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rnie Ball Music Man 어니볼 뮤직맨 | ||
<colbgcolor=black>국가 | <colbgcolor=#FFFFFF,#191919>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
창립 | 1974년, 미국 캘리포니아 주 풀러턴 | |
창립자 | 레오 펜더[1], 포레스트 화이트, 톰 워커 | |
CEO | 스털링 볼 | |
본사 |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샌루이스오비스포[2] | |
모회사 | ||
업종 | 현악기 제작 | |
링크 | (뮤직맨 홈페이지) (뮤직맨 인스타그램) (뮤직맨 페이스북) | |
(스털링 홈페이지) (스털링 인스타그램) (스털링 페이스북북) (스털링 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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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뮤직맨(Music Man)은 1974년에 설립된 미국의 일렉트릭 기타, 베이스 기타 제조사로 일렉트릭 기타, 베이스 악세사리로 유명한 어니 볼의 자회사이다.2. 역사
1971년 펜더의 전 부사장 포레스트 화이트(Forrest White)와 펜더의 전 영업 담당 직원 톰 워커(Tom Walker)가 음향 장비 제조 회사인 Tri-Sonix를 설립한다. 이 과정에서 두 경영진은 재정적 지원을 위해 펜더의 창업자인 레오 펜더(Leo Fender)와 접촉한다. 이 당시 레오 펜더는 1965년 펜더를 CBS에 매각하면서 10년간 경쟁 금지 조항에 서명하였기 때문에 경영에 직접 관여하지 않고 재정적 지원과 함께 비공식 기술 고문으로서 파트너십 관계를 맺는다.1973년 레오 펜더는 Tri-Sonix를 지원하기 위해 자신의 이름을 딴 악기 제조 연구소인 CLF[3] Research를 설립한다.
1973년 사명을 Musitek으로, 1974년 최종적으로 Music Man으로 변경하고 악기 제조로 사업을 확장한다. 1975년 레오 펜더의 경쟁 금지 조항의 기간이 만료되고 이사회의 투표를 통해 레오 펜더가 뮤직맨의 사장으로 임명된다. 이로써 CLF Research가 설계, 제조한 악기를 뮤직맨 브랜드를 달고 뮤직맨에서 유통, 판매하는 파트너십 관계를 맺는다.
1976년 레오 펜더는 CLF Research에서 스털링 볼[4]의 협력을 받아 StingRay 일렉트릭 기타와 베이스 기타를 개발한다. 뒤이어 1978년 Sabre 일렉트릭 기타와 베이스 기타를 개발한다. 이 중 StingRay 베이스 기타는 21세기 현재까지도 명기 취급을 받고 있다.
1970년대 후반에 들어 제품 개발과 판매 전략에 있어서 레오 펜더는 뮤직맨의 경영진, 특히 포레스트 화이트와 갈등을 겪으면서 뮤직맨과 CLF Research 두 회사는 서로 신뢰를 잃어갔다. 급기야 1979년 두 회사의 관계가 종료되면서 뮤직맨은 다른 악기 제조 업체를 통해 악기를 제조하기로 결정하고, 레오 펜더는 뮤직맨을 떠나 펜더의 전 디자이너였던 조지 풀러턴과 함께 새로운 회사 G&L을 설립하고 CLF Research를 산하 연구소로 두게 된다.
StringRay 베이스 기타의 인기와 달리 기존의 StringRay, Sabre 일렉트릭 기타와 이후 새로 런칭한 Cutlass 일렉트릭 기타까지 판매 부진으로 회사가 파산 직전까지 가자, 1984년 어니 볼이 뮤직맨을 인수하게 된다. 어니 볼은 뮤직맨의 자체 공장을 짓고, 1985년 어니 볼 뮤직맨(Ernie Ball Music Man)의 이름으로 StringRay 베이스 기타가 생산되기 시작한다. 이후 CEO는 어니 볼의 경영자 스털링 볼이 맡고 있다.
3. 특징
디자인이 매우 현대적이고 독특한 기타를 많이 만들며, 상당히 취향을 타는 것이 특징. 드림 시어터의 존 페트루치와 토토의 스티브 루카서가 뮤직맨 기타 사용자로 유명하며, 한 때 에디 밴 헤일런도 뮤직맨 기타를 사용했다.[5]헤드스톡의 모양이 꽤 특이한데, 펜더처럼 6개의 헤드머신을 일렬로 나열하거나, 깁슨이나 다른 회사들의 전통적인 3:3 대칭 방식으로 만든 것이 아닌, 4:2라는 독특한 방식으로 헤드머신을 나열했다.[6] 이런 헤드스톡 모양은 헤드스톡을 더욱 작게 만들어 안 그래도 작은 악기들이 훨씬 더 작아보이게 만든다.
뮤직맨의 다른 부분(디자인, 소리, etc)는 그렇다 치더라도 넥감만큼은 혹평하는 사람을 찾아보기가 정말 힘들다. 동양인 손에도 찰지게 들어맞는 사이즈 및 비대칭 후면 가공[7], 비교적 좁은 41 ~ 42mm 너비의 너트[8], 그리고 주력 몇몇 모델들의 경우 오일 피니쉬로 넥을 마감해 그 어떤 하이엔드 악기들에 버금가는, 혹은 그 이상의 호평을 받는 넥감을 가지고 있다. 물론 단점도 있는데 AXIS 유저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손때를 더럽게 잘 탄다는 점[9]과 락커 피니쉬나 우레탄 피니쉬에 비해 습기에 취약해 넥을 더 자주 조절해줘야 한다는 점.
4. 라인업
미국 본사의 뮤직맨 라인업은 일반 뮤직맨 라인업과 최상위 모델들인 BFR(Ball Family Reserve) 라인업으로 나뉜다.일반 뮤직맨 라인업은 미국 본토에서 생산되며, 스털링이나 SUB같은 산하 저가형, 보급형 라인업들과 차별화되는 훌륭한 마감이 돋보이는 라인업이다. 미국 내 기본 소매가도 저렴한 모델들은 대략 2,000달러 중반대부터 높게는 4,000달러 초반대로 비싼 편.
BFR 라인업은 Ball Family Reserve라는 이름답게 가족 기업 형태로 운영되는 뮤직맨의 운영진 겸 빌더들이 직접 제작에 관여하는 라인업이다. 하위 라인업들에서는 보기 드문 빈티지 모델들의 완전 복각판 제품이나 니트로셀룰로오스 래커 재질 피니쉬, 특이한 색상의 바디나 사양이 리미티드 에디션 형태로 제공된다. 가격도 넘사벽급은 아니지만 일반 뮤직맨 라인업과 비교하면 더욱 비싼 편이다.
4.1. 산하 브랜드
중저가형 브랜드로 Sterling (by Music Man), 저가형으로 SUB 등이 있다.[10] 스털링의 경우 나름 쓸만한지 버즈비 기어타임즈나 프리버드 투데이스 기어같은 국내 악기점들의 유튜브 기어 리뷰들에서는 나름 괜찮은 평가를 받았다. 뮤직맨 스타일 악기들을 써 보고 싶으나 예산이 부족하거나, 상위 라인업으로 넘어가기 전에 한번 사용해보고 싶다면 주로 추천되며, 직업이 아닌 취미로 연주를 즐기는 사람이라면 스털링 정도만 되어도 상당히 훌륭한 악기다.OLP 또한 디자인이 뮤직맨과 거의 동일하기에 이쪽도 하위 브랜드가 아닐까 싶을 수 있으나, 뮤직맨 공식 산하는 아니고 디자인만 사서 만드는 뮤직맨 본사와는 전혀 상관이 없는 브랜드이다. 스팅레이 카피 베이스의 경우 1 험버커 픽업에 앞뒤 코일 별 볼륨이 두 개, 톤 1개 구성으로 노브 3개가 쓸 데 없이 달려있고 가격이 저렴한 만큼 마감이 좋지 않은 그저 모양만 스팅레이일 뿐이다. 여담으로 OLP에서는 워윅과 스펙터의 베이스들도 카피했었다.
5. 제품
볼드체로 된 것은 현행 생산중인 제품. 볼드체가 없는 것은 단종된 제품이다.5.1. 일렉트릭 기타
- Silhouette
1986년 뮤직맨이 어니볼에 인수된 후 어니볼 뮤직맨의 이름을 달고 처음으로 나온 기타. 범용성을 갖춘 슈퍼스트랫으로 빈티지한 톤에서 현대적인 톤까지 편리하게 구사할 수 있으며 연주감도 훌륭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Axis
에디 밴 헤일런의 시그니처 모델로 출시되었다가 정식 라인업으로 바뀐 기타.[11] 바디가 다른 뮤직맨 시리즈에 비해 좀 더 작은 것이 특징. 성향은 기본적으로 록에 기반을 두고 있지만 험버커 픽업에서 싱글과 험버커의 중간 정도에 위치한 특이한 사운드를 들을 수 있다. 저 험버커 사운드가 거의 모든 장르에 어울려서 그런지 과거 세션 기타리스트들이 이 기타를 의외로 많이 사용했었다.
모델로는 플로이드 로즈 브릿지와 메이플 지판에 볼륨 하나만 달려있는 액시스 모델과 플로이드 로즈 브릿지가 없는 대신 로즈우드 지판에 버드아이 메이플 넥, 톤 노브가 추가된 액시스 슈퍼스포트 모델이 있다.[12]
다만 하드웨어적인 단점이 하나 있는데 거의 모든 액시스 시리즈 모델의 넥이 메이플에 오일 피니시라서 손때를 엄청나게 많이 탄다. 거기다가 메이플 지판인 기존 액시스는 조금만 연주해도 지판에 손때가 묻어난다(...).
- Cutlass
바디 쉐입이나 사양, 소리 전부 펜더 스트라토캐스터의 입김이 많이 들어간 것으로 보이는 모델. 깔끔한 세션 성향의 싱글 코일 픽업 톤을 내어주기로 유명하며, 범용성을 좀 더 살린 HSS 사양 모델도 있다. 국내 기타리스트들 중에서는 적재가 사용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 StingRay
- Armada
넥스루 공법으로 만든 모델로 마호가니 바디에 메이플 넥, 로즈우드 사양을 가지고 있다. 특유의 부채꼴 인레이가 인상적인 모델.
- Sabre
- Mariposa
오쿠메 바디에 로스티드 메이플 넥, 에보니 지판을 채용했다. 깁슨의 몇몇 일렉트릭 기타 모델들을 떠올리게 하는 측면 고정식 픽가드와 그 곳에 새겨진 아름다운 무늬들이 특징인 모델.
여담으로 '마리포사(Mariposa)'는 스페인어로 나비라는 뜻이다.
- Kaizen
Animals as Leaders의 토신 아바시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공개된 모델로[13], 24.75인치부터 25.5인치(6현), 25.65인치(7현)의 멀티 스케일 자판을 채용하였다.
5.1.1. 아티스트 시그니처
- JP
드림 시어터, Liquid Tension Experiment의 기타리스트인 존 페트루치의 첫 번째 시그니처 모델군.
내용이 길어져 별도 문서로 분리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항목 참조.
- Majesty
드림 시어터, Liquid Tension Experiment의 기타리스트인 존 페트루치의 두 번째 시그니처 모델군. 2013년 앨범 Dream Theater 활동부터 페트루치의 메인이 된 기타이다. 전작 JP 시리즈에 비해 더욱메탈머신스러워진독특해진 모양의 바디를 가지고 있다. 실제로 보면 바디가 상당히 작아서 장난감같다는 말도 듣는다. 트레몰로 브릿지의 독특한 생김새가 야전삽을 연상시킨다는 평도 있다. 디마지오 일루미네이터 픽업이 달려있었는데 2017년 경부터 소닉 엑스터시 픽업으로 바뀌었다. 특이하게도 컷어웨이가 24프렛까지 다이렉트로 되어있는 몇 안되는 양산형 기타이다.[14]
의외로 범용적인 기타이기도 한데, 셀렉터를 가운데에 놓고 톤노브를 뽑으면 싱글 픽업 사운드로 쪼개진다. 그리고 피에조 픽업을 적절하게 이용하면 원하는대로 사운드를 뽑아낼 수가 있다. 다만 드라이브 사운드는 너무 강력하게 쏘아대기 때문에 조절이 필요하다.
JP 시리즈의 미스틱 드림과 마찬가지로 이 기타도 각도에 따라 색상이 다르게 보이는 아크틱 드림이라는 색상이 존재한다. 역시 비싼 도료를 사용하기 때문에 기존 마제스티 모델보다 더 비싸다.
- Luke
토토의 기타리스트이자 세션 기타리스트인 스티브 루카서의 시그니처 모델이다. 뮤직맨의 기타들 중에서 가장 호평받는, 가격대 성능비가 굉장히 뛰어난 모델로[15] 스티브 루카서가 세션 기타리스트이다보니 이 기타의 컨셉 역시 세션 아티스트들을 위한 범용 기타다. 뮤직맨 특유의 편한안 넥감과 EMG 픽업 HSS구성으로 노이즈에 강해 깔끔한 사운드를 자랑한다. DiMarzion 커스텀 픽업을 장착한 후속 모델 루크3 가 출시되고, 루크 (엑티브 픽업) / 루크3 (패시브 픽업) 으로 골라서 구매가능했으나, 스티브 루카서가 메인으로 루크3를 사용하면서 EMG픽업 루크 모델은 최근 단종되었다. 범용성만 놓고보면 액시스보다 더 낫다는 평이 많다. 해외에서는 Suhr나 Tom Anderson, JAMES TYLER 등의 하이엔드 세션 기타들과 비슷한 평가를 받으며 가격도 비교적 더 싸기 때문에 이쪽으로 눈을 돌리는 기타리스트들도 있다.
EMG 픽업이 달린 오리지널 루크 모델은 BFR과 정규 라인 모두 단종되어 중고로만 만나볼 수 있게되었다. 스티브 루카서의 루크3 홍보영상을 보면 나이가 들면서 패시브 픽업이 더 좋아져서 루크3를 주로 사용한다고 한다. 초기 루크3 모델은 HH 모델만 출시되었으나, 최근 HSS모델도 출시하여 오리지널 루크를 대신하고 있다.
- Steve Morse
現 딥 퍼플의 기타리스트인 스티브 모스의 시그니처 모델이다. 특이하게도 일반적인 록 기타 세팅에서 많이 사용되는 HSS, HSH, HH가 아닌 HSSH라는 상당히 보기 드문 4 픽업 배열 세팅을 가지고 있다.
- St. Vincent
세인트 빈센트의 시그니처 모델이다.
5.2. 베이스 기타
- StingRay
항목 참조.
- Sterling
스털링 볼이 경영하면서 1993년에 새로 제작된 모델이 뮤직맨 스털링인데, 스팅레이와 차이점을 보자면 - 펜더 재즈 베이스와 동일한 프로필의 넥 사양. (스팅레이는 너트길이가 3mm 더 길기 때문에 프레시전 베이스에 좀 더 가깝다.)
- 세라믹 픽업 사용
- 펜텀 코일 싱글추가
- 3단 셀렉터
- 콘트롤 플레이트 제거
일단 유저들이 체감할 수 있는 부분으로는 넥 프로필 변경에 따른 넥감의 차이다. 38mm 너트 길이를 가지고있으며 넥이 스팅레이보다 얇아서 손이 작은 사람도 컨트롤이 유용하다. 3단 셀렉터는 '직렬→병렬→팬텀 코일' 순으로 변경이 되는데 약간의 뉘앙스만 달라질 뿐 리어 험버커 특유의 소리는 사라지지 않는다. 그래도 스팅레이보다는 조금 보들보들한 소리가 난다. 스팅레이 5현 모델도 스털링과 같은 시스템이나 픽업만 알니코를 사용한다.
흔히들 펜더의 베이스 모델들과 비교하여 스팅레이는 프레시전 베이스에, 스털링은 재즈 베이스에 빗대는 편이다. 하지만 실제로 프레시전 베이스를 스팅레이가, 재즈 베이스를 스털링이 대신할 수는 없다. 스팅레이는 알니코 픽업을 사용해 스털링에 비해 좀 더 남성적인 소리를 내지만 스털링은 병렬 험버커 온리의 스팅레이와는 달리, 셀렉터를 사용해 부드러운 음색의 직렬 험버커로도 사용할 수 있으며, 반대로 얇은 소리를 내는 팬텀 코일도 달려있다. 결정적으로 이쪽은 픽업도 세라믹이라 알니코 자석을 사용한 스팅레이와는 차별화된다. 아마 이런 이야기가 나온 건 두 모델을 비교했을 때, 기능적인 부분과 넥 쉐잎에서 오는 느낌을 펜더의 베이스에 빗대던 것이 음색 쪽으로 와전되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스팅레이와 스털링 베이스의 음색 비교
여담으로 하위 모델로 스털링 바이 뮤직맨이 출시되면서 중고거래 시 '스털링 팝니다' 라는 제목의 글을 보면 '뮤직맨 스털링'이 아닌 '스털링 바이 뮤직맨'의 제품이 있는 경우가 흔하다(...) '스털링 바이 뮤직맨'만 존재하고 뮤직맨의 스털링이라는 베이스 모델은 아예 존재 자체를 모르는 사람도 꽤 있는 듯 하다.
- Bongo
봉고의 경우 출시 초기 디자인 때문에 심히 까였다. 이유는 변기같이 생겼다는 게… 그러나 이 변기같은 악기를 디자인해준 곳이 BMW 디자인 팀이다. 첫인상이 낯설어서 그렇지 묵직한 느낌이 매력있다고 평하는 사람도 있다. 헤드스탁 끝부분이 뾰족하게 처리되어서, 어딘가에 스치기만 해도 칠이 벗겨지는 문제가 있다.
바디는 베이스우드가 사용되며 넥은 메이플 넥과 로즈우드, 프렛리스의 경우 포 페로 지판 고정 사양이나 특별판 혹은 PDN 한정으로 다른 사양[17]으로 나오기도 한다. 또한 스텔스 블랙 색상의 경우 지판이 에보니이다.
픽업은 네오디뮴 픽업이 장착되며 기본사양이 브리지 험버커+넥 싱글코일의 HS 험버커+험버커 HH 또는 험버커 단일 H의 선택사양이 있다. 프리앰프는 18볼트의 4밴드[18] EQ를 사용하는데 사용해 본 사람들 말에 의하면 똥파워 듀얼인 스펙터와 G&L의 아성을 뛰어넘는다고 한다.
4 밴드 구성은 로우 로우미드 하이미드 트레블로 가변성이 상당하며 듀얼 픽업의 경우 픽업 셀렉터가 아닌 블렌더를 사용한다. 컬러 선택은 내추럴과 화이트컬러가 컬러차트에 없다. 넥매칭 헤드 매칭은 기본 옵션.
2012년부터 스팅레이 등의 모델과는 다르게 경량 머신헤드를 장착하게 되었다.
존 명이 대표적인 봉고 유저이며, 6현 모델을 사용하게 되면서 인지도가 올라갔다.[19]
- Cutlass Bass
2016년에 출시된 뮤직맨 베이스 최초의 패시브 픽업 기반 베이스 기타. 펜더의 프레시전 베이스를 연상케하는 빈티지한 외관과 달리 풍성한 모던 사운드를 기반으로 하며 1 픽업, 1 볼륨, 1 톤으로 구성된 심플한 패시브 베이스 기타이다.
스플릿 험버커 픽업 장착으로 노이즈가 없고 패시브 방식 프리앰프지만 힘 있는 사운드와 고출력이 특징이다. 뮤직맨 특유의 색깔과 함께 과하지 않은 고급스럽고 힘 있는 사운드를 내준다는 평이다.
- Caprice Bass
- Big Al
빅알 베이스는 기타쪽 라인업의 알버트 리 시그니처 모델을 바탕으로 제작된 베이스로, 4현 모델의 경우 싱싱싱 픽업 구성에 여러 스위치와 4 밴드 이퀄라이저를 장착하고 있다. 일부 뮤직맨 골수팬들에게는 흑역사라는 오명을 쓰고 있는 비운의 모델로, 외국의 일부 프로 세션들은 아직도 사용하는 것 같으나 찾아보기 힘든 편. 현재는 단종되었다.
- Classic Sabre
- Reflex Bass
6. 사용자
6.1. 현실
- 존 페트루치 (드림 씨어터)[20]
- 존 명 (드림 씨어터)[21]
- 스티브 루카서 (토토)
- 에디 밴 헤일런 (밴 헤일런) [22]
- 레스 클레이풀 (프라이머스)
- 스티브 모스 (딥 퍼플)
- 클리프 윌리엄스 (AC/DC)
- 제아슨 리차드슨 (올 댓 리메인스)
- 알버트 리
- 제이윤 (M.C The Max)[23]
하현우, 전규호 (국카스텐)[24]- 제임스 밸런타인 (마룬 5)
- 플리 (레드 핫 칠리 페퍼스)
- 세인트 빈센트
- 적재[25]
- 조 다트 (vulfpeck)
- 존 디콘 (퀸)[26]
- 팀 헨슨 (Polyphia)[27]
- 스콧 르페이지 (Polyphia)[28]
- 피닉스 파렐 (린킨 파크)
- 마크 호퍼스 (Blink 182)
- 피트 웬츠 (폴 아웃 보이)
6.2. 가상
7. 여담
- 몇몇 사람들의 평에 따르면 뮤직맨의 화룡점정인 슬랩톤은 뮤직맨이지만 뮤직맨이 아니게 되어버리는 기묘한 슬랩감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 뮤직맨과 SBMM 모두 국내 수입사가 Fender와 같은 업체((주)기X네트)이다. 펜더에 가려져서 그렇지 이쪽도 무지막지하게 폭리를 남겨먹는 중이다.
8. 둘러보기
[1] 그 유명한 펜더사의 설립자가 맞다.[2] 모회사인 어니 볼의 주소와 같다.[3] Clarence Leo Fender[4] 기타 줄로 유명한 회사인 어니 볼의 창립자 어니 볼의 아들이다.[5] 이 때 그의 시그네춰 모델이었던 'EVH' 모델은 넥 픽업 오른쪽에 있던 픽업 셀렉터가 AXIS에 와서 볼륨 노브 옆으로 이동하는 등 약간 개량되어 AXIS라는 이름으로 계속 생산되고 있다. 에디는 이후 피베이로 엔도서를 옮겨 '볼프강(Wolfgang)'이라는 비슷한 디자인의 기타를 계속 사용하였으며, 죽기 직전에는 본인이 직접 런칭한 EVH 브랜드의 악기를 사용하였다.[6] 7현 모델에서는 5:2로 헤드머신을 나열했다.[7] 에디 밴 헤일런의 작은 손에 기인한 디자인이다.[8] 펜더 빈티지 스펙과 같음.[9] 뮬이나 기타 중고 거래 사이트들에 중고로 올라온 엑시스 모델을 보면 하나같이 넥 후면이 손때 탓에 검게 물들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구입 후 잘 쓰다가 나중에 중고로 판매할 생각이라면 고려하자.[10] 펜더에 비유하자면 스털링은 일본 펜더 내지는 멕시코 펜더에 가까운 느낌이고, SUB는 스콰이어에 가까운 느낌이라고 보면 된다.[11] 즉 이 기타는 에디 밴 헤일런의 시그니처 모델에서 약간의 개량을 거쳐 정식 라인업으로 바뀐 모델이지, 분류상 에디 밴 헤일런의 시그니처 모델이 아니다.[12] 액시스 스포트라는 모델도 있었으나 단종되었고 단종 후 후속모델로 발매된 것이 슈퍼스포트다. 액시스 스포트는 하드테일 브릿지에 볼륨-톤 투노브, 일반 메이플넥 사양이다.[13] 뮤직맨 공식 사이트에서는 토신 아바시를 언급하며 그가 직접 고안한 디자인을 기반으로 제작했다고 설명하고 있으나, 직접적인 엔도스먼트 관계로부터 나온 시그니처 모델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토신 아바시는 현재 메인 악기로 그가 직접 런칭한 ABASI Concept의 모델들을 사용하고 있다.[14] 베이스 기타에서는 꽤 흔하나 기타는 일반적으로 아무리 바짝 깎아도 22~23프렛부터 컷어웨이가 시작되는 것이 일반적이다.[15] 지금은 가격대 성능비가 뛰어나다고 볼 수는 없지만 그래도 돈값 이상은 확실히 한다.[16] 버디 홀리가 생전 몸담았던 밴드이다.[17] '로즈우드 통넥', 마호가니 바디와 로스티드 메이플 지판 등의 특별 사양[18] 험버커 1개만 장착된 모델에는 3밴드 적용[19] 존 명의 봉고는 6현 바디 & 5현 넥을 사용하여 6현으로 제작해준 것이며, 현 간격이 극단적으로 좁은 것이 특징이다. 그리고, 존명 봉고의 바디는 베이스 우드가 아닌 애쉬로 제작이 되었다. 2020년 8월, 뮤직맨 아티스트 시리즈 존 명 봉고가 출시되었다. 존 명의 커스텀 악기와 마찬가지로 5현 넥에 6현을 배치하여 현 간격이 브릿지에서 14mm로 매우 좁으며 그가 사용하지 않는 온보드 이퀄라이저 또한 삭제되어 마스터 볼륨과 5단 픽업 셀렉터 노브 2개만이 탑재되어 있다. 바디는 일반 5현과 동일한 사이즈로 돌아갔으며 순정 봉고에 흔히 쓰이는 베이스우드로 만들어졌다. 넥은 로스티드 메이플 재질이며 지판은 특이하게도 저음현 4개는 로즈우드로 고음현 2개는 구운 메이플 재질로 되어 있다. https://youtu.be/vA6WA6BWhxc[20] 뮤직맨을 사용하는 대표적인 기타리스트. 뮤직맨의 간판 음악인.[21] 봉고 6현 사용 중. 원래는 야마하를 사용하였지만 같은 밴드의 존 페트루치가 사용 브랜드를 뮤직맨으로 바꾸자, 본인도 여기에 맞춰 갈아탔다.[22] 1990년대 EVH 라는 시그니처 기타를 사용했고 이것이 정규 모델 액시스의 원형이다. 이후 피베이로 엔도서를 옮긴 후 울프강이라는 기타를 공동 개발하여 사용했다. 피베이와 결별한 뒤에는 펜더와 협력하에 EVH라는 독자 브랜드를 만들었다.[23] 봉고 4현 사용 중, 최근에 인스타그램에 5현을 사용하는 영상이 올라왔다.[24] 같은 밴드의 하현우를 포함하여 둘 다 액시스 스포트 모델을 밴드 초기에 사용했으며, 유튜브에 공연 영상도 있다. 현재 하현우는 펜더 텔레캐스터와 커스텀 텔레캐스터를 사용 중이며, 전규호도 지인이 만들어준 액시스 스포트 바디 커스텀을 쓰다 현재는 스트랫 HSS 모델까지 두 대를 범용해서 사용 중.[25] 존 페트루치 마제스티 7현 모델과 스티브 루카서 시그니처 루크 III, 커틀러스 HSS 를 보유하고 있다.[26] 주로 프레시전 베이스를 사용하지만 스팅레이도 가끔 사용했다.[27] 아이바네즈의 엔도서가 되기 전에는 BFR 사양으로 추정되는 JP6 모델을 사용했다. 초창기 대표곡인 Champagne 뮤직비디오에서도 확인 가능.[28] 위의 팀 헨슨과 비슷한 사양의 JP6 모델을 사용했다.[29] 흰색 바디에 검은색 픽가드가 장착된 4현 스팅레이 베이스를 사용한다.[30] JP6 모델을 사용한다.[31] Bongo 6 모델을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