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퀴즈 온 더 블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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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4 | 163회 · 164회 · 165회 · 166회 · 167회 · 168회 · 169회 · 170회 · 171회 · 172회 · 173회 · 174회 · 175회 · 176회 · 177회 · 178회 · 179회 · 180회 · 181회 · 182회 · 183회 · 184회 · 185회 · 186회 · 187회 · 188회 · 189회 · 190회 · 191회 · 192회 · 193회 · 194회 · 195회 · 196회 · 197회 · 198회 · 199회 · 200회 · 201회 · 202회 · 203회 · 204회 · 205회 · 206회 · 207회 · 208회 · 209회 · 210회 · 211회 · 212회 · 213회 · 214회 · 215회 · 216회 · 217회 · 218회 · 219회 · 220회 · 221회 · 222회 · 223회 · 224회 · 225회 · 226회 · 227회 · 228회 · 229회 · 230회 · 231회 · 232회 · 233회 · 234회 · 235회 · 236회 · 237회 · 238회 · 239회 · 240회 · 241회 · 242회 · 243회 · 244회 · 245회 · 246회 · 247회 · 248회 · 249회 · 250회 · 251회 · 252회 · 253회 · 254회 · 255회 · 256회 · 257회 · 258회 · 259회 · 260회 · 261회 · 262회 · 263회 · 264회 · 265회 · 266회 · 267회 · 268회 · 269회 · 270회 · 271회 · 272회 · 273회 · 274회 · 275회 | |
관련 문서 | ||
상금 수령자 · 부제 및 시청률 · 잇템 · 스핀오프 · 논란 및 사건 사고 |
1. 개요
유 퀴즈 온 더 블럭의 89화 방영 내용에 관한 문서이다.2. 첫 번째 참가자: 정세랑
||<tablebordercolor=#8258FA>이것은 우주를 무대로 전개되는 SF의 한 장르를 가리키는 말입니다. 1941년 SF 작가이자 평론가인 윌슨 터커에 의해 처음 사용된 용어인데요. 오늘날 대표적인 '이것' 영화로는 조지 루카스 감독의 영화 시리즈 ‘스타워즈’가 있습니다. 우주 공간이나 우주여행 등을 소재로 한 작품을 일컫는 '이것'은 무엇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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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ablebordercolor=#552582>스페이스 오페라 ||
- 보건교사 안은영의 원작자로 드라마화했던 소감을 말했다. "여러 사람의 상상력이 합쳐지니까 훨씬 시너지가 되더라. 젤리를 쓰긴 했는데 어떻게 생겼는지 생각 못했다. 그런데 크리처 디자이너가 엄청 잘해줬다"고 감탄했다.
- 정유미와 남주혁의 캐스팅 되었을 때의 소감에 대해 이야기했다. 특히, 정유미는 독자들 사이에서 캐스팅 1순위였다고 한다. 몇 년 전 가상캐스팅을 했는데 실제로 그렇게 됐다고 말한다.
- 독특한 자신만의 세계관에 대해 이야기 하였다.
- 취미가 생태 관찰로, 주로 새를 관찰한다고 한다. 또한 두 자기들을 새로 비유했다. 작은 자기는 상모솔새를 닮았다고 한다. 귀엽고 옷이랑도 비슷하다"고, 또한 큰자기는 "물까치를 닮았는데, 굉장히 멋지다. 오늘 입은 옷이랑도 잘 어울리고 무리지어 다닌다고 한다.
- 주변 일상생활을 작품의 소재로 따와 등장인물들의 이름을 출처를 말하기도 하였는데, 자신의 지인, 악당은 스팸메일에서 따왔다고 한다.
- 소설을 잘 쓰냐는 질문에 "당연한 것이 당연한가를 고민해보면 될 것 같다. 특히 SF나 판타지는 세계의 조건을 바꿔보는 사고실험이다. 당연한 조건을 바꿔보면 소재가 나온다"고 답했다.
- 다작의 비결은 꾸준하고 규칙적인 집필과 다독이라고 밝혔다. 또한 프리랜서임에도 꾸준히 시간을 정해 글을 쓴다고도 했다.
- 일상형 개그를 선호한다고 한다.
- 책 판매 부수에 신경쓰인다고 하며, 꼭 한번 씩 책이 판매하는 위치를 본다고 한다.
- 겨울에 추천 도서로는 애거사 크리스티의 작품을 추천했다. 평소 책읽기가 취미인 큰 자기는 이야기를 했지만 이에 소외된 작은 자기는 좀 더 읽기 쉬운 책이 있냐면서 물어봤다.
3. 두 번째 참가자: 이욱정
||<tablebordercolor=#8258FA>이것은 8세기 경 바이킹들의 식사 방식에서 유래됐다고 합니다. 이들은 오랜 항해 후 무사히 고향에 돌아온 것을 자축하며 커다란 널빤지에 온갖 음식과 술을 한꺼번에 올려놓고 식사를 했다고 하는데요. 프랑스어로 열차에 있는 간이식당을 뜻하는 이것은 무엇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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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ablebordercolor=#552582>뷔페 ||
- 요리를 통해 인류를 들여다보는 이욱정 자기는 국내 음식 다큐멘터리 개척자로 손꼽힌다. ‘누들로드’, ‘요리인류’ 등 다수의 음식 다큐멘터리를 제작하며 다큐멘터리의 새로운 지평을 연 바있다.
- 음식 다큐멘터리를 만든 계기와 음식에 관심을 두게 된 계기에 대해 이야기 했다
- 면을 가지고 기획했을 때의 주변 동료들의 반응에 대해 이야기 했다.
- 음식을 먹을 때 부러워 하지만 여기에 비하인드가 있는데, 사실 먹을 시간이 없었다고 한다. 거기다가 미슐랭에선 제대로 먹지를 못한다고. 식어도 맛이라도 봐야 하는데, 최상의 맛을 먹어야 한다는 이유로 바로 버린다고..
- 이정욱 자기가 뽑은 최고의 면은 냉면이라고 한다. 해외 1위로는 중국 신장 위구르 자치구에 가면 먹을 수 있는 전통 국수인 라그만이라고 한다. 맛은 춘장이 빠진 자장면맛이라고 하고 우리나라에 열면 맛있을 것 같다고 한다.
- 맛집 추천으로 냉면집을 꼽았고 냉면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냉면은 겨울 음식이라고 주장하는데, 겨울에 담그는 동치미에 부어 먹고, 가을에 나는 감자와 메밀을 쓴다고 한다. 또한 돼지고기 편육을 달라는 꿀팁을 줬다.
- 맛집 판단 꿀팁으로 이욱정 자기는 차라고 생각한다.
- 프랑스 유명 요리 학교인 르꼬르동 블루에 유학을 간 배경과 비하인드에 대해 이야기했다. 최소 6개월은 지옥이였다고 한다. 그리고 그 과정을 다큐멘터리로 만들게 되었다고 한다. 요리학교 다닌 이후 남의 음식에 대해 평가를 못하겠다고 말했다.
- 최근 준비 중인 새로운 프로젝트인 위기의 골목식당에서 가정식을 모티브로 한 도시락에 판매한 계기와 현 상황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이야기한다.
4. 세 번째 참가자: 강문종
||<tablebordercolor=#8258FA>이것은 조선 시대에 가마와 말을 관리하던 사람을 가리키는 말인데요. 이들은 왕이 행차할 때 몸을 과장되게 흔들며 앞길을 여는 일을 맡았다고 합니다. 오늘날 ‘이것’ 난다는 표현은 재산이나 살림이 흔들려 없어지는 것을 뜻하는데요. 이것은 무엇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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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ablebordercolor=#552582>거덜 ||
- 제주대 국문과 교수로, 전직 육상 선수라고 한다. 최고기록은 아날로그 기록 기준으로 11초 30.
- 조선 시대에 고액연봉자이자 전문직에 대해서 알려줬다. 웨딩 플래너(수름)부터 억대 연봉의 부동산 중개업자(집주름), 회자수(망나니), 매품팔이(대장자), 등까지 조선 시대 평민들의 직업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 국가의 과거 시험을 대신 본 사람으로 안좋은 직업으로 선접꾼(자리선접), 서수(작성된 답지를 대신 필사), 거벽(대리시험)도 이야기했다.
- 큰자기는 사라지는 직업으로 개그맨이라고 언급했지만 강문종 자기는 결코 개그맨이 사라지지 않는다고 했다. 이에 빗대어 조선시대의 전기수를 언급했다.
- 유퀴즈를 맞추지 못했고 대신해 큰자기가 정답을 맞추며 민망한 상황을 벌어졌다.
- 자기님과 조세호의 주거니 받거니 허세 배틀에 유재석은 “노(NO) 케미, 유(有) 재미”라며 박장대소했다.
5. 네 번째 참가자: 라미
||<tablebordercolor=#8258FA>‘비바람이 치던 바다~ 잔잔해져 오면’으로 시작하는 노래인 <연가>는 원래 이 나라 민요라고 합니다. 한국 전쟁에 참전한 이 나라 군인들이 고향을 그리워하며 부른 민요가 우리말로 번역돼 <연가>라는 노래로 재탄생되었는데요. 남태평양에 위치해 있으며, 원주민이 살고 있는 이 나라는 어디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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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ablebordercolor=#552582>뉴질랜드 ||
- 전 세계 한국전쟁 참전용사들을 사비를 써가며 무려 22개국에 있는 1,400명을 직접 찾아가서 기록한다고 한다.
- 참전용사들을 직접 가서 촬영하고 작업을 시작한 이유[1]를 이야기했다. 그리고 매회 비용은 신용카드로 긁고 갔다 와서 비용을 갚는다고 하지만, 항상 '이번이 마지막이야' 하면서 갔는데, 많은 분들이 응원하고 도와주셔서 한번 더 갈 수 있고 그게 지금까지 오게 된 것 같다
- 직접 찍은 사진을 가져와 각 사진에 담긴 사연을 하나하나씩 전하였다.
- 이 중 액자를 전달하기 5일 전 돌아가신 참전 용사 사연을 털어놓았다. “내가 조금만 더 빨리 왔었더라면”이라며 울먹이는 장면에서 찐한 감동을 보여줬다.
- 참전 용사가 사진을 받았을 때 고맙다고 말했고 유퀴저는 마치 옆집 할아버지 같다고 한다.
- 참전용사를 자주 전하는 말을 이야기했고 돈지불에 대해 이야기할 때 유퀴저는 이미 69년 전에 갚았다고 이야기했다.
- 앞으로의 목표에 대해 2023년은 정전 70주년이며, 그때까지 가지 못한 나라에 가는 것이 목표다. 제가 찍은 사진이 오래 남길 원한다고 밝혔다
6. 마지막 참가자: 배두나
||<tablebordercolor=#8258FA>이것은 프랑스어로 ‘고정관념’을 뜻하는 말입니다. 원래 이것은 인쇄할 때 사용되는 납으로 만든 판을 뜻하는 인쇄용어였는데요. 이후 판에 박힌 듯한 문구나 표현을 이것이라 부르게 됐습니다. 특히 영화나 드라마에서 쓰이는 진부한 표현을 가리켜 이것이라 하는데 이것은 무엇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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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ablebordercolor=#552582>클리셰 ||
- 봉준호, 워쇼스키 등 세계적인 영화감독들의 러브콜을 받는 배우이자 모델로 연예계에 입문해서 영화 한국 '링'의 귀신으로 데뷔했다. 또한 유퀴저 애청자라고 한다.
- "촬영 현장에서 살아있음을 느낀다"는 천상 배우로서의 배두나와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는 일상 속 배두나를 진솔하게 보여준다.
- 근황으로 프랑스 영화인 #아이엠히어를 찍었는데 영화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배우 공유와 함께 영화 고요의 바다를 찍는다고 밝혔다. 유퀴즈에 자발적으로 온다면서 촬영 1시간을 미뤘다고 한다.
- 이미 유퀴저에 출연한 동갑내기 절친 배우 공유가 붙여준 별명을 소개하고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공유는 백설기, 배두나는 흑임자라고 불린다고 한다. 또한 킹덤에 출연했던 주지훈과 김은희 작가도 이야기를 했다.
- 대세 감독들의 작업 스타일과 촬영 에피소드에 상세하게 설명했다.
- 평소 패셔니스트로 유명했는데, 세계적인 디자이너인 니콜라와 가 만나서 친구가 된 계기에 대해 이야기했다.[2] 휴가 때면 지중해로 많이 간다고 한다.
- 촬영을 하면서 대뜸 자기의 별명이 무통 배두나라고 하면서 꼬집어 보라고 했다. 하지만 큰 자기가 아픈 부위를 꼬집자 아프다고 솔직하게 말해 허당스러운 모습을 드러냈다.
- 배두나 자기는 배우가 아닌 삶을 꿈꾼 적이 없다고 했다고 하며, 후회해 본 적이 없다고 한다.[3] 또한 다시 태어나도 배우하고 싶다고 하면서도 배우로서 불편한 부분과 감수해야 할 부분도 언급했다.[4]
- 선택받아야 할 직업으로서 배우에 대한 고민도 언급했다.[5] 그러면서도 40살이 넘어가니까 후회없이 살아야겠다고 말했다. 또한 현장에서만 살아있고 현장에 있는 사람들과는 가족이 되어 모든 것을 나눌 수 있자고 덧붙여묘다.
- 본인이 생각하는 인간 배두나는 괜찮은 사람이라고 평가했다. "본인이 본인이 가장 안 좋은 면도 알고 있다. 제가 볼 때 저는 한심한 면도 있고 스스로 자책할 때도 많지만 부족한 점은 있어도 이 정도면 괜찮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또한 자신을 둘러싼 오해와 편견에 대해서도 "저랑 일하기 싫은 이유 중에 하나가 일탈 할 것 같다. 말을 잘 안들을 것 같다고 한다"라고 해명했다.
- 비록 퀴즈를 맞추지 못했지만, 매니저의 생일을 위해서 자기백에서 꼬꼬백 선물을 뽑았다.
7. 기타
- 겨울방학 탐구생활 특집.
[1] 원래 상업 사진으로 인물 사진 스튜디오를 했었고 거기서 번 돈으로 했다. 그걸로 안되면 갖고 있던 카메라, 렌즈를 팔았다고 한다 .[2] 배두나 자기는 별로 한 것이 없었다고 한다. 니콜라가 처음 저의 팬이 된 작품이 '괴물'인데, 시종일관 트레이닝복 한벌만 입고 나오는데, 그 모습이 너무 좋았고 한다. 만나고 싶다고 초대를 해서 만나서 갔고, 친구가 됐다고 밝혔다.[3] 제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관객이 능동적으로 읽어주길 바라고 연기를 한다고 한다.[4] 활자를 보고 현실 속의 인물로 창조해내기 위해서는 예민하긴 해야 하며, 뉘앙스나 분위기를 창조해내야한다. 너무 많이 예민해져일상 생활에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고 말하기도 한다.[5] 배두나 자기는 세대교체도 있고, 연기를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서 대중들이 지겨워하고 원하지 않을 수도 있다. 걱정까지는 아니지만 언젠가 그날이 오겠지라고 생각한다. 그 날을 위해서 지금 열심히 한다. 좀 쉬라고 하는데 저는 지금 이 시간이 너무 아깝다. 하루 하루를 밀도 있게 살아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