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문서: 레딧
1. 개요
레딧의 서브레딧(게시판) 목록.무려 60만 개 이상의 서브레딧이 존재하고 이 중 5400개 정도의 서브레딧에서 하루에 게시글이 5개 이상 올라온다고 한다. 서브레딧에 따라서 성향이나 수준(...)도 각양각색이다. 추천과 비추천이 있는 사이트가 그렇듯 뉴스나 주제가 애매모호한 레딧은 성향 편향이 꽤 세다. 굉장히 다양하고 사소하다면 사소할 주제에 대해서 다양한 서브레딧이 존재한다. 각종 게임들도 웬만한 건 다 서브레딧이 있고[1], 게임의 공식 포럼 비슷하게 운영되는 경우도 많다.
이 중 유명한 서브레딧은 다음과 같다. 알파벳 순서대로 분류 바람.
2. 기본 서브레딧 (Default Subreddit)
새로 가입하는 유저들은 더 이상 기본 서브레딧에 자동구독되지 않는다. 대신 트위터나 페이스북처럼 가입시 튜토리얼 페이지에서 원하는 서브레딧들을 구독할 수 있다. #기본 서브레딧이란 대문에 뜨는 50개의 서브레딧을 말한다. 구독자 수가 많다 해서 모두 기본 서브레딧이 되는 것은 아니다. 기본 서브레딧은 때에 따라서 추가되거나 빠지거나 하는데, 모두가 볼 수 있어 유입인구가 늘어나는 것이 장점이라면 장점이지만, 그만큼 서브레딧의 수준이 낮아질 수도 있다는 단점이 있으며 이 때문에 제의를 받아도 해당 서브레딧의 관리자들이나 유저들이 거절하기도 한다.
- 교육 관련
- r/News - 해외 뉴스도 다루지만 주로 미국 뉴스를 다룬다.
- r/Science - 각종 과학 정보나 연구결과들이 올라오는 서브레딧이다.
- r/Space - 우주 관련 뉴스와 기타 잡담이 올라온다. 우주에 관심이 많은 우주덕들이 여기 모여있다.
- r/TodayILearned - '오늘 처음 알았는데...' 싶은 사실들을 올리는 서브레딧. 앞글자만 줄여 TIL로 줄이기도 하며, 이 줄임말은 해당 서브레딧은 물론 레딧 전역에서 골고루 쓰인다. 하지만 2010년대에는 며칠 보다보면 항상 올라오던 이야기가 계속 올라오는 경우가 많았다.[2] 다행히 mod들이 자주 올라오는 TIL들의 명단을 만들어 삭제처리하기로 한 후 전반적 질이 훨씬 높아지고 포스트들의 범위도 다양해졌다.
- r/WorldNews - 미국 외 해외뉴스를 다루는 곳.
- 오락 관련
- r/Creepy - 은근히 징그럽거나 무서운 사진 등 호러 컨텐츠 전반을 다루는 서브레딧이다. 초창기엔 실제로 찍은 사진이 주로 올라왔지만(예를 들어 희귀병에 걸린 환자의 유골이나 밤중에 자신의 집앞에 서있던 수수께끼의 인물 등) 점차 대부분의 게시글이 호러 컨셉으로 그린 미술작품을 올려놓고 '야 이거 무섭지 않냐?'라고 호들갑 떠는 것들로 바뀌어서 요새는 별로 무섭지 않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r/Documentaries - 다큐멘터리 서브레딧.
- r/Gaming - 게임과 관련된 요소 전반을 다룬다. 게임 자체에 대한 뉴스나 토론 등은 /r/Games에서 주로 다룬다.
- r/ListenToThis - 서로 자기가 좋아하는 음악을 소개하는 서브레딧. 인기있는 최신 대중음악이나 명곡은 금지되어있고 조회수/스트리밍수 등에 상한이 걸려있다.
- r/Movies - 영화 관련 서브레딧. 최신 영화 뉴스에 대해 소개하거나 영화에 대해 토론을 할 수 있는 서브레딧이다. 정보를 알리는 목적으로 사용해야만 한다. 더 심도있는 영화 서브레딧으로는 /r/TrueFilm 등이 있다.
- r/Music - 평범한 음악 관련 포스팅 위주의 서브레딧. 그렇게까지 활발한 편은 아니고, 인기 아티스트들은 개별 서브레딧이 있어 그 쪽에 포스팅을 하는 것이 보통이며 그 외에도 r/IndieHeads, r/HipHopHeads, r/EDM, r/PopHeads 등 장르별로 분산되어 있다. r/kPop도 상당히 큰 편.
- r/NoSleep - 자작 괴담 연재 서브레딧. 등재되는 모든 이야기를 '실제라고 상상하며 읽고, 코멘트 해야 함'이라는 룰이 있으며 이를 어길 시 댓글이 삭제될 수 있다. 이 룰 때문에 아무리 필력이 후져도 그걸 지적하는 것을 지양하는 풍조가 만연해서 쓸데없이 길거나 서론으로만 몇페이지를 소비하는 시리즈물이 넘쳐나므로 주의.
- r/Sports - 스포츠 관련 소식과 짧은 하이라이트 클립들이 올라오는 서브레딧이며, 주류라고 할 것 없이 축구부터 크리켓과 미식축구까지 장르 불문 올라오는 것이 특징이다.
- r/Videos - 잡다한 동영상들을 올리는 서브레딧. 실시간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영상들은 물론 예전에 유행한 밈이나 작은 채널들의 영상을 자주 끌올하기도 한다.
- 토론 관련
- r/IAmA - 나는 이런 사람이야(I Am A). 특별한 직업 종사자나 유명인들이 와서 질의응답(AMA - Ask Me Anything)을 하는 서브레딧이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 #[3], 빌 게이츠 #, 우주 정거장 ISS에서 직접 AMA를 진행한 우주인 크리스 해드필드(Chris Hadfield) # 게이브 뉴웰 # 등이 이곳에서 AMA를 진행했다. /r/IAmA가 아니라 다른 서브레딧에서도 AMA를 진행할때도 있다. 예로 스티븐 호킹은 /r/science에서 AMA를 진행하였다. #
- r/TwoXChromosomes - 여성인권 관련한 뉴스나 경험담 등이 올라오는 페미니즘 관련 커뮤니티.
- 유머 관련
- r/DataIsBeautiful - 설문, 사건 등의 통계와 인포그래픽 등을 공유하는 서브레딧이다.
- r/Funny - 웃긴 사진 서브레딧. 다만 기본 서브레딧의 한계로 보다보면 항상 올라오는 것만 몇달을 주기로 계속 올라온다는 걸 알 수 있다(...)
- r/InternetIsBeautiful - 인터넷에서 발견한 특이한 사이트나 예술적인 사이트 등에 대해 이야기하는 곳이다.
- r/Jokes - 농담 커뮤니티. 흔한 농담들 뿐만 아니라 한국에서는 보통 아재개그라고 부르는 언어유희(Pun)들도 자주 올라오는 편.[4]]
- r/NotTheOnion - 풍자 언론인 The Onion이 아닌 진짜 언론에 나온 사건들이라는 뜻으로, 황당하고 엽기적인 사건들에 대한 기사들을 공유하는 서브레딧이다.
- r/Showerthoughts - 말 그대로 '샤워 하다가 난 생각', 즉 갑자기 생각난 기발하거나 황당한 깨달음들을 올리는 서브레딧이다.
- r/TIFU - Today, I Fucked Up의 줄임말. 괴상한 일을 하다가 저지른 거대한 실수를 올리는 서브레딧이다. Fuck Up of the Month라는 이름으로 매월 1위를 뽑는다.
- r/UpLiftingNews - 긍정적이고 훈훈한 뉴스가 올라오는 서브레딧이다.
- 사진 관련
- r/Art - 예술 서브레딧이기는 하나, 주로 자작 그림 위주로 올라온다.
- r/Aww - 귀여운 동물 등의 사진을 올리는 서브레딧이다.
- r/Drawing - 위 r/Art와 다르게 퀄리티 제한이 거의 없어 더 자유롭다. 사람들의 실력은 단순한 낙서부터 사람들을 경악하게 만드는 것들까지 다양하다.
- r/EarthPorn - 지구의 멋있는 풍경사진들이 올라오는 서브레딧이다.[5] 비슷한 예로 밀리터리라던가(r/MilitaryPorn) 도시라던가(r/CityPorn) 하는 주제의 야짤을 올리는 서브레딧도 여럿 있다. 보통 고화질이라서 배경화면으로 쓰기 딱 좋은 사진들이 많이 올라온다.
- r/gifs - 움짤 서브레딧
- r/mildlyinteresting - 은근히 흥미로운 것들에 대한 서브레딧.
- r/OldSchoolCool - 옛날 사진과 영상들 모음 서브레딧. 촬영된지 25년 이상 지난 사진들만 올라올 수 있도록 허가된다.
- r/photoshopbattles - 한 유저가 사진을 올리면 다른 유저들이 그 사진을 포토샵으로 웃기도록 합성해 다시 올린다. 2000년대 초반 worth1000.com 같은 사이트의 계승이라고 볼 수 있다. 종종 한국 뉴스에까지 등장한다.
- r/pics
- 자기계발 관련
- r/DIY - 잡다한 물건들을 직접 만드는 수공업 서브레딧. 테이블 같은 평범한 물건에서부터 피자오븐, 망치로 깨열어야 하는 게임회사입사용 이력서에 이르기까지 기상천외한 물건들이 여기서 만들어졌다.
- r/Fitness - 보디빌딩 서브레딧. 아놀드 슈워제네거가 AMA 이후 여기서 꽤 활발히 활동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 r/food - 자기가 직접 먹거나 만들어본 음식 정보와 레시피들을 공유하는 서브레딧. 기음갤을 생각하면 쉽다.
- r/GetMotivated - 동기부여/자기계발 명언과 영상들이 올라오는 서브레딧.
- r/LifeProTips - 생활에서 유용한 소위 꿀팁들 모음. 근데 문제는 말은 좋은데 정작 실제로 해보면 영 아니라던가 아예 말도 안되는 팁들이 많은 추천을 받고 올라오는 경우도 있어서 믿고 거르는 서브레딧이라는 평이 많다.[6]
- r/personalfinance - 재정 문제, 경제적 상담을 위한 서브레딧.[7]
- r/Philosophy - 철학 서브레딧.
- r/WritingPrompts - 누가 주제를 던지면 댓글로 다른 사람들이 그 주제로 소설을 써 붙인다. 꽤 재밌는 물건들이 많다. 전부 짧은 소설들이라 부담없이 가볍게 읽기에 좋다.
- 기술 관련
- r/futurology - 미래학 관련 서브레딧.
- r/gadgets
- 메타
- r/announcements - 레딧 사이트 전체 공지. 주로 정기점검 스케줄이나 사이트 방침 변화 등이 올라온다.
- r/Blog
3. 유명 서브레딧
구독자순 서브레딧2022년 8월 현재 구독자 수 천만을 넘는 서브레딧이 54개, 천만~백만 서브레딧이 460개, 백만~50만 서브레딧이 368개로 총 882개의 서브레딧이 구독자 수 50만을 넘는다.
3.1. A
- r/abandonedporn - 방치된 것들의 사진을 올리며 미학을 찾는 서브레딧. 주로 폐건물 사진이 많이 올라온다.
- r/AccidentalRenaissance - 의도치 않게 르네상스 스타일의 그림과 비슷한 느낌의 사진들을 올리는 서브레딧.
- r/AgainstHateSubreddits - 극좌, 꼴페미, 대안 우파, 중빠 등 좌우를 막론하고 특정 집단에 대한 혐오가 주된 논제인 서브레딧과 그 게시물을 박제하는 공간. 다만 주요 혐오 서브레딧들이 밴당한 뒤 이쪽도 별 거 아닌 걸로 집요하게 꼬집고 테러한다고 만만찮게 꼴통이 되었다는 말도 많다. 예를들어 레딧내 두번째로 controversial[8]한 글은 이 서브레딧의 글이다.# 비주류 의견이 올라오는 r/unpopularopinion을 대안우파에게 먹힌 혐오 서브레딧이라고 하는 내용인데, 댓글 739개 전체점수 16점을 자랑한다.
- r/AmItheAsshole - 자신이 저지른 행동이 타인에게 큰 피해를 끼쳐 내가 개자식(Asshole) 처럼 여겨지나 사람들에게 물어보는 서브레딧. 게시물의 제목 맨 앞에 AITA(Am I the Asshole, ‘제가 개자식인가요?’ 의 약자)가 필수로 붙여진다. 그러면 투표를 통해 넌 개자식임(YTA, You’re the Asshole)/넌 개자식이 아님(NTA, Not the Asshole)/둘 다 잘한게 없음(ESH, Everyone sucks here)/아무도 개자식이 아님(NAH, No Assholes here)이 갈린다. 후기가 종종 올라오기도 하는데, AITA 이후 개과천선 했다는 후기도 많이 보인다.
다만 외부에서는 여기서의 평가는 믿으면 안된다는 평이 많다.보통 OP(Ogirinal Poster)가 천사, OP의 주변인들은 쓰레기로 묘사되는 경우가 많다. 즉 OP의 답정너 글이 많다.
- r/AnimalsBeingDerps - 바보같은 짓을 하는 동물들의 모습을 올리는 서브레딧.
하지만 귀엽다.
- r/anime - 레딧의 일본 애니 서브레딧. 방영 시점마다 열리는 에피소드 스레드를 중심으로 여러 컨텐츠를 구비하고 있으며 덜 진지한 부속 대형 오덕 커뮤니티로 /r/anime_irl, /r/animememes[10] 등이 있다.
- r/anime_titties - 편향되지 않은 시사 속보 및 건전한 토론을 목표로 하는 서브레딧. 원래는 r/worldpolitics에 있었으나, 어떤 사람이 뜬금없이 야짤을 올린것을 계기로 r/worldpolitics가 테라포밍 당하면서 이 서브레딧을 만든것.
- r/antiMLM - 다단계 판매를 까는 서브레딧. 다단계 회사의 행태를 진지하게 비판하거나, 다단계 회사들의 리스트를 정리해둔 정보성 글도 있고, 자신이 직접 다단계를 권유받은 걸 인증하거나 다단계 직원들을 놀리는 글들도 많이 올라온다.
- r/antinatalism - 반출생주의에 관한 서브레딧. 반출생주의에 관한 잡담이나 유머,질문 등이 올라온다. 유저가 10만명 이상으로 해당 주제를 다루는 커뮤니티 중에서는 가장 큰 편.
- r/antiwork - 노동을 줄이고 근로환경을 개선하는 운동에 관한 서브레딧. 코로나 19로 인한 경제난과 기초 노동자들의 열악한 근로환경이 2020년 이후 핫한 화두로 떠오르며 그야말로 미친듯이 성장해 210만명 이상의 구독자를 가진 대형 서브레딧으로 발전했다. 악덕 고용주들의 갑질을 까거나 그런 회사에서 나와 사표 냈다는 인증글이 주를 이룬다.
다만 최저임금을 3만원 이상으로 해달라는 등 비현실적인 정책을 원하고, 자본주의를 과다하게 비판하고 사회주의를 과도하게 찬양한다는 비판도 있는 등 호불호가 갈리는 편. 또 허구의 대화를 올려서 근로를 비판하고 관리자들도 이를 묵인하는 듯한 태도를 보여 비판을 받기도 했다. 높은 인기에 힘입어 미국의 보수 언론사인 FOX NEWS에서 서브레딧의 관리자와 인터뷰를 하게 되었는데, #이 관리자가 30대 경에 정상적 직장없이 부모님 집에 눌러살며 1주일에 20시간 개 산책 알바를 하며, 개 산책 알바 외의 일로는 철학을 가르치고 싶다는 명언을 날리고, 자기관리도 하나도 안한 모습으로 나와 이상한 궤변을 늘어놓는 바람에 한바탕 난리가 난 적이 있었다. 압권은 "게으름은 미덕입니다"라는 명언[11][12](...) 그 덕에 내외부에서 제대로 운동을 이해한 거 맞느냐, 서브레딧 관리자라고 자신이 대표인 줄 아냐는 등 잔뜩 비난만 받고 관리자와 유저들의 키배[13] 끝에 잠시 서브레딧이 비공개로 전환되었다가 현재는 다시 풀린 상태이다. 현재 해당 관리자는 여자친구에 대한 상습 성범죄 혐의를 받고 있다. # 대형 서브레딧 답게 현재는 대부분 회복하고 프론트페이지에도 자주 올라오고 있으나, 외부인들에게 서브레딧의 평판은 드디어 사회를 바꿀수도 있을 레딧 노동운동의 중심점에서 그냥 일반적인 서브레딧 이하로 급추락했다. - r/antimeme - 밈의 비정상적인 유머 요소를 없애 정상적이고 재미없게 만드는 서브레딧.
- r/apple - 애플 서브레딧. 애플에 관한 뉴스, 루머, 토론, 분석 등 iPhone과 iPad를 비롯한 애플 기기와 iOS와 macOS같은 소프트웨어에 관련된 정보글이 올라온다. 앱등이같은 농담이나 밈은 절대 금지되며 정보글과 오피셜 기사글만 철저하게 올라오는등 의외로 매우 엄격하게 관리된다. 대신 게시글의 신뢰도와 정보력은 매우 우수한 편.
- r/ApplyingtoCollege - 미국 대학 입시 관련 서브레딧. 주로 영미권 유학에 관한 정보가 올라온다. 수요일마다 Shitpost Wednesdays라고 해서 입시랑 관련된 밈을 올릴 수 있다. 여담으로 미국 수시 가 시작되는 12월 중반쯤이나 정시 결과가 발표되는 4-5월 쯤에 둘러보면 실시간으로 정신줄을 놓은 미국 입시생들을 관람할 수 있다... 이 밖에도 HYPSMC를 다니는 대학생들의 AMA나 현직 입학사정관들의 글도 올라오니, 관심 있으면 둘러보도록 하자.
- r/army - 육군 관련 서브레딧. 여성시대 남성 성착취물 공유 사건을 최초 공론화하여 한국/미국 양국에 외교적 화제를 일으켰다.
- r/askhistorians - 역사에 관한 질문을 올리는 곳. 규칙에 엄격해서 근거없거나 요지에 맞지 않은 답글을 달면 즉시 삭제되며 그만큼 게시글 퀄리티는 매우 뛰어나다.
- r/AskReddit - 레딧의 유저들에게 직접 질문해라! 라는 서브레딧의 모티브 답게 지나치게 부적절하지만 않으면 어떠한 질문이든 할 수 있는 곳이다. 진지한 인생 조언부터 서브레딧 추천, 여행지 리뷰, 무서운 이야기, 성행위시 팁(...) 등 말 그대로 정해진 주제가 없다. 2022년 8월 기준 구독자 수 3700만 명으로 랭킹 3위다.
- r/askscience - 과학에 관한 질문을 올리는 곳. 다른 전문 학술 ask 서브레딧들과 마찬가지로 규칙이 엄격해서 근거가 없거나 요지에 맞지 않은 답글을 달면 즉시 삭제되며, 설령 적절한 답변이라 하더라도 유머러스하게 작성했다는 이유로 때때로 삭제될 정도다. 대신 그만큼 상당한 퀄리티의 답변을 얻을 수 있으며, 2022년 8월 기준 구독자 수 2300만명으로 랭킹 16위다.
- r/asksciencefiction - 픽션에 대한 질문을 올리는 것으로 제목과는 달리 SF가 아니어도 상관없다. 대신 세계관 내에서 질문을 답해야 한다.
- r/AskOuija - 위자보드 스타일의 r/AskReddit이라 스스로 소개하고 있으며(…), 누군가가 질문을 올리면 유저들이 한 글자씩 릴레이로 답글을 달아 단어를 완성했을때 적절한 타이밍에 Goodbye.라고 답글을 달아서 답변으로 완성시키는 형식이다. 컨셉에서 알수 있듯이 정말로 진지한 질문을 올리는 곳이라기보단 개그성이 짙다.
- r/atheism - 무신론 게시판. 한때 기본 서브레딧이었으나 떨어지는 수준(...) 때문에 떨어졌다. 2010년대 초 전성기에는 무신론 서브레딧이 아닌 반기독교 서브레딧이란 말이 나올 정도로 확증편향과 내로남불의 극치를 보여주었고, 마치 무신론이 벼슬인 양 행세하거나[14] 타 서브레딧에서조차 필요 이상으로 종교를 까는 유저들이 많아지다보니 레딧 전체에서 이에 대해 반감이 거세졌다. 현재 레딧에서 이쪽 계열 무신론자들은 반사회적 너드 neckbeard들과 도매금으로 묶여 까인다.
- r/Aviation - 항공기를 포함한 항공 산업 전반을 다루는 서브레딧. 실제 항공 분야 종사자들도 여럿 있으며 비행기 사진이나 정보, 자신의 파일럿 경험이나 항공사 이용 후기 등이 올라온다.
3.2. B
- r/BadUIBattles - 불편한 UI를 올리는 서브레딧. 처음에는 말 그대로 사이트의 불편한 UI만 올라왔지만, 어느 순간부터 특정 노래로 비밀번호를 입력하거나 게임마냥 번호 블록들을 깔때기에 밀어넣어서 전화번호를 입력하는 UI 등 아예 작정하고 만든 이상한 물건들이 올라오기 시작했다. 가끔씩 소스코드를 공개하는 유저들이 있으니 관심있다면 한번 받아보자.
- r/BeAmazed - 놀라움을 느끼게 하는 것들을 올리는 서브레딧.
- r/blackmagicfuckery - 흑마법을 연상시키는 기묘한 움짤들을 올리는 서브레딧. 굳이 흑마법이 아니어도 신기하거나 이게 어떻게 가능하지? 싶은 것들이 올라온다.
- r/BlackPeopleTwitter - 트위터의 흑인 유저들이 치는 드립들을 비롯한 웃긴 트윗들을 모아놓은 서브레딧. 비슷한 섭으로 r/WhitePeopleTwitter 가 있다.
- r/BrandNewSentence - 보편적으로 쓰이지 않는 단어나 문장들이 올라 오는 서브레딧이다. 예를 들면 "아이들이 복도에서 대단한 탄력으로 뛰지 않게 해 주세요." 여기서 '대단한 탄력'이 어색한 문장이다. '빠른 속도'가 보편적으로 쓰이는 구성이다.
- r/bicycling - 자전거 동호인들이 모이는 서브레딧. 주로 인증샷 위주로 올라오지만, 가끔 가다 카본 vs 알루미늄같은 이상한 떡밥도 올라온다. 서양판 자전거 갤러리라 생각하면 편하다.
- r/BikiniBottomTwitter - 네모바지 스폰지밥을 이용한 여러 드립이나 유머들이 올라오는 서브레딧. 주 소재로 쓰여지는 애니메이션이 2000년대를 대표하는 만큼, 그때 어린시절을 보냈던 사람들이 주로 치는 드립들이 대다수다. 예를 들면 할인점 아르바이트나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비롯한 알바들의 토로와 대학에서 아싸가 되어버린 신입생들의 절망 등.
- r/blender - 무료 3d툴 Blender에 대해 다루는 서브레딧. 유용한 정보가 많이 올라오며 창작물을 올리기도 한다. 가끔씩 Blender 개발진들이 오기도 한다.
r/blursedimages- bless(신성한)과 cursed(저주받은)의 합성어인 blursed에서 알 수 있듯이 괜찮아 보이면서도 어딘가 이상한 사진들이 올라오는 서브레딧이다. 구독자가 410만 명일 정도로 유명한 서브레딧이었지만, 레딧의 API 이용료 인상 정책에 대한 시위로 무기한 비공개화되어버렸다.
- r/blunderyears - 자신의 흑역사 시절 사진을 올리는 서브레딧.
- r/BokuNoHeroAcademia - 일본 만화 및 애니메이션인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팬들의 모임. 2022년 9월 기준 구독자가 150만 명.
- r/BoneAppleTea - 몬데그린으로 인해 원래 단어에서 발음만 비슷한 완전히 다른 단어들로 착각한 사례들을 올리는 서브레딧. Bone Apple Tea라는 서브레딧명은 이의 대표적인 사례로 Bon Appétit을 착각한것이다.
- r/BoneHurtingJuice - 기존의 밈 요소의 일부를 바꿔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내는 서브레딧.
- r/Bossfight - 게임의 보스같이 미친 존재감을 뿜어내는 인물이나 개체가 주로 올라가는 서브레딧. 병맛 넘치는 합성 사진이 올라오기도 한다.
- r/Buddhism - 불교도 서브레딧.
- r/BoomerBeingFools - 바보 같은 짓을 하는 Boomers라는 뜻이다. Boomer는 한국에서 '틀딱' 정도로 보면 된다. 부머들에 대한 비판 글을 올리는 곳이다. 예를 들면 새치기하는 부머들을 보고 그거에 대한 글을 올린다든가, 라떼를 시전하는 자기 부모에 대한 글, "손님은 왕이다"라는 생각을 가진 부머가 직원을 막 대하는 영상이 올라 오는 등등. 이 서브레딧에서 올라 오는 boomer들은 대부분 백인이다.
3.3. C
- r/CatsStandingUp - 1. 고양이: 오직 고양이; 2. 안 고양이: 서 있는 집 고양이가 아닌 모든 것; 3. 서 있지 않은: 집 고양이지만 서 있지 않는. 이라는 비범하고도 단순한 세 규칙을 서브레딧이다. 서 있는 고양이 사진만이 허용되며, Cat. 이라는 단어만을 사용해 본문을 작성하고 댓글을 남기는 암묵적인 합의가 존재한다.
- r/Cakeporn - 말 그대로 케이크 관련 서브레딧. 자신이 직접 만든 케이크나 레시피, 또는 사진이 올라온다. 참고로 표어가 "The cake is a lie? not here it isnt"이다.
- r/Cars - 자동차 서브레딧. 레딧에 있는 차덕들의 중심지라고 할 수 있으며, 이쪽은 조금 더 토론과 정보 공유, 뉴스에 중심을 두고 있다. 뻘글이나 밈은 r/carmemes로, 사진은 r/carporn으로 독립되어 있으며, 아우디, BMW와 같이 특정 브랜드의 경우 독자적 서브레딧이 존재한다. r/carscirclejerk라고 하는 파생 레딧도 있으며, 이쪽에서는 r/carmemes보다 더한 밈들이 올라온다. 이곳은 주로 어떠한 차량을 비하하거나 숭배하는 밈들이 올라온다. 미아타나 수프라와 같은 JDM차량들을 숭배하는 밈이 특히 많은데, 진짜로 좋아서 숭배한다기보다는 틱톡이나 인스타의 JDM Kids[15]을 비꼬기 위해 파생된 밈이기도 하다. 그 외에도 갈색 왜건, 수동 변속기, 르노 모뒤스등 별 가지 것들을 숭배하는 밈이나 댓글이 자주 올라온다.
r/ChapoTrapHouse, r/ChapoTrapHouse2- 동명의 미국 사민주의~사회주의 팟캐스트에 대한 서브레딧이나, 특유의 가벼운 분위기가 서브레딧으로 옮겨와 현재는 팟캐스트 자체에 대한 내용을 떠나 여러 사회주의 계열 서브레딧들 중 가장 강력한 트롤링 화력을 바탕으로 여러 극우 꼴통 서브레딧들을 돌며 행동대장 노릇을 하고 있다. 약칭은 CTH. 진지한 분위기에 표현 제한이 빡빡한 LSM에서 빠져나온 인원들로 인해 이용자 수가 급증하면서 2019년 중반 기준으로는 3대 사회주의 서브레딧 중 가장 활성화된 편. 전반적으로 온건 좌파 성향이 강한 레딧 전체에서도 성향이 상당히 왼쪽에 있는 편이라 온건 좌파(리버럴)을 보수라고 깐다. 서브레딧 규정상 Brigading(화력 지원) 조장이 금지되어 있지만 어차피 제목 보고 다 찾아 가므로 딱히 의미는 없다(...)나치를 패는 데 검색 돌리는 수고쯤은 감수한다는 분위기예전에 Ban 된 안티파 서브레딧의 인원들이 각자 아나키즘과 사회주의 계열 서브레딧으로 뿔뿔이 흩어지면서 여기 눌러 앉은 인원이 많다 보니 격리 당했지만 기존의 명성 덕분에 접속자 수는 구독자가 더 많은 r/socialism이나 LSC보다 더 많은 편. 현재는 '정부를 뒤엎고 다 죽이자' 식의 과격 여론과 2019년 홍콩 민주화 운동 관련 무조건적 중국 옹호로 까이는 중. 결국 2020년 레딧에서 밴 당했다.
- r/CheeseandriceReddit - 글은 하나도 없으면서 구독자만 많은 서브레딧이 목표. 1년에 한 번씩 글 쓰는 걸 풀어 준다.
- r/childfree - 비출생주의자들이 모인 서브레딧이나 사실상 아이들 자체를 혐오하는 게시판으로 변질된지 오래다. antinatalism 서브레딧의 슬로건은 "인생은 고통의 연속이니 애를 낳지 말자"라면 childfree는 "애가 있는 삶은 고통이다"이다. antinatalism은 입양은 찬성하는 사람이 많은 반면, childfree는 말 그대로 그냥 애 없는 삶을 지향한다.
- r/Circlejerk - 레딧에서 벌어지는 친목질 및 남용되는 단조로운 밈들을 병맛스럽게 비꼬는 서브레딧. 자매품으로 게임 관련 밈들을 까는 r/Gamingcirclejerk, 영화 밈들을 까는 r/moviescirclejerk이 있다.
- r/Christianity - 기독교 신자들의 커뮤니티 서브레딧. 유저들의 성향은 종파를 가리지 않고 골고루 퍼져 있으며 규칙 위반만 아니면 무신론자들이나 타 종교 신자들도 환영한다. 정치나 동성애 관련 등의 사회적인 문제로 보수 성향의 기독교인들과 진보 성향의 기독교인(및 타 종교인)들이 자주 충돌하며[16] 무신론자들이 와서 어그로를 끌기도 한다. 이에 보수 성향 기독교인들은 /r/TrueChristian을, 진보 성향 기독교인들은 /r/OpenChristian을 설립했다.
- r/CitiesSkylines - 시티즈: 스카이라인 커뮤니티. 유통사 패러독스 인터랙티브의 커뮤니티 매니저가 직접 세웠다. 유명 모더들과 유튜버들은 거진 다 이 곳에서 볼 수 있으며, 국내 커뮤니티에 비해 세계구급 퀄리티의 작품들이 많이 올라온다.
- r/CombatFootage - 과거 전쟁부터 현재 진행 중인 전쟁까지 다양한 전투 영상과 사진을 올리는 서브레딧.
- r/ContagiousLaughter - 말그대로 전염성 있는 독특한 웃음소리들이 담긴 영상들이 올라가는 서브레딧.
- r/Copypasta - 꾸준글 저장소(...). 말 그대로 꾸준글들이 올라오며 개소리로 가득 찬 에세이, 다른 서브레딧에서 올려진 도배, 아스키아트 등 많은 것이 올라온다. 봇들도 상주하고 있는데, 'CummyBot9999'[17]이나 'Emojifierbot'[18]등이 자주 보인다. 가끔씩 성인물이나 후방주의가 뜨기도 하니 주의. 언제부턴가 배너가 아오오니가 됐다. 이유는 불명(...) 여담으로 나무위키에 등재된 단축형 중국인 방지 부적이 여기에서 나왔다.
- r/coaxedintosnafu - 인터넷에서 일어나는 각종 현상들을 의도적으로 어설프게 그려서 풍자하는 서브레딧.
- r/Crappydesigns - 디자인 불량 등을 올리는 서브레딧. 장애인 화장실이라면서 계단(...)이 있거나, 색이 너무 연하거나 진해 글씨를 읽을 수 없는 티셔츠라던가, 셔터스톡 워터마크가 올라간 광고 등등 말 그대로 눈 뜨고 차마 볼 수 없는 불량품들로 가득하다. 강화버전으로 r/A**holedesign(...)이 있다. 여기는 사용조차 불가능하거나 무슨 마약하시길래 이런 생각을 했어요?류의 제품이 올라온다. 정확히는 Crappydesign은 그냥 잘못된 디자인을, A**holedesign은 과다한 광고나 상업적 디자인 등을 비판하는 편.
- r/crappyoffbrands - 영 좋지 못한 네이밍이나 디자인의 각종 짝퉁 물건들을 올리는 서브레딧. 반대로 멋진 짝퉁 물건들을 올리는 r/AwesomeOffBrands도 있다.
하지만 한쪽에 올라간 물건은 보통 반대쪽에도 있다.
- r/creepydesign - r/crappydesign과 비슷하지만 약간 무서운 디자인들을 올린다.
/r/CringeAnarchy- 원래는 오글거리는 걸 올리는 /r/cringe의 규정이 지나치게 빡세서 여기로 사람들이 몰려왔지만, 후에 대안 우파들이 몰려와 공공연한 성차별적 분위기에 인종차별적, 성소수자차별적 게시물도 여과없이 올라오게 되었다. 2018년 11월경 레딧의 정책이 바뀌며 격리되었고, 2019년 5월 경 폐쇄되었다.
- r/Cringetopia - Cringeanarchy가 대안 우파들에게 장악당하자 이에 실망한 유저들이 따로 만든 서브레딧이다. 만들어진 목적은 허세 가득하거나 닭살 돋는 댓글이나 글들 또는 사진을 박제하는 것.
- r/ComedyCemetry - 유머이긴 한데 재미가 없어서 묘지로 가야할 유머들을 공유하는 서브레딧.
- r/ComedyNecrophilia - 위와 같이 원래 있는 재미없는 밈을 갖다가 대사를 편집하거나 온갖 괴랄한 요소들을 붙여서 더 병맛으로 만드는 서브레딧.
- r/ComedyHeaven - 위와 반대로 재미 없어서 역으로 웃기는 유머들을 공유하는 서브레딧. 정말 별 것도 아닌데 쓸데없이 배꼽 빠지게 웃긴 것들이 많이 올라온다.
- r/Conservative - 보수주의 서브레딧. 도널드 트럼프 서브레딧이나 리버테리안 서브레딧을 제외하면 보수성향의 밈이나 풍자나 뉴스는 여기서 주로 찾을 수 있다. 가끔 진보성향의 서브레딧들의 유저들이 해당 서브레딧에서 추천을 많이 받은 포스트를 신고하거나 자기네들 서브레딧에 박제해서 비판하기도 하는데, 운영자가 그것들을 댓글란 맨 위에 박제하기도 한다. r/The_Donald 폐쇄 이후 이용자들이 이곳으로 몰려 점점 2중대가 되어 가고 있다.
- r/Countablepixels - 화질구지인 사진들이 올라오는 서브레딧. 픽셀 수를 세는 봇인 Pixel-Counter-Bot이 상주하며 게시물에 있는 사진의 픽셀 수를 댓글로 알려주는데, 여기에 '좋은 봇이네(Good Bot)'이라고 다는 것이 불문율이 되었다. 반대로 '나쁜 봇이네(Bad bot)'이라 말했다가는 비추 테러를 받거나 욕을 먹는 수가 있다(...).
3.4. D
- r/dankchristianmemes - 기독교 관련 드립이나 유머들이 올라오는 서브레딧. 정작 기독교를 까는 글들이 많다는게 함정.
- r/dankmemes - /r/memes의 강화판. 밈이라는게 원래 난해한 구석이 있고 알아듣는 사람들 끼리만 이상한 곳에서 빵 터지는 그런 문화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메인스트림을 추구하는 /r/memes보다 조금 더 과격하고 난해한 밈을 지향하는 곳이다. 애초에 dank라는 비속어 자체가 원래의 '축축한'이라는 뜻 보다는 대마초 흡연자들 사이에서 덜 말린 쎈 대마를 뜻하는 은어로 사용되다가 양지로 나와 "쎈, 멋진, 뭔가 병신같지만 멋있는"같은 의미로 쓰이고 있는 만큼 어느정도 외국 밈을 이해하고 있는 사람들에게조차 초현실적이고 선을 넘는다는 느낌을 주는 밈계의 포스트모더니즘학파라고 보면 된다. 하지만 과도한 친목질과 단조로운 소재의 우려먹기 등으로 여러 곳에서 비판을 받고있다. 원래 밈들이 재밌는데 쓸데없는 리액션 밈이나 캡션을 넣어서 재미를 반감 시킨다는 의견도 나오는 중. 상당수의 게시글과 댓글들이 관리자는 게이라고 까대는 전통이 있고, 정치적으로는 모두까기 성향이 강한 편이다. 2018년 12월에 모더레이터에 대한 반발로 일부 사용자들이 버려졌던 r/lithuaniakittens 서브레딧으로 잠시 이주한 소동이 있었다. 파생 서브레딧이 꽤 많이 나왔는데, 초강화판이라 할 수 있는 r/wordington[19], 약간 덜떨어진 컨셉의 r/ihaveihaveihavereddit[20], r/Shid_and_Camed[21], r/doodoofard 등이 유명하다.
- r/dbz - 일본 만화 드래곤볼의 서브레딧. 드래곤볼의 관한 뉴스, 정보, 팬아트 등이 올라온다.
- r/DnD -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 관련 내용이 올라온다. 게임에 관한 질문, 캐릭터 일러스트, 플레이 중 나온 재밌거나 감동적인 썰 등이 올라오는 편이다.
- r/Dinosaurs - 공룡 서브레딧. 다른 고생물 관련 내용도 어느 정도 올라온다.
- DiWHY - 5-Minute Crafts와 비슷한 류의 '굳이 왜 이런 식으로 만들어야 하지?' 라는 생각이 들법한 각종 저질 DIY 영상을 공유하는 서브레딧.
- r/dontputyourdickinthat - 박음직스럽게 생긴 구멍 사진을 올리는 서브레딧. 물건에 난 구멍, 싱크홀, 벌집 구멍(...)까지 박기 딱 좋은 구멍들을 올린다.
r/teenagers가 이 서브레딧을 좋아합니다[22] 파생 서브레딧으로는 r/doputyourdickinthat이 있으나 사실상 규모가 작을 뿐이지 그냥 복사본이라 해도 무방하다.
- r/dph - 알레르기약 디펜히드라민에 대한 서브레딧. 물론 실제 알레르기를 가진 환자들이 아닌 주로 오락용 용도로 남용하는 것에 대한 글들이 올라온다. "Benadryl" 사의 dph 제품이 일종의 얼굴마담 격으로 자리잡고 있다. dph 남용을 가난한 자의 lsd라고 부르며 칭송하는 이들와 이들을 비웃거나 경고를 남기는 이들 반반으로 나뉜다. 작게는 400mg부터 생명에 위협적인 양까지 복용하고 후기를 남기는 이들의 글이 주를 이루며 대부분의 글들이 허위사실(trolling) 또는 남용을 조장하는 글들이기에 방문하지 말 것을 권한다.
- r/Dune - 소설 듄 시리즈의 서브레딧. 듄의 원작 소설과 영화 등 모든 듄 관련 주제를 다룬다.
3.5. E
- r/EatCheapAndHealthy - 저렴한 가격으로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건강식을 공유하는 서브레딧. 서구권은 정크푸드는 헐값인데 비해 채소 등 몸에 좋은 음식이 비싸기에 은근 방문층이 두텁다.
- r/engrish - 문법적으로 크게 틀렸거나 매우 어색한 단어 선정 등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사람들이 영어를 쓸 때 하는 실수들을 모아놓은 서브레딧.
하지만 가끔은 원어민의 글인 경우도 있다.
- r/entertainment - 연예, 오락 등의 엔터테인먼트 산업 관련 뉴스, 소식 등등이 업로드 되는 서브레딧.
- r/environment - 환경 문제, 기후변화, 지구 온난화에 관한 이슈들이 올라온다.
- r/europe - 유럽과 관련된 밈이나 사회 이슈가 여럿 올라온다. 인종차별이 상당히 심한 편이다.
- r/explainlikeimfive - 각종 질문들을 올리는 서브레딧. 어린 아이도 이해할 수 있을 정도로 간단하게 답변해야 한다. 제목의 맨 앞에 ELI5를 붙여야 하는 규칙이 있다.
3.6. F
- r/Facepalm - 딱 봐도 너무 한심해서 얼굴을 손바닥으로 탁 치게 만드는 게시물들이 올라 온다.
- r/fakedisordercringe - 인터넷 상에서 주목을 받고 싶어서 장애인 행세를 하는 가짜 장애인 컨셉충[24] 을 비판하는 서브레딧. 틱톡, Tumblr, X, 디스코드, 타 서브레딧 유저들을 박제하는 글이 많이 올라온다. 굳이 장애인이 아니더라도 주제와 연관성이 적어 대놓고 글 작성은 못하지만 이 서브레딧에서 주로 까이는 관심종자 사람들의 특성상 성소수자 행세를 하는 사람들, 극성 부녀자, 남성혐오 페미니스트, 멘헤라, 일부 극단적인 성소수자, 극성 오타쿠, 한국인, 일본인이 되고 싶다고 주장하는 인종차별적 위아부, 코리아부도 겸사겸사 간접적으로 비판하여 사실상 잡탕 성향. 이러한 유형의 사람들을 비판하는 서브레딧들이 죄다 터지면서 이 곳으로 피난 온 사람들이 많은 편.
- r/fightporn - 치고박고 싸우는 영상들이 올라오는 서브레딧. UFC나 중고등학생들의 싸움부터 패싸움, 화장실 싸움, 애들 싸움, 성소수자 싸움(...), 기절/머리 손상, 심하게는 사망하는 영상까지 올라온다.
- r/forbiddensnacks - 음식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음식이 아닌 것들의 사진을 올리는 서브레딧.
- r/formula1 - 포뮬러 1 서브레딧. 주로 경기 영상이나 관련 뉴스글이 업로드된다.
- r/ForgottenWeapons - Forgotten Weapons 서브레딧. 채널 업로드 공지가 올라오거나 유명 영상을 아카이브하는 곳이며, 원래 목적대로 유저가 직접 생소한 총기들을 올리기도 한다. 이안 맥칼럼이 직접 확인하는 곳은 아니기 때문에 여기 올라온 총기들 중 영상으로 올라오는 것은 극소수에 불과하다. 최근에 대한민국의 대한 7호식 소총과 MX 소총이 올라오기도 했다. 참고로 언제부턴가 아이콘이 선글라스를 쓰고 머리를 기른 Snoo가 되었다(...)
- r/Forwardsfromgrandma - 노인네들이 하는 시대역행적 발언, 차별주의적 발언 등을 박제하는 서브레딧.
- r/forwardsfromKlandma - 마치 1930년대 나치 프로파간다에서 튀어나온 듯한, 인종차별 및 성소수자 차별 프로파간다를 박제하는 공간. 역겹고 잔인한 이미지가 많다.
- r/Forza - 포르자 모터스포츠와 포르자 호라이즌같은 포르자 시리즈 관련 서브레딧. 주로 새로 추가된 자동차나 업데이트, 운전 팁[25] 등을 주로 공유하며 가끔씩 게임의 스크린샷 기능으로 사진 대회도 연다.
- r/FoundSatan - 말 그대로 사탄마냥 사악한 짓을 한 사람들을 박제하는 곳. 분명 'Pull'이라 적혀있는데 정작 당길 손잡이는 없거나 물컵 좀 달라고 했는데 손가락을 물에 담궈서 잡은 뒤 넘겨준다던가 하는 사진들이 올라온다.
- r/Freefolk - 왕좌의 게임 밈 등을 올린다. 이름의 유래는 자유민. 기존 GameofThrones 서브레딧이 스포일러와 밈 등에 엄격하게 규칙을 적용하자 이에 반발하여 만들어졌다. 시즌 8에서 끝난 이후로는 거의 까는 글들만 지겹도록 올려온다.
- r/Futurology - 발전하는 현대 사회에 대한 뉴스, 정보 공유를 하는 미래학 서브레딧.
- r/fuckcars - 현대의 늘어나는 자동차들과 이에 따른 부작용을 비판하는 서브레딧. 주로 자전거와 노면전차, 버스 등의 대중교통을 찬양한다. 레딧 유저들 중 상당수가 미국인들이고, 이들 모두 자국의 한심한 차량 중심 개발에 이골이 났는지 자가용 얘기만 나와도 진절머리를 낸다. 물론 미국 외 다른 국가를 주제로 한 게시물도 자주 올라오긴 한다.
- r/fucknestle - 네슬레를 비판하는 서브레딧. 네슬레의 전/현 행보가 워낙 좋지 않기 때문에 각종 자료랑 네슬레 불매운동에 대해서 올라온다.
- r/FuckYouKaren - Karen(무개념 여성을 지칭하는 멸칭)들의 만행을 업로드하는 서브레딧.
- r/funnysigns - 재미있는 표지판, 벽보, 간판 등의 사진을 올리는 서브레딧.
r/FemaleDatingStrategy- 쉐미니즘, 뷔페미니즘, 래디컬 페미니즘 및 남성혐오 서브레딧. 남성을 지갑으로 쓰는 전략을 열심히 토론하며 데이트할 때의 여성우월적 권력구조를 이용해 남성을 이용해먹는 법을 연구하거나 '남성은 인간 이하. 그러므로 전부 죽여야 한다' 며 자신들의 행위를 정당화하는 막장 게시물을 무차별적으로 업로드 하여 젠더 관련 서브레딧 및 레딧 전체에서 비난을 받았다.
2022년 4월 경 갑자기 비공개 서브레딧으로 전환되었고, FemaleDatingStrategy라는 공식 웹사이트가 개설되었다. 기존 유저들은 공식 웹사이트로 가거나 r/fourthwavewoman이라는 서브레딧으로 모조리 흡수되어 다시 남자들을 우생학적으로 깡그리 죽여버리자는 등의 게시물을 올리며 막 나가고 있다. 비슷한 주제에 성별만 반대된 r/MGTOW나 r/incel 등이 여성혐오를 사유로 레딧 측이 곧바로 밴을 한 데에 반해 이 서브레딧은 일방적이고 극단적인 여성 우월주의 및 남성혐오를 자행하면서도 서브레딧 관리자가 스스로 서브를 비공개 처리하기 전까지 운영진 차원의 제재는 격리(Quarantine)에 그쳐[26] 이에 대해서도 말이 많았다.
3.7. G
- r/gay - 말 그대로 게이 서브레딧. 다만 편견과는 달리 주로 성소수자들의 일상 이야기나 게이를 소재로 한 밈들이 많이 올라온다. 야한 사진들은 r/gayporn에 올라온다.
- r/games - 아래 /r/gaming과 다르게 게임 관련 뉴스에만 집중된 서브레딧.
- r/gaming - 게임에 관련된 뉴스를 제외한 게임에 관련된 모든 걸 올려도 되는 서브레딧. 트레일러도 있지만 대부분 멋진 하이라이트, 밈, 추억팔이, 게이밍 컴퓨터, 코스프레 등등 게임과 관계 있으면 별게 다 올라온다.
- r/Genshin_Impact - 원신의 공식 서브레딧.
- r/genzedong - 심각한 공산주의 독재국가 옹호 밈 서브레딧. 반미면 항상 옳다는 신념으로 뭉쳐 있는 곳으로, 중국, 러시아, 북한 등의 제2세계 독재국가를 추앙한다. 천안문 사태나 중국의 위구르 탄압 등을 부정하거나 적화통일을 옹호하고, 무조건 중국을 추종하는 등 극단적 행보를 보여 비교적 좌익 성향이 강한 레딧 내에서도 비판받았으나[27] 가끔 프론트페이지에까지 올라올 정도의 서브레딧이었다.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좋은 일이라는 글을 관리자가 고정하는 등 극단적 행보를 보여 결국 격리당했다. #
- r/Geometry Dash - Geometry Dash의 공식 서브레딧. 2.2 업데이트 이후로 활기를 되찾았으며, 이 서브레딧의 공식 로고[28]가 게임 내의 정식 Cube 아이콘킷[29]으로 나올 만큼 개발자인 RobTopGames도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커뮤니티이다.
- r/GoCommitDie - Roblox 관련 밈이 올라오는 서브레딧. 초등학생이 말하듯이 우스꽝스러운 채팅이나 정치적으로 민감한 채팅을 캡쳐한 사진이 주로 올라온다. 이름의 유래는 여기로.
- r/guns - 밀덕, 그 중에서도 총덕들이 모이는 곳. 총기 관련 토론, 사용 후기나 자신의 소유 총기를 찍어 올리는 공간이다. 같은 계열이지만 토론 중심인 r/Firearms와 다르게 총기규제에 반대하는 사람들과 총기 동호인들이 대부분이며 하위 레딧으로 AK 계열 중심의 r/AK47[30], AR 계열 중심의 r/AR15나 밈/뻘글 제한이 없는 r/gunemes가 있다. r/gunmemes의 경우 총기 관련 유머나 ATF의 총기규제를 까내리는 밈이 주를 이룬다.[31] 최근 모신나강 서브레딧인 r/MosinNagant도 합류했다. 참고로 r/gunmemes를 제외한 다른 하위 서브레딧들은 총기를 소유하지 않고 게시글을 올리면 무차별적으로 까대는 성향이 있다(...)[32]
- r/gtaonline - Grand Theft Auto Online 서브레딧. GTA 온라인에 관한 짤방이나 영상이 올라온다. 주로 올라오는 영상 종류는 fails and wins같은 류의 영상이다.
3.8. H
- r/HardcoreNature - 후술할 r/natureismetal처럼 자연이나 야생동물들의 잔혹한 면을 다루는 서브레딧이며 r/natureismetal 일부 구독자들이 더 개선된 서브레딧을 원해서 만들어졌다. 단순히 잔혹한 영상이나 사진만 아니라 특이한 기록도 종종 올라온다.[33]
- r/hardimages - 뭔가 웃기면서도 쓸데없이 간지나는 사진들을 올리는 서브레딧.
- r/hailhortler - 미국의 네오나치들이 엉터리로 그린 스와스티카, 또는 우연히 스와스티카와 비슷한 모양이 된 물건들을 올리는 서브레딧.
- r/Halo - 게임 중에서도 헤일로 시리즈의 대표 서브레딧. 위의 r/gaming 과 비슷하게 멋진 플레이, 버그 경험 및 황당한 클립, 게임 밈, 희귀 상품 인증, 그 외 기타 등등 양질의 게시물이 잘 올라온다. 단, 플레이어 또는 그룹 찾기는 금지되어 있고[34], 밈은 일반적으로 토요일에만 허용한다.
- r/HoldMyBeer - 줄여서 HMB. Hold my beer라는 관용구 자체가 뭔가 왠지 등신같지만 멋있는 것을 보여줄테니 그 동안 내 맥주잔이나 들고 지켜보라는 뜻인데,[35] 그런만큼 정말 기상천외한 묘기나 기행들만 모아놓은 서브레딧이다. 고난이도의 묘기를 성공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쾌감을 느끼게 만들기도 하고, 웃기게 실패하며 몸개그를 보여주기도 하며, 가끔가다가는 진짜 쓸데없는 뻘짓을 저지르는 것을 보여주며 폭소를 터트리게 한다.
- r/HoldMyRedbull - 위의 서브레딧과는 다르게 사람들이 간지나는 기술이나 짜릿한 묘기를 선보이는 장면들을 모아놓은 서브레딧
- r/Hololive - 홀로라이브 외국 공식 서브레딧. 홀로라이브 소속 버튜버들이 가끔 들린다.
- /r/HydroHomies - 물에 관한 밈을 자주 다루고, 물 마시는걸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서브레딧. r/milk와 적대관계이며, r/fucknestle와 친한 사이. 이용자층 대부분이 r/waterniggas에서 활동 중이였는데, waterniggas가 서브레딧 이름 때문에 격리되자 이주하여 정착하였다.
3.9. I
- r/IdiotsInCars - 차를 운전하다가 멍청한 짓을 하는 사람들의 영상이나 움짤을 올리는 서브레딧.
- r/ihadastroke - 서브레딧의 이름에서도 볼 수 있듯 발작을 일으킨 듯한 상황을 올리는 밈. 실제로 발작하는 게시물은 거의 없고, 대부분 발작마냥 오타를 치거나 이를 고치려고 하는데 그게 몇십번을 해도 안먹힌다든가 등등 오타로 인한 실수가 대부분이다.
- r/inceltear - 인셀[36]들의 여성 혐오나 찌질한 행태를 박제하는 서브레딧. 반대로 여자 인셀(펨셀)의 남성혐오도 가끔 올라오는 편. 과거에는 과격파 인셀들의 여성혐오적인 모습이나 모순점, 정신승리를 정당하게 비판하는 게시물들이 주를 이루었지만 현재는 그냥 자신의 극좌파 정치색이나 래디컬 페미니스트 성향에 반대 의견을 표출하는 사람, 그냥 외로운 사람을 단체로 인셀이라 사이버 불링하며 희희낙락하는 악질 유저들도 상당히 많이 유입되어 걸러 볼 것은 걸러야 한다.
과거에는 r/inceltears라는 이름의 서브레딧이었으나 2020년 한 유저가 서브레딧을 해킹해 관리자들을 모두 강제로 축출시킨 뒤, 자신이 관리자가 되어 서브레딧을 개인용으로 전환하여 모든 유저들의 접근을 차단해버린 바람에 r/inceltear를 새로 개설하게 된 것이다. 현재도 개인용이 되어버린 r/inceltears 서브레딧을 검색하여 찾아볼 수 있다.
- r/insects - 곤충 서브레딧. 곤충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많이 올라오는 곤충 종의 경우 about 페이지에서 자세히 설명해주니 참고. 곤충에 대해 1도 모르는 사람들부터 관련 직종 종사자들까지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있으며 가끔 곤충을 모르는 사람들이 찍은 위험천만한/멍청한 사진들이 올라오기도 한다.[37] 산누에나방 등 희귀한 곤충들의 사진들도 올라온다. 나중에는 곤충별 서브레딧이 생기기도 했다. 바구미 사진이 올라오는 r/weeviltime이 좋은 예시.
- r/instantkarma - 좋거나 나쁜 행동을 한 인물이 행동을 한 즉시 역관광당하는 사진이나 영상을 올리는 서브레딧.
- r/iamatotalpieceofshit - 인간 쓰레기 급의 악행을 저지르는 사람들의 모습을 업로드하는 서브레딧. r/HumansBeingBros가 선행을 베푸는 사람들의 모습을 담는 서브레딧이라면 이 곳은 반대되는 개념이다. 전 세계급 커뮤니티 답게 성별이나 나이를 불문하고 정말 다양한 인간 말종들의 추태가 올라온다.
- r/iamveryrandom - 앞뒤가 안맞는 말들을 내뱉는 등 4차원인 척 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비꼬기 위해 올리는 서브레딧.
- r/interestingasfuck - r/MildlyInteresting의 강화판. 굉장히 흥미로운 영상들과 사진들이 올라가는 서브레딧. 자매품으로 /r/damnthatsinteresting과 /r/Woahdude가 있는데, 비슷한 느낌이지만 각각 차이가 있다. r/interestingasfuck과 r/damnthatsinteresting 은 큰 차이는 없지만 r/Woahdude는 시각적으로 황홀한 것들이 올라오는 섭이다.
- r/imaginarymaps - 가공의 지도 창작물이 올라오는 서브레딧. 대체역사물, 판타지물은 물론이고 가끔은 말도 안 되는 공상 지도[38]들이 올라오는 경우도 있다.
- r/iphone - iPhone 서브레딧. iPhone 정보글이나 뉴스, 질문글이 올라온다.
3.10. J
- r/Japan - 일본 서브레딧. 다만 일본인은 거의 찾아보기 힘들고 일본 관련 뉴스나 일본에 거주하는 영미권 외국인들이 글을 자주 올린다. 정작 일본인들은 r/lowlevelaware나 r/Nihon에서 활동한다. 일본이라는 나라 자체가 오랜 시간 동안 비 서구권의 유일한 선진국으로써 관심을 받았다 보니 별별 황당한 댓글이 다 달린다(...)
- r/JusticeServed - 정의구현을 담은 GIF, 사진, 영상, 뉴스들이 올라오는 서브레딧. 몇몇 포스트는 범인이 치명상을 입거나 죽는 장면이 있으니 주의할 것.
- r/Justneckbeardthings - Neckbeard들의 오글거리고 기분나쁜 행태를 다룬다. Neckbeard는 목에 난 수염이라는 뜻에서 나아가 남성우월주의에 심취해 있고, 자신들이 지적이라고 믿는 인셀, MGTOW, 게이머 등 중2병적 남성들의 그룹을 가리키는 말이다. 여성판은 r/justlegbeardthings.
- r/JustUnsubbed - 맘에 안 드는 서브레딧 탈퇴 인증. 극단적인 서브레딧을 걸러내는 데 유용하다.
3.11. K
- r/KotakuInAction - 게이머게이트를 계기로 생성된 서브레딧. 정치적 올바름과 SJW가 게임에 영향을 주는 행태의 관련 기사들과 트윗들이 올라오는 곳이었는데, 최근 대안우파가 많이 유입된 이후로 게임하고는 전혀 관련없는 포스트들이 줄줄이 올라오고 있다. 이미 레딧 유저 대부분에게는 /r/conservativememes, /r/CringeAnarchy와 /r/The_Donald와 함께 대안우파 서브레딧 취급 받는 중이며, 이것 때문에 초창기부터 있었던 개국공신급 관리자 한명이 해당 서브레딧을 닫아버리는 사태까지 벌어졌다. 유저들이 반발하여 부활했긴 했지만, 여전히 관리자들이 몇몇 포스트들을 통제하면서 유저들과 갈등을 빚고 있는중.
- r/keming - 자간 설정 오류로 전혀 다른 글로 보이는 문구들을 모으는 서브레딧.
- r/kpop - 케이팝을 좋아하는 팬들의 서브레딧. 서양권 케이팝 커뮤니티에선 손꼽히는 거대 커뮤니티이자 가장 많은 관련 소식을 접할 수 있는 곳이다. 심지어 한국 팬들도 모르는 그룹들을 모두 꿰고 있으며 거의 대부분의 케이팝 아이돌들의 앨범 신규 발매일, 콘서트, 투어 일정등 대부분의 정보들이 거의 실시간[39]으로 업데이트되는 곳이라 많은 유저들이 이 곳에서 정보를 얻어간다. 다만 해외의 케이팝 커뮤니티답게 특정 이슈에 대해선 한국의 팬들과 대립각을 세우는 경우도 있다.
- r/KidsAreFuckingStupid - 애들이 멍청한 짓을 하는 것이 담긴 영상이 올라 온다.
3.12. L
- r/LateStageCapitalism - 자본주의를 비판하는 밈 등을 올리는 서브레딧. 사회주의, 사민주의 성향을 표방하며 서구 젊은 층을 중심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사회주의 담론의 대표적 서브레딧 중 하나로, 일종의 입문용 대민 창구 역할을 한다. /r/socialism이나 /r/ChapoTrapHouse는 달리 사민주의나 리버럴 성향의 유저들을 심하게 배척하진 않았다. 다만 요즘은 CTH 극좌 세력에게 점령당해서 2중대가 되어가는 상황.
- r/leagueoflegends - 리그 오브 레전드 관련 게시판. 미국 뿐만 아니라 유럽 쪽 사용자들도 많이 이용하는 편이며 프로게이머와 라이엇 게임즈의 직원들도 때때로 가끔 놀러오거나 정보를 공유한다. 2020년 레딧 어워드에서 게임 서브레딧 활성화 1위를 차지했다.
- r/lgbt - 성소수자 서브레딧.
- r/Libertarian - 자유의지주의 서브레딧. 대체적으로 민주당을 비롯한 진보층을 비판하는 보수적인 성향이지만, 공화당이나 보수층도 자주 비판하기도 한다. 특히 미국 정부의 병크나, 경찰의 과잉진압이나 부패 등 어두운 면이 드러나면 자주 까는 반정부 성향을 드러내기도 한다. 이념에 맞게 다른 성향을 가진 유저들의 표현의 자유 또한 중시하나, 부작용으로 한때 대안 우파들이 들어와 유저들에게 백인우월주의를 옹호하도록 만드는 공작질을 하거나, 도널드 지지 서브레딧 활동자가 운영자가 되어서 서브레딧을 어지럽히거나, 과격한 좌파 유저들이 단체로 공격하는 등 여러 봉변을 당했지만, 현재 새로운 운영진이 대대적인 개편을 통해서 어느정도 정상화가 되었다. 다만 정치적 스페트럼이 다양하기 때문인지 유저들이 댓글란에서 서로 키배를 벌이는 건 지금도 이어지는 중.
- r/lingling40hrs - TwoSetViolin과 관련된 모든 게시물이 올라오는 서브레딧. 주로 클래식 밈을 공유하는 목적으로 사용된다.
- r/lostredditors - 길을 잃은(lost) 레디터(redditors)라는 제목답게, 서브레딧의 목적에 맞지 않는 글을 올린 미아들을 놀리는 서브레딧.
- r/lowlevelaware - 일본인들이 주로 활동하는 서브레딧. 잡담을 하기 위한 서브레딧이라 정치나 인종차별같은 민감한 주제를 제외한 자유로운 주제를 다루며 일본어 게시물이 주류이다. 일본 거주 일본인들과 재외 일본인들이 서브레딧 유저의 대부분을 차지하며 그 외에 일본어를 수준급으로 할 줄 아는 외노자나 외국인들도 간간히 보인다. r/Japan에 늘어난 외국인에 밀려 피난온 일본인들도 다수 보인다. 인종차별, 헤이트 발언, 정치얘기 등 민감한 주제가 금지되어있기에 그나마 평화로운 일상 이야기가 주류이며 혐한성 글도 거의 찾아볼 수 없다.[40]
- r/lotr - 반지의 제왕을 비롯한 J. R. R. 톨킨의 저작물 관련 밈, 팬 아트, 정보 등이 올라오는 톨키니스트 서브레딧.
- r/loseit - 다이어트 관련 서브레딧으로 다이어트를 성공한 사람의 전후 사진, 다양한 몸 가꾸기 방법 등을 포괄적으로 공유하는 게시판이다.
3.13. M
- r/MadeMeSmile - 보는 이로 하여금 웃음 짓게 만드는 훈훈한 기사나 영상이 올라오는 서브레딧.
- r/Madlads - 굉장히 사소하게 나쁜/이상한/웃기는 행위를 마치 사악한 짓을 한 것처럼 부풀려서 말하고 노는 서브레딧. r/firstworldanarchists와 어느 정도 일맥상통한다.
- r/marvelstudios - MCU 관련 서브레딧.
- r/Mechanicalkeyboards - 기계식 키보드 서브레딧으로, 기계식 키보드 전반보다는 커스텀 키보드에 중점이 맞춰져 있다. 소위 'Thocky'라 부르는 도각거리는 키보드를
성애좋아하는 성향이 짙어 청축으로 대표되는 찰칵거리는 클릭 스위치를 대부분 싫어하고 RAZER, 커세어 등의 기성품들도 기피되는 편으로, 다들 텐키레스 이하의 미니배열 + 텍타일, 리니어 등의 도각거리는 스위치 조합을 주구장창 올려대는지라 서브레딧에 가입해서 한 3-4일 정도 지나면 패턴이 보이기 시작한다. 가끔씩 버클링 스프링 방식 키보드 등의 빈티지 키보드들이 올라오기도 한다.
- r/Meditation - 명상 수행자들의 모임.
- r/me_irl - 10대들의 정서를 잘 보여주는 밈 서브레딧.
덜 자란 2030들이 좀 많긴 하지만슬로건은 Selfies of the soul. '처음에는 이름 그대로 (인터넷 밖) '현실의(In Real Life) 진짜 나'의 모습[41]을 드립이나 밈을 통해 보여주는 사진들이 올라왔는데, 현재는 정말 아무거나 다 올라오는[42] 밈 서브레딧의 대표가 되었다. 한편 운영 원칙에 반기를 들고 나온 meirl과 정신적 문제나 사회적 소외감 등 정말 너무 진짜여서 아픈 내용을 다루는 /r/2meirl4meirl, 그리고 여러 주제들에 특화된 gay_irl, furry_irl, /r/anime_irl, egg_irl 등 다양한 파생 서브레딧들이 있다. - 다국어 파생 버전으로 네덜란드어 버전인 /r/ik_ihe(ik in het echt, me in real life의 번역), 독일어 버전인 /r/ich_iel이 있는데, 두 언어권 모두 젊은 층이 영어로 소통하는 데 문제가 없어 주로 me_irl의 포맷을 가져와 자국에서 공감할 수 있는 컨텐츠를 다룬다. ik_ihe에서 자생적으로 자라난 밈으로는 Frikandelbroodje[43] 등이 있다.
- 2019년 중순 이후로는 이 다국어 버전들이 주기적으로 me_irl을 점령하는 문화가 생겨났다. 첫 시작은 독일어 버전 ich_iel이 네덜란드어 서브레딧 ik_ihe를 점령하려다 영미권 중심의 레딧 문화에 대한 불만에서 공감대가 형성되어 가장 큰 me_irl을 점령하는 데서 시작. 이후 스페인어 사용자들 등 여러 언어권에서 주기적으로 서브레딧을 점령하면 타 언어 사용자들(주로 미국인)이 느끼는 당황스러움을 주제로 다시 밈을 만들어 호응해 주는 구조가 정착되었다.
- r/mildlyinfurating - 은근히 화가 나게 만드는 것들을 올리는 서브레딧. 막 이웃이 쓰레기를 방치한채로 아무짓도 안한다던지, LP판을 주문했는데 집배원이 우편함에 우겨넣어서 반으로 두동간 난 상태로 온다던지, 보도블록이 딱 한 곳만 신경쓰이게 패턴이 어긋나 있다거나 성가시는 일들을 올리는 서브레딧. 은근히 열받는 컨텐츠를 올리는 목적에 충실해 글씨 색과 배경화면도 완전히 주황색으로 만들어버려 추천/비추천 버튼과 게시물 제목도 안보이게 만든 것이 소소한 개그.
- r/Minecraft - 마인크래프트의 팬 서브레딧. 각종 밈, 정보, 플레이 영상 등이 올라온다. 2024년 9월 기준으로 구독자 수 760만 명으로 랭킹 78위다.[주의] 파생된 서브레딧으론 r/Minecraftbuilds가 있다.
- r/MineralPorn - 예쁘거나 특이한 보석이나 광물 사진들을 올리는 서브레딧. 장신구로 가공된 보석 사진은 물론, 가공되지 않은 원석 사진이나 유저들이 그린 보석 그림들도 종종 올라온다. 종종 관련 직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글을 올리기도 한다.
- r/moviescirclejerk - 상술한 circlejerk 계열의 영화 관련 서브레딧. 흔한 대중적 영화 취향을 까는 것에서부터 거장들의 명작까지 영화 관련 모든 걸 씹고 뜯고 밈으로 만드는 곳이다. 크리스토퍼 놀란, 쿠엔틴 타란티노, 마틴 스코세이지 등이 자주 언급되며 4chan의 /tv/와 코드가 꽤나 통한다.
- r/MURICA - 천조국 서브레딧. '미국적인' 내용들이 올라오는데, 자조적인 풍자 느낌이 없지 않다.
3.14. N
- r/NatureIsFuckingLit - 각종 동물, 벌레 등 생물체들의 다소 특이하거나 쇼킹(?)한 모습이 담긴 사진들이 주로 올라온다. 제목이나 덧글 등에 Lit 이모지를 즐겨 쓰는 게 특징. 다만 사람에 따라서 혐오감을 유발할 수 있는 사진들도 있으니 주의할 것.
- r/natureismetal - 자연이나 동물들의 강렬하거나 잔혹한 모습이 올라오는 서브레딧. 사실상 NSFW.
- r/NatureWasMetal - 멸종된 동식물 중 강렬하거나 웅장하다고 생각되는 동식물, 또는 그런 동식물들이 잔혹하거나 웅장하게 나온 짤이 올라오는 서브레딧.
- r/nevertellmetheodds - 직역하자면 "그 확률을 나한테 말해주지 마". 스타워즈 시리즈의 제국의 역습에서 소행성 지대에 진입하는 한 솔로를 보고 바로 생존 확률을 계산해서 말해주는 C-3PO에게 "확률따위 집어치워!"하고 일갈을 날리는 대사에서 유례했다. # 말 그대로 일어날 확률이 현저히 낮을 법한 상상치 못한 일이 우연과 확률의 신의 도움을 받아 일어나는 장면들을 담은 영상과 사진이 올라오는 서브레딧.
- r/nextfuckinglevel - 경이롭거나 감격스럽고 경외심을 불러일으키는 영상이 올라오는 서브레딧.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는 도전이나 장애를 극복, 혹은 말도 안될 정도로 놀랍고 어려운것들을 수행하는 영상들이다. 주요 주제는 역시 스포츠다.
- r/NonCredibleDefense - 온갖 방위산업 및 밀리터리 관련 뻘글/밈들이 올라오는 서브레딧. 이름은 제대로 된 군사 서브레딧 CredibleDefense를 비튼 것이다.[45] 이름답게 밀덕들이 많다. 비교적 친미, 친 NATO 반중 반러 성향이 강하며 반쯤 반어법으로 전쟁광적 면을 보이기도 한다. 한국군 관련 인식도 나쁘지 않은 편.[46] 이따끔씩 진짜로 방위산업 관련 직업에서 일하는 사람이 와서 쓸데없이 고퀄인 뻘글을 쓰거나, 쓸데없이 고퀄로 뻘글을 반박하기도 한다.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기가 급상승하였다. 반쯤 마스코트 겸 배너로 한국 만화 비행고등학교의 F-35 캐릭터가 사용되어 있다.
- r/nofap - 금딸을 논하는 그룹. 연관된 소그룹으로 nofapchristian도 있다. 금딸 효능, 경험담 등이 많이 올라온다.
- r/NotHowGirlsWork - 여자들에 대해 지나치게 무지한 발언들을 박제하는 서브레딧.
- r/notinteresting - r/interestingasfuck와 정 반대의 서브레딧으로 평범한 사진만 올라온다. 아니, 평범하다 못해 지루할 정도의 사진들이라 해도 될 정도. 주로 스톡 이미지나 자신이 찍은 사진이 올라오며 조금이라도 튀는 사진이 있다면 바로 제지당한다(...). 그러나 이 서브레딧의 진가는 바로 평범한 척 하는 사진들로, 여기서 Upvote가 많은 게시물들은 이런 종류의 사진들이다.[47]
- r/nottheonion - 풍자 기사 사이트 The Onion에 나올법한 황당무계한 사건을 다룬 기사인데 진짜로 벌어진 사건일 경우를 올린다.
3.15. O
- r/oddlysatisfying - 기묘하게 만족스러운 것들이 올라오는 서브레딧. 어딘가 깔끔하게 맞아 떨어진다거나, 완벽한 대칭을 이루는 무언가 등 편안한 것들이 주로 올라온다.
- r/oddlyspecific - 쓸데없이 구체적인 값이나 묘사들이 올라오는 서브레딧. 경우에 따라 재미를 주기도 하고 섬뜩한 사진이 되기도 한다.
- r/oddlyterrifying - r/oddlysatisfying의 안티테제로, 묘하게 불쾌감이나 섬뜩함을 주는 사진들이[48] 올라오는 곳이다. 그러나 최근에는 대놓고 끔찍하거나 공포스러운 짤들이 주로 올라오면서 이에 대한 반발로 r/Obviouslyterrifying이 생겨났다.
- r/okbuddyretard - r/shitposting의 진화형(?)이라고 할 수 있는 서브레딧. 평범한 유머감각으로는 절대 이해할 수 없는 밈들이 올라온다. 위 r/me_irl처럼 r/okbuddyhalflife나 r/okbuddyfortress, r/okaybuddydeeprock과 같은 다양한 파생형이 존재한다.
- r/ooer - CSS로 서브레딧의 겉모습을 개조하는 사람들의 모임. 여기까지 설명만 보면 정상적인 것처럼 보이지만, 개조한 겉모습들을 보면 엄청나게 비정상적인 눈갱과 약을 한사발 한 것 같은 그림으로 뒤덮여 있다.
- r/OopsThatsDeadly - 위험한 동식물이나 물질이 뭔지 모르고 가지고 놀거나 하는 행위를 올리고 지적하는 서브레딧. 가시북살무사를 맨손으로 잡거나 방사성 물질을 만지는 등 행위가 올라온다.
- r/OSHA - OSHA는 대한민국에서 고용노동부의 산재예방보상정책국에 준하는 미국의 직업안전위생관리국의 준말이며, 이 서브레딧은 그 관리국이 까무러칠만한 안전수칙 위반 현장을 찍어서 올리는 곳이다. 그야말로 안전불감증과 개판 5분 전의 상황을 여과없이 볼 수 있다.
- r/OutOfTheLoop - 레딧을 중심으로 인터넷 상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따라잡지 못하거나 이해하지 못하는 유저들이 아는 유저들에게 물어보는 서브레딧.
- r/overwatch - 오버워치의 게시판. 랭킹 73등인 리그 오브 레전드 서브레딧보다 약간 낮지만 랭킹 120등의 큰 서브레딧이다. 정보 글이나 드립성 글, 토론 글이 주로 올라오는 롤 게시판에 비해 플레이 영상이 게시글의 상당한 비율을 차지한다. 물론 오버워치 레딧도 정보글이나 토론 글이 올라오면 다른 게임 레딧과 마찬가지로 댓글에서 많이 의견 나눔을 한다. 현재 오버워치 개발자들도 오버워치 공식 홈페이지 포럼과 오버워치 레딧을 주로 방문하여 유저들의 피드백을 받는다. 총괄 디렉터인 제프 카플란이 오버워치 레딧에서 AMA(Ask me Anything)를 진행하기도 했으며 제프가 공식적으로 인증한 본인이 모니터링 중인 서브레딧 2곳(/r/CompetitiveOverwatch, /r/Overwatch) 중 하나이다. /r/CompetitiveOverwatch 서브레딧은 주로 오버워치 리그나 컨텐더스, 선수들의 SNS, 이적 소식, 뉴스 등이 올라온다.
- r/OldPhotosInRealLife - 과거에 촬영된 사진 속 장소의 현재 모습을 업로드 하는 서브레딧. 주로 20세기에 촬영된 도시의 사진들이 자주 올라온다. 근대 건축물들을 선호하며 이를 훼손하는 것을 매우 혐오하는 성향을 보인다.
3.16. P
- r/paradoxplaza - 패러독스 인터랙티브의 게임들을 논의하고 정보를 나누는 곳.
- r/pcmasterrace - 이름만 보면 PC빠가 떠오르지만, 컨셉만 따온 것이고 실상은 자신의 성능 좋은 컴퓨터를 자랑하거나 PC 관련 문제를 토론하는 곳이다. 한때 상당수의 게시글들이 무조건 PC를 옹호하고 플레이스테이션, 엑스박스 등 콘솔을 까는 성향이 강했던 터라 다른 게임관련 커뮤니티에서 비판을 받은 적이 있다.
- r/PeterExplainstheJoke - 농담을 이해 못한 사람에게 그 농담이 왜 웃긴지 알려 주는 서브레딧. 이름의 유래는 피터 그리핀.
- r/PewdiepieSubmissions - 유튜버 퓨디파이가 자신의 "지난주에 내가 네게 물어본(LWIAY)" 시리즈에서 여러 유저들이 만든 밈들을 리뷰하기 위해 세운 서브레딧이며, 퓨디파이랑 관련이 조금만 있어도 받아주기에 아무 말 대잔치가 벌어지고 있다.
- r/PeopleFuckingDying - 밑에 악명높았던 고어 서브레딧 r/watchpeopledie 의 패러디 서브레딧들 중 하나이며, 다른 서브레딧의 귀여운 포스트나 웃긴 포스트 같이 아무것도 아닌걸 괜히 과장시켜서 끔찍하게 설명한다. 예를 들면 강아지가 신나서 주인한테 뛰어들면 FeRAL DoG BRuTAlLY MUrDErs OwnER (미친개가 주인을 잔혹하게 살해)라는 식의 제목을 단다(...)
- r/place - 레딧이 주관하는 대규모 픽셀아트 이벤트로, 매우 큰 그림판에 타일을 놓는 방식으로 그리는 것이 가능하다. 폭주를 막기 위해 타일 1개당 5분의 타임아웃이 존재하며, 2017년에 한 번 진행되었다. 2022년 만우절에 다시 열렸고 4월 1일에서 4월 4일까지 진행되었으며, 들어가보면 집단지성이 무엇인지 몸소 체험할 수 있었다. 자세한 내용은 만우절/사례/웹 사이트 문서를 찾아볼 것. 이후 2023년 7월 뜬금없이 다시 시작되었다!
- r/pointlesslygendered - 굳이 성별을 나눌 필요가 없는 것들에 성별을 나누거나 성별에 관한 고정관념을 드러내는 사진들을 올리는 서브레딧.
- r/pokemon - 포켓몬스터의 각종 정보, 밈, 이미지가 올라오는 서브레딧. 구독자 수 410만이 넘어가는 대형 서브레딧이다.
- r/pokerogue - PokéRogue 서브레딧. 개발진도 이 서브레딧에 공지나 개발자 의견을 올리는 등의 상호작용을 하고 있다. 포켓몬을 유전자쐐기로 융합시키면 별명을 짓지 않으면 한국판에서는 "포켓몬1포켓몬2"와 같은 식으로 작명되는 반면에 원문을 비롯한 라틴 문자권에서는 포켓몬의 이름 일부만 따서 작명되는데, 이 때 만들어진 융합 포켓몬 이름이 상당히 우습게 작명되는 경우가 자주 나와 놀림거리로 쓰이곤 한다. 예시[49] 한편 두 포켓몬이 융합했음에도 이름이 바뀌지 않는 경우도 있다.[50]
- r/Polandball - 폴란드공 서브레딧. 퀄리티 높은 만화가 많다. 파생 서브레딧으로 r/Polandballart가 있다. 주로 폴란드공을 주제로 한 퀄리티 높은 MS 페인트 그림들이 올라온다.
- r/politics - 정치 서브레딧으로 특히 미국 정치를 다룬다. 기본 서브레딧이었으나 하도 시끄러워서 떨어졌다. 진보 성향으로 반 트럼프, 친 샌더스-바이든 성향이 강하다. 2020년 만우절에는 미국 최초의 게이머 대통령을 슬로건으로 내세운 가상의 인물, 에이스 왓킨스와 AMA를 하기도 했다.
- r/PoliticalCompassMemes - 폴리티컬 컴퍼스를 주제로 각 좌표들을 대표하는 유저들이 서로를 까대면서 하하호호 즐기는 밈 서브레딧이며[51], 서브레딧이 인기를 얻으면서 레딧에서 흔치 않게 어느정도 균형이 맞는 정치 게시판이 되었다. 자신의 좌표를 플레어로 거는게 암묵적인 룰이어서 지키지 않으면 까인다. 그러나 최근 관련 서브레딧이 벤되어 넘어온 대안 우파들 때문에 반쯤 혐오를 조장하는 밈이 많아져 문제가 되고 있다. 한편으로는 컨트리볼을 이용한 만화도 존재했으나, 2019년 11월부터 이들을 위한 r/Polcompball이 생겨나게 되었다.
- r/politicalhumor - 정치 풍자들이나 유머들을 다루는 서브레딧. r/politics와 성향이 비슷해 십중팔구 진보성향 및 친민주당 관련 유머들이 올라오고 보수성향의 포스트들은 언제나 비추세례를 받는 중.
- r/Polls - 말 그대로 설문조사 형태의 게시물만이 올라오는 서브레딧. r/AskReddit같이 매우 다양한 형태의 설문조사가 올라오며, 서브레딧 설명에도 '더 편리한 버전의 r/AskReddit'이라고 소개하고 있다. 다만 NSFW주제의 설문은 올리지 못한다.
* r/Popping - 여드름, 블랙헤드 등을 뽑아 내는 영상들이 올라 온다. 그걸 보며 만족해 하는 사람들이 많다.
- r/PrequelMemes - 스타워즈 프리퀄 시리즈에 관련한 각종 인터넷 밈과 드립들이 올라오는 곳. 사실 관련 밈들은 tv(4chan)이 유래지만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레딧에서도 흥하는 중이다. 2017년 기준 레딧 역사상 가장 높은 Upvote 카운트를 기록한 글도 만우절 날 /r/Movies에 올라온 프리퀄 밈이다. 스타워즈 팬인데다가 프리퀄 시리즈에 나온 주옥같은 명대사를 줄줄 꿰고있다면 가볍게 즐기기 무난한 밈 서브레딧이다. 참고로 프리퀄 시리즈를 제외한 오리지널 트릴로지(OT)나 시퀄 시리즈 관련 내용은 이단 취급한다. 정치적 논쟁을 유발하는 게시물은 삭제대상인데 어디에나 있을법한 평범한 규칙이지만 프리퀄 자체에 정치드라마의 요소가 있어서인지 이걸 가지고 밈을 만들어 놀기도 한다. 2022년 8월 현재 구독자 수는 220만 명이다.
- r/Presidents - 미국 대통령에 관한 글과 사진이 올라오는 서브레딧. 의외로 정치 성향이 진한 게시글보다 건전한 토론과 사진이 더 많이 올라오는 편이다. 다만 진보 성향이 강한 레딧 답게 린든 B. 존슨과 드와이트 아이젠하워의 지지자가 엄청나게 많은 편이다.
- r/ProgrammerHumor/ - 프로그래머들의 유머 코드에 맞는 게시글이 올라오는 서브레딧. 일주일 쯤 눌러앉으면 게시글에 전형적인 패턴이 보인다. (php 쓰레기, electron 짱 무겁다 등.) 왠지 모르게 업로더의 대부분은 컴공과 1학년들이 대부분인 듯 하지만 댓글에서 항상 까인다.
- r/PublicFreakouts - 공공장소에서 일어나는 각종 난동이나 기행 등을 촬영하여 업로드하는 서브레딧.
- r/puns - 각종 언어유희들을 올리는 서브레딧.
3.17. Q
- r/quityourbullshit - 개소리 집어치워와 비슷한 류의 주제를 다루는 서브레딧. 주로 레딧 내에서 허술한 주작질이나 거짓말을 치려다 들통나는 사례들이 업로드 된다. 굳이 레딧 안에서 일어난 사례만 업로드 하는 것이 아니라 리뷰 사이트나 기타 커뮤니티 등에서 발생한 다양한 주작들도 업로드 할 수 있다.
3.18. R
- r/radiohead - 영국 락밴드 라디오헤드의 서브레딧. 라디오헤드 관련 정보만이 아닌 멤버들의 개인적인 활동(Atoms For Peace라든지)도 다룬다.
- r/raimimemes - 샘 레이미 감독의 스파이더맨 트릴로지 관련 밈들이 올라오는 서브레딧. 이름이 이름이기에 단지 스파이더맨 뿐 아니라 이블 데드 시리즈 등 샘 레이미의 다른 영화를 소재로 한 밈들도 원칙적으로 허용되어 간혹 올라온다.
- r/Rainbow6 - 레인보우 식스의 서브레딧. 레인보우 식스 시즈의 내용이 주를 이룬다.
- r/RandomThoughts - 그냥 갑자기 문득 든 생각들을 올리는 서브레딧. r/ShowerThoughts와 비슷한 느낌이 들지만 이곳은 더 일상적인 느낌이 강하다.
- r/rareinsults - 특이한 표현으로 상대를 비난하는 표현들을 올리는 서브레딧.
- r/rarepuppers - 귀엽거나 특이한 개 사진, 영상을 공유하는 서브레딧. Puppertalk이라는 특유의 문체를 사용하는 것을 권장한다. Puppertalk에 대한 NPR의 기사 깨진 문법, heck, boi, small→smol, human→hooman, hello→henlo, corgi→corgo, dog→doggo, puppy→pupper 등의 표현이 특징.
- r/reallifedoodles - GIF 애니메이션에 손그림을 더한 2차 창작물을 올리는 서브레딧.
- r/reddevils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서브레딧. 맨유 오피셜이나 관련 소식, 선수들 인터뷰, 여러가지 레전드 경기 클립이 올라온다.
- r/rickandmorty - 애니메이션 릭 앤 모티의 서브레딧.
- r/RoastMe - 유저들끼리 서로 재미로 디스하는 것이 목적. 보통 본인의 사진, 간단한 자기 소개와 함께 자기를 까보라고 게시글을 올리는 것으로 시작한다. 너무 암울한 자기 소개를 하면 다들 양심에 찔리서 위로의 댓글만 써주기도 한다.
- r/RoastMyCar - 위 서브레딧에서 사람 대신 자동차를 까는 서브레딧.
- r/running - 달리기 동호인들이 모이는 서브레딧. 처음으로 달리기를 시작한 뉴비부터 전문 마라토너, 육상 선수와 맨발 달리기 애호가들까지 다양한 레벨의 사람들이 모인다. 중고거래는 r/therunningrack에서 진행한다.
r/Russia- 러시아 관련 서브레딧.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로 침공을 지지하는 글들이 올라오다가 결국 빡친 운영진들이 검색창에서 사라지게 만들어 링크를 타고 들어가야 한다.
3.19. S
- r/SandersforPresident - 2016년 미국 대선에 출마했던 버니 샌더스 후보 지지자들의 모임. 경선 후 폐쇄되었다가 트럼프 당선 이후로 다시 열렸다. 샌더스가 이 서브레딧에서 AMA를 많이 하는 편이다.
- r/Sat - 미국의 대학입학시험인 SAT에 대한 자료들을 다루는 곳. 시험의 끝나자마자 거의 즉시 당일 시험에 대한 Thread 가 생성되며 집단지성의 힘으로 QAS가 없는 달에도 커브를 성공적으로 예측해내며, 시험 특성상 재탕이 많은 점을 이용해 QAS나 SAS가 나오기 전에도 커브를 예측해낸다.
- r/SCP - SCP 재단의 팬덤을 위한 서브레딧. 팬아트나 팬 메이드 애니매이션 등이 올라오고, SCP들의 작품성에 대한 얘기도 하는 편. 찰스 기어스 박사의 실제 인물이 암으로 인해 중태 상태에 빠지자 모금운동에 나서기도 하였다.
- r/SequelMemes - /r/PrequelMemes의 인기에 힘입어 스타워즈 시퀄 시리즈에 관련한 여러 밈과 드립들이 올라오는 서브레딧. 처음에는 평범하게 재미 위주의 글들이 대다수였지만 라스트 제다이의 개봉 이후로는 관련 내용으로 채워졌다.
- r/Sharks - 상어 관련 서브레딧.
- r/ShingekiNoKyojin - 일본 만화 및 애니메이션인 진격의 거인 팬들의 모임.
- r/ShitRedditSay - 레딧에서 SJW의 대표주자로 꼽힌다.
- r/Shitposting - 말 그대로 똥글이나 내용도 맥락도 어지러운 뻘글들이 올라오는 서브레딧. Kevin이라는 가상의 인물을 숭배하며 뻘글을 올리거나 요즘은 레딧 API 이용료 인상 사건 때문에 Heil Spez[52] 라는 문구로 뻘글이 자주 올라온다.
- r/ShowerThoughts - 말그대로 샤워하면서 아무 생각을 하다가 기묘하게 떠올라 남들도 공감할만한 잡생각들을 올리는 서브레딧.
- r/Sino - Sinocentrism. 즉 중화사상 서브레딧이다. 친중계 유저들의 서브레딧이다. 조금이라도 친 서방적 발언을 하거나 중국 공산당을 까는 말을 하면 밴을 먹이는 곳으로, 사실상 만민의 적 취급 당한다. 황인우월주의, 중화사상계 서브레딧과 연대가 있으나 그쪽에서도 반발이 있다. 이쪽 인간이 중국발 이슈가 대두되거나 하면 가끔 밖으로 세어나오는 경우가 있는데 말은 하는데 대화가 안되는 경우가 많다. 꽤 심각한 섭레딧. 유사 서브레딧으로 r/genzedong, r/ShitLiberalsSay 등이 있다.
- r/snakes - 뱀 서브레딧. 뱀을 반려동물로 사육하는 사람들 위주로 돌아가나 야생 뱀 짤들도 자주 올라온다.
- r/soccer - 가장 큰 규모의 축구 서브레딧이다. 실시간으로 경기 상황을 공유하고 논란이 되는 판정, 선수들의 인터뷰 등 축구와 관련된 것들을 다룬다.
- r/socialism - 사회주의 서브레딧. 대민 창구인 LateStageCapitalism과 달리 조금 덜 대중적이며 진지한 내용을 다룬다(고 생각한다). 실제로 둘 사이 올라오는 내용은 크게 다르지 않으며, 서로 간 교차 포스팅도 잦았다. 다만 사민주의 성향의 유저들이 일정 지분을 차지하는 LSC에 비해 철저히 사회주의적 성향을 띄는 편. 파생 meme 보드로 /r/FULLCOMMUNISM과 /r/COMPLETEANARCHY가 있으며, 그 중 FullCommunism은 반쯤 장난이긴 하지만 친북성 내용이 올라오기도 하므로 밈 문화에 익숙하지 않고 국내에서 정규 교육과정을 거친 토종 한국인은 읽기 거북할 수도 있다. 최근 홍콩 시위 관련 친중적 프로파간다에 잠식당한 곳이다. 그래서인지 각종 음모론, 혐오 조장 서브레딧들과 함께 링크를 타고 들어가야 하는 격리 상태가 되었다(...)
- r/softwaregore - 윈도우, 사이트, 휴대폰 앱 등 여러 소프트웨어에서 일어나는 오류들을 올리는 서브레딧. 별 거 없을 느낌이지만 의외로 재밌는 오류들이 많이 올라오며, 구독자 수도 60만 이상이다. 자매 서브레딧으로 소프트웨어가 아닌 하드웨어에서 일어나는 오류들을 올리는 r/hardwaregore도 있다.
- r/solotravel - 혼자서 여행을 다니는 유저들을 위해 조언을 받거나, 조언을 해 주는 서브레딧.
- r/southpark - 사우스 파크 서브레딧. 방영되었던 온갖 명장면과 명대사같은 짤방, 퀄리티 높은 팬아트가 많이 업로드된다.
- r/SpaceX - 스페이스X에 관한 정보와 뉴스가 실시간으로 올라오는데, 스엑덕후라면 구독 필수이다. 웬만한 정보를 누구보다 빠르게 얻을 수 있다. 발사 소식 등도 매우 자세히 올라온다.
- r/Spicypillows - 망가진 배터리 사진이 올라온다.[53] 초기에는 이름에 맞게 주로 부풀어오른 휴대폰이나 보조배터리 전지들이 올라왔으며 나중에는 범위가 확대되어서 액이 줄줄 새는 자동차 배터리나 건전지들도 올라오기 시작했다.
- r/StardustCrusaders - 죠죠의 기묘한 모험 서브레딧. 이름과는 달리 만화와 애니는 물론 OVA 등 죠죠 시리즈 전체를 다루고 있다.[54]
- r/standardissuecat - 이름을 직역하면 '표준 제식 고양이'로, 고양이들 중 가장 흔한 고양이인 갈색 고등어 태비(Brown Mackerel Tabby) 관련 글이 올라온다. 이들도 종류가 있는데, 제일 흔한 온몸이 무늬로 뒤덮인 태비는 '일반형', 배나 발이 하얀색 털이면 '핫로드'로 구분한다.
- r/stupidfood - 틱톡 등지에서 조회수를 얻기 위해 음식을 낭비하거나 딱 봐도 제정신이 아닌 음식들,[55] 또는 먹는데는 문제 없지만 비주얼에 심각한 문제가 있는 등 말 그대로 멍청한 음식 사진/비디오들이 올라온다. 물론 기준이 사람마다 달라서 꽤 괜찮아 보이는 음식도 많다.
- r/shittyfoodporn - 와갤요리와 비슷한 음식들을 공유하는 서브레딧.
- r/ShitPostCrusaders - 죠죠의 기묘한 모험 밈 서브레딧. 죠죠 서브레딧인 /r/StardustCrusaders 의 엄격한 밈 금지 룰 덕분에 뻘글을 싸고 싶어하는 유저들이 분리되어 나왔다. 약 2년 사이 아이어인 /r/StardustCrusaders 보다 10만명 정도 구독자 수가 더 많아진 상태이며, 올라오는 것이 팬아트밖에 없는 /r/StardustCrusaders 와 달리 매우 활발하게 밈들을 양산해내고 있다. 이곳 유저들은 /r/StardustCrusaders 서브레딧이 재미없는 한심한 장소라며 적대적 반응을 보인다.
- r/starterpacks - 한국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흔히 볼 수 있는 '○○ 특징' 또는 '○○ 특'과 같은 성질의 글을 사진 형식으로 옮겨놓은 서브레딧.
- r/startrek - 스타트렉 시리즈에 관한 모든 정보와 뉴스, 에피소드에 대한 토론이 이루어지는 서브레딧이다.
- r/SubredditDrama - 서브레딧 내부의 분쟁, 논란을
즐기는다루는 서브레딧. 대놓고 디자인이 팝콘이다.
- r/SubredditSimulator - 여러 종류의 봇들이 각종 서브레딧들을 '학습'하여 자동적으로 글들을 생성하는 곳. 오직 봇들만 글을 올리거나 답글을 올릴수가 있다(사람들은 찬성/반대만 가능하다.). 읽다보면 인공지능이 얼마나 발전했나(...) 느낄 수 있는 곳.
- r/Superbowl - 멋진 올빼미, 부엉이("Superb owl")에 대한 서브레딧. 본래 슈퍼볼때 몰리는 유저들을 노리고 지은 이름의 낚시용 서브레딧이었는데 어느새 유저들이 꽤 모여 평소에도 활발해졌다.
- r/surrealmemes - 말 그대로 초현실주의 밈 서브레딧이다. 마치 현대미술을 연상케 하는 밈이 많다.
3.20. T
- r/TankPorn - 전차, 장갑차 관련된 것들을 게시하는 서브레딧.
- r/tankiejerk - 좌파의 입장에서 좌파를 가장한 제2세계 독재 정권 추종자(Tankie)들을 비판하는 서브레딧. 권위주의 좌파 계열을 제외한 모든 중도좌파~좌파 성향 레디터들을 환영한다.
- r/technicallythetruth - 핀트가 많이 어긋났지만 아무튼 사실이긴 한 것들을 올리는 서브레딧.
- r/teenagers - 13세부터 19세까지의 청소년들이 모인 서브레딧으로 게시판 관리자도 청소년이다. 주로 밈들이나 자신의 일상을 올리는 경우가 많으며 총기 난사 사건 등에서 친구를 위해 희생한 이야기나 친구의 자살/자신의 자살 암시/자살 시도 이야기도 올라온다. 하위 서브레딧으로 게임 관련 이야기를 하는 r/teengamingnights도 있는데 어째서인지 격리 처리되었다. 2019년 중반에 관리자들이 뜬금없이 모든 청소년들이 공유하기 쉬운 주제가 아니면 글을 삭제한다고 발표했는데, 이 과정에서 일명 Shitpost으로 불리는 밈관련 게시글들을 삭제하다가 엄청난 반발이 일어났다. 그러나 여전히 어이없는 게시물도 많이 올라오기 때문에 많은 밈 서브레딧에서 r/teenagers 게시물을 캡쳐해 올리기도 한다.
- r/Tesla - 테슬라 레딧으로 테슬라 주식 예상, 미래 계획, 오너들의 장단점 공유 등 테슬라에 관한 다양한 정보들이 올라온다.
- r/Thanosdidnothingwrong -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개봉 이후 타노스 밈이 급부상하자 설립된 서브레딧 중 하나. 모더레이터가 타노스의 목적처럼 구독자의 반을 밴하겠다고 선언하자 이에 루소 형제가 호흥하고 조시 브롤린이 영상으로 인증을 하면서 구독자수가 폭발적으로 늘어났다. 이후 2018년 7월 9일에 봇으로 구독자의 절반을 무작위로 선별하는 과정이 트위치를 통해 생중계되었고, 희생되기로 선별된 사용자에게는 r/Thanosdidnothingwrong 구독을 해지하고 r/inthesoulstone/를 구독하라는 메시지가 전달되었다.
- r/The_Donald - 도널드 트럼프 지지자들의 모임. 진보적 성향의 레딧에서 후보 출마 당시부터 트럼프를 전폭적으로 지지했던 커뮤니티로, 지금까지도 트럼프 및 대안 우파 활동가들을 열렬히 지지하는 유저들이 모여있다. 그러나 대놓고 극우적인 성향을 드러내고 근거없는 음모론을 확산시키거나 인종차별을 한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나머지 레딧에서는 유저의 활동기록에 The_Donald가 있는 자체로 해당 유저를 걸러내는 일종의 낙인으로 T_D를 쓰고 있는데, T_D와 몇몇 다른 서브레딧에 활동할 경우 해당 유저의 포스트를 자동으로 차단하는 추가기능이 존재할 정도다. 2019년 6월 말 격리됐다.
- r/The10thDentist - 남들이 정상적으로 보지 않지만 자신은 옳다고 보는 생각을 올리는 서브레딧. 좋게 보면 소수의 의견이 올라오는곳, 나쁘게 보면 정신나간 생각들이 써지는 곳이다. 서브레딧 규칙상 자기가 동의하지 않는 글에 upvote, 동의하는 글에 downvote를 해야한다. 이름의 어원은 치약 광고에서 자주나오는 “10명의 치과의사중 9명이 저희 제품을 추천합니다.”라는 맨트에서 나왔다. 남들과는 다른 10번째 치과의사가 가지고있을만한 입장들이 올라온다.
- r/TheBullWins - 투우에서 소들이 제대로 한방 먹여주는 장면이나, 기타 인간들이 크고 위험한 동물들을 괴롭혔다가 역관광 당하는 짤들을 다루는 서브레딧.
- r/theydidthemath - 인터넷상의 짤방들이나 여러 질문들에 대해 수학적으로 분석해서 구체적인 결과를 얻어내는 서브레딧.
- r/TIFU - TIFU는 Today I Fucked Up의 약자인데 직역하자면 ‘나 오늘 좆됐다’ 라는 의미이다. 각자 자신이 겪은 “좆됐다…” 싶은 경험들을 공유하는 곳으로 여자친구의 부모님 앞에서 감자가 뭔지 모르는 척 했다가 멍청한 이로 찍혀 좆된 썰, 아내가 키우는 금붕어가 병에 걸려 죽느니만도 못하게 고통스러워 하고 있는데 가족들이 고통스럽게 죽어가는 금붕어를 차마 못 죽일 것 같다 하여 자신이 비닐 봉지에 금붕어를 넣고 내리쳐서 빨리 보내 주려 했는데 충격으로 비닐봉지가 찢어지고 금붕어가 박살이 나 시체가 이리저리 튀어서 좆된 썰, 아들이 방에서 친구랑 후무스를 먹으면서 맛있다고 감탄사를 내뱉는데 그걸 게이 섹스를 하는 걸로 오해하다 좆된 썰 등이 유명하다.
- r/toiletpaperUSA - 미국의 극우 단체 turning point USA의 패러디. 찰리 커크, 마이크 린델, 터커 칼슨, 벤 샤피로 등의 극우적 발언을 하는 인사들을 비판한다.
- r/tolkeinfans - 톨키니스트들이 모여 있는, 또다른 톨킨 관련 게시판이다. r/lotr 과는 다르게 실마릴리온 관련 글이 주류이며, 멤버 수는 보다 적지만 글의 질은 더 나은 편이다.[56]
- r/touhou - 동방 프로젝트 서브레딧.
- r/travisandtaylor - 미국 유명 가수 taylor swift를 비판하는 곳이다. 테일러 스위프트의 춤 실력, 사회적 행동, 노래 실력, 퍼모먼스 실력 등등 정말 여러모로 다 깐다. 가끔은 말도 안 되는 것으로도 그녀를 비판하는데 이 정도면 그냥 스트레스 풀러 오는 곳이라고 해도 될 정도.
- r/trees - 마리화나에 대한 서브레딧. 처음에는 /r/Marijuana가 마리화나 관련 대표 서브레딧이었으나 서브레딧 관리자와의 불화로 인해 사용자들이 대거 /r/trees로[57] 이동하면서 /r/trees가 자연스럽게 마리화나 대표 서브레딧의 역할을 맡게 되었다.
- r/Trumpgret - 도널드 트럼프에게 투표한 후 후회하는 사람들이 모인 서브레딧.
- r/tumblrinaction - Tumblr를 중심으로 SNS에서 활동하는 SJW들의 언행 중 특히 한심하고 말도 안 되는 발언들을 박제하는 서브레딧이다. 매주 일요일에는 가장 인기가 많은 포스트를 뽑는 이성의 일요일(Sanity Sunday)이 진행된다. 다른 ~inaction 서브레딧들과 같이 반 SJW 성향 때문에 대안 우파가 많이 늘어나는 추세지만, 규칙으로 정치성 짙은 글들이나 가볍게 웃고 넘어갈 수 없는 심각한 글들은 규제하는 중이기에, 코타쿠 인 액션 같은 대안 우파용 정치 서브레딧으로 변질된 곳들과 비교하면 그나마 상황이 나은 편이다.
- r/toptalent - 어떤 분야에 특출난 재능을 가진 사람들이 실력 발휘를 하는 영상을 업로드하는 서브레딧.
- r/ThatLookedExpensive - 딱 봐도 비싸 보이는 물건들을 부숴먹거나 혹은 부서지는 모습을 담은 영상들을 업로드하는 서브레딧.
- r/thatHappened - 출처, 근거가 빈약한 카더라 통신 같은 썰들을 마치 진실인 것 처럼 말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담은 서브레딧. 진짜 터무니없는 썰들도 많이 올라온다.
3.21. U
- r/Unexpected - 전개되는 상황에 예상치 못한 일이 갑자기 일어나는 GIF들이 올라가는 서브레딧. 자주 들르면 GIF의 초반부터 벌써 후반에 어떤일이 벌어질까 생각하게 된다.
- r/unpopularopinion - 대중적으로 지지받지 못하는 의견을 표출하는 장소. 점점 대안 우파들이 인기 없는 의견의 탈을 쓰고 성차별, 인종차별적 견해를 드러내는 장소가 되었다. 이들의 만행이 늘어나자 혐오성이나 정치와 관련이 깊은 포스트들이 삭제되기 시작되었다. 일단 진보 성향의 유저들이 많은 레딧인 만큼 이 서브레딧을 향한 비판은 그렇다 쳐도, 이러한 소수 의견을 표방한 문제 투성이 글들이 아직도 많은 추천수를 받고 있어서 상황은 나아지지 않는 중이다. 2024/05/15 기준 정치적인 글은 많이 사라졌다.
- r/urbanexploration/ - 폐허 탐험가나 크레인, 건물 옥상 등에 올라가는 사람들인 Urbex에 대한 서브레딧. 한국 관련 내용은 아쉽게도 적은 편이다.
- r/UrbanHell - 실패한 도시계획, 난개발, 미관이 심하게 저해된 도시 등 마구잡이 개발의 폐혜를 보여주는 서브레딧. 한국의 주공아파트 이미지를 본 유저들이 간혹 이 서브레딧을 추천하기도 한다.
- r/USdefaultism - 반미주의 성향 서브레딧. 정확히는 레딧이나 각종 소셜미디어에서 미국인들이 세계의 중심이 미국이라고 생각하고 야드파운드법, 미국 헌법 등만이 진리라고 생각하는 행태를 까는 서브레딧이다. 주 사용자층은 같은 언어를 쓰는 영국인으로, 미국의 영어우월주의를 비꼬는 글이 많이 올라온다. 하지만 기본적으로는 독일인, 프랑스인 등 미국 국외의 각종 유저들이 모두 모이는 곳이다.
- r/Ukraine - 우크라이나 서브레딧. 원래는 우크라이나 풍경 사진이나 밈 등이 올라오는 소규모의 서브레딧이었다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멤버들이 전선 업데이트를 제공하면서 수많은 사람들이 모여들었고, 관련 뉴스와 지도, 사진이 꾸준히 업데이트되고 있다. 동영상 자료 위주의 r/UkraineInvasionVideos도 생겼다.
- r/UnicodeCirclejerk - 유니코드를 비롯한 여러 글자들에 별명을 붙여주는 서브레딧. AMOGUS 밈의 창궐 이후에는 어몽어스 관련 내용을 모두 제지하고 있다. 글만을 쓰는 것이 허용되며 사진이나 동영상은 일체 받지 않고, 모두 대문자(Allcaps)로 쓰는 규칙이 있다.
3.22. V
- r/Vegan, r/VeganCirclejerks 등 - 채식주의 서브레딧. 정상적인 사람들도 많으나 폐쇄성, 선민의식, 그리고 소 사진만 보면 달려들어 댓글창을 점령하는 광신도들로 문제가 되고 있다. 굉장히 우월의식이 강하며 공격적인 이미지를 갖고있다.
- r/Vexillology - 깃발 덕후들의 모임. 파생 섭으로 r/VexillologyCirclejerk이 있는데 요새는 그게 그거다...
3.23. W
- r/WallStreetBets - 주식 투자 서브레딧... 이 아니라 이름에서 알 수 있듯 레딧판 주식 갤러리에 가까운 투기성 투자+밈 서브레딧이다. 2021년 게임스탑 주가 폭등 사건을 일으키며 한국은 물론 전 세계 언론에까지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사실 초반에는 몇몇 유저들에게서 종종 꾸준 개념글이 올라왔으나 여느 투자 관련 커뮤니티와 마찬가지로 점점 양산형 밈이 유입되면서 전반적인 커뮤니티 게시물의 질이 낮아졌다. 특히 게임스탑 주가 폭등 사건 이후로 숏스퀴즈 일으킬 만한 종목을 찾아 돈을 단기간에 벌려는 투기 성향의 유저가 더 많이 유입되어 파생상품 등으로 전재산을 한방에 날려먹은 것을 과시하며 신세 한탄을 하는 자학개그가 판치는
도박 중독 치료커뮤니티가 되었다.거지 인증계정 인증을 안하면 관리자가 영구 차단시켜버린다.
- r/WatchPeopleDieInside - 사람이 아니라 사람의 멘탈이 죽어버리는 장면들, 즉 멘붕의 향연을 볼 수 있는 곳이다.
- r/WarshipPorn - 과거 및 현재의 각 해군의 군함들을 올리고 토론, 감상하는 서브레딧. 관련 역사자료도 자주 올라오며, 흔히 유포되는 잘못된 인식 등을 지적하는 내용의 글이나 토론도 많다.[58]
- r/Weeviltime - 바구미 서브레딧. 바구미를 'Snoot and Boots'[59]라고 부르면서 신성시하는 문화가 있으며(...) 각종 바구미 사진들이 올라온다. 또한 만약 사진에 진짜 바구미[60]가 있다면 "It's time"(때가 왔다)라는 댓글이 줄줄이 달리는 것과 함께 Upvote가 몇십, 몇백개 단위로 올라가는 것을 볼 수 있다.
- r/weird - 말 그대로 이상한 것들을 올리는 서브레딧으로 r/oddlyterrifying과 상당히 유사하다.
- r/weirddalle - 기묘하게 생성된 AI 그림들을 올리는 서브레딧.
- r/Whatcouldgowrong - 줄여서 WCGR. 서브레딧의 제목은 '~했다고 뭐가 잘못되기나 하겠어?'라는 뜻이며, 말 그대로 멍청한 행동을 한 사람들의 멍청한 결과[61]를 보여주는 영상이나 움짤을 올리는 서브레딧. 자매 서브레딧으로 r/WinStupidPrizes가 있으며, r/instantkarma나 r/IdiotsInCars와 일부 게시글을 공유한다.
- r/wholesomememes - 훈훈한 밈(인터넷 용어)들이 올라오는 서브레딧. 기존 밈들의 험악성을 없애고 좋은 의미만 남긴 드립들이 올라오고 있다.
- r/WhitePeopleTwitter - 백인들이 트위터에서 올리는 웃기는 것을 공유하는 서브레딧. 원조는 r/BlackPeopleTwitter이고 이쪽이 2달 정도 뒤에 만들어졌다. 기본적으로 잡담 서브레딧이지만 2023년 기준으로 사실상 정치 서브레딧이 되었다. 상당히 좌파적인 성향이 강한 서브레딧중 하나이다.[62]
- r/WritingPrompts - 한 유저가 주제를 포스트로 올리면 다른 유저들이 그것에 기반해서 소설을 쓰는 서브레딧. 가볍게 읽을만한 좋은 단편들이 많이 있어서 아예 이 서브레딧의 인기 작품들만 보여주는 앱도 생기고, 시리즈화 되어 장편소설로 출간 되기도 한다. 웃기려고 만든 주제를 흥미롭게 진지한 줄거리로 풀어나가거나, 심오한 주제를 재밌게 다루는 등, 같은 주제여도 분위기가 다른 작품들이 나오는건 기본.
- r/woooosh - 인터넷 상의 농담을 알아듣지 못하고 진지해지는 유저들의 모습이 박제되는 서브레딧이다. 유튜브 댓글 등 영미권 쪽 댓글이라면 진지해진 유저에게 r/woooosh 드립을 치는 것을 볼 수 있다.
우리식으로 치면 Wls, -찐- 하는 격.자매품으로 r/wosh, r/wooooooooooooooooooooooooooosh(...)가 있다. 다만 이건 실제 서브레딧은 아니며, 드립에 가깝다. 최근에는 레딧 밖의 사람들이 스펠링도 제대로 모르는 상태에서 아무데나 whoosh를 남발해대서 r/itswooooshwith4os, r/itswoooshwithouth 등의 서브레딧들도 생겼다. 다만 아무도 r/woooosh에 o가 얼마나 들어가는지는 기억을 못해 틀리면 다른 서브레딧으로 가고 틀렸다고 놀린다.
- /r/worldpolitics - 겉보기에는 세계정치를 토론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질 낮은 밈들이 올라와 유저들이 항의했는데 알고보니 사실 관리자들이 신경을 안 썼던 것이 드러나 유저들이 전혀 상관 없는 글을 올리기 시작해 야짤, 혐짤 등으로 도배되었고, 과거 4chan의 /b/나 디씨의 코갤같은 곳으로 전락했다.
- r/WinStupidPrizes - 멍청한 짓을 하다 결국 자업자득을 당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담은 영상들을 업로드하는 서브레딧.
- r/WhatsWrongWithYourDog - 우스꽝스러운 짓을 하는 반려견들의 영상들을 모은 서브레딧.
- r/WTF - 문자 그대로 WTF를 외칠 법한 짤들을 모은 서브레딧.
3.24. X
- r/xboxone - 게임기 Xbox One 관련 서브레딧. 사실 이 곳이 레딧의 Xbox와 관련된 거의 유일한 섭이라[63] Xbox One 말고도 Xbox 시리즈에 관련된 모든 것을 업로드 하여도 문제 없다.
3.25. Y
- r/yoga - 요가 수행자들의 모임.
- r/youngpeopleyoutube - 개초딩들이 유튜브에서 저지르는 병신같은 댓글이나 영상들을 올리는 서브레딧. 비슷한 목적으로 만들어진 r/youngpeoplegoogleplay, r/youngpeopleroblox도 있으며, 이 서브레딧에도 개초딩들이 있기에 여기서 저지르는 병신같은 댓글이나 포스트를 올리는 r/bothareyoung 역시 생겼다.
- r/youtubehaiku - 유튜브에서 영상 길이가 30초 이하로 짧지만 재밌는 영상들이 올라오는 서브레딧. 해당 서브레딧의 인기상승으로 여기서 유명해진 업로더들이 많이 생겼는데, ProZD도 그중 한명이다.
3.26. Z
- r/Zoomies - 귀여운 동물들의 근접샷 영상을 업로드하는 서브레딧.[64] 비단 개, 고양이만이 아닌 여러 동물들의 영상이 업로드된다. 하지만 대체로 개와 고양이의 영상이 많은 편.
- r/Zelda - 젤다의 전설 시리즈 관련 게시판.
3.27. 숫자
- r/196 - 서브레딧에 방문하면 반드시 글을 작성해야 한다는 규칙이 특징인 서브레딧으로
물론 꼭 지킬 필요는 없다, 구성원의 특성상 진보 성향이 주류이며 주로 성소수자, 특히 트랜스젠더들이 많아 관련 밈들이 자주 쓰인다.
r/2balkan4you- 폐쇄된 서브레딧. 발칸반도 사람들이 서로에 대한 비하성 민족 개그와 자학 개그를 거리낌없이 할 수 있는 곳이었다. 얼핏 들으면 화약고 같지만 이러한 비하성 개그는 정말로 비하한다기보다는 유머로서의 느낌이 강했고 서브레딧의 분위기는 '이런 개그를 웃고넘김으로써 화합할 수 있다'였다. 실제로 이런 공간이 감정의 배출구 역할을 한 덕에 레딧 내에서 민족 갈등을 해소하는 데에 많은 기여를 했다. 이 서브레딧이 큰 인기를 얻자 다른 지역에서도 비슷한 식으로 r/2american4you, r/2european4you, r/2asian4you 등 수많은 아류 서브레딧이 등장했지만 본가(?)만큼의 인기를 얻지 못했고[65] 수위를 두고 줄타기를 하는 서브레딧 특성상 하나하나 밴을 먹고 사라졌다. r/2balkan4you는 유구한(?) 상호 디스의 전통 덕에 개그의 패턴도 어느 정도 정형화되었고[66] 유저들이 어디까지 유머로 삼아도 좋은지에 대한 감을 잡고 있어서 비교적 안정적으로 유지되었지만, 끝내 user flair 문제로 mod들과 admin들이 불화를 빚다가 폐쇄되고 말았다.[67] r/OutOfTheLoop에서 설명한 r/2balkan4you의 폐쇄 이유
2022년 들어 r/balkans_irl 서브레딧이 생겨나 위 서브레딧의 정신적 후계자 역할을 하고 있다. 이름에서 볼 수 있듯 위의 m 문단에 소개된 r/me_irl의 여러 파생 서브레딧 중 하나.
- r/3amjokes - 잠결에 생각난 유머들을 올리는 서브레딧으로 아재개그의 비중이 많다.
- 2meirl4meirl - meirl처럼 공감하게 하는 게시물들이 올라 오는데, 여기에선 좀 우울하게 할 정도로 현실적인 글들이 많이 올라 온다. 보통 멘탈 이슈에 대한 글이 많이 올라 오는데 극단적으로는 "죽을 때까지 일하다 죽을 바엔 지금 총 맞고 죽는 게 낫다", "핵폭발 중심에서 터져 죽고 싶다." 이런 글에 추천수가 10k를 넘게 찍히는 경우도 있다. 반출생주의 관련 글이 가끔 올라 온다.
3.28. NSFW
기타 서브레딧 중 성인용에 해당하는 서브레딧. r/ListOfSubreddits/wiki/nsfw 이나 r/NSFW411/wiki/index/ 에서 NSFW 서브레딧의 목록을 확인할 수 있다.- r/femboys - trap과 비슷하지만 trap이 쉬메일 쪽에 가깝다면(즉 가슴이 있는) 여기에는 말 그대로 femboy(여성스러운 남성)들의 사진이 올라온다. 그러나 사진을 올릴때마다 수많은 만남요구 쪽지가 날라와 불편을 겪는 유저들이 많다.
- r/gonewild - 구독자 1위의 NSFW 서브레딧. 자신의 누드를 올리는 곳으로, 대놓고 카르마 벌려고 자기 몸을 드러내는 곳이라고 소개한다. 남자도 올릴 수 있지만 역시 대시보드에 잘 올라오는 건 여성.[68] 또한 이 서브레딧의 파생 서브레딧이라고 볼수있는 주제별 gonewild 서브레딧 또한 존재한다.[69] 실제 자신의 몸을 보여주는 유저들이 대부분이었으나 2020년 Onlyfans가 대박을 치기 시작하면서 자신의 온리팬즈를 홍보하기위해 사진을 올리는 홍보성 글들이 많아졌다.
- r/hentai 픽시브나 트위터같은 곳에서 퍼온 일본 만화 야짤이 올라온다.
- r/holdthemoan - 신음을 내면 안되는 상황에서 성적 행위를 하는 영상물. 주로 공개된 장소에서 자신의 음부를 몰래 보여주거나 주변인이 모르게 섹스나 자위행위를 하는 영상이 올라온다.
- r/ImGoingToHellForThis - 일반적으로 용납되지 않는 유머들, 이를테면 인종차별, 나치즘, 성별혐오 등을 웃음거리로 가지는 서브레딧. 블랙 유머와 유사하다고 보면 된다. 2019년 3월 폐쇄되었다가 다시 복구되었다.
- r/IWantToBeHerHentai2 - 야짤 중에서 여자쪽에 감정이입을 하는 내용들을 올리는 서브레딧.
- r/MakeMyCoffin - 고어 서브레딧. 모더레이터들이 댓글에 유저들이 글 관련한 내용으로 농담을 남기는 것에 매우 민감하다.
- r/MorbidReality - 인간사회에서 일어나는 추잡한 사건사고들. 실제로 일어난 일임을 증명해야하기 때문에 뉴스거리가 자주 올라온다.
- r/NSFL__ - r/NSFL이 격리되고, r/NSFL_마저 폐쇄되면서 옮긴 또 다른 고어 서브레딧. 다른 고어 서브레딧이 폐쇄된 원인인 크라이스트처치 모스크 총기난사 사건에 굉장히 민감하며, 아예 첫 번째 규칙으로 이 사건과 관련된 영상 업로드는 금지한다고 나와 있다. 이 외에도 폭력, 테러리즘, 그리고 연쇄살인마를 정당화/미화하는 것 또한 금지한다는 규칙이 있고, 이를 제외하면 댓글에 글 내용과 관련한 농담을 남기는 것에는 r/MakeMyCoffin보다 꽤나 관대한 편이다.
- r/nsfw - 야짤 관련 서브레딧. nsfw의 표준이라 할 만한 이름이지만, 포르노만 올릴 수 있고 다른 이유에서의 nsfw는 올릴 수 없다. 영상도 종종 올라오지만 다른 관련 서브레딧이 있어서인지 다소 정적인 분위기가 강하다. 야하다기 보단 예쁜 짤이 더 많이 추천될 정도.
- r/NSFW_GIF - 움짤 버전의 nsfw. 야동의 한 장면 등이 많이 올라온다.
- r/porn - 위의 NSFW_GIF와 비슷하게 야동의 장면이 올라온다.
- r/rule34 - 말그대로 Rule34에 올라가는 사진들이 올라온다.
- r/traphentai - 오토코노코 야짤들이 올라오는 곳이다.
- r/nsfw411 - nsfw 서브레딧들의 목록이 있는 곳이다.
/r/spacedicks- 정신이 이상해질것같은 성벽사진이 올라오던 곳. 스스로 거세하는 과정을 모자이크도 없이 올리거나 2girls1cup은 애교로 보일정도의 스카톨로지 등 내성없이 가면 가벼운 트라우마는 기본으로 달고 나오던 곳이다. 심지어 유명하기까지해서 옛적에는 그냥 틀었다가 안구 및 정신테러를 당하고는 했다. 격리서버로 격하되고 나서야 조용히 사라졌다. 근데 격리서버라 유저 동의하에 아직도 열람이 가능은 한듯(...) 멀쩡한 인간으로 살아가고 싶다면 들어가지 말자.
/r/watchpeopledie- 사람들의 죽음이 담긴 영상을 올리는 서브레딧. 안전사고, 운전사고, 총격전, 자살, ISIS에 의한 처형 등 다양하게 올라오며 대부분 실제 인물이 죽어가는 모습이 자세하게 나오므로 관람에 주의해야 한다. 2018년 말 격리 처리되었다. 2019년 3월에는 크라이스트처치 모스크 총기난사 사건의 영상이 올라왔다는 이유로 다른 몇몇 고어 서브레딧들과 함께 폐쇄당했다.
4. 한국 관련 서브레딧
이 외에 한국과 관련된 서브레딧 중에 활성화된 곳으로는 다음 등이 있다. 대한민국 유저뿐만 아니라 해외 교포, 한국 거주 외국인, 한국 문화에 관심있는 외국인 등 다양한 유저층이 활동하고 있어 오직 한국인 뿐인 한국 커뮤니티에 익숙한 이들에게는 낯선 분위기를 자아내기도 한다. 접속 지역이 한국이면 이런 곳 위주로 대문에 뜨는지 레딧이 한국인 소굴이라고 하는 사람들이 간간히 보인다. r/place의 태극기 크기만 봐도 바로 반박되는 내용이다.- /r/KLeague - K리그, 한국 축구.
- /r/KBO - KBO 리그, 한국 야구
- /r/korean - 한국어 관련. 영어가 모국어인 사람들이 한국어를 배우는데에 어려움이 있어 자주 질문하는 게시판. 공식적인 한국어 학습 사이트가 아니며, 학습자끼리 답변을 다는 경우도 많다 보니 부정확한 정보가 답글로 달리거나 적절하지 못한 번역이 추천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 /r/WriteStreakKorean - 한국어 글쓰기 레딧 - 한국어를 학습하고 있는 유저들이 일기나 짧은 글을 쓰는 게시판. 한국인이나 한국어 가능자가 댓글로 문법 교정을 해준다. r/korean과 마찬가지로 부정확한 교정이 이루어지는 경우가 보이기도 한다. 대부분 시간과 장소를 먼저 알리지 않는 미국식 육하원칙에 따른 문법으로 교정을 하고 학습자도 그 뜻을 유추하기에 불편함이 없다는 인식으로 미국식 육하원칙에 의거해 글을 작성하는 경향이 있다.
- r/KoreanFood - 한국요리 커뮤니티 - 한국어로 적어도 따뜻함이 묻어나는 댓글을 받아볼 수 있기도 한 게시판이다. 요리가 미숙하더라도 응원해주는 따뜻한 분위기다.
- /r/kpop - 케이팝 (주로 아이돌 음악 위주로 다룬다.)[71] 예전에는 한국 문화를 모르면서 케이팝만 보고 이상한 말을 하는 사람이 많았으나, 영미권에서도 케이팝 팬덤이 생긴 지 꽤 오래되었고 인기도 있다 보니 이제는 한국 역사나 한국 문화에 대해 어느 정도 상식을 갖춘 덕후도 보이긴 한다. 심지어 한국인도 잘 모르는 케이팝 정보에 대해 줄줄 꿰고 있는 사람들도 있다.
- /r/koreanvariety - 한국 예능 (주로 무한도전, 런닝맨, 룸메이트, 비정상회담, 더 지니어스 등을 다룬다.)
- /r/kdrama - 한국 드라마. 여초이며 이용자들이 PC주의 성향이 강하다. 전반적 분위기와 성향도 한국의 여초 커뮤니티와 상당히 비슷하다. 여자들이 불편해 할 만한 글을 쓰면 관리자가 글을 삭제해버리기도 한다.[72]
- /r/manhwa - 만화 및 웹툰[73]
- /r/webtoon - WEBTOON. WEBTOON(라인 웹툰)을 다루는 서브레딧이기 때문에 WEBTOON에 연재되는 해외 웹코믹도 같이 다룬다.
- /r/pornhwa - 성인 웹툰. 특히 남성향 성인 작품을 주로 다룬다. 성인물을 다루기 때문에 로그인을 해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인 웹툰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Manhwa 서브레딧에 자꾸 나타나 결국 Manhwa 서브레딧에서는 Pornhwa(폰화) 언급을 금지하기로 했다. 여성향 성인 작품은 잘 안 다루며 주로 위의 각주에서 선술한 r/OtomeIsekai(오토메 이세카이(Otome Isekai) 서브레딧의 성인(NSFW) 란이나 아예 r/JoseiSmut에서 다룬다.
- /r/taekwondo - 태권도
- /r/kpics - 한국 연예인 사진
- /r/hanguk - 기본적으로 한국에 대한 잡담이 올라오는 곳. 재외동포나 한국계 외국인[74]들의 비중이 아주 높아 영어보단 한국어 사용이 우선시된다. 한국계 이용자들이 많다보니 확실히 한국의 사정에 해박한 사람들이 많고, 이 때문에 대부분의 유저가 외국계인 /r/korea가 한국의 문화 등을 너무 몰이해한 채 비난한다며 좋게 보지 않고, 반대로 /r/Korea는 /r/hanguk의 유저들이 인셀이라는 투로 비판하다 보니 두 커뮤니티의 관계가 좋지 못하다.
- /r/Mogong - 2019년 클리앙 사태 때 만들어진 대피소. 모든 글이 한국어이며 트랜스혐오 성향이 짙다.
- /r/korea - 한국 서브레딧. 한국 관련 주제를 포괄적으로 다룬다. 설립의도는 재한 외국인, 재외한인, 그냥 한국인, 한류팬 모두를 위한 것이었으나 옛날에 한 자체적으로 한 조사에 따르면 한국인 유저의 비율은 5% 정도인 것으로 기록됐다. 한국 혹은 중화권, 일본계 서브레딧 등지에서 유입된 분탕종자가 혐한성 글을 쓰고, 한류팬들이 이를 그대로 믿어버리는 일이 자주 벌어져서 분위기가 혐한 서브레딧같다는 평가가 과거에 있었다. 이 때문에 후술하듯이 /r/Hangukin 서브레딧이 따로 떨어져 나왔다. 중국이나 일본 쪽에서 한복이나 독도같이 한국 문화나 외교관계 등으로 급발진할 일이 터지지 않는 이상 평소 올라오는 글들은 대부분 걍 여행사진 공유, 생활팁, 문화, 가끔씩 조금 매운 맛의 질문들 등등이다보니 딱히 극렬 혐한 서브레딧 느낌은 아니었으며 2024년 기준으론 중국이나 일본과의 대립적 관계가 터지든 말든 딱히 중국이나 일본을 옹호하는 글들이나 댓글은 보이지 않는다. 민주당 쪽을 조금이나마 더 호의적으로 보는 편이다.
- /r/Hangukin - 한국 서브레딧. 위에 나오는 /r/Korea를 혐한 서브레딧이라 생각하는 유저들이 /r/Korea에서 독립하였다. 사용자층은 거의 대부분 재외동포들(특히 한국계 미국인들)이지만 한국인과 친한 성향 외국인들도 드물게 있다. /r/korea와 공통적으로 반중과 반일 성향이 강하지만 해당 서브레딧과는 달리 반미, 반서방 성향도 강하다. 북한에 대한 태도는 비교적으로 갈라져있다. 일부 아시아계 서브레딧에서 흥하는 범아시아주의[75]를 반대하고 대한민국의 핵무장, 주한미군의 철수, 한반도의 통일과 무역 보호주의를 지지한다. /r/korearealism이 망한 뒤 /r/korea 다음으로 가장 큰 영어 한국 정치 섭으로 떴다.
- /r/SouthKoreaPics - 한국 관련 사진이 올라온다.
[1] 심지어 영미권에 정발되지 않았거나 글로벌 서버가 없는, 아니면 오래전에 운영 종료를 선언한 게임들도 서브레딧이 있다.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커뮤니티인 r/UmaMusume나 라스트오리진 커뮤니티인 r/LastOrigin 같은 곳에서는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야짤들의 출처를 찾다가 유입된 덕후들이 영어 번역판과 글로벌 서버 오픈을 바라는 진풍경이 펼쳐진다.[2] 특히나 가장 많이 올라와 까이던 이야기 중 하나가 '스티브 부세미가 9.11 테러 당시 자원봉사 소방관으로 활동했다'라는 이야기. 워낙 자주 올라와 유저들이 지친 나머지 레딧에서는 부세미를 배우가 아니라 소방관 취급하거나 다른 자주 올라온 TIL이나 circlejerk 거리들과 짬뽕해 온갖 괴상한 이야기들을 만들어낸다.[3] 이 게시물 하나 때문에 레딧 서버가 다운될 정도로 화제였다.[4] 아재개그 전문 서브레딧으로는 /r/DadJokes가 따로 있다.[5] Porn은 각 주제에 따른 꼴리는 멋진 사진이나 영상들을 올리는 서브레딧군 중 하나. 예로 위꼴사진은 'Food porn'이라고 한다. 다만 뭐만 하면 쓸데없이 porn을 갖다 붙이는게 싫다는 유저들이 많아 인류가 이뤄낸 멋진 모습을 모아놓은 서브레딧은 /r/humanporn Porn 계열 서브레딧들에서 'porn'을 빼버리고 사진들만 모아 보여주는 서브레딧도 있다.[6] 항상 올라온 팁을 까거나 반박하는 댓글이 추천을 받고 맨 위에 있다 보니 'The real LPT is always in the comments'라는 말도 나왔는데, 너무 자주 쓰여 아예 밈에 등극했다.[7] 다만 레딧이 미국에 기반을 둔 사이트인만큼 401(k)나 Roth IRA처럼 미국에 직장이 있거나 하지 않은 한국인들에게는 이게 대체 뭔 얘긴가 싶은 내용이 대부분이다.[8] 추천과 비추를 모두 많이 받은, 말 그대로 논쟁거리의 글.[9] 닉네임 앞에 AMD가 붙으면 직원 계정이라 보면 된다.[10] 애니에 대한 밈을 올리는 서브레딧[11] 엄밀히 말해서 게으름은 인간의 본능이고 노력을 덜하고 싶은 것은 정상적이고 사회를 발전시키는 것이라고 해석할 수도 있지만 그런 맥락에 대한 설명 없이 저런 사람이 그런 말을 하는 덕에 폭스 뉴스 좋은 일만 시켰다는 비난이 파다했다.[12] r/antiwork 서브레딧은 원래 무정부주의 사회주의 서브레딧이었고 모든 노동을 철폐하는 사상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있었으나, 이후 근로환경 개선운동 서브레딧으로 물갈이가 된 상태였다. 그런데 관리자는 초반의 무정부주의 사회주의 관점을 가진 원주민이었고 근로환경 개선운동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하였기에 이런 사태가 터졌다는 일부 레딧 유저들의 해석도 존재한다.[13] 관리자가 직접 유저들과 날 좀 내버려 달라고 싸웠다고 한다.[14] 특히 어떤 급식충으로 추정되는 유저가 "'In this moment, I am euphoric. Not because of any phony god's blessing. But because, I am enlightened by my intelligence."이라는 희대의 명대사를 남기며 비웃음의 대상이 되었다.[15] JDM을 광적으로 좋아하는 악성 팬덤에 대한 멸칭[16] 기독교 서브레딧이라 성경을 근거로 한 동성애 반대 글도 많고 동성애 성향은 어쩔 수 없더라도 동성애 행위는 죄이니 하면 안 된다는 글이 많아 100% 친동성애 서브레딧이라 볼 수는 없다. 동성애 옹호자 상당수는 비기독교인이기도 하다.[17] 도배글을 한 번에 복사할 수 있도록 해주는 Paste.ee 링크을 댓글에 달아준다. 이름이 저 모양인 이유는 cum, shit 등의 성인물 용어로 링크를 만들기 때문.[18] 모든 단어 뒤에 이모지를 붙여서 꾸준글을 더 난잡하게 만들어준다.[19] 심지어 수위제한이 없다! 검열도 안 된 각종 포르노나 19금 밈도 스크롤하다 보면 심심찮게 찾을 수 있을 정도.[20] Wojak, 그 중에서도 Soyjak과 그 파생형을 메인으로 다루며, 이외에도 다양한 밈이 올라온다. 제목 형식이 "ihaveihaveihave ○○○(나는나는나는 ○○○이/가 있어)", "your ○○○ is: damn ☆☆☆(니 ○○○은: 젠장 ☆☆☆이야)", "○○○ has fallen, Billions Must ☆☆☆(○○○이 무너졌으니 수억이 ☆☆☆해야 할 것이야)" 등 패턴이 있다.[21] 직역하면 싸고 지렸음(...).[22] 예전 r/teenagers에서 주로 샴푸 구멍, 진공 청소기, 엔더 진주(...)에다 박았다는 드립이 올라왔었다. 지금은 관리자가 제지해서 잘 안 보이는 편.[23] 해당 이름은 워킹 데드에서 나온 “Don’t open dead inside(열지 마시오 죽은자가 안에 있음)의 읽는 방향을 바꾼 것이다.[24] 주로 자폐증, ADHD, 성 정체성 장애, 기타 정신증 행세가 많이 까인다.[25] 웬 운전 팁이냐고 할 수 있겠지만, 이 게임은 카트라이더 같이 간단한 아케이드성 게임이 아닌 엄연한 시뮬레이션 게임이라서 현실적인 물리법칙이 적용된다. 카트라이더처럼 드리프트로 되겠지 하다가는 차가 미끄러져 길 밖에 처박힌다(...)[26] 이마저도 이후 레딧 규칙의 허점을 이용해 무력화시켰다.[27] 레딧 자체도 반미, 반자본주의 성향의 유저가 많긴 하지만 이들중 대부분은 그래도 독재국가를 옹호하지는 않으며, 레딧내 공산주의 옹호자들 사이에서도 권위주의 공산주의 파는 평가가 좋지 않다. 권위주의 공산주의 파가 무정부주의 공산주의 서브레딧을 턴 적도 있었다.#[28] [29] [30] Ak 계열이라고는 하지만 사실 모신나강을 제외한 (서브레딧이 없는/칼라시니코프에서 생산하는)다른 러시아제 총기들도 일부 허용한다. 참고로 비슷한 구조라면서 SG550을 올린 용자가 있다. 놀랍게도 밴처리되지 않고 Popular에 눌러 있었다(...)[31] ATF는 미국 내에서 과도한 규제로 비난을 받는 추세이다. 여기서는 아예 레딧 배너에 ATF 모자를 쓴 바보 그림을 떡하니 붙여놨다.[32] 특히 r/AK47이 제일 심하다. 얘네들은 미국 본토 사람 아니면 누구나 깐다. 지들도 자국 무기 안 쓰면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후에는 역으로 공격받고 있다.[33] 예를 들어 사냥 장면이 드물게 촬영된 육식동물들의 사냥 영상이나 특이한 먹잇감을 공격한 케이스 등[34] r/Halo 디스코드에서 가능하다고 한다.[35] 프랑스: 누구도 마지노선을 넘지 못 해! 나치: Hold my beer[36] 국내의 모태솔로와는 어감이 많이 다르다. Involuntary Celibate의 의미 자체(비자발적 독신주의)는 같지만, Incel의 어감은 그보다는 좀 더 찌질하고 여성 혐오에 경도된 남성들로 한정되는 편.[37] 물리면 엄청나게 심한 통증을 유발하는 물장군을 맨손으로 잡아서 손바닥에 올려놓고 찍는 사진이나 진딧물이 잔뜩 붙어서 본인 화초가 죽어가는데 이게 해충인지 물어보는 등등.. 천만다행으로 댓글로 해충을 익충이라고 우기는 트롤은 거의 없다.[38] 대한민국과 아일랜드의 위치가 바뀌었거나 아니면 호주-헝가리 제국이 존재하는 지도들을 예시로 들 수 있겠다.[39] 물리적인 거리 때문에 리얼타임은 불가능하다. 가끔 한국의 기획사 직원들로 추정되는 사람들이 올려주는 경우는 있다.[40] 사실 일본인들이 활동하는 정치관련 서브레딧은 거의 없다시피 하다. 왜냐하면 정치얘기를 하려면 그냥 5ch로 가버리기 때문이다.[41] 정확히는 누구나 경험해봤을 법 한 공감 가능한 상황이나 정서[42] 그 '아무거나'의 범위가 상상을 초월해서 정말 의미없이 올린 사진이 밈이 되어 레딧 전체를 휩쓸거나 부조리 코미디 급의 밈을 창조해내는 등, 이 안에서만 통용되는 밈 만 해도 수십가지가 넘는다. 포스트모더니즘 서브레딧[43] 소시지빵[주의] 어느 서브레딧에서나 관리자들의 권력남용이 있을 수 있지만, r/Minecraft는 그 정도가 특히 심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예를들어 죽은 여자친구를 위해 여친이 만들던 탑을 끝마친다는 내용의 글을 관리자가 삭제하더니, “여친 죽은거 갖고 카르마 작작 채워라.”라는 인성쓰레기의 발언을 할 정도.[45] 약자는 NCD.[46] 포방부가 NCD에서 ERA 밈을 수입해서 우크라이나군 K-2 영상을 만들었고, 그게 NCD로 역수출되기도 하였다.[47] 예를 들면 제목은 '내 셋업 평가해봐'라고 비범하게 제목을 써놓고 빈 방에 3DS 하나 달랑 있어서 웃음을 자아내는 글이라던가.[48] 예를 들면 괴상하게 생긴 벌레나 동물들이라던지, 자신이 지하실에서 발견한 정체불명의 물건 등[49] 에몽가 + 스코빌런 융합 포켓몬으로, 진화 전에는 '캡싸이(Capsakid)'를 본따 'Emokid'였지만 융합된 캡싸이가 스코빌런으로 진화하면서 'Emovillain'이 되었다. 한국식이라면 '에몽가캡싸이' → '에몽가스코빌런'이라고 명명됐을 텐데, 굳이 라틴 문자권 식으로 바꾸면 '에몽이' → '에몽빌런'이 된 격이다.[50] 이 사례에서는 블리자포스에 레이스포스가 융합되었는데, 블리자포스의 영어명이 'Glastrier', 레이스포스의 영어명이 'Spectrier'로 뒤의 5글자가 동일해 생긴 현상이다.[51] 권위주의 좌파는 평등주의자 빨갱이, 권위주의 우파는 차별주의자 나치, 자유주의 좌파는 레딧 그 자체 환경주의자 게이, 자유주의 우파는 페도 자본주의의 돼지, 네 좌표 한가운데에 있는 중도주의는 무관심한 그릴애호가로 그려지는게 다반사[52] 레딧의 창립자이자 어드민[53] Spicy pillow는 불량이거나 망가진 배터리들이 부풀어오르는 현상을 나타내는 은어다.[54] 죠죠 이름을 단 서브레딧들도 있지만 3부 애니를 기점으로 유저들이 몰리며 어느세 죠죠 팬덤을 대표하는 서브레딧이 되었다.[55] 커피머신에다가 물이랑 커피가루 대신 사탕이랑 테킬라를 넣어서 칵테일을 만들거나 감자 샐러드를 만든답시고 프링글스를 물에 삶아서 죽으로 만들어버리거나 커피에 카페인 함량을 높인답시고 물 대신 몬스터 에너지와 레드불을 커피머신 물탱크에 넣어서 커피를 내린 뒤 거기에 독하기로 유명한 5 Hour Energy 2병을 통째로 부어버리는 등 괴식의 수준을 한참 넘은 게 많다.[56] 잡담글 위주인 lotr 게시판과는 달리, 심도 있는 주제도 꽤 올라온다.[57] 마리화나에 대한 은어 중 하나가 trees이다.[58] 이 중에는 국내에서는 대부분 사실로 잘못 알려진 내용들도 있기 때문에 읽다 보면 배울 수 있는 내용도 많다.[59] 주둥이와 장화들. 특유의 입과 발 모양에서 따온 별명이다.[60] 비슷하게 생긴 꽃매미 유충이 올라오면 심드렁하거나 당장 저놈을 쳐라 같은 반응을 보여준다. 물론 해충이니 보이는 즉시 죽이는 것이 맞긴 하다.[61] 가령 스쿠터를 타면서 휴대폰을 하다가 지게차에 맞아 넘어진다던지, 언덕 위에서 타이어를 굴렸다가 굴러간 타이어가 건너편 집 유리창을 깨뜨린다던지 등[62] r/BlackPeopleTwitter와 정치 성향에서 큰 차이점이 없지만, Black이 정치 글 비중이 3개 중 하나 정도라면 White은 10개 중 9개일 정도로 비중이 더 높다.[63] 이곳 외에는 r/XboxSeriesX가 유일무이하다.[64] 서브레딧 명칭은 Zoom in(줌 인)과 Zooming around(빠르게 돌아다니다)라는 두 용어를 합친 것이다. 그래서 동물들이 빠르게 이리저리 뛰어다니는 영상들도 많이 업로드 된다.[65] 이런 서브레딧이 하필 발칸반도에서 시작해서 활성화된 배경에는 발칸 민족들의 유구한 갈등의 역사가 있었다. 단순히 서로를 싫어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에 대해서 정말 잘 알고 그만큼 할 이야기도 많고 다른 민족에 대한 하도 농담이 오래되어서 어느 정도 정형화된 것이다.[66] 이를테면 세르비아인들은 전범, 슬로베니아 남자들은 오토코노코이며, 루마니아인들은 집시에 도둑들이고 몬테네그로인들은 매일 잠만 잔다는 등의 스테레오타입이었다.[67] r/2balkan4you는 모든 유저가 자기 국적을 닉네임 옆에 밝혀야 했고 그에 따라 user flair가 자동으로 붙었는데, 이것은 무조건 그 나라에 대한 비하적 농담이었다. 요컨대 다른 나라에 대하여 농담을 하려면 먼저 자기 나라에 대한 농담을 받아들여야 하는 구조.[68] 아예 야짤만을 위해 레딧 계정을 만들고 여기만 찾는 유저들이 많은 데다 드립 치거나 시간 때우려 다른 서브레딧에서 활동하는 대부분의 유저들은 찾지를 않기 때문에 마치 닫힌 사회같은 커뮤니티를 이루고 있다.[69] 특정 나이,성적 취향,특정주제(커플,직장,특정 성행위) 등등.[70] 정 반대의 일도 일어나지만 이는 매우 드문 편.[71] 다만 유의할 점은, 레딧에서 케이팝에 대한 인식은 전반적으로 매우 나쁘다. 무개념 팬들의 만행과 업체 자체의 문제 등으로 상당히 까이는 편.[72] 예를들어 나이 차이가 꽤 나는 연상의 남자 주인공과 연하의 여자 주인공 로맨스를 비판하거나 지적하는 경우가 많은데 반대로 여자 주인공이 남자 주인공보다 나이가 훨씬 많은 로맨스의 경우에는 그런 비판이 거의 없다. 한 이용자가 이 모순을 지적하는 글을 썼다가 관리자가 삭제해버린 사례가 있었다.[73] 이외에 r/OtomeIsekai(오토메 이세카이(Otome Isekai)) 서브레딧도 있는데 오토메 이세카이는 여성향 이세계물을 뜻하는 일본어 표현이지만, 일본어 이름과는 달리 여러 이유로 한국의 로맨스 판타지 웹툰 이야기가 80% 정도를 차지한다. 그래도 이름이 일본식인데다가 약 20% 정도는 일본과 중국의 로맨스 판타지 작품도 다루기 때문에 여기 목록에는 포함하지 않고 각주로 언급한다. 캐슬님을 밈으로 쓴다.[74] 레딧이 미국에 있는 영향으로 주로 북미 라인의 한국계 미국인이 많으며 그 다음에는 한국계 캐나다인도 어느정도 있다. 같은 영어권 국가인 한국계 호주인도 간간히 보인다. 반대로 토종 한국인들은 몇 없다.[75] r/aznidentity 등의 서브레딧. 시무 리우 문서의 논란 항목 참고. 대략 대동아 공영권과 같은 주장으로 아시아인의 지위를 높이기 위해 아시아 국가가 단결하여 서구권에 대항해야 한다는 말인데, 문제는 해당 섭의 중화권 출신 아시아계 미국인들이 좋아하는 주장이라 대다수의 아시아 유저들에게는 중국의 국수주의 정도로밖에 안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