우, 각종 규제덕에 이익의 25%만 오는 악조건까지 붙게 되므로 《미이라》는 적어도 9,500만불의 손해를 볼 것이라는 암울한 예상이었다.출처 그러나 톰 크루즈의 강력한 스타파워에 힘입어 2차 판권매각도 필요없이 해외 흥행만의 힘으로 예상을 완전히 뒤집고 흑자를 내는데 성공했다!

결국 전 세계 성적으로 4억 달러를 넘었다. 하지만 높은 마케팅 비용을 포함한 부가 비용의 여파로 큰 이득을 보진 못했고, 그저 손해를 면한 정도였다. 이런 흥행 부진은 다크 유니버스를 몰락직전으로 몰아갔다가 간신히 재개되었다.

8.2. 대한민국

대한민국 박스오피스 1위 영화
2017년 22주차 2017년 23주차 2017년 24주차
원더우먼 {{{#ffffff 미이라 미이라
2017년 23주차 2017년 24주차 2017년 25주차
미이라 {{{#ffffff 미이라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주말 박스오피스 집계 기준
대한민국 누적 관객수
{{{#!folding [ 보이기 / 숨기기 ] 주차 날짜 관람 인원 주간 합계 인원 순위 일일 매출액 주간 합계 매출액
개봉 전 553명 553명 -위 8,401,000원 8,401,000원
개봉 당일 2017-06-06. 1일차(화) 873,081명 873,081명 1위 7,394,943,400원 7,394,943,400원
1주차 2017-06-07. 2일차(수) 214,599명 1,706,488명 1위 1,639,898,800원 14,094,414,801원
2017-06-08. 3일차(목) 167,531명 1위 1,286,215,600원
2017-06-09. 4일차(금) 222,022명 1위 1,877,265,986원
2017-06-10. 5일차(토) 483,471명 1위 4,169,701,015원
2017-06-11. 6일차(일) 422,910명 1위 3,626,441,200원
2017-06-12. 7일차(월) 106,244명 1위 812,419,200원
2017-06-13. 8일차(화) 89,711명 1위 682,473,000원
2주차 2017-06-14. 9일차(수) 88,974명 766,447명 1위 674,180,700원 6,295,642,379원
2017-06-15. 10일차(목) 73,443명 2위 560,562,300원
2017-06-16. 11일차(금) 98,073명 2위 827,449,180원
2017-06-17. 12일차(토) 210,628명 1위 1,808,631,899원
2017-06-18. 13일차(일) 189,598명 1위 1,622,658,100원
2017-06-19. 14일차(월) 54,690명 2위 415,875,500원
2017-06-20. 15일차(화) 51,041명 2위 386,284,700원
3주차 2017-06-21. 16일차(수) 28,496명 258,160명 3위 211,383,900원 2,072,479,998원
2017-06-22. 17일차(목) 25,459명 3위 189,940,300원
2017-06-23. 18일차(금) 30,257명 3위 251,635,197원
2017-06-24. 19일차(토) 67,482명 3위 566,157,101원
2017-06-25. 20일차(일) 64,155명 3위 538,661,900원
2017-06-26. 21일차(월) 22,013명 3위 164,386,600원
2017-06-27. 22일차(화) 20,298명 3위 150,315,000원
4주차 2017-06-28. 23일차(수) 9,455명 68,628명 5위 57,483,000원 532,220,400원
2017-06-29. 24일차(목) 6,450명 6위 47,208,600원
2017-06-30. 25일차(금) 8,271명 6위 66,399,900원
2017-07-01. 26일차(토) 15,981명 5위 134,300,700원
2017-07-02. 27일차(일) 16,356명 5위 137,453,300원
2017-07-03. 28일차(월) 6,130명 5위 45,070,200원
2017-07-04. 29일차(화) 5,985명 5위 44,304,700원
5주차 2017-07-05. 30일차(수) 903명 5,754명 11위 6,580,500원 44,491,800원
2017-07-06. 31일차(목) 506명 17위 3,681,500원
2017-07-07. 32일차(금) 996명 11위 8,113,700원
2017-07-08. 33일차(토) 1,141명 17위 9,158,300원
2017-07-09. 34일차(일) 1,132명 16위 9,043,000원
2017-07-10. 35일차(월) 539명 15위 3,948,800원
2017-07-11. 36일차(화) 537명 14위 3,966,000원
6주차 2017-07-12. 37일차(수) 1,027명 9,155명 12위 6,462,900원 56,052,800원
2017-07-13. 31일차(목) 873명 16위 5,287,100원
2017-07-14. 32일차(금) 1,338명 13위 8,232,100원
2017-07-15. 33일차(토) 2,343명 13위 14,293,900원
2017-07-16. 34일차(일) 2,038명 12위 12,498,100원
2017-07-17. 35일차(월) 775명 16위 4,706,800원
2017-07-18. 36일차(화) 761명 19위 4,571,900원
7주차 2017-07-19. 37일차(수) 511명 761명 21위 3,030,400원 4,530,400원
2017-07-20. 38일차(목) 50명 58위 300,000원
2017-07-21. 39일차(금) 50명 56위 300,000원
2017-07-22. 40일차(토) 0명 -위 0원
2017-07-23. 41일차(일) 50명 50위 300,000원
2017-07-24. 42일차(월) 50명 54위 300,000원
2017-07-25. 43일차(화) 50명 57위 300,000원
8주차 2017-07-26. 44일차(수) 50명 250명 68위 300,000원 1,500,000원
2017-07-27. 45일차(목) 50명 62위 300,000원
2017-07-28. 46일차(금) 50명 59위 300,000원
2017-07-29. 47일차(토) 0명 -위 0원
2017-07-30. 48일차(일) 40명 55위 240,000원
2017-07-31. 49일차(월) 60명 42위 360,000원
2017-08-01. 50일차(화) 0명 -위 0원 }}}
합계 누적관객수 3,689,290명, 누적매출액 30,504,534,978원[42]


대한민국 박스오피스 2주 연속 1위

개봉 첫날인 6월 6일에 전국 1,257개 스크린에서 873,081명을 동원하며 1위를 차지하면서 역대 최고 오프닝 신기록을 달성했다. 이는 작년 《부산행》의 개봉일 스코어인 87만 2,673명을 근소한 차이로 제친 수치. 그리고 이 기록 은 1달 뒤 개봉한 영화 《군함도》에 의해 깨지게 된다.

6월 7일에 누적관객수 1,088,264명을 기록하면서 2일만에 관객수 100만명을 돌파했다.

6월 11일에는 누적관객수 2,384,237명을 기록하면서 200만명을 돌파한데다가 23주차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6월 15일에는 《하루》의 개봉으로 2위로 내려갔다.

6월 17일에는 다시 1위 자리를 탈환하면서 누적관객수 3,051,258명을 기록해 300만명을 돌파했다.

6월 18일에는 24주차 박스오피스 1위를 하면서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했다.

6월 19일에는 《하루》한테 1위 자리를 뺏겨서 다시 2위로 내려갔다.

6월 21일에는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의 개봉으로 3위로 내려갔다.

6월 28일에는 《박열》, 《리얼》의 개봉으로 5위로 내려갔다.

6월 29일에는 《옥자》의 개봉으로 6위로 내려갔다.

7월 1일에는 《하루》를 제치고 5위로 올라갔다.

7월 5일에는 《스파이더맨: 홈커밍》의 개봉으로 11위로 내려가면서 10위 밖으로 나갔다.

7월 31일에 상영종료되면서 누적관객수 3,689,290명, 누적매출액 30,504,534,978원을 기록했다.

첫 오프닝 성적만큼 폭발적인 반응은 아니지만 2주째의 끝인 6월 19일 기준으로 현재 해외 흥행 전체의 10%를 한국에서 벌어들인 상태다. 해외수익이 2억 3910만 달러인데 한국에서 벌어들인 수익은 2380만 달러를 조금 넘는다. 거기다가 324만 관객을 돌파하는 등 상당한 흥행을 보였다.[43]

8.3. 중국

중국 박스오피스 1위 영화
2017년 22주차 2017년 23주차 2017년 24주차
원더우먼 미이라 에이리언: 커버넌트
아마존 박스오피스 모조 중국 주말 박스오피스 집계 기준

2017년 6월 18일 기준 $81,800,220를 벌어들였다.

8.4. 일본

2017년 7월 28일 개봉되었다.

8.5. 영국

2017년 6월 18일 기준 $8,060,118를 벌어들이고 있다. 《원더우먼》을 넘지 못했다. 이 점은 미국과 같다.

8.6. 프랑스

프랑스 박스오피스 1위 영화
2017년 23주차 2017년 24주차 2017년 25주차
원더우먼 미이라 베이워치
아마존 박스오피스 모조 프랑스 주말 박스오피스 집계 기준

영국과 달리 미이라는 개봉 첫 주에 1위를 차지했지만 바로 《베이워치》한테 뺏겼다.

8.7. 기타 국가

북미에서의 처참한 성적과 영화에 대한 평가와는 달리 해외 오프닝 성적은 일단 대박이 터졌다. 6월 11일 기준으로 무려 1억 4천만 달러가 넘었다. 심지어 이는 톰 크루즈 모든 영화 통틀어 해외 오프닝 최고 성적이다.

다만...중국과 한국 같이 편중된 흥행이라는 점도 있다.[44]

9. 기타

10. 둘러보기

2017년 대한민국 주간·주말 박스오피스 1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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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주 차 주간·주말 제목 국가 누적관객수 누적매출액
1주 차
(01/02~01/08)
주간 너의 이름은. 일본 1,182,465명 9,745,292,442원
주말
2주 차
(01/09~01/15)
주간 2,489,374명 20,230,833,450원
주말
3주 차
(01/16~01/22)
주간 더 킹 대한민국 1,852,899명 15,371,867,429원
주말
4주 차
(01/23~01/29)
주간 공조 대한민국 3,795,042명 31,194,906,969원
주말
5주 차
(01/30~02/05)
주간 6,272,390명 51,450,493,487원
주말
6주 차
(02/06~02/12)
주간 조작된 도시 대한민국 1,072,450명 8,823,168,944원
주말
7주 차
(02/13~02/19)
주간 재심 대한민국 1,022,790명 8,385,659,808원
주말
8주 차
(02/20~02/26)
주간 23 아이덴티티 미국 966,904명 7,847,785,700원
주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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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7~03/05)
주간 로건 미국 1,079,865명 9,404,587,165원
주말
10주 차
(03/06~03/12)
주간 콩: 스컬 아일랜드 미국 1,011,350명 8,561,950,243원
주말
11주 차
(03/13~03/19)
주간 미녀와 야수 미국 1,571,430명 13,317,337,249원
주말
12주 차
(03/20~03/26)
주간 1,823,746명 14,813,577,756원
주말
13주 차
(03/27~04/02)
주간 4,097,371명 33,739,003,676원
주말
14주 차
(04/03~04/09)
주간 4,622,028명 38,006,894,579원
주말
15주 차
(04/10~04/16)
주간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 미국 1,428,592명 12,012,898,292원
주말
16주 차
(04/17~04/23)
주간 2,581,463명 21,518,895,903원
주말
17주 차
(04/24~04/30)
주간 특별시민 대한민국 904,244명 6,990,792,645원
주말
18주 차
(05/01~05/07)
주간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2 미국 1,723,838명 14,893,889,355원
주말
19주 차
(05/08~05/14)
주간 에이리언: 커버넌트 미국 959,957명 7,980,061,164원
주말
20주 차
(05/15~05/21)
주간 겟 아웃 미국 1,003,999명 8,350,504,155원
주말
21주 차
(05/22~05/28)
주간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 미국 1,526,655명 12,902,755,720원
주말
22주 차
(05/29~06/04)
주간 원더 우먼 미국 1,158,394명 9,459,525,698원
주말
23주 차
(06/05~06/11)
주간 미이라 미국 2,384,201명 20,002,991,001원
주말
24주 차
(06/12~06/18)
주간 3,240,885명 26,991,394,380원
주말
25주 차
(06/19~06/25)
주간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 미국 1,750,613명 14,655,983,828원
주말
26주 차
(06/26~07/02)
주간 박열 대한민국 1,180,561명 9,118,256,970원
주말
27주 차
(07/03~07/09)
주간 스파이더맨: 홈커밍 미국 3,563,946명 29,472,057,824원
주말
28주 차
(07/10~07/16)
주간 5,902,826명 48,410,374,473원
주말
29주 차
(07/17~07/23)
주간 덩케르크 미국
영국
1,349,619명 11,647,205,243원
주말
30주 차
(07/24~07/30)
주간 군함도 대한민국 4,070,080명 31,277,466,540원
주말
31주 차
(07/31~08/06)
주간 택시운전사 대한민국 4,361,047명 34,642,953,436원
주말
32주 차
(08/07~08/13)
주간 7,937,810명 62,696,282,996원
주말
33주 차
(08/14~08/20)
주간 10,352,984명 81,810,286,449원
주말
34주 차
(08/21~08/27)
주간 11,368,432명 89,717,326,549원
주말 브이아이피 대한민국 940,323명 7,706,903,425원
35주 차
(08/28~09/03)
주간 킬러의 보디가드 미국 776,937명 6,379,263,900원
주말
36주 차
(09/04~09/10)
주간 살인자의 기억법 대한민국 1,191,407명 9,740,464,134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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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주 차
(09/11~09/17)
주간 2,063,878명 16,718,111,115원
주말
38주 차
(09/18~09/24)
주간 아이 캔 스피크 대한민국 726,329명 5,868,212,060원
주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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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5~09/31)
주간 킹스맨: 골든 서클 미국 2,350,671명 18,908,661,696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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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10/08)
주간 남한산성 대한민국 2,999,059명 24,709,211,192원
주말
41주 차
(10/09~10/15)
주간 범죄도시 대한민국 3,673,466명 30,465,787,073원
주말
42주 차
(10/16~10/22)
주간 4,967,192명 41,034,583,958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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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3~10/29)
주간 토르: 라그나로크 미국 2,214,586명 8,811,320,614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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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주 차
(10/30~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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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주 차
(11/06~11/12)
주간 4,282,962명 34,731,064,831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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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3~11/19)
주간 저스티스 리그 미국 1,141,912명 9,586,705,849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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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0~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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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7~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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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강철비 대한민국 1,645,140명 13,334,394,016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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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신과함께-죄와 벌 대한민국 3,558,732명 28,770,391,469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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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5~12/31)
주간 8,539,495명 68,350,496,432원
주말
본 자료는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주간/주말 박스오피스 집계 자료를 출처로 하고 있으며, 관객수와 매출액은 주마다 갱신된 총 수를 기준으로 한다. }}}}}}}}}



[1] 각본 대표작:우주전쟁, 미션 임파서블 1편, 쥬라기 공원 1~2편,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 등. 스티븐 스필버그의 블록버스터 작품 페르소나로 유명하다.[2] 각본 대표작:다이하드 4.0,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 로건, 토탈 리콜 리메이크, 언스토퍼블 등.[3] 기존 8일 개봉이었으나, 현충일을 노리고 이틀 앞당긴 선정이다.[4] 처음에는 개봉 예정일이 2017년 3월 27일이라고 발표되었으나, 이후 6월 9일로 3개월 연기되었다.[5] 단 이 영화도 1932년작 영화를 리메이크한 것이다. 이 영화에도 모험물과 호러가 섞여 있었던 것을 생각해보자. 2편과 3편은 호러적인 요소보다 모험적인 요소가 더 강해졌지만 1999년작 1편은 모험과 호러 요소가 섞인 모습이었다.[6] 하지만 영화 중반에 1999년작 미이라에 등장한 "사자의 서"가 카메오로 등장한다! 주요 소품은 아니고 말 그대로 소품 카메오다.[7] 사자의 서가 소품의 카메오로 등장했지만 모른다. 떡밥의 하나일지도 모르고 사자의 서에 열쇠가 없었다. 사자의 서는 세트의 유물이기에 마지막에 피라미드 쪽으로 비춰주는 것을 보았을때 열쇠를 찾으러 가는 중일지도 모른다.[8] 사실 톰 크루즈는 미이라 시리즈의 주인공 릭 오코넬의 캐스팅 대상에 올랐던 배우다.[9] 원래 "타일러 콜트"였으나 어찌된 일인지 변경됐다.[10] 터미네이터: 제니시스에서 마일스 다이슨을 맡은 배우이다.[11] 지킬과 하이드의 등장인물인 그 헨리 지킬 박사 맞다. 즉, 다크 유니버스를 연결시켜주는 역할이라는 의미.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페이즈 1의 필 콜슨을 떠올리면 될 듯. 헐크가 아니라?[결말스포일러1] 아마네트가 세트에게 바치기 전 스스로 자기 몸에 세트의 영혼이 깃드는 의식을 치러 닉의 자아는 사라지고 세트의 화신으로 거듭나는 듯 했으나, 결국 닉의 자아가 몸의 제어권을 되찾아 오히려 닉이 세트의 권능을 그대로 보유하게 된다. 이로서 인간을 뛰어넘어 아마네트는 우습게 갖고 놀고, 죽은 자를 부활시키거나 모래폭풍을 조절하는 등 신의 권능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이집트 신화에서도 가장 강한 신 중 하나인 세트의 힘을 흡수했기 때문에 매우 강력한 존재가 되지만, 악신 세트와 위험한 동거를 하는 것이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언제든 세트에게 잠식될 수 있어 위험한 상황이 된다.[결말스포일러2] 후반에 세트의 권능을 흡수한 닉에 의해 저주에서 풀려나 되살아나고, 닉의 모험에 동참하게 된다.[14] 원래 이집트의 왕위승계방식과 전혀 다르다. 다만 작중에서 아마네트가 원한 것이 단순한 왕위인지, 아버지인 파라오의 사랑과 인정인지 애매하게 처리된 부분이 있다. 어느쪽이건 동생의 탄생으로 인해 왕위계승 서열이나 가족 내에서의 위치 모두 뒤로 밀린건 확실하다.[15] 고대 이집트에서 수은은 악을 퇴치하는 물질로 여겨졌다는 작중 언급이 있다.[16] 오죽하면 《그린 랜턴》처럼 세계관 자체가 무산될지도 모른다는 예상이 있었으며 결국 다크 유니버스 계획이 캔슬되었다. 그러나 결국 다시 재개되어 속편 제작이 확정되기는 했다.[17] 미국의 영화표값은 보통 12~15달러로 당시 한국의 영화표값보다 50~100% 정도 비싸다. 특히 평일인데도. 아이맥스는 뭐 말할 필요도 없고...[18] 정작 드라큘라는 잘 만들었다는 평까지는 못 들었지만 킬링타임으로 그럭저럭 볼 만은 하다는 평도 제법 있었고, 본작 개봉 이후로는 미이라보다는 낫다는 식의 재평가도 자주 듣고 있다.[19] 첫장면에서 지킬 박사가 아마네트에 대한 이야기를 주절주절 다 늘어놓는다.[20] 상술했듯이 서고를 난장판으로 만들어서 도서관장에게 "내가 너를 왜 뽑았는지 모르겠다" 라며 꾸중을 들을 때도 쫄기는커녕 "이 주변에서 고대 이집트 문자를 읽을 줄 아는 사람이 저밖에 없으니까요" 라며 나름 맞받아치기도 한다.[21] 돈이 되는 유적이 있다는 것을 듣고 직접 도굴을 하러 가는 닉과 달리, 릭은 에블린에 의해 극적으로 살아난 건 물론이고 그 따위 유적 다시는 안 간다는 입장이었다. 즉 에블린이 나서지 않았다면 릭이 하무납트라에 갈 일 자체가 없었다. 또 릭과 에블린 일행과 따로 하무납트라를 발굴하기 위해 베니의 안내를 받아 미국인 일행이 같이 갔는데, 두 일행 중 누가 하무납트라 유적에 먼저 도착하는지 내기를 한다. 그리고 유적에 가장 먼저 도착한 사람은 릭도 아닌 에블린.[22] 1999년 미이라의 주인공 일행은 처음에 하무납트라를 굉장한 보물이 묻힌 전설의 유적쯤으로 생각했으며, 이모텝이 누구인지 알기는커녕 그런 미라가 있다는 것조차 몰랐다. 그러나 유적의 비밀을 간직하며 이모텝의 부활을 대대로 막아 온 메자이들과 만나고 이모텝이 언급한 아낙수나문이 누구인지를 이들에게 듣고 하면서 차차 사연을 알게 된다. 그러나 이 영화는 이런 중간 과정이 전혀 없다.[23] 작중에서 베니를 험하게 대하는 장면이 꽤 여럿 있긴 한데, 애초에 릭은 죽든 말든 나몰라라 하고 도망쳤던 배신자인데다 세상을 멸망시킬 듯한 악당의 하수인 노릇을 하고 있으니 웬만한 성인군자가 아니고서야 곱게 대하기가 어려운 일이다. 그리고 이나마도 그냥 꼴 보기 싫어서 괴롭히는 것이 아니라 이모텝이 무슨 짓을 하려는 것인지 정보를 캐내기 위한 경우가 대부분이었으며, 맨 마지막에는 피라미드에서 보물을 과하게 들고 나오느라 갇힐 처지에 놓인 것을 구하려고 했다.[24] 사실 세트와 계약을 한 이유도 왕위 때문이었는데, (고증오류는 둘째치고) 어차피 그냥 파라오가 자고 있는 틈에 암살해서 왕위를 계승할 생각이었으면 왜 굳이 세트와 계약한 걸까?[25] 건장한 군인인 닉 모턴을 주먹질 한방으로 나가떨어지게 하거나 한 손으로 멀리 날려버리는 걸 보면 신체능력도 뛰어난 것 같지만... 이집트 병사들이나 지킬의 부하들에게 수은 주입당하니까 1초 만에 발려 버려서 하나도 부각되지 않는다. 즉, 1:1에만 강하고 일단 다굴+수은이 들어오면 죽지만 않을 뿐이지 대책없이 발린다.[26] 1999년작 미이라에서 등장한 이모텝의 사제들 역시 칼질 한방에 싹둑싹둑 썰려나가지 않았냐는 반론이 있는데, 그 영화에 미라가 그것들만 나온 게 아니다. 생전부터 비전투원이었던 사제들의 미라는 약했지만, 파라오의 근위병이었던 메자이들의 미라는 오히려 오코넬을 순식간에 털어버리고 죽이기 직전까지 갔고 아낙수나문의 미라를 창으로 찌르고 칼로 베어서 간단히 죽였다. 거기에 플러스로 질주하는 버스를 뛰어서 따라온다든가 맨손, 맨발로 벽에 붙어서 달린다든가, 3~4미터는 되는 거리를 준비 자세도 없이 가볍게 뛰어 넘는다든는 등 무시무시한 모습도 보여줬다. 이러다 보니 2편에서는 중화기를 잔뜩 동원한 다음에야 겨우 상대했을 정도이며, 미라는 아니지만 2편에 나온 아누비스 군대와 메자이들의 전투는 나름 볼 만한 장면으로 꼽힌다.[27] 반면에 이모텝은 모래 폭풍과 물 기둥에 자신의 얼굴을 드러내어 주인공 일행이 타고 있는 비행기나 열기구를 집어삼키려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두 번 모두 주인공 일행이 타고 있던 탈것을 부수거나 큰 손상을 입히는 등 주인공에게 직접적인 타격을 입혔으며 1편의 모래 폭풍은 단역에 가깝긴 하지만 주인공 일행을 돕던 조력자를 죽이기까지 했다. 그리고 1편에서는 카이로 시민들 전체를 단번에 세뇌시켜 주인공 일행을 죽이도록 조종하고, 실제로 조연 한 명을 죽였다.[28] 참고로 아마네트의 동물 조종 능력은 관 속에서 까마귀 떼를 조종해 군수송기를 습격하고, 이 수송기가 자신의 목표 장소 바로 옆에 떨어지게 할 수 있을 정도로 정교하다.[29] 다르게 생각하면 맨 처음 이집트인들에게 제압되었을 때와 군인들에 의해 제압되었을 때 모두 목에 어떤 약물(수은으로 추정)이 주입되었다는 것을 고려하면 그것이 약점으로 작용했다고 추측할 수 있다. 몇 시간동안 맥없이 고문받던 이유도 계속해서 주입되던 수은 때문일 확률이 높다. 아마네트가 군인을 조종할 때 가장 먼저 한 일도 수은 주입을 멈추는 거였고. 그러나 이런 내용들이 영화 상에서 제대로 설명되지는 않았다.[30] 다만 수많은 사제들을 거느리고 파라오를 가까이서 보필하던 대제사장으로 나온다. 이 정도면 신들의 화신인 파라오에겐 비빌 수 없지만 신정사회였던 고대 이집트에서 최상위 신분이다.[31] 고대 이집트에선 고양이를 신의 대리인으로 봤다.[32] 처음 눈과 혀를 빼앗긴 안경잡이 번스는 베니를 통해 영험한 치료사인양 접근해 상담자리를 마련한 다음, 자신의 정체를 밝혀 죽음의 공포에 절규하는걸 지켜보며 처리한다. 리더격이던 이집트 학자 챔벌레인 박사는 일행과 떨어져 홀로 달아난걸 붙잡아 흡수하고(과정은 생략), 뒤늦게 도착한 오코넬 일행을 보고선 입에서 벌레를 내뿜는다. 숙소에 남아 에블린을 지키던 핸더슨은[48] 직접 손대지 않고 모래화한 상태로 전신을 마구 휘감아 생기를 빨아들이는 모습을 그림자로만 보여줘서 상상력을 자극하며, 마지막 다니엘스는 시각적 연출을 생략하고 청각만으로 흡수당하며 목소리가 잦아드는 연출을 보여주는 등. 하나하나 처리하는 방법이 아주 다양했다. 그리고 속편에서는 스파이비라는 인물을 통해 이모텝이 어떻게 정기를 흡수하는지를 보여줬다.[33] 대대로 이모텝 부활을 저지해온 메자이조차 '지난 세월이 얼만데 설마 아직까지 그럴까'하다가 에블린이 아낙수나문의 이름을 꺼내자 놀라워할 정도.[34] 관객들만 그런 것도 아니고, 극중 인물인 릭과 에블린도 연인에게 버림 받고 스스로 지옥으로 떨어지는 이모텝을 잠시 연민의 감정을 담아 바라보았을 정도다. 그것도 피라미드가 붕괴하기 시작해서 한시라도 빨리 빠져나가야 하는 상황에서 그런 것인데, 작중에서 아낙수나문에 대한 이모텝의 감정을 충분히 묘사했던지라 전혀 어색하게 보이지 않는다.[35] 대령 입장에서는 당장 철수 작전을 진행하느라 인력이 부족할 판에, 유물 탐색하는 데에 인력을 투입하는 것은 낭비라고 여겼을 수도 있다. 아니면 상황상 처형 외의 실질적 처벌은 불가능했으니 런던에 도착한 후에 정식으로 처벌하려 했을지도.[36] 기본적으로 유물발굴은 탐사대 수준의 규모에서 이루어져야 하고, 전쟁이라는 특수상황이 있긴 하지만 최대한 현장 보전 및 상세한 기록이 최우선이다. 저런 짓거리는 인디아나 존스도 잘 하지 않는 짓인데, 하물며 그 인디아나 존스도 영화 시작에서 인디아나 존스의 도굴군적인 캐릭터를 보여주고 시작했다. 근데 얘는 고고학자 코스프레 하더니 그 다음에 뜬금없이 도굴한다.인디아나 존스와 에블린 카나한은 그나마 1930년대 사람이지만 이쪽은 2010년대 사람인데도.[37] 정실 부인과 이복남매 관계였다. 스네프루 왕 본인은 선왕의 후궁 소생이었으며 왕비는 정처 소생이었다.[38] 현대에서도 미라를 만드는 과정을 재현하기 위해서는 최고수준의 해부학 기술이 필요하다. 신체의 손상을 최소화하면서 뇌를 포함한 장기 일체를 전부 들어내는게 쉬울리 없고, 방부처리를 하기 위한 재료들도 엄청나게 고가일 뿐더러 하나 만드는데도 엄청난 시간과 노력이 들어간다.[39] 그러나 이 영화보다 먼저 나왔던 미이라에서도 똑같은 오류가 이미 나왔는데, 바로 악역 이모텝이 작중 '홈다이'라는 산 채로 미라가 되는 형벌을 받았다. 1932년 작품인 첫 미이라 역시 산 채로 붕대에 감겨 관에 넣어지는 장면이 나온다.[40] 가장 대표적인 게 이집트의 태양신 아몬-라가 기독교에서 악마 아몬으로 바뀐 경우기 때문. 참고로 구약성서에는 우상으로만 등장한다. 악마로서는 중세시대와 같은 후대에 점차 편입시킨 것.[41] 사실 공식적으로 확인된 것은 아니다. 공식적인 제작비는 어디까지나 1억 2500만 달러고, 1억 9500만 달러는 그렇다는 관계자들의 말이 있다 정도지 공식적인 것은 아니다.[42] ~ 2017/07/31 기준[43] 일단 한국에서의 흥행비결에 일부 언론들이 톰 크루즈의 출연 때문이라는 분석이 허다하다. 본국인 미국이나 전세계적으로 흥행저조를 보이고 있는 와중에 한국에서의 흥행은 아무래도 한국과 친분이 두터운 톰 크루즈 때문이라는 분위기가 대세.[44] 우리나라 같은 경우는 전작인 미이라 시리즈의 등장인물인 아낙수나문이 어렸을 적 밈으로 퍼질 정도로 인기를 끌었던 세대가 지금 성인이기도 하고 톰 크루즈 효과로 인기를 끈 것으로 추측된다. 중국 또한 미이라 시리즈 3편이 중국을 배경으로 해서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높은 편이기도 하다.[45] 사실 뱀파이어의 부활 방법을 생각하면 이것도 설정 파괴고 뭐고 생각하지 않은 무리한 떡밥 살포다.[46] 극장용 7.1채널 음향을 2개로 합치지 않고 2개만 남긴 채 업로드한 것으로 보인다.[47] 아무래도 이전에 비슷한 형태의 메트로베니아 장르인 에일리언 인페스테이션을 만들어본 전적이 있어서 그런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