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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깁슨 USA 썬더버드 베이스 | |||
<colbgcolor=black><colcolor=white> 유형 | <colbgcolor=white,#1e1e1e>베이스 기타 | ||
생산 시기 | 1963년 ~ 현재 | ||
제조사 | 깁슨, 에피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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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합 구조 | 쓰루 넥 셋 인 넥 | ||
스케일 길이 | 34" (약 863mm) | ||
현 수 | 4현 | ||
헤드스톡 | 4열 헤드스톡 | ||
바디 목재 | 마호가니 바디 | ||
넥 목재 | 마호가니 | ||
지판 목재 | 로즈우드 | ||
지판 곡률 | 12" (약 304mm) | ||
지판 인레이 | 닷 | ||
프렛 수 | 20개 | ||
픽업 조합 | 썬더버드 험버커 픽업 x 2 썬더버드 험버커 픽업 x 1 | ||
컨트롤 | 2 볼륨, 마스터 톤 마스터 볼륨, 마스터 톤 | ||
브릿지 | 깁슨 3포인트 베이스 브릿지 | ||
※ 볼드체: 일반적으로 적용되는 사양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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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의 악기 브랜드 겸 제조사인 깁슨에서 1963년에 처음 출시한 베이스 기타.2. 역사
파이어버드 일렉트릭 기타와 형제모델격 관계로 1963년에 처음 출시되었다. 썬더버드의 디자인 또한 파이어버드와 마찬가지로 자동차 디자이너로 유명했던 레이 디트리히가 디자인하였는데, 익스플로러의 디자인으로부터 영감을 받았으나, 약간 더 둥그스름한 디자인을 표방하였고, 스루 넥 방식으로 제작된 것 또한 마찬가지였다. 파이어버드가 I, III, V, VII처럼 홀수번째 모델명을 받은 것과 반대로 썬더버드는 픽업 하나만이 장착된 썬더버드 II, 픽업이 두 개 장착된 썬더버드 VI까지 짝수번째 숫자 모델명을 받은 총 두 가지 모델이 처음 출시되었다.하지만 1965년, 파이어버드와 마찬가지로 스루 넥 제작 방식으로 인한 높은 제작단가가 마음에 들지 않았던 깁슨은 파이어버드와 함께 썬더버드 또한 사양을 바꾸게 된다. 기존의 스루넥 제작 방식을 셋인넥 방식으로 변경하고 바디 또한 바꾼 것으로, 이 때 사양의 썬더버드는 현재 논 리버스 썬더버드(Non-Reverse Thunderbird)라고 불린다.
3. 상세
3.1. 사운드
핑거 피킹 사운드 데모 (2019년식 깁슨 썬더버드) | 피크 피킹 사운드 데모 (1997년식 깁슨 썬더버드) |
위에서 언급한 묵직하고 따뜻한 톤 때문에 핑거 피킹 사운드도 매우 개성있게 들리나, 특히 피크 피킹과 아주 궁합이 잘 맞는 소리를 낸다. 다만 슬랩 사운드는 지나치게 강조된 중음역대 탓에 멍청하게 들린다며 싫어하는 사람들이 많다.
3.2. 구조
헤비쉐입 악기라고 생각될 정도의 외관과는 달리 구조나 관리 방법은 빈티지한 맛이 훨씬 강하기에 펜더 빈티지 리이슈 모델들과 비슷하게 생각하고 접근하는 것이 관리/사용 시 정신 건강에 좋다. 특히 과거 일부 모델에 탑재되었던 빈티지 트러스 로드와 3포인트 브릿지는 스트레스를 주기 충분한 요인.[1]브릿지와 함께 썬더버드 유저들을 지독하게 괴롭히는 것이 넥 다이브 문제다. 바디 형태 자체도 밸런스가 좋지 못한 데다가 헤드가 워낙 커 무게중심이 위쪽으로 올라가있다. 이 문제를 해결하는 공통된 방법 중 하나가 스트랩핀 위치를 바꾸는 것. 처음 Stock상태로 매면 거의 100% 넥 다이브가 오는데, 상단 스트랩핀을 바디 뒷편 넥 조인트 부근으로 옮기면 다이브 현상이 완화된다.[2] 스루넥/셋인넥 모델(깁슨제, 에피폰 Classic/Pro)의 경우 구멍을 새로 내야 하며, 볼트온 모델(에피폰제)의 경우 넥 플레이트 나사를 하나 뽑고 거기다 스트랩핀을 달면 된다. 그래도 무게중심이 잘 안잡힌다면 하단 스트랩핀 위치도 조정하면 훨씬 나아진다. 덤으로 스트랩도 마찰력이 높은 스트랩을 쓰면 좋다. 그러나 넥 다이브는 거의 모든 헤비 쉐입 악기에서 일어나는 현상이고 완벽하게 넥 다이브를 잡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에 헤비 쉐입 악기를 다룰 결심을 했다면 어느 정도 받아들일 준비는 하고 있어야 한다.
마호가니 윙(바디의 양 쪽 접합 부분), 마호가니 메인의 9피스 쓰루넥으로 설계되어 있으며 픽업은 독자 사이즈의 깁슨의 세라믹 베이스 험버커 픽업을 사용하고 있다. 에피폰 모델은 역시 자체 픽업이나, 일부 모델들은 깁슨 픽업을 사용한다.
참고로 원래 바디 양쪽이 뒤바뀐 형태로 디자인 되었었다(기타를 맸을 때 위쪽이 튀어나오도록). 하지만 펜더의 재규어와 유사하다는 평 때문에 지금의 디자인을 쓰고 있다. Mike Lull이라는 브랜드에서 그 초기 디자인의 썬더버드와 똑같이 만들어 출시한 모델이 있으며,
4. 시그니처 모델 & 사용자
4.1. 현실
- 진 시몬스 (키스)
Gibson Gene Simmons Signature
G2 Thunderbird - 니키 식스 (머틀리 크루)
Gibson Nikki Sixx Signature
Thunderbird Black CherryGibson Nikki Sixx Signature
Blackbird
- 렉스 브라운 (판테라)
Gibson Rex Brown Signature
Thunderbird - 존 엔트위슬[3] (더 후)
- 크리스 노보셀릭 (너바나)
- 샤보 오다지안 (System of a down)
- 트위기 라미레즈 (마릴린 맨슨)
- 크리스 스콰이어 (예스)
- 킴 고든 (소닉 유스)
4.2. 가상
- 아이오이 아오이[4] - 하늘의 푸르름을 아는 사람이여
- 윌리엄 머더페이스[5] (데스클락) - 메탈로칼립스
- 디트로이트 메탈 시티
5. 여담
- 아주 인기 있는 악기는 아니지만 지금까지도 매니아층이 유지되고 있으며, 악기 자체의 멋을 중요시 하거나 썬더버드 특유의 펀치감 있는 피크 피킹 사운드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집에 한 대 정도는 모셔놓는 악기이다. 헤비 셰이프 베이스 중에서는 중고 거래도 높은 편이고, 찾는 사람도 어느 정도 있는 편이다. 90년대 후반까지만 해도 6가지의 색이 있었으나 점차 줄어들더니 이젠 정규 라인업으로는 빈티지 선버스트 한가지 색만 나온다. 커스텀 오더를 넣으면 되지만 가격이... 타협을 위해 눈을 낮춘다면, 에피폰에서 나오는 다른 색상을 고를 수 있긴 한다. 4현 모델 기준으로 세워 놓은 높이는 125cm 전후로 베이스치고도 긴편이며, 무게는 4kg 초반으로 보통인 편이다. 에피폰의 썬더버드의 경우 길이는 깁슨 제품과 비슷하지만 무게가 4.5kg 정도로 무겁다. 외형처럼 밸런스가 완벽하지 않고 깁슨 썬더버드보다 넥 다이브가 심하다.
- 더 후의 베이시스트인 존 엔트위슬의 경우, 넥을 펜더 넥으로 개조하여 Fenderbird란 모델로 만들어 썼다.[6][7] 이는 status의 B-2 모델에도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1] 특유의 3포인트 브릿지는 인토네이션 조정은 가능하나 새들 별 높이 조절이 안되는만큼 새들 별 세팅도 안되는 만큼 힙샷에서 나오는 Supertone 브릿지로 교체하는 것이 톤과 편의성 양 쪽에 도움이 된다. 결국엔 자기들도 이건 아니다 싶었는지 요즘 나오는 모델들은 브릿지가 바뀌었다. 하지만 에피폰 썬더버드 IV는 여전히 예전의 3포인트 브릿지 그대로다.[2] 이 방법은 비단 썬더버드 뿐만 아니라 같은 문제를 가진 Flying V나 익스플로러에서도 자주 볼 수 있다.[3] 기존에 있던 넥을 뽑고 펜더 프레시전 베이스 넥을 장착하는 개조를 거쳐 사용했다. 속칭 Fenderbird.[4] 에피폰에서 생산한 썬더버드를 사용한다.[5] Mike Lull사의 썬더버드를 쓴다고 알려져 있으나 깁슨 스튜디오 모델도 하나 가지고 있다. 특징은 둘다 5현 모델.[6] 깁슨 썬더버드는 이러려면 손이 많이 가지만, 에피폰 썬더버드의 경우 볼트온 방식이므로 훨씬 쉽게 개조가 가능하니 참고. 대신 에피폰제라도 Pro와 Classic은 깁슨제처럼 스루넥 방식이므로 손이 많이 간다.[7] 가끔 썬더버드의 고질병인 넥 다이브에 지쳐서 Fenderbird로 만드는 경우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