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 시리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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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장 | |
주성철 | |
부팀장 | |
김용국 | |
형사 | |
이강호 |
휘하 조직 | ||||
이치조구미 한국지부 | ||||
지부장 | ||||
토모카와 료 | ||||
조직원 | ||||
김양호 | 키무 히로시 | 하야시 요시아키 | ||
야스다 류이치 | | |||
구룡경찰서 마약수사대 |
1. 개요
범죄도시 시리즈 3편의 메인 빌런들이자 흑막.[1]2. 상세
능력있는 경찰의 모습으로 위장한 부패경찰들로, 한국 마약조직들의 배후로 암약했으며 일본에서 빼온 마약의 거래 루트를 자신들이 직접 관리해 안전하게 뒷주머니를 채워왔다.[2] 아무래도 경찰이란 직업으로 묶여있다보니 공동체 소속에 직급이 확실히 구분되기 때문에 소속감이나 위계질서 자체는 1편의 아슬아슬했던 흑룡파나 2편의 시궁창 그 자체였던 강해상 일당에 비하면 훨씬 나은 편.소속 경찰들 중 주성철 3인조를 제외하면 나머지는 그냥 직무에 충실한 경찰들로 보인다. 그러나 주성철이 감사를 앞두고 수사 자료를 폐기하자 이의를 제기하려다가 김용국에게 기세가 밀리는 등, 주성철이 워낙 마수대를 단단히 장악하고 있어서 간부들의 범죄 행각을 눈치채지 못했다. 딱히 주성철 3인조 외에 이들의 범죄에 동조한 경찰이 있다는 언급도 묘사도 없지만, 간부급인 저 3인조의 범죄 행각이 드러난 이상 나머지도 완전히 책임을 면하기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
3. 구성원
3.1. 주성철
주성철 (이준혁 扮) |
- 경기구룡경찰서 마약수사대 팀장
3.2. 김용국
김용국 (한규원 扮) |
- 경기구룡경찰서 마약수사대 부팀장
3.3. 이강호
이강호 (최우준 扮) |
- 경기구룡경찰서 마약수사대 형사
4. 휘하 조직
4.1. 이치조구미 한국지부 (궤멸 → 폐쇄)
주성철 일당과 결탁해 백상어파를 몰아내고 하이퍼를 몰래 밀매하던 일당. 다만, 작중 시점에선 이미 주성철 일당의 하부 조직이나 다름없는 상황이었다[3]. 이후 이치조 회장의 지시로 파견된 리키에게 지부장 토모를 비롯한 여럿이 살해당하고, 남은 일당도 전부 죽거나 광수대에 검거당하면서 사실상 궤멸됐다.4.1.1. 토모카와 료
토모카와 료 (안세호 扮) |
4.1.2. 김양호
김양호 (전석호 扮) |
4.1.3. 키무 히로시
키무 히로시 (강윤 扮) |
4.1.4. 하야시 요시아키
하야시 요시아키 (박상원 扮) |
작중 오프닝에 등장하는 붉은색 스카잔을 입고 있는 이치조구미 한국 지부 조직원이며, 현장에 잠입했다가 발각된 정경식을 비닐에 싼 뒤 바다에 빠뜨려버리는데, 그 과정에서 몰래 그가 지니고 있던 권총을 챙긴다.
하지만 히로시와 함께 아지트에 머물러 있던 중 장태수 + 양종수 + 정다윗이 아지트를 급습하자 회칼을 들고 이들을 죽이려 들지만 결국 제압당하고, 인트로에서 경식의 권총을 빼돌려 가지고 있던 것 또한 발각되면서 사태가 심상치 않게 돌아가고 있음을 광역수사대가 알게 된다.[4] 이후에는 마약도 회수한 태수 일행에게 체포된 채로 히로시와 함께 차량으로 이송되는 와중에도 실실 웃으며 광수대 수사팀을 비웃지만 태수가 사소한 죄까지 전부 끌어내서 징역을 30년 이상 살게 해주겠다고 협박하자[5] 그제서야 정색하는데, 그것도 잠시 주성철 일당이 승합차로 태수 일행의 차량을 들이받으면서 그 충격으로 사망하고 만다.
이름은 작중 내에서 마석도 일행이 김양호를 심문하면서 모텔 벽에 임시로 붙힌 이치조구미와 흑막 간의 관계도 등을 포함한 수사자료들을 잘 살펴보면 확인할 수 있다. 엔딩 크레딧에서의 명칭은 토모 부하 2.
4.1.5. 야스다 류이치
야스다 류이치 (김원경 扮) |
(리키: トモはどこだ? (토모는 어딨어?))
知らねぇよ…! (몰라...!)
知らねぇよ…! (몰라...!)
토모의 부하이며, 페이즐리 무늬의 반팔 셔츠를 입고 다니는 것이 특징. 그의 옆에 항상 붙어다니는 것을 보면 최측근으로 추정된다. 작중 오프닝에서는 현장에 잠입했다가 토모의 부하들에게 발각된 정경식 형사를 두들겨 패던 모습으로 등장하며, 장태수 일행에게 체포되어 마약까지 빼앗긴 히로시와 하야시가 이송되던 중 주성철 일당의 급습으로 인해 사망한 이후에는 이치조구미 한국 지부 사무실로 찾아온 성철 일당 중 한 명인 김용국 형사에게 멱살을 잡히는 수모를 겪기도 한다.
중반부에는 토모가 마약을 빼돌리고 있음을 알게 된 이치조 회장이 한국으로 보낸 리키 일당이 이치조구미 한국 지부로 쳐들어오자 기습을 가하려 하지만, 이를 눈치채고 있던 리키에게 일본도로 가슴을 찔려 허무하게 제압당한 뒤[6] 약의 행방을 추궁하는 리키에게 모른다고 비웃으며 대꾸하다가 그대로 목이 일본도에 찔리면서 끔살당한다. 후에 마석도를 붙잡은 리키 일행이 오늘안에 시신을 처리하라며 냉동실에 보관해놓은 시신이 자루에 담겨 끌려가는 모습으로 나온다.
해당 캐릭터 또한 김양호가 모텔에서 마석도 일행에게 설명을 하는 과정에서 황동구 형사에게 일본 쪽 공문을 받는 장면을 잘 살펴보면, 벽에 붙어 있는 해당 조직원의 사진 밑에 이름이 '야스다 류이치'라 적혀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엔딩 크레딧에서의 이름은 토모 부하 1.
[1] 다만 이미 범죄자임이 밝혀지거나 어느 정도 예측이 된 상태에서 마석도를 만나 직접적으로 충돌했던 다른 빌런 집단과 달리, 마석도와 대면했을 당시 범죄조직임이 밝혀지지 않은 상태였기에 충돌을 일으키지 않았다. 오히려 기존 조직들처럼 마석도와 직접적으로 충돌을 일으킨 비중은 야쿠자들이 더 높다.[2] 사실상 이치조구미의 토모카와 일당의 윗선과 마찬가지로 보이는 행보를 보여, 실수하는 게 하나라도 잡히면 무자비하게 야쿠자들을 두들겨 패는 모습을 보인다.[3] 협업 관계라고 하기엔 주성철이 토모측을 일방적으로 하대하는 상황이었다.[4] 범죄자가 경찰의 총기를 갖고 있다는 것은 경찰이 피해를 입었거나, 경찰이 범죄에 가담한 것 중 하나이기 때문. 일단 권총의 경우는 전자이지만, 내용이 전개되면서 후자도 맞다는 것이 밝혀졌다.[5] 작중 확실한 혐의는 폭력단체 소속, 마약 제조및 유통이지만 그외 한국에서 저지른 범죄가 꽤 될것으로 보인다.[6] 야스다는 리키를 급습하기 위해 문 뒤에 숨어있었지만, 이미 야스다가 문 뒤에 매복해 있음을 눈치챈 리키는 일본도로 문을 관통해 야스다를 찔러버렸다.
5. 기타
- 구룡경찰서는 실제로 없는 가상의 경찰서이며, 영화 후반부에 "경기 서부 구룡대로"라고 적혀있는 것으로 보아 3편의 배경인 인천광역시와 근접해있는 부천시 중동대로 배경으로 추정된다.[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