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살만 칸의 주요 수상 이력 |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역대 필름페어 어워드 | ||||
| | |||||
| 남자 신인상 | |||||
| 제34회 (1989년) | → | 제35회 (1990년) | → | 제36회 (1991년) | |
| 아미르 칸 (카야맛 세 카야맛 탁) | → | 살만 칸 (내가 사랑에 빠졌다) | → | 수상자 없음 | |
| 남우조연상 | |||||
| 제43회 (1998년) | → | 제44회 (1999년) | → | 제45회 (2000년) | |
| 암리쉬 푸리 (Virasat) | → | 살만 칸 (무슨 일인가 일어나고 있어) | → | 아닐 카푸르 (타알) | |
| <colbgcolor=#303538><colcolor=#ffffff> 살만 칸 Salman Khan ｜ सलमान ख़ान | |
| | |
| 본명 | 압둘 라시드 살림 살만 칸 Abdul Rashid Salim Salman Khan |
| 출생 | 1965년 12월 27일 ([age(1965-12-27)]세) |
| 인도 마디아프라데시주 인도르시 | |
| 국적 | [[인도|]][[틀:국기|]][[틀:국기|]] |
| 신체 | 169cm[1], 75kg |
| 가족 | 아버지 살림 칸[2] 어머니 살마 칸[3] 남동생 아르바자 칸(1967년 8월 4일생) 남동생 소하일 칸(1970년 12월 20일생) |
| 직업 | 배우, 가수, 모델, 성우 |
| 종교 | 이슬람 |
| 데뷔 | 1988년 영화 'Biwi Ho To Aisi' |
| 링크 | |
[clearfix]
1. 개요
인도의 배우, 가수, 모델, 성우.발리우드의 3대 칸이라 불리는 샤룩 칸과 아미르 칸처럼 살만 칸의 조상 역시 아프가니스탄 출신이라고 한다. 1988년 영화 Biwi Ho To Aisi를 통해 데뷔했고, 2015년 포브스지의 세계 연예인 수입 순위에서 71위를 기록해, 인도에서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2. 출연작
2.1. 영화
- Biwi Ho To Aisi - 비키 K. 반다리
- Kaagaz - 내레이터
- Main Tera Hero - 다수의 신 (목소리)
- 카쉬미르의 소녀 - 바지란지
- 더 보스 - 베타발리얀 마숨 바이
- 무슨 일인가 일어나고 있어(Kuch kuch hota hai) - 아만
- Pathaan - 타이거 [4]
2.2. 드라마
- Bawara Dil - 내레이터
2.3. 애니메이션
- Hanuman Da' Damdaar - 하누만
3. 논란
발리우드 역대 흥행 2위인 영화 카쉬미르의 소녀(Bajrangi Bhaijaan)의 주연이 살만 칸일 정도로 최고 수준의 커리어를 갖고 있으나 구설수가 많고 대중들에게 호불호가 엄청 갈린다. 범죄도 수 차례 저질렀다. 우선 2002년 무면허 음주운전을 하다 뺑소니로 4명의 사상자를 낸 적이 있다. 이로 인해 1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받았는데, 보석으로 구속을 회피하고, 2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아 논란이 되었다. 또 인도의 여배우인 아이쉬와라 라이와 2년간 교제하다 헤어졌는데 라이를 폭행했다는 의혹을 받기도 했으며, 2018년에는 1998년 저지른 멸종위기종 불법 밀렵으로 징역 5년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되기도 했다. 그런데 여기서도 구속 이틀만에 보석으로 석방되어 다시 논란이 되었다.2016년에는 바쁜 스케줄 때문에 힘들다면서 "스케줄을 소화하고 난 다음 나는 마치 강간 당한 여자 같은 기분이다, 힘들어 똑바로 걸을 수 없다"는 농담을 해 엄청난 비난을 받았다. 성범죄 문제는 인도에서 매우 심각한 사회 문제로 특히 델리 여대생 버스 집단 성폭행 사건 이후로 강간에 대한 엄벌과 사법부의 인식 개선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인도 지식인 층에서 나날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게 어느 정도로 논란이 되었느냐면 집권 정당인 BJP의 대변인이 직접 살만 칸에게 사과를 촉구하기도 했다.#
그 외에도 인도 뭄바이 연쇄 테러 당시 사망자들이 상류층이라 주목받은 것이라는 망언을 한데다, 인도군의 대응이 형편없었다고 비난했고, 또한 파키스탄을 비난해서는 안된다고 파키스탄을 옹호하는 발언을 하여 인도인들의 어그로를 끌은 후 사과한 일도 있었다. 물론 뭄바이 테러 당시 인도군의 테러 대응 능력이 문제가 많았던 건 사실이지만, 무고한 자국민 수백 명이 파키스탄인들에 의해 학살당한 사건인 만큼 공인으로써 이런 발언을 한다는 것 자체부터가 논란의 소지가 다분한데 이 발언을 파키스탄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하여 더 큰 어그로를 끌었다. 한국으로 치면 일본 언론의 인터뷰에서 혐한 발언을 늘어놓는 것 혹은 북한 언론에서 연평도 포격 같은 북한의 도발에 대해 북한을 비난하면 안된다는 말이나 다름없는 행위였던지라 살만 칸은 이 인터뷰 후 인도 내에서 큰 비난을 받았다. 또 2015년에는 1993년 뭄바이에서 일어난 폭탄 테러범들의 무죄를 주장해서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그 외에도 파키스탄의 배우들이 볼리우드에서 활동할 수 있게 해줘야 한다는 등 파키스탄에 우호적인 발언을 해서 욕을 거하게 들어먹기도 했다. 물론 파키스탄을 옹호하는 것 자체는 딱히 욕먹을 일은 아니지만, 인도와 파키스탄의 관계가 워낙 극악인지라...
또 파키스탄에 우호적이고, 이슬람 테러리스트들을 옹호한 바로 위의 행보와는 대조되게 힌두 극우 성향인 나렌드라 모디의 지지자이기도 한데, 매년 모디의 생일때마다 모디의 생일을 축하하는 글을 SNS에 남기고 모디에 우호적인 글을 SNS에 종종 정도로 모디에 우호적인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그런데 모디 옹호가 도가 지나쳐서 모디가 2002년 인도 구자라트주에서 주 총리로 재임했을 당시 일어난 힌두교 폭도들이 1500여명의 무슬림들을 대량 학살한 일명 구자라트 폭동이 모디와 아무런 관련이 없고 미안하다는 말도 할 필요가 없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당시 모디 총리는 구자라트 주의 주 총리였으며 주 차원에서 폭동을 사실상 저지하려 하지 않았고 수수방관했으며 되려 폭도들을 선동하기도 했었다. 그래서 당시도 지금도 많은 인도 지식인들은 그를 파시스트라고 비판하고 있다. 이때 아버지인 살림 칸도 모디를 옹호하는 발언을 해 같이 비난받기도 했다. #
4. 여담
- 이름도 이슬람식 이름이고, 표면상의 종교는 이슬람인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살만 칸 본인은 어머니가 힌두교여서 이슬람과 힌두교 양쪽의 영향을 고스란히 받으며 자랐고 그래서 살만 칸 본인은 자신을 무슬림이자 힌두교도라고 말하고 다닐 정도로 본인의 정체성을 이슬람과 힌두 어느 한 쪽에 두지는 않는다고 한다.
- 60이 가까운 나이지만 아직 미혼이다. 전술했듯 아이쉬와라 라이 등 여러 여자들과 교제했으나 다 헤어졌고, 2012년부터는 루마니아의 배우인 율리아 반투르(Iulia Vântur)와 교제하고 있다.
- 2011년 본인이 삼차신경통을 앓고있다고 고백했다. 항목을 참고하면 알 수 있듯 이 병은 정말 극심한 고통을 유발하는 병으로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