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기타 회사인 펜더나 깁슨, 심지어 비교적 젊은 브랜드인 ESP(1975년 창립)에 비해서도 훨씬 역사가 짧은, 1993년에 창립된 거의 신생 브랜드에 가까운 회사이지만, 새로운 소재나 제작 방식을 개발 및 도입하고, 전통을 답습하면서도 혁신적인 디자인을 통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주력 모델인 플라이, 나이트플라이, 디럭스, 파이어플라이 등의 라인업 모두 바디 모양도 특이한 편이고 소리도 꽤나 쏘는 톤이 많다.
사실 파커의 일렉트릭 기타들은 텔레캐스터나 레스폴에 비해 무게 자체도 가볍고 출시하는 기타의 픽업이 모두 디마지오나 던컨의 커스텀 픽업인 것도 나름의 특색. 넥이 합판이라 가벼운 거라는 소문이 간혹 있는데 이건 그냥 소문이다. 대부분 파커의 기타 넥은 베이스우드 혹은 마호가니 소재이며 그 위에다 인공 소재를 코팅했기에 나무 느낌이 조금 덜 나는 것 뿐. 그리고 볼트로 넥과 바디를 조인트시키는 기존 방식에 비해 넥과 바디를 아예 붙여버리고 거기다가 합성수지로 후면을 코팅해 그냥 보면 이음새가 전혀 안 보인다. 또한 프렛을 지판에 '접착제로 붙여서' 장착한다는 것도 특징이다.[1] 인공미가 느껴지는 특이한 기타들이 많은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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