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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13:32

김한

<colbgcolor=#860111><colcolor=#fff> 슈퍼스트링의 등장인물
김한
파일:김한 1.jpg
종족 인간
이력 前 조선 혜민서 의관
대초열지옥 유배
등장 작품 버닝헬
성우 정재헌 (슈퍼스트링)
1. 개요2. 소개3. 특징4. 작중 행적5. 능력6. 슈퍼스트링 프로젝트7.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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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웹툰 버닝헬의 서브 주인공. 게임에서의 성우는 정재헌[1]

서브 주인공이기는 하지만 사실 버닝헬은 단독 작품으로 보자면 더블 주인공 체제의 작품이다. 다만 작품 외적으로 는 슈퍼스트링 전용 일러스트도 두개나 받고 게임에서도 SS급으로 책정 됐지만 김한은 슈퍼스트링 전용 일러스트도 없고 게임에서도 S급으로 책정되었다. 외적인 이유덕에 서브주인공으로 물러난 셈.[2]

2. 소개

파일:김한 전용관.jpg
좀비라고 써있는 부분은 비유적 표현으로 이해하면 된다. 김한이 아무리 뛰어나도 시체를 살아있게 만드는건 불가능하다.

조선 혜민서 의관 출신의 범죄자로 대초열지옥에 유배되어 그곳에서 마주친 에도인 사무라이 와 혈투를 벌인다. 인간이라고는 볼 수 없는 쥬와 대등한 검술 실력을 가졌으며, 쥬가 검술에 괴력이라면 이쪽은 검술에 지략을 가지고 있다.

3. 특징

파일:쥬김한.jpg
좌측이 , 우측이 김한.

외형적으로 쥬와 비슷하면서 반대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는데, 둘 다 장발이지만, 쥬가 더벅머리라면 김한은 생머리를 늘어뜨려 놓았다. 서로 칼을 나누며 한쪽씩 잃은 눈도 쥬는 왼쪽 눈, 김한은 오른쪽 눈. 잃은 신체 부위도 발가락과 손가락.

검술 실력만으로도 쥬와 대등한 싸움을 벌이지만, 쥬를 사로잡을 때도 구덩이에서 빠져나오면 바위가 날아드는 이중 함정을 만들거나 해변에서 캡틴 맥마흔의 선원들 수십명을 꿸 수 있는 죽창 함정을 만드는 등 지략이 상당히 뛰어나다. 캡틴 맥마흔의 배에서 내리는 짐을 보고 보물이 있을거라고 파악하는 등 전체적으로 머리 자체가 좋은 인물.

4. 작중 행적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4.1. 버닝헬

쥬 앞에서는 연쇄 살인 및 사체 해부죄로, 정이사오앞에서는 패륜죄로 작중의 배경인 대초열지옥으로 왔다고 언급한다.[3] 첫등장부터 수많은 인간을 살가죽을 벗기고 기괴한 자세로 세워놓은 것을 보여주며 자기가 만든 것이라고 말하고, 정이사오를 보고 최고의 걸작으로 만들겠다고 말하는 매드 아티스트. 조선과 에도에서 흉악범들을 유배했다는 섬임에도 불구하고 김 한과 쥬를 제외한 인간은 하나도 나오지 않는 것을 보면[4] 쥬가 오기 전까지 혼자서 대초열지옥에 있던 죄수들을 전부 죽여 자기 작품으로 만든 것으로 보인다.

돼지 통구이로 쥬를 유인해 이중 함정에 빠뜨리지만, 쥬가 특유의 괴력으로 결박을 풀고 날뛰자 검을 겨룬다. 이 만남으로 서로 한쪽 눈을 교환했으며 1년 사이에 김한은 손가락을 쥬는 발가락을 또 내주게 된다.

이후 해변에 상륙한 해적이 함정을 발동시키자 다시 등장. 쥬에게 배는 자기 것이니 꺼지라고 한다. 둘 다 각자의 나라로 돌아가고 싶었기에 양보하지 않았고 또 다시 검을 겨루나, 해적의 동태가 수상함을 느낀 김한이 쥬에게 이를 알린다. 물론 둘 다 양보할 생각이 추호도 없는지라 다시 칼질하며 싸운다.

김한, 쥬, 해적들의 삼파전에서 해적들이 수도없이 죽어나가자 캡틴 맥마흔이 에디를 내보낸다. 에디가 자기소개를 끝낸 후 공세를 가하자 쥬와 함께 공격을 피하지만, 팔에 상처를 내주고 만다. 이후 쥬에게 에디의 냄새가 너무 고약하다며 자기가 상대하겠다고 말한다. 쥬의 동의를 받은 후 빠르게 접근하는 에디의 몸을 콕콕 찌르자 에디는 장난치는거냐며 분노하지만 이내 살가죽이 전부 벗겨진다. 김한이 자기가 상대하겠다고 한 이유가 밝혀지는데, 에디는 이미 죽은지 오래되어 장기가 썩어들어가 악취가 심하게 났고 김한이 이를 캐치하고 확인한것.[5]

캡틴 맥마흔이 직접 상대해주겠다며 재생능력을 보여줬을 때, 흥미롭다며 환각을 의심한다. 이윽고 싸움이 시작되고, 캡틴 맥마흔은 배를 탈취하려는 쥬를 공격한다. 이때 위험에 빠진 쥬를 김한이 도와주며 기회를 틈타 둘이 함께 배로 도망간다. 배 앞에 다다르자 김한은 쥬에게 사인을 보내고 쥬는 김한을 배 위로 올려주지만 김한이 내려준 밧줄은 끊어진 밧줄이었다.

자신을 욕하는 쥬를 뒤로한 김한이 배 안에서 발견한 보물은 여자 한 명이었다. 여자는 자신을 명나라의 막내 공주 정이사오라고 설명하지만, 언어가 통하지 않아 알아듣지 못하고 나이를 물어본다. 자신을 16살이라고 소개한 정이사오를 보며 가장 어리다고 독백한다.[6] 이후 김한보고 좋은 사람같다고 하는 정이사오를 향해 칼을 뽑으며 조각내준다며 생각한다.

정이사오를 죽이려던 순간 어떤 여인을 떠올리며 주저한다. 작중 그 여자가 누구인지 정확히 나오진 않지만, 외부 매체에서 누이가 있다고 소개된것으로 보아 김한의 누이인 것으로 보인다. 김한은 정이사오를 죽이기를 포기한다. 이후 외부충격에 배에 물이 차오르자 정이사오를 데리고 배 밖으로 나오는데 갑판 위에서 쥬를 마주친다. 자신에게 욕을 하는 쥬에게 이 배의 보물이라며 정이사오를 소개시켜준다. 뒤늦게 따라온 캡틴 맥마흔이 안절부절 못하는 모습을 보이자 김한은 정이사오를 가지고 협박을 하지만 분노한 캡틴 맥마흔이 결국 정이사오를 탈취한다. 고통에 몸부림치며 도와달라는 정이사오를 보며 상술한 조선의 여인의 모습을 다시 한 번 떠올려 김한은 정이사오를 붙잡고 있는 캡틴 맥마은의 꽃게팔을 잘라버린다. 정이사오를 캐치한 쥬에게 여자를 데리고 도망치라고 말하는 사이 캡틴 맥마흔이 김한을 공격했고 이번엔 쥬가 김한을 도와준다.

쥬는 정이사오를 데리고 도망치지 않고 김한과 함께 캡틴 맥마흔에게 대적한다. 1년간 둘이 피터지게 싸운 덕인지 서로의 움직임을 꿰고 있었으며 그런 둘을 보고 정이사오는 신화 속의 쌍두용 같다고 평가한다. 이윽고 온몸이 조각나며 캡틴 맥마흔은 리타이어. 정이사오는 생명의 은인이라며 김한과 쥬에게 감사를 표하지만, 언어가 통하지 않아 둘은 알아듣지 못하고 서로 자신이 정이사오를 가지겠다며 또 칼부림을 펼친다.

5. 능력

6. 슈퍼스트링 프로젝트

본편에 합류할지는 미지수.[7] 정이사오가 둘을 보며 쌍두용을 연상한 것처럼 둘이 함께 했을 때 시너지는 단순 일반인 최강자 두명의 전력이 아닌 그 이상으로 보인다. 이 설정이 유지되어 둘이 함께 본편에 참여할 경우 초능력자들이 날뛰는 슈퍼스트링에서 일반인 최강자 듀오로 초능력자들과 대등한 전력을 낼 것으로 예상된다.

6.1. 슈퍼스트링(게임)

본편 합류가 미지수인것과는 다르게 슈퍼스트링 게임에서는 S급 요원으로 등장한다. 다만 스토리에서도 등장하는 쥬와는 달리 유닛으로만 등장하기에 본편에서의 등장 확률이 더욱 낮아졌다.

게임 내 유닛 컨셉은 전투중 누군가 죽을 때마다 강해지는 타입. 아군 적군 가리지 않고 누구든 죽기만 하면 확률적으로 광란 상태에 돌입한다. 광란상태에선 치명타 확률과 데미지가 증가하고 2, 4스킬의 데미지가 증가하는 광란 추가효과가 발동한다. 광란 상태는 2턴간 유지되며 중첩이 가능하다.[8]

전용 무기 장착시 광란상태에 돌입할 확률이 증가하고, 광란이 광란II 상태로 강화되며 1스킬에도 광란 추가 효과가 붙는다.

전용 무기가 있다는 가정하에, 스토리 진행에서 꽤 강력한 모습을 보인다. 광란 효과가 중첩이 가능하기에 1~2대에 죽는 일반 몬스터로 쉽게 버프 유지가 가능하고, 굳이 자신이 죽일 필요도 없으며, 전용 무기가 있다면 평타에도 광란 추가효과를 받기 때문. 광란 5개 풀중첩 상태에서 쓰는 궁극기는 1레벨 기준 데미지가 무려 275%에 치명타 확률 및 데미지 증가 37.5%다. 보스전 직전에 스택을 미리 채워두거나, 보스방이 4쫄 1보스 유형이면 보스에게 극딜을 박고 시작할 수 있다. [9]

다만 PVP에서는 가치가 많이 낮아지는데, 산도나 릴리아 등 쟁쟁한 공격 요원을 버리고 채용하기엔 광란이 너무 상황을 타고, 후반 지향의 패시브인게 문제다. 사실상 받는 효과는 많아야 2스택 정도로 3스택 이상이 쌓이면 대부분 게임의 승패가 기운 상태이다.PVP에서는 김한보다는 원술같은 극딜러를 쓰는 게 훨씬 낫다.

여담으로 팀이든 아군이든 죽어야 강해지는게 매드 아티스트적인 김한의 컨셉이랑 잘 어울리지만 스킬들이 전부 칼을 쓰는 모션이어서 함정을 쓰는 등 원작의 지략적인 면모는 전혀 부각되지 않는다.[10]

7. 기타



[1] 민정우와 중복이다.[2] 게임 내에서 다른 S급 요원들을 보면 김한을 제외하고는 주인공이라고 할만한 캐릭터가 없다.[3] 두가지 죄목과 김 한의 작중 행적을 종합해보면 자기 가족을 죽여서 해부한, 본인의 설명 방식대로는 작품으로 조각한 것으로 보인다.[4] 쥬가 "사무라이답게 맞짱뜨자"며 큰 소리로 도발을 했음에도 인기척조차 보이지 않는다.[5] 쥬는 살인한 뒤엔 먹어치워서 그런지 그냥 둔감한건지 표현은 안되지만, 에디의 냄새가 안좋은 것까지만 확인했다.[6] 섬뜩한 표정과 지금까지의 행적을 보아 자신이 죽인 사람 중 16살 이하는 없는 듯 하다.[7] 과거에는 주역으로 선정되었으나 이후 제명되었다.[8] 효과를 보는건 최대 5중첩.[9] 이 경우, 김한의 차례가 끝나면 스택의 유지시간이 줄어드므로, 김한의 차례가 오기 전 산도나 릴리아 등으로 다수의 적을 제거해 놓을 필요가 있다. 못해도 스택 쌓는 중 김한의 두번째 턴이 오면 안된다.[10] 사실 슈퍼스트링 게임이 웹툰에서는 단검을 안 쓰던 릴리아나 강희재가 단검을 쓰고 미토는 웹툰에서는 안 쓰던 마법도 쓰고 웹툰에서는 안 쓰던 스킬을 쓰던 요원이 상당히 많다.[11] 이때 김 한은 나무를 잡고 잘린 손가락을 다시 꿰매어놓은 것을 보여주지만, 쥬는 잘린 발가락을 보여주며 자기는 발가락 하나 없어도 멀쩡하다고 도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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