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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07 16:28:01

강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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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우석 감독 장편 연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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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EL RAIN Se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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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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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colbgcolor=#6a261b> 강철비 (2017)
鐵雨 / Steel Rain
파일:15fc218102d352bb강철비.jpg
<colcolor=#ffffff,#dddddd> 장르 액션, 드라마, 스릴러, 느와르, 첩보, 정치
감독 양우석
기획
각본 양우석, 정하용
원작 제피가루 - 웹툰 《스틸레인
제작 박민희, 김태원, 박준호
출연 정우성, 곽도원
촬영 이형덕
조명 박정우
편집 이강희
동시녹음 은희수
음향 김창섭
미술 양호삼
음악 김태성
제작사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와이웍스엔터테인먼트, 모팩 스튜디오
배급사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
파일:미국 국기.svg 넷플릭스
제작 기간 2017년 2월 2일 ~ 2017년 6월 1일
개봉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7년 12월 14일
상영 시간 139분 (2시간 19분)
월드 박스 오피스 $32,783,733 (2018년 2월 25일 기준)
대한민국 총 관객 수 4,452,755명
스트리밍
[[Wavve|
Wavve
]]
,

상영 등급 파일:영등위_15세이상_2021.svg 15세 이상 관람가

1. 개요2. 포스터3. 예고편4. 시놉시스5. 등장인물6. 줄거리7. 평가8. 흥행
8.1. 대한민국
9. 탐구10. 미디어 믹스11. 기타12. 둘러보기

[clearfix]

1. 개요

2017년 12월 14일에 개봉한 액션 첩보 영화. 2017년[1] 12월 24일[2], 북한에서 발생한 쿠데타북한의 권력 1호와 정예요원 ‘엄철우’(정우성 분)가 남한으로 피신하면서 벌어지는 일촉즉발 한반도 최대 위기를 그린 영화이다.

원작은 감독 본인이 스토리 작가로 참여한 웹툰 스틸레인이나, 연재 당시인 2011년과 영화 제작 당시인 2017년의 한반도 정세가 워낙 크게 변한 탓에 내용을 거의 새로 쓰다시피 했다. 한편 새로 쓰여진 영화 시나리오에 맞게 웹툰도 리부트되어 영화와 동일한 제목의 웹툰으로 연재가 시작되었다.

2. 포스터

파일:f3075b3684e49052e2e65642d4fcff8cf10a47ea.jpg
▲ 티저 포스터

3. 예고편

▲ 30초 예고편
▲ 메인 예고편

4. 시놉시스

북한 쿠데타 발생
북한 1호가 남한으로 내려왔다!

쿠데타 발생 직후 최정예요원 '엄철우'(정우성)는
치명상을 입은 북한 1호와 함께 남한으로 내려온다.
그 사이 북한은 대한민국과 미국을 상대로 선전포고를, 남한은 계엄령을 선포한다.
이때 북한 1호가 남한으로 내려왔다는 정보를 입수한 외교안보수석 '곽철우'(곽도원)는 전쟁을 막기 위해 이들에게 긴밀한 접근을 시도하는데....

5.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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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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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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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평론가
7.1 / 10
관람객
8.73 / 10
네티즌
8.73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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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 96%

★★★★
Brothers in Arms, Infinite Sadness
- 이용철

★★★★
남북한 문제를 다룬 영화의 최대치. 균형과 밀도가 돋보인다
- 황진미

★★★
‘강철’의 차가운 설정을 ‘비’의 감수성으로 마무리
- 허남웅

★★★★
정우성이 있어 만들 수 있는 장르. 정우성의 지금!
- 이화정

★★★☆
투박하긴 해도 과감한 상상력이 빛난다
- 이주현

★★★☆(7/10)
너무 나갔지만 대담하고 섬세하다
- 박평식

★★★☆
한국형 정치 (액션) 스릴러의 가능성
- 김현수

★★★★
남북 소재 영화 중에서 가장 도발적인 상상
- 김성훈

★★★☆(7/10)
소재에 대한 두려움 없이 정면에서 힘있고 진진하게 다뤄낸다.
- 이동진
<쉬리> 이후 가장 도발적이고 피부에 와닿는 상상
- 송경원 <씨네21>-

전문가 평균 7.19점을 받아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쉬리(영화)공동경비구역 JSA 이후의 북한을 다룬 액션 영화들이 북한을 무조건 같은 편으로 본 것과 달리, 여러 인물들을 내세워 북한이라는 국가를 다양한 관점에서 조명하려 했다는 점을 여러 평론가들이 높게 샀다.

한반도의 전쟁 시나리오를 정면으로 다루는 스토리라서 개봉 전부터 우려를 샀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스케일도 크고 괜찮았다는 평가가 많다. 특히 남북 대치 상황에서 항상 언급조차 되지 않던 주변국들(미국[3], 일본[4], 중국[5][6])이 직간접적으로 사건에 영향을 주면서 한국 영화에서 국제 정세 묘사를 시도했다는 점 등이 높이 평가되고 있다. 또한 주인공이나 주요 악역들이 군경을 마구잡이로 학살하며 이들이 허망하게 당하는 진부한 연출을 지양하고, 엑스트라 군경 캐릭터들이 현실적인 수준의 전투력을 발휘한다.[7]

다만 핵전쟁 시나리오의 개연성에 대해서는, 실제 사건이나 정치적 대립 상황이 작품에 투영되어 현실적인 분위기가 조성함으로써 개연성을 확보함과 동시에 시나리오를 탄탄하게 만들었다는 평가와, 오히려 실제 미국, 일본, 중국, 러시아 등이 한반도를 대하는 국제 정세와 현실의 고증과는 다소 동떨어져 있어 개연성이 떨어진다는 평가가 서로 갈린다.

'북한의 핵 절반을 남한이 받아온다'는 결말은, 자칫 '북한 핵도 우리 것'이란 식으로 북핵을 정당화하는 것처럼 비춰질 수 있다는 비판이 있다. 그리고 영화 내내 핵전쟁의 위기를 보여주더니 마지막엔 핵무기를 양쪽 다 가지게 하는 것은 앞뒤가 안 맞지 않느냐는 비판도 있다. 핵무기 전부를 폐기하는 결말이나 아예 구체적인 결말이 안 나오는 게 나았다는 의견도 있다. 하지만 반대로, 남한이 사실상 전제왕정국가인 북한의 지배자 1호의 신병을 확보하고 있다는 점을 우위로 이용함으로써, 오히려 한반도에서 북한의 핵 독점을 깨는 것으로도 해석 가능하다.[8]

또한 작중 초반 곽철우의 입을 빌려 '자체적으로 북한에 준하는 핵무장'을 언급한 것을 토대로 보수 반공 진영 일각의 핵무장론에도 호응함으로써, 영화 내에 진보 및 보수 진영의 시작을 골고루 담아보고자 한 것으로 볼 수도 있다.[9]

언급없이 끝내는 것이 가장 베스트였고 깔끔했겠지만 굳이 언급을 한다면 남한이 한반도 전면 비핵화 대신 핵탄두 절반 이전을 요구한 상황에서 북한이 냅다 제안을 들어주는 쪽을 택한 것은 한반도의 특수성을 감안하면 오히려 현실적인 부분이다. 현실적으로 경제적, 기술적으로는 남한도 단기간내[10] 독자 핵무장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북한 또한, 아니, 전 세계의 모든 국가는 잘 알고 있고, 그렇다면 2010년대 이후 한반도에서 핵무기란 절대무기가 아닌 멸망 직전 눈에 뵈는 게 없는 상황이 닥쳐 수틀리면 남이든 북이든 만들 수 있는 아주 강력한 무기에 불과할 뿐이다. 남한은 '멸망 직전 눈에 뵈는 게 없는 상황'이 아니므로 아직 안 만드는거 뿐이지.

따라서 이번 사건의 후폭풍으로 자기가 가진 모든 핵무기를 포기해서 무방비 상태가 되는 최악의 요구를 받아들일 수 밖에 없는 상황 내지는 핵무기로 많은 피해를 가하겠지만 결과적으로 종국엔 북한이 패배하고 남한은 폐허가 되는 남한과의 총력전 상황에 몰리기 전에 어차피 수틀리면 쟤네도 만들 수 있는거 그냥 일부 줘버리고[11][12] 정치적 쇼로 무마할 기회가 넘어왔을 때 곧이곧대로 들어주고 끝낸 다음 나중에 무언가 한, 미가 비핵화 등 추가 요구를 해 왔을 때 "그때 해달라는 대로 다 해주고 끝내지 않았느냐"는 명분으로 항변하(고 중국의 옹호를 받는) 카드까지 얻어 가는게 북한 입장에서는 차악이라고 볼 수 있다. 핵무기 절반을 넘겨주는게 자해 행위라면 비핵화를 하는 건 북한 입장에서 자살 행위라고 볼 수 있다. 현실의 2018년처럼 미국 대통령까지 나와서 안전을 보장하겠다 협상해도 불안해하는 반응을 보였고 결국 협상이 파토났는데, 방금 미국이 북한에 핵폭격을 하려다가 핵을 핵으로 겨우 막은 상황에서 북한 입장에서 미국에 그나마 아주 최소한의 반격 및 테러를 할 수 있는, 그정도도 달성하지 못하더라도 정말정말 최소한으로 국제사회에 '정말 미안한데 마지막으로 내 말 딱 한번만 들어만 줘' 정도의 최소한의 발언권 및 영향력이나마 확보할 가능성이 있는 유일한 수단인 핵무기를 완전히 포기한다는 것은 핵무기 절반을 남한 주는 것 이상으로 말이 되지가 않는다. 남한은 핵무기가 없어도 어쨌든 존속 가능하지만 현 북한 정권은 그렇지가 못하다. 위에서도 누차 언급했지만 어차피 남이든 북이든 경제제재, 국제정세 등 모든 걸 무시할 정도로 상황이 미쳐돌아가 핵무기가 정말로 절실하게 아주 필요하면 언제든 만들면 되고 두 국가 모두 그렇게 만들어낼 능력이 있는 국가이다.

극적 장치를 위해서인지 이야기의 진행이 핵공격에 치중되어 있는데, 핵공격에 대한 반응이나 남한의 북 핵미사일 발사에 대한 반응 등은 현실감이 매우 떨어진다. 북한이 핵무기를 통해서 남한의 일부를 점령한다던지의 가능성은 전력 차이가 너무 심각해서 아예 없다. 작중에선 서울과 대전 상공에 핵무기만 터지면 대한민국의 모든 전자식 무기장치가 작동 불가능이 되고 그 사이에 25만 대군을 진군시켜 미군을 포로로 삼는다는 식으로 말하지만, 설사 핵이 서울과 대전에 터져 전자식 장비가 무력화된다 하더라도 북한은 휴전선조차 못 넘어온다. 대한민국의 주 전력이 서울과 대전에 있나? 물론 지휘부인 청와대와 계룡대는 박살나겠지만 실제 동북아 최강 기갑전력은 각지에 산개해있고 선제공격을 당하면 지휘부도 없는 상태에 눈에 뵈는 게 없이 압록강까지 밀고올라갈텐데 이 부대들을 동시타격하는 게 아닌 이상에야 북한은 이를 막을 수 없다. 현재 한국과 북한의 격차는
대한민국이 단독으로 북진통일을 할 수 있는 전력차에 이르렀다. 우리가 그러지 않는 건 친미국가인 한국과 국경을 맞대기 싫어하는 중국이 반대하기 때문이고, 그렇기에 3차세계대전을 우려한 미국의 만류가 강하기때문이며 우리도 굳이 핵공격의 위협을 무릅쓰고 그럴 가치를 못 느껴서이다. 근데 북한이 선제공격을 그것도 서울과 대전에, 핵으로? 이쯤되면 한국군이 압록강까지 초토화시킬 수 있고 그렇게되더라도 중국은 별 이야기를 할 수 없다. 그런데도 이런 걸 주요 작전계획으로 입안하고 추진하는 북한 군부는 매우 덜떨어진 군사집단이라 볼 수 있다. 혹은 그런 점에서 현실고증이 좋다고 볼 수 있거나.

한편 배우들의 연기력은 훌륭하다고 평가받는다. 곽도원은 거의 이견이 없을 정도로 연기를 잘 했다는 평가를 받았고 정우성의 경우 특유의 발성/발음 문제가 거슬리긴 하나 그 외 감정 표현에 있어서는 연기력이 살아났다는 평. 내부자들의 조 상무 역으로 출연한 조우진도 이번 작에서 또다시 악역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북한이 등장하는 영화가 으레 그렇듯 잘못하면 지나친 친북 성향의 종북 영화 혹은 빨갱이몰이용 1960~70년대 반공 영화로 몰릴 수 있지만 작중 상황 혹은 인물들이 중립적으로 해석될 수 있게 노력한 것이 보인다는 공통적인 평가가 나온다. 특히 촌각을 다투는 위기상황에서 스토리 속 가장 중대한 결정을 두고 현 대통령과 대통령 당선인이 서로의 신념을 두고 설전을 벌이는 장면들은 보수진보의 관점을 모두 그려내어 나쁜 정치인들이나 시궁창스러운 이념에 사로잡혀 나라를 망하게 하는 정치인들이 있을 뿐 나쁜 보수나 나쁜 진보는 없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다만 중립적 시각을 제공하려는 노력과는 별개로 영화 내에서는 아무래도 대북 문제에 대해서는 진보쪽 시각을 더욱 긍정적으로 그려내는 편이다.[13] 한미 군사동맹에 대해서도 '일본이 말하기만 하면 언제라도 미국이 대한민국의 뒤통수를 칠 수 있는 동맹'이라는 식으로 묘사하며, 선제공격으로 북한의 군사적 위협을 아예 제거해버리자는 현직 대통령을 '역사 인식도 없다'며 까기도 한다. 미국의 태도도 굉장히 부정적으로 그려내는데, 작 중 미국은 자기들이 북한에 무기 탈취당해놓고는 책임소재 따질 때 독박쓰기 싫다며 한국 정부와 아무 상의도 없이 일방적으로 언론에 사건을 발표해버리거나, 북한에 대한 선제 핵공격을 강력하게 주장해 놓고는 일본이 몇마디하자 갑자기 태도를 바꿔서는 되려 한국 측에 "우리한테 지켜달라고 징징거리지 말고 니들도 한미일 동맹에 기여 좀 해봐라"라며 면박을 주는 등, 굉장히 이기적이고 믿을 수 없는 국가로 취급한다. 등장인물 개개인의 입장과 시각을 보수, 진보 할 것 없이 되도록 중립적으로 그려내려고 노력한 것에 비하면 국가간 외교관계는 노골적으로 친북, 반미, 반일적 시각을 드러내어 상당히 아쉬운 부분이다.

한편 작중 중국의 스텐스와 움직임은 상당히 현실적이다. 지배세력이 어찌되었든 북한이라는 국가의 존속 자체를 원하는 언급이나, 북한내 친중파 세력의 확대, 북한과 중국의 군사적 협력이라든가.

배우들의 열연, 대규모 스케일, 발전된 외국 및 국제정세 묘사, 신파조 배제 등의 요소로 최근 남북 관련 영화 중에서 수작으로 평가받는다. 그러나 한국 영화의 처참한 음향 문제로 인해 정우성의 북한 사투리 대사나 총격전 시의 대사 등은 제대로 알아듣기가 힘들다는 문제점도 있다.

특히 2019년 하반기에 백두산(영화)가 개봉하면서 재평가를 받았는데 스토리의 억지 개연성과 신파조 남발, 국제정사 묘사의 부실함, 다소 허술한 전투씬, 비과학적 묘사 등 많은 부분에서 강철비보다 완성도가 떨어지는 모습을 보이며 다시금 잘 만든 영화라는 평가를 받았다.

8. 흥행

출처 : 박스오피스 모조
국가 개봉일 총수입(단위 : 미국 달러) 기준일
전 세계 2017년 12월 14일 $32,783,733 2017년 12월 24일
개별 국가
대한민국 2017년 12월 14일 $23,622,267 2017년 12월 24일

제작비는 157억 원으로, 대한민국에서만 흥행한다고 가정 시 손익분기점은 440만 명이었다. 링크 개봉 초기에는 3일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후 해외 호재로 손익분기점이 400만으로 당겨졌고, 기사. 12월 31일에 400만 관객을 돌파하면서 손익분기점을 넘기는 데에 성공했다. 1월 11일에 440만 관객을 넘어서며 국내 흥행만으로도 손익분기점을 넘기고 VOD등 2차 수익으로 약 63억의 매출을 올렸다.

공동 제작사 와이웍스엔터테인먼트의 대표 선영의 인터뷰를 보면 흥행이 기대에는 미치지 못했다고 한다. 강철비가 개봉하고 일주일 뒤 1400만의 신과 함께와 그 다음 일주일 뒤 700만의 1987과 같은 대작들이 개봉하면서 초반 흥행을 이어나가지 못했다. 두 작품 합계 2천만 영화임에도 440만 관객이라는 성적이 나왔다는 걸 생각하면 확실히 대진표만 좋았다면 하는 아쉬움이 드는 점이다.

8.1. 대한민국

대한민국 박스오피스 1위 영화
2017년 49주차 2017년 50주차 2017년 51주차
강철비 신과함께-죄와 벌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주말 박스오피스 집계 기준
<colbgcolor=#000000> 대한민국 누적 관객수
주차 날짜 관람 인원 주간 합계 인원 순위 일일 매출액 주간 합계 매출액
개봉 전 16,116명 16,116명 -위 133,100,700원 133,100,700원
1주차 2017-12-14. 1일차(목) 236,952명 2,236,931명 1위 1,711,379,500원 17,696,843,466원
2017-12-15. 2일차(금) 288,951명 1위 2,318,547,610원
2017-12-16. 3일차(토) 539,301명 1위 4,481,554,006원
2017-12-17. 4일차(일) 563,824명 1위 4,689,844,200원
2017-12-18. 5일차(월) 235,668명 1위 1,744,647,900원
2017-12-19. 6일차(화) 230,209명 1위 1,695,255,250원
2017-12-20. 7일차(수) 142,022명 2위 1,055,583,000원
2주차 2017-12-21. 8일차(목) 122,170명 1,412,987명 2위 902,201,700원 11,352,625,156원
2017-12-22. 9일차(금) 146,038명 2위 1,195,649,446원
2017-12-23. 10일차(토) 273,400명 2위 2,279,807,110원
2017-12-24. 11일차(일) 362,192명 2위 3,032,821,600원
2017-12-25. 12일차(월) 329,428명 2위 2,716,082,400원
2017-12-26. 13일차(화) 103,607명 2위 767,717,000원
2017-12-27. 14일차(수) 76,078명 3위 457,801,400원
3주차 2017-12-28. 15일차(목) 56,931명 539,385명 3위 420,071,500원 4,331,654,644원
2017-12-29. 16일차(금) 70,645명 3위 579,655,990원
2017-12-30. 17일차(토) 99,934명 3위 820,374,754원
2017-12-31. 18일차(일) 120,847명 3위 993,047,900원
2018-01-01. 18일차(월) 114,310명 3위 944,300,600원
2018-01-02. 20일차(화) 48,125명 3위 358,175,600원
2018-01-03. 21일차(수) 28,562명 5위 215,823,300원
4주차 2018-01-04. 22일차(목) 25,622명 -명 5위 193,804,700원 -원
2018-01-05. 23일차(금) 27,200명 6위 227,828,100원
2018-01-06. 24일차(토) 49,034명 5위 408,883,600원
2018-01-07. 25일차(일) 43,264명 5위 359,147,000원
2018-01-08. 26일차(월) 17,562명 6위 132,094,200원
2018-01-09. 27일차(화) 16,250명 6위 121,890,800원
2018-01-10. 28일차(수) 15,379명 6위 114,643,900원
합계 누적 관객수 4,452,755명, 누적 매출액 35,489,666,466원[14]


같은 주에 극장 개봉하는 작품은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 세 번째 살인, 극장판 숲의 요정 페어리루 ~크리스마스의 기적: 마법의 날개~, 련희와 연희, 로드 투 로마, 메리 크라스마스 미터 모, 빈센트, 스노우맨, 오버드라이브, 튤립 피버, 홍콩 좀비 히어로, 파트너 오브 좀비, 플랜B: 뜨거운 녀석들까지 14편.

개봉 전부터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에 예매율이 밀렸지만, 한국 영화답게 압도적인 현장 표 판매에 힘입어 개봉 첫날 스타워즈를 두 배 이상으로 따돌리고 1위를 차지하였다. 그리고는 일부 극장 체인 자체 예매율에서는 스타워즈를 10% 가량의 격차로 따돌리는 모습을 보였다.

개봉 다음날엔 오히려 스타워즈와의 격차를 더욱 벌리며 1위 자리를 확고히 했고, 결국 개봉 3일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에 양우석, 정우성, 곽도원이 100만 돌파 축하 인증샷을 찍었다. 타임 지에 따르면 이는 미국, 캐나다를 제외한 세계 주말 박스오피스 5위 규모의 흥행이었다.

개봉 1주차 주말이 지난 월, 화요일 평일에도 개봉일 당시의 관객 수를 유지하더니 개봉 6일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대로 흥행을 유지한다면 개봉 2주차 만에 손익분기점을 넘길 가능성이 높은 상황.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가 호불호가 극도로 갈리는 평가를 받으면서 주춤하며 이번에도 사실상 한국시장 흥행 참패를 확정지었지만, 반대로 강철비의 경우 예상 외의 좋은 평가를 받은 덕분에 1주차까지는 무난히 1위를 유지하였다.

그러나 이후 '신과함께-죄와 벌'이 개봉하여 관객을 쓸어담기 시작하면서 2위로 밀려났다. '신과 함께'의 흥행 몰이 속에서도 고평가를 기반으로 예매율을 꾸준히 유지하며 분전했지만, 스크린 수가 점점 줄어들어 손익분기점을 넘길 지 애매해졌다. 일단 12월 24일에 300만을 넘겨 롱런한다면 가능할 듯하지만, 바로 다음 주에는 CJ엔터테인먼트 배급의 '1987'이 개봉하는지라... 크리스마스에 얼마나 많은 관객을 동원하느냐가 분기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다행히 크리스마스 당일 340만을 넘겼다.

12월 27일에 개봉한 '1987'에 밀려 3위로 밀려났다. 그러나 해외 수출의 결과 손익분기점이 400만 명 정도로 당겨진 덕분에, 12월 31일에 손익분기점을 넘기는 데 성공했다.

2018년 들어서는 '페르디난드', '쥬만지: 새로운 세계' 등 외화들에게 밀려 5위 바깥으로 밀려났다. 그래도 1월 11일에 440만 관객을 돌파하며 국내 흥행만으로 손익분기점 돌파에 성공했다.

9. 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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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미디어 믹스

10.1.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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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기타

12. 둘러보기

2017년 대한민국 주간·주말 박스오피스 1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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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본 자료는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주간/주말 박스오피스 집계 자료를 출처로 하고 있으며, 관객수와 매출액은 주마다 갱신된 총 수를 기준으로 한다. }}}}}}}}}

[1] 곽철우가 이항필에게서 온 방송국 출구조사 결과 문자를 보는 장면에서 연도가 나온다.[2] 엄철우가 식당에서 리태한의 연락책에게 받은 위성전화 문자에 날짜가 나온다.[3] 남한을 위해 북한을 향한 핵 공격을 꾀하다가, 실패 이후 일본이라는 무고한 동맹국에 대한 위협이 가해지자 핵공격 중단.[4] 초반 곽도원의 특강에서 가해자이자 이데올로기로 언급된다. 이후 직접적인 활약은 북한이 "핵공격을 계속했을 시 폭파시킬 국가"로 지정하자 이에 겁먹고 미국에게 작전 중단을 애걸함으로써 북폭이 무위로 돌아가는 종결부로 이끌었다. 또한 미국이 북한 핵폭격을 시도할 때 홋카이도 상공에서 미군 폭격기를 호위하는 자위대 전투기가 등장하고 이어지는 북한의 핵 ICBM 발사 장면에서 미군 조기경보기에서 정보를 받은 일본 해상자위대 소속 이지스함이 요격을 시도하지만 간발의 차로 실패해 핵폭탄이 동해 상공에서 폭발하고 이에 휘말리는 장면에서도 등장한다.[5] 북한 쿠데타 세력과 내통해 미국의 북폭을 실패로 몰아간다.[6] 헌데 아쉽게도 북한과 중국의 또다른 최대 우방국인 러시아는 조금도 보여지지 않는다.[7] 유튜브에 올라온 국군수도병원 전투씬은 호평 일색이다. 북한 특작부대의 총은 백발백중이고 반격하는 국군 호위병력은 단 한대도 맞추질 못하는 쉬리를 생각해보면 굉장히 현실적이다. 적이 던진 수류탄을 되던지는 등 묘사되는 전술도 크게 발전했고 국군 특임대 병력이 무기력하게 일방적으로 학살당하는 것이 아니라 비슷한 교전비를 낸다.[8] 사실 대한민국은 핵을 만들지 못 하는 게 아니라, 안 만드는 것일 뿐이다. 만들어 봤자 현재 국제 정세에선 딱히 의미가 없고, 돈은 돈대로 깨지는 주제에 국제 사회의 비판과 경제 제재 등을 한 번에 받을 테니 말이다. 작 중 결말부에서 대한민국이 북한의 핵 절반을 받아오는 것은 핵미사일 보유국이라는 타이틀을 원한 게 아니라 북한의 핵으로 인해 발생한 한반도의 힘의 불균형을 해소하는, 전쟁 나면 서로 공멸하는 상황을 만드는 군사적 목적만이 아닌 정치적 의도도 섞인 것이라 볼 수 있다. 이는 결말부에 주인공 곽철우의 입으로도 언급되는 부분. 북한과 같은 양의 핵을 만들어 균형을 맞추는 것보다는 절반씩 나눠 양 측이 각자 보관한다는 게 이미지 메이킹에 있어서도 좋을 것이다.[9] 감독에 의하면 결말을 곽철우의 관점에서 집필하려 노력했다고 한다. 즉, 곽철우는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으로서 국가의 이익을 위해 북한의 비핵화 대신 북 1호와 북의 핵을 교환하는 전략적 평화를 선택한 것이다. 곽철우 또한 원하는 결과는 아니었기에 그의 입장에서도 완전한 평화는 아닌 것이다.[10] 2021년 기준 미국은 한국,일본의 전시 긴급 핵무장 시도시 필요한 소요기간은 3개월로 평가함.[11] 판을 깨는 북한을 매우 싫어하지만 남한이 핵무기를 갖고 그로 인해 NPT 체제가 깨지는건 더더욱 싫어하는 미국이 제동을 걸어 줄 것이라고 믿으면서. 설령 남한이 북한 핵무기 절반을 받아온다 한들 실제로 유지할지도 의문인게 현재도 충분히 핵무장이 가능하지만 장기간의 고강도 경제제재와 외교적 압박을 감수하고서까지는 반드시 핵무기를 확보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보기는 어렵다는게 현재 대한민국의 중론이고 극중에서도 상대적으로 온건한 진보측이 차기 대통령으로 당선된 데다 어느 정도 사건이 가라앉으면 남한도 다시 합리적이고 실리적인 판단을 할 것므로 중장기적으로는 받아와서 국내외 정치선전이나 좀 하다가 미국의 압박 내지는 약간의 보상을 전제로 둔 협의하에 소리소문없이 폐기할 가능성이 높다. 그 중에 한두발 정도는 장래 비밀 연구 및 유사시 대비용으로 어딘가 깊숙한 곳에 잘 짱박아 숨겨둘 수도 있을 것이고, 국제 정세를 무시하기 어려운 대한민국 입장에서는 이 정도가 받아온 북핵을 활용할 수 있는 한계일 것이다.[12] 혹은, 극중에서 미국이 한국의 요구를 안 들어준 게, 낮은 단계나마(왜냐면 해당 요구는 한국이 피폭되지 않은 상태에서의 선제 핵폭이었다.) 한미동맹 위반이라고 해석될 수 있음에 따라, 한국이 미국에게 "그때 그쪽의 위반사례가 있으니, 한국의 핵 반띵을 OK해주면 넘어가주고 한미동맹 의심하지 않겠다" 식으로 딜을 치는 것이 가능하다고 볼 수도 있는데, 핵 반띵하기 전 정권의 대통령이긴 하지만 아무래도 이의성 대통령이 "한미동맹이 미일동맹보다 거지 같다 이거야!"라는 대사가 그렇게 허투루 들어간 소모적 장면만은 아닌 듯하다.[13] 대한민국 영화계는 아무래도 진보 쪽 성향이 강한 편인데, 이 영화에서도 그러한 스탠스를 완전히 버리지는 못한 듯한 장면이 군데군데 눈에 띈다.[14] ~ 2018/03/07 기준[15] 폰트는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과 동일하다.[16] 평가 항목에서도 언급된 것처럼 아군이 악역들에게 일방적으로 쓸려나가지 않고 현실의 전투력을 보여준다. 등장하는 장비도 빵빵해서 철원 노동당사에서의 추격전에서는 500MD가 등장해 적을 갈아엎어버리고 지구병원에서는 아예 K-2 전차가 등장해 적들이 타고 온 구급차를 날려버리기도 한다.[17] 허균의 균전론에 나오는 말로, "천하에 두려워 할 만한 것은 오직 백성일 뿐이다"라는 뜻이다.[18] 관련된 여담으로 시사회 때 곽도원이 영화에 <삐딱하게> 노래가 삽입되어 "오늘 이 자리에 지드래곤 씨가 왔다."고 말했고, 놀란 관객들이 주위를 둘러보며 웅성웅성거리자, 이에 "안왔다. 곽도원이랑 정우성 봤음 됐지"하며 시사회에 온 관객을 모두 낚았다(...) 예전부터 이런 낚시로 유명했다.[19] 곽도원은 <삐딱하게>를 절친한 전도연 덕분에 알게 됐다고 한다. 전도연의 노래방 애창곡이기도 한 <삐딱하게>를 처음 전도연이 부르는 것을 듣고 누구 노래인지 물어본 뒤, 따로 들어보니까 너무 좋았고, 중독성이 강해서 따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20] 관련 자료[21] 촬영지는 파주시 탄현면의 송촌교.[22] 그런데 이 결말은 전술핵 재배치에 동조하는 조선일보자칫 남북이 북핵을 '공동 자산'처럼 활용할 수 있다거나, 북한 측 선전처럼 핵 문제를 '우리 민족끼리' 해결할 수 있다고 잘못 해석될 우려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며 비판한 부분이다.[23] 보수=친미 프레임을 달갑지 않게 여길 관객들이 좋아할 만한 장면.[24] 이 외에도 엔딩 크레딧 마지막 부분에 '장소 제공'과 '도움주신 분'이 나오는데 더불어민주당과 더불어민주당 소속 몇몇 의원들이 나온다.[25] 반은 맞고 반은 틀린 말인데 자세한 사항은 곽철우 문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