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퀴즈 온 더 블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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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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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유 퀴즈 온 더 블럭의 100화 방영 내용에 관한 문서.2. 첫 번째 참가자: 김유빈
||<tablebordercolor=#8258FA>이것은 원래 강물을 함께 사용하는 사람들이라는 라틴어에서 유래됐는데요. 강물이 풍족할 때는 함께 나눠 쓰는 이웃이지만 부족할 때는 싸움을 벌이는 모습에 빗대어 생겨난 말입니다. 오늘날 같은 분야에서 서로 이기거나 앞서려고 겨루는 사람을 뜻하는 이것은 무엇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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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ablebordercolor=#552582> 라이벌 ||
- 미국 체스 드라마 '퀸스 겜빗'[1]의 현실판인 최연소 체스 국가대표 김유빈 자기님은 타고난 승부사 기질로 눈길을 끈다.
- 유퀴즈에 출연하는게 매우 기뻐했다고 하는데, 수업 시간에서 우연히 본 유퀴즈에 팬이 되었다고 한다.
- 체스의 정의에 대해 이야기했다.
- 6살 때 체스를 시작해 9살에 유소년 국가대표로 선발되었다고 한다. 15살에는 최연소 예비 마스터 WCM(Woman Candidate Master) 타이틀을 따냈다고 한다.
- 김유빈 자기는 영화 '퀸스 겜빗'에 대해 청소년 관람 불가 영화라서 가족과 함께 체스를 두는 장면이나 경기하는 장면을 위주로 봤다고 말했다.
- 영화 속 명장면에 대해서 영화에서와 달리 일반 국제 대회에서는 킹에 쓰러트리면 상대에게 두 번 졌다는 것을 인정한 셈이라고 말한다. 실제 경기에서는 지거나 이겼을 때 감정을 상대방에게 표출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 체스를 두는 선수들은 뛰어난 수학 실력을 자랑하는 만큼 김유빈도 중학교 내내 수학 시험 100점을 맞은 만큼 수학을 잘한다고 한다.
- 현 체스 1위는 마그누슨 칼슨이며, 자기와 만난 적이 있다고 한다. 이에 대한 일화를 공개했다.
- 체스대회는 나이 제한이 없는지라 70대 어르신과도 경쟁해서 승부를 펼쳤다고 한다. 처음엔 졌지만 오프닝을 분석해서 어느 순간 이겼다고 한다.
- 현 체스 대표 선수는 남녀 3명씩 총 6명이 있다. 자기도 인천 아시안게임에 나가서 많이 땄다고 한다.
- 바둑에 기사가 있듯이 체스에도 랭킹이 있다. 체스의 랭킹에 대해 이야기했다. 또한 WCM과 딸 수 있는 조건이 대해 이야기했다.
- 김유빈 자기가 생각하는 체스의 매력으로 정해진 틀이 없다고 한다.
- 큰자기와 어울리는 체스말은 비숍이고 작은 자기는 룩이라고 한다.
- 고 2인 지금 하루 일과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그는 "현재 기숙학교를 다니고 있다. 매일 7시에 기상송이 울리는데, 6시에 일어나려고 노력한다. 야간자율학습을 마치면 밤 11시다"라고 전했다. 여느 고등학생들과 마찬가지로 수업하고 야자를 한다고 한다. 특히, 야자 시간때 몰래 영화를 봤다고 한다.[2]
- 최신 신조어를 알려줬는데, 깊대(깊은 대화), 온노(온라인클래스 노예)
- 친구들에게 많이 들은 이야기로는 큰 자기 사인을 받아오라고 했다. 이에 작은 자기는 마상을 입었다고 한다.
- 어른이 되면 하고 싶은 것은 무엇이냐는 질문에 김유진 자기는 자유롭게 시내를 돌아다니고 싶다고 한다. 학교가 공기 좋은 곳에 있다보니 너무 청정하다보니 아파트들 많이 보고 싶고 매연도 마시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이에 큰 자기는 뭐가 그립냐는 질문에 네온 사인이 보고 싶다고 한다.
3. 두 번째 참가자: 이선
||<tablebordercolor=#8258FA>이것은 야외에서 부처님의 말씀을 듣는 자리라는 뜻의 불교용어입니다. 석가모니가 영취산에서 화경을 설법할 때 삼백만 명이 모여 법당 밖까지 자리를 깔 정도로 어수선한 모습에서 비롯된 말인데요. 오늘날 질서가 없고 시끌벅적한 모습을 비유하는 말로 쓰이는 이것은 무엇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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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ablebordercolor=#552582> 야단법석 ||
- 강수진에 이어 두번째 성우 자기로 강수진 자기와 마찬가지로 역대 대표 캐릭터의 대사로 패러디했다.
- 큰 자기의 대학교 1년 선배로 학창 시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 어린이들의 영원한 대통령 '뽀로로' 본캐(본캐릭터)인 성우 이선 자기님으로 포켓몬스터의 로사[3], 세일러문의 루나, 베르사유의 장미의 오스칼, 아기공룡 둘리의 또치 등이 연기했고 즉석해서 연기를 선보였다.
- 뽀로로의 인기의 실감났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 각 나라마다 뽀로로가 수출하는데, 디즈니에선 오리지널과 가장 비슷하게 뽑는다고 한다.
- 이선 자기는 크롱의 어렵다면서 크롱의 대본을 공개했다.
- 뽀로로의 캐릭터 구축을 위해 아기의 뒤뚱거리는 모습을 지켜봤다고 했다.
- 이선 자기는 “전국의 아이를 내가 다 키우는 느낌”이라며 오랜 시간 뽀로로 맡은 감정을 전했다.
- 뽀롱뽀롱 뽀로로를 18년간 한 이선 자기는 아이들의 동심 지킴이인 동시에 육아 고민 해결사로 등극하게 된 에피소드도 공개했다. 이선 자기는 전국의 아이들을 제가 다 키우고 있는 것 같다며 지인들에게 부탁을 많이 받는다. 한약을 먹지 않는 아이와 통화한 적도 있다고 말했다.
- 2018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당시 “뽀로로와 함께 성장한 대한민국 청소년 여러분, 뽀로로와 함께 대한민국을 지키자”라고 수상 소감을 말한 바 있는데, 이선 자기는 “내가 무언가를 하고 좋아하는 모습을 봤을 때 이제 뽀로로는 나인 것 같다. 내 숙명 같다”라고 말했다.
- 뽀로로에 대한 영상 편지를 보내다가 눈시울을 붉혔다.
- 이전 강수진 자기가 토크에서 언급한 로미오와 줄리엣에서 이선 자기는 줄리엣 역할을 맡았다. 이에 줄리엣의 목소리를 살짝 공개했다.
- 자기가 더빙한 또 다른 작품인 이프 온리의 명대사를 두 자기와 함께 목소리 연기를 했다.
- 큰 자기와 꿀벌 대소동에서 더빙 연기를 했다. 당시 큰 자기와 이선 자기하고는 만나지는 않았지만 이선 자기는 큰자기의 더빙 현장을 따로 봤다고 한다.
- 목 관리의 비법에 대해서도 이야기 했다.
- 장편 독립영화 '짐작보다 따뜻하게'를 찍은 이후 배우로도 활동하는데, 무대 연기를 할 때 맛이 있고 기회가 된다면 연극 연기를 더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말했다.
4. 세 번째 참가자: 이종화
||<tablebordercolor=#8258FA>이것은 깨끗이 잊지 못하고 남아있는 마음을 뜻하는 말입니다. 과거 부모님이 돌아가신 뒤 1년 후에 입는 상복을 ‘연복’이라 했는데요. 부모님이 돌아가신 것을 믿고 싶지 않아 '아직 연복을 입을 때가 아니다.'라고 생각하는 마음에서 이것이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이것은 무엇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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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ablebordercolor=#552582> 미련 ||
- 영화 '협상'의 자문을 맡은 국내 1호 위기 협상 전문가 이종화 자기님은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현실판 협상의 세계를 알려준다.
- 자신의 직업을 소개했다. 그는 국내 유일의 인질 납치 협상 컨설팅 회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위기 협상가에 대한 설명에 대해 “위기 상황 협상이라는 건 위기의 감정을 풀어줘서 물리력을 행사하지 않고 해결하는 것”이라고 정의내렸다.
- 2006년 FBI에 몸담았던 이종화 자기는 뉴욕경찰(NYPD)로도 경력을 쌓았다. 이종화 자기는 “무력 진압하면 인질들이 많이 다치는 문제가 발생해서 협상 기법을 도입했다고 한다. NYPD 옷에 ‘TALK TO ME(내게 얘기해)’라는 문구가 있다”면서 위기 협상 회사를 차렸다고 밝혔다. 그는 “대부분 감정 문제로 인질극이 벌어진다. 감정 문제가 풀어지면 해결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 이종화 자기는 "경찰대 교수로 재직하면서 위기 협상 과정을 처음 개설했다"라며 "이전에는 위기 협상 전문가가 없었다. 현재는 각 지방청에 다 조직이 되어 있다. 2014년에 직접 제안을 해 만든 거다"라고 이야기했다
- 인질 협상에서 기억에 남는 사건으로 2017년 7월에 일어난 경남 합천 터널 엽총 인질 사건을 소개했다. 2017년 경남 포천에서 아버지가 엽총을 소지한 채 아들을 인질을 삼은 사건이다. 그 당시 자기는 서울에서 회의하던 중 경찰청으로부터 급하게 연락을 받았다며 “총구를 본인의 목에 넣고 자더라. 감정이 꼬인 상태에서 아내를 만나는 건 문제가 생기기 때문에 계속 설득했다. 약 20시간 인질 상황에서 협상한 끝에 스스로 자수했다고 한다.
- 영화에서의 상황과 달리 실제 상황에서는 가족들이 오지 않는다고 한다. 실제로 사건에 아버지를 투입했더니 오히려 싸움만 났고 흥분시켰다고 한다.
- 협상의 원칙으로는 시간을 끌어낸다고 한다.
- 영화에서와 달리 현실에서는 경찰관이 대신 인질되지는 않는데, 첫째로는 경찰이라는 무기를 얻게 되고, 둘째로는 협상가가 합리적인 판단하기가 힘들어서라고 한다. 마찬가지로 테러리스트 측에서 금전 등을 요구할 때에도 해당 협상에 정부가 관여하고 있음을 알지 못하게 하는데, 테러리스트들의 입장에서는 '정부가 직접 나섰다!'라며 자신들의 능력을 과신해 요구 조건이 무한대로 커질 수 있기 때문.[4]
- 협상의 금기어로 진정하세요[5], 이해합니다[6], 나오세요[7]로 꼽는다.
- 이종화 자기는 두 자기 모두 토크를 하는데 타고난 소질이 있다고 한다.큰 자기는 경청하는데 굉장한 집중력이 있다고 한다. 작은 자기는 긴장을 풀어주는 역할이라고 한다.
- 큰 자기는 이종화 자기님에게 "'스위스 계좌에 돈을 넣어주고 헬기를 준비하라고 한다'면 어떻게 하겠냐?"라고 물었다. 이에 "지금은 스위스계좌로 불법자금이라고 생각하고 돈을 못 보낸다"고 현실적인 답변을 했다.
- 가정에서의 협상은 하고 싶은 말을 되도록 자제한다고 한다. 시간이 흐르면 자동적으로 한다고 한다.
- 이 에피소드에서 유일한 남성 출연진이다.
5. 마지막 참가자: 아이유
||<tablebordercolor=#8258FA>이것은 그리스어로 그림이라는 뜻에서 유래된 말입니다. 예로부터 기독교에서는 신성시하는 인물의 초상화를 이것이라 부르며 존경의 대상으로 여겼다고 하는데요. 여기서 유래하여 오늘날 어떤 분야를 상징하거나 그 분야에서 최고인 사람을 이것이라고 합니다. 이것은 무엇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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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ablebordercolor=#552582> 아이콘 ||
- 그간 '유퀴즈' 배경음악으로 등장했던 자신의 노래를 언급하며 애청자임을 고백한 아이유 자기님은 솔직한 매력을 발산하며 두 자기와 대화를 나누었다.
- 유퀴즈 내에서 최다 배경음악 가수로 자기님의 곡들을 자주 썼는데, 100화를 맞이하여 지금까지 유퀴즈에 배경음악으로 삽입되었던 아이유의 곡들을 메들리로 보여줬다.
- 신곡 <라일락>은 “20대를 돌아보며 정리하는 곡”이라며 “라일락 꽃말이 젊은 날의 추억이더라”고 설명했다. 그래서 떠나 보내는 20대와 인사하고 새로 다가올 30대와 인사하며, 또 하나의 젊은 날의 추억을 만들겠다는 의미라고 한다. 또한 16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데뷔해서 20대가 많이 긴 느낌이었다고 하며, 20대를 정리하는 심경을 담은 곡이라고 우회적으로 이야기했다.
- 자발적으로 유퀴즈에 출연했다고 한다. 또한 컴백 활동은 딱 일주일이며, 활동 이후 바로 영화 촬영이 물려 있다고 한다. 이후 타이틀 곡 <라일락>을 짧게 라이브로 선보였다.
- 20대 초반까지 '자기혐오'가 있었다고 밝혔다. 아무리 성과가 좋더라도 스스로가 사랑스럽지 않게 느껴졌다고. 25살을 기점으로, '나에 대해 이제 좀 알 것 같다는 게 실망할 것도 없고 놀라거나 새로울 게 없어 나 스스로를 그대로 받아들이게 되었다. 부족한 건 부족한 대로 나와 친하게 지내야겠다.'는 마음을 그때 받았다고 이야기했다.
- 아이유의 곡들 중에는 나이와 관련된 이른바 '나이 시리즈'가 유명한데, 23살 때는 <스물셋>, 25살 때는 <팔레트>, 28살 때는 <에잇>을 통해 그때 그때 아이유의 생각과 모습들을 보여주었다. 나이와 관련된 곡과 가사를 쓰는 데에 이유가 있느냐는 질문에 "큰 이유가 있다기보다 작사를 하다 보니 주제가 많지 않다. 반면 나이는 매년 달라지는데, 그 나이 때마다 내가 달라지더라. 오래 활동할 계획이라 남겨 놓으면 재미도 있을 것 같고, 팬들에게도 좋을 것 같았다."고 말했다.
- 아이유가 작사한 곡 중에서도 특히 <밤편지>를 대표 곡으로 뽑았는데, 가사를 쓴 배경에 대해 다음과 같이 이야기했다. "불면증을 앓게 된 후로 누군가와 연락을 하다가 상대방이 먼저 잠들면 서운하더라. 숙면을 응원하는 게 옹졸해졌다. 잘 자라는 말을 하는 게 인색해졌는데, 정말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면 '나와 상관없이 네가 잘 잤으면 좋겠다. 이게 사랑 아닐까?' 싶어서 쓴 가사다."[8]
- 가수인 동시에 배우이기도 한 아이유에게 큰 자기는 tvN 드라마 <나의 아저씨>의 연기가 인상적이었다고 했는데, <나의 아저씨>에서 명연기를 보여준 아이유에게 관련 이야기를 물었다. 아이유는 "대본이 너무 좋았다. 글만 보고도 이해가 갔던 작품이었다."면서도 "이지안이라는 캐릭터와 내가 공유하는 부분이 많았다"고 답했다.
- 한때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던 이른바 '아이유 다이어트'[9]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20대 초반에 아주 잠깐 했던 식단으로, 당시엔 아무 문제가 없을 줄 알았다고 한다. 아이유 역시 아직도 이 식단이 각종 인터넷에 떠돌고 있다는 걸 알고 있으며, TV에서 멀쩡히 웃으며 건강하게 활동하니 문제가 없어 보일 수 있는데, 20대 초반에 그것도 아주 단기간에 했던 것이라고 강조했다. 요즘 이렇게 다이어트를 하면 노래 한 곡도 못 부른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도 살면서 한 번쯤은 아주 잠깐 해보는 건 괜찮겠지만, 아직도 이런 식으로 다이어트를 하고 있는 것은 절대 아니라고 다시 한번 강조한다.
- SNS에서 화제가 되었던 '키 커 보이게 사진 찍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했는데, 아이유는 핸드폰을 거꾸로 들고 배꼽 위치에 오게 한 다음, 최대한 손목을 꺾어 찍으면 된다고 비법을 공개했다. 이후 실제로 작은 자기의 사진을 직접 찍어주었는데, 작은 자기가 엄청 마음에 들어 했다.
- '현실 남매 카톡'으로 유명했던 아이유의 남동생에 관한 이야기도 나누었는데, 남동생은 평소 누나가 아이유라는 사실을 철저히 숨기고 살고 있다고 한다.[10] 현재는 군 복무 중인데 이름이 워낙 많이 알려져 있는 데다가 외모도 아이유를 닮아 부대 내에서 알아보는 사람이 있다고 한다.
아이유가 유퀴즈에서 이러한 사실을 언급하면서 확인사살을 한 셈... 실제로 아이유의 동생이 매우 화가 났다고 한다. - 29살을 맞이한 아이유는 10년 후 자신은 '꼬장꼬장한 사람'이 되어 있을 것이라고 상상했다. 점점 꼬장꼬장해진다는 느낌을 받고 있으며, 그때도 한창 일을 하고 있을 것 같다면서도 지금보다 더욱 꼼꼼히 일하고 있을 것 같기 때문이라고.
- '하나의 노래로 기억된다면 어떤 노래로 기억되고 싶냐'는 질문에
여한이 없이 살다 떠났을 때<마음>이라는 노래로 남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11] 또한 <마음>이라는 노래에 대한 설명도 덧붙였는데, 마음 속에서 가장 깨끗하고 좋은 부분만 뜰채로 떠서 만든 자작곡이라고 설명했다. - '연예인 아이유와 29살 이지은이 어떻게 다르냐'는 질문에 아이유는 "둘이 비슷한데, 아이유는 일이니까 일은 똑 부러지게 잘한다. 일 말고 잘하는 게 없어서 이지은으로서는 잘하는 게 없다.[12] 그러다 보니 그저 열심히 일하면서 살았다. 하지만 일만 열심히 하다 보니 건강을 잘 챙기지 못했다."고 답했다. 이어 앞으로는 '건강한 열심'을 실천할 계획으로 지금과는 달라져야겠다고 마음먹었다고 밝혔다.
- 작은 자기가 '아이유로 사는 인생은 어떻냐?'고 질문하자 아이유는 "아주 운이 좋았다. 원하는 음악을 했을 때도 다 들어주신다는 게 얼마나 운이 좋은 20대였나."고 답했다. 이에 큰 자기는 "이런 얘기를 해도 될지 모르겠지만, 대박이다. 초대박."이라고 받아쳤다. 이에 아이유는 "정말 20대가 즐거웠다. 물론 골치 아픈 일도 많았지만, 열심히 한다고 해서 다 칭찬해 주시고 노래를 들어주시는 게 아니다."라고 말했다.
- 이와 반대로 아이유는 "이 분야에서 대한민국 최고봉은 유재석 선배님이다. 진짜 궁금하다, 어떠신지."라고 큰 자기에게 역으로 물었다. 이에 큰 자기는 "감사하다. 나도 너무 감사한 삶이고 행복하다. 그렇지만 그것만큼 짊어져야 할 부담도 있다"고 답하며 아이유와 마찬가지로 늘 감사해 하는 태도를 보였다.[13]
- 퀴즈의 답을 몰랐던 아이유는 '유재석'이라고 답변하며 촬영장을 뒤집어 놓았다. 이후 큰 자기는 "내가 아까 전에 이야기했잖아!"라며 답답해 했다.[14] 방송이 끝난 이후 각종 커뮤니티에서는 아이유의 답도 맞는 게 아니냐며 복수정답 처리를 해줘야 하는 게 맞다는 말도 나왔다.
6. 기타
- 무언가의 현실 특집.
- 100회를 맞이하여 오프닝 깜짝 축하를 진행하였다. 이후 큰 자기는 "'유 퀴즈'가 자기님들 덕분에 100회를 맞이했다. 굉장히 의미 있다"라며 "이 모든 것은 일상을 저희와 함께해주시는 시민 여러분과 '유 퀴즈'를 찾아주시는 특별한 손님들, 제작진, 그리고 저희를 늘 응원해주시는 자기님들 덕분이 아닐까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 방송 최초로 남성 유퀴저보단 여성 유퀴저가 많은 에피소드다.
- 방송 말미에 지금까지 출연한 역대 자기들의 최근 근황을 보여줬다.
[1] 카스파로프 선수가 자문을 구했다고 한다.[2] 본인 반은 불을 절반만 끄고 보는 반면, 다른 반에서 불을 전부 다 끄다가 벌받았다고 한다.[3] 오리지널 한정. AG에서 부터는 우정신 성우가 맡았다.[4] 특히 금전적인 요구.[5] 먼저 '진정하세요'에 대해 설명하려 하자 조세호가 "화가 나 있는데 '진정해' 이러면 화가 더 올라온다"면서 격하게 공감했다. 이에 이종화 자기는 "진정하라고 하기보다 감정을 인정해준다. '많이 화가 나 보이시네요'라고 그 감정을 인정해주는 것만으로도 화를 누그러뜨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6] 표현 자체가 영혼없는 말로 다가올 수 있다고 한다. 대체어로 '듣고 싶어요'라는 말로 바꾸면 된다는데, 위기자가 '이 사람이 정말 내 얘기를 들으려 하는구나'하는 것을 느낄 수 있도록 해줘야 한다고 전했다. 또한 말로만 이해한다고 할 경우 상대가 그냥 하는 말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7] 해결책만 제시하는 인상을 줄 수 있다면서 반드시 대화로 먼저 접근한 뒤 해결책을 제시해야한다고 강조했다.[8] 이 밤~ 을 잠깐 불렀는데 큰 자기가 카메라 감독을 붙잡고 난리쳤다.[9] 아침에 사과 1개, 점심에 고구마 2개 혹은 바나나 2개, 저녁에 저지방 우유와 단백질 보충제를 먹는 식단이다.[10] 실제로 남동생의 얼굴이 공개된 적이 없으며, 누나가 아이유라는 사실은 정말 친한 친구 몇 명만 알고 있다고 한다.[11] 실제로 아이유는 팬들에게도 <마음>과 <무릎>이라는 노래로 기억되고 싶다고 종종 이야기한다.[12] 아니 이지은 배우님이 연기를 얼마나 잘하는데...[13] 이때 "'아이유재석'의 공통점은 감사해 한다."라는 자막이 나오기도 했다.[14] 실제로 인터뷰 중간에 큰 자기가 아이유에게 '2000년대의 아이콘'이라고 직접 말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