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 시리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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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colcolor=#fecb5f> 김용국 Kim Yong-guk |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직업 | 경찰공무원 (해임) |
소속 | 경기구룡경찰서 마약수사대 부팀장 (해임)[1] |
계급 | 경위 (추정)[2] |
격투 스타일 | 호신술 |
범죄 |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공무원의 직무에 관한 죄, 살인, 살인미수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
배우 | 한규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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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영화 범죄도시 시리즈의 등장인물. 경기구룡경찰서 마약수사대 형사이자 주성철의 오른팔을 맡고 있는 인물이다.2. 작중 행적
2.1. 범죄도시3
성격이 매우 더러운 것으로 묘사되는데, 대표적인 예시로 작중 인트로에서 정경식에게 꼬리를 밟혀 거래 현장이 발각되는 원인을 제공한 토모의 부하 조직원 키무라 쇼키치에게 발길질을 가하는가 하면[3], 중반부에 자신과 같이 주성철의 부하로 일하던 이강호가 이치조구미의 한국 지부 사무실을 뒤지다 리키 일당에게 살해당한 사건을 계기로 본청에서 내사가 시작되자 부하 형사에게 수사 자료를 폐기하라고 지시하던 중, 부하 형사가 이를 거부하자 곧바로 갈굼을 시전하며 폭행까지 가하려하는 모습을 보인다. 또한 이때 마석도가 김만재와 함께 구룡경찰서를 찾아오자 엄연히 본인보다 계급이 높은 경감인 석도에게 예의없의 욕설과 반말을 쓰며 성질을 부리다가 오히려 석도에게 손이 움켜쥐어지며[4] 한방에 제압당하는 굴욕을 겪기도 한다.[5][6]후반부에선 주성철과 함께 마약과 금괴들을 챙긴 뒤 중국으로 도망치기 위해 차량을 타고 빠져나가려 하지만, 구룡경찰서에 도착한 석도 일행이 성철 일당이 탄 차량을 SUV로 들이받으면서 도주가 저지당한다. 이후 용국은 주성철을 쫓아가려는 마석도에게 주먹을 날리려다 오히려 주먹 한 방에 역으로 제압당한 뒤 김만재에게 수갑이 채워지는 신세가 된다.[7]
결과적으로 김용국도 주성철과 같이 해임은 기본으로 먹었을 것이며, 살인에도 가담했으므로 최소 10년 징역, 최대 무기징역의 중형을 받았을 것으로 추정된다.
3. 전투력
주성철의 오른팔답게 뛰어난 격투 실력을 가지고 있다. 그의 격투 실력은 주성철과 함께 백 사장 일당을 단 둘이서 모조리 처리해 버릴 때 드러나는데, 백 사장의 부하 두 명을 상대하며 펀치를 한 방씩 먹이고 그 중 한 명이 칼을 휘두를 때 팔을 붙잡아 막아낸 뒤 칼을 뺏어 찌르는 등 실력과 센스가 상당히 전문적이고 뛰어나다. 자세히 보면 힘으로만 압도하다 코너에 몰리고 헉헉대는 주성철에 비해 단 한번도 궁지에 몰린 적 없이 제압하고 있었다.[8]다만 마석도의 악력에 쩔쩔매기도 하고, 후반부에는 고작 석도의 펀치 단 한방에 리타이어하는 등, 양태, 장씨 형제, 마사, 이강호와 비슷한 중위권 실력자로 보이며 위성락과 두익같은 상위권 실력자들보다는 아래로 보인다.
4. 평가
메인 빌런의 오른팔이기는 하지만 다른 작품들의 오른팔 격인 인물에 비해 크게 임팩트 있거나 진중하게 묘사되지는 않은 캐릭터이다. 기본적으로 주성철을 신뢰하며 충직하게 보좌하는듯한 포지션에 위치하고 있기는 하나, 성격이 상당히 막가파인데다가 자기보다 아래라고 생각되는 상대에겐 대놓고 비웃음을 날리고 폭력 행위도 서슴없이 하는 등 여러모로 격식있는 엘리트 스타일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예상 외로 전투력이 뛰어나기는 하지만 이런 모습들은 잘 부각이 안 되고[9] 이보단 남의 부하 자기 부하 가릴 것 없이 갈궈대는 막장같은 성격과 시도때도 없이 내뱉는 욕설[10], 계급이 자기보다 높고 체격 차이도 큰 마석도에게 밑도끝도 없이 성질을 부려대는 모습들이 주로 나타난다. 때문에 결국 주성철이란 인물이 지닌 영향력 없이 혼자선 이정도의 자리조차 오르는 게 힘들었을 인물이라는 평이 대체적. 차라리 자신의 동료인 주성철의 왼팔 이강호나 리키의 왼팔 마사가 더 임팩트있는 편이다.[11][12]
5. 어록
이 새끼가! 어떻게 했길래 경찰을 달고 와?!
토모의 부하가 정경식 팀장이 자신의 뒤를 밟은 것 같다고 말하자 화를 내며 발길질을 하며
토모의 부하가 정경식 팀장이 자신의 뒤를 밟은 것 같다고 말하자 화를 내며 발길질을 하며
이 새끼들! 누구 때문에 돈 버는데 그걸 꼰질러!
배신한 이치조구미 한국 지부원들을 구타하며
배신한 이치조구미 한국 지부원들을 구타하며
아 진짜 알 만한 양반들이 왜 남의 회사 와서 행패야!! 씨발 진짜 너 그러다 혼난다 씨ㅂ... (마석도에게 손이 눌리며) 아아아악!!
마석도에게 욕을 하며 삿대질을 하다가 석도가 자신의 손을 눌러버리자 비명을 지르며
마석도에게 욕을 하며 삿대질을 하다가 석도가 자신의 손을 눌러버리자 비명을 지르며
6. 기타
- 범죄도시 시리즈에 나온 역대 빌런들과 비교해봤을 때 비교적 덜 험하게 당했다.[13] 물론 그 전에 마석도한데 손이 눌리고 얼굴에 주먹을 한 방을 맞긴 했지만...
- 상관인 주성철보다는 계급이 낮지만 이강호보다는 낮은지는 불명.[14]
[1] 팀장인 주성철의 오른팔이자 측근이니 부팀장으로 보인다.[2] 경감으로 추정되는 주성철이 마약수사대 팀장이고 김용국이 주성철의 오른팔인 것을 보면 부팀장일 것인데 보통 경감이 팀장 직위를 맡으면 경위가 부팀장 직위를 맡는다.[3] 토모가 그만두라 말하고 부하에게 돈을 챙겨주라 말하는 와중에도 분이 안풀리는지 한 대 더 걷어차는 난폭함을 보인다. 게다가 중요한 점은 자신의 부하 경찰관도 아니고 엄연히 남의 부하인 야쿠자 조직원에게 이런 짓을 했다는 것.물론 자기 부하한테도 이러면 안되는건 마찬가지다.[4] 여담으로 이 장면은 1편 속 강 팀장의 상황과 유사한데, 나름의 오마주로 보인다.[5] 경찰은 군인에 맞먹을 정도로 계급 체제에 굉장히 엄격하기 때문에 현실에서 이런 일이 생기면 곧바로 징계를 먹고, 만일 누적될 경우에는 해고당한다. 다만 예외가 있다면 계급은 차이가 나지만 동기이거나 나이가 비슷하고 서로 친분이 깊어서 말을 까도 문제가 없는 경우다. 미디어 매체에서 베테랑 형사가 경찰서장과 사적인 자리에서 대등하게 이야기를 주고 받는 장면이 나오는 경우가 있는데, 현실에서도 그렇다. 전작들에서도 전일만이 서장에게 사적인 자리에서 말을 트고 대화하는 장면이 나온다. 물론 공적인 자리에서 이랬다가는 얄짤없이 징계 대상이다.[6] 결국 이 성격 때문에 오히려 마석도의 의심만 더 키웠다.[7] 아이러니하게도 마석도가 김용국의 손을 눌러버리면서 날린 대사가 자기한테 한 번만 더 욕하면 죽탱이 날라간다는 식의 언급이었는데, 김용국의 마지막 대사가 마석도를 향해 외친 "개새끼가!"였기 때문에 딱 들어맞게 되었다.[8] 격투 기술 역시 브롤러 스타일의 주성철에 비해 펀치와 호신술을 적극 이용하는 등 오히려 더 뛰어나다.[9] 그도 그럴 것이 백 사장 일당을 제외하면 싸운 상대가 모두 마석도다(...)[10] 주성철과 나누는 대화를 제외한 대부분의 대사에 욕설이 포함되어 있다. 심지어 마석도에겐 욕설을 안쓰고 대화를 한 적이 손에 꼽을정도. 결국 마석도가 한번만 더 욕하면 죽탱이 날아간다고 경고했고 도주하다 마주쳤을때 또 욕을 하고 결국 진짜로 죽탱이 날아갔다.[11] 이강호는 사망은 했으나 나름 전투력과 (연기였지만)유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는 등 입체적이진 않아도 다양한 면모를 보였으며 마사는 후반 행적을 제외하면 앞선 둘과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카리스마를 보였다.[12] 실제로 김용국을 연기한 한규원 배우도 김용국을 '말보다 행동이 먼저 나가는 인물' 이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또한 그가 주성철과 함께한 이유도 '주성철의 권력을 통해 큰 돈을 만지기 위해서.' 였다고.[13] 다른 빌런들이 대부분 곤죽이 되도록 마석도에게 얻어맞고 기절한 상태로 퇴장하는데에 비해, 김용국은 단순히 얼굴에 주먹 한 방을 얻어맞고 멀쩡하게 수갑이 채워지는 모습으로 퇴장했다.[14] 서로 말을 놓는 걸 보면 같은 계급일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