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유 퀴즈 온 더 블럭의 278화 방영 내용에 관한 문서.2. 첫번째 유퀴저: 강윤석
- 필사의 추적으로 미제사건을 해결하는 대한민국 강력계의 살아있는 전설!
- 올해 35년 차 형사 강문석 자기님은 전설의 강력계 형사인 아버지 강찬기 형사의 뒤를 이어 대한민국 강력계 살아있는 전설이라 불리고 있다. 자기님은 신창원을 포함, 검거된 강력범만 1000명 이상이며, 최초의 장기미제팀 팀장이자 최초의 의료수사팀 팀장으로 지냈다고 한다. 자기님은 유퀴즈에서 탈옥수 신창원의 검거 뒷이야기는 물론 여러 미제 사건, 강력범 1000여 명을 검거한 비하인드를 들려줬다.
- 탈옥수 신창원을 검거했던 순간에 대해 이야기했다. 당시 자기님은 서울청 특별수사본부 팀장을 맡았다. 신창원을 잡기 위해 투입된 인력[1], 신창원 신드롬, 신창원을 검거한 순간[2], 탈옥 후 신창원의 모습, 이후의 행적[3] 등 탈옥수 신창원을 907일 만에 검거할 수 있었던 수사 뒷이야기를 풀어나갔다.
- 무속인 보험 사기 사건(2011), 굴삭기 생매장 사건(2008) 등 미제사건 전문가인 자기님이 직접 해결한 미제 사건은 물론이고 2004년 동대문에서 발생한 성폭행 사건 등 자기님이 꼭 잡고 싶은 사건을 이야기했다. 또한, 미제 사건 범인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을 전했다.
- 자기님의 아버지이자 '수사계 영웅' 강찬기 형사[4]에 대해 이야기했다. 강찬기 형사가 해결된 사건[5], 어린 시절 아버지와의 추억, 경찰이 된 후 아버지가 해줬던 이야기, 대한민국 최초의 부자 청룡봉사상 수상자[6] 등 이야기했다.
- 자기님은 국내 최초 의료수사팀의 팀장으로 일하고 있다. 수사팀이 생기게 된 배경[7], 수사팀의 꾸리게 된 과정, 기억에 남은 해결 사건[8]의 비하인드 등 이야기했다.
- 이 외에 35년 차가 되면 어땠는지[9], 큰 자기님을 매우 보고 싶은 이유[10], 영화와 드라마를 보면서 느낀점[11], 자기님의 직업병, 퇴직하기까지 6개월 앞둔 상태에서 느낀 소감 등 이야기했다.
3. 두번째 유퀴저: 송수영&이승주
- 길에서 우연히 만난 초등학생이 스무 살 돼서 돌아왔습니다! '잔소리와 조언' 명언의 주인공
- ‘잔소리와 조언’ 명언의 주인공인 송수영과 이승주 자기님이 5년 만에 유퀴즈에 출연했다. 첫 출연 당시 “잔소리는 왠지 모르게 기분 나쁜데, 충고는 더 기분 나쁘다”라는 어록으로 화제를 모았던 두 사람은 불광천에서 거꾸리를 타고 있던 꼬마에서 스무 살 성인이 되어 ‘유 퀴즈’에 다시한번 방문했다. 유퀴즈에서는 자기님들의 레전드 에피소드는 물론 2025 새로운 명언을 선보이게 되었다.
- 2018년 10월 31일 10회에 초등학생 6학년으로 출연했으며, 2020년 70회에 재출연했다. 2025년 성인이 되어 재출연하면서 유퀴즈 최초로 3번 출연하는 영광을 누리게 되었다. 이 때문인지 과거 에피소드도 잠깐 보여주는 식으로 공개했다.
- 촬영 현장에 처음 나올 때 어느덧 스무 살 성인으로 성장한 두 사람을 보며 “누구세요?”라며 놀라움과 반가움을 동시에 드러냈다. 한편, 두 자기님도 MC들의 모습이 달라졌고 이야기했다.
- 20살이 된 지금 가장 하고 싶은 것[12], 대학 입학 전인 지금 어떻게 보내는지[13], 성인이 되었다는 것에 실감난 적이 있는지, 초등학교 이후 서로 왕래를 하는지[14], 두 자기님의 대학 진학 학과[15], 대학가고 하고 싶은 로망 등 이야기했다.
- 송수영 자기님의 12시간 사귀고 헤어진 썰, 이승주 자기님의 노래방 썰[16], 10년 후 자기님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 등 이야기했다.
- 자기님들은 이전 출연할 때는 상금을 못 받았는데, 이번에 퀴즈를 맞춰서 처음으로 상금을 획득했다.
4. 세번째 유퀴저: 박재연
- 인간의 모든 말은 부탁이거나, 감사다! 20년 동안 대화를 연구한 대화의 고수!
- 20년 대화 트레이너 소장 박재연 자기님이 설을 맞이하여 유퀴즈에 방문했다. 유퀴즈에서 자기님은 평화로운 '가족 대화법'과 슬기로운 '직장 생활 대화법'까지 유퀴즈에서 대화의 기술 모든 것을 공개했다.
- 항공사 승무원을 그만두고 20년 동안 대화를 연구하게 된 계기, 사람들은 나쁜말을 하게 된 이유[17], 실패된 대화 유형[18] 등 이야기했다.
- 무례한 말에 대처하는 직장인들의 대화법[19], 대화를 잘하는 직장인들의 특징[20], 직장인들이 듣기 싫은 말[21] 등 직장에서의 대화 법에 대해 이야기했다.
- 가정에서 대화 잘할 수 있는 방법[22], 즐거운 명절을 위한 좋은 대화 법[23] 등 가정에서의 대화법에 대해 이야기했다. 또한, 새신랑인 아기자기가 가진 고민에 대한 해결해주기도 하였다.
- 좋은 사과와 나쁜 사과의 차이점, 행복한 사람과 불행한 사람의 말 습관[24], 왜곡해서 듣지 않는 방법[25], 대화의 성공과 실패를 가르는 기준 등 이야기했다. 또한, 자기님의 어린 시절의 일화, 가장 기억에 남은 사례를 이야기했다.
5. 네번째 유퀴저: 박근형&손숙
- 두 분이 걷는 길이 곧 대한민국 대중문화의 역사가 됩니다. 연기 경력 도합 124년! 대학로의 ‘방탄노년단’
- 연기 경력 도합 124년에 빛나는 배우 박근형, 손숙 자기님이 유퀴즈에 방문했다. 두 자기님은 대학로의 ‘방탄노년단’이라 불리는 두 사람은 방탄소년단과 함께 실제로 아이돌과 올드돌의 만남을 추진해봤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자기님은 유퀴즈에서 깊은 감명과 울림을 선사하는 특별한 에피소드를 전해줬다.
- 대학로의 ‘방탄노년단’의 어원 비하인드, '방탄노년단'의 맏형 이순재 자기님이 연기대상을 받을 때 드는 기분, 연극 '세일즈맨의 죽음'의 호흡맞춘 소감[26], 나이를 들면서 좋은 점[27], 10년째 황반변성을 앓고 있어 글씨를 읽지 못한다는 손숙의 특별한 연기 연습법[28], 박근형 자기님의 연기 노트에 관한 에피소드 등 이야기했다.
- 연기 유전자부터 남다른 두 사람의 가족 이야기[29], 연기가 아닌 다른 것으로 기쁘게 한 것, 박근형 자기님이 12년 전에 출연한 추억의 예능 ‘꽃보다 할배’ 비하인드[30] 등 이야기했다.
- 자기님의 인생에 지침이 되는 이야기, 박근형 자기님에 사진 앨범을 정리한 사연[31], 자기님들의 하루 일과, 자기님이 말하는 인생이 무엇인지, 젊은 후배들에게 바라는 점 등 이야기했다.
6. 기타
- '설 특집'.
- 설 특집 답게 120분 편성되었으며, 오랫만에 4팀의 유퀴저를 모셔왔다. 게다가 120분으로 편성된 만큼 내용도 꽤나 풍성하게 진행하였다.
- 시청률 면에서 꽤나 떨어졌는데, 설날인데다가 큰 자기는 SBS 연예대상에도 출연해서 그런지 시청률이 3% 밖에 나오지 않았다.[32]
[1] 신창원을 검거하기 위해 97만명을 투입되었다고 한다. 당시 서울의 형사들을 곳곳에 배치하며 수사를 지휘했으며, 다른 지역의 형사들의 도움을 받아 수사를 진행했다고 한다.[2] 당시 순천에 지냈던 시절에 가전 수리 기사가 그를 발견하고 서울에서 신고했다고 한다. 문제는 허위 신고가 많았지만 당시 신고는 뭔가 다른 촉이 왔다고 한다. 전화를 받는 즉시 해당 경찰청에 알린 다음 30분 만에 검거했다고 한다.[3] 신창원이 도주 도중에 절도, 성폭행을 하는 여죄가 있어 가중 처벌을 받았다고 한다. 그리고 자기님은 제 2의 사건에 대한 경각심을 심고 미연 방지하기 위해 '신창원 탈옥 백서'를 직접 만들었다고 한다.[4] 1945년 해방 후 경찰 2기생으로 수사 입문했으며, 40년 8개월로 최장수 형사 기록을 가지고 있다.[5] 그는 금당 골동품상 살인 사건(1979), 광주 한국은행 강도 사건(1965), 청산가리 협박 사건(1984) 등 근현대사에 일어난 사건을 해결했다.[6] 아버지가 1970년 제 4회 청룡봉사상을 수상한 후 아들인 강문석 자기님이 같은 상을 수상받았다.[7] 2014년 10월 의료 사망 사건으로 가수 신해철의 사망 이후 의료 사고를 방지하고자 처음 생겼고 자기님이 팀장을 맡은 이래로 10년째 이끌고 있다고 한다.[8] 2019년에 발생한 34주된 아기를 낙태 살인 사건을 꼽혔다.[9] 자기님은 35년 차가 되면 사람보는 눈이 달라진다고 한다. 자기님은 이를 여우가 된다고 표현했다.[10] 자기님이 업무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을 때 두 자기님의 방송을 보면서 힐링했다고 하며, 이번에 볼 수 있어서 영광이라고 언급했다.[11] 자기님은 범죄도시 시리즈에서 마동석이 범인을 패는 등 자신이 못하는 것을 할 수 있어서 대리 만족을 느끼면서 재밌다고 한다.[12] 송수영 자기님은 헌팅을 가봤지만 아직 클럽엔 못갔다고 한다. 또한 이승주 자기님은 스타일을 싹 다 바꾸고 싶다고 이야기했다.[13] 두 자기님 모두 아르바이트를 준비한다고 한다. 이 중 이승주 자기님은 친구가 하고 있는 양궁도 할 수 있는 카페에서, 미용에 관심있는 송수영 자기님은 올리브영에서 알바하길 원한다고 한다.[14] 중학교부터는 학교가 다르다고 한다. 또한, 직접 만난 건 1년 전이고 그 동안 SNS를 통해 만났다고 한다.[15] 이승주 자기님은 간호학과에 가고 송수영 자기님은 실용무용과에 진학한다고 한다. 이후 실용무용과에 진학하게 된 송수영 자기님의 댄스 무대도 공개되었다.[16] 특히, 이승주 자기님은 조남지대의 '지금 거기 어디에'에 꽂혔다고 한다. 이후 아기자기와 함께 듀엣 무대를 선보였다.[17] 정상적인 상태에서는 공감, 문제 해결 능력이 가지면서 누구나 대화를 잘할 수 있지만, 한 사람이 나쁜 말을 쏟아지면 우리도 똑같은 상태가 되어 비난을 맞받아치게 된다. 이 때, 위 두가지 능력이 사라지고 무의식적으로 상처를 주고 받는 악순환이 된다. 결국 대화는 '이기고 지는 문제'가 되어버리고 서로 고통을 주게 된다.[18] '너 문제 있는 거 알아?'(판단), '너 누구 닮아서 그러니?'(비난), '똑바로 해라? 좋은 말 할때.'(강요), '누구 집 애는 이렇게 하는데'(비교), '개그맨 몇 년 차세요?'(당연시), '기분 나빠하지 마~ 다 널 위해서 하는 말이야'(합리화).[19] 직장 상사가 실제 하려는 말을 돌려줘야 한다고 한다. 그렇게 되면 자기가 들은 말을 반복해주면 말한 사람이 실수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고 한다. 또한, 갈등이 발생하면 즉각 반응하기 보단 최소 15초에서 최대 15분 후 대화를 재개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한다.[20] 모호한 표현 대신 구체적으로 말한다, 부정적인 표현을 피하고 실현 가능한 해결책을 제시한다, 상대의 존재를 부정하는 말을 하지 않는다.[21] '넌 빠져'(존재 부정), '너가 결과를 책임져라'(책임 회피), '요즘 평판이 개판이더라'(사회적 평가 위협) 등 있다.[22] '네 문제는 이거야'라는 비난적인 말 대신 '나에게 중요한 걸' 표현하는 연습이 필요하다고 한다.[23] 능력에 대한 질문 대신 관심에 대한 질문을 하기, 긍정적인 대화로 분위기 만들기, 감정을 자연스럽게 표현하기.[24] 행복한 사람은 무슨 일이 있어도 긍정적으로 해석하지만, 불행한 사람들은 해석을 왜곡할 가능성이 높다.[25] 인간의 말은 '부탁'이거나 '감사'라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고 말한다.[26] 손숙 자기님과 박근형 자기님과는 처음으로 연극하지만 박근형 자기님의 성질이 좋지 않다고 발언하여 박근형 자기님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그래도 작품을 열심히 해 젊을 때 연극하던 그 모습 그대로 간직한다고 칭찬했다. 이에 얼마 남지 않는 시간에 보여주고 싶은게 많아 열심히 할 뿐이라고 이야기했다.[27] 자기님은 욕심이 없어서 배역에 따지지 않게 되었다고 한다.[28] 시력이 좋지 않다보니 자기님의 딸이 대사를 직접 녹음해주고 그걸 듣고 외운다고 한다.[29] 박근형 자기님은 3대가 연기자인 연기자 집안이고 아들이 뮤직비디오 감독이라고 한다. 또한, 손숙 자기님의 손녀인 하예린 자기님은 넷플릭스 드라마 <브리저튼 4>의 주연으로 낙점되었다.[30] 이후에도 만나는지, 기억에 남는 장소 등을 이야기했다.[31] 손숙 자기님도 역시 이미 사진 정리를 마무리 지었다고 한다.[32] 참고로 큰 자기는 그 연예대상에서 20번째 대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