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유 퀴즈 온 더 블럭의 205화 방영 내용에 관한 문서.2. 첫번째 유퀴저: 민시우
- 세상의 모든 것에서 영감을 받아 담백한 시로 풀어내는 어린이 시인.
- 제주도에 거주하며 여름에는 푸른 바다와 놀고, 겨울에는 흰 눈 위 썰매를 타면서 느끼는 일상의 감정과 추억을 자기만의 언어로 표현했다고 한다. 또한 엄마와의 이별이야기를 담은 시집 약속의 저자라고 한다.
- 오자마자 유퀴즈를 위해 쓴 시를 낭송했다고 한다. 유퀴즈 때문에 4~5년 만에 서울에 올라왔는 데, 친구들의 반응도 물어봤다.[1]
- 자기님이 사는 제주도는 어땠는지, 자기님이 시를 어떤식으로 쓰는 방식[2], 친구들이 자기님을 부러워 하는 이유와 반에서 어떤 식으로 분위기 메이커를 하는지 등을 이야기했다. 또한 아기자기가 쓴 시를 보여주고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다.
- 아버지는 영화 감독 민병훈으로 현장에 방문했다. 또한 러시아국립영화대학을 졸업 후 감독 데뷔작인 <벌이 날다>로 그리스 영화제 은상을 수상했다고 한다. 자기님에게 아버지는 어떤 모습인지, 제주도에 살게 된 이유[3] 등을 이야기했다.
- 시를 처음 쓰기 시작한 계기, 시집 약속에 수록된 시 <약속>[4]을 직접 낭송했으며, 자기님이 지키고 싶은 약속을 이야기했다.
- 자기님의 가족을 배경으로 한 다큐멘터리 영화 <약속>을 통해 자기님의 가족 이야기가 영화제에 진출하기도 하였다. 민병훈 자기님이 직접 연출을 했다고 하며 영화에 대해 간단한 소개와 연출하게 된 사연을 이야기했다.
- 다른 자작시인 <영원과 하루>, <네번째 계절>를 직접 낭송했다. 그 낭송한 시를 듣고 큰 자기와 아기자기는 물론 아버지도 눈물 짓게 했다. 자기님이 생각하는 시의 의미를 이야기했다.
3. 두번째 유퀴저:서려경
- 어퍼컷을 날리는 복싱하는 의사, 청진기 건 복서.
- 낮에는 소아과 의사로 환자를 진료하고, 저녁에는 프로 복서로 변신하는 독특한 이력을 가졌다. 지난 7월 KBM 3대 한국 타이틀 매치에서 승리하며 한국 라이트플라이급 챔피언에 올랐다. 총 7번의 경기중 4번이나 KO승을 거둘만큼 압도적이었다.
- 프로 데뷔 3년 만에 프로복싱 한국 챔피언에 올랐을 때의 기분, KO 시켰을 때 느낌이 오는지, 복싱의 매력에 빠진 사연, 복싱했을 때 주변의 반응 등을 이야기했다.
- 의사와 복서와 병행이 가능한지 자기님의 하루 일과, 복싱의 매력에 빠진 계기[5], 세계 챔피언에 도전하고 싶다는 포부[6]를 대해 이야기했다. 또한 본래 외향적이었으나 직장, 나이 등으로 인해 내향적으로 바뀌었다고 한다.
- 현장에는 체육관 관장인 손정수 자기님[7]과 함께 출연했다. 챔피언이 되자마자 현수막을 제작하여 붙었다고 한다. 복싱 선수로서의 재질이 어땠는지, 다른 선수와 비교해도 월등했는지[8], 앞으로 세계 챔피언이 되는 지 등 인터뷰를 나눴다.
- 자기님은 줄넘기 시범, 복싱 기본 동작 등 직접 복싱 시범을 선보이면서 복싱 원포인트 레슨을 했다. 또한 두 자기님과 직접 복싱을 했다. 또한 복싱 대결 중 간이 있는 부위(리버샷) 맞으면 가장 아프다고 한다.
- 신생아중환자실에 오는 아기들의 유형[9], 기피학과인 소아과를 선택한 이유, 자기님의 남모를 상처[10], 자기님의 인생 한마디[11]를 이야기했다.
4. 세번째 유퀴저: 이병헌
- 연기 잘하는 배우의 대명사
- 10년 만에 방송국 예능 나들이에 나선 자기님은 유쾌하면서도 솔직한 입담을 펼쳤다.
- 가족들의 출연 반응[12] 또한 아기자기가 이병헌 자기님의 아들에게 사회를 봐준 사연, 아들과 자신이 판박이라고 느낄 때, 세살된 아들을 2년간 속인 사연을 이야기했다. 또한 아내인 이민정 자기에 대해서도 이야기는데, 마침 촬영장이 아내 이민정이 촬영했던 그 장소다. 또한 자기님의 SNS은 아내의 놀이터라고 하며 SNS에 올린 흑백 사진을 이민정 자기님이 남기는 직설적인 댓글에 대한 속마음을 이야기했다. 그러면서도 깨알같이 아내 자랑을 했다.
- 자기님의 차기작인 콘크리트 유토피아에 대해 잠깐 짧게 소개했다. 개봉 앞두고 긴장하고 떨리는지, 번지점프를 하다 시사회에서 급히 화장실에 피신한 사연을 이야기했다.
- 임시완 자기님 집 초대 비하인드, BH엔터테인먼트 워크샵에 전액 지원한 사연과 워크샵 에피소드, my way를 부른 사연과 반응을 이야기했다.
- 인터넷을 달구고 있는 자신의 각종 '밈'에 대해 반전 감상평[13]과 SNL에 출연한 사연, 고등학교 동창들이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촬영장에 커피차를 보낸 일화와 당시 아내의 댓글에 대한 생각을 이야기했다.
- 자기님의 학창시절의 모습, 싸이 자기의 뮤비 출연하면서 싸이 자기에게 춤을 가르쳐준 사연을 이야기했다. 또한 불문과에 간 사연과 대학 생활, 연기를 시작한 사연, 방송사 공채 탤런트 시험 에피소드들을 이야기했다. 추가로, 예전과 지금의 일상에 대해 이야기했다.
- 자기님의 플레이 리스트[14], 최고의 명장면[15] 등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 또한 <아스팔트 사나이>를 촬영하기 위해 운전면허 자격증을 9수 끝에 취득한 사연과 영화가 연달아 망했을 때 심정[16],공동경비구역 JSA에서 송강호 자기와 첫만남 등 다양한 이야기를 했다. 또한 연기의 신이라고 부른 것에 대한 생각을 이야기했다.
- 이 외에 미리 영어 학원에 다니게 된 이유, 어린 시절 일화, 집에서 일화, 이민정 자기님에게 자주 듣는 말[17]과 두사람의 일화를 이야기했다. 또한 "살면서 기억에 남는 순간을 SNS에 남긴다면?" 질문엔 "어렸을때의 저를 한번 보고 싶은 마음이 있다"고 고백했다. 또한 아버지가 연기 인생에 영향을 끼친 인물로 꼽은 이유를 이야기했다.
5. 기타
- '그것만이 내 세상' 특집
[1] 큰 자기에 대해 여러번 물어봤지만 아기자기는 언급 1도 없다.[2] 바깥 풍경, 날씨를 쓰는 경우가 있고 특이하지 않을 땐 옆에 있는 사물이나 물건을 활용해서 쓰는 편이라고 한다.[3] 시우 어머니가 암 진단을 받은 후 치료 목적으로 제주도로 이사갔다고 한다.[4] 엄마랑 함께 한 약속을 모티브로 지은 시라고 한다.[5] 복싱으로 스트레스를 풀었다고 한다. 원래는 술로 풀었지만 지금은 술은 많이 줄었다고 한다.[6] 병원의 경우, 펠로우 트레이닝을 작년에 마친 후 근무 시간이 확 줄였다고 한다.[7] 전 복싱 선수라고 한다.[8] 손정수 자기님은 펀치력이 강했고 민첩성, 순발력이 일반 여성들보다 몇 배나 더 뛰어났더고 한다.[9] 주로 미숙아, 선천적 기형아들이 온다고 한다.[10] 태어날때부터 발가락이 하나가 없다고 한다. 그로 인해 신체적 불균형으로 인한 만성통증에 시달리기도 했고, 숨겨야 했다고 한다.[11] "맞기 전까지는 아무도 내 강함을 알 수 없다"[12] 아들 준후군은 자신과 친구들의 이름을 나열해달라고 하고, 아내 이민정 자기는 자신 언급을 길게 해달라고 한다.[13] 이 덕분에 SNL에 나갔다고 한다.[14] 첫 곡은 자기님을 스타덤에 오른 드라마 <내일은 사랑>의 OST, 그 다음은 조성모의 'To Heaven'로 투 헤븐 무비 출연한 비하인드를 이야기했다.[15] 악마를 보았다의 엔딩 장면, 광해, 왕이 된 남자, 내부자들의 모히또 가서 몰디브 한 잔 드립(애드리브라고 한다.), 우리들의 블루스의 극중 어머니로 나온 김혜자 자기님의 사망신을 다뤘다.[16] 이후 다섯번째로 찍은 영화인 내 마음의 풍금이 대박났고 이후로 낸 작품도 승승장구를 하게 되었다.[17] "커피(를 달라)"라는 말을 많이 하는데, 실제로 이병헌 자기님은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