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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nl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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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nlop Manufacturing, Inc.
던롭
파일:Dunlop_Manufactoring_Logo_Black.svg파일:Dunlop_Manufactoring_Logo_White.svg
<colbgcolor=black><colcolor=white> 국가
[[미국|]][[틀:국기|]][[틀:국기|]]
창립일 1965년
창업자 짐 던롭 시니어
업종 음향기기, 악기 주변기기 및 악세사리 제조
본사 미국 캘리포니아주 베니시아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1. 개요2. 역사3. 상세4. 제품
4.1. 악기 주변기기
4.1.1. 기타 피크
4.1.1.1. 재질4.1.1.2. 형태 및 시리즈
4.1.2. 슬라이드 바4.1.3. 기타 스트링4.1.4. 스트랩4.1.5. 유지/관리 용품4.1.6. 그 외 주변기기
4.2. 기타 이펙터
4.2.1. Dunlop4.2.2. Cry Baby4.2.3. MXR4.2.4. Way Huge
5. 여담6. 둘러보기

1. 개요

던롭(Dunlop Manufacturing, Inc.)일렉트릭 기타이펙트 페달, 기타 피크, 스트랩 등 현악기 악세사리를 생산하는 미국의 기업이다.

2. 역사

1965년 스코틀랜드 출신의 미국 이민자였던 짐 던롭 시니어(Jim Dunlop Sr., 1936 ~ 2019)짐 던롭 컴퍼니(Jim Dunlop Company)을 설립해 기타용 튜너인 Vibra-Tuner를 출시했으나 시장의 인기를 끌지 못했다. 이후 어느날 던롭은 샌프란시스코에서 만난 한 남자에게 12현 기타카포가 필요하다는 말을 듣고 새로운 카포를 개발해 시판했는데, Vibra-Tuner의 저조한 반응과는 달리 이 카포는 시장의 인기를 끌며 날개돋힌 듯 팔려나갔다.

같은 시점에 던롭은 악기사 사장이었던 존 런드버그에게 썸피크를 주문받았고, 이에 던롭은 National Metal Thumbpick를 출시하여 역시 인기를 끈다. 이어서 던롭 사는 둥근 디자인의 피크를 개발해 특허를 출원하고, 6종 게이지의 나일론 피크를 출시하여 대박을 쳤다.

당시까지 많은 기타 피크거북이의 등껍질을 원료로 하였는데, 무분별한 밀렵으로 거북이의 개체수가 줄어들어 거북이 등껍질을 피크 제작에 사용하는 것이 불가능해지자, 던롭은 거북이 등껍질의 질감과 특성을 모방한 톨텍스(Tortex)라는 신소재를 개발해 피크를 제조하기 시작했고,[1] 이 피크는 메탈리카너바나 등 수많은 아티스트의 선택을 받으며 1990년대에 가장 많이 팔린 피크가 되었다. 이후 던롭은 다양한 재질로 슬라이드 바를 생산하는 등 메이저한 기타 악세사리 회사로 거듭났다.

이후 던롭은 더더욱 사업의 규모를 확장해나가는데, 와우 페달 브랜드로 유명한 크라이 베이비(Cry Baby)를 인수하면서 마침내 일렉트릭 기타이펙트 페달을 만드는 사업에도 뛰어들었다. 던롭은 영리하게도 당대 최고의 기타리스트였던 지미 헨드릭스를 이용했는데, 지미 헨드릭스의 아버지였던 알 헨드릭스와 접촉하여 던롭 사의 모든 페달이 헨드릭스의 감수를 거치도록 하였고, 지미 헨드릭스가 생전 사용하였던 퍼즈 페이스, 유니 바이브, 옥타비아같은 다양한 다양한 이펙터들을 복각 출시하면서 인기를 끌었다.

크라이 베이비 사의 인수 이후 던롭은 침체기에 있던 이펙트 페달 제조사인 MXR을 인수하였고, MXR의 역작이라 불리는 Phase 90, Dyna Comp 등 수많은 명작을 다시 한 번 시장에 선보이며 큰 반응을 이끌어내었다.

2019년 2월 6일 던롭의 창업자인 짐 던롭 시니어가 사망하였다.

3. 상세

던롭은 악기 주변기기를 만드는 회사로 시작하였고, 현재도 다양한 제품들을 생산하고 있으며, 그들의 제품들은 전세계 수많은 기타, 베이스 플레이어들이 애용하고 있다. 단순히 엑세서리 한두 개로 유명한 수준도 아니고, 어떤 엑세사리 종류를 뒤져봐도 던롭에서 생산된 제품을 적어도 하나 이상을 찾아볼 수 있는 수준. 기타 피크카포, 스트랩같은 나름 기초적인 엑세사리를 포함하여 기타 스트링, 셋업용 장비나 관리용품까지 생산하고 있으며, 심지어 기타나 베이스용 프렛와이어[2]까지 생산한다. 명실공히 기타 악세사리 관련으로는 전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큰 회사라고 볼 수 있다.

그 외에는 과거 기타 연주자들 사이에서 제법 큰 인지도를 얻고 있던 다양한 기타 이펙터 브랜드들을 인수하여 본인들이 직접 생산하고 있는데, 가장 대표적으로 복스와 함께 가장 대표적인 와우 페달 브랜드로 인식되던 크라이베이비(Cry Baby)가 있으며, 지미 헨드릭스가 사용하던 신에이의 유니 바이브 (Uni-Vibe)[3], 댈러스 아비터의 퍼즈 페이스 (Fuzz Face) 퍼즈, 그리고 다양한 이펙터 제품군으로 유명한 MXR의 제품 등이 있다.

4. 제품

4.1. 악기 주변기기

4.1.1. 기타 피크

파일:Dunlop_Picks.png
던롭의 다양한 기타 피크들
명실상부한 던롭의 베스트셀러 겸 대표 상품. 던롭의 기타 피크들은 기타, 베이스 연주자들 사이에서 아예 스탠다드로 통할 정도의 인지도와 사용 범위, 판매량을 자랑하며, 아예 피크 모양에 대해 설명할때 던롭에서 성립한 모양과 재질들을 예시로 드는 경우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여러모로 익숙한 모양이기도 하고 그 신뢰도 또한 훌륭한 수준인데다 여기저기 보급도 많이 되었기에 던롭의 기타 피크를 단 한 번도 사용해보지 않은 연주자는 정말로 찾아보기 힘들다.

라인업을 살펴보면 그 종류와 재질, 두께, 각종 사양의 조합에 따라 정말로 다양한 제품들이 있고, 심지어는 아티스트 시그니처 제품들까지 팔고있기에 자신에게 맞는 피크를 찾는 재미가 있다고 평가된다.

맥스 그립 (Max-Grip)이라는 사양이 적용된 피크들도 있는데, 이 네이밍이 들어간 피크는 표면에 오돌토돌한 돌기가 나있어 손가락과의 마찰력이 높아져 잘 돌아가거나 빠져나가지 않는다. 다만 손에서 땀이 많은 사람들은 오히려 이 돌기때문에 피부가 자극되어 땀이 더욱 많이 나는 경우도 있다보니 해당 사양에 대한 만족도는 연주자마다 크게 갈리는 편이다.
4.1.1.1. 재질
4.1.1.2. 형태 및 시리즈

4.1.2. 슬라이드 바

4.1.3. 기타 스트링

4.1.4. 스트랩

4.1.5. 유지/관리 용품

기타 유지 관리에 필요한 용품들을 포뮬라 65(Formula 65)라는 브랜드로 묶어 판매하고 있다. 65라는 숫자의 유래는 던롭사의 설립연도인 1965년으로 보인다.

4.1.6. 그 외 주변기기

4.2. 기타 이펙터

4.2.1. Dunlop

4.2.2. Cry Baby

복스와우 페달과 함께 과거 가장 대표적인 와우 페달 브랜드였으며, 현재는 던롭에서 상표권을 인수하였다. 대체로 복스 와우 페달 대비 이나 메탈에 적합한 음색을 잘 내어준다고 알려져 있다.

아티스트 시그니처 모델이 매우 활발하게 출시되고 있는 시리즈이기도 하다. 시그니처 와우 페달이 출시된 기타리스트만 대표적으로 커크 해밋(메탈리카), 슬래시(건즈 앤 로지스, 벨벳 리볼버), 에디 밴 헤일런(밴 헤일런), 지미 헨드릭스(지미 헨드릭스 익스피리언스), 존 페트루치(드림 시어터), 제리 캔트렐(앨리스 인 체인스), 타카사키 아키라(LOUDNESS), 등이 있다.

비 아티스트 시그니처로 출시된 던롭의 크라이베이비 와우 모델들은 아래와 같다.

4.2.3. MXR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MXR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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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4. Way Huge

5.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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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zz Face | Klon Centaur | Tube Driver | Uni-Vibe
윗첨자D: 부품이나 제작 키트만을 판매하는 브랜드 }}}}}}}}}

[1] 이로 인해서인지 톨텍스 피크에는 거북이 캐리커쳐가 새겨져 있다.[2] 던롭의 프렛와이어는 리프렛을 할 때 제스카의 프렛와이어 제품들과 함께 가장 많이 사용되는 제품 중 하나이다.[3] 아예 유니 바이브라는 상표 자체를 가져간거라 현재 다시 부활한 신에이사는 본인들이 만들어놓고도 유니 바이브라는 상표명을 쓸 수가 없다.[4] 본래 던롭 출현 전에는 제법 메이저한 피크 제조사였으나, 1980년대에 던롭에게 인수되었다.[5] 대부분의 메이플 지판 기타들은 표면에 코팅이 돼있기에 이 제품을 쓸 수 없으며, 아주 극소수의 로즈우드 지판들도 표면에 코팅이 돼있는 경우가 있다. 그렇기에 사용하기 전에 잘 확인해봐야 한다.[6] 각각 H, M, L이라 돼있는데, H에서는 크라이 베이비 스탠다드의 음색을, M에서는 더욱 빈티지한 음색을, L에서는 지미 헨드릭스 스타일 음색을 쓸 수 있다.[7] 재즈 트럼펫 연주자로, 그만의 독창적인 '와와'라는 주법이 와우 페달의 음색과 비슷하여 초창기 마케팅에 얼굴을 내비쳤던 인물이다. 자세한 내용은 와우 페달 항목 참조.[8] 부스트 기능, Q-Zone 노브, Fesel/헤일로 인덕터 선택 등[9] 기판 내 두 개의 트림팟으로 발판 움직임에 따른 주파수의 범위를 조정할 수 있는 기능[10] 물론 와우 페달과 똑같이 생겼으며, 일반적인 풋 컨트롤러와 오토 리턴 기능을 지원하는 풋 컨트롤러까지 총 두 종류가 제공된다.[11] 물론 진품도 많이 사용하면 쉽게 지워지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