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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18 22:05:08

을로운수


||<:><-2><tablebordercolor=#e8340b><tablebgcolor=#fff,#1f2023><tablealign=center><colbgcolor=#e8340b><colcolor=#fff>파일:광주광역시 휘장_White.svg 광주광역시 버스 회사
시내​버스대원시내버스 · 대진운수 · 대창운수 · 동화운수 · 라정시내버스 · 삼아교통 · 삼원운수 · 세영운수 · 을로운수 · 현대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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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광주광역시 휘장.svg 광주광역시의 공영차고지
용산지구 월남동 증심사
매월동 세하동 첨단
장등동 일곡(살레시오)

순천교통 계열사
순천시 광양시 광주광역시
순천교통 동신교통 광양교통 을로운수 현대교통 삼아교통

1. 개요2. 역사
2.1. 삼양시내버스2.2. 화니백화점의 쇠락2.3. 현재
3. 면허 체계4. 운행 노선
4.1. 급행좌석4.2. 급행간선4.3. 간선4.4. 지선4.5. 폐선된 노선
5. 보유차량
5.1. 현재 보유차량
5.1.1. 현대자동차5.1.2. 자일대우버스5.1.3. KGM커머셜5.1.4. MAN
5.2. 과거 보유차량
5.2.1. 자일대우버스5.2.2. 현대자동차5.2.3. 기아


乙路運輸

1. 개요

광주광역시의 버스 회사. 광주광역시 시내버스를 운영하는 업체 중에서 2번째로 규모가 큰 회사이다.

광주의 시내버스 회사 중 유일한 합자회사이다.[1]

1954년에 설립된 버스 회사였던 '삼양시내버스'가 이 회사의 전신이라 할 수 있으며, 2008년 삼양시내버스를 인수하는 과정에서 모든 차량과 승무원들을 받아들이는 형식으로 인수하는 식으로 처리가 되었고[2] 법적상으로는 삼양시내버스는 소멸법인이 되었다. 즉 을로운수는 삼양의 역사를 이어받지 않은 신규법인인 셈.

하지만 삼양시내버스의 면허, 종업원, 차량, 노선, 사무실을 포함해 모든 것을 이어받았으므로 실질적인 계보는 이어진다고 볼 수 있겠다.

삼양시내버스 시절 광주에서 유일하게 현대 에어로 스페이스 LD와 대우 BH115E(로얄 이코노미)를 모두 출고하여 운행한 회사이다. 각각 7대와 3대를 출고했었다. 다만 BH115E는 전량 대원시내버스로 넘어갔다.

을로운수는 블루시티를 7대 보유한 회사로 광주 최다 블루시티 소유회사이다. 참고로 광주에는 블루시티가 26대 있으며 을로운수 7대, 대원시내버스 2대, 대창운수 6대, 삼원운수 1대, 세영운수 3대, 대진운수 2대, 현대교통 2대, 동화운수 2대, 라정시내버스 1대가 있다.

여담으로 계열사 순천교통, 동신교통, 현대교통, 삼아교통과 다르게 광양교통 처럼 에디슨모터스의 차량을 출고하지 않는게 특징이었으나 2022년 8월에 스마트110G를 출고해 송암31번에 투입했다.[3]

2021년 중반쯤 효천역 부지 문제로 인해 중형 전용 2차고지가 광산구 연산동으로 이전되었다. 해당 차고지는 현대교통, 삼아교통의 중형차량과 공동으로 사용한다.

2. 역사

2.1. 삼양시내버스

1945년 일성상회 개업, 1948년 일성섬유 창업을 하였던 이연술 씨(1923~2003)는 '박리다매 판매주의, 신용제일주의로 고객들의 신뢰를 쌓아가며 점차 호남의 거상으로 이름을 알렸다. 그랬던 그가 1961년 차 3대로 버스를 굴리면서 사업을 시작한 것이 시내버스 진출의 시작이었으며 이것이 1967년 삼양시내버스 합자회사로 출발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후 이연술 씨는 일성상회를 키워 1977년 충파(충장파출소) 인근에 화니백화점(화니百貨店, Funny Department Store)[4]를 출범시키며 호남에서 손꼽히는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호남의 명소였던 화니백화점과 광주의 대표적인 시내버스 회사 중 하나였던 삼양시내버스는 90년대 초까지 광주에서 굳건한 위치를 지켰던 기업이었다.[5]

2.2. 화니백화점의 쇠락

90년대 중반 광주신세계백화점[6], 현대백화점[7] 등이 속속 광주에 진출하면서 화니백화점을 위협하게 되자 화니는 이에 대비하기 위해 주월동 백운광장 인근에 부지를 사들여 매머드급의 외지 백화점 법인에 맞설 준비를 하게 된다. 그러나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국내에 닥친 금융위기로 지역경제 자체가 흔들리게 되었고 화니도 이 칼바람을 피할 수 없게 되었다. 결국 1997년 화의 신청에 들어갔으나 1999년 법원이 화의 취소를 결정하면서 화니백화점 자체가 순식간에 사라지게 되었다.[8]

이연술 화니 회장의 차남이 물려받았던 삼양시내버스는 화니백화점 부도 이후에도 살아남았지만, 점차 경영난에 시달리며 임금체불액이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등 어려움을 겪게 되었다.삼양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원시내버스에 차량 60대와 일부 승무원을 인계하는 방법도 썼지만 근본적인 경영난을 해결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결국 삼양시내버스 대표는 눈물의 편지로 회사를 정리, 최금철 대표의 순천교통 계열에 회사를 매각하게 되었고 이것이 지금의 을로운수가 되었다. 현재는 최창구 대표가 대를 이어 경영 중이다.

여담으로 삼양 전 오너였던 이연술 회장의 차남은 롯데삼강에 아이스크림을 납품하던 회사(장성 소재 마코르)를 운영하기도 했는데 납품처 중 보광훼미리마트가 계약을 끊으면서 매각 절차에 들어갔으나 유찰되어 당좌거래정지에 처하게 되었다. 2015년 최종 부도처리됐고, 마코르의 생산시설은 파이닉스푸드를 거쳐 현재는 서주 산하의 서주푸드 장성공장(아이스크림 생산시설)이 됐다.

2.3. 현재

과감한 경영을 해왔던 을로운수는 이후 마찬가지로 경영난을 겪었던 현대교통 노선 일부를 사들이기도 했고, 결국 현대교통 자체를 자회사로 인수하면서 규모가 커지게 되었다. 현재 보유중인 을로운수 차량은 185대로 대창운수에 이어 두 번째의 규모를 가지고 있다.

2014년에는 현대교통 측에서 삼아교통까지 인수하며 점차 광주 시내버스계에도 힘을 펼치고 있다.

삼양 시절부터 사용되어 온 송하동 본사 차고지(삼양시내버스였을 때에는 현재 본사 차고지가 1차고지였고 이 건물 뒤로 좀 더 올라가면 지금은 다른 업체에 매각되었지만 대형차전용 2차고지가 있었다)가 중형차량 증가(현대교통을 자회사로 편입하기 전부터 중형차만 계속 인수해오는 과정에서 차량이 늘어났다) 등으로 비좁아지면서 효천역 주차장 일부를 중형노선 전용 차고지로 사용했다가 2021년 9월 이후로 평동산단으로 이전되었다.

한때는 NEW BS 시리즈를 출고하지 않는 회사였으나, 2018년 7월 대우버스 출고장에서 광주 지선도색을 하고 있고, 을로운수라는 사명이 붙어있는 NEW BS090 차량이 확인되었다.링크 그 후 8월에 매월61번에 이 차량을 투입시켰다. 아마도 계열사인 삼아교통의 영향을 받아서 그런가 대창운수의 용전85번처럼 시범적으로 출고한 듯 하다. 진짜 오랜만에 을로운수에서 자체 출고한 대우차인데 이를 계기로 꾸준히 이 차종을 출고하고 있다.현재 이 차량을 포함하여 18년식 7대가 출고되어 모두 매월61번에 투입되었다가 19년식 2대 추가출고분과 함께 19년 2월 1일부로 모두 진월75번에서 운행하고 있다. 그러다가 19년 8월에 대차분 6대를 추가출고했는데 이번에는 송암68번에 투입하여 운행하고 있다. 요소수 주입 때문에 차고지로 들어가는 노선으로 투입하는 듯하다.[9] 그동안 대우버스를 뽑지 않았던 이유는 NEW BS 시리즈에서도 크게 개선되지 않은 자일대우버스의 A/S, 연비 문제와 잔고장 문제가 발목을 잡고 있기 때문인 듯 하다. 계열사인 현대교통, 삼아교통에는 어느정도 있다.

특히 이 회사의 모든 예비차량은 중문 앞쪽에 차량 이상으로 예비차를 투입하게 되어서 죄송하다라고 인쇄된 종이를 차량 안에 붙여놓고 운행하며 타 회사보다도 철저하게 정류장 앞 정차위치에 아직 진입하지 않았거나 일단 출입문 닫고 출발하면 거의 안 태워주니 참고하자. 매정해 보이긴하지만 사실 이게 정상이다

광주에서 유일한 중형 예비차량을 보유 중인 회사다. 다른 회사, 심지어 광주에서 가장 큰 버스회사인 대창운수까지도 중형 예비가 없어서 중형차가 고장나면 대형차를 예비로 넣는 일이 흔하다. 그러나 다른 회사에 비해 중형차량의 보유비중이 워낙 높다 보니 중형예비차와 더불어 대형차량도 예비로 같이 투입된다.[10][11] 2019년 1월에 원래 중형 예비차가 금남55번 정규차량으로 들어가게 되어 광주 최후의 중형 예비차가 잠시 없어졌다가 4월부터 순수 증차분인 개선형 그린시티 1대를 출고한 후 다시 부활하였다.

광주에서 유일한 저상버스 예비차를 보유하고 있던 업체였었다. [12]

2020년 9월 7일부터 대창운수, 동화운수, 세영운수와 더불어 만 라이온스 시티를 운행하며, 수완03번에 2대 투입되어 운행되다 2024년 9월 2일부터 매월06번으로 이동하여 운행하고 있다.

대원시내버스의 송정97번에 이어 카운티 뉴 브리즈를 출고해 봉선76번에 투입되었다.

2024년 2월 광주 최초로 일렉시티 타운을 3대 도입하였고 3월 초에 추가로 3대를 추가로 출고하여 지원56번에 2대, 진월75번에 4대 투입되었다.

2024년 7월엔 광주광역시 최초로 현대교통과 더불어 KGM커머셜의 스마트 110 EV를 도입하였다.

3. 면허 체계

4. 운행 노선

4.1. 급행좌석

4.2. 급행간선

4.3. 간선

4.4. 지선

4.5. 폐선된 노선

5. 보유차량

5.1. 현재 보유차량

5.1.1. 현대자동차

5.1.2. 자일대우버스

5.1.3. KGM커머셜

5.1.4. MAN

5.2. 과거 보유차량

5.2.1. 자일대우버스

5.2.2. 현대자동차

5.2.3. 기아

[1] 대창운수만 주식회사이며, 나머지 회사들은 전부 유한회사.[2] 등기 상 설립일은 2008년 12월 15일이지만 전국버스운송사업조합에 있는 면허 일자는 옛 삼양시내버스의 1954년 9월 23일로 기재되어 있다.[3] 광양교통은 우진산전 아폴로 1100과 현대 일렉시티를 출고한다.[4] 현재 충장아트윈 자리에 본관이 있었고 충장로 55-2와 충장로 53-2에 각각 별관과 신관이 위치해 있었다. 실제 화니백화점의 영어 표기가 이랬다. 아니지. 원래는 Funny를 의도했는데 사명을 일본스러운 발음으로 해버려서 저런 게 나온 거지.[5] 버스 회사 자체의 규모는 대창운수에 이은 2위였으나 계열사 포함한 전체의 규모는 삼양버스(화니백화점) 계열이 더 컸다.[6] 광주법인 따로 존재.[7] 1995년에 송원백화점으로 개점하다가 1998년부터 2013년까지 위탁경영. 현 NC백화점.[8] 이후 주월동 건물은 화니 부도 이후 다른 업체에서 사들여 리모델링을 하려 하였지만 이마저도 부도나면서 건물이 방치되는 신세를 면치 못했고, 그렇게 버림받는 폐건물이 되나 했지만 2012년 남구청 청사 이전 때 이 건물을 리모델링하는 것으로 결정하면서 해당 부지에 남구청사가 입주하게 되었다.[9] 2007년식 BS110CN F/L를 끝으로 더 이상 출고하지 않았다. 이 회사는 삼양시내버스 시절부터 현대차를 주로 뽑아온 회사다. 간혹 아시아 차량을 뽑긴 했지만, 현재 대차 된 BS090 F/L 차량들은 모두 현대교통 출신 차량이다.[10] 과거에 대원시내버스에서도 중형 예비를 보유했지만, 2015년 송암68번 개통으로 정규로 들어가게 되어 중형예비차량이 없어졌다.[11] 또한 대진운수에서도 방학 한정으로 예비차로 운행한다. 개학 때는 본 노선으로 가거나 타 노선으로 이동.[12] 광주는 타 광역시들과 다르게 저상버스 예비차를 보기 무척 힘든 편이다.[13] 삼양시내버스 시절에는 32XX번대 차량들도 있었지만 2004~2010년에 전부 34XX~35XX번대 차량으로 대차되었다. 33XX번대 초반 차량도 이 때 같이 면허전환하여 대차되었다.[14] 남구 대촌동 도시산단이 개발되면 고싸움전수관까지 연장될 예정이다.[15] 능주는 출퇴근 시간 한정으로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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