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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 (2008) Journey to the Center of the Earth | |
<colbgcolor=#dddddd,#010101><colcolor=#000000,#e0e0e0> 장르 | 모험, 판타지, SF, 액션 |
감독 | 에릭 브레빅 |
각본 | 마이클 D. 와이스, 마크 레빈, 제니퍼 플라켓 |
원작 | 쥘 베른 《지구 속 여행》 |
제작 | 보 플린, 샬롯 허긴스 |
출연 | 브랜든 프레이저, 조시 허처슨, 애니타 브리엠, 세스 마이어스 등 |
촬영 | 척 슈만 |
CG | 크리스토퍼 타운센드 |
음악 | 앤드류 로킹튼 |
제작사 | 뉴 라인 시네마, 월든 미디어 |
수입사 | 태원엔터테인먼트 |
배급사 | 워너 브라더스 픽처스 롯데엔터테인먼트 |
개봉일 | 2008년 7월 11일 2008년 12월 17일 |
상영 시간 | 93분 |
제작비 | $60,000,000 |
월드 박스오피스 | $244,232,688 |
북미 박스오피스 | $101,704,370 |
대한민국 총 관객 수 | 1,439,506명 |
국내 스트리밍 | [[Wavve| Wavve ]] |
상영 등급 | 전체 관람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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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08년 8월 7일에 개봉한 판타지, SF 영화.2. 예고편
3. 시놉시스
그 누구도 찾을 수 없었던, 지구 중심세계의 문이 열린다!! 지각변동을 늘 예의주시하고 있던 지질학자 트레버(브랜든 프레이저)는 수년 전 실종된 형의 오래된 상자 속에서 우연히 <지구 속 여행>이라는 고서를 발견하게 된다. 책 속에 남겨진 암호가 지구 속 세상의 비밀을 밝힐 중요한 단서라고 여긴 트레버는 조카 션(조쉬 허처슨)과 함께 암호를 해독해가며 불과 얼음으로 뒤덮인 땅 아이슬란드로 향한다. 고서에 명시된 대로 찾아간 산장에서 미모의 산악가이드 한나(애니타 브리엠)의 도움을 받아 사화산 분화구에 오르지만 급작스런 기후 변화로 동굴에 갇히게 된다. 그 곳에서 그들은 지구 중심 세계로 통하는 빅 홀로 빠지게 되는데… 스펙터클한 미지의 세계가 펼쳐진다!! 아무도 가 본적 없는 지구 속 세상, 황홀한 경관에 넋을 잃지만 그 곳엔 상상조차 할 수 없는 거대한 모험이 그들을 기다리고 있다!! 제한시간 48시간, 인간이 견딜 수 한계 온도 57℃, 지구 중심 세계를 탈출하라!! 지구 중심의 마그마로 인해 점차 온도는 높아져 가고 그 곳을 탈출 하기 위해 그들이 극복해야 할 위험수위는 만만치 않다. 식인 식물의 위협으로부터 벗어나고 뜨거운 바람이 몰아치는 굶주린 피라냐가 우글거리는 바다를 건너, 무중력 상태로 허공에 부유하는 자석 바위 징검다리를 넘고 공룡의 습격에서 벗어나야만 탈출구로 향할 수 있다. 과연 그들은 지구 밖으로 무사히 귀환 할 수 있을까?
4. 줄거리
트레버는 과학자로, 과학자 겸 모험가인 형 맥스를 두었으나 비정상적인 지진 활동을 관측하기 위해 현장 조사를 하다 10년 전 실종되었고 이후 형을 기리기 위해 세운 연구소도 자금난으로 문을 닫을 위기에 처한 상태였다. 그러던 중, 형의 아들 숀이 열흘간 지내기 위해 집에 찾아오고, 형이 남긴 물건들을 보던 중 한 책에 형이 연구한 주제가 그대로 적힌 데다 형이 사라진 지역에 설치해놓은 화산 탐지기가 작동하며 활동을 다시 재개한 것을 발견한 트레버는 숀과 함께 책의 저자가 사는 곳이자 화산 탐지기를 설치한 장소인 아이슬란드로 향한다. 아이슬란드에서 책의 저자를 만나려 했으나 이미 고인이 된 상태라[1], 대신 그의 딸 한나를 등산 가이드로 고용한다.이후 화산 활동 탐지기를 찾아 데이터를 복구하려던 찰나[2], 갑자기 하늘에서 벼락이 치기 시작하자 일행들은 급히 몸을 피해 폐광으로 들어간다[3]. 폐광을 둘러보던 중 버려진 광산차를 발견해 이를 타고 탈출해보려 했지만 깊은 광산 속으로 들어간 것도 모자라 가파르고 위험한 코스를 타게 된다. 두 차례 죽을 위기를 넘긴 일행은 트레버가 탔던 광산차 한대[4]가 처박힌 벽 뒤에 뭔가 공간을 발견해 션이 들어가보는데 이곳은 다름 아닌 분화구 밑으로 원석 상태의 에메랄드, 다이아몬드, 루비가 널린 엄청난 자연 보물창고였다. 하지만 뒤늦게 바닥이 약한 백운모라는 것을 눈치채고, 갈라지는 바닥을 조심조심 밟으며 나가보려 하나 숀의 가방에 들어간 다이아몬드 원석 하나가 바닥에 떨어져 바닥에 박혀버린다. 그래도 박히는 것으로 끝나 안심하던 찰나, 바닥이 바로 무너지며 트레버 일행은 바로 깊은 곳으로 자유낙하하기 시작한다.
다행이도 바닥에는 매우 깊은 호수가 있어 무사히 착지할 수 있었고, 이후 일행들은 다른 동굴에 도달하게 된다. 이때 천장을 바라보자 별 같이 빛나는 것이 있어 의아해 하는 찰나, 그 별들이 움직이기 시작하는데 다름 아닌 과거 멸종한 발광새라는 것을 알게 된다. 그 새들을 쫓아 밝은 곳으로 향하니 지구 속 다른 공간이 나오고 트레버는 형의 이론이 맞았다며 놀라워한다. 책 속의 내용과도 똑같은 이 장소를 둘러보며 일행들은 맥스를 찾을지도 모른다는 희망에 여기저기 찾던 중 맥스가 살던 흔적까지 발견하나 이미 맥스는 오래 전 사망한 후였고[5] 그의 무덤에서 아버지를 제대로 보지도 못했다며 슬퍼하는 숀을 트레버가 위로해준다.
어쨌든 어마어마한 발견을 했지만 여기서 나가야하는 상황, 책 내용과 맥스가 남긴 정보를 바탕으로 지도를 만든 일행은 일단 바다를 건너기 위해 땟목을 만들어 건넌다. 하지만 비바람과 함께 사람을 잡아먹는 식인 물고기와 그 물고기를 잡아먹는 거대 해양 파충류가 나타난다. 물고기들을 파충류가 잡아먹어준 덕분에 어떻게든 그 영역을 빠져나오는데 성공한 일행, 하지만 바람이 너무 거센 탓에 땟목에 단 돛이 날아가려 하자 숀은 이를 지키려다 돛을 잡고 하늘로 날아가버린다. 어떻게 바다를 건너온 숀은 정신을 차리고 아까 봤던 발광새 한마리가 션을 인도해주자 이를 따라간다. 그 길은 나가는 길이긴 하지만 무중력 공간이라 위험에 빠진다.
한편 바다를 예정대로 건넌 트레버와 한나는 숀을 찾아보기로 하고 밀림 중간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는데, 이때 식인 식물이 그들을 습격하여 한나는 목이 졸려 위기에 빠지지만 트레버가 식물의 뿌리를 뽑아 죽이고 겨우 그 장소를 빠져나간다.
한편 숀은 무중력 공간에 있는 징검다리를 밟으며 여러 위기에 빠지지만 어떻게든 버텨내 사막에 도착하고 트레버와 한나도 사막에 도착해 강을 타고 나갈 수 있는 상황이나 한나만 일단 강에서 기다리기로 하고 트레버는 숀을 계속 찾아보기로 한다. 그 와중에 서로 목숨을 구해주며 가까워진 트레버와 한나는 가볍게 키스를 한다. 숀은 티라노사우루스와 마주해 도망쳐 작은 굴에 몸을 숨기나 사암으로 이루어진 탓에 티라노가 쉽게 부수고 들어가려 한다. 반대편에서 션의 목소리를 들은 트레버는 사암 바위를 부수고 션을 꺼내주지만 티라노는 사암 바위를 다 부숴버리고 이들을 계속 추격한다. 이때 트레버는 백운모를 발견하고 자신을 미끼로 삼아 티라노가 백운모 위를 달리도록 유도, 함께 떨어지는 듯 싶었지만 절벽 끝을 잡고 간신히 생존한다.
강까지 다다르나 물이 펄펄 끓는데, 한나가 티라노 화석의 턱뼈 부분으로 보트를 만들어 이를 타고 가나 화산 방향으로 흐르는 강이기 때문에 화산구 방향으로 빠져버리고 만다. 티라노 화석이 걸린 덕분에 목숨은 건졌지만 여길 나갈 순 없어보이는 상황, 하지만 벽면에 습기가 있어 보니 안에는 물이 흐르고 마그네슘도 있었기에 아래에 있는 용암과 물을 만나게 한 다음 신호탄을 이용해 마그네슘 폭발시킨 뒤 물과 용암이 만나면 나올 수증기로 이곳을 빠져나가기로 한다.
첫번째, 두번째 신호탄은 마그네슘이 물에 너무 젖어 점화하는데 실패, 세번째도 실패하는 듯 보였지만 최대한 건조해보이는 곳에 트레버가 신호탄을 던져 맞추는데 성공해 점화에 성공하여 화산에서 탈출한다.
화산에서 빠져나오며 그대로 땅에 처박힐 뻔한 일행이었지만 한 이탈리아 농부가 경사진 산비탈에 일궈둔 포도농장에 떨어져 산아래의 농부의 집까지 미끄러져 내려오면서 충격을 완화해 생존한다. 물론 농사를 망쳤기에 농부가 나와 이탈리아어로 항의하나 션은 사실 다이아몬드 원석을 여러개 가져온 덕분에 이를 건네줘 무마했고 영어가 터진 농부는 한번 더 안타겠냐며 좋아한다.[6] 트레버와 한나는 생존한 기쁨에 키스하며 이어지고 다시 도시로 돌아온 일행은 트레버는 연구소도 지키고 션에게 아틀란티스에 관한 책을 건네주며 후속작을 암시함과 함께 끝난다.
5. 평가
개연성이 좋다고는 못하고 허무맹랑한 전개에 클리셰적이지만 어린이들이 그럭저럭 볼 만한 팝콘 영화란 게 주된 평가. 블록버스터 영화는 적어도 1억 달러를 투자하는 것에 비해 이 영화는 저예산인 6000만 달러로 만들었기에 당시 기술을 감안해도 세트장과 CG가 좋은 편은 아니지만 스릴은 그럭저럭이다. 그리고 당시 유행하던 3D 기술을 생각하고 만든 듯한 느낌도 제법 드는 영화로 3D 기술 시연으론 좋지만 3D도 없으면 별 하나를 더 깎아야겠다는 비평이 있다.6. 흥행
6000만 달러의 제작비로 전세계에서 2억 4400만 달러의 수익을 거둬들여 흥행에 성공했다.7. 후속작
자세한 내용은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 2: 신비의 섬 문서 참고하십시오.[1] 한나가 언급하길 3년전에 돌아가시고, 연구소도 없어졌다고 한다.[2] 트레버의 언급으로는 10년동안의 기록이 담겨있어 맥스의 행적도 기록되어있을 거라면서 뽑아가려고 했다.[3] 이와중에 재수없게도 화산 활동 탐지기가 벼락에 맞아 망가지고 만다.[4] 숀이 탔던 광산차는 안전한 길이었는지 멀쩡하게 광산차에서 내렸다. 끝내주게 재미있었다는 평은 덤.[5] 사실, 프롤로그에서 맥스는 티라노에게 쫒기다가 절벽밑으로 추락해 사망하게 되었다. 트레버와 숀의 입장에서는 맥스를 쫒던 티라노가 맥스의 원수지간이자 최대의 재앙요소가 된 것이나 마찬가지가 된 것.[6] 실제로 다이아몬드 크기가 작은 것도 수십 캐럿짜리, 큰건 세계 TOP 5 안에 들어갈 크기라 저 정도 양이면 한화로 대략 800~900억은 가뿐히 벌 수준이라고 볼 수 있다. 물론 가져오는 과정에서 흠집이 좀 나긴 했겠지만 이도 세공하면 어느 정도 무마 가능하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