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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02 09:20:37

금딸

체위와 성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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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효능
2.1. 금란물2.2. 금딸과 금란물에 대한 의사의 의견
3. 비사정 자위 행위의 문제점4. 몽정5. 그리스도교6. 불교7. 일종의 팁
7.1. 금욕에 처음으로 도전하거나 계속 실패할 경우
8. 용어9. 커뮤니티
9.1. 해외9.2. 국내
10. 관련 문서

1. 개요

딸 / no fap, no nut[1] / オナ禁

자위행위를 끊는() 행위.

여기서의 자위는 대부분 남성자위행위를 가리킨다. 여성에게서도 자위를 자발적으로 그만두려고 하는 은 꽤 발견되나, 여자가 자위행위를 끊으려는 것은 밈보단 진지하게 다뤄지지만 사실 금딸하는 기본적인 이유는 남녀가 거의 동일하다.

여성의 자위는 예전엔 사회문화적으로 남성보다 더 죄악시 되는 경우가 많았으나, 점점 '여자니까' 해서는 안 된다고 하는 경우는 요즘 없다. 또한 종교적 이유에서 '사람은' 자위를 하면 안 된다고 하는 경우는 있어도, '여자니까' 해선 안 된다고 하는 관점은 제대로 된 종교라면 이미 사라진 지 오래다.

보통은 금딸이라 하면 반쯤은 장난스러운 느낌인 경우도 있으나, 실제로 하는 이유는 건강이나 외모, 인기, 마음의 안정 등을 위해 하는 것이다. 포경수술을 하거나 몸살 등 병에 걸리거나[2] 손이나 음경에 상처가 난다거나[3](!) 해서 그런 비슷한 걸로 강제로 하게되는 경우도 있다. 가끔은 주기적으로 배출하는 것이 아닌 본인의 최대 사정량을 알아보고 싶어서 시도하는 사람도 있으며, 스스로의 의지력을 테스트하고 향상시키려고 하는 사람들도 있다. 심지어 사정 직전에 멈춰서는[4] 행동을 하면서 의지력을 테스트해 보는 경우도 있는데, 이는 전립선에 매우 안좋은 행위이므로 금딸용으로는 부적합한 행동이다. 정액이 굳어 흰 알갱이가 되는데 이게 성기 곳곳에 들어가 상처를 내고 세균을 번식 시킨다.

이런 의미의 금딸은 10대부터 20대까지를 가리지 않고 널리 시도된다. 사실 20대가 시도하는 경우가 더 많은 듯하다. 그리고 이런 경우 금욕을 하겠다는 것이 아니라서 연인과 섹스하는 것은 괜찮다고 한다.

또 성욕이 매우 많은 사람들 같은 경우 정말로 과도한 자위행위와 성욕 때문에 생활에 지장이 커서 자위행위를 끊으려는 경우들도 있다. 청소년들도 그런 고민을 많이 한다. 사회 문화적 이유와 생물학적 이유가 합해져서 여성이 성에 눈을 뜨는 것은 남자보다 아주 약간 늦기도 하지만, 빨리 각성하기만 한다면 2차 성징 자체는 여성이 더 빨리 오므로 자위를 더 빨리 시작하는 것이 가능하다.

또한 심리적인 이유로 금딸을 하는 경우도 있다. 자위행위를 한 후에 느껴지는 허무감과 죄책감이 싫어서[5], 성적 트라우마가 있어서 등등 심리적인 이유도 다양하다.

경우에 따라서는 상황 플레이의 일종으로 단기간(약 1주~1달)의 금딸을 시도하는 경우도 있다. 이 경우에는 자위행위를 아예 그만두는 것이 아니라 추후 사정에 의한 쾌감을 증폭시키기 위해 일시적으로 자위행위를 참는 것으로, 진정한 의미에서의 금딸과는 다소 거리가 있다.

중장년 이상의 고령층의 경우 이미 노화에 의해 자연적으로 성욕이 감퇴되어 있기 때문에 비교적 쉽지만, 청소년이나 청년들의 경우 금연하는 것보다 더 어려울 수도 있다. 그도 그럴 것이 흡연이야 건강에 나쁘고 체취 등 여러 이유가 생길 수 있지만 자위행위 자체를 나쁘다고 보는 사람은 없기 때문이다. 이성들이나 배우자에게 대놓고 말은 못 해도 어찌저찌 그 사람들이 알게 되었을 때 굳이 색안경을 끼지도 않는다.

혈관에 문제가 있어 수술한 경우 자위행위를 하면 터질 수 있기 때문에 금딸을 할 수밖에 없다.

2. 효능

음란물을 끊는 금란물과는 달리, 금딸을 하면 여러 좋은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으나 명확한 과학적 근거는 별로 없다.[6] 과도한 자위행위 및 성생활은 건강에 안 좋지만, 그렇다고 해서 성생활을 아예 버려야 할 필요는 없으며 오히려 스트레스를 받아가면서 금딸할 경우 건강을 더 해칠 수 있다.

금딸의 실시 전후의 변화를 측정하는 것이 사회적으로나 심리적으로나 어렵기 때문에, 금딸의 효과는 상당수가 경험담에 의존하고 있다. 그리고 의학적으로 볼 때 지나친 자위행위가 문제가 되는 것처럼 사정을 아예 억제하는 것 역시 좋지 않다고 이야기한다. 가령, 한 달에 21번 이상 사정을 한 경우에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전립선 질환 위험성이 떨어진다고 한다. (#) 결국 장기간 금딸을 했을 때에 얻을 수 있는 의학적 이점은 딱히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이 의사들의 의견이며 어디까지나 심리적, 정서적인 만족감을 찾는 것에 주안점을 두어야 한다.

예외적으로 드라이 오르가즘을 개발하기 위해 일부러 금딸하는 경우도 있다. 훨씬 더 큰 쾌감을 느끼기 위해 사정이라는 작은 쾌감을 일정기간 자의로 포기하는 것이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말하는 금딸과는 의미가 매우 많이 다르다.

다음은 금딸을 권유하는 이들이 흔히 주장하는 긍정적인 효과 및 속설이다. 신체에 부담을 주거나 컨디션을 해치는 수준의 잦은 자위와 비교하면 다음과 같다.

2.1. 금란물



禁亂物. 금란물은 음란물 시청을 끊는 것이다.

금딸의 연장선에서 금란물을 이야기하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금딸 중에 음란물을 보면 금딸 실패 확률이 매우 높아지기 때문이다. 자위행위의 상당수가 포르노를 시청하면서 이루어지고 있고, 자기계발 쪽에서는 음란물을 보며 자위하는 행위가 미치는 나쁜 영향에 대한 언급이 많은 편인데, 특히 2010년대 후반 들어 유튜브에서 포르노 시청과 자위행위를 병행하는 행위를 끊어야 한다는 이야기가 대두되기 시작했다. 위는 인터넷 포르노를 주제로 다루는 영국 과학 교사 개리 윌슨(Gary Wilson)의 TEDx 강의.[11]

우리 뇌 속의 보상 회로에서 도파민으로 보상심리를 자극하는데, 자위를 할 때 역시 뇌에서 도파민이 분비된다. 그러나 도파민이 지나치게 분비될 경우 델타-포스비(ΔFosB) 라는 분자 스위치를 작동시키고, 앞선 보상 회로에 따라 행동하여, 결과적으로 도파민 과다 분비 악순환으로 이어진다.

결국 도파민에 무감각해지고, 포르노에 과잉 반응을 하여 포르노 외의 모든 것이 지루해지며 학업과 직장 그리고 일상생활에 제대로 집중할 수 없게 된다. 최후에는 뇌 전두엽 피질이 변화하여 의지력, 충동억제 능력, 집중력, 기억력이 저하되거나 소실된다. 일반적인 성관계의 경우에는 한 번 하고 연달아 다시 하기가 힘든 편이기 때문에 문제가 생길 위험이 적지만, 인터넷 포르노의 경우에는 클릭 한 번으로 다른 대상을 찾을 수 있기 때문에 위와 같은 기제가 이루어질 확률이 높다는 것이다.

과정을 요약하자면, 보상(음식, 안전, 성행위, 유대, 기쁨)을 얻기 위해서 뇌가 노력하게 되어 있다. 그런데 보상이 과도해지면 화학작용(도파민, 델타-포스비)에 의해 세 가지 물리적 변화가 뇌에 일어난다.
  1. 보상을 찾기 위한 노력이 감소된다.(의욕 상실)
  2. 더 높은 강도의 흥분에만 만족하게 되고 점점 작은 것에는 만족하지 못하게 된다.(중독 현상)
    도파민이 분비되면 행복이나 성취감 기쁨을 느낀다. 도파민 수치가 높은 상태로 있으면, 뇌가 적응하여 도파민 수용체가 감소하게 되고, 일상에서 행복을 느끼지 못한다. 특히 성행위의 도파민 수치에 뇌가 적응하여 수용체가 감소한다. 성행위 할 때의 도파민 수치보다 적은 도파민이 분비되는 행위는 시시하다.
  3. 특정 보상에만 반응하게 된다.
즉, 근성과 만족이 상실된다.

위 영상에서 언급하고 있는 증상들은 다음과 같다.
  1. 포만 기전의 무효화
    엄청 매력적인 이성이나 맛있는 음식들에 만족하지 않고 계속 소비, 탐닉하게 된다.
  2. 짐바르도의 "남자들의 종말"에서 언급되는 '흥분 중독 현상'과 연관된 정신병들
    ADHD, 사회적인 불안, 우울증, 무대 공포증, 집중력 문제, 강박증
  3. 특정 행동의 반복
    혼자 있기, 관음증, 클릭, 검색, 새로운 것을 계속 찾음, 놀라운 것을 찾음.

비단 포르노뿐만이 아니라 뭐든지 지나치게 자극을 받으면 도파민 과다 분비로 인해 중독이 심화하는 건 똑같으므로 적당히, 지나치게 새로운 자극을 수용하지 않는 게 좋은 방안이 될 것이다. 그러나 고려해야 할 것이 다른 중독 행위에 비해 포르노가 짧은 시간내에 도파민이 과다 분비가 되기 쉽다는 것. 접하기도 쉽고 본인이 조절하기도 힘들기 때문에 포르노가 다른 중독 행위보다 두드러지는 것이다.
사정을 하지 않으면 프로락틴[12] 수치가 내려가고 카테콜아민계 호르몬이 높아져서 집중력 향상과 자신감 회복에 도움이 되며 자위를 오래 해온 사람은 고농도 프로락틴 수치에 대응하기 위해 부신에서 남성호르몬 분비가 과도하기 마련이다. 그러다 자위를 억제하게 되면 남성호르몬이 필요 이상으로 분비되며 이는 도파민과 같은 카테콜아민[13]계 호르몬의 효율을 높이게 돠며 그러다 5개월 정도 지나면 알아서 남성호르몬 분비가 조정되고 도파민의 효율이 줄어드는 데 그땐 예전보다 각성도가 떨어질 수도 있다. 도파민은 많이 분비될수록 두뇌 활동이 활발해지지만 강박증과 같은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는데, 금딸수기에서 공격적으로 되고 여러가지 아이디어가 떠올랐다고 말하는 것은 이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몽정을 하게 되면 자위행위를 한 후와 비슷하게 호르몬이 작용하기 때문에 위와 같이 5개월 이상 사정 자체를 안 해야 남성호르몬이 조정된다. 즉 5개월 이상 금딸을 하면 남성호르몬이 조정되는 것이 아니라 5개월 이상 사정(몽정) 자체를 하지 말아야 한다. 그러나 사정 자체를 5개월 이상 안 한다는 것은 오히려 전립선염이나 고환 계통에 문제가 생긴다는 의미이므로,[14] 사람에 따라 차이가 있겠지만 자위행위를 1년 이상 하지 않으며 사정 횟수를 제한하면 점진적으로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어느 정도는 걸러 들어야 하는 것이 사정을 하지 않으면 프로락틴 수치가 내려간다는 말은 사실과 어긋난다.[15] 자위를 하면 프로락틴이 고농도가 된다는 건 자위를 하면 할 수록 사정후 만족도가 점점 높아진다는 말과 다를 바 없다. 성관계를 통한 사정은 자위를 통한 사정에 비해 프로락틴 수치가 평균 400%가량 높다. 그러나 성인 남녀가 성관계를 자주 가진다고 해서 프로락틴 호르몬에 문제가 생기지는 않는다.

게다가 프로락틴은 남성호르몬의 분비 자체를 막는 호르몬이지 도파민 수용체처럼 남성호르몬의 효율을 낮추는 호르몬이 아니다. 프로락틴 수치가 비정상적으로 높아지면 몸에서 분비되는 남성호르몬의 양이 줄어들어 발기부전과 성욕 감퇴로 이어질뿐,[16] 남성호르몬이 과도하게 분비되는 일은 일어날 수가 없다.

결국 5개월이 지나면 남성호르몬 분비가 조정되어 도파민의 효율이 줄어든다는 건 그 어떠한 과학적 근거도 없는 뇌피셜이다. 도파민의 효율이 정상적으로 돌아오는 이유는 도파민 과다분비에서 벗어나 도파민 수용체가 회복되기 때문이지 남성호르몬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

그렇기 때문에 5개월 이상 사정 자체를 하지 말아야 한다는 말은 거짓이다. 음란물 없이 행해지는 단순 사정은 도파민 자극이 미비하여 수용체 회복에 영향을 주지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금란물의 경우 포르노를 보면서 자위행위를 하는 것을 자제해서 도파민 수용체를 정상치로 돌리는 것에 주안점을 두는 것이 좋고, 자위행위 자체를 굳이 끊을 필요는 없다. 즉, 자위행위 그 자체의 금지가 아니라 음란물을 보며 하는 자위행위의 금지로 접근하는 것이 옳다. 다시 말해 금딸이 중요한 게 아니라 금란물이 중요하다.

그러나 이조차도 이견이 많은 것이 후술할 의사의 발언에 따르면 사정을 하는 순간 도파민이 분비되는 것은 동일하기 때문에 음란물 중독 수준이 아니라면 의학적으로 포르노 시청 사정과 그냥 사정은 다를 것이 없다고 한다. 어디까지나 중독 수준인지를 판단하는 것이 중요하며, 게임중독인 사람에게 게임을 멀리 하도록 유도하는 것과 근본적으로 다를 것은 없다. 결국 게임과 마찬가지로 음란물도 적절한 선에서 이용하면 문제될 것은 없다는 것.

별개로 금딸과 금란물이 탈모를 예방할 수 있다는 얘기가 있으나 위에서도 나오듯이 머리숱과 자위행위와의 상관관계도 부정확하다. 실제 연구 두 가지를 보면 1번 자위에 호르몬이 0.3ng/ml 정도가 분비된다고 한다. 성인이 하루에 분비하는 정상적인 호르몬 분비량이 3~12ng/ml인 걸 감안하면 저 정도는 적은 양이다. 그러니까 하루에 자위행위를 열 번을 해야 최소 분비량인 3ng/ml을 겨우 넘는다는 소리.[17]

부작용은 자위행위 문서로.

2.2. 금딸과 금란물에 대한 의사의 의견

2020년, 심영진 트루맨 남성의원 명동점 원장에 따르면, 금딸을 했을 때 남성호르몬이 잠시 올라가긴 하지만 7일 정도 지나면 다시 원상복구되며, 과도한 금욕이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생산량을 늘린다고 한다. 본 문서에서도 지적하고 있지만 과도한 금욕은 오히려 장기적으로 신체에 악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
2021년, 홍성우 비뇨기과 의사 역시 피부가 좋아진다거나, 피로감이 높아지거나 호르몬이 높아진다거나 탈모가 완화된다거나 하는 것은 근거가 없다고 밝히고 있다. 심지어 탈모는 남성호르몬이 높아지면서 생기는 증상인데, 금욕을 통해 호르몬을 올린다는 주장과 모순된다고 지적했다. 규칙적인 생활을 할 수 있다는 것 역시 자위행위로 일상생활에 지장이 생길 정도라면 그건 정신과적인 문제가 있는 것이라고 한다.

금란물에 대해서도 보든 보지 않든 사정을 했을 때는 도파민이 분비되며, 음란물에 중독이 되어서 더 강한 자극을 찾는 것이 문제가 되는 것이지, 중독이 없다는 가정 하에서는 음란물을 보면서 사정하는 것과 안 보면서 사정하는 것에 의학적인 차이는 없다고 지적한다. 또한 금란물로 발기력을 향상시킨다는 것도 음란물 시청 자체가 성적 자극이기 때문에 성적 자극을 제한한다는 것은 오히려 발기력을 저하시킬 수 있고, 신체가 버티지 못할 정도의 수준이 아니라면 적절한 성적 자극이 오히려 이롭다고 이야기한다. 결과적으로 음란물도 게임과 마찬가지로 어떤 매체든 과도하게 중독되어 일상생활과 신체에 지장이 생기는 수준이어야 문제가 되는 것이지 적절한 수준을 유지한다면 해로울 것이 없다는 것.

3. 비사정 자위 행위의 문제점

일명 "끊어치기"라고 남성이 자위를 하면서 요도나 회음부를 자극하여 오르가즘은 느끼되 사정은 하지 않는 방법을 취하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행동은 전립선염이나 신체에 이상을 불러일으킬 수 있으며, 암으로 발전하거나 성기능을 상실할 수도 있다. 혐오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으니 주의. 사정감을 느껴 정액이 정낭에서 배출은 됐으나 요도로는 배출되지 않아 관 속에 고여있기 때문. #[18] 게다가 이런 끊어치기는 사정만 하지 않으면 금딸이라는 식으로 타협하면서 하게 되는 행동인데, 정액이 요도를 통해 외부로 배출되지 않았을 뿐, 결국엔 소변으로 배출되므로 끊어치기를 해봤자 금딸이라고 할 수가 없다. 게다가 전립선염이 있을 경우 금딸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자위행위나 성관계를 통하여 정액을 배출해야 전립선의 염증물질도 또한 어느 정도 배출되기 때문이다.[19]

접이불루(接而不漏)라고 해서 도교 방중술 서적이나 소녀경 등 관련 서적에서 정력을 키우는 테크닉으로 당당히 소개된 방법이 있는데 이를 임의로 해석하여 잘못된 방식으로 시도하는 게 문제가 되곤 한다. 접이불루는 피스톤 운동만 한 채 오르가즘도 느끼지 않고 사정도 하지 않은 채 빼는 것이지, 오르가즘은 이미 느껴놓고 물리적으로 사정을 막는 것이 아니다.

비뇨기과에서 조루 극복을 위한 행동치료로 권장하는 방법 중 자위 도중 사정감이 들기 전 멈추기를 몇 차례 반복한 후 "사정하는 식"의 조루 극복 트레이닝도 있다. 마스터즈 & 존슨 테크닉, 혹은 스톱 스타트(stop-start) 기법이라고 불리는데, 3~4회 정도 사정을 멈추다가 마지막에는 결국 사정을 한다는 것에서 차이가 있다. 관심은 있는데 괜히 돈 아깝다고 자의적으로 해석해서 하다 건강 망치지 말고 비뇨기과에 내원하여 안내해 준 방식대로 하도록 한다.

한의학에서는 정액 자체에 정이 있다고 보기 때문에 잦은 사정은 좋지 않다고 본다.

4. 몽정

그러나 아무리 철저한 금욕을 하더라도 몽정은 의지로서 막을 수가 없는 부분이며, 몽정을 할 때 음란한 꿈을 꾸는 것도 완전히 막지 못한다. 의외지만 천하의 간디조차도 노년이 되기 전에는 폭풍몽정을 피하지 못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그리스도교[20]든 불교든 주류종파에서는 죄악으로 보지 않는다. 다만 불교의 경우, 수행의 경지에 따라 수행자가 몽정을 하는지 하지 않는지에 대해서는 부파별로 약간 의견이 갈린다.[21] 애초에 죄라는 것이 '자유의사'로 행하는 것에 해당하는데, 무의식 중에 성적인 꿈을 꾸는 것은 인간의 자유의지라고 할 수 없기 때문이다.

5. 그리스도교

많은 종파에서 자위를 금지하거나 최소한 부정적인 것으로 보는데, 사실 비종교인의 가치관과는 매우 큰 차이가 나는 분야다. 이는 세속의 죄악 개념은 가해자-피해자라는 개념, 즉 행위를 통해서 선악을 판별하며, 피해자가 없다면 마약과 같은 극히 예외적인 경우를 제외하면 죄로 취급하지 않는다. 그러나 그리스도교에서는 '행위'로 드러나지 않더라도, '나쁜 마음'을 먹기만 하더라도 이미 죄한 것으로 간주한다. 여기서 종파에 따라 해석이 약간씩 달라지는데 가톨릭의 주장대로 '생명과 격리된 성'을 죄악이라 가정한다면, 이러한 마음을 먹는 자위행위는 죄에 해당한다. 반면 성경에서는 성관계가 반드시 생명 잉태와 연관되어야만 한다는 내용이 없고[22], 성경에서 가능한 벗어나지 않으려 하는 개신교의 특성상 개신교에서는 자위를 통해서는 임신이 안 되기 때문에 죄라고 가르치지는 않는다.

다만 신약을 찾아보면 "음욕을 품고 여자를 바라보는 자는 누구나 이미 마음으로 그 여자와 간음한 것이다”(마태 5,28)라는 예수의 언급이 있다. 이러한 언급을 기준으로 하면 그 누군가가 배우자가 아닐 때는 모두 간음으로 간주할 수 있다.[23]

그런데 사실 신의 관점에서 까다롭게 따지는 죄에 대한 문제를 제외한 인간 사이의 도덕에 대해서는 그리스도교도 세속의 윤리학의 기본 관점과 크게 다른 것이 없다.[24] 특정한 행위의 발생을 놓고 그 행동의 결과와 그 행동의 의도를 심판의 대상으로 삼는 것은 윤리학의 관점이 아니라 법학의 관점이다. 윤리학의 일부 분야에서는 행위로 드러나지 않는 것도 대상으로 삼는다. 가령 칸트적 관점에서는 행위와 무관하게 의지의 선악을 따진다.

하지만 오해하지 말아야 할 것이, 설령 성경적 입장에서 자위행위가 죄악이라 할지라도, 자위행위 자체가 죄악이라기보다는 음욕을 품는 것을 죄악이라고 한 것이다. 그리고 음욕을 품는 것만이 죄악인 것이 아니라 타인을 증오하고 시기하며 조롱하려는 마음 모두가 똑같은 수준의 죄악이다. 로마 신자들에게 보낸 서간(로마서)을 보면 타락한 인간의 대죄들을 열거적으로 사실상 동어반복까지 하면서 무수히 나열하고 있다. '음욕'이 강간의 음욕인지, 간통의 음욕인지, 구체적으로 행위를 상상하는 것을 의미하는 것인지, 성적 흥분상태에만 빠져도 음욕으로 보는 것인지는 전혀 나와 있지 않다. 결국 예수의 핵심 메시지를 통해서 해석해야 한다.

신학적으로 보면 자위행위가 죄악이라 할지라도 본질적인 죄악도 결코 아니며, 자위행위를 하는 청소년 크리스챤을 깔보고 교만한 태도를 품으며 날선 답변을 하는 인터넷상의 답변자들이 더 대죄를 저지른 것이다.[25] 물론 더 큰 죄악이 있다고 해서 작은 죄악은 당연히 용서받을 수 있는 것도 절대 아니다. 그렇다고 해서 더 큰 죄악의 마음을 일상적으로 저지르면서 더 작은 죄악에 집착하는 것은 예수가 가장 증오했던 율법학자 바리새인들처럼 위선과 모순의 태도라는 지적을 피하기 힘들어진다.

사실 이는 자위행위 뿐만 아니라 성도덕 전반에 그대로 적용된다. 복음주의적이며 정통적이라고 분류될 수 있는 성공회 신자이자 유명한 작가인 C.S 루이스의 저서에서도 교만한 도덕가가 사실은 창녀보다 더 지옥에 떨어질 죄일 수 있다는 점을 지적한다.[26] 또한 혼전순결을 어기는 것을 일군의 그리스도교인들이[27] 집요하게 집착하는 것은 순결 이데올로기와 보수적인 감성 등 딱히 그리스도교가 아닌 요소의 영향이 크게 더해진 것이다.[28] 마르크스주의자이자 가톨릭 신자인 영국의 테리 이글턴은 근본주의적 개신교에서 연 아버지들과 딸이 참석하는 혼전순결 서약 행사에 담긴 아버지와 딸들의 근친상간적 감성을 조롱했다. 사실 교회의 전통 등을 논외로 하고 성경만 보면 낙태도 명확히 죄악이라고 명시되지는 않았고[29], 피임의 죄악성은 더더욱 성경에 근거가 없다.[30]

결국 종교적 신념은 개인의 자유이자 취향[31]의 문제에 들어가며, 자신이 따르는 종파와 신학적 경향에[32] 따라 판단하면 된다. 하지만 너무 자기 주변의 신앙 공동체에서 권위적으로 강요하는 것만을 듣고 결정을 내리기보다는 여러 가지를 폭넓게 경청해보고 판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분명 자위행위는 그리스도교적 입장에서 죄악일 수 있고, 다른 여성을 상상하며 음욕을 품는 것 자체가 죄악이라고 본다면 자위행위도 죄악이 맞다. 그러나 그런 보수적 관점에서 보더라도 자위행위보다 더 크고 피해야 할 죄악이 얼마든지 있다는 점, 이왕이면 모두 다 피하는 것이 가장 올바른 태도이겠지만 적어도 큰 죄악은 대충 넘어가고 작은 죄악에만 집착하는 것은 옳지 않다는 점은 기억해 두는 것이 좋다. 특히 현실적으로 설령 자위행위가 죄악이라고 하는 사람이라 할지라도[33] 적어도 청소년기에는 정말 자위행위를 한번도 안해 본 경우는 매우 적을 것이며, 사실 한번 뿐만 아니라 여러번 해 보았을 가능성이 크다. 그때마다 고해성사나 회개를 했더라도 말이다. 특히 생물학적 특성상 성욕의 절정기가 일반적으로 빠르게 오는 남성 청소년은 더 말할 필요가 없다.[34] 이런 청소년들을 일방적으로 매도하며 고아적으로 대하는 것은 청소년들에게 심각한 자기혐오와 심지어 신경증이나 인격장애를 낳는 경우가 많다는 점, 그것에 대해서 책임을 질 생각이 있느냐는 점, 정작 자기도 청소년기에는 종종 했으면서 이제 나이를 더 먹어서 성욕이 줄고 결혼을 해서 성욕해소가 쉬워져서 그렇게 "나도 힘들었지만 이제 초탈했어"라고 말할 뿐이 아니냐는 점 등을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결코 그들의 개인적 성숙이나 신앙생활, 그리고 그리스도교인으로서의 올바른 방향은 아닐 것이라는 점을 주의해야 한다. 위선자는 성경 속에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결코 가볍게 타성적으로 발언할 문제가 아닌 것이다.

5.1. 사도 (성) 바울 바오로

늙은 아낙네들이나 좋아하는 속된 이야기들을 물리치시오. 그리고 경건한 생활에 힘을 기울이는 훈련을 쌓으시오. 육체적인 훈련이 가져다 주는 이익은 대단한 것이 못됩니다. 그러나 경건한 생활은 모든 면에서 유익합니다. 그것은 현세의 생명을 약속해 줄 뿐 아니라 내세의 생명까지도 약속해 줍니다.

신약성경 디모테오1서 4장 7-8절(공동번역성서)[35]

금식, 금딸 등의 각종 수행과 헌금[36]이 바로 이 육체적인 훈련에 해당된다. 이것은 하느님을 잊지 않도록 자신의 마음을 다스림으로써 흔히 말하는 성화(聖化)되어 나가는 과정에 유익을 주는 행위이지만, 워낙 괴롭기 때문에 부작용도 많다.

당장 그나마 쉬운 연보만 따저도 의, 식, 주에서 넘치는 것을 제하는 것으로 그야말로 필요한 의, 식, 주 이외의 것은 포기하는 행위로 상당히 괴로우며, 금식 수준으로 오면 의-식-주에서 식을 날려버리는, 흔히 (개신교든 아니든) 교회에서 대수롭지 않게 이야기 하는 것과는 급이 다른 고행이다.

여기서 금딸은 수음이 필수적이지 않은 행위이므로 별로 안 어려운 것이라고 생각하기 쉬우나, 안타깝게도(?) 사실 성욕은 인간의 욕구 중 충족되지 않으면 심히 곤란할 수 있는 욕구 중 하나이다.[37] 며칠 정도의 적절한 금딸이야 수음좀 안 하면 그만이지만, 금딸을 몇 달이고 몇 년을 계속 이어간다는 것은 금식 저리가라하는 고행이다.[38]

여기까지면 그냥 어려워서 문제이므로 유익한 육체 훈련으로 본다면 별 문제가 아닌 것 같지만, 실제 문제는 다른 곳에 있다. 육체적인 훈련으로 고행을 해놓고 경건한 생활에는 이르지 못하면, 유익한 게 아니라 해로운 것이 맞는 것이다. 육체적인 훈련을 통해 허탄한 신화에 사로잡히지 않는다면 괜찮지만, 마음이 아직 육체적 훈련을 할 경지가 아닌 사람이 금딸을 하다간 거기에 자만하여 경건한 생활에 이르는 길을 그르칠 수 있다.[39]

예수는 "사실 모태에서부터 고자로 태어난 이들도 있고, 사람들 손에 고자가 된 이들도 있으며, 하늘 나라 때문에 스스로 고자가 된 이들도 있다. 받아들일 수 있는 사람은 받아들여라."[40]라며, 각종 욕구에 대한 답을 제시한 바가 있다. 세상 그 어떤 욕구가 중요한들 하느님의 자녀가 되는, 천국의 길로 들어서는 것을 바라는 욕구보다 중요할 수는 없다고 설파한다. 무엇이 우선순위인지 정확히 안다면 그만큼 금딸같은 수행도 편해진다.

5.2. 가톨릭

가톨릭에서는 자위행위중죄, 즉 '무거운 죄'라고 교도권 차원에서 해석하고 있다. 가톨릭 교리서 2352항에서 직접 언급하고 있으며, 당연히 교황청 공식 입장이기도 하다. 가톨릭에서 자체적으로 시행하는 성교육에서도, 자위를 나쁘지 않다고 하는 외부 성교육과 달리 가르친다. 이는 자위행위를 십계명"간음하지 말라"를 어기는 행위로 보며, 조금 더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생명창조와 격리된 성'을 가톨릭에서는 죄악으로 보기 때문이다. 가톨릭이 인공피임을 반대하는 이유도 이러한 관점 때문이다. 따라서 가톨릭 교인이라면 원칙적으로는 자위를 하지 말아야 한다. 다만 세상 일이 FM대로 돌아가는 것은 아니어서, 제2차 바티칸 공의회 이후 신자들의 사생활에 대한 제재를 가급적 피하는 추세에 따라, 옛날처럼 예비자 교리반이나 강론 등에서 신자들에게 직접적으로 자위행위를 죄악으로 규정하여 가르치며 죄책감을 심어주는 성직자수도자는 보기 힘들다. '금욕배란주기관찰법등 자연적인 방법을 제외한 모든 종류의 인공적인 피임(콘돔 등)'도 엄연히 교리상으로는 중대한 위반이지만, 좀처럼 터치하지 않는 것도 이와 같은 이유이다. 성당에서 뭐라 한다고 어떻게 컨트롤될 사안도 아니고, 괜히 냉담자만 양산할 우려가 있기 때문. 이에 따라 많은 성직자/수도자들은, 너무 죄책감에 빠지지는 말되 고해성사를 보라고 가르친다.[41]

이 점에 대해서는 가톨릭 내부에서 (신학적) 보수 성향의 신자들을 중심으로 "분명히 안 좋은 일인데, 신자 수 줄어들까봐 겁나서 터치 안하는건 너무한 거 아니냐?"는 비판 의견이 있는 한편, 자위행위는 낙태 등 교회법으로 금지된 다른 것들과 달리 성서에 직접적으로 절대 하지 마라라고 명시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가톨릭 내부에서도 (신학적) 진보 성향의 신자들을 중심으로 "낙태는 안 되지만, 피임과 자위 정도는 가능하지 않냐"는 의견도 있다.

이러한 여러 관점들 때문에, 가톨릭에서는 자위 문제로 고해성사를 받게 되면 사제에게 "자위는 하지 말아야 할 행위이지만, 인간의 자연스러운 성욕이므로 자기혐오에는 빠져서는 안 된다"는 말을 듣는 경우가 많다. 또한 사제들이 교육을 받을 때도 "이 문제로 고해를 하는 평신도에게 자기혐오를 심어주어서는 안 된다"고 교육을 받는다. 따라서 적어도 현대에는 단순히 자위행위를 하였다는 이유로 매도하는 사제는 없다고 보면 된다.

5.3. 정교회

자위는 영혼을 해치는 일로 생각하며, 이전까지 여러 문서에서 정교회는 자위를 소죄라고 생각한다는 잘못된 지식이 적혀있었는데, 자위 행위를 했다면 참회하고 고백성사를 받는것이 권장된다.

5.4. 장로회

장로회 신앙고백서인 <웨스트민스터 소교리문답>에는 자위가 죄라는 언급은 없다. 성경에 나온 것만 인정하는 개신교 신학의 대원칙에 따라, 금딸 규정이 성경에 직접적으로 나오지 않는다 하여 금하지는 않는 것이다. 다만 창세기 38:1-10에 따라 정액을 헛되게 흘리는 행위인 자위를 죄로 보는 근본주의자들이 있다.

신약에서 보자면, 마태복음 5장 27-32절에 따라 음욕을 품는 간음으로 보기도 한다. 자위를 하는데 음욕을 품지 않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웨스트민스터 소교리문답에서 가장 중요시 하는 문장.

마 22:37-40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둘째는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 이 있는데 성경에서 사랑은 이웃에게 악을 행치 않는 것을 기본으로 전제하기에 (롬 13:10 "사랑은 이웃에게 악을 행치 아니하나니 그러므로 사랑은 율법의 완성이니라") 진정한 그리스도인이라면 사랑으로 감싸주거나 악을 최소화하여 이끌어 주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할 수 있겠다.

그렇다고 완전히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것은 아니다. 웬만하면 하지 않는 게 이상적이긴 하지만, 끓어오르는 성욕을 참지 못하고 성경에서 금지한 혼전성교[42]나 매춘을 하느니, 차라리 좋은 것은 아니지만 성경에서 금하지는 않은 거라도 해서 풀어 버리라는 개념이다. 즉, 섹파가 없는 미혼자가 성욕을 해소하기 위한 차원에서, 최악을 피하기 위한 차악으로 이해하는 것. 물론 여기에도 신학자나 목회자 개인 성향에 따라 차이는 있다.

6. 불교

불교도 원칙적으로 부정적인 입장이다. 사실 석가모니 역시 모든 나쁜 행위 뿐만 아니라 마음으로 가진 죄악들 역시 크나큰 죄악이라고 가르쳐 왔으며, 음욕 역시 마찬가지이다. 음욕에 대한 금기는 스님들을 보면 알듯이 그리스도교보다 더 직접적이다. 다만 수행자와 재가 신도를 구별하고 지켜야 할 점을 구별하기 때문에 재가 신도들이 지켜야 할 점은 좀 다른 문제이기도 하다.[43] 하지만 불교가 철저한 금욕주의 사상이 아니라 중도 사상인데다가, 그리스도교처럼 어떤 신의 계시 하나하나에 절대적으로 매달리기보다는 깨달음 자체를 탐구하는 철학적 종교라는 것을 생각하면 발상의 전환이 더 유연할 수도 있다.

하여간 출가 수행자들은 대부분의 불교 종파에서 결혼을 해서도 안 되고 성행위를 해도 안 된다고 가르치고 있다. 모든 음행을 금지하는 이른바 ‘불음계’(不戒)에 따르면, 출가자는 이성간의 성행위는 물론 동물과의 성행위, 오럴 섹스, 기구를 사용하는 등의 일체의 성적 행위를 해서는 안 된다고 규정하고 있다. 율전(律典)에서도 ‘자위 행위를 하지 말라’, ‘여인의 몸을 만지지 말라’, ‘여자들과 음담패설을 하지 말라’는 등의 계율 조항도 발견된다.[44] 출가자들에게 결혼을 금하는 것은 그것이 수행과 전 법의 출가 공동체의 생활에 장애가 되기 때문이요[45], 성행위를 금하는 것은 궁극적 깨달음을 향한 수도 정진에 방해가 되기 때문일 것이다. 다른 동서양의 금욕주의적 신비주의 종파들과 달리 성관계를 하는 순간 무슨 절대적인 진리와 분리되어버린다는 그런 의미가 아니라, 그러한 욕구가 아주 강한 방해가 된다는 것. 석가모니 부처님조차 성욕 같은 게 둘만 있었으면 부처가 될 사람은 아무도 없다고 하였고, 달라이 라마도 수행에 뭐가 가장 힘들었냐는 질문을 받자 아랫도리(...)를 가리키면서 이것이오!라고 담담히 대답해 주셨다고 한다.

하튼 조계종에서만 해도 살인이 아니라면 살생은(즉 육식을 하거나 직접적으로 동물을 죽이면) 웬만큼 악질이 아니라면(동물학대를 즐기고 다녔다든지) 한번만에 파계를 시키지는 않지만, 성에 대한 계율은 한번만에 파계를 시킨다. 그런데 이것이 자위행위에도 해당되기 때문에 한번만 해도 파계이다. 다만 그 등급은 정해져있다. 성관계는 바라이라고 해서 한번만 저질러도 승려의 자격을 잃지만 자위는 승잔이라고 해서 자신이 승잔의 죄를 범했다고 고백한 뒤 20명의 승려에게 용서를 받으면 다시 승려의 자격을 회복할 수 있다. 또한 워낙 성욕이라는 게 참기힘든 죄라서 그런지 4바라이 중에서 유일하게 딱 한번에 한해 구제책이 있는데. 대중의 자격을 잃고 언제나 비구미만, 사미 이상의 자리에서만 지내야하며 대중이 참회하는 포살에도 참석하지 않는 조건하에 대중에서 지낼수는 있다.

다음으로 재가자들은 오계(五戒), 십선계(十善戒) 등을 통해 알 수 있듯이 ‘불사음계(不邪戒)’를 지켜야 한다. 아내와 남편 이외의 이성과의 성관계는 그릇된 음행, 즉 사음(邪)이다. 따라서 결혼한 부부 사이의 성행위만이 올바르다고 가르치고 있다.

「범망경」보살계의 세 번째 조항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이 설해져 있다.

불자들아, 너희는 스스로 음행하거나 남을 시켜 음행하거나 모든 여인(아내 이외의)과 음행 하지 말지니, 음행하는 인이나 연이나 방법이나 업을 통해 음행하지 말라. 짐승의 암컷이나 천녀나 여아 등과 짐짓 음행하지 말며 제 길이 아닌 곳에 음행하지 말라. 보살은 항상 불성(佛性)에 효순하는 마음을 내어 온갖 중생을 구원하고 제도하여 깨끗한 법을 일러 주어야 함에도 온갖 중생에게 음행할 마음을 내어 짐승이나 어머니나 딸이나 자매나 육친을 가리지 않고 음행을 하여 자비로운 마음이 없으면 보살의 큰 죄가 되느니라.

따라서 경전의 많은 곳에서 “성적 행위의 단절인 범행(梵行)의 실천으로 완전히 고(苦)을 멸한다”는 표현을 찾아볼 수 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출가자와 재가자가 구분되는 결정적인 경계로서 성행(性行)을 차단할 수 있는 마음자세와 환경을 가졌느냐 그렇지 않느냐로 구분할 수 있다. 『율장』에 여러 조항에 의하면 출가 비구는 이성 또는 동성 간의 직접적인 성행위는 물론 자위행위를 포함한 그 어떠한 간접적이고 우회적인 방법으로도 성적 쾌락을 추구하는 것이 금지되어 있다. 상대 성을 말로 희롱해서 성적 쾌감을 얻는 경우나 상대성의 자태에 대한 기억이나 상상을 통해서 얻는 것도 포함된다.

조준호 고려대 연구교수는 “출가자와 달리 재가자의 경우 성욕을 충족하는 오욕락을 누리는 삶은 인정되지만, 궁극적으로는 출가자처럼 성의 속성을 깊이 통찰해 그로부터 자유로워지는 것을 역설한다”고 밝혔다. 궁극적으로는 같지만 수행만 하고 사는 것이 아니라 노동을 하고 사회에서 생활하는 사회인들에게 지켜야 할 선을 다르게 제시한다는 말이다. 사실 정말 철저하게 부처님의 말씀을 따른다면 일반적으로 말하는 사회생활을 하면서 사는 것은 형용모순일 수가 있다. 혁명가가 되지 않는 한에는 세속적인 가치관을 거부하는 것은 매우 힘들기 때문.[46]

7. 일종의 팁

7.1. 금욕에 처음으로 도전하거나 계속 실패할 경우

8. 용어

9. 커뮤니티

9.1. 해외

9.2. 국내

10. 관련 문서



[1] 영어권에선 No Nut November, 약칭 NNN이라고 해서 매 11월 금딸을 하는 문화가 있다. 다만 보다 정확하게 따진다면, Nut은 사정 전반을 아우르는 말이다. 즉 No Nut November는 성관계를 포함한 자의적인 사정 전반을 금지하는 챌린지이다.[2] 사실 너무 아프면 자위 생각도 안 난다.[3] 이런 케이스의 사람들 그곳을 다친 거라 약간 다르다.[4] 사정을 하는데 성기를 잡아서 막는 것이 아니라, 오르가즘 자체를 느끼지 않고 멈추는 것.[5] 현타라고도 한다[6] 한의학적인 근거는 있지만, 그렇다고 한의학에서도 특별한 질병이나 약을 복용할 때가 아니면 성생활을 아예 금하라고 하는 것은 결코 아니다.[7] 다만 부실한 식사와 지나친 자위행위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아연을 과다 소모하는 경우에는 적당한 금딸로 상대적인 여드름 등의 개선을 이끌어낼 수는 있다. 그 적당함이란 것이 어느 정도냐면, 의학적으로 72~96시간 이상 오르가즘을 참는 것은 건강상 이익이 없으며 오히려 전립선 등의 건강에는 나쁠 수도 있다고 한다.[8] J. B. 해밀턴. 실험의 실시 연도는 1942년이며, 박사 본인은 2000년도 중반에 타계.[9] 남성형 탈모는 유전자 때문에 남성 호르몬의 한 종류인 DHT가 모낭 세포와 결합하게 되는 병으로 자위와는 관련이 없다.[10] 바닥자위나 진공청소기를 이용한 자위 등.[11] 글로벌 TED가 아닌 영국 내 지역 TEDx다.[12] 유선 발달 호르몬이라고도 하며 테스토스테론과 도파민 수치를 낮춘다.[13] 각성과 의욕의 중추인 신경전달 물질이다.[14] 전립선 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일주일에 3~5회 이상의 사정이 권장된다.[15] 프로락틴은 사정 후 만족감과 성욕감소를 불러일으키는 호르몬이다.[16] 남성 고프로락틴증의 증상.[17] 1. pulsatile secretion and testosterone blood levels are influenced by sexual arousal in human males. Psychoneuroendocrinology 1993;18:205-18, 2. Becker AJ, Uckert S, Stief CG, et al. Cavernous and systemic testosterone levels in different phases of human penile erection. Urology 2000;56:125-9[18] 헛딸을 자주하는 사람들은 길더라도 반드시 도움이 되니 읽어보자. 이러한 이유 때문에 비뇨기과 의사들이 주 2~3회 자위행위를 권장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헛딸은 금딸이 아닌 몸을 망가트리는 행위이니 사정하도록 하자.[19] 물론 지나치게 잦은 성관계나 자위행위 역시 전립선염을 악화시키거나 유발한다.[20] 가톨릭에서는 몽정을 죄악으로 보지 않고 단순한 생리현상으로 본다. 다만 최근 개신교에서는 일부 목사 혹은 부모가 아이가 몽정했을 때 혼내거나 반성하게 하는 등 엄격하게 일체의 성적인 자극 혹은 반응을 금하고 있다. 당연하지만 이런 환경에서 자란 아이는 잘못된 방향으로 성을 받아들이게 되며, 애초에 몽정은 개인이 자율적으로 조절할 수 있는 것이 아니므로 쓸데 없는 억제일 뿐이다.[21] 본래 부파불교에서는 아라한의 경지에 다다르면 성적 욕망이 소멸해서 몽정을 하지 않는다고 보았다. 하지만 석가모니 사후 200여 년이 지나 마하데와(Mahadeva, 大天)라는 비구가 아라한이 되었는데도 몽정을 하거나, 괴롭다면서 탄식을 하는 등, '번뇌가 완전히 끊어진 사람'이라고 보기 힘든 다섯 가지 행동과 주장을 했다. 대천오사(大天五事)라고도 불리는 이 사건으로 인해, 붓다와 동등한 경지와 위상으로 대우받던 아라한의 권위가 흔들리기 시작했고, 아라한의 권위에 문제를 제기하는 세력인 대중부가 주축이 된 대승 불교 운동이 태동하게 되었다. 반면 상좌부 불교 측에서 펴낸 논서인 아비담마에서는 여전히 '아라한은 몽정을 하지 않는다'고 기록하고 있다. 마하데와가 당시 아라한을 사칭하던 일부 비구들의 실상을 폭로하기 위해 설정한 가상인물이었다는 학설도 있으나, 어찌 되었든 이 대천오사 사건은 당시 상당한 논쟁거리로서 상좌부 불교 측에서 주도한 3차 결집의 원인 중 하나가 되었다.[22] 창세기에 나오는 야곱의 아들 유다와 그의 과부된 며느리 다말의 일화를 보고 생명 잉태를 배제한 성관계는 죄악이라는 생각을 한 것으로 추측되는데, 이는 당시 행해지던 형사취수제상에서 재산분배에 얽혀 일어났던 사건으로 돈 문제에 가깝다. 형사취수 문서의 실존인물 항목에 적혀있는 '오난' 문단으로.[23] 다만 이 문제에 관해 다음과 같은 일화가 그리스도교계에서 널리 회자되기는 한다. '우리는 새가 머리 위로 지나가는 것을 막을 수는 없지만 새가 머리에 둥지를 틀지 않게 할 수는 있다.' 마르틴 루터가 한 이야기로 알려져있으나 정확한 출처는 검색을 통해서도 찾을 수 없다.[24] 애초에 다르면 이상하다. 그리고 신학과 윤리학도 근대 이전에는 거의 한덩어리로 발전했기도 하고.[25] 교만이 그리스도교에서 얼마나 큰 죄악인지는 해당 문서로.[26] 게다가 성경이 학술서가 아니므로 문자주의적으로 해석하는 것이 아니라 당시의 사회 분위기나 핵심 주제등을 고려하여 해석해야 하는데, 진보적 관점에서는 결코 혼전순결 자체가 성경에서 내세우는 도덕률이라고 보지 않는다. 물론 해석이 갈릴 수 있는 부분이며 가톨릭 등에서는 성경 외에도 거룩한 전승, 교회의 전통을 강조하므로 또 좀 달라지게 된다.[27] 전쟁, 착취에 대해 그것만큼 적극 저항하지 않거나, 교만, 증오 등의 죄악의 마음에는 그리 자유롭지 못하는 경우도 많으면서[28] 심지어 모 그리스도교 심리학자는 혼전순결에 집요하게 집착하고 타인에게 강요하는 것은 취존을 넘어서 정신의학적 도움이 필요한 부분이라고 진지하게 지적했는데, 심리학적 관점에서는 틀린 말은 아니다.[29] 생명윤리적인 부분을 파고들어야 하며, 당연히 어디부터가 생명인지는 생명과학도 없던 성경 시대에 제대로 논해질 수는 없었다.물론 낙태가 죄악이 아니라는 근거 역시 없다. 결국 성경에서 말하는 생명의 존엄성이라는 기본 가치를 두고 여러가지 세속 학문의 도움을 받으며 진지하게 토론해 나가야 하는 것이다. 사실 혼전순결을 지켜야 하는 이유를 피임을 해도 만에 하나 임신되었을 경우 태아의 인권이 보장되기 힘들다는 근거로 대는 경우가 많은데, 임신의 위험만 피하는 걸 목적으로 하면 애무나 유사성행위를 하면 된다. 물론 가톨릭이나 보수적 개신교에서는 성에서 쾌락만 분리하는 것 자체를 위험하게 보기 때문에 그것만으로 반박할 수는 없지만, 그렇다면 진도를 어디까지 나간 것이 혼전순결 위반인지가 의문이 된다. 엄격하게 하자면 음욕을 품으면 전부 혼전순결 위반인데, 애인을 보면서 음욕을 안 품을 수 있는지, 몸에서 성적 반응이 안 나올 수 있는지, 설령 반응이 없다 해도 사랑과 성욕이 허위의식이나 낭만적 감성 등을 떨쳐내고 사실 그대로 따지자면 과연 완전히 분리된 것이기만 한지 등의 여러 의문이 속속들이 나오게 된다.[30] 성경에 근거가 없기 때문에, 상당수의 개신교 교단과 성공회에서는 피임을 허용한다.[31] 어감이 좀 가볍지만, 넓은 의미에서이다.[32] 하나의 종파인 가톨릭만 하더라도, 자위에 대해서는 많은 신학적 견해가 있다. 죄라는 관점에서는 대부분 합의가 되어있지만, 이것이 고해성사가 필수인 대죄인지 혹은 참회기도로 용서가 되는 소죄인지는 논란이 있다. 소죄라는 견해를 간단히 말하자면, "너희들은 거짓말 할 때마다 고해를 보냐? 사람의 입은 거짓말하라고 만들어진 부위가 아니야. 그런데도 거짓말에 사용하는 게 모두 대죄인 것은 아니잖아? 이게 성욕을 이상한데 쓰는 자위와 뭐가 달라?"라고 할 수 있다. 물론 엄연히 가톨릭의 교도권은 자위를 중죄로 보지만, 자위를 소죄로 보는 관점이 무슨 이단 사이비의 관점인 것은 아니다.[33] 타고난 무성욕자, 고자, 성욕이 적은 사람, 초 근성가이라면 예외[34] 그렇다고 해도 2차성징은 오히려 여성이 빨리 오므로 성적으로 빨리 눈떴을 경우에는 여성 청소년도 남성 청소년과 별 다를바가 없이 고민을 하게 된다.[35] 다만 해당 서신은 바울의 친서가 아니라는 것이 현재의 다수설이다[36] 사실 현대의 헌금은 극도로 원칙적으로 보면 옳지 못하다고 할 수 있는 것이, 본래 헌금의 원조는 연보로 재물이 있는 자가 없는 자에게 재물을 포기하는 행위였다. 연보의 연이 바로 버릴 연이다.[37] 생물의 정의 자체에 새 개체를 생산할 것이 존재하는 판이다.[38] 다만 몽정을 통해 자동으로 사정하는 경우도 있어서 꼭 해야한다고만은 볼수 없으며, 항상성 유지 측면에서 지속적으로 참으면 그대로 문제없이 유지될 가능성도 있다.[39] 디모테오1서에 나오는 바오로의 조언에서 보듯이, 고행과 같은 육체적 훈련으로는 바오로가 언급하는 생명의 성령의 법, 곧 경건한 생활에 이르는 법도를 따를 수가 없다. 별것 아닌 것 같은 금딸이 바로 위선으로 가는 아주 좋은 시발점이 되기도 한다는 것이다.[40] 마태오 복음서 19장 12절(가톨릭 성경)[41] 단 원칙적으로 영성체를 하거나 성사에 참여할 때는 무조건 그 전에 한 자위행위를 고해성사를 통해 용서받아야 한다.[42] 혼전성교가 좋다거나 나쁘다는 게 아니라, 그리스도교에서 금지한다는 뜻이다. 다만 일부 진보적인 신자와 교단에서는 연인 간의 혼전성교는 죄가 아니라고 보기도 한다.[43] 사실 스님들이 결혼을 하는 것이 금기시되는 것이 자연스럽고 그걸 어기면 땡중이라고 하는 곳에서 우리가 살고 있지만, 일본 불교를 보면 알듯이 꼭 그런 곳만 있는 것도 아니며, 한용운 같은 분들이 대처를 주장한 것이 성관계를 자유롭게 즐기고 싶어서 그러자는 것도 아니었다. 게다가 요즈음의 더 진보적인 불교도들 중에는 스님도 성관계를 가질 권리가 있다거나, 그것이 진리 추구에 해가 되지 않는다고 보는 사람도 없지 않다.[44] 이 부분이 조금 해석의 논란이 되기도 하는데, 그냥 고대 저술의 특성상 논리적으로 엄밀한 것을 반드시 지키지는 않아서 생긴 설정구멍이라고 보기도 한다. 뭐냐하면 성행위를 금지하는 규율은 이미 있는데 여인의 몸을 만지지 말라는 규율이 따로 있는 것은 성행위와 애무를 분리하고 성행위 자체에는 애무는 빼는 것이 아니냐는 것.[45] 사실 조계종에서만 해도 사유재산을 금지하는 규율이 있음에도 어쩌다 보니 사유재산이 생기고 출가 전 가족들에게 보내는 행동들이 문제가 되는 경우들이 문제시 되어 공론화 된 적이 있다, 물론 공산주의도 마찬가지지만 사유재산을 금지한다는 게 무슨 자기 양말도 가지지 못한다는 그런 말은 당연히 아니다.[46] 관련 자료 : #1, #2, #3[47] 이런 행동을 무의식적으로 하고 있다면 이것부터 고쳐야 한다.[48] 특히 생물학적으로 여성의 음문과 대치되는 고환 부분만 건드리지 않아도 생각보다 자극을 덜 받는다.[49] 이 방법은 스스로에게 다짐하는 정도의 효과 이상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저장매체에서 성인물을 지워봤자 성인물을 구할 수 있는 경로 자체가 없어지는 게 아니기 때문. 게다가 AV라든지 폰허브 같은 사이트들은 이름이 외우기 쉬워서 더더욱 어렵다.[50] 1달간 금딸, 금란물을 지킬 사람들을 모아 카페에 게시글을 자주 적게하는 시스템, 금딸 실패 시 원정대를 탈락하게 된다.[51] 위의 원정대 시스템과 유사한 프로그램이다.[52] 10일 동안 금딸, 금란물, 금헛딸(자위를 했으나 사정하지 않는 행위를 금지하는 것)을 실시하는 프로그램[53] 단, 금딸 프로그램 게시판 이용과 관련해서는 규정이 따로 적용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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