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유 퀴즈 온 더 블럭의 223화 방영 내용에 관한 문서.2. 첫번째 유퀴저: 송태욱
- 치안의 최전선에서 골든타임을 사수하는 경기남부경찰청 112 치안종합상황실 경위
- 송태욱 자기님은 경찰로 근무한지 20년 차로, 112 치안종합상황실에서 경위를 맡았다. 자기님은 촌각을 다투는 숨가쁜 일상을 VCR을 통해 보여주고 있다.
- 치안종합상황실의 역할[1]을 이야기했다. 자기님은 사건이 신고 접수한 후 사건을 맡는다고 하며, 범죄의 위험도에 따라 코드 단계에 따라 나뉜다고 한다.[2]
- 자기님은 신고 접수 파트에 근무하여 하루 평균 260통, 3분에 한 번 꼴로 신고 전화를 받는다고 한다.[3] 자기님이 신고를 제일 많이 받게 된 경찰관이 된 이유를 이야기했다.
- 자기님이 겪은 사건에 대해서 이야기했다. 112 신고 전화를 받던 중 재치를 발휘해 모텔에 있는 여성을 구출해준 일화[4], 수상한 손님을 태운 택시 기사의 신고로 큰 사고를 막은 사건, 고개를 숙인 운전자[5]를 구한 사건, 시민들과의 공조로 해결한 사건를 이야기했다.
- 이 외에 허위 전화 사례[6], 급박한 상황에 처했을 때 112 신고 요령, 신고자들에게 전하는 메시지들을 이야기했다.
- 현장에선 아내도 등장했는데, 아내 역시 수원서부경찰서에서 근무중이라고 한다. 또한 큰 자기님이 아내분이 경찰이라고 눈치 챈 이유, 두 자기님의 연애사 등 이야기했다.
3. 두번째 유퀴저: 김정자
- 2024년 대학수학능력시험 최고령 수험생.
- 김정자 자기님은 4년 전 한글날 특집 당시 양원초등학교에서 두 자기님을 만난 이후 수능을 치른 후 4년 만에 '유 퀴즈'에 다시한 번 방문했다. "배우는 게 제일 좋다"라고 말했던 만학도 자기님은 올해 최고령 수험생으로 수능에 도전해 화제가 된 바 있다.
- 수능을 끝낸 소감, 수능 전날에 어땠는지, 수능 당일 아침에 있었던 일, 수능 시험은 어땠는지[7], 수능 시험 당일 자식들 위해 기도하는 부모님을 보고 옛생각이 난 이유 등을 이야기했다. 또한 자기님의 수험표를 직접 현장에 가져와 보여줬다.
- 현장에선 자기님의 담임 선생님인 이정숙 자기님이 방문했다. 이정숙 자기님은 김정자 자기님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눈물이 났던 이유, 가르쳤던 학생들이 졸업을 앞뒀을 때 기분, 김정자 자기님은 어떤 학생인지[8] 등을 이야기했다.
- 자기님의 하루 일과를 이야기했다. 등굣길의 풍경[9], 등교시간보다 일찍 간 이유[10], 방과 후 일과 등을 이야기했다. 또한 평소 고마웠던 사람들에게 영상 메세지를 보냈다.
- 수능 시험을 결심한 이유, 일성여고로 진학한 이유, 숙명여대 영문과로 가고 싶은 이유[11] 이야기했다. 예상 수능 성적 점수를 이야기한 후 수능 성적 발표 당일날의 모습을 VCR로 공개했다.
- 이 외에 자기님을 보고 다시 공부를 시작했다는 학생의 사연, 앞으로 자기님이 도전하고 싶은 거들을 이야기했으며, 자기님이 직접 쓰신 시, 배움을 망설이는 사람들을 위한 응원 메시지도 공개했다. 또한 상금과 함께 대학에 가서 잘 신으라고 신발 선물도 함께 받았다.
4. 세번째 유퀴저: 박서준
- 어디서든 박서준 클라스를 보여주는 배우.
- 박서준 자기님은 코믹, 멜로, 액션, 밤톨머리까지 다 되는 배우로 배우 데뷔 후 "하루 하루가 명장면이다. 매 순간 최선을 다한다"라면서 작품에 몰입한 이야기를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았다. 또한 유퀴즈에서 자주 이름을 부르다가 올초부터 섭외 요청하다가 드디어 섭외 성공했다고 한다.
- 박용규에서 박서준으로 개명한 배경[12], BTS의 뷔 자기님이 이전 출연했을 때 언급한 밥값 계산 일화에 대한 자기님의 해명 타임 등을 이야기했다.
- 차기작은 넷플릭스 공개 예정작인 '경성크리처'로, 2년 간 공들었던 작품이다. 드라마의 줄거리, 상대역인 한소희 자기님은 어땠는지, 한소희 자기님과 낯가림이 심했던 일화[13]를 이야기했다.
- 첫 할리우드 진출작인 '더 마블스'에선 캡틴 마블의 남편 얀 왕자로 출연했다. 섭외 비하인드, 할리우드 촬영은 어땠는지, 마블의 비밀 유지 계약서[14], 영국 촬영 당시 봉준호 감독과의 깜짝 만난 일화 등을 이야기했다.
- 자기님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청춘인데, <청년경찰>, <쌈마이웨이>, <이태원 클라쓰> 등 도전하고 부딪힌 연기를 유난히 많이 선보였다. 자기님의 실제 20대는 어땠는지, 야구선수를 꿈꿨지만 아버지가 반대한 이유[15], 자기님의 학창 시절를 이야기했다.
- '서진이네'에서 보여준 뛰어난 일머리의 원천이 된 다양한 아르바이트 경험들, 교도소에서 군복무를 했던 일화외 복무하면서 충격받은 점, 무명 배우 시절 힘들었던 일화[16], 가족들에게 작품 이야기를 안한 사연, 자기님의 인생 철학에 대해 이야기했다.
5. 기타
- '가장 넓은 길은 언제나 내 마음속에' 특집
[1] 112에 신고했을 때 가장 먼저 신고 접수를 받는 곳이다. 자기님은 접수 파트에서 근무 중이라고 한다.[2] 이 중 코드 0,1은 강력 범죄 및 위급한 신고를 뜻한다. 코드 2는 단순 교통 사고, 코드 3는 경찰관 상담, 코드 4는 관련 부서로 연계할 업무로 나뉜다.[3] 특히, 자기님이 근무하는 경기남부경찰청이 제일 많이 접수가 이뤄진 곳이라고 한다.[4] 자기님은 데이트폭력이 아닌 교제 폭력으로 대체하면서 쓴다고 한다.[5] 음주운전일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운전 중 뇌경색으로 의식을 잃고 쓰려졌다고 한다. 다행히도 재빨리 응급조치를 해 무사했다고 한다.[6] 대표적으로 3시간 동안 지하 주차장에 갇혔다는 사건이나 술주정 전화, 피자나 통닭 등 배달 주문하는 전화 등.[7] 시헌 난이도가 어땠는지, 체력적으로 힘들지 않았는지 등을 물어봤고, 가장 어려웠던 과목으로 영어 영역을 꼽았다.[8] 자신의 일에 열정적이고 지각과 결석이 없을 정도로 성실하다고 한다.[9] 자기님은 매일 새벽 5시 40분에 기상해 왕복 4시간의 통학과 수업으로 오간다고 한다. 그나마 이대역에 내려서 자기님 친구 남편이 학교까지 데려다 준다고 한다.[10] 7시에 학교에 도착하지만, 등교 시간은 9시라고 한다.[11] 자기님은 영어를 배우고 싶은 것도 숙명여대에 가고 싶은 것도 손주들 때문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자기님의 손녀딸이 숙명여고에 졸업했다고 한다.[12] 어린 시절 유난히 내성적이었는데, 배우를 꿈꾸게 되면서 작명소를 가서 조언을 받았다고 한다. 작명서에선 시준이었으나, 점을 찍어 박서준으로 지었다고 한다.[13] 낯가림이 심해 촬영 후 1년 만에 말을 놓았다고 한다.[14] 그날 받는 대본으로 연기한 후 촬영 마치면 반납한다고 한다.[15] 아버지는 동생이 소질이 있다고 판단해 박서준 자기님을 그만두게 해 스포츠 기자가 되어 동생 소식을 널리 전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동생도 대학시절 야구를 그만둬서 불발되었다.[16] 눈 콤플랙스가 있었는데, 당시엔 눈이 진한 사람이 선호했던 시기였다고 한다. ‘어디서 굴러먹다 온 애니’ 소리 들은 건 물론 심지어 성형 권유를 받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