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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0:39:59

김양호(범죄도시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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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colcolor=#fecb5f> 김양호
Kim Yangho
파일:범죄도시3 김양호.jpg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직업 양호유통 사장
소속 이치조구미 (한국지부 소속 조직원)
범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범죄단체활동
배우 전석호[1]

1. 개요2. 작중 행적3. 어록4. 기타

[clearfix]

1. 개요

영화 범죄도시3의 등장인물.
똥을 지렸지만 리키보다 강력하다.

초롱이와 같은 제2의 장이수인 정보 브로커 포지션의 캐릭터이자 개그 캐릭터. 범죄도시3에서 등장한다.[2]

2. 작중 행적

2.1. 범죄도시3

이치조구미 한국지부 소속 조직원이자 양호유통 사장. 양호유통이라는 이치조구미 관할 유통사에서 마약 유통을 책임지고 있다.[3][4][5] 토모의 부하들인 히로시 일당이 광수대에 잡혔다가 주성철 일당에게 살해당하자 그 부하의 일까지 맡게 된다. 김양호는 토모에게 사업 파트너가 누구인지 소개할 때도 되지 않았냐고 넌지시 묻지만, 바로 그 사업 파트너에게 호된 꼴을 당하고 있는 토모가 모르는 게 약이라고 철벽을 치자 "그래~ 난 몰라도 돼. 돈만 벌면 되지."라고 토모의 파트너가 누구인지 알아보지 않는다.[6]

이후 사이버 클럽에서 야쿠자들과 부하들과 같이 놀고 마시다가 마석도에게 잡힌다. 처음 마석도가 야쿠자들을 때려눕히자 김양호는 부하들과 뒷문으로 튀려고 했지만 이미 예상한 마석도가 뒷문에 황동구 형사의 팀원들을 배치했기에 실패했고, 마석도에게 덤비다가 역시 복부에 주먹 두 대를 맞고 쓰러진다. 맞기 전에 배는 절대로 안 된다고 호소했지만 마석도는 이를 무시하고 배를 한 대 더 때리자 쓰러지며 바로 바지에 을 지린다[7]. 결국 이 때문에 마석도 일행은 일단 김양호를 김양호의 단골 모텔[8]로 호송해 김양호를 씻기고 취조한다.

이후로는 마석도의 정보원으로서 움직이는데[9][10], 특히 하이퍼를 취급하는 국내 마약계의 상황을 상세히 설명하면서 빈 부분[11]에 대한 지적을 해서 마석도 일행이 주성철을 의심하게 되는 계기를 마련했다. 다만 엄연히 마약 사건 공범자이기 때문에 다른 정보원들이나 조력자들과는 달리 수갑에 구속당한 채 마석도 일당이 장소를 탐색하는 동안 홀로 차 안에서 답답하게 지내게 된다.[12]

계속해서 토모가 마약을 숨겼을 만한 후보지들을 돌아다니던 중 요트 사업을 하던 건물을 떠올려내고, 이를 받아들인 마석도와 김만재는 깨알같이 창문을 조금 열어주고 그를 다시 차 안에 방치한 뒤 요트 사업장으로 들어간다.[13][14] 이후 나름대로 쓸모가 다 하자 마석도가 김양호를 경찰서로 보내길 명령하는 것으로 등장 끝.

마약 유통에 가담한 범죄인이기는 하지만, 나름대로 정체가 오리무중이던 주범의 정보 제공에 큰 도움을 줬을 뿐 아니라, 주성철과 리키일당이 눈에 불을켜고 찾고 있던 마약을 마석도가 발견하게 해주는데 꽤나 큰 공을 세운 만큼 죄를 어느 정도 참작하여 감형을 받게 될 것으로 추정된다.

3. 어록

, 배 때리지 마![15]
마석도토모의 대해 물어봤지만 무시하자 배를 때릴 때[16]
아~, 씨팔 역시 우리 큰형님!
(마석도: 씨... 미쳤어? 저기 찌그러져.)[17]
마석도가 그냥 잡자 할 때 감탄하면서 한 말
에휴... 창문 연 꼬라지 하곤... 대단히 고맙네 이 씹새들...
요트 사업장에 도착한 뒤 병아리 눈곱만큼 창문을 열어준 마석도를 뒷담화하며

4. 기타


[1] 무한도전 특집 영화 2016 무한상사-위기의 회사원에서 자원팀 전 대리로 출연했다.[2] 장이수, 초롱이와 마찬가지로 범죄자지만 완전한 악역은 아니다. 범죄도시 시리즈의 특성상 이런 범죄자로서 선역은 아니지만 완전한 악역이라고 볼 수도 없는 캐릭터들이 종종 나오기가 좋다.[3] 대외적으로는 식품 유통 업체 행세를 하는 모양인지 마약을 꽃게 상자 밑바닥에 숨기고 있었다.[4] 마석도에게 취조당할 때 본인은 나쁜 사람이 아니며 본인의 진짜 직업을 얘기했지만, 마석도한테 그게 나쁜 짓이라고 면박만 당했다. 실제로 마약 배달은 엄벌 대상이며, 배달하는 물건이 마약이라는 것도 모르고 거액의 돈에 혹해서 심부름만 해줘도 당연히 인생 망한다.[5] 이후 김양호의 여러 발언을 통해 '나쁜 짓은 안 했다'의 의미가 드러나는데, 처음부터 '야쿠자같이 나쁜 짓은 안 한다'라고 야쿠자를 비교 대상으로 삼았고, 마석도가 "네가 포장하고 배달한 마약 때문에 사람이 몇 명이나 죽었는지 알아?"라고 묻자 김양호는 "저는 몰라요."라고 대답하며 마석도의 속만 뒤집어 놓는다. 즉, 김양호는 야쿠자처럼 사람을 직접 죽이지는 않으니 자신의 죄질은 낮다고 항변한 것이며, '나쁜 짓은 안 했다'란 말은 자신의 행위가 누군가를 죽일지 모른다는 감각도 없는 쓰레기라고 해석할 수 있다. 다만 말투를 보면 그냥 깊게 생각하지 않고 사는 것 같기도 하다.[6] 다만 백상어파가 경찰에 의해 해체되면서 말아먹은 국내 마약 유통을 외국인 야쿠자들인 이치조구미가 무슨 수로 2년도 안 돼서 그 시절 이상으로 복구했는지는 의아하게 여기고 있었다.[7] 마석도 일행이 클럽에 들어가기 전에 아까부터 배탈이 났다고 말했는데, 마석도가 복부를 두 대나 때리는 바람에 결국 터져버린 것. 이후 모텔에 옮겨졌을 때 바지는 옷걸이에 걸려 있고, 김양호 본인은 모텔에서 빌린 몸뻬를 입고 있다.[8] 모텔인데 왠지 모르게 일본식 러브호텔 느낌이 든다. 방에 커다란 원형침대가 놓여져 있는데다 마석도 일행이 불을 키려고 스위치를 누르자 쌈마이한 음악소리와 함께 침대 위 디스코볼이 반짝거리며 마석도가 앉은 침대가 빙글빙글 돈다. 그리고 다시 스위치를 끈다는 게 잘못 눌러 또 다시 침대가 반대방향으로 돈다. 영화관에서 관객들이 제대로 뒤집어졌다고 꼽히는 장면 중 하나. 결국 침대에서 내려와 의자에 앉아 대화한다.[9] 문제는 상술했듯 토모가 자신의 파트너인 주성철의 정체를 철저히 숨겼기에 김양호는 토모의 파트너에 대해선 전혀 알지 못해 그 부분에 관한 정보는 내놓지 못했다. 그 대신 그만큼 주성철도 김양호에 대해서 전혀 알지 못해 다행히 목숨은 부지할 수 있었다.[10] 여타 조폭들에 비해선 피지컬 차이가 너무 커서 그런지 온건하고 마석도가 보여준 관계도에 왜 본인 사진은 없냐며 장난칠 정도로 살갑게 협조한다.[11] 이치조구미가 한국에 마약을 유통하는 인맥.[12] 이후 김양호는 하다 못해 창문이라도 조금 열어달라고 부탁하는데... 당연히 씹힌다.[13] 배우가 등장하는 장면으로는 마지막 장면이다.[14] 해당 장면에서 창문 연 꼬라지 보라며 욕하는 장면이 있는데, 이는 전작 장이수의 개그 캐릭터성을 어느정도 이어받은 인물이기에 안 보이는 데서 몰래 디스하는 장면에 대한 오마주로 보인다.[15] 마석도가 무시하고 때리자 한번 더 얘기했다.[16] 마석도에게 배를 맞고 X까지 지렸다.[17] 김양호가 하이파이브를 하려 할 때 자신도 모르게 할 뻔했으나 곧바로 한 말이다.[18] 그나마 범죄자들 중 형량이 가볍게 나올 것으로 보이는 것도 있고 그나마 그 낮은 형량도 장이수나 초롱이처럼 사법거래 식으로 형사들을 돕는 대신 집행유예 수준으로 더 낮게 받아 수감되지 않았을 수도 있다. 나온다면 범죄에서는 손씻고 합법적인 일을 하면서 살아가는 모습을 보일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