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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경춘로 新京春路 | Singyeongchun-ro | |||
| ← 인천 방면 금강로 | 46번 국도 | 고성 방면 → 경춘로 | |
| 노선 번호 | |||
| 46번 국도 | |||
| 기점 | |||
| 경기도 남양주시 진건읍 진관리 진관IC | |||
| 종점 | |||
|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금남리 금남IC | |||
| 연장 | |||
| 19.939km | |||
| 개통일 | |||
| 2000년경 | 구진관IC - 사능교차로[1] | ||
| 2005. 12. 30. | 사능교차로 - 금남IC | ||
| 2011. 12. 12. | 진관IC - 먹골교차로 | ||
| 관리 | |||
| 서울지방국토관리청 | 남양주시 | ||
| 왕복 차로 수 | |||
| 4차로 | |||
| 주요 경유지 | |||
| 진관IC ↔ 호평IC ↔ 금남IC | |||
1. 개요
남양주시 진건읍 진관리(진관IC)에서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금남리(금남IC)까지 이어지는 동서축 주요 도로이다.경춘로의 만성적 정체 해소를 위해 1997년부터 2005년까지 자동차전용도로로 건설되었다. 완공과 함께 경춘로가 가지고 있던 46번 국도 본선의 지위를 가져왔다.
본래 도로 개통 이후에 진관사거리 - 금남IC 구간이 경춘북로였고, 도로명 주소 시행 이후에는 신내IC - 금남IC 구간으로 확대되었다. 그러나, 2011년에 신진관IC를 지어 도로가 변경되면서[2] 일반도로 구간과 자동차전용도로 구간의 직접 연결이 불가능해지는 사태가 일어났다.
그렇게, 경춘북로는 신내IC - 소리소 / 먹골IC - 샛터삼거리로 이원화 된 상황이었으나, 2020년 10월 22일 국토교통부 고시로 경춘북로에서 제외되었다. 그리고 2021년 1월 7일 진관-금남을 신경춘로로 지정했다.[3]
신경춘로의 종점인 금남IC를 지나 45번 국도, 경춘로와 합류되는 지점은 정체가 상당하다. 경춘로, 서울양양고속도로와 함께 춘천 방향 최악의 정체 구간.
특히 춘천시로 가는 차량이 최고점을 찍는 토요일 정오 무렵에는 샛터교차로를 지나 대성리를 통과하는 약 2km 구간에만 30분 이상이 걸린다.[4] 서울양양고속도로 역시 화도IC는 기본이고 심한 경우 설악IC까지 전 구간이 정체라는 극악의 상황이다.
이러다보니 주말에는 춘천을 갈 땐 철도를 타고 가는 것이 정신건강에 좋다. ITX-청춘의 표가 다 매진되었거나 목적지가 김유정역, 대성리역 인근같이 ITX-청춘이 정차하지 않는 지역이면 청량리역, 상봉역 등에서 수도권 전철을 이용해도 된다. 시간은 더 걸릴지라도 차라리 금액은 저렴하다.
이러한 정체의 가장 큰 원인은 안그래도 교통량이 많은데 신경춘로가 금남IC에서 뚝 끊겨버려서 금남IC 이후 구간은 경춘로 혼자서 교통량을 전부 감당해야 하는 상황이 나온 것이 결정적이다. 여기에 자동차전용도로인 신경춘로와 달리 기존 경춘로 구간은 일반도로라서 신호도 걸리는 탓에 체감 속도는 더욱 느리다.
사실 처음 舊 경춘북로를 설계하던 당시부터 금남IC는 향후 연장을 염두에 둔 형태로 지어졌지만, 금남IC 동쪽으로 북한강을 지나면 산악지대가 코앞을 떡하니 막고 있는 탓에 경제성 문제로 연장이 한동안 실현되지 않았다. 그러나 서울양양고속도로가 개통된 후로도 정체 해소는 고사하고 경춘로와 서울양양선이 손잡고 꽉꽉 막히는 모습을 보인 탓에 결국 연장이 검토됐고, 이에 따라 제2경춘국도가 금남IC에서 연장될 예정이다. 다만 당초 계획과 달리 경춘로를 평행하게 따라가다가 춘성대교를 지나서 합류하는 선형이 될 것으로 보인다.
2. 교차로 목록
- 기점(진관, 서쪽)에서 종점(금남, 동쪽) 순으로 기재하며, 표를 기준으로 별도 각주가 없다면 좌측이 남쪽 방향, 우측이 북쪽 방향 분기입니다.
- 모든 교차로 및 각 교차로별 분기 방면 이름은 실제 도로상 표지판을 기준으로 합니다.
- 배경색이 ■인 교차로는 입체교차로입니다.
| 도로 종점 | ||||
| [[39번 국도| 39 ]] [[42번 국도|42 ]] 금강로서울, 별내동, [include(틀:노선번호/고속도로, n=100)] 퇴계원IC 방면 | ← | <colbgcolor=#00ccff> 진관IC | → | [[42번 국도| 42 ]] 금강로일동, 진접 방면 |
| [[86번 지방도| 86 ]] 양진로일패동, 배양리 방면 | ← | 먹골교차로 | → | [[86번 지방도| 86 ]] 양진로오남, 진건, 진접 방면 |
| 사능2교 (사능천) | ||||
| 사릉로 금곡, 사릉 방면 | ← | 사능교차로 | → | 사릉로 진접, 진건 방면 |
| 호평터널 | ||||
| 늘을1로 평내, 호평, 수석호평로 방면 | ← | 호평IC | ||
| 천마2교 (호만천) | ||||
| 마석터널 | ||||
| 마석IC | → | [[387번 지방도| 387 ]] 수레로덕소, 마석, [include(틀:노선번호/고속도로, n=60)] 화도IC[5] | ||
| 모란터널 | ||||
| 월산IC | → | 경춘로2248번길 월산, 답내 | ||
| [[45번 국도| 45 ]][6]양평 방면 | ← | 금남IC | → | [[45번 국도| 45 ]][[46번 국도|46 ]][7]춘천, 청평 방면 |
| 도로 종점(향후 제2경춘국도 연장 예정) | ||||
3. 여담
- 월산IC는 본래 월산간이IC라는 이름이었고, 오래 쓰이지 못하고 폐쇄되었다. 이후 월산지구가 개발되자 다시 개조되었고 개방되었다.
- 마치터널 이후부터는 오히려 경춘로 남쪽으로 선형이 휘기 때문에 경춘북로라는 이름이 부적절한 부분이 있었다. 또한 제2경춘국도 사업까지 예정된 탓에 신경춘로로 도로명이 변경되었다.
- 사실 교문사거리 - 샛터삼거리 구간은 동구릉로 - 금강로 - 신경춘로 루트와 경춘로 경유 루트 중 전자의 거리가 더 길다! 하지만 금강로 - 신경춘로가 신호가 없고, 다산/금곡/평내호평/마석 등의 택지지구를 연선에 끼고 있는 경춘로 특성상 소요시간은 오히려 전자가 더 짧다.
[1] 단, 구진관IC 자체는 1997년 47번 국도 퇴계원우회도로를 지으면서 같이 만들어졌다.[2] 소리소 - 먹골IC 구간은 폐도시키고, 축구공원이 들어섰다. 구진관IC의 사릉 방면 진출로도 폐도되었는데, 이건 새로 지어진 진관IC의 차량 진출입 동선을 꼬아버리기 때문. 먹골IC가 신설되었기에 대체가 가능하다.[3] 한편, 신진관-먹골 구간은 2021년 1월까지 도로명이 없었고 원래 경춘북로였던 구간은 2020년 10월 부터 2021년 1월까지 도로명이 없었는데 관습적으로 경춘북로라고 호칭하는 일이 많았다.[4] 심지어 1~2시간 이상 걸리는 경우도 상당하다. 이러한 문제 때문에 가평군의 택배와 대부분의 물류는 춘천시에 상당히 의존하고 있다.[5] 마석IC 진출 후 나오는 창현교차로에서 고가도로를 건너면 그대로 화도IC 진입로로 직결된다.[6] 금남IC 이남으로 북한강로와 만나는 금남교차로까지 도로명 미부여.[7] 금남IC 이북으로 경춘로와 직결되는 구간까지 도로명 미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