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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10-30 17:19:03

Gre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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グレコ/그레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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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1962년, 일본
업종 현악기 제조 및 판매
모회사 칸다상회[1]
본사 일본 도쿄도 치요다구 카지초 3-7-4[2]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1. 개요2. 역사3. 상세4. 생산 모델5. 여담6. 둘러보기


1. 개요

그레코(Greco)는 1962년도에 일본의 악기 판매 업체였던 칸다상회(神田商会, 칸다쇼카이)가 설립한 일렉트릭 기타, 베이스 기타 브랜드이다.

2. 역사

그레코의 브랜드홀더인 칸다상회(神田商会, 칸다쇼카이)는 1948년 설립되어 악기 판매와 유통을 해왔는데, 1960년대 일본에 2차 일렉트릭 기타 붐이 일자 '그레코' 브랜드를 출범하고 솔리드바디 일렉트릭 기타 모델들을 속속 출시하기 시작했다.[3] 60년대 중후반부터 'Hagstorm'과 'EKO' 기타를 복제한 일렉트릭 기타를 미국의 Avnet/Goya 업체에 공급하면서 그레코라는 브랜드로 수출에 집중하고, 수출 후 남은 모델을 일본에서 판매하였다.

그레코는 후지겐과 마츠모쿠 기타 공장[4]에서 제작되었으며, 어쿠스틱 기타의 경우 테라다 기타 공장에서 제작되었다.

브랜드 출범 초창기에는 펜더깁슨, 리켄배커 등 미국 유명 기타 메이커들의 저가 복제품을 만드는 등 엉성한 제품이 많았지만, 1979년부터는 펜더와 깁슨 제품을 거의 동일하게 복제한 "Super Real 시리즈" 제품군이 나왔는데, 그 재현도나 성능이 오리지널을 능가할 정도로 잘 뽑혔던지라 엄청난 인기를 끌게 되었고, 일본 본토를 넘어 북미 시장에서도 오리지널 모델들을 압도할 정도가 된다. 처음에는 이러한 일본제 기타들을 자신들의 짝퉁이라 여기던 펜더와 깁슨 등 브랜드들도 사정이 이렇게 되자 발등에 불이 떨어져 그레코를 포함한 일본제 카피 기타들을 상대로 지적 재산권 침해 소송을 걸었고, 그레코는 이 과정에서 손해 배상 청구를 받고 1982년부터는 빈티지 기타 복제품이나 약간씩 디자인을 달리한 제품으로 라인업을 전격 변경한다.

1982년 당시 칸다상회는 야마노악기(야마노 악기)와 함께 펜더일본을 거점으로 출범한 OEM 라인업이었던 펜더 재팬에 편입되어 정식으로 펜더 로고를 단 악기들을 생산하게 된다. 처음에는 펜더 짝퉁으로 시작하였다가 역으로 펜더의 저가형 라인업을 담당하게 된 셈이었다. 기존의 펜더 복제품은 펜더 재팬이라는 형태로 정식 제품이 되었고[5], 칸다쇼카이의 브랜드인 그레코는 더이상 펜더 복제품을 출시하지 않게 되었다. 이때 쯤부터 기존 공장들은 저렴한 그레코를 만들지 못했기에 일본의 토카이와 한국의 콜텍 공장도 그레코의 일부 모델을 제작하기 시작했다.
1978년 송출된 그레코의 텔레비전 CM
프리즘의 와다 아키라와 고다이고의 스티브 폭스가 광고모델로 나와 시연한다.
2000년대에 들어서선 일본을 비롯해 한국내에서도 가성비 좋은 기타로 유명세를 타면서 인기를 끌었다. 레스폴 모델의 인기가 엄청났으며[6], 한국의 OEM[7]으로 만들어진 EW 모델 또한 스테디셀러였다.

2010년대에 들어서선 OEM을 맡던 은성악기의 폐업 등을 이유로 전량 일본 내에서만 생산하고 있다.[8] 다만 헤드머신이나 브릿지와 같은 부품의 경우는 해외 OEM으로 만들어진 경우도 있으니 저렴한 라인업은 OEM부품을 섞어만들었다고 생각하면 된다.[9]

희한하게 2000년대에서 일본의 브랜드라고 하면 그레코가 유명했으나 2010년대 후반 들어서면서 특히 2020년도가 되면서부터는 라이벌(?) 회사인 바커스에게 인지도가 거의 밀려버렸다. 하지만 이는 한국에서만의 인식이고[10] 일본 국내에선 그레코와 바커스 모두 가성비 입문 기타로써는 양대산맥 급의 위치를 가지고 있는 브랜드로 현재까지 그 명성이 이어지고 있다.

3. 상세

아이바네즈와 함께 역사가 제법 오래된 기업이다보니 일본 내 기준으로 아마추어와 프로를 가리지 않고 적어도 기타를 꽤 잡았다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아주 인지도가 높은 브랜드 중 하나이다.

대략 2000년대 초 정도에는 대한민국에도 정식으로 수입이 되었었기에 제법 옛날에 그레코가 정식으로 수입되던 시절 기타를 잡기 시작하였던 사람들에게는 매우 익숙할 브랜드였다. 하지만 현재 대한민국에는 제대로 수입이 되고 있지 않다. 그렇기에 적어도 2010년대 중후반부터 기타를 잡기 시작했을 정도 사람들에게는 생소한 브랜드가 되었으며, 당시 그레코가 가지고 있었던 '적당한 가격대의 일본 브랜드 입문기~중급기 기타'의 포지션은 바커스가 가져간 상태.

해외, 특히 북미시장에서는 1970년대에 생산되었던 빈티지 그레코 모델들이 유명한 편인데, 당시 아이바네즈, 토카이, 버니(페르난데스) 등 브랜드들과 함께 로우수트 기타(Lawsuit Guitar)[11]의 한 축을 담당하는 브랜드로서, 당시 오리지널 브랜드와 비교하면 가격 대비 엄청난 성능을 내어줬던 터라 위에 역사 문단에서 설명했듯, 아예 미국 오리지널 회사들에게 법적 조치까지 당한 역사가 있다. 그래서 지금도 빈티지 기타 매니아들 사이에서는 제법 고가에 거래되고 있다.

4. 생산 모델

4.1. 일렉트릭 기타

4.2. 베이스 기타

5. 여담

6. 둘러보기

파일:Electric_Guitars_Sil.svg파일:Electric_Guitars_Sil_White.svg
일렉트릭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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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948년 설립. 일본식 독음으로 읽어 '칸다쇼카이(Kanda Shokai)'라고 지칭하기도 한다. 그레코 외에도 본래 영국 브랜드였던 제마이티스 또한 소유하고 있다.[2] 칸다역에서 도보로 약 3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3] 동시에 어쿠스틱 기타 라인업은 'Canda'라는 브랜드로 출시했다.[4] 1960년대에서 1980년대까지 유슈의 일본 브랜드 현악기들을 OEM으로 제작해주었던 공장으로, 그 특유의 높은 완성도로 인해 지금도 여기서 생산된 빈티지 악기들은 매니아들 사이에서 고가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는 사라졌다.[5] 생산 라인은 똑같았지만 펜더가 관리하면서 기타 도면을 펜더에서 제공했기에 만듦새는 같았지만 펜더 복제품과 일본 펜더는 넥과 바디가 호환되지는 않는다. 그리고 픽업 역시 펜더의 스펙이 적용되어서 기존의 펜더 복제품과 소리가 상당히 바뀌었다. 펜더 재팬의 초창기 모델들은 픽업이 모두 USA제였고, 제일 비싼 모델의 경우 픽가드포함 스위치 어셈블리를 모두 미국에서 제공받았다고 한다.[6] 이 때 당시 한국 기타키드들에게선 레스폴이 유행을 하였고, 이에 따라 입문용 기타로 에피폰의 레스폴이 추천이 많이 되었으나, 당시 그만큼 유명세에 덩달아 많이 떠돌아다녔던 짭피폰과 합피폰의 악명으로 그 대체제로써 그레코, 그래스루츠와 에드워즈, 버니의 레스폴이 일본브랜드 내에서 인기를 끌었었다.[7] 은성악기 제작[8] 한국에서 생산을 담당하던 EW 역시 현재는 단종되었다.[9] 이와 같은 공정방식을 가지고 있는 브랜드가 바커스이다.[10] 스윙이나 스피어와 같은 한국 국내 내수 브랜드도 있다보니 해외 브랜드들은 시기나 시대에 따라서 편차가 생길 수밖에 없다. 반대로 일본 내에서도 한국 브랜드의 인식 역시 비슷해진다.[11] 직역하자면 소송 기타로, 북미 기타들의 짝퉁으로서 나중에 고소까지 당했다는 역사적 맥락으로 이런 명칭이 붙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