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Steve Lukather 스티브 루카서 | |
본명 | Steven Lee Lukather 스티븐 리 루카서 |
출생 | 1957년 10월 21일([age(1957-10-21)]세) |
미국 캘리포니아 샌퍼낸도 | |
국적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직업 | 기타리스트, 음악가 |
소속 | 토토 |
레이블 | Mascot |
활동 | 1975년 ~현재 |
악기 | 기타, 보컬 |
링크 |
[clearfix]
1. 개요
미국의 음악가이다.2. 음악 활동
세션맨들로 구성된 록밴드 토토의 기타리스트 겸 보컬리스트이며, 밴드의 구성원이 여러 번 바뀌는 도중에도 데이비드 페이치[1], 제프 포카로[2]와 꿋꿋이 밴드를 지켜왔다.토토로 유명해졌지만, 상술했듯이 토토 이전인 70년대 후반부터 지금까지 세션맨으로 꾸준히 활동해오고 있다. 참여한 음반만 수 백~수 천 장에 이르는 특급 스튜디오 뮤지션. 가장 유명한 작품은 역시 마이클 잭슨의 Thriller. Beat It, The Girl is Mine, Human Nature 세 곡에 기타로 참여했다.
1983년 라이오넬 리치의 히트곡 'Running With The Night'에 스티브 루카서는 기타 세션으로 참여했는데 이때의 전설적인 일화가 있다. 그는 스튜디오에 도착해 녹음실로 들어가 곡을 듣고 손을 풀 겸 즉흥으로 후려쳤는데, 라이오넬 리치는 이때의 연주가 너무 좋았고 마침 리허설 연주를 녹음해놓은 상태라서 그 녹음본을 수록하고 스티브를 집으로 보냈다. 이 일화는 테이크를 진행하지 않았기에 일명 "Zero Take"라고 불리운다. 깔끔하게 떨어지는 죽이는 솔로는 필청해야될 부분.
3. 사용 기타
8~90년대에는 '밸리 아츠(Valley Arts)'의 EMG HSS 커스텀 프로 일렉트릭 기타를[3] 애용하였으나, 90년대 중후반에 밸리 아츠가 삼익악기에 인수되어 품질이 급격하게 저하되자[4] 뮤직맨 기타로 갈아탔다. 현재 메인 기타는 뮤직맨 '루크'라는 본인의 시그니처 모델이다.4. 여담
- 젊었을 때는 상당한 훈남이었다. Georgy Porgy 와 99 뮤직비디오에서 노래를 부르는 곱슬머리의 마른 듯한 꽃미남이 스티브 루카서이다. 60대를 넘긴 현재는 젊은 시절과 외모가 달라졌지만, 수염을 기르는 등 중후함을 보이는 시도를 하고 있다. 2020년대부터는 머리가 백발이 되었다.[6]
[1] 토토의 키보디스트[2] 토토의 리더이자 드러머. 1992년 8월 5일 자택에서 제초 작업을 하다가 심근 경색으로 쓰러져 사망하였다.[3] 현재 샤벨에서 발매한 마르코 스포글리 시그니처 기타가, 루카서의 밸리 아츠 커스텀 프로와 매우 유사한 구성을 가지고 있어서 중고가가 헉소리나는 오리지널 루카서 시그니처의 대체품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4] 미국 밸리 아츠에 비해 품질이 떨어졌다는 거지, 당시 국산 기타들 중에서는 품질이 최상급 수준에 속했다.[5] 실제로 손무현이 90년대 초반에 세션맨이던 시절에 밸리 아츠 기타를 애용하다가 언제부턴가 뮤직맨으로 갈아탔다. 여담으로 Cort에서 손무현 시그니처 기타가 나왔었는데, 거의 밸리 아츠의 스티브 루카서 시그네춰 카피 기타 수준으로 비슷하게 생겼었다.[6] 참고로 2023년 브라이언 메이에게 보낸 생일축하 영상에서는 "제가 선배님 너무 사랑해서 외모도 선배님처럼 가꾸고 있습니다"라는 농담을 하기도 했다. 아마 최근 백발이 된 자신에 대한 농담으로 추정.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