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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적 |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
| 신체 | 180cm |
| 직업 | 경찰공무원 (형사) |
| 소속 | 서울금천경찰서 강력1반 |
| 계급 | 경사 추정 |
| 배우 | 홍기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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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영화 범죄도시 시리즈의 등장인물.서울금천경찰서 강력1반 형사로, 날카로운 인상을 가졌다. 포지션이나 행적은 거의 마석도의 수행비서나 다름 없다. 추후 이 포지션은 김만재가 가져갔다.
2. 작중 행적
2.1. 범죄도시
날렵한 겉모습에 비해 먹성이 좋다는 설정인지, 시도때도 없이 뭘 먹는 장면이 많이 나온다.[1] 오동균이 시장 사람들이 협조를 안 해줘서 수사 전진이 안된다고 하면서 전일만에게 화를 낼 때 자신도 제재를 가하는 것을 볼 때 계급의 위 아래를 확실히 지키는 성격인 것으로 보인다.후반부에 홍석이 양태를 패며 찰지게 욕설을 박자 살살 하라고 주의를 주면서도 나름 대견했는지 피식 웃는다. 마지막 장면에서는 석도가 술이랑 고기를 사준다하자 기뻐하는듯 하나 간 곳은 또 양고기 집이여서, 석도를 원망하는 눈빛으로 그대로 식당 안으로 들어간다...
3. 전투력
강력계에서 마석도 형사와 김만재[2] 다음가는 싸움 실력을 보여준다. 1편 중반 길거리에서 흉기를 휘두르는 양태에게 어퍼컷을 제대로 먹이며, 흑룡파 부하들을 상대로는 여유롭게 공격을 피하고 탬버린으로 때리는 등 나름 잘 싸우는 모습을 보였다.다만 양고기 집에서 장첸 일당을 기습하려는 도중 위성락을 저지하려 하나 막지 못하고 내팽개쳐졌고 양태를 막으려 할 때도 팔로 목을 감싸 제압하려는 듯 하나 이 역시도 실패했으며, 오동균과 함께한 양태와의 2대 1 전투에선 결과적으론 양태가 도망가는 것을 붙잡지 못하는 등 작중 네임드와의 전투에서 제대로 된 승리가 전무한 만큼 장첸, 강해상, 리키, 주성철 같이 시리즈 최상위권 전투력을 지닌 빌런들보단 확실히 약하며, 위성락, 두익, 김만재 같은 상위권 전투력의 인물들보다도 아래인 것으로 보인다.
4. 어록
(오동균 : 아 행님, 익으면 좀 드이소!)
괜찮아, 이거 소고기야!
(마석도 : 그거 양고기야, 이 새끼야. 천천히 먹어, 안 가져가.)
괜찮아, 이거 소고기야!
(마석도 : 그거 양고기야, 이 새끼야. 천천히 먹어, 안 가져가.)
아 새끼. 팔이 들어가면 열어 이 새꺄!
5. 기타
- 담당 배우 홍기준의 음주운전으로 인해 2편에서는 하차했다. 다만 영화적 특성과 나잇대를 고려할 때 그는 다른 경찰서나 타부서로 인사이동 및 전출을 간 것으로 보이며, 그의 빈자리는 김상훈으로 채워졌다. 다만 홍기준이 복귀한 이상 나머지 시즌에서 특별출연으로나마 나올수도 있지만 범죄도시 시리즈 절반이 해당되는 4편까지도 등장하지 않은데다 5편부터 8편까지는 지금과는 다르게 나온다고 하니 재등장할 가능성은 희박하다. 만약 배우 홍기준이 음주운전 사고를 일으키지 않았더라면 2편에서도 등장할수 있었을텐데 아쉬운 부분.
[1] 예를 들자면 장이수의 사무실에서 이수가 끓인 라면을 뺏어 먹는다던지, 목욕탕에서 석도가 "니들 계란 먹을래?"라 하자 "먹어야죠."라며 먹는다던지, 양고기집에서 회의하는 도중에도 유일하게 먹는 장면이 나오고 홍석이 사온 치킨을 보고 동균과 같이 먹으려 들며 석도랑 홍석이 밖에서 얘기하려는데 맥주 사오라는 말까지 한다. 그리고 전일만한테도 닭다리 하나 양보하는 등 형사들 중 먹방 씬이 상당히 많다. 여러모로 밥을 먹으려다가 맨날 저지되고 배고파 죽겠다는 양태와는 상당히 대조적이다.[2] 김만재와의 우열은 애매하지만 김만재는 칼 든 백창기 상대로 나름 버티고 합을 맞춘 실력자이다. 박병식은 오동균과 함께 덤벼도 양태를 상대로 크게 우위를 점하진 못한 걸 감안하면 김만재보단 아래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