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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2 17:31:06

공차회송

1. 개요2. 버스
2.1. 수도권2.2. 부산광역시 시내버스에서2.3. 대구광역시 시내버스에서2.4. 그 외 지역2.5. 운수업체에서 몰래 승객을 받는 경우
3. 철도4. 항공5. 선박6. 관련 문서

1. 개요

공차회송()은 버스, 기차 등의 대중교통이나 트럭 등의 화물차량에 승객을 태우지 않거나 화물을 적재하지 않고 차고지 등으로 회송하는 경우를 말한다. 보통은 버스에서 간간히 찾아볼 수 있는데 시내버스 업체 간의 다툼 또는 시계외 30km 운행거리 제한으로 차고지까지의 노선 인가를 받지 못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2. 버스

공차회송 구간에서는 백날 손 흔들어봤자 절대로 세워 주지 않는다. 관련기관에 신고해도 소용없다. 회사나 관계기관 관계자가 아닌 이상 함부로 공차회송 구간을 타고 다니면 안 된다. 다만, 불법으로 영업운전을 하다가 걸리는 경우도 있는데, 대표적으로 청주. 지역 방송에 찔리긴 했지만[1] CCTV를 보고 불법으로 태우지 않으면 오히려 기사를 질타했다고. 한 번만 태워도 수입이 짭짤하다고 한다. 문제는 그걸 단속해야할 시도 모르고 있었다는 것. 자세한 이야기는 여기서 보자. 시·도 행정기관 및 경쟁 운수사에게 적발되면 누구도 책임 못 지고 감당하기 힘든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정 가고 싶으면 다른 노선으로 환승해야 한다. 가끔 버스 정차벨 또는 뒷문이 맛탱이가 가서 차를 고치러 차고지로 공차회송을 해야 하는 경우가 있는데, 통학 수요가 있는 구간에는 교통카드 기기가 작동한다면 일단 승객들은 받아주나 교통카드를 제외한 모든 시스템이 수동화되었기 때문에 내려야 되는 정류장이 있다면 1980년대 이전마냥 기사에게 멈춰달라고 해야 한다.

최근에는 공차 거리를 줄이고 차고지 내의 소음도 줄일 겸 해서 전기버스를 출고 하고 있다. 전기 충전소는 면적을 많이 차지하지 않기 때문이다.

특이한 사례로, 우회운행 시 안전벨트 미설치 시내버스가 자동차전용도로 경유 문제로 승객을 모두 하차시키고 우회하는 경우도 있는데(관련 게시물), 이것도 공차회송의 일종으로 볼 수 있다.

시외버스 경우는 노포동~동래 마산에서 동래까지 승객들이 많이 이용하긴하나 노포동까지 손님이 없어 동래에서 다 하차시키면 동래에서 노포동터미널까지 공차회송하는 경우가 가끔 있다.

2.1. 수도권


* 서울 버스 3214, 서울 버스 3316, 서울 버스 3317, 서울 버스 3416
마천동 차고지에서 장지공영차고지송파공영차고지로 가스충전할 때 공차회송한다.
* 서울 버스 3216, 서울 버스 3220
신흥운수 오금동 차고지에서 장지공영차고지로 가스충전할 때 공차 상태로 간다.
* 서울 버스 302, 서울 버스 303, 서울 버스 4425
본래 상대원1동 차고지에 이동식 가스 충전소가 있었지만, 철거된 후에는 "공장행" 팻말을 걸고 상대원동에서 15km 떨어진 구미동차고지까지 분당수서로를 통해 공차회송한다. 물론 상대원1동에서는 송파공영차고지장지공영차고지가 훨씬 가깝지만 송파공영차고지, 장지공영차고지가 과포화인데다가, 성남 소재의 다른 충전소는 사용 허가를 받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동식 충전소 철거 이전에도 용량 문제로 몇몇 차량들은 현재처럼 구미동까지 공차회송해서 충전했다.
* 서울 버스 674
기점이 신월1동 신길교통 본사이므로 보광교통 소속 차량은 첫차 운행 전, 막차 종료 후 은평공영차고지로 회송하며, 가스 충전도 수색에서 한다. 신길교통 소속 차량의 관리는 얼핏 보면 신월1동 본사에서 맡을 것 같으나, 차고지 협소의 이유로 자사 부천 영업소에서 맡고 있어서 신길교통 또한 공차회송이 존재한다. 신길교통 차량의 가스 충전도 상동차고지에서 한다. 양천공영차고지는 신길교통 신월1동 본사 차량들만 오후 일부 시간대에만 이용하기 때문이다. 신길교통 차량들의 관리 때문에, 674번의 막차는 대개 보광교통이 맡고 있다.
* 서울 버스 604, 서울 버스 652
신월1동 신길교통 본사에서 양천공영차고지로 가스충전 회송을 한다. 일부 차량의 경우 운행 시작 전, 후 674번처럼 상동차고지로 가스 충전을 하러 가며 차고지 협소로 상동차고지에 주박하는 차도 일부 있다.
* 서울 버스 774
문산에서 철수하는 과정에서 진관공영차고지 착발로 변경하려 했으나, 차고지 사정으로 인하여 옆에 있는 신수교통 자체 차고지(일명 '제2진관공영차고지')에서 입출고가 이루어지게 되었다. 따라서 진관공영차고지 정류장이 삭제되어 운행 시작지점은 동산동능모퉁이.한국지역난방공사 서울 방향 정류장, 종료 지점은 은평뉴타운10단지 고양시 방향 정류장이 되었다. 신수교통 차고지에 정류장 인가가 되어 있지 않으므로 당연히 차고지 승하차가 불가능하다. 선진운수 용두동 차고지로의 가스충전 회송은 덤. 또한 파주읍으로 단축이 이뤄지면서 금촌차고지 - 파주읍 구간의 공차회송이 생겼다가 신수교통으로 사명 변경이후 문산에 차고지를 임차하게 되면서 문산차고지 - 파주읍 구간의 공차회송이 생겨 났다.[3]
* 서울 버스 1155
차고지가 별내동(불암동)에 있으나 이 노선의 기점은 별내면 청학리이다. 따라서 운행을 마치는 새벽시간대나 야간시간대에 공차회송이 이뤄지며 낮 시간대에 운행 중 차고지에 들러서 충전을 한다.
* 서울 버스 1213
중랑공영차고지로의 가스 충전 회송이 존재한다.
* 서울 버스 6516
첫차 시간대 중간지점 출발 차량이 새벽 3시 20분경에 양천공영차고지를 나와서 출발지로 가기 위해 공차회송한다. 물론 회송시에는 원래의 빙빙 돌아가는 경로로 운행하지 않고 일직선으로만 운행한다.
* 서울 버스 7612, 서울 버스 7713
출발 정류장이 현대교통 차고지가 아닌 홍제천로상의 연희파크푸르지오앞 정류장이므로 차고지에서 바로 나오는 차량은 탈 수 없고, 차고지 건너편으로 건너가서 승차해야 한다.
* 서울 버스 8221
장안2동주민센터 → 장한평역 → 고미술상가(무정차통과) → 전곡시장 → 고미술상가(정차) → 답십리역 순으로 운행한다. 장안2동주민센터 → 장한평역 구간은 2211번, 전곡시장 → 답십리역 구간은 145번과 같은데, 이들 두 노선의 수요 분산 목적으로 운행하는 만큼, 장한평역 → 전곡시장 구간은 승객을 받지 않는 것으로 인가되었다. 그러므로 천호대로 상에 있는 고미술상가 정류장은 답십리역 방향으로 갈 때만 정차한다.
이와 같이 편도 노선 중간에 공차회송 구간이 존재하는 것은 흔치 않은데, 선형 자체도 사실상 두 노선을 이어 붙인 것과 같은 모양새다.
* 서울 버스 8541
양천공영차고지에서 시흥2동 호압사입구 정류장까지 공차회송한 후 운행을 시작한다. 운행 종료 때는 행운동 주민센터 정류장까지 운행한 후 양천공영차고지까지 공차회송한다. 공차회송만 거의 20~30분이 걸릴 정도로 구간이 긴 편인데, 이에 대한 사연은 서울 버스 5412 문서를 참고.
* 서울 버스 9711
어느 장거리 노선 중 제일 혹사시키는 장거리 노선이라 노선을 직선 위주로 개선 할려고 했었다. 양재방향 시 강변북로 상습정체로 인해 중간에 볼 일 보고 운행 재개를 할 정도로 뉴스에 나오자 서울시가 탄현.중산마을에서 주엽역.대화역 정차로 변경하려 했으나, 고양시가 경기도 공공버스를 반대하는 와중에도 자기지역 버스의 수익을 지킬려는 사유로 부동의 하는 바람에 결국 대화역. 주엽역을 지나 일산동부경찰서까지 공차로 회송하여 세금낭비와 남의동네 도로 한 가운데에 가스 뿌리고 회송하는 추태를 발생하게 되었다.
* 파주 버스 9709
서울운수가 운행했을 당시 2018년 1월 13일부터 금촌(아동동)차고지 관리로 통합하여 매회 운행 시작 전, 종료 후 차고지 행 행선판을 앞에 걸고 맥금동 - 아동동 간을 공차회송하여 운행하고, 운행사원의 휴식과 식사도 아동동차고지로 가서 해결했다. 이는 서울운수가 관리의 편의상 통합한 것이라고 하며, 가스 충전은 기존처럼 맥금동에서 했다.[4] 신일여객 차량 역시 문산 차고지 관할이므로 공차회송이 존재한다.
* 부천 버스 10
종점인 옥길동에 차고지와 정비 시설 자체가 없다보니 운행이 끝나거나 정비를 해야될 때는 대장공영차고지까지 약 21km의 거리를 공차회송하고 있다. 2022년 상당수의 차량이 전기버스로 대차되면서, 연료 문제는 어느 정도 해결했으나, 여전히 차량 정비를 하려면 결국 차고지로 공차회송을 하기도 한다.특히 주말에 10번 버스가 대장공영차고지에 주박해 있는 경우를 볼 수 있다.
* 시흥교통의 버스들
이 경우는 오이도 영업소 말고는 차고지 내에 천연가스 충전소가 없어서 가스 충전을 위해 공차회송을 하는 경우. 저 탓에 안산 경원여객 본사나 시흥교통 오이도 영업소까지 원정을 갔다온다.[5]
* 안산 버스 350 (안산역 출발 첫차, 종료 막차)
안양 방향 첫차는 오이도차고지, 안산역에서 6시에 동시출발하는데, 이 중 안산역 출발 차량은 경원여객 본사에서 주박하지 않기 때문에 공차회송을 와서 운행한다. 반대로 안산역에서 운행을 종료하는 막(전)차도 같은 이유로 안양으로 먼길을 공차회송한다.
* 안양 버스 33
이 노선은 평촌영업소 소속이라 운행을 시작하기 위해 기점으로 가거나 운행을 마치고 차고지로 복귀할 때 시민대로, 벌말로를 이용하여 공차회송한다.
* 의왕 버스 07-1
이 마을버스는 의왕테크노파크에서 운행 시작을 위해 월암공영차고지에서 의왕테크노파크까지 공차회송을 한다.
* 부천 버스 G8808
상동 차고지에서 출발하나 정식으로 운행을 시작하고 마치는 기점이 부천터미널소풍이다. 차고지~기점 사이에 위치한 부천정산고, 상일중, 상동역 등의 정류장은 정차하지 않는다.
* 양주 버스 28, 1100, 1101, G1200, G1300, 8906
덕정동 차고지에서 출발하나, 정식으로 운행을 시작하는 기점이 덕정역이고 봉암리에서 돌아와 운행을 종료하는 지점이 덕정사거리이다. 즉, 덕정역 이후의 차고지 구간 중 서희아파트는 정류장에 아예 등록되지 않아 무조건 공차회송한다. 1100, 1101, G1200, G1300, 8906번도 마찬가지로 기종점이 모두 덕정역이다.[6] 대신, 이 노선을 이용했다가 차고지 방향으로 가고 싶다면 31번, 118번 외에는 더 이상의 방법이 없다.
* 양주교통 시내버스노선중 양주 버스 11, 양주 버스 76, 양주 버스 77, 양주 버스 77-1, 양주 버스 80, 양주 버스 83, 양주 버스 99번을 제외한 모든 노선
양주교통 버스노선 20, 21, 72, 73, 73-1, 73-2, 73-3, 75, 78, 81, 82, 87, 88, 91, 700, 701번 버스들은 양주교통본사에서 출발하는 노선이 아니고 12번, 78번을 제외한 모든노선은 양주시 내에서만 운행을 하기때문에 첫·막차시간이나 점심시간이 되면 모든버스들은 회차지나 종점에서 본사까지 공차회송을 하며 가스충전할때도 공차회송을 한다.
* 양주 버스 1304
주박은 홍죽리영업소에서 일괄적으로 하며
천연가스버스 충전은 덕정동영업소공차회송한다.
* 평택 버스 80, 810, 98
80번과 810번 버스는 안중차고지 소속 차량은 평택항에서 운행을 마친후 안중까지 회송해야하고, (단, 80번 안중차고지 소속 차량중 1대는 막차인 80-1로 운행하여 안중차고지에서 운행을 마친다. 공차회송하는 차량은 평택항까지 운행하는 차량들.) 98번 버스도 마찬가지로 해군기지에서 운행을 마친후 차고지로 회송하지만 1대만 98-1으로 운행하여 안중차고지에서 운행을 마친다.

2.1.1. 인천광역시 시내버스에서

위 사례와는 완전히 이질적이고 특이한 형태이다. 인천 시내버스 노선 절반 이상이 첫차가 기점에서 출발하는 방식이 아닌, 중간지점에서 차량이 출발/종료하는 방식으로 운행하고 있다. 이는 기점/종점이랑 회사 차고지랑 일치하지 않기 때문에 첫차 운행을 위해 차고지에서 기점/종점지까지, 막차 운행 후 정산을 위해 기점/종점지에서 차고지까지 별도로 공차 회송을 하고 있다. 오후 11시가 넘어가면 차고지로 가기 용이한 지점인 큰 도로변이나 사거리 등의 장소에서 운행을 끊고 차고지로 향한다.

다음 날 첫차는 운행 시작 시간에 맞춰서 차고지에서 기점 및 중간 출발 지점까지 버스가 공차로 와서 운행을 시작한다.

이러한 이유는 공동배차제를 시행하면서 생겨나서 차고지에서 종점이 너무 먼 노선을 배정받을 경우를 대비해 공차회송 거리를 줄인다는 명분이 있었지만 단독배차제를 하고 있는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당연히 일반적인 공차회송도 존재하는데 이러한 경우는 아래에 서술한다.

2.2. 부산광역시 시내버스에서

2.3. 대구광역시 시내버스에서

위 사례와는 완전히 이질적이고 특이한 형태다.[17] 여객취급 인가를 안 해주는 것도 아니고 기종점이 멀어서 그런 것도 아니다. 2023년 2월 17일까지의 대구시 시내버스 전 노선은 자정 즈음 차고지서 그날의 정산을 하기 위해서 오후 11시 정각 전후로 시내버스가 그 자리에서 운행을 종료하고(중간 종료) 차를 차고지로 공차회송했다. 마음대로 운행종료하는 것은 아니고, 운행 다이어에서 11시쯤 도착할 수 있고 U턴하기 용이한 정류소를 미리 설정해두고 거기서 운행을 종료하며, 당연히 운행이 종료되면 타고 있던 승객들을 모두 하차시켰던 것. 대구광역시 시민들은 대부분 익숙하지만[18], 타지에서 온 경우라면 대혼돈을 넘어서 "대구 시내버스는 개념없다"는 소리가 많이 나왔으며 이렇게 중간 종료하는 차량들은 LED안내기에 어디까지 간다고 표기를 했다.[19] 다음날 첫차는 어젯밤 종료한 그 자리까지 다시 공차로 가서 아침 5:30분경에 운행을 시작한다.

이러한 이유는 대구시내버스가 공동배차제를 시행하여서 모든업체가 대구 시내버스 노선들을 번갈아 배차하였기에 노선운행후 그날 막차 정산을 위해 수월히 차고지로 가게끔 만들어진 제도이나...[20] 이를 업체별 노선 배차로 바뀐 후에도 시행 중이라는 것이다. 그러는 동안 대구 시내버스 업체들은 대부분 외곽으로 차고지를 이전하는 바람에 대구 시내버스 노선들을 전면적으로 바꾸지 않는 이상 이 같은 공차회송은 유지될 전망이었다.

다만 이 중간 종료 관련해서 익숙하다고는 해도 편리한 제도가 아닌 것은 사실인지라 승객 불편과 민원이 끊임없이 발생하였고, 대구시와 운수사, 조합이 합의를 거쳐 2023년 2월 18일부로 일부 예외[21]를 제외한 전 노선의 중간 종료를 폐지하였다. 다만 승객 편의를 위하여 중간 출발은 존치된다.

이런 특이한 제도를 제외하면 당연하지만 일반적인 공차회송도 존재하는데 그 경우가 상당히 많다. 과거에는 버스 회사들의 차고지도 시내와 비교적 인접한 위치에 있었고 버스 노선들도 당연히 차고지를 기, 종점으로 삼는 노선이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1990년 공동 배차를 시행하면서 굳이 기, 종점을 버스 차고지로 둘 필요성이 적어져서 점점 바뀌다가 1998년 개편으로 완전히 틀어지게 된다. 더불어 2000년대 들어서 버스 회사들의 차고지도 점점 외곽으로 밀려나가 도리어 버스 차고지를 기, 종점으로 삼는 노선을 찾기가 힘들어졌다. 2010년대 들어서 공영 차고지가 조금씩 생겨나면서 다시금 차고지를 기, 종점화 시키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

2.4. 그 외 지역

2.5. 운수업체에서 몰래 승객을 받는 경우

3. 철도

4. 항공

항공의 경우 승객을 태우지 않고 운행하는 비행편을 페리비행(Ferry Flight)이라고 한다. 아래와 같은 이유로 발생한다

5. 선박

선박은 공차회송을 하는 경우는 극히 드물며, 인천항에 배치되는 화물선을 북쪽의 경인아라뱃길과 연결되어 있는 항구인 경인항이나 원창동의 북항으로 출항하게 되는 노선을 인천항에 재배치되는 경우도 있고 부산신항에 정박하는 선박들도 부산항으로 이전시키는 경우도 더러 있다.

6. 관련 문서


[1] 회송차량에 00번이라는 번호판을 붙이고 불법으로 승객을 태우고 다녔다.[2] 특히 디젤(경유)은 충전시 급하면 대형 상용차가 들어갈 수 있는 주유소 아무나 가서 가능하다는 점이 있다. 그래서 일부 회사는 차고지에 주유소가 없을 경우 이런 주유소를 지정해 그쪽으로 회송하게 하기도 한다.(혹은 노선 운행 중간에 이용하기도 하며, 이것도 회사에서 충전 시간대 지정) 가스와 전기, 수소도 같지만, 경유쪽이 아직은 나은 상황.[3] 새벽에는 문산에서 파주읍으로, 야간에는 파주읍에서 문산으로.[4] 하지만 (현재는 폐지된) 760번 및 775번은 맥금동 대신 교하동 제일여객 차고지로 가서 충전했다.[5] 포동 기준 편도 30분 이상이나 소요돼 공차회송을 하는 낮시간대에는 배차간격이 크게 벌어지는 건 덤. 이 때문에 가스 충전소와 같이 과포화상태에 있는 본사(포동 영업소)의 문제 해결을 위해 방산공영차고지를 건설하고 있다.[6] 8906번은 노선 연장 초기만 해도 한 동안 차고지 승하차가 허용되다가 막혔다.[평택_KD] 광역급행버스 M5438지제역차고지지제영업소를 같이 사용중이고 평택 버스 6600, 평택 버스 6801지제영업소만 사용.[8] 광역급행버스 M5438평택 버스 1150 차량 중 일부(천연가스버스 차량만 해당).[9] 단, 의정부 차고지 소속의 공항버스는 예외인 게, 엄연히 승객대기실(기사휴게실 겸용이다!)이 있기 때문에 차고지 승하차가 가능하다.[10] 당시 적성버스터미널이었으나 적성터미널 폐쇄 후 적성전통시장으로 이름이 바뀌었다.[11] 심지어 종점에 도착했음에도 깊이 잠들어 깨지 못하는 사람이 있다면 운전자가 이 사람을 어떻게든 깨워서 끌고 내리게 한다. 이는 여느 지역의 버스도 마찬가지. 다만, 잠든 사람을 기사가 발견하지 못하고 그대로 공차회송 구간을 지나 차고지에 들어왔다면 그 이후가 다소 난감해진다.[12] 충전소는 우이동 가기 전에 있으며, "동아운수앞" 정류장이 있는 그 곳이다. 우이차고지는 성원아파트 정류장 쪽에 있다. 그런데 충전소의 소재지는 쌍문동이다.[13] 117번, 308번을 제외한 다른 공항좌석노선들은 전부 십정동차고지로 연장되어서 공차회송이 없어졌지만 이 노선만은 예외다.[14] 김해 버스 1, 김해 버스 1-1, 김해 버스 8, 김해 버스 8-1, 김해 버스 58, 김해 버스 59, 부산김해경전철. 다만 127번은 그렇다치고 123번은 섣불리 인가를 받아 연장했다간 안그래도 장거리 노선인데 운행거리와 배차간격이 늘어날 우려가 크다.[15] 4대가 남았으며, 모두 대차되면 충전하러 갈 일이 없을 것이다.[16] 과거에는 동아대학교까지가 공차회송구간이었으나 회차지 배차간격 조정을 위한 휴게 공간 문제로 인하여 바뀌었다.[17] 물론 위에 언급한 경우랑 비슷한 사례가 있긴 있다. 칠곡1(-1)번750번, 급행6번, 동명교통 소속 726번 일부 차량도 북비산로를 경유해서 공차회송하기도 한다. 심지어 309번 일부 차량들도 서대구로와 북비산로를 경유하여 공차회송한다.[18] 사실 대구광역시 일부 시민들도 익숙하지는 않다...[19] 예) 849번 노변청구타운까지 운행,영문은 없다.[20] 1990년 공동배차제를 시행하기 전에는 막차도 전 차량이 종점까지 운행했고 첫차 중간 출발 또한 없었다. 사실 버스 운행 시간이 23시 30분까지라고 노사협약에서 정해져 있는 상황에서 종점에서 먼 곳까지만 버스를 이용하는 승객들의 편의를 고려해서 중간종료 막차가 생긴 것이다. 1995년 이전에는 달성군경상북도 소속이었고 버스 종점으로 쓰였던 차고지들이 시내와 가까운 곳에 있었기 때문에 중간종료 및 중간출발 없이도 운행이 가능했었고, 당시에도 버스 운행시간 자체는 더 빠르거나 늦지도 않았다.[21] 경산시 공동배차 노선, 순환 노선, 타사 차고지 착발 노선 등.[22] 특히 757번은 배차 순번을 잘못 배정하면 공차회송 거리가 아득히 멀어질 수 있어 청주공항이 가까운 업체는 청주공항에서, 세종터미널이 가까운 업체는 세종터미널에서 운행을 시작하도록 배차가 짜여져 있다. 또한 공차회송으로 낭비되는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오송행 단축 노선도 운행한다.[23] 조치원발 마을버스, 11/12/13/300/910번, 52/53번, 201/202/204번, 222번(가스 한정), 340번, 430번, 550번, 801번(경유 한정), 991번은 이 두 조건을 모두 만족한다.그리고 991번 중 대곡리에서 운행 끝내는 차는 회송거리까지 상상초월[24] 현재 대전시내버스 일반노선 102개 중 기점과 차고지가 같은 노선은 모든 급행노선과 30, 108, 114, 216, 301, 311, 511, 513, 514, 611, 620, 704(경익운수 소속만)번 노선들 뿐이다. 예외적으로 614번은 종점과 차고지가 가까운 편. 이마저도 기점출발, 종점출발 시간이 비슷하고, 중간출발도 있어서 일부는 엄청나게 먼 거리를 공차로 가야한다. 천안도 5, 87번을 제외하면 거의 다 기점이 차고지가 아니다. 물론 별도의 회차지를 만들어서 시종착을 담당하는 노선도 있다.(1, 2, 7, 12, 14, 21 등)[25] 영일대해수욕장, 환호공원을 지나다보면 110번, 111번에 운행하는 버스들이 줄줄이 씩 가는 광경을 볼수있다. 특히 LED 전광판에는 '차고지행'으로 적힌것은 덤.[26] 송도해수욕장회차지에는 당연히 정비소가 없다. 만약 정비소가 설치되면 바로 붙어있는 송도초등학교가 소음에 시달리게될테다...[27] 포항은 1일 2교대 방식이라 오전에 운행하는 오전 조, 오후에 운행하는 오후 조로 나뉜다. 오후에 운행하게 될 110번, 111번을 오후 조는 배차 타이밍에 맞게 다시 송도해수욕장회차지로 향한다.[28] 송도해수욕장회차지에는 충전소가 2대밖에 없어서 양덕차고지에서 충전하는 광경을 볼수있다. 110번, 111번에 운행하는 인가댓수 다 합치면 총 12대인데 2대로 버틸순없으니 당연하다.[29] 단, 202번 계열, 206, 207, 230, 230-1번은 차고지와 종점이 달라서 공차회송이 필수였고 300번대 노선은 52시간 근무제 이전부터 이뤄지고 있었다.[30] 유성-동서울 노선의 경우, 운행 종료 후 다시 터미널로 공차이동을 한다. 향후 유성복합터미널이 완공되기 전까지는 일단 서남부터미널로 이동은 해야하므로.[31] 에어부산의 항공기 인수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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