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퀴즈 온 더 블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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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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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유 퀴즈 온 더 블럭의 122화 방영 내용에 관한 문서.2. 첫번째 참가자: 백미경
||<tablebordercolor=#8258FA> 실로 옷감을 짤 때, 세로와 가로 방향으로 놓인 실을 합쳐 이것이라 부르는데요. 이 두 방향의 실이 교차되며 옷이 완성되는 것에 빗대어 오늘날 이것은 일이 진행되는 과정을 가리키는 말로 쓰이고 있습니다. 흔히 일이나 사건의 '이것을 밝히다'라고 표현하는 이것은 무엇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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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ablebordercolor=#552582> 경위(經緯) ||
- 드라마 품위있는 그녀, 마인, 힘쎈여자 도봉순을 집필한 드라마 작가로, 장르를 불문하고 예측 불가 스토리로 시청자를 사로잡는다.
- 최근에 집필한 마인은 큰 자기의 아내가 즐겨본 드라마라고 한다. 이에 백미경 자기는 마인을 좋게 보신 시청자들은 감히 얘기드리는데 수준이 좀 높은 분들인데, 나경은 씨는 참 수준이 높다고 칭찬했다.
- 유퀴즈에 출연한다고 하니까 김희선 자기가 헤어샵을 직접 예약 한 곳에 갔다왔다고 한다. 본래는 그냥 출연할려고 하는데 김희선 자기가 '어딜 그냥 나가냐'며 메이크업과 헤어를 협찬해줬다"고 한다. 이에 김희선 자기에게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 백미경 자기는 2014년 단막극 ‘강구 이야기’로 데뷔, 2015년 JTBC ’사랑하는 은동아’로 첫 장편을 선보였다고. 2017년에는 ‘힘쎈여자 도봉순’, ‘품위있는 그녀’ 등 단시간에 수많은 히트작을 남겼다. 이에 감사 인사를 전하면서 토크를 어떻게 할것인지 밤새 고민했다고 한다.[1]
- 많은 예능 중 유퀴즈를 선택한 이유로 톰 하디의 오랜 팬인데, 작은 자기가 톰 하디를 닮았다고 해서 선택했다고 한다. 이를 들은 작은 자기는 친한 형이 문자를 보냈는데, 내용을 보니까 한국의 '보급형 톰 하디'로 나온다면서 너스레를 떨었다.
- 마인 집필하기 이전에 재벌층은 이전에 만든 적이 없다고 한다.[2] 마인 집필할려고 실제 제벌들을 취재했다고 한다. 하지만 본인이 얻고 싶은 모습은 재벌들의 추악한 모습인데, 그런 모습을 자신에게 보여주지 않다는 것을 생각해서 굳이 만날 필요가 없다고 한다.
- 백미경 자기는 인간의 욕망과 인간의 모습을 돈과 상관없는 상황에서 시작하기 위해서 재벌가를 배경으로 쓴 것이라고 한다. 드라마 '마인' 역시 재벌가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라 '여성의 연대'를 이야기하는 작품이라고 한다. 백미경 자기는 "편견에 맞서는 여자들의 이야기였다"라며 주인공들을 미혼모, 새엄마, 성소수자로 설정했다고 밝히며 '편견'에 대한 자신의 진솔한 생각을 이야기했다.
- 마인은 자기가 가장 힘들어했을 때 집필한 작품이라고 한다.
- 드라마 작가에 대한 편견에 대해 이야기했다. 일반적인 작가들의 이미지하고는 다르게 본인은 생태계를 휘젖고 다니는 스타일이라고 한다.
- 드라마 작가를 하기 전 영어를 전공했고 12년 간 영어 학원을 했으며, 교제도 본인 스스로 집필했다고 한다. 강사 능력이 작가 능력보다 뛰어났을 거라고 말하며 실제로 학생들이 많아 작가로 회귀를 하는 데 시간이 많이 걸렸다고 한다. 하지만 원래의 작가의 꿈을 실현하고 싶어서 그만뒀다고 한다.
- 본래 드라마 작가가 꿈이었고 2000년에 시나리오 작가 공모전에 당선이 됐는데 잘 안 됐다고 한다. 그래서 생계를 위해 강사를 하고 점점 쟉가일은 미뤘지만, 자신이 잘할 수 있는 거로 돈을 벌고 생계가 보장이 된 상황에서 다시 글을 쓰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 세범 당선되었는데, 할말은 꼭 해야 하는 성격이라서 신인 작가 시절, 여러편 쓴 작가처럼 했다고 한다. 일례로 인격적인 모독을 하는 담당자한테 읽어 보고 하냐면서 계약을 엎은 사연에 대해 이야기했다.
- 자존감을 높이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를 했다.
- 집필 속도가 빠르기로 유명한 작가로, 드라마를 통해 전하고 싶은 삶의 가치에 대해 이야기를 했다.
- 드라마 제작까지 참여했지만 실패한 작품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그는 제작 능력 부족도 있지만 작가 대본의 문제였다고 한다. 이에 자신에게는 정말 필요한 시간이었고 다시 돌아가도 그 단계를 거쳐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솔직한 이야기를 고백했다.
- 가장 애정 하는 작품으로 '힘쎈여자 도봉순'을 꼽았다. 또한 도봉순의 여주인 박보영 자기가 과거 드라마가 끝난 후 '작가님 저한테 이렇게 멋진 캐릭터를 선물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말해 눈물을 흘렸다고 한다. 이후 인터뷰에서 박보영 자기에 대해 고마움을 표현했다.
- 다시 태어나면 반드시 성공한 작가의 남편으로 살고 싶은 이유에 대해 이야기를 했다. 그는 드라마 작가들은 돈을 써줄 시간이 없다면서 누군가가 돈을 써줘야 한다고 말했다.
- 작은 자기가 영어 강사 시절과 드라마 작가로 활동하는 수입의 차이에 대해 물었고 백미경 자기는 "그때보다 훨씬 많다"라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 앞으로의 향후 집필 계획도 공개하였다.
3. 두번째 참가자: 장항준
||<tablebordercolor=#8258FA> 이것은 유교 경전 중 하나인 서경에 처음 등장하는 말인데요. 탕왕은 향락에 빠져서 나라를 돌보지 않는 걸왕을 몰아내며 '임금이 덕이 없어 백성들이 이것에 빠졌도다'라는 말을 했다고 합니다. 이것은 당시 백성들의 힘든 삶을 진흙탕과 숯불에 비융한 말인데요. 이것은 무엇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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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ablebordercolor=#552582> 도탄 ||
- 20년 차 영화감독이자 10년째 예능 유망주인 ‘무비테이너’ 장항준 자기는 흥행 보증 수표인 아내 김은희 자기 덕분에 ‘인생은 장항준처럼’, ‘신이 내린 꿀팔자’라는 별명을 얻게 되었다고 한다.
- 전에 만났을 때보단 세련이 되었다고 말하였다. 얼굴이 예전보다 작아진 것 같다는 말에 옷이 커서라고 말했다.
- 작은 자기가 "김은희 작가 잘 지내고 계시죠?"라고 묻자 잘 지낸다고 답했다. 아내인 김은희 자기 편을 봤다고 하는데, 당시 카드에 대해 언급했는데, 언급한 줄 몰랐다고 말했다.
- 큰 자기와 자주 통화를 하는데, '사람들이 나 노는 줄 알았는데 되게 바빠' 라고 말했다. 그리고 자신도 본인 카드도 사용하지만, 아내 카드를 더 쓰는 이유는 가족이지만 자신의 것을 쓰기가 아깝지 않냐며 너스레를 떨었다. 하지만 본인의 카드는 장모님, 부모님께 드린다고 해명했다.
- '신이 내린 꿀팔자'를 얻게 된 내역에 대해 이야기를 했다. 사촌에 비해 공부를 못한 자신을 보고 아버지가 했던 말[3]을 듣고 위로되었다고 한다. 또한 어머니가 무당에게 들은 이야기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 방송 출연을 좋아하지 않는 이유는 소모되고 대중들에 대한 피로감이 느낀다고 꺼린다고 한다. 또한 방송국에서 예능 작가로 활동한 바 있다고 한다.
- 본인이 생각하는 "인생을 장항준처럼 산다"는 의미에 대해서도 대단한 사람이 아닌 걸 인정하지만 틀린 이야기가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쿨하게 반응했다.
- 현재 차기작은 농구 영화를 준비중인데, 시나리오는 초고가 있었고 김은희 자기가 재밌다면서 본인이 어느정도 각색하고 마지막으로 본인이 각색한 후 최종적으로 투자되었다고 한다. 또한 크랭크인은 내년 2월이라고 덧붙였다.
- 장항준 자기는 무한도전에서 큰 자기랑 2주간 함께했었다. 그가 바라보기엔 유재석이라는 배우가 어떠냐는 질문에 유재석은 타고난 배우라며 칭찬을 했다. 또한 무도 촬영하면서 잠을 거의 못 자는 와중에 2~3 시간을 운동을 했다고 놀라워 했다. 그러면서 사회에선 큰 자기와 같은 사람[4]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 장항준 자기는 자기애의 끝판왕으로 자기를 먼저 검색하는 것으로 하루 시작한다고 한다. 본인 검색이 끝나면 아내 김은희 자기를 검색하다고 한다.
- 장항준은 아내 김은희 자기의 근황도 전했다. 그는 아내 김은희 자기의 평소의 모습을 설명했다. 그는 아내를 보고 살면서 그렇게 열심히 일하는 사람은 크게 많이 못 봤다. 깨자마자 밥 먹을 때만 잠깐 TV를 틀고 먹고 바로쟉업한다며 평균 17시간 정도 의자에 앉아 일을 한다고 한다.
- "돈을 쓸 시간이 없다. 그렇지만 누군가는 써야 경제가 돌아갈 거 아니냐"며 씨익 미소를 지어 웃음을 안겼다. 그러자 큰 자기는 "그게 감독님이냐"며 웃었다.[5]
- 장항준 자기는 "얼마 전 김은희 씨가 어디갔다가 밖에서 잠깐 얘기했는데 '오빠가 안 그러는 건 알지만 오빠 아등바등하지 마, 급하게 하지마, 편하게 살아. 나나 돈 벌 줄만 알지 쓸 줄 모른는 사람이잖아. 내 것이 다 오빠 거야'라고 하더라"고 자랑했다.
- 장항준 자기는 아내와 딸은 자신에게 과분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고 한다. 그는 아내가 잘 돼서가 아니라 너무 해맑아서 좋았다면서도 "결혼한지 20년이 지나 막 불꽃처럼 사랑하지는 않지만"이라고 말해 또 한 번 웃음을 줬다.
- 김은희 자기에게도 물어본 "나를 얼마만큼 사랑해?"라는 질문울 물어봤다. 그러자 장항준 자기는 요정도라고 답했다.
- 아기자기가 "아내와 딸이 물에 빠지면 누굴 구할거냐"고 묻자 장항준 자기는 딸을 구한다고 한다. 아내가 물에 빠지면 온갖 제작사가 김은희를 구하러 물에 뛰어들 것이라고 답했다.
- 현재 본인의 인생에 너무 만족한다고 한다.
- 장항준은 김은희가 잘 나가고 있지만, 반드시 한 번쯤은 삐끗할 수도 있다고 하는데,
아니야! 아니야!아무리 천재든 저물 때가 있거나 삐끗할 때가 있는데 그런 점이 걱정되고 염려되는 것이라고 했다.[6] - 공통질문으로는 자신이 남기고 싶은 유산이 있냐는 질문에 "삶에 대한 태도"라고 답했다.
4. 세번째 참가자: 박지성
||<tablebordercolor=#8258FA> 이것은 고대 그리스에서 흉조로 여겨진 새의 이름에서 유래됐습니다. 이 새는 목을 180도 비틀 수 있으며 기이한 소리를 내는 습성이 있어 길흉을 점칠 때 활용됐다고 하는데요. 스포츠 선수들이 어떤 사물이나 행동을 연관지어 불길한 예감을 가지는 현상을 이것이라 합니다. 이것은 무엇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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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ablebordercolor=#552582> 징크스 ||
- 한국인 최초 프리미어리거이자 국내에 해외 축구를 알린 ‘해버지(해외 축구의 아버지)’ 박지성 자기님과의 토크를 진행하였다.
- 평소 자주 연락한다고 하지만 실물로는 오랜만에 만났다고 한다.[7]
- 근황으로 아이들의 방학이라서 한국에 왔다고 하며, 현재 K리그 전북 소속 현대 모터스 구단의 어드바이저로 활동 중이다.
- 유럽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말하면서 현재 영국의 상황에 대해 이야기했다. 하루에 코로나 19 확진자가 2만명 넘게 나오는 상황이지만 격리는 안 한다”고 말했다. 또한 큰 자기가 8월 개막한 영국 리그 경기에선 마스크를 안쓰고 있다고 말하자 박지성 자기는 마스크 착용은 자율에 맡기고 있다며 거리두기와 제한 없으며, 코로나가 있는데 예전처럼 일상 생활을 하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두 자기는 영국 가서 축구 경기 보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그러자 박지성 자기는 오시면 토트넘 경기 보러 가겠다며 쿨하게 약속했다.
- 박지성 자기에게 있어 2002년은 인생 최소의 한해로 꼽았다. 축구 선수가 된 것에 대해 자랑스럽게 여길 수 있었고, 축구로 인해 사람들, 한 나라가 변할 수 있다는 걸 처음 느꼈다고 말했다.
- 2002년 포르투갈전 쉿 세리머니에 데해서는 당시 머리가 하얘졌다고 한다. 또한 2010년 한일전을 달군 산책 세리머니에 담긴 뒷이야기에 대해서는 다소 건방진 느낌이었다고 말했다.[8]
- 박지성은 히딩크 감독이 이끄는 네덜란드의 아인트호벤으로 이적했다. 그는 해외 진출 초기, 다른 문화와 부상 등으로 제대로 뛰지 못한다는 야유를 받는 등 맘고생했다고 한다. 이후 축구하는 게 겁났다고 한다. 또한 일본 축구팀 제의가 왔지만 거절했다고 한다.
- 네덜란드를 갔는데, 박지성 응원가가 흘려나왔는데, 박지성 자기는 자신의 응원가를 듣고 "얼마 전까지 야유하다가 응원가를 불러 준다고? 뭐 하는 거지?(라고 생각했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 박지성 자기는 프리미어리그 명문 구단 맨유의 퍼거슨 감독의 눈에 띄어 한국인 최초 영국 구단에 입단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퍼거슨 감독이 자신의 전화를 기다린다는 소식을 믿지 못했다고 한다.
- 세계 최고 축구 명문인 맨유 시절을 떠올리면서는 “홈구장이 제가 뛰어본 경기장 중 가장 컸다. 그때 정말 이 팀의 선수가 됐다는 걸 느꼈다”고 했다.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의 인연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 박지성 자기는 그린 ,루니, 에브라, 퍼디낸드 등과의 첫 만남에 대해 이야기했다. 맨유에 소속된 세계적인 선수들을 처음보고 "TV에서 보던 몸값이 어마어마한 선수들, 전설들이라 불리는 선수들이 있어 신기했다"고 회상했다.
- 맨유의 베네핏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구단 스폰서 기업이 많았는데, 그 곳의 제품들을 싸게 구입항 수 있었고 차량[9]도 대여 받아 이용했다고 한다. 또한 식당을 이용하기도 하는데, 혼자 사는 선수들의 경우 저녁 식사 테이크아웃을 많이 했다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큰 자기는 부럽다고 말하였다.
- 당시 함께 뛰었던 맨유 선수들과 만든 단체 대화방이 있다고 핰다. 주로 축구 얘기를 하거나 서로 놀린다고 한다. 특히, 뭔가를 찍어 올리며 ‘너 닮았다’는 얘기를 한다”고 장난친다고 한다..
- 박지성 자기가 SNS를 안하는 이유로 기본적으로 사진을 찍는 걸 안 좋아한다고 한다.[10] 사진을 안 올리니까 할 일이 없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SNS는 인생 낭비다’라고 말했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의 가르침이냐는 질문에 “그런 건 아니다”라고 말했다.
- 히딩크 감독의 근황을 이야기하던 중 작은 자기가 히딩크 감독과 만난 적이 있다면서 일화를 이야기했다.
- 작은 자기가 본 두 사람의 공통점은 성실함과 부지런하다고 한다.
- 퍼거슨 감독은 자신이 지도한 선수 중 가장 저평가된 선수로 박지성을 꼽은 바 있다. 이를 두고 박지성 자기는 “제가 그래도 선수 생활을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7년의 시간이 헛되지 않았던 것 같다”고 말했다.
- 박지성 자기가 맨유를 떠날 때 파거슨 감독이 보낸 편지를 공개했다. 이에 박지성 자기는 “만날 때마다 항상 미안하다고 하신다. 제가 은퇴한 후에도 언제든 미팅에 응해주시고 조언도 해주신다”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 또한 파거슨 감독의 손자가 팬이라고 해서 큰 자기가 영상편지를 보내라는 말에 이미 대면했다고 한다. 그런데 반응은 꽤나 미미했다고 한다.
- 생각보다 빨리 은퇴했는데, 야유를 받은 경기장에서 선수 생활의 마지막 경기를 마치고 기립박수를 받았는데, 이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은퇴하고 난 다음, 사람들은 아쉬워했지만, 박지성 자기는 홀가분했다고 한다.[11]
- 박지성은 은퇴 경기 영상을 못 봤다고 한다. 그는 "안 보게 되는 것 같다. 그 상황으로 돌아가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있는 건지. 더 나은 모습을 보여줬어야 했는데라는 마음이 있기도 하고 여러 마음이 교차하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 박지성 자기가 가장 듣고 싶은 이야기를 묻자 "박지성이 있을 때 믿음이 갔다"는 말이라고 꼽았다.
5. 마지막 참가자: 김석중
||<tablebordercolor=#8258FA> 과거 중국에서 한 병사가 새끼 원숭이를 잡아 배에 싣자 어미 원숭이 울며 쫓아가 배에 올라탔지만 새끼를 보자마자 숨을 거뒀다고 합니다. 이에 배 속을 확인해보니 자식을 잃은 슬픔에 창자가 마치 칼로 자른 듯 짧게 토막 나 있었다는 데서 '이것'이 유래됐는데요. 창자가 끊어질 정도의 큰 슬픔을 뜻하는 말로 흔히 가슴 아픈 이별을 표현할 때 쓰는 '이것'은 무엇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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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ablebordercolor=#552582> 단장 ||
- 삶의 마지막 흔적을 정리하는 유품 정리인 김석중 자기는 고인이 세상과 작별하는 것을 도와주는 일을 하고 있다.
- 유품정리사의 일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고인이 세상 작별하는 굿을 도와주는 일을 하고 있고 물건 또는 재산을 정리하고 유족의 슬픔을 위로하는 일을 하고 있다고 한다.
- 유품 정리를 의뢰인의 유형은 주로 멀어 떨어져 살거나 너무 슬퍼서 유품 정리하기가 힘들거나 또는 자식들에게 짐이 되는 것을 민폐될까봐 사망 후 유품을 정리해달라며 직접 본인이 의뢰한 경우가 있다고 한다.
- 그는 대기업에 다니다가 친했던 동료 직원의 죽음을 마주했고 그의 유품을 정리하며 유품의 중요성을 모르고 일기장을 버렸는데 나중에 후회하게 됐다며 이후 회의감을 들다가 일본에서 다큐를 보고 난 후 3년간 연수를 받고 난 후 인생의 해당 일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 주변과 가족의 반응은 이 일을 하는 것을 말렸고 심지어 놀렸다고 한다.
- 유품 정리 진행 절차에 대해 이야기했다. 의뢰를 받으면 제일 먼저, 축문의식을 한 다음, 냉장고를 보고 성향과 습관을 파악한다고 한다. 이후 옷장을 열어 고인의 취향과 취미를 파악한다고 한다고 한다. 생각을 알려면 책장을 살펴본다고 한다. 이처럼 성향 파악하는 이유에 대해 이야기를 했다.
- 고인이 남긴 유품 중 기억에 남는 유품이 있냐는 질문에 에피소드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주변 사람들에게 건내줄려고 늘 냉장고에 아이스크림이 여러개 가지고 있는 사연과 27살이라는 나이에 스스로 목숨을 끊은 청년의 사연과 평소 딸과 자주 다투던 어머니가 남긴 물건에 대해 언급했다. 특히, 27살 청년이 가지고 있는 캐리어는 자기님이 유품을 정리할 때 늘 갖고 다니고 있다고 한다.
- 가족의 유품을 정리한 적 있냐는 질문에, 아버지 유품을 정리했다고 한다. 자기의 어머니는 슬픔 때문에 처음에 유품을 없애라고 했지만 나중에 찾았다고 한다.
- 김석중 자기는 직접 유품을 정리하는 사람들에 대해 "마음속으로 여유를 갖고 천천히 정리해야 한다. 유족들이 사별을 하면 `빨리 잊겠다`고 생각하고 물건부터 치우고 버리게 되는데 그러면 다시는 찾을 수 없게 된다. 지금 생각보다도 몇 년이 지나면 더 많이 그리워지고 생각이 난다"라고 유품 정리에 관해 조언했다.
- 죽음을 어떤 식으로 받아들이냐는 질문에 대해 답했다.
6. 기타
- '그리고, 남겨진 것들’ 특집
[1] 고상을 떨어야 하나 있는 그대로 성격대로 해야 하나.. 생각하면서[2] 품위있는 그녀의 경우, 상류층 사람들의 이야기지 재벌가는 아니라고 한다.[3] 괜찮아, 아빠도 공부를 못했어. 그런데 사장이 되었잖아.[4] 큰 자기가 우리 사회를 먹여 살리는 건 아니지만 ‘유퀴즈’ 잘 되고 조세호도 잘 되고 심지어 경제도 돌리고 기부도 많이 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5] 여담이지만 해당 발언은 직전에 들어온 백미경 자기가 다시 태어나면 하고 싶은 일이라고 언급했는데, 장항준 자기가 이일을 대신하고 있는 셈이다.[6] 그리고 이 발언은 잔인하게도, 추후 당해 최대 기대작 드라마인 지리산에서 제대로 맞아 떨어졌다.[7] 방송에선 2016년 런닝맨에 출연한 이후 5년만에 봤다고 한다.[8] 당시 앞에 일본 팬들이 있었고 내 이름이 호명됐을 때 야유가 나왔다. 그것에 대한 대답으로 '봤지?'하는 느낌이었다고...[9] 독일 아우디 모델이다.[10] 아내인 김민지 자기가 이렇게 사진을 안 찍는 사람들은 처음봤다고 말했다.[11] 만약 무릎 상태가 좋았다면 계속 선수 생활을 하겠지만 그러하지 못했다고.. 한번 경기를 뛰면 4일간 아무런 훈련도 못하고 누워있어야만 했는데, 이 패턴을 몇 개월간 지속되니까 아프면서 축구를 하는 게 맞는 가 생각들고 더는 할 수 없겠다고 생각들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