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퀴즈 온 더 블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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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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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유 퀴즈 온 더 블럭의 112화 방영 내용에 관한 문서.2. 첫 번째 유퀴저: 고건우
||<tablebordercolor=#8258FA>우리말에는 몸과 관련된 단어가 들어간 재미있는 표현이 많은데요. ‘이것 빠지다’라는 표현은 재밌는 이야기를 듣고 크게 웃을 때 쓰는 말입니다. 엄마가 배 속에 있는 아기에게 영양분을 전해주던 흔적인 이것은 무엇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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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ablebordercolor=#552582> 배꼽 ||
- 암산으로 세계를 제패한 '암산의 신' 9살 고건우 자기는 지난 '2020 세계 마인드 스포츠대회'에서 암산 부문에서 초등학교 1학년 부문 세계 1위를 차지하였다.
- 큰 자기의 내레이션으로 자기의 일상을 공개했다.
- 유퀴즈를 본 적이 있는데, 엄마가 유퀴즈를 나갈 때 보여줬다고 한다. 본인은 책 볼 시간 때문에 TV를 안 본다고 한다. 하지만 위인전 때문에 큰 자기를 알지만 작은 자기는 엄마가 알라줬다고 한다.
- 마인드 스포츠 대회는 화면에 나온 숫자를 보고 암산 하는 것으로 신속과 정확성이 요구한다고 한다.
- 6살 때 주산 학원에 다니면서 암산을 시작했다고 한다. 주산 학원을 다닌 이유가 얌전히 있으라고 해서..
- 암산왕으로 즉석해서 테스트를 했다. 이후 '유 퀴즈' 비공식 암산왕인 작은 자기와 즉석 암산 대결도 벌였다. 이후 모니터에서 지나간 숫자들을 보고 암산하였다. 하지만 암산을 하다가 지쳤는지 그만 풀고 싶다고 한다.
- 암산은 어떤 게 재밌냐고 하니까 손가락을 움직여서 재밌다고 한다.[1]
- 고건우 자기의 바쁜 하루 일상을 공개했다.
- 책을 즐겨보는데, <강을 건넌 아이>를 추천했고 줄거리를 소개했다.
- 별명은 앞니왕인데, 앞니가 크다고 한다. 이에 큰 자기는 앞니가 돌아갔다고 말했다.
- 부모님에게 듣고 싶지 않는 말을 화내는 말이라고 한다. 오기 전에 뽑기를 하고 싶어 때썼는데 혼났다고 그리고 후회하지 않는다고 한다.
- 공통 질문으로 신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냐는 질문에 부모님과 오래 살고 싶다고 한다. 20년 뒤에 자신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냐는 질문에 없다고 해 작은 자기가 당황했다.
- 토크가 끝나고 고건우 군은 큰 자기에게 “사인 좀 해 주세요”라고 부탁했고, 이에 큰 자기는 “당연하지”라며 선뜻 싸인을 해줬다.
3. 두번째 유퀴저: 황인
||<tablebordercolor=#8258FA>국립국어원에서는 ‘스펙업’을 대신할 우리말 순화어로 ‘이것 쌓기’를 선정했습니다. 이것은 ‘일정한 자격이나 조건을 갖춘다’는 뜻의 우리말과 ‘헤아리다’를 뜻하는 한자어의 합성어인데요. 스스로 일을 해낼 만한 능력을 뜻하는 이것은 무엇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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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ablebordercolor=#552582> 깜냥 ||
- '취업의 신' 황인 자기는 2015년 당시 비운의 08학번[2]임에도 취업 준비 6개월 만에 23곳 중 대기업 15군데를 최종 합격한 화려한 이력을 갖고 있다.
- 7년 차 직장인 만족도로 굉장히 만족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교육팀 소속이라 취준생들 타켓으로 강의를 하고 있다고 한다. 재치있게 강의를 해서 취준생들에게 인기가 많고 팬들이 있다며 자화자찬을 했다.
- 승진에 대해 남들보다 앞서 나가지 않으며 그렇다고 뒤에 처지는 것은 싫어한다고 한다. 어머니는 튀지 말라고 했지만 본인은 회사에서 튀었다고 한다.
- 스펙에 대해 물어봤는데, 화려할 것 같지만 토익 405점, 학점 3.7점, 유통관리사 자격증 1개만 있다고 한다. 이에 토익이 필요하지 않는 회사면 아예 넣지도 았았다고 한다.
- 황인 자기가 가지고 있는 장점이 뭐냐는 물음에 그는 입장할 때부터 밝은 표정을 지었고, 다른 친구들보다 경험이 많다고 하는데, 대학시절 부터 각종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학비와 용돈울 벌었다고 한다.
- 자신만의 노하우로 서류 쓰기 전에 기업에 대해 먼저 알아보는게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자기는 기업을 알아볼 때 신년사를 가장 많이 봤다고 한다.[3] 그러면서 신년사를 보게 된 이유는 자기의 아버지가 늘 하시는 말씀이었다고 한다. 만약 신년사가 없다면 같은 방향으로 흘러가는 타 경쟁사의 신년사를 같이 봐야 한다고 한다.
- 자기소개서 작성 노하우로 첫 문장에 자신의 모든 것을 담으라고 조언을 했다. 황인 자기는 '대한민국 1호 클레임 처리 전문 신입사원'이라고 적었다"고 한다. 신입사원, 영업사원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게 클레임이다며 4년 동안 마트 아르바이트를 하며 하루에 1000번 인사하고, 10번 클레임 처리를 했다고 아르바이트 경험이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 면접 팁은 시종일관 에너지를 높이는 것 보단 상황에 맞게 상대의 상황을 파악하라고 조언을 했다.
- 압박 면접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지금은 많이 없어지긴 했지만[4] 압박 면접이 들어오면 거짓말을 하지 않고 잠시 시간을 달라서 생각하는 시간을 주라고 조언을 했다.
- 자기의 아버지에 대해 이야기를 했다. 나이를 먹으면서 아버지가 얼마나 힘든지 알게 되었다고 한다. 바쁘게 사신 부모님이지만 그 곁에서 얼마나 행복하게 살 수 있었는지 그 밑에서 자란 게 최고의 스펙이 아닐까 싶다고 한다. 만약 다시 태어난다면 자신의 아버지로 왔으면 좋겠다고 하였다.
- 현재 서울 생활을 하고 있는데, 서울 생활을 하면서 좋은 점은 TV로만 봤던 서울 맛집을 직접 갈 수 있어서 좋다고 한다.
- 공통 질문으로 신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냐는 질문에 혼자 부산에 있는 아내를 잘 지켜달라고 한다.
4. 세번째 유퀴저: 백승권
||<tablebordercolor=#8258FA>원래 이것은 영국 정부의 공식 보고서를 가리키는 말이었습니다. 이것은 1920년대 영국 정부가 외교 정책을 알리는 보고서의 표지 색깔 때문에 이름이 붙여졌다고 하는데요. 오늘날 정부가 정치 경제 등 각 분야의 현상을 분석해 국민에게 정보를 알려주는 문서를 뜻하는 이것은 무엇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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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ablebordercolor=#552582> 백서 ||
- '문서의 신' 백승권 자기는 참여정부 시절, 청와대 행정관에서 근무했다고 한다.
- 청와대 비서관은 말하는 내용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서 읽는 사람을 잘 이해할 수 있게끔 글을 작성하는 역할이라고 한다.
- 청와대에는 공채가 없는 대신 대통령의 국정 수행을 도와야 하기 때문에 이미 능력이 검증된 사람 중심으로 채용을 한다고 한다. 또 원래 글쓰는 행정관이나 비서관이 많았지만 정책을 기획 기사처럼 쓰는 사람을 찾아봐라 해서 수소문 자신한테까지 그 기회가 왔다고 밝혔다.
- 원래는 기자였으나 귀농을 했다. 그러다가 우연히 청와대에 들어갈 기회가 생겨 검증을 받고 근무했다고 한다.
- 청와대 생활에 대해 이야기했다. 또한 좋은 점은 세끼를 모두 제공한다고 한다. 새벽 5시에 청와대에 신문이 오면 아침 7시에 출근하여 신문과 여러 정보를 확인 후 아침 8시에 관저 집무실에 회의한다고 한다.
- 매일 직접 쓴 보고서를 대통령을 보는 기분에 대해 늘 긴장된다고 한다.
- 대통령에게 1일 1보고서를 제출, "청와대 업무는 보고서로 시작해 보고서로 끝난다"고 한다.
- 노무현 전 대통령과 함께 일했는데, 대통령에게 메일을 보내면 3~4시에 읽었다고 한다. 어찌나 꼼꼼히 읽었는지 코멘트로 오타도 친절하게 말해줬다고 한다.
- 2005년에 청와대 보고서 메뉴얼이 나왔는데, 500명의 사람들이 각자 다른 곳에서 근무하기에 대통령은 500여개의 다른 형태의 보고서를 받고 있었고 매뉴얼을 만들며 양식을 통일한 것이라 말했다. 이후 청와대 보고서 양식에 대해서 간단하게 소개했다.
- 문서를 쓸 때 최적의 글쓰기 방법은 물론 신뢰감을 주는 폰트로 휴먼명조체이며, 절대 쓰지 말아야 할 최악의 폰트는 옥수수체 등 각종 과일체로 꼽는다. 맑은 고딕은 문서보단 방송에 적절하다고 한다.
- 보고서의 문서 유형별에 대해 이야기했다. 또한 보고서를 잘 쓰는 팁으로 “결론을 먼저 제시하고 결과가 나온 이유를 뒤로 설명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 시말서의 양식에 대한 꿀팁을 소개했다. 시말서를 쓸 시 먼저 잘못한 것을 밝힌 후 그럴 수 밖에 없는 이유, 다음부터 안그러겠다는 재발 방지 약속을 하는 순으로 쓴 것이다. 또한 시말서나 사과하는 글은 되도록이면 손으로 작성하는 게 좋다고 한다.
- 이메일은 편지와 문서의 성격을 중간으로 쓰라고 한다. 친분이 있으면 안부를 초면일 경우, 날씨나 계절 이야기를 시작 후 하고 싶은 말을 쓴다. 여기서 메일 주소, 이름, 닉네임을 꼭 확인하라고 한다.
- 또한 메일 이름을 어떤 걸로 설정했는지 모르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5] 그는 “메일을 보낼 때 참조에 자신의 이름을 넣으면 어떤 이름으로 오는지 알 수 있다”며 팁을 줬다.
- 자신을 표현할때는 글쓰기보다 말하기가 편하다고 한다. 사실 유명 작가인 어니스트 헤밍웨이도 "글쓰기는 너무 어렵고 때로는 불가능해 보였다"는 말을 남겼다. 말로 할 때는 거창하게 하면 되지만 글을 쓸때는 생각을 하면서 중간에 걸려지게 된다고... 이에 백승권 자기는 좋은 글을 쓰려면 좌에서 우로 묘사할 수도 있고 가까운 쪽에서 먼 곳으로 묘사를 할 수도 있다. 좋은 글엔 질서가 있다. 질서에 따라서 사람들의 머릿속에 잘 전달되도록 하는거다”라고 팁을 공개하기도 했다.
5. 네번째 유퀴저: 신하균
||<tablebordercolor=#8258FA>배우 신하균은 매 작품 명연기를 선보이며 이것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이것은 ‘함께 달리다’라는 뜻의 그리스어에서 유래된 것으로, 의학에서는 여러 증상이 동시에 나타나지만 원인을 알 수 없는 상태를 뜻하는 말로 쓰이는데요. 흔히 어떤것을 좋아하는 현상이 사람들 사이에 빠르게 퍼져 나가는 것을 뜻하는 이것은 무엇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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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ablebordercolor=#552582> 신드롬 ||
- '연기의 신'이라 불리는 배우 신하균 자기는 백상예술대상에서 최우수연기상을 받았다.
- 단답형 대답으로 인터뷰하기 어려운 상대로 꼽힌 바 있다.[6] 단답으로 이야기한 이유가 자신이 생각한 것을 그대로 답한다고.. 이에 짧게 질문 타입을 가졌다.
- 홍보없이 그냥 나왔다고 한다. 사실 전작 '괴물'도 종영한지 한참 지난데다가, 딱히 홍보할 작품이 없는데도 방송에 출연했다. 그리고 "좀 떨리고 어색하긴 한데 이런 자릴 빌려 감사 인사도 드릴 겸"이라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 유퀴즈는 많이는 못 봤다고 한다.
- 드라마 괴물에서 눈이 출혈될 정도로 감정을 잡고 연기했는데, 하던대로 연기를 했다고 한다.
- 현 24년차 배우로 고 3때 고등학교 때 극장 가는 걸 너무 좋아해 배우가 됐다고 한다. 배우가 되겠다고 할 때 당시 주변의 반응은 말이 없다보니 반대했다고 한다.
- 대학 동기로 알려진 큰 자기 유재석과의 대학교 선후배인데, 큰 자기가 1학년만 3년을 다녀서 3년째 1학기 때 같이 들었다고 한다.[7] 또한 과대표가 아니라는 말에 과대표는 아니고 동아리 대표였다고 한다.
- 연기 스팩트럼이 넓은 배우인데, 이에 신하균 자기는 자신이 하던대로 대본을 많이 보고 감독과 많이 이야기를 한다고 한다.
- 두 자기는 신하균 자기의 연기력을 칭찬하며 "연기를 너무 잘해서 사람들이 하균신이라고 부른다"고 말했다. 이에 신하균 자기는 부끄러운지 "그렇게 생각해본 적 없다"고 말했다. 이어 "사람들이 영어식으로 말하는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 각 배역마다 글씨체가 달라지는데, 실제로 그는 ‘위기일발 풍년빌라’ 때는 때 묻지 않은 청년 역에 알맞은 글씨체를, ‘브레인’의 의사역에서는 전문가적으로 흘리듯이, ‘나쁜형사’의 형사역에서는 굵직굵직하게, ‘미스터 백’ 노인 역에서는 학자인 듯한 느낌이 있다고 설명했다.
- 연기에 대해 상당히 고민이 있는데, 그는 연기를 하면 할수록 어렵다고 한다. 같이 작업하는 동료들도 항상 새로운 분들이다. 항상 어떻게 해야할지 두렵고 무서운 마음이 생긴다고... 그렇지만 그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일을 하고 싶다고 말한다. 시청자 분들과 결과물을 위해서 좀 더 노력한다고 한다. 그렇다고 이 일이 쉽고 편해지진 않을 것 같다고 솔직한 속내를 덧붙였다.
- 자신의 연기에 대해 모니터를 못 하겠다고 한다. 그는 자신의 단점이 보이고 부끄럽고 쑥쓰러워서 즐기지를 못한다고 한다. 딱 한번 본다고 한다.
- 괴물을 끝난 후 2개월간 휴식을 취하고 있다. 괴물의 대사와 달리 잠은 잘 못 잔다고 하지만 촬영 당일엔 잠은 푹잤다고 한다.
- 하루 일과로 따뜻한 물을 마신 다음 어머니가 차려준 음식을 먹는다고 한다.
- 신이 자신이 많이 넣고 적게 넣는지에 대한 질문에 주름이 많이 넣고 탄력을 적게 넣었다고 말했다. 이에 두 자기는 공감했다. 신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냐는 질문에 이사가지 마세요라고 답했다. 이에 두 자기는 신선한 질문이라고 감탄했다.
- 작은 자기하고는 절대 방패와 부실 창으로 뜻밖의 티키타카 케미스트리도 웃음을 유발을 했다.
6. 기타
- '신들의 전쟁' 특집.
- 오프닝에서 작은 자기의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기를 공개했다.
[1] 실제로 고건우 자기가 암산할 때 모습을 보면 손가락으로 비트를 타며 암산에 집중하고 있다.[2] 금융위기, 등급제, 메르스 사태, N포 세대라고 한다.[3] 기업에서 하는 일에 대해 내가 이 회사에서 강점을 어필할 수 있어야 하는데 그게 신년사에는 굉장히 잘 나와 있다고 한다.[4] 면접관이 면접자를 평가한 과거와는 달리 요즘엔 면접자가 면접관을 통해 회사를 바라보기 때문이라고 한다.[5] 실제로 자기는 청와대에서 근무하던 시절, 받은 메일 중 발신자 이름이 ‘덕후신공’, ‘쏘맥죠아’인 메일을 받았다고 한다.[6] 예를 들어, "나는 다시 태어난다면?"이라는 질문에 "좋겠다.", "내일 지구가 멸망한다면?"이라는 질문에 "무서울거 같은데여..."라고 답했다.[7] 본래대로 라면 큰 자기는 졸업하고 마주치지 않았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