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스케이팅 선수에 대한 내용은 알렉사 니어림 / 브랜던 프레이저 문서 참고하십시오.
크리틱스 초이스 시상식 | ||||
남우주연상(영화) | ||||
제27회 (2022년) | → | 제28회 (2023년) | → | 제29회 (2024년) |
윌 스미스 (킹 리차드) | → | 브랜든 프레이저 (더 웨일) | → | 폴 지아마티 (바튼 아카데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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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4c4c4c><colcolor=#ffffff> 브랜든 프레이저 Brendan Fraser | |
본명 | 브렌든 제임스 프레이저 Brendan James Fraser |
출생 | 1968년 12월 3일 ([age(1968-12-03)]세) |
미국 인디애나 주 인디애나폴리스 | |
국적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캐나다| ]][[틀:국기| ]][[틀:국기| ]] |
신체 | 192cm |
부모 | 아버지 피터 프레이저 어머니 캐롤 프레이저 |
배우자 | 애프턴 스미스(1998.09.27 결혼~2009년 이혼) |
자녀[1] | 장남 그리핀 아더 프레이저(2002년생) 차남 홀든 플레처 프레이저(2004년생) 3남 리랜드 프랜시스 프레이저(2006년생) |
직업 | 배우, 성우 |
데뷔 | 1991년 TV 영화 'Child of Darkness, Child of Light' |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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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표작인 미이라 시리즈에서 |
2. 활동
1991년 TV 영화 My Old School로 데뷔하여 꽤 빨리 주연급 배우로 발돋움했다. 데뷔 1년차인 1992년에 주연급으로 나온 저예산 코미디 영화 <원시 틴에이저>(Encino Man)[2]가 미국에서만 제작비 5.5배가 넘는 흥행을 거뒀으며 1950년대 미국 고교에서 실제로 벌어진 왕따 사건을 토대로 한 스쿨 티어즈(1992)에 주연으로 진지하게 연기하며 꾸준히 여러 영화에 주연으로 나왔다.1967년에 만들어진 애니메이션 <조지 오브 더 정글>을 극장 영화로 만든 코미디 영화 조지 오브 정글[3](1997)로 처음으로 1억 달러 흥행을 거둬 이름을 알렸다. 1999년 스티븐 소머즈 감독의 액션 호러 대작 미이라에서 주연을 맡아 인기 배우로 발돋움했다. 빌 콘든 감독의 아카데미 수상작 갓 앤 몬스터에 출연하여 흥행성뿐만 아니라 연기력 또한 인정받았다. 미이라 시리즈의 성공 이후 어드벤처 영화에서 주로 육체파의 이미지를 살린 강인한 남성상을 연기하는 일이 많았는데 특징이라면 어딘가 1% 부족한(...) 나사 하나 빠진 캐릭터라는 것. 흔히 말하는 금발+마초 캐릭터+약간 얼빵함이라는 백인 근육질 스테레오 타입을 잘 소화한다. 코미디 연기에도 특화되어 있다 보니 본인도 진지한 터프가이 캐릭터도 선호하지만 코믹함이 있는 캐릭터도 선호하는 듯하다.
주요작으로는 조지 오브 정글, 미이라 시리즈와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가 있다. 루니 툰 : 백 인 액션에서는 미이라 시리즈에서 브랜든 프레이저를 대신한 스턴트맨 역할과 브랜든 프레이저 역할을 맡았다(...). 실베스터 스탤론처럼 특정 장르물하면 바로 떠오르는 배우로 어드벤처(모험물) 영화에 주로 출연했다.
2018년에 오랜 공백기를 뚫고 드디어 DC 유니버스 인피니트 오리지널 드라마 DC 타이탄에서 로봇맨 역할로 출연했으며, 둠 패트롤에서 같은 로봇맨 역할로 주인공 자리를 꿰찼다. 팬들의 반응은 상당히 좋은 편이며, 로봇맨이라는 캐릭터가 자신의 씻을 수 없는 흑역사와 트라우마를 뚫고 성장하는 캐릭터이기에 프레이저의 상황과 대입하며 몰입하기도 했다. 다만, 한가지 아쉬운 점은 목소리 출연만 한다는 것. 로봇맨 옷을 입는 것은 다른 배우가 담당하고 후시 녹음을 따서 하기에 브랜든 프레이저의 완벽한 연기는 보지 못한다. 다만, 배역이 그래서인지 몰라도 욕설을 아주 기깔나게 하는데 그의 찰진 욕 더빙이 화제가 되기도 하였다. 이후 시즌 2에선 브랜든 프레이저가 직접적으로도 등장하여 팬들의 환호를 받기도 하였다.
2021년에 대런 애러노프스키의 신작 "더 웨일"의 주인공으로 캐스팅 되어 굉장히 오랜만에 스크린에 나타날 예정이다.[4] 또 마틴 스코세이지의 신작 킬러스 오브 더 플라워 문과 코미디 영화 브라더스에도 캐스팅되며 위자료 문제와 겹쳤던 한동안의 부진을 극복하고 배우로서 새로운 전성기를 맞이했다. #
배트걸에서 빌런으로 나온다고 한다.# 둠 패트롤에 이어 또 한번 DC 코믹스 원작의 작품을 맡았는데, 멀티버스이므로 접점은 없다. 다만, 파이어플라이 역으로 예상된다는 점에서 원작 속 해당 캐릭터가 능력 있는 특수효과 기술자였지만 해고당한 후 생활고에 시달리다 악당이 된다는 요소가 로봇맨처럼 프레이저의 상황과 대입하여 볼 수 있을 듯 하다. 그러나 배트걸 영화가 아예 취소되는 바람에 결국 불발되었다.
2023년에 개최된 제95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더 웨일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완벽하게 부활에 성공했다.[5]
국내에서는 주로 미이라 주연으로만 알려져 액션배우 이미지가 강한데 실제로 브랜든은 코믹 연기에 매우 능하다. 영화 일곱가지의 유혹을 보면 그의 코믹 연기에 감탄할 수밖에 없다. 그 외 스카우트에서도 매우 뛰어난 연기를 보여줬다.
3. 특징
192cm의 거대한 체구를 살린 액션 연기와 익살맞은 표정 연기, 동굴 소리 같은 굵은 저음의 목소리가 특징이다. 다만 진지한 연기를 할 때는 멋진 목소리지만, 은근히 코믹한 역할도 자주 맡는지라 목을 조여 하이피치로 내는 경박한 목소리도 유명하다.관리가 들어갈 때는 장신에, 근육질 몸매와 저음의 목소리를 뽐내는 멋진 역할도 맡았지만, 살이 찌는 순간 육중해보이는 체형이라 살집을 좀 붙히고 경박한 목소리를 내는 깨방정 캐릭터도 자주 맡는, 소화할 수 있는 배역이 극과 극을 달리는 배우. 아무래도 상업적으로 성공한 역할 중 개그캐가 많은데, 가장 유명한 릭 오코넬은 멋짐 60 개그 40 정도의 캐릭터.
특수 효과와 컴퓨터 그래픽이 이용되는 영화에 많이 등장한 배우로 알려져 있으며 미이라 시리즈 이외에도 크래쉬, 조지 오브 정글, 갓 앤 몬스터, 조용한 미국인, 블래스트, 폭소 기마특공대, 스틸 브리딩, 원시 틴에이저, 하버드 졸업반, 에어헤드, Bedazzled[6] 등에 출연하였다.출처
키도 192cm인 데다가 어깨가 넓어 등빨이 꽤 되는, 딱 전형적인 미국식 마초 미남의 체형의 소유자. 특이하게도 마초적인 이미지와는 달리 수염을 기른 적이 많지 않다. 실제 성격은 클럽 등의 시끄러운 곳은 싫어한다고 하며 아마추어 사진가로 활동할 정도로 조용히 돌아다니는 걸 더 선호한다고 한다.
초창기였던 조지 오브 정글이나 미이라 시리즈 찍던 시절엔 군살이 전혀 없는 근육질 장신의 늘씬한 체형이었는데 몸매 관리에는 큰 관심이 없던 건지 촬영이 끝나자마자 곧바로 벌크업이 줄더니 40대를 넘어가며 살이 쪄서 거구가 되며 급격히 아저씨화 되었다. 사실 외모나 골격이 큰 편이라 살이 찌면 인상이 곧바로 푸근해지는 편. 그래도 작품 때만 되면 체중 감량을 하고 출연한다. 노안 기질이 있었는데, 나이를 먹을수록 점점 동안이 되어가는 배우. 동안처럼 보이는 이유는 피부가 상당히 좋기 때문이다. 50대가 된 현재도 나잇살만 쪘을 뿐 피부는 여전히 좋다.
안타깝게도 2000년대 들어서는 점점 탈모가 진행되고 있다. 1999년에 찍은 미이라에서도 잘 보면 앞머리가 휑하다.[7] 하지만 2011년 전후로 모발 이식을 받았는지 어느 정도 모발을 되찾았다. 2017년 이후 후덕해진 상태이다.
4. 출연작
4.1. 영화
<rowcolor=#FFFFFF> 개봉 연도 | 제목 | 배역 | 활동 |
1991년 | 샌프란시스코에서 하룻밤 | 단역 | |
1992년 | 원시 틴에이저 | 링크 | 주연 |
스쿨 타이 | 데이빗 그린 | 주연 | |
1994년 | 20달러의 유혹 | 샘 마스트레브스키 | 주연 |
에어헤드 | 체즈 | 주연 | |
스카우트 | 괴물 투수, 스티브 네브라스카 | 주연 | |
하버드 졸업반 | 주연 | ||
1995년 | 영거 앤 영거 | 윈스턴 | 주연 |
다크 눈 | 주연 | ||
글로이 데이즈 | 주연 | ||
1996년 | 사랑이라면 이들처럼 | 주연 | |
1997년 | 스틸 브리딩 | 주연 | |
1998년 | 조지 오브 정글 | 정글의 왕 조지 | 주연 |
1999년 | 미이라 | 리차드 릭 오코넬 | 주연 |
폭소 기마 특공대 | 주연 | ||
블래스트 프롬 더 패스트 | 아담 웨버 | 주연 | |
2000년 | 신밧드 2000 | 신밧드 | 주연 |
2001년 | 일곱 가지 유혹 | 엘리어트 리차드, 제프, 메리 | 주연 |
미이라 2 | 리차드 릭 오코넬 | 주연 | |
갓 앤 몬스터 | 클레이튼 분 | 주연 | |
멍키본 | 스투 마일리 | 주연 | |
2003년 | 루니 툰 - 백 인 액션 | DJ 드레이크 | 주연 |
딕키 로버츠 - 왕년의 아역 스타 | 주연 | ||
2004년 | 콰이어트 어메리칸 | 올든 파일 | 주연 |
2006년 | 크래쉬 | 백인 지방 검사 - 리차드 카봇 | 주연 |
저니 투 더 엔드 오브 더 나잇 | 폴 | 주연 | |
더 라스트 타임 | 자미 바산트 | 주연 | |
2008년 | 미이라 3: 황제의 무덤 | 릭 오코넬 | 주연 |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 | 트레버 앤더슨 | 주연 | |
내가 숨쉬는 공기 | 기쁨 | 주연 | |
2009년 | 잉크하트 | 모 실버통 폴카트 | 주연 |
지.아이.조: 전쟁의 서막 | 특별출연 | 단역 | |
2010년 | 퓨리 벤전스 | 댄 샌더스 | 주연 |
특별조치 | 존 크로리 | 주연 | |
2012년 | 더 레전드 오브 윌리엄 텔: 3D | 윌리엄 텔 | 주연 |
2013년 | 위기의 남자들 | 맥과이어 | 주연 |
메리드 앤드 치팅 | 주연 | ||
세컨즈 오브 프레저 | 주연 | ||
폰 샵 클로니클스 | 리키 | 조연 | |
작은 영혼의 쉼터 | 톰 | 주연 | |
브레이크아웃 | 잭 | 주연 | |
헤어브레인드 | 레오 | 주연 | |
2014년 | 넛잡: 땅콩 도둑들 | 그레이슨 목소리 | 주연 |
온리 포 유 | 토니 | 조연 | |
슈퍼노바 지구 탈출기 | 스콜치 목소리 | 주연 | |
2020년 | 후계자들 | 차루 | 주연 |
2021년 | 포이즌 로즈 | 마일스 미첼 박사 | 주연 |
노 서든 무브 | ? | 주연 | |
2022년 | 더 웨일[8] | 찰리 | 주연 |
2023년 | 플라워 킬링 문 | WS 해밀턴 | 조연 |
4.2. 드라마
<rowcolor=#FFFFFF> 방영 연도 | 제목 |
2015년 | 텍사스 라이징 |
2016년~2017년 | 디 어페어 3 |
2018년 | 트러스트 |
DC 타이탄[9] | |
2019년 | 둠 패트롤 |
4.3. 애니메이션
5. 수상 경력
- 1988년 피플지 가장 아름다운 50인 선정
- 1997년 제23회 시애틀 국제영화제 남우주연상 (스틸 브리딩)
- 2006년 캐나다 명예의 거리 입성
- 2022년 토론토 국제 영화제 공로상 (더 웨일)
- 2023년 제28회 크리틱스 초이스 시상식 남우주연상 (더 웨일)
- 2023년 제29회 미국 배우조합상 영화부문 남우주연상 (더 웨일)
- 2023년 제95회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주연상 (더 웨일)
6. 관련 밈
2010년대 중반 들어서 근황 사진들이 주목을 받으며 불쌍함과 절박함의 상징으로 밈화 되었다. 이혼으로 위자료 폭탄을 맞았다는[11] 사실이 알려지고 항목 상단의 사진이 공개되며, 4chan의 /tv/에서는 브랜든 프레이저를 걱정했다.
한편 4chan에서는 괴랄한 헤어컷 사진을 올려놓고
이발사 : 머리 어떻게 해드려요?
손님 : X발 X대로 해주세요. (Just fuck my shit up)
식의 캡션을 다는 메인스트림 밈이 유행하고 있었는데, 누군가 프레이저의 사진들에 괴상한 헤어컷 + 충혈된 눈을 합치면서 당장 자살해도 이상하지 않을 모든 것을 포기한 남자의 사진으로 만들어버리고 말았다. 그리고 이 이미지와 'Just fuck my shit up' 이라는 코멘트의 조합이 절묘하게 맞물리며 브랜든 프레이저의 사진과 JUST라는 텍스트만 써도 비극적이고 절망스럽다는 메시지가 전달되는 경지에 다다른다. 한때는 누군가 JUST를 달면 한 단어씩 이어가는 유행도 있었으나 이젠 시들하다. 단, 이 밈의 임팩트는 강해 특유의 헤어스타일과 충혈된 눈, JUST라는 텍스트의 조합은 여기저기서 애용되고 있다.손님 : X발 X대로 해주세요. (Just fuck my shit up)
또한 레딧에서는 '브랜든 프레이저의 커리어를 되살리자'라는 목표 하에 /r/SaveBrendan 서브레딧이 만들어졌다.
2018년 GQ지와의 인터뷰에서 우울증을 비롯한 정신적 문제들, 그리고 영화계 게이 간부에 의한 동성 성추행에 대해 고백하는 등 충격적 사실들을 밝혔다.[12][13] 그동안 브랜든을 인터넷 밈으로만 써먹던 레딧과 4chan에서도 이에 대한 진지한 이야기들이 오갔다. 링크의 레딧반응만 봐도 '그동안 이런 사건을 어떻게 우스갯소리로 써먹었는지 모르겠다.', '이건 우리가 생각했던것보다 훨씬 무거운 일이다.' 등으로 브랜든을 진심으로 안쓰러워하는 반응이었다.
2019년 1월 31일을 기해 위자료 지급 의무가 끝나면서 4chan에서는 UNJUST/UNFUCKED라며 대대적으로 이를 축하했다. 마침 커리어도 점차 되살아날 기미를 보이는 중이라 호재가 겹친 셈.
7. 기타
- 출신은 미국 인디애나폴리스지만 캐나다 관광청의 기자로 근무했던 부친과 프랑스계 캐나다인이었던 모친의 영향으로 어릴 때부터 미국, 캐나다, 프랑스, 영국, 네덜란드, 스위스 등 유럽 각지를 돌면서 생활했던 경험이 있다. 집안 배경과 성장 환경 덕분에 영어와 프랑스어를 매우 유창하게 한다.[14] 영화 배역도 유독 역마살이 있는 캐릭터가 많은 편.
- 1998년, 동료 배우 애프톤 스미스[15]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세 아들을 두었으나 2007년에 이혼했다. 그 외에 커리어 내내 여자 문제로 구설수에 오른 적이 없다. 이혼 직후인 2008년에는 미이라 3: 황제의 무덤에서 함께 출연한 마리아 벨로와 잠깐 데이트를 했다는 기사는 나왔으나 현재는 싱글이다.
- 2018년 GQ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한동안 헐리우드에서 사라진 이유에 대해 밝혔는데 위에서 언급한 헐리웃 고위급 인사의 동성 성추행으로 인한 오랜 PTSD로 고생했으며 제일 큰 문제는 건강 문제였다고 한다. 브랜든 프레이저의 필모를 살펴보면 대부분 그의 육체파 이미지를 소모하는 스턴트 영화가 대부분인데 특히 미이라 시리즈를 찍으며 몸이 잔뜩 망가졌다고 한다.[16] 무릎연골은 다 나가서 제거해야 했고, 추간판절제술에 성대 수술까지 받아서 목소리도 변했다고 한다.[17] 미이라 3을 찍을 때는 이미 몸이 만신창이라서 전신에 매일 아이스팩을 두르고 연기할 정도로 상태가 심각했고 7년 간 병원 신세를 졌다고 한다. 여기에 이혼 문제도 그의 커리어 하락에 한몫을 했는데 아내 애프톤 스미스에게 거액의 위자료를 지급하느라 고생한 것은 물론 본인의 우울증에[18] 큰 아들의 자폐증 증세를 치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혀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이혼 후 베벌리 힐스의 자택을 팔고 뉴욕의 베드포드에서 거주하고 있다고 한다. 2022년엔 뉴욕 주 북부의 농장에서 세 아들들과 함께 거주 중이라는 기사가 나왔다.#
- 복귀의 신호탄을 알리는 듯 2019년부터 북미 지역의 코믹콘, 메가콘, 팬엑스포 등의 각종 행사에 참여하여 팬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는 등 대중에게 돌아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토론토 팬엑스포 행사에서 미이라 시리즈와 관련한 소소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풀기도 하고, 역대 출연작 속 본인의 명대사를 직접 시전하는 등 큰 웃음을 주었다.
- 2019년에는 정글대장 조지에 함께 출연했던 레슬리 맨이 Busy Tonight 토크쇼에서 촬영장에서의 일화를 얘기하며 촬영 기간에 그에게 잠시 반했었다는 추억을 이야기하던 도중에 깜짝 게스트로 출연하여 22년 만에 두 커플이 재회하는 자리를 가졌다.
- 취미 및 특기는 옛날 폴라로이드 카메라 수집.
- 전성기 시절에는 큰 눈과 익살스러운 표정 때문에 네티즌들 사이에서 한국에서 권오중과 매우 닮았다는 소리를 들었는데 나이가 든 지금은 어째 배기성을 닮아가고 있다. 시트콤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에서 노구가 권오중을 착한 타잔을 닮았다고 하는데 이는 브랜든 프레이저가 주연한 조지 오브 정글에서 브랜든 프레이저가 타잔을 연기했기 때문에 나온 장면이다.
- GQ와의 영상 인터뷰에서 미이라 시리즈에서 이후에 자신이 일하는 방식을 바꿀 것을 고민할 정도로 상당한 고생을 했지만, 시리즈 신작이 나오면 출연하겠냐는 질문엔 당연히 하고 싶다고 답했다. #
8. 관련 문서
[1] 모두 전처 애프턴 스미스 사이에서 태어난 자녀들이다.[2] 한국 개봉제목 및 비디오 제목인데 1996년 3월 23일 토요명화 방영제목은 원시인간 대소동. 백순철이 극중 프레이저 목소리를 맡았다.[3] 디즈니+에서 정글대장 조지로 번역됐다.[4] 연극 원작 영화로, 동성 애인을 잃고 폭식증에 시달리던 남자가 구원받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다룬다.[5] 수상 소감으로 영화 소재에 맞춰서 "고래만이 깊은 곳까지 가서 헤엄을 칠 수 있다"고 말했다. 국내 기사[6] 한국에선 "일곱 가지 유혹"이라는 제목으로 상영.[7] 사실 자세히 보면 이마가 좀 넓은 편이었지만 그래도 라인 자체는 그렇게까지 휑한 건 아니었다. 다만 미이라 시리즈에서 갈수록 이마 라인이 점차 넓어지기 시작한 것이다.[8] 제95회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주연상 수상[9] 목소리 출연[10] 공동 주연 말론 브란도의 별세로 제작 중단##[11] 2009년 1월부터 월 5만 달러씩 10년간 지급.[12] 피의자는 골든글로브 시상식을 주관하는 할리우드 외신 기자 협회(HFPA) 회장인 필립 버크로 2003년에 한 행사에 참여했을 당시 엉덩이를 세게 여러 번 만졌다고 한다. 이후 필립 버크는 2021년에 인종차별 관련 문제로 HFPA에서 영구제명 조치됐다.[13] 이 때문에 프레이저는 더 웨일로 골든글로브에 영화부문 남우주연상 후보로 올랐지만 일찌감치 제80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불참을 선언했고 실제로 불참했다. 불참 사유는 HFPA가 성추행 사실을 인정하지 않고 필립 버크 전 회장을 여전히 옹호하고 있어서라고 언급했다.[14] 공교롭게도 그의 출세작인 미이라 시리즈에서 릭 오코넬은 프랑스 외인부대 출신의 군인이다. 물론 프랑스어는 구사하지 않는다(...). 미이라 1편의 극 초반에 프랑스 부대의 사격을 지휘하는 장면에서 딱 한마디 나온다. 대신 2000년작 Bedazzled에서는 콜롬비아 마약상 연기를 하며 스페인어를 쓰는데 스페인어도 유창하게 구사한다.[15] 1997년 그의 주연작인 조지 오브 정글에서 여주인공의 친구 단역으로 출연했다.[16] 심지어 1편의 교수형씬에서 줄에 목을 매고 버티는 장면은 대역없이 브랜든 프레이저가 직접(!!!) 연기했는데 이 장면을 찍고 약 18초간 심정지 상태를 경험했다고 한다(...). 그 외에도 그는 촬영 내내 무지막지하게 내던져지고 미친듯이 달리느라 체력 소모가 심했고, 사막의 독사, 전갈 등에게 위협받았다며 회고했다. 농담조로 릭 오코넬 연기 한번 더 하면 진짜로 본인이 죽을지도 모른다고 말하기도 했다.[17] 이는 2000년대 초중반의 할리우드의 제작자들이 배우들에게 스턴트 대역 없는 리얼 연기를 과도하게 요구한 것이 원인이다. 현재는 많이 줄어들었다고 한다. 이 양반은 아직도 본인이 대부분의 스턴트 연기를 하고 있다. 물론 이건 제작자가 요구한 게 아닌, 자원해서 하는 것이어서 좀 다른 얘기긴 하다.[18] 한창 심각했던 2016년경에는 카메라를 쳐다보지 못 하고 인터뷰할 정도로 상태가 나빴다. 모친상까지 겹쳐서 정신적으로 불안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