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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31 20:03:18

권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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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colcolor=#fecb5f> 권태운
Kwon Tae-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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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 남성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신체 180cm, 85kg[1]
소속 조직폭력배 (두목)
QM 홀딩스 주주
범죄 범죄단체조직죄, 청부살인, 살인, 살인미수, 총포·도검·화약류 등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무기 회칼
배우 현봉식
류성철 (스턴트 대역)

1. 개요2. 작중 행적3. 전투력4. 평가5. 어록6. 기타

[clearfix]

1. 개요

범죄도시 시리즈의 등장인물.

2. 작중 행적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장동철이 고용한 조직폭력배 두목으로, 외모는 50대 이상으로 보이지만 나이에 비해 체격이 건장하다.[2]

백창기에게 약속했던 배당 수익+카지노 운영권을 줄 마음이 없었던 장동철이 백창기를 없애기 위해 고용한 인물이며, 면전에서는 조카뻘인 장동철에게 설설 기지만, 식사가 끝난 뒤 장동철이 먼저 자리를 뜨자 돈 벌기 빡세다고 한탄+뒷담을 까는 등 그의 태도를 별로 맘에 들어하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

장동철의 의뢰를 받고는 백창기를 죽이러 자신의 부하들과 함께 백창기의 거처를 습격했지만, 오히려 백창기와 조지훈 단 2명에게 부하들이 전부 쓸려나가게 된다. 전투 중에는 백창기를 향해 제일 먼저 덤볐지만[3] 오히려 칼에 베어 잠시 무력화됐다. 그러나 잠시 후 전등을 무기 삼아 조 부장을 몰아붙이며 나름대로 선전하는 듯 했으나, 그 사이에 자신의 부하들이 백창기에게 몰살당하는 바람에 2:1 상황이 되어버리면서 백창기에게 어깨에 칼침을 맞고 결국 제압당한다. 이후 백창기는 제압당한 권 사장에게 자기는 탐욕스러운 장동철과 달리 먹을 수 있는 것만 먹고 나머지는 나누는 주의라며[4] 자신과 손을 잡자고 칼을 들이밀며 협박하고, 장동철에게 별 좋은 감정이 없던 권 사장도 이를 즉시 수락해 백창기에게 포섭되는데, 백창기로서는 장동철을 유인하기 위해 권 사장이 필요했던 데다 권 사장으로서는 백창기의 제안을 거부하면 죽음뿐인 상황이었기에 서로 동맹을 맺게 된다.

이후 권 사장은 장동철에게 백창기를 잡아왔다고 거짓말을 친 뒤 유인시키면서 총알이 없는 빈 권총을 건네준다. 이 와중에도 장동철은 눈치 없이 권 사장의 머리에 총을 들이밀며 격발하는 흉내를 내는 장난을 치는데, 끝까지 정신 못 차리는 장동철을 보며 권 사장은 썩소를 지으며 백창기가 기다리고 있는 건물 안으로 들여보낸다. 그렇게 장동철이 백창기에게 털린 이후, 부하 2명[5]과 같이 장동철을 마무리하기 위해 나타나 장동철에게 마지막으로 할 말 없냐고 물었다가 그래도 한때 조직의 보스답게 마지막까지 패기는 잃지 않아서 잘리지 않은 중지로 엿을 날리며 "좆까, 이 씨발놈아...!"라는 유언을 남긴 채 최후의 발악으로 달려든 장동철에게 귀를 물어뜯기지만 문제 없이 장동철을 처리한다.[6]

장동철이 사망한 뒤에는 부하들과 같이 장동철의 거처에 도착, 비밀 금고에 들어있던 하드 디스크를 챙기던 백창기와 조지훈을 막아선다. 이에 백창기가 "우린 이 하드 디스크만 챙기고 갈 테니 이 지폐 더미는 너희에게 넘긴다"고 선언한 뒤, 여전히 길을 터주지 않는 권 사장 일당에게 "아니면 다시 해볼까?" 라고 위협을 가한다.

이미 한 번 당해본 권 사장은 다시 한 번 붙어봤자 백창기를 이기기 어렵고, 험한 꼴을 볼 바에는 지폐라도 챙기는게 낫다고 생각했는지 "나도 바쁘니 서로 갈 길 가자"며 지폐 더미로 만족하기로 하고는 백창기와 조지훈을 순순히 보내준다.[7]

그렇게 백창기와의 딜을 마친 뒤 부하들을 시켜 장동철의 금고에 보관된 지폐 더미를 챙기지만, 워낙 산더미처럼 많은 양이다 보니 다 쓸어담는 데 시간이 걸렸고, 그 사이에 마석도장태수, 정다윗이 끌고 온 경찰 병력들이 들이닥친다. 부하들의 대다수가 경찰들에게 제압당한 데다 그나마 남아있던 몇몇 부하들도 현장에 난입한 마석도에 의해 한 명 한 명 나가떨어지자 권 사장도 칼을 들고 직접 나서나 당연히 상대가 되지 못했고, 마석도의 주먹에 배와 얼굴을 정통으로 한 대씩 얻어맞은 뒤[8] 그대로 넉다운 된다. 직후 즉석 심문을 한 마석도에게 장동철이 사망했다는 사실과 백창기가 공항에 갔다는 사실을 알려준 다음 체포되고, 결말 부분에서 부하들과 함께 검찰에 송치되는 모습이 나오는 것으로 등장은 종료된다.

3. 전투력

전투력은 엑스트라 조폭들보단 훨씬 강하지만, 숫적 우위에도 불구하고 백창기에게 제일 먼저 달려들지만 오히려 칼에 찔려 부상을 입었다. 그래도 이후 대형 전등을 휘둘러 조 부장을 기습하기는 했지만 결국 마무리하지는 못해서, 권 사장의 부하들을 모두 쓸어버린 백창기에 의해 또 한번 어깨에 칼을 맞아 제압당했다. 그래도 제아무리 연장에 기습이라곤 해도 어깨에 칼도 맞았는데 최상위권 강자인 조부장이 전등에 밀려 꼼짝 못하고 백창기의 개입 전까지는 밀린걸 보면 완력은 상당한 걸로 보인다.

하지만 아무런 전투력이 없는 장동철을 처리하러 들어갔을 때 칼을 들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장동철이 달려들자 순간 당황해 아무런 대처도 하지 못하고 무방비로 귀를 물어뜯긴 데다가, 후반부에는 마석도를 상대로 유효타도 남기지 못하고 펀치 단 두 방만에 제압되었다.[9]따라서 시리즈 중간보스들 같은 중위권 강자들과 비슷하거나 그 미만으로 추정되며 은갈치, 이 과장과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

4. 평가

조카뻘인 장동철에게 갈굼을 당하거나 백창기와 조지훈을 처리하라는 임무를 받아 행하려 했으나 역으로 몰살당하고 죽기 직전까지 갔으며 이후 장동철을 처리할 때는 귀를 물어뜯기는 등 안습한 면모가 꽤나 많다. 동철의 돈을 얻었지만 바로 마석도에게 잡힌 건 덤.

물론 백창기, 조지훈, 장동철에 묻히기는 했지만 역시나 악질이며 나쁜 놈들이 너무 많아서 상대적으로 좋게 보이는 것 뿐이다. 거기다 마석도가 장동철을 누가 죽였냐고 물었을 때는 백창기가 죽였다며 거짓말을 했으며[10] 애초에 조직폭력배의 두목이기에 좋은 사람일 가능성은 없다. 장이수처럼 갱생한다면 모르겠지만 애초에 그럴 여지는 없는 캐릭터이다.

작품 외적으로는 범죄도시 시리즈의 전통인 메인 빌런과 서브 빌런의 전투씬을 채워주는 역할을 맡았는데, 장동철 개인의 무력이 사실상 전무하기 때문이다. 본인의 무력과 조직을 동원하여 메인 빌런 일당과 전투를 한 케이스.

5. 어록

하하 씨발, 돈 벌기 빡세다...
한식집에서 장동철과 식사를 한 뒤, 장동철이 먼저 차를 타고 간 뒤 옆에 있는 부하에게 들으라는 듯 한탄하며 내뱉은 말.
(백창기: 나 찾냐?)
도망간 줄 알았네.
부하들을 대동하여 백창기와 조지훈이 있는 호텔을 습격하며.[11]
(백창기: 장 대표가 너한테 카지노 준대? 야, 가진 놈들이 원하는 게 뭔 줄 알아? 더 많이 가지는 거야. 난 적당히 나눠먹을 거야. 어떡할래?)
조... 좋습니다...
백창기한테 제압당하고 백창기가 '장동철은 탐욕스럽게 혼자 다 차지하려 하지만 자신은 나눠먹는 주의'라며 회유하자 굴복하며.
갈 때 되니까 불쌍하네... 뭐 마지막으로 할 말 없어?
(장동철: 좆까, 이 씨발놈아...!)
백창기와 손을 잡아 장동철을 배신하고 죽이기 전에.
내도 바쁘다. 서로 갈 길 가자.
장동철을 죽인 후 장동철의 별장에서 백창기와 마주하자.
(마석도: 야. 장동철 어디 있어?)
배, 백창기가 죽였습니다... 지가 죽여놓고서는...
(마석도: 그 새끼 지금 어디 있어?)
QM 홀딩스 건물에 장동철을 검거하려고 찾아온 마석도에게 제압당한 뒤.

6. 기타


[1] 실제 현봉식의 프로필[2] 실제 배우 현봉식은 2024년 기준 마흔도 안 된 39세이다. 또한 장동철역의 이동휘1살 차이다. 작중 내적으로 보자면 아지트로 추정되는 곳이 공사장인것으로 보아 건설 사업에 연관이 있고, 현장에 자주 드나들거나 본인이 직접 어느정도 몸을 쓰는 타입이라 관리한 것으로 추정된다.[3] 다만 백창기가 돌진할 때는 뒷걸음질을 쳤다.(...)[4] 이말은 즉 장동철은 죽지 않을 수 있었지만 계속해서 약속을 지키지 않아 열받은 백창기가 죽인것이기에 장동철은 자기무덤을 스스로 판 꼴이 됐다. 나중에 장동철이 백창기를 잡았다는 권사장의 말에 속아서 백창기를 죽이기 위해 그 자리에 왔다가 오히려 백창기한테 칼빵을 맞고 검지까지 잘릴 때 백창기가 그러게 왜 약속을 안지켜. 라며 말한 것을 들어보면 장동철이 약속만 잘 지켰으면 백창기 또한 욕심 안 부리고 딱 자기 몫만 챙기는 거에 만족했을 것이니 사실상 장동철의 자업자득이다. 실제로 권사장과는 약속이 지켜지고 더이상 볼일이 없어 권사장이 자신을 죽이려 했음에도 "나랑 다시 싸우고 싶지?"라는 식으로 경고만 하고 갈 길 가는 모습을 보였다.[5] 권 사장보다도 덩치가 큰데, 부하들 중 1~2인자들인듯 하다. 1편에 비유하자면 장첸 휘하의 위성락과 양태 정도라 생각하면 될 듯.[6] 다만 이후 QM 홀딩스 건물에서 백창기, 조지훈과 만날 때를 보면 물린 귀를 치료한 흔적이 있는 것으로 보아 귀가 어느 정도 찢어지는 부상을 입은 것으로 보인다.[7] 이 장면은 범죄도시 시리즈 내 악당들이 서로의 탐욕 때문에 서로 팀킬을 벌이는 클리세를 비튼 것인데, 백창기는 장동철을 제거했기 때문에 더 이상 필요없는 권 사장과의 계약을 끝내고 권 사장은 하드 디스크까지 욕심을 내 백창기를 공격할 것처럼 보였지만, 정작 이 둘은 서로가 원하는 것만 챙기고 헤어진다. 사실 백창기의 입장에서는 장동철을 제거하는 데 성공하고 하드 디스크까지 손에 넣었기 때문에 돈은 앞으로도 얼마든지 더 벌 수 있었고, 한시라도 빨리 필리핀으로 도망치는 게 중요했다. 권 사장 일당을 처리하는 것은 문제없지만 괜히 그로 인해 시간과 체력을 낭비하는 것보다 그냥 돈을 넘기고 서둘러 빠져나가 한국을 뜨는 게 더 이득이기도 했다. 무엇보다 권 사장을 포섭할때 "가진 놈들은 더 많이 가지려하지만 난 적당히 나눠 먹을거야." 라고 해서 포섭했으니 약속도 지켜야 했다.[8] 심지어 첫 타격에 갈비뼈가 부러졌다.[9] 단 이때 권사장의 목소리가 좋지 않았기에 백창기와의 싸움 이후 부상 회복이 덜 되었다고 변명할 수는 있다.[10] 물론 백창기가 동철을 제압해놓기는 했지만 유인과 처리를 담당한 것은 권태운 일당이다.[11] 이에 백창기는 가소롭다는 듯이 실실 웃기 시작하고, 뒤에선 조지훈이 역으로 문을 잠궈버리며 권 사장 일당을 상대로 대학살극을 벌인다.[12] 윤계상(장첸) - 유체이탈자, 이 연애는 불가항력 / 손석구(강해상) - D.P., 살인자ㅇ난감, 나인 퍼즐 / 이준혁(주성철) - 서울의 봄 , 좋거나 나쁜 동재 / 김무열(백창기) - 머니백, 범죄도시4, 소년심판,스위트홈2, 스위트홈3,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 다만 이중에서 단역, 특별출연 등으로 적게 출연하거나 역으로 상대 배우가 단역 및 특별출연인 경우도 있어 실질적으론 만나지 않는 작품도 있다.[13] 이 외에도 박지환(장이수), 하준(강홍석), 김민재(김만재) 등등 이래저래 건너건너 겹쳐지는 작품들이 상당히 많은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