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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22 03:25:31

마사(범죄도시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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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 시리즈 메인 빌런의 왼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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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colcolor=#fecb5f> 마사[1]
マーサ | Martha
파일:마사 (범죄도시 3).jpg
국적
[[일본|]][[틀:국기|]][[틀:국기|]]
직업 야쿠자
소속 이치조구미 (일본지부 산하조직원)
범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범죄단체조직죄, 살인 및 살인미수
무기 회칼[2]
배우 이태규

1. 개요2. 작중 행적3. 전투력4. 평가5. 여담

[clearfix]

1. 개요

영화 범죄도시 시리즈등장인물. 이치조구미 조직원이자 리키의 왼팔을 맡고 있는 인물로, 꽁지머리 + 맨번 헤어스타일을 하고 있는 것이 특징.

리키의 지시에 따라 부하들을 따로 이끌고 다니는 등 행동대장 역할을 맡고 있으며[3], 이치조구미의 말단 조직원들처럼 회칼을 주무기로 사용한다.

2. 작중 행적

2.1. 범죄도시3

파일:리키 (1).jpg
작중 중반부에서 마약 '하이퍼'를 빼돌린 것을 눈치챈 이치조구미의 회장 이치조가 리키를 보내라는 언급이 나오고, 리키, 마하와 힘께 밀수선의 차량칸 문이 열리고 리키이치조 회장에게 도착했다고 연락할 때 등장했다.[4][5]

토모의 사무실을 급습하는 장면에서 제대로 첫 등장했고, 토모의 부하 중 한 명의 옆구리를 칼로 수차례 찌르며 제압했고 이후 마하를 포함한 리키, 그리고 그의 부하들과 함께 토모의 부하들을 전부 제압한다. 전부 제압한 뒤 리키에게 찾아가 토모가 없다고 말하자 리키가 무조건 찾으라고 말하고, 이에 알겠다고 답한다.[6]
파일:리키 (3).jpg
이후 토모를 찾아 리키와 함께 토모가 머무르던 호텔에서 등장하고 그를 잡아간다. 하지만 도중에 주차장에서 석도에게 걸려[7] 곧장 마석도와 리키의 부하들간의 싸움이 벌어졌고[8] 그 과정에서 토모가 탈출을 감행하자 곧바로 그를 쫓아 칼침을 놓으며 저지했다. 이후 리키가 토모를 빨리 실으라고 하자[9] 토모를 태운 뒤 쓰러진 마석도에게 목을 긋는 시늉을 하며 조롱한 뒤 떠난다.

토모의 버려진 요트 사업장 사무실에서 부하들과 함께 마약 위치를 수색하던 중 석도와 다시 마주친다. 그 직후 자신의 부하들을 시켜 마석도를 죽여버리려 하지만, 되려 부하들이 석도에 의해 전부 털려버리자 본인이 직접 나서 회칼을 휘두르며 석도를 상대한다. 그러나 석도의 주먹에 몇 대 맞고도 일어나는 부하들과 달리[10] 마사 본인은 석도의 어퍼컷 한 방, 주먹 한 방에 바로 털려버리면서 제압당한 뒤 마석도에게 심문을 당하는 신세가 된다.[11] 그 후 마석도는 별 도움이 안되자 황동구에게 다 집어넣으라고 말한 뒤 황동구에게 끌려가는 걸로 등장 끝.

3. 전투력

리키의 오른팔인 마하가 석도에게 유효타를 먹이며 합을 주고받은 것과는 달리, 마사의 경우는 석도에게 2방만에 기절해서 아쉽다는 평가가 많은 편. 그래도 이치조구미 한국 지부에서 토모의 부하 조직원들을 아무렇지도 않게 회칼로 쓸어버린 걸 보면 확실히 엑스트라들보다는 훨씬 뛰어난 실력자이기는 하다.

다만 마석도와 대결했을 땐 제대로 된 유효타 한번 못먹였으며, 칼질 몇번 하다가 다 빗나가고 고작 펀치 두방에 쓰러진것도 모자라[12] 10초도 못 버티면서 석도에게는 나머지 엑스트라 부하들이랑 다를바 없는 취급을 받았다. 똑같은 리키의 수하인 마하가 마석도를 상대로 30초 이상 버티면서 제법 합을 주고받은 것과 비교해봤을 때 유독 무력에서는 뒤처지는 모습을 보였다. 오히려 마석도와의 싸움에서 반항이라도 하고 난 뒤에 추가타를 더 맞고 기절한 장기철이나 위성락, 두익이 더 강해보이는 수준.

시리즈의 메인 빌런들보단 확실히 약하고 중간 보스들보다도 약한 것으로 추정되며, 양태, 장씨 형제, 김용국, 이강호와 비슷한 중위권 실력자로 보이며 위성락두익같은 상위권 실력자들보다는 아래로 보인다.

4. 평가

분량 자체가 크지 않았기에 격투에 있어 신 스틸러 정도의 활약은 보여주지는 못했으나, 특유의 헤어 스타일과 토모의 부하들을 상대로 무쌍을 펼치고 조직원을 대동하는 행동대장의 모습을 보였으며, 이후 토모의 도주를 직접 저지하기도 하는 등 소소하게 스토리 내부적으로 인상적인 역할을 한 캐릭터이다.

함께하고 있는 리키와 마하가 워낙 임팩트있게 묘사되었기도 하고, 마사 또한 등장 초반부만 하더라도 이들 못지않게 포스있는 분위기로 묘사되었기에, 이후 마석도에게 펀치 두방만에 쓰러지거나 심문 장면에서 개그적인 캐릭터로 변해버린 것이 아쉽다는 평이 대체적이다.

5. 여담


[1] 리키의 배우인 아오키 무네타카가 촬영 현장에서 즉석으로 지어준 이름이라고 밝혔다. 한국어 뜻은 독사.[2] 첫 등장부터 마석도에게 잡힐 때까지 쭉 회칼만 사용했다.[3] 반대로 오른팔인 마하는 리키를 옆에서 보좌하는 역할이다.[4] 다만 얼굴은 자세히 안 보이고 마하와 같이 몸만 보인다.[5] 위쪽 사진에 리키 오른쪽에 얼굴이 보인다.[6] 대답은 안 하고 고개만 끄덕했다.[7] 우연히 스쳐지나가던 토모를 발견했다.[8] 마사는 싸우지 않았다.[9] 이때 리키가 '마사'라고 이름을 부르다. 마하보다 이름이 빨리 공개되었다.[10] 사실 두 번째로 덤빈 부하 말곤 모두 한방에 나가 떨어졌다.[11] 마사 본인은 한국어를 못해서 부하 조직원이 통역을 담당했는데, 이 부하가 통역을 연기라도 하듯이 거센 어조의 반말로 하다가 마석도가 위협 한 번 하자 바로 존댓말로 바꾸는 개그를 보인다. 해당 장면은 1편의 위성락과의 직역 통역 개그의 오마주. 다만 한국어 할 줄 알면서 일부러 모르는 척 중국어로만 말했던 위성락과 달리 마사는 진짜로 한국어를 모르기 때문에 옆에 있던 부하가 통역을 해줘야 했다. 또 마석도에게 얻어터지고도 버티다가 한 번 더 얻어터지는 다른 빌런들과 달리, 마사 일당은 석도의 위협 한 번에 바로 순순히 자백한다.[12] 마석도에게 어퍼컷을 맞고 바로 기절했고 이후 석도가 주먹을 한대 더 날린 것이기에 실질적으로는 한 방에 기절한 거나 다름없다.[13] 강해상에게 화장실로 끌려들어가 가장 먼저 죽는 역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