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전의 성좌에 대한 내용은 전지적 독자 시점/등장인물/외전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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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독자 컴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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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의 마왕
김독자패왕
유중혁흑염마황
한수영월하현제
유상아강철검제
이현성충왕
이길영멸망의 심판자
정희원해상제독
이지혜비스트 로드
신유승의선
이설화무장성주
공필두악마 백작
한명오초월좌들의 왕
장하영방랑자들의 왕
이수경가장 어두운 봄의 여왕
페르세포네유중혁 동생
유미아
- [ 화신 ]
- ||<table width=600><table bgcolor=#fff,#1f2023><width=25%><bgcolor=#483d8b> 망상악귀
김남운 ||<width=25%> 선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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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리오스 로드그라임구원교주
니르바나 뫼비우스파천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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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좌/마왕 ]
- ||<table width=600><table bgcolor=#fff,#1f2023><bgcolor=#483d8b><width=25%> 심연의 흑염룡 ||<bgcolor=#f66b05><width=25%> 악마 같은 불의 심판자
우리엘 ||<bgcolor=#000><width=25%> 은밀한 모략가
■■■ ||<bgcolor=#f8b62e> 긴고아의 죄수
제천대성 ||고려제일검
척준경지고한 빛의 신
수르야부유한 밤의 아버지
하데스가장 오래된 꿈
■■■격노와
정욕의 마신
아스모데우스지옥 동부의 지배자
아가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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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타 ]
- ||<table width=600><table bgcolor=#fff,#1f2023><width=25%> 멸살법 작가
tls123 ||<bgcolor=#000><width=25%> 철혈의 패왕
유중혁
(1,863회차) ||<width=25%><bgcolor=#483435> 군주 학살자
재환 || ||
- [ 외전 ]
- ||<table width=600><table bgcolor=#fff,#1f2023><width=25%><bgcolor=#fff> 선동 학살자
이학현 ||<width=25%><bgcolor=#cc1100> 멸마의 심판자
정희원 ||<bgcolor=#000><width=25%> 패왕
유중혁 ||<bgcolor=#c09376> 1사도 편집자
지은유 ||2사도 킬러킹
차성우
1. 개요
소설 《전지적 독자 시점》의 등장인물 중 성좌들만을 서술하는 문서.2. 소속 불명
- 은밀한 모략가
악마 같은 불의 심판자, 심연의 흑염룡, 긴고아의 죄수와 함께 가장 오랫동안 독자를 지켜본 4인의 애청자 중 하나. 독자는 이 성좌의 수식언을 보고 그다지 강력하지 않은 성좌로 생각한다. 하지만 시나리오를 진행하다 보니 점점 은밀한 모략가의 후원 금액이나 반응을 보고 점점 은밀한 모략가의 평가가 올라가게 되고 그를 최소 설화급 성좌 이상으로 추정하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문서 참고.
위각주는 스포일러이니 열람시 주의할것
- 절름발이 사기꾼
한명오의 배후성. 한발로 달릴 때 빨라지는 '외발 준족'이라는 성흔을 가지고 있다.[1] 정체는 아마도 성경에 나오는 야곱. 그러나 외계행성계 성좌일 수도 있다. 그래도 김독자 컴퍼니 일원의 배후성이라고 마지막 시나리오에서 후원해주며 김독자를 도와준다.
- 잡배의 군주
방철수와 김진철의 배후성. 본인의 화신이 다른 성좌의 화신한테 작살나는 걸 즐기는 마조히스트다. 심지어 본인의 화신을 두들겨 패는 인물에게 후원을 해주기도 한다. 이후 몇몇 단역들의 배후성으로 간간히 나온다. 의외로 독자를 계속해서 지켜봐왔는지 마지막 시나리오에선 김독자편이 되어 무려 45만코인을 후원해준다.
외전에서도 방철수의 배후성으로 나온다. 이학현에게도 배후계약을 제안 했지만 이학현은 잡배의 군주가 어떤 놈인지 다 아는터라 고려할 가치도 없다며 무시했다.
- 디펜스 마스터
공필두의 배후성. 공필두의 처우를 놓고 독자와 거래한다. 중급 성좌라고 묘사될 뿐 더 이상의 언급이 없지만 일단 멸살법에서 십악으로 분류되는 공필두를 키운 배후성답게 설화급보다는 낮지만 평균적인 위인급보다는 좀 더 강한 성좌로 추정된다. 자신의 세계가 멸망해버려 더 이상 설화를 쌓아올릴 수 없는 이계의 성좌다. 자신의 화신을 무척 아끼는 성격으로 묘사되며, 그의 이러한 성정 탓에 상술했듯 일개 화신인 독자와 계약을 맺음으로써 공필두의 목숨을 부지하게 한다.
- 강철의 주인
이현성의 배후성. 디펜스 마스터와 함께 초기부터 지구의 시나리오를 관람하던 이계의 성좌이며, 설화급 성좌이다. 오리하르콘과 관계되어 있다는 것 외에는 상세 사항이 밝혀지지 않았다. 간접 메시지를 잘 쏘지 않고, 쏘더라도 지켜본다는 메시지 정도라 꽤나 과묵하다. 461화에서 오즈의 마법사에 나오는 양철 나무꾼이라는 것이 밝혀지는데 강철의 주인 본인은 없고 그 부하만 있었으며 그의 의사를 들을 수 있다는 제단의 강철검에서 다른 세계선과 맞닿아있는 감각을 독자가 느낀다.
465화에서 <오즈>의 근원설화가 999회차[2]로 바뀌었다고 하는 것을 보면 본래의 강철의 주인은 사라지고[3] 999회차의 이현성이 강철의 주인의 자리를 계승했음을 알 수 있다.[4]
- 넉살 좋은 잡담꾼
강일훈의 배후성.
- 늙은 시계추의 관리자
이성국의 배후성.
- 저주받은 검투사
정민섭의 배후성.
- 장막 뒤의 그림자
은둔한 그림자들의 왕 한동훈의 배후성. 최면에 걸린 한동훈을 최면에서 풀어주자 독자에게 고마워한다.
- 미염공 장목후
진명은 삼국지연의의 관운장. 독자 일행이 우연히 이 성좌의 사당을 발견하며 언급된다. 위인급인지 설화급인지 불명이나, 중국에서 관우의 위상이 신들 이상임을 생각하면 설화급일 가능성도 충분하다.
- 달걀을 세우는 모험가
진명은 나오지 않았지만 수식언을 보면 콜럼버스로 추정된다.[5] 4번째 시나리오에서 독자가 깃발 꽂이가 있는 장소까지 갈 시간이 없다고 생각한 정희원이 깃발 꽂이를 바닥째로 도려내서 가져오자 발상의 전환이라며 감탄한다. 마지막 시나리오에서는 김독자 일행을 응원하며 채널을 유료로 돌리자 바로 후원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 북두성군
북두칠성을 이루는 일곱 성좌들. 절대왕좌를 파괴할 힘을 빌리기 위해 독자가 간평의의 사용횟수를 전부 써가며 소환한다. 수식언은 '북두칠성의 n번째 성군'이며, 순서대로 탐랑(貪狼) 성군, 거문(巨文) 성군, 녹존(祿存) 성군, 문곡(文曲) 성군, 염정(廉貞) 성군, 무곡(武曲) 성군, 파군(破軍) 성군이다. 마지막 전투에서 한반도의 성좌들과 함께 현현하여 김독자를 도왔고 에필로그에서 7명 전원 생존해 시나리오 박물관 근처에 진법을 쳤다. 1863회차에서는 이지혜가 사인참사검을 사용할 때 몇명이 죽었는지 4명밖에 없었다.
- 육망성의 사냥꾼
김독자가 송민우를 상대할 때 잠깐 생각한다. 인외종을 상대로 강력한 힘을 발휘할 수 있는 듯하다.
- 한발 늦은 시련의 극복자
외계행성계 성좌. 김독자가 송민우를 상대할 때 트라우마를 극복하는 서브 시나리오를 제공한다. 성공 보상은 '자기합리화(自己合理化)' 성흔.[6]
이후 '별자리의 맥락' 시험에서 유중혁과 김독자의 결투에 경의를 표하는 것으로 등장 끝.
- 멸망한 세계의 그림자
이뮨타르 종족의 왕자인 리카온 이스파랑의 배후성.
- 양산형 제작자
귀환자 명일상의 배후성.[7] 설화급 중에서도 상당한 유력 성좌인지 본인이 제작한 아이템이란 이유로 동급 보상 중에선 성능이 비교적 구린 아공간 코트를 SSS등급으로 내놓게끔 도깨비들한테 입김을 불어넣었다고 한다. 무력은 최상급이라 볼 수 없지만 여러 성좌, 성운, 심지어 관리국과도 긴밀한 커넥션을 맺고 있어 실질적인 영향력은 손에 꼽을 수준이라 평가된다.[8]
본디 언급만 되던 성좌였으나 미식협의 연회에서 직접 등장한다. 미식협에서 자신이 만든 설화를 주야장천 홍보하고 있으나 소드마스터, 9서클 마법사 같은 양산형 설화에 질릴 대로 질린 미식협 회원들의 반응은 냉담한 편. 그러나 독자는 자신이 멸살법을 추천했을 때 돌아온 차가운 반응을 떠올리며 양산형 제작자에게 동질감을 느끼고, 별 볼 일 없는 작품이라도 누군가에게는 구원이 될 수도 있다고 하며 양산형 제작자가 올린 설화의 평점을 올려준다. 이에 양산형 제작자는 크게 기뻐하며 독자와 안면을 트게 된다.
그 후로도 독자에게 여러 간접적인 조력을 해주기도 하며, 비록 직접적인 도움을 주진 않았지만 독자가 마왕 선발전에서 승리했을때 그를 축해주기도 했다. 여담으로 그 역시도 '끝의 자격'을 가지고 있으며 그의 ■■는 고갈(枯渴)이다. 그동안 ■■를 지닌 성좌는 최상위였으므로, 그 또한 상당히 상위격의 성좌일 것으로 추정된다.
마지막 시나리오의 방주안에서 김독자 일행을 위해 자신의 모든 코인을 성마대전 재현의 개연성에 쏟아붓고 사망한다.
댓글에서는 '황금만능주의'라는 설화명과 양산형 제작자가 차를 제작해 판매한다는 점에 착안, 그의 정체가 카네기나 포드일 것이라는 추측이 제기되기도 했다.
{{{#!folding【스포일러】
- 검은 빛의 인도자
김독자의 두 번째 배후 선택 때 목록에 있던 성좌.
- 복수와 묵시의 통치자
김독자의 두 번째 배후 선택 때 목록에 있던 성좌.
- 역경루 히키코모리[A]
범람의 재앙, 신유승을 죽이지 않는다고 결정했을 때, 스타 스트림 채팅창에서 등장한 성좌. 역경루가 언급된 것을 보아 진명은 역경루의 주인 공손찬.
- 센다이의 독안룡[A]
범람의 재앙, 신유승을 죽이지 않는다고 결정했을 때, 스타 스트림 채팅창에서 등장한 성좌. 진명은 다테 마사무네.
- 아리스토텔레스(진명)
김독자가 처음으로 명계에 갔을 때 페르세포네가 '성좌가 되었음'을 언급했던 성좌.
- 이마누엘 칸트(진명)
암흑성에서 김독자 가터벨트 사건이 일어났을 때, 가터벨트를 만든 성좌가 남자였다는 우리엘의 언급으로, 가터벨트의 발명가인 칸트가 성좌가 됐음이 간접적으로 언급됐다.
- 작은 행성의 작은 성좌(익명)
6번째 시나리오의 무대인 '피스 랜드'의 성좌. 매우 약한지 다른 세계의 침략자들을 막을 힘을 자신의 화신에게 내려주지 못한다. 가진 코인도 얼마 없는지 소인들이 위기에 처할 때마다 제발 도와달라며 10코인을 후원하는 모습이 안쓰럽다.[11] [12] 여담으로 '작은' 이라는 수식어가 행동마다 계속 반복돼서 묘하다. 심지어 처음 나왔을 땐 그냥 작은 행성의 성좌였는데, 어느 순간부터 성좌 앞에도 "작은"이 붙어서 더 작은 느낌이 든다(...).울지마 나의 작은 행성의 작은 성좌..99번 시나리오에서 큰 마음을 먹고 거의 전 재산이나 다름없을 300코인을 후원한다.작은 행성의 작은 성좌가 필살 드래곤 니들을 꺼냅니다!
모티브는 전독시가 무료 작품이었을 시절, 후원을 했던 '작은 성좌' 라는 닉네임으로 추정된다.[13]
- 무의식의 발견자
회귀 우울증으로 고생하던 유중혁을 상담해줬다고 한다. 김독자가 1863회차로 넘어갔을 당시 언급되기도 했다. 진명은 무의식의 발견자라는 것으로 보아 현대 심리학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정신분석학의 창시자 지그문트 프로이트로 보인다.
- 장판파의 호신
진명은 삼국지연의의 장비 장익덕. 올림포스로 가는 길에서 처음 마주한다.
- 만다라의 수호자
진명은 석가모니로 추정되며, 비형과의 대화에서 비형이 그의 이름으로 세존, 석존, 붓다 등 10가지 이름을 언급하여 확정.[14] 환생자 니르바나 뫼비우스를 가엾게 여긴다. 성좌 긴고아의 죄수가 매우 적개심을 보이는데 서유기 설정을 보면 그럴 만하다. 최상위 성좌로, 이계의 존재를 사냥하는 틴달로스의 사냥개를 염불을 외워 쫓아냈다. 니르바나에게 '환생' 성흔을 부여한 것은 우연으로 추정된다. 유상아를 아라한으로 환생시키며 환생자들의 섬을 봉인하고 죽은 이후 집단회귀의 세계선인 1865회차의 세계선에서 재등장하는데, 윤회를 깨우쳐온 그였기에 유상아와 일행들의 회귀 여부를 금방 이해한다.
또한 멸살법 원작의 3번째 주인공이다. 원작에서 어떤 역할이었는지는 나오지 않았다. 그리고 이쪽도 '윤회를 결정하는 벽'이라는 벽의 소유자였다.
그러나 정작 세 번째 주인공이라는 것치고는 비중 자체는 상당히 적다. 언급 자체는 1부부터 되었으나 본격적으로 등장한 것은 4부부터다. 그래도 짧은 등장 기간 동안 상당히 많은 영향을 줬는데 김독자와의 거래를 통해 유상아를 자신의 아라한으로 만들어 부활시켰으며, 성마대전에서 묵시룡과 형용할 수 없는 아득함을 섬과 함께 봉인함으로서[15] 환생자들의 섬의 주인으로서 섬의 마지막 최후를 함께했다.
인도 출신이기 때문에 베다 성운 소속일 수도 있다. 작중에서도 인도 신화 기반인 성운 베다가 부활 설화와 관련해서 에덴과 대립이 심하다고 나오는데 베다에서는 딱히 부활과 관련된 성좌가 없기 때문이다.
- 드러누운 드래곤
73번째 마계의 귀족들이 아일렌 메이크필드를 포섭하려고 하면서 언급한 성좌.[16] 삼고초려가 언급되는 데다 수식언까지 한자로 치환하면 '와룡'이 되므로 진명은 빼도박도 못하게 제갈량. 전우치와 함께 기문진법을 다루는 유이한 성좌이다. 삼국지연의에서 육손이 제갈량의 팔진도에 들어갔다가 길을 잃고 죽을 뻔한 일화가 나오는데, 멸살법에서는 이게 정식 역사인 듯하다. - 성급한 늪의 포식자
미식협에서 등장한 설화급 성좌. 안나 크로프트가 주최한 시나리오에서 악령 포지션으로 참가해 화신들을 학살하던 중 전지적 독자 시점으로 이리스에게 빙의한 독자에게 당해 화신체를 잃고 시나리오에서 탈락한다. 그 원한 때문인지 독자가 성좌들 앞에서 시나리오의 끝에 도달하겠다는 선언을 하자 애송이 성좌와 필멸자 하나가 시나리오의 끝을 논한다며 비웃고 유중혁의 무도대회 시나리오 영상을 틀고는 내기를 제안한다.
유중혁과 빙화신녀 중 빙화신녀에게 5만 코인을 걸고 독자가 유중혁에게 100만 코인을 걸자 자신도 50만 코인을 걸지만 유중혁이 승기를 잡자 다른 성좌들의 개연성까지 빌려 빙화신녀의 몸에 강림한다. 그러나 그런 짓까지 벌이고도 유중혁이 승리하자 이성을 잃고 독자에게 달려든다. 그러나 대출까지 해가며 걸었던 코인을 몽땅 잃은 탓에 채무이행을 강제하러 온 대도깨비를 비롯한 집행부의 도깨비들한테 다른 채무좌들과 함께 끌려나간다.
그렇게 관리국 집행부 구치소에 고래고래 소리치며 끌려온다. 이때 마침 구치소에 수감돼 있던 키리오스가 시끄럽다고 하자 그를 보며 조그만 녀석이 뭐냐고 역린을 한 방에 건드려버린다. 키리오스가 분노해 한 방 주먹을 날리자 도깨비 다섯의 도움으로 비껴맞았음에도 바닥에 널브러진다. 그때 독자가 자신의 빚을 갚자 어리둥절해 하다가, 정체불명의 벽을 통해 장하영이 보낸 독자를 도와달라는 메시지에 채널로 찾아온다. 사실 독자가 빚을 대신 갚아주었고, 그 후 마왕 선발전에서 츤데레 모드가 돼서 채널에 입장한 성좌들 중 척준경과 함께 가장 먼저 현현해 독자를 돕는다. 이후 성마대전 대기실에서 죽은 줄 알았지만 생존이 확인된다.
- 고요한 섬의 미식가
미식협에서 등장한 성좌. 안나 크로프트의 시나리오에서 악령 포지션으로 참가했지만 김독자의 공격에 탈락한다. 이후 내기에서 2만 코인을 걸었지만 결과는 패배.
- 잊혀진 선망의 군주
미식협에서 등장한 성좌. 안나 크로프트의 시나리오에서 악령 포지션으로 참가했지만 김독자의 공격에 탈락한다.
- 하얀 성의 주인
미식협에서 등장한 성좌. 김독자와 성급한 늪의 포식자의 내기에 3만 코인을 걸었다. 빙화선녀의 패배로 코인을 몰수당한다.
- 심장을 노리는 고리대금업자
미식협 에피소드에서 잠깐이나마 간접메시지로 등장한 성좌. 심장을 노린다는 것과 고리대금업자라는 걸로 미루어보아 아마도 베니스의 상인에 등장하는 악역 샤일록으로 추정된다. 외전 88화에서 소환단급 영약을 교환하는 대가로 10만 코인을 요구하며 다시 등장한다
- 연기 나는 거울
아즈텍 신화의 테스카틀리포카. 신화급 성좌로써 마지막 시나리오에 처음 등장한다.
- 천둥과 전쟁의 주인
슬라브 신화의 페룬.신화급 성좌이다.
- 들개 사냥꾼
- 멜베르크의 개장수
위의 '들개 사냥꾼'과 함께 언급된 성좌. 개의 설화를 가진 성좌들의 천적 관계이다.
- 하루살이의 왕
1863회차에서만 나온 성좌. 유중혁과 대항하는 독자에게 '관심을 보인다'라는 메세지를 보낸 것으로 등장 끝.
- 검은 황야의 암살자
- 흑월의 사냥꾼
- 얼어붙은 심장의 기사
위의 두 성좌와 같이 '경기 연합'의 암습조들의 배후성. 유상아를 인질로 삼기 위해 공단에 침투한 암습조들에게 방을 잘못 찾았다고 경고한다.
- 재앙의 뒤틀린 머리
'별자리의 맥락' 시나리오에서 한수영과 정희원의 결투를 구경했던 성좌. 심연의 흑염룡의 동료인 듯하며, 한수영의 승리를 응원한다.심연의 흑염룡이 성운 <흑운>의 수장인데, 아마도 이 성좌가 흑운소속일 확률이 높다.
- 원한의 사냥꾼
'환생자들의 섬' 중섬의 시나리오인 '수식언 뺏기'에서 언급된 성좌. 마왕 아스모데우스의 표적 수식언이었으나 만나기 전에 다른 성좌들에게 사냥당해 탈락했다.
- 노력 전문가
'환생자들의 섬' 중섬에서 미카엘을 잡기 위해 동원된 중립 계통 성좌 중 하나. [검강] 스킬을 쓰면서 공격하지만 타락 천사의 힘을 발동한 미카엘에게 박살난다.
- 우중충한 밤바다의 까마귀
'환생자들의 섬' 중섬의 시나리오인 '수식언 뺏기'에서 언급된 성좌. 유중혁에게 탈락한다.
- 해변의 전술가
'환생자들의 섬' 중섬의 시나리오인 '수식언 뺏기'에서 언급된 성좌. 유중혁에게 탈락한다. 수식언으로 미루어 보아 진명은 인천 상륙 작전을 이끈 더글러스 맥아더로 추측된다
- 자작나무의 전갈
'환생자들의 섬' 중섬의 시나리오인 '수식언 뺏기'에서 언급된 성좌. 유중혁에게 탈락한다.
- 초승달의 군주
'환생자들의 섬' 중섬의 시나리오인 '수식언 뺏기'에서 언급된 성좌. 유중혁에게 탈락한다.
- 신궁왕
성마대전에 중립 진영으로 참전한다. 진명은 아마 스위스의 명궁수 빌헬름 텔인 듯.
- 입은 셋 머리는 하나
성마대전에 중립 진영으로 참전한다. 독자 일행을 따라온 카이제닉스 제도의 환생자들을 비웃는다. 이름만으로 보면 머리 하나에 세 입이 달린 한국 괴물 중 하나인 "삼구일두귀"로 보인다.
- 깊은 밤의 늑대
묵시룡의 등장 후, 바카리네, 쿠베라 등과 함께 호기롭게 덤볐지만 꼬리짓 한번에 산화한다.
- 여덟 조각의 불꽃
진명은 일본 신화의 불의 신 카구츠치. 마지막 시나리오에서 화신을 앞세워 방주로 접근하는 김독자 컴퍼니를 막아선다.
- 밀물과 썰물의 조정자
진명은 일본 신화의 해룡 류진. 마지막 시나리오에서 화신을 앞세워 방주로 접근하는 김독자 컴퍼니를 막아선다.
- 지옥 기생자
최후의 방주 안 악 성향의 선실 '팔열지옥'에 떨어진 정희원에게 적의를 드러낸다.
- 지옥의 필경사
성마대전에서 일부러 중립을 지키는 성좌들에게 "지옥의 가장 뜨거운 자리는 도덕적 위기의 시대에 중립을 지킨 자들에게 예약되어 있다"[17]며 활발하게 홍보 활동을 벌이면서 등장했다. 진명은 말하는 대사만 봐도 알 수 있듯이 이탈리아의 문학가 단테다.
- 무저갱의 지배자
진명은 성경에 등장하는 무저갱에서 거주하는 황충들의 왕 아바돈. 이길영의 배후성으로 이계의 신격들의 왕과의 전투에서 힘을 빌려준다. 한때는 묵시룡에 비견될 정도의 재앙이었지만 마지막 시나리오에 진입한 유일한 마왕인 '바알'에 의해 유폐되어 있었다고 한다. 최후의 방주 안에서 새로운 대선이 된 우리엘의 부름에 응답해[19] 새로운 대악이 되어 등장함으로써 성마대전을 재현하여 무대화시킨다.[20] 마지막 시나리오 이후에는 별 언급이 없어서 생사는 불명.
- 가장 오래된 꿈
문서 참고.
3. 대한민국
3.1. 소속 불명
- 대머리 의병장
진명은 조선 중기의 고승인 사명대사 유정. 자신의 우상에 기도를 드리는 독자를 보고 흐뭇해하다가 기도를 마치자마자 우상을 부숴버리는 독자의 만행에 경악한다. 이것 때문에 비형이 대머리 의병장이 빡쳐서 분탕치다 채널 말아먹으면 어쩌냐면서 독자를 들들 볶았지만, 독자가 우상을 파괴하고 노획한 유물 아이템들을 일행들에게 분배해주며 저쪽에서 호의로 보내준 선물이라며 거짓말 좀 섞어 이야기를 퍼트려준 덕에 그만큼의 명성치를 얻자 독자를 용서해준다. 푼수 기질이 있어서 성좌들 중 개그 포지션을 담당하고 있다.
나중에는 독자가 함께 팀을 이뤄 참가할 인원을 구하지 못해 곤란하던 차에 마왕 선발전에 독자를 도우려 기꺼이 참가한다.사실 독자는 사명대사의 메세지를 무시하다가 어쩔 수 없이 수락한다.시작하자마자 김독자의 말을 무시하고 그대로 돌격, 큰 도움은 되지 못하고 리타이어한다.
이후 에필로그에서 등장하는데, 전쟁에서 살아남아 가수가 된 모양.
외전에서도 등장. 해당 세계관에서는 이미 전독시를 통해 사명대사 동상 공략(...)이 많이 알려진 터라 이학현이 갔을때는 깔끔하게 절반으로 잘려 있었다(...) 이때 이학현이 반대로 동상을 원상복구하자 크게 감동하며 아이템을 3개나 내려준다[21].
- 해상전신
진명은 충무공 이순신. 이지혜의 배후성이다. 위인급 성좌지만 그중 상위권을 차지하는 것으로 보이며 바다에서 굉장한 힘을 발휘한다는 언급이 자주 나온다. 독자 왈 한반도의 위인급을 이끌고 있다고. 척준경이 말하길 세간에서는 자신보다 이순신이 설화급에 더 가깝다는 이야기가 있다고 한다. 성좌 대다수가 재능 있는 화신을 찾으려고 혈안이 된 마당에 자기 후손도 아닌 친우[22]의 후손인 이지혜의 배후성이 되어줄 정도로 의리가 깊다. 올곧고 강직한 그 성정답게 독자가 홀로 개연성을 감당하지 못할 상황이 될때 한반도의 성좌들 중에서는 가장 먼저 개연성에 힘을 보탠다. 또한 성격이 특출나게 좋은편으로 신유승과 이길영이 독자가 실종 되고 동전 던지기로 독자의 무사귀환을 바라자 동전을 던질 때마다 틈틈이 개연성까지 지불하며 아이들을 달래줬다고 한다. 화신인 이지혜는 어쩐지 요즘 골골거린다 했더니 저렇게 힘 빼고 있었냐면서 황당해한다.
전독시 329화에서 설화급 성좌로 승격한다. 알고보니 설화급이 되기를 스스로 거부했던 것. 바다에서는 굉장한 힘을 발휘한다는 그 언급답게 올림포스의 설화 병기 아르고 호에도 밀리지 않고 점점 압도하는 위엄을 선보인다.
단점은 바다가 없으면 굉장히 힘이 빠진다는 점. 충무공의 성흔은 19년 4월 현재까지도 유령함대와 칼의 노래 2개밖에 공개되지 않았는데, 유령함대는 물이 없으면 아예 시전조차 불가능하고[23] 칼의 노래는 깃드는 난중일기의 구절이 랜덤인지라[24] 지상에서 안정적으로 힘을 발휘할 방법이 없다. 멸살법 원작에서 이지혜도 충무공의 성유물인 쌍룡검을 얻고 나서야 지상 전투력을 보강할 수 있었다는 듯.
- 매금지존
진명은 신라의 마지막 여왕인 진성왕. 미희왕 민지원의 배후성이다. 신라 출신의 위인급 성좌들을 이끌며 현세에 재현된 후삼국을 통일하려고 한다. 주인공은 독자는 뻔뻔하다고 하지만 그래도 화신인 민지원이 독자와 그 동료들과 큰 트러블 없이 무난하게 잘 지내기도 하고 몇번이나 구해줬기 때문인지 독자에게 꽤나 호의적이다.
첫등장에선 민지원과 함께 독자일행을 깔아보며 2000코인을 줄테니 자신의 밑으로 들어오라고 했던 전적이 있다.
작중 몇번이나 개연성을 지불하기도 하고 개연성 과소비의 대가로 잠이 들기도 한다.
- 임전무퇴의 화랑
진명은 황산벌 전투의 유명한 화랑 관창. 계백에게 참수당한 역사대로 상성이 좋지 않다.
- 황산벌의 마지막 영웅
진명은 백제의 마지막 명장인 계백. 추왕인의 배후성이다. 추왕인의 입을 통해 '이번 세계'는 무언가 이전과는 다르단 언급을 남긴다. 김유신과 치고받고 싸우다가 마지막 시나리오에서는 둘이 함께 김독자를 도와 싸운다.
- 흥무대왕
진명은 신라의 국선 김유신. 계백의 화신을 상대하게 된 독자가 간평의로 불러내 도움을 청한다. 계백의 화신과 싸울 땐 그야말로 지혜로운 노장의 포스를 보여주었으나 독자를 화신으로 삼고 싶었던 나머지 주변인을 협박하는 다소 치졸한 수까지 쓰며 이미지를 날려먹었다. 간평의로 연결된 독자의 정신을 강제로 지배하려 하나 제4의 벽에 막혀 추방당한다. 이후 마지막 시나리오에서 김독자 일행을 도와 싸우는데, 생존여부는 확실하지않다. 죽어가는 묘사가 나왔기 때문이다.
외눈 점쟁이외눈 미륵
진명은 태봉의 군주 궁예. 미륵왕 차상경의 배후성이다. 최초 언급은 충무로역 그린존 시점으로 이것저것 뒷일을 내다보는듯한 독자의 행동에 정희원이 배후성이 궁예 아니냐면서 드립치면서 언급되었다. 독자는 부정했지만 정희원은 그후에도 한동안 꽤나 배후성 궁예설을 밀고있었다. 이후 왕의 길 시나리오 쯤에서 진짜 궁예를 배후성으로 둔 차상경이 나타나는데 궁예는 차상경에게 독자와 대립하지 말 것을 요구한다.역사와 다르게 진짜배기 관심법을 쓴다[25]궁예
- 한남군 개국공
진명은 후백제의 왕인 견훤. 토룡왕 구태성의 배후성이다. 다른 왕들에게 토룡의 아들이라고 불렸단 이야기가 있는데 토룡은 사실 지렁이를 뜻하는 말이라 띄워주는 칭호가 아니라 조롱하는 별명이다. 유중혁한테 죽을 위기에 처한 독자가 자기 화신을 고기방패로 쓰자 매우 분노한다.
- 헌천홍도경문위무대왕
진명은 조선의 폭군으로 기록된 연산군 이융. 폭군왕 정용후의 배후성이다.
- 구암신의
진명은 조선의 명의 허준. 독희 이설화의 배후성이다. 멸살법에선 의사지만 말년엔 독에 집착했다는 설정을 갖고 있으며,[28] 그에 따라 저레벨에 S급 독 내성계 스킬을 간단하게 무시할 정도의 성흔을 부여할 수 있다.
- 양다리 전문가
진명은 조선의 국왕이자 중립 외교의 달인으로 유명했던 광해군. 중립의 왕 전일도의 배후성이다.
전일도 퇴장 이후에도 중립의 대가답게 성마대전에서도 중립 진영으로 등장한다.
- 국정농단의 달인
정치가 유현호의 배후성. '부패한 조선의 관료'라는 언급을 보면 진명은 을사오적, 그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이완용으로 추정된다.
- 민족의 독립 운동가[ㄱ]
진명은 3.1 운동을 이끈 독립 운동가 열사 유관순[30]. 독자에게 간평의로 불러내어져 성좌 '구한말의 침략자'를 격퇴하는 데 크게 공헌했다. 독립운동가라는 수식언을 받을 수 있는 성좌는 많지만, 그 성좌들이 전부 유관순에게 '민족의 독립운동가'라는 수식언을 양보했다고 한다.
- 하얼빈의 저격수[ㄱ]
진명은 일제의 총리대신을 암살하고 산화한 독립 운동가인 의사 안중근. 방랑자들의 왕의 그룹에 속한 죄수 번호 406번 이복순의 배후성이다. 자신의 화신에게 성좌 '구한말의 침략자'의 가호를 받는 총리 야마모토를 사살할 힘을 부여하며 과거의 역사를 재현한다.
- 무당왕[ㄴ]
진명은 남해 차차웅. 방랑자들의 왕의 그룹에 속한 죄수 번호 406번 이복순의 배후성이다. 성흔 '내림굿'을 통해 간평의처럼 위인급의 성좌의 힘을 빌려쓸 수 있다. 피스 랜드에서 '만년백각오공'을 상대하기 위해 성좌 '오공원 두꺼비'를 불러온다.
- 오공원 두꺼비[ㄴ]
피스 랜드에서 이복순의 '내림굿'으로 불러졌다. '지네장터설화'의 주인공. 그 설화로 인해'만년백각오공'과의 전투에서 무대화가 일어났고 승기는 당연히 오공원 두꺼비가 거머쥐었다.
- 한글의 창시자
진명은 조선의 4대 국왕인 세종대왕. 위인급이며 별자리의 연회에서 상징체가 만원짜리 지폐인 모습으로 등장했다.만원짜리 지폐와 한글덕에 유명세로는 한국위인 최고인데 격이 설화급이어야 하는거 아닌가
- 고려제일검
진명은 척준경. 최강의 위인급이라는 칭호를 가지고 있으며, 그 재능이 두려워 다른 성운들로부터 추방을 받았다. 하지만 성운 '홍익'의 도움으로 무사히 귀환하여 성좌가 되었다. 어떤 상대라도 세번만에 베어버린다는 삼검식이라는 성흔을 가지고 있으며,이계의 성좌는 세번만에 못베었는데독자가 이계의 성좌를 상대할 때 자신의 화신이 아님에도 개연성을 부담하고 도와주었다. 후에 설화급으로 승격했다.
- 조선제일술사
진명은 조선 중기의 기인이자 환술가인 전우치. 방랑자들의 왕의 그룹에 속한 조영란의 배후성이다. 설화급은 아니지만 힘을 사용할 때 개연성 코스트가 적어 초반에 유리하고, 유명세가 높아 시나리오가 진행되면 설화급으로 격상할 가능성도 있는 성좌다.
- 쇄국정책의 창시자
성마대전 당시 독자에게 꼰대짓을 하는 풍백을 지지하며 짤막하게 나온 성좌. 풍백을 안다는 점과 수식언을 토대로 추측하건대 조선 말기 권력자였던 흥선대원군으로 보인다.
- 태왕
306화에서 한명오와 공필두가 북한으로 갔다는 언급과 함께 설화급에 비견되는 성좌로 언급된다.
진명은 광개토대왕으로 보인다.
저승차사의 수장웹툰판에서 독자가 땅강아지고기를 요리할 때 고기는 역시 만화고기라고 엄지손가락을 추켜올린다
은둔한 경제학도웹툰판에서 25화 댓글에 동국대학교 경제학과 졸업예정인 학생분이 사명대사 동상이 깨지는 것에 환호하는데, 그 뒤 35화에서 메시지로 [성좌, '은둔한 경제학도'가 부서지는 모든 것을 짜릿해합니다.]라고 특별출연한다.
- 화요일 밤을 기다리는 눈
가끔씩 등장하는 성좌로, 그 정체는 화요일 밤에 공개되는 전독시를 보는 독자들이다. 김독자가 땅강아쥐 고기를 먹을 때 [성좌, '화요일 밤을 기다리는 눈'이 그 맛을 궁굼해합니다.]라는 문장으로 첫 등장했다.
3.2. 성운 홍익
- 시조의 어머니
진명은 환웅의 아내이자 단군의 어머니인 웅녀. 방랑자들의 왕 이수경의 배후성이다. 그 유명한 곰이 100일 동안 쑥과 마늘을 먹어 사람이 되는 설화의 주인공이며, 지금은 성운 홍익의 고위 신격들 중 하나다. 성흔은 '한반도에서만 사용 가능한' 설화를 이용한 백일봉인. 봉인되면 100일 동안 쑥과 마늘을 먹어야 되는 시나리오에 강제참가되며, 이를 보면 과거 동굴 속에서 인간이 되기 위해 노력하던 웅녀의 설화를 재현한 능력인 듯하다. 한반도의 시나리오를 지키겠다고 다른 성운들과 거래를 해서 김독자를 팔아넘긴다. 결국 자신이 불러낸 이계의 신격에게 대부분의 힘을 먹힌다.
- 천제의 풍신
진명은 풍백이다. 성운 홍익을 보좌하는 설화급 성좌. 원래는 위엄 있는 성좌였던 것으로 보이나, 풍백과 웅녀를 제외한 홍익 고위진이 죄다 사라지면서 홍익의 위상을 유지하려고 권위적으로 후예들을 내리누르는 꼰대가 되고 말았다. 마지막 시나리오로 가기 전, 김독자에게 경고와 함께 홍익에게 도움을 청하면 도와줄 것이라는 말을 남기고 사라졌다.[34] 그 후 방주 내부의 소품 보관실에서 독자 일행을 위해 싸워주었다.
- 선인왕검
Episode 95. 개천 에서 등장한 홍익의 창세신 단군왕검. 구원의 마왕 이전까지는 한반도의 유일한 신화급 성좌였으며 한반도 성좌들의 능력치를 올려주는 거대설화 신단수의 힘을 증폭시킬 수 있다. 이번 세계선에서[35] 홍익이 활약을 하지 못해 존재감이 희미한 탓에 한반도 위인들의 힘을 격상시켜 주고 자신이 도울 수 있는것은 여기까지라 말한다.
3.3. 성운 탐라
- 서천꽃밭의 꽃감관
진명은 사라도령의 아들인 신산만산 한락궁이. 소성운 '탐라'에 소속된 성좌다. 독자에게 부활 설화와 관련된 일로 접근했다.
3.4. 성운 김독자 컴퍼니
4. 일본국(소속 불명)
- 연재본, 단행본 모두 등장(피스랜드 에피소드의 주된 인물들.)
- 이천일류의 달인
아스카 렌의 배후성. 수식언에 들어간 이천일류라는 단어를 보면 진명은 대놓고 미야모토 무사시. 독각의 일본 채널에 독자가 잠깐 출연했을 때부터 관심을 보인 듯 하며, 그 후로 쭉 지켜봐 왔는지 마지막 시나리오에서 코인을 지불하며 개연성을 제공한다. - 여덟 머리의 군주
진명은 일본 고대 신화의 악귀로 풀이되는 야마타노오로치. 일본 측 절대왕좌의 주인인 이즈미의 배후성이다. 화신이 자신과 무리한 계약을 맺도록 하여 대가로 화신의 의식을 완전히 빼앗아 조종한다. 6번째 시나리오에서 '토츠카노츠루기'를 구해온 유중혁과 '전인화'의 힘을 쓰는 김독자에 의해 공격받다 화신에게 질 수는 없다며 절대왕좌의 힘까지 빌려 이계의 신격을 강림시킬 뻔 하나 키리오스의 개입으로 일단락되어 처치된다. - 뱀을 베는 자
진명은 일본 고대 신화의 풍신 스사노오. 야마타노오로치를 참수한 설화로 유명하며, 유중혁의 그의 도움을 받아 히든 피스 토츠카노츠루기를 입수할 수 있었다고 언급된다. 원래 스사노오의 설화에서는 야마타노오로치를 술에 취하게 한 뒤 목과 꼬리를 잘라 아마노무라쿠모노츠루기를 만드는데, 김독자는 이것을 꼼수로(...) 응용해 술에 잘린 꼬리, 토츠카노츠루기를 담가서 천총운검과 초체검을 획득한다. 전승답게 술을 좋아하는 듯하며, 키리오스와 인연이 있다고 한다. 정황상 키리오스에게 피스 랜드의 침공 사실을 알려준 듯 하다.
- 연재본만 등장
- 단행본만 등장
- 두 개의 꼬리를 지닌 여우
마루야마 켄이치의 배후성. - 삼십 갑자 거북이
아마노 고로의 배후성. - 만년백각오공
진명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일본의 지네 요괴임을 따져봤을때 오오무카데로 추정된다. 뜻은 '만년 묵은 지네', 요괴이다. 총수 야마모토 하지메의 배후성이다. 인간을 대상으로 강력한 디버프 스킬인 '귀진'을 쓸 수 있다. - 모순의 음양사
진명은 아베노 세이메이. 독자가 '만년백각오공'을 상대하기 위해 간평의로 불러낸 성좌. 음양사로써 요괴를 대상으로 상성이 유리하기 때문에 성흔 '음양오행'으로 만년백각오공의 '귀진'의 기운을 배제할 수 있고, 성흔 '시카가미'로 요괴들의 움직임을 봉쇄할 수 있다. 단점은 본인도 못움직인다는 것.
5. 성운 에덴
- 악마 같은 불의 심판자
진명은 불꽃의 대천사 우리엘.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 참고. - 하늘의 서기관
범람의 재앙 등장 시점부터 독자를 지켜보기 시작한 절대선 계통 신화급 성좌. 진명은 치천사 메타트론. 묘사되는 외모를 보면 허리까지 내려오는 잿빛의 머리카락을 가졌으며 얇은 안경을 끼고 있다고 한다.[36] 우리엘을 포함한 대천사들이 소속된 성운 에덴의 2인자이다. 우리엘의 상사이며 5번째 시나리오에서 독자의 배후성이 되길 희망한 성좌들 중 하나이기도 하다.[37] 여러모로 우리엘 때문에 속이 썩는 듯. 점점 자신의 주가를 높여가는 독자를 여전히 노리고 있다.
마계 선발전이 막바지에 이르자 모든 천사들을 소집한다. 그동안 '하르마게돈'을 발생시킬 개연성을 저지하게 위해 이리저리 뛰어다는 모양. 우리엘에게 3년동안 성류방송을 금지시키는 징계를 내리고 징계에 처한 우리엘 대신 새로이 김독자를 감시할 천사들을 선출하게 된다.[38][39]
김독자가 1863회차에서 귀환한 후, 46번째 시나리오를 클리어한 김독자가 직접 그를 찾아온다. 김독자에게서 1863회차의 에덴 멸망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담담해 했으며, 김독자처럼 '벽'을 가진 존재임이 드러나게 된다. 지니고 있는 벽의 이름은 '선악을 가르는 벽'.[40] 장하영의 정체불명의 벽과 마찬가지로 강력한 힘을 지녔으나 그 유래가 밝혀지지 않은 벽 중 하나로, 멸살법 원작에서도 잠깐이지만 언급이 됐다고 한다. 선악을 가르는 벽은 이 세계의 선악을 나누는 기준으로 메타트론의 합리적 의심에 반응하여 스타 스트림의 선과 악을 분별하는 힘이다. 이 스킬이 누군가를 '악'으로 명명하면, 절대선에 속하는 성좌들이 그 결정에 대해 표결권을 가지고 되고, 그 결과가 즉각적으로 반영된다. 정희원의 '심판의 시간' 또한 이 선악을 가르는 벽의 개연성을 공유하는 힘이다.
수르야와 독자가 계약할 때 거대 설화의 지분을 일부 나눠받는 대가로 증인이 되어준다. 이때 독자가 조건을 붙이려 하자 거부하려 하다 대천사의 양심은 어디다 팔아먹었냐는 소리를 듣는다(...).
4부에서는 기어이 핵폭탄을 떨군다. 성마대전이 가능한 한 길고 처절해야 한다는 대사로 깽판을 치려고 꾸미는 듯한 냄새를 풍기더니, 결국 성마대전의 향방을 결정하는 회의장에서 '종말의 구도자'들과 손을 잡고 마왕들은 물론, 수하 천사들을 학살하면서 본색을 드러낸다. 메타트론의 속셈은 바로 묵시룡을 부활시켜 멸망을 시작하는 것. 이를 통해 에덴과 마계는 멸망하겠지만, 거악인 묵시룡이 등장하고 다른 성좌들이 이 묵시룡에 맞서 싸우는 그림을 통해 거대하고 또한 영원히 잊혀지지 않는 선악의 설화를 만들려는 것이다. 자세한 속사정은 아직 드러나지 않았지만, 정황으로 보아 요피엘에게 1863회차의 정보를 얻은 후 에덴의 멸망을 막을 수는 없다고 판단하고 대신 에덴이 멸망하는 한이 있어도 '선악'의 개념을 영원히 각인시키려고 하는 모양. 어쨌든 1863회차에서 에덴을 배신한 가브리엘과 달리 본편 흐름에서는 메타트론이 에덴을 배신하게 되었다. 메타트론과의 대화에서 보인 모습은 그야말로 선에 미친 광신도. 이를 본 아스모데우스는 성향은 완전히 반대지만 김독자와 정말 닮았다고 평했다.[41]
근데 정작 저렇게 미친 놈 포스를 뿜어내며 묵시룡을 부활시켜 놓고서는 이제 세상에 악이 도래했다며 묵시룡의 봉인구를 만드려고 하는데, 이때 쩔쩔매는 참으로 한심한 모습을 보인다.(...) 김독자는 이를 보며 진짜 미친 것 같다며, 벽창호랑 얘기하는 듯한 기분을 느낀다. 이후 봉인구를 거의 완성했음에도 묵시룡을 봉인시키지 못하는 것을 보고 암담함을 느낀다.[42] 그러면서 전말이 밝혀지는데 바로 1863회차 세계선에 남은 요피엘이 메타트론에게 에덴과 절대선의 모든 설화들을 끌어모아 봉인구를 만들면 메타트론은 죽더라도 세계는 선을 기억할 수 있다고 말했기 때문. 그 와중에 배신자들을 상대로 간신히 도망친 아가레스가 나타나자 그와 이야기를 나누는데, 이때 말하는걸 보면 에덴의 그리고 절대 선의 수장격인 위치에 서서 선을 위해 행동해왔지만 메타트론 본인도 아가레스정도는 아니라지만 자신의 자리에 대해 부담과 환멸을 가지고 있었다는 모양. 결국 묵시룡의 봉인이 무리라는걸 알고 마지막 속죄로 최후까지 아가레스와 함께 노아의 방주 설화를 발동시켜 나머지를 밖으로 빼돌리는데 성공, 이후 정황상 아가레스와 함께 소멸했다.[43]
- 메시아(수식언?)
에덴의 1인자. 진명은 예수. 작중 이따금씩 언급이 되고 있다.
최종장에서도 등장이 없더니 사실 정체는 도깨비왕이었음이 밝혀졌다. - 방주의 주인
진명은 대홍수 신화의 예언자인 노아. 설화의 저작권을 두고 벌어지는 분쟁에 관한 전문가로 보이지만 별자리의 연회에선 우리엘이 대신 대표로 나섰다.
묵시룡의 재림 이후, 메타트론과 아가레스가 만든 방주를 이끌어 성좌들의 탈출을 돕는다.
- 젊은이와 여행의 수호자
진명은 라파엘. 독자가 성좌가 되자마자 독자를 주목하기 시작한 새로운 에덴의 천사. 느껴지는 격이 에덴의 3대 천사를 떠올리게 하며 우리엘과 비견될 수준이라 한다. 전승대로 마왕 아스모데우스에게 한 방 먹인 적이 있는 듯 하다. 묘사된 바로는 10대 초반의 외모에 곱슬머리라고 하며 대화를 할때도 10년 전에서나 쓸법한 인터넷 말투를 사용하는 것이 특징.[44][45] Episode 95. 개천에서 김독자를 구해달라는 부탁을 받은 우리엘이 '가장 오래된 선'이 되고, '선악을 가르는 벽'을 이용해 천사들을 소환했을 때 등장해 에덴을 계승할 것이냐 묻는다. 이후에는 다른 천사들을 지휘하는 것으로 등장.[46]
- 물병자리에 핀 백합
진명은 대천사 가브리엘. 악마 같은 불의 심판자가 징계를 먹었다는 말을 듣고 고소해 하는 걸 보면 좋지않은 사이로 보였으나 이후 태도로 보면 대놓고 싫어하는건 아니고 악우정도의 관계. 덤으로 BL에 흠뻑 빠진 우리엘과 달리 그런건 질색하는 듯.[47] 이쪽도 입이 제법 맵다.
우리엘이 메타트론에 의해 3년간 성류방송을 금지당하는 징계를 먹자 우리엘 대신 김독자를 감시할 감시역이 필요하다는 메타트론의 판단에 의해 요피엘과 함께 김독자를 감시하는 천사로 뽑히게 된다. 이후 정희원의 모습에 호감을 가진다. 정희원은 우리엘이 가니 더 이상한 천사가 왔다고 평한다.[48]
졸지에 요피엘과 함께 도매금으로 세계선을 넘어갔다. 독자가 성좌와 마왕을 상대하려고 할때 독자의 요청에 의해 현현한다. 자신의 설화 종말의 계시로 압도적인 힘을 선보이며 마왕 오세를 제외한 나머지를 모조리 압도적으로 소멸시켜버린다. 이후 독자에게 날카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요피엘을 제지한다. 이후 독자를 조력한다.
그리고 나서 1863회차 세계선의 우리엘과 만난다. 1863 세계선에서 가브리엘은 에덴을 배신한 배신자임으로[49] 우리엘과 대판 싸운다. 우리엘이 요피엘에 의해 제압된 이후에 어떻게 된 일이냐고 독자를 추궁하지만, 독자는 가브리엘이 제대로 받아들일 수 없다고 판단해 서기관에게 물어보라며 애매하게 넘어간다. 실제로 에덴 편에선 메타트론과 미카엘, 마계측 종말의 구도자들이 강제로 묵시룡을 깨우려고 통수를 칠때 이들에게 따지다가 습격당하기도 한걸 보아 원작에서 배신도 이들의 암계를 미리 알아채고 손절한 것일 가능성이 높다.[50]
1863회차로 건너갔을때, 김독자의 모습에서 자신과 우리엘의 악우정이 연상되어 우리엘과 자신의 우정을 깨닫게된다.
의외로 동료들을 잘 챙기는 성격이라는 듯. 실제로 우리엘과는 사이가 안 좋은 것처럼 묘사되면서도 우리엘이 징계 먹고 질질 짜고 있을 때 위로해줬고, 1863회차의 우리엘이 폭주할 때도 말리려고 했다.
에필로그에선 공단의 별실에서 우리엘과 둘이 사는중. 이후 집단회귀에 함께했는지는 확실하지 않다.
외전에서도 등장. 경세인과 정희원을 지켜보다가 우리엘을 비형의 채널로 부르는 것으로 나오며 이후 3부에서 개연성을 멋대로 쓰면서 별사다리를 이용해서 도망친 화신들을 쫓는 아레스와 올림포스&아스가르드의 성좌들을 막는 것으로 직접 등장한다.
- 붉은 코스모스의 지휘관
진명은 요피엘. 마계 선발전이 끝난 후 에덴에서 메타트론의 조례 시간에 '훈화 담당'으로 뽑혀 수 천의 천사들을 상대로 연설하는 모습으로 등장. 작중 천사들의 말을 들어 보면 FM기질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후 메타트론에 의해 가브리엘과 함께 김독자를 감시할 감시 요원으로 뽑히게 된다. 정확히는 가브리엘이 게으르게 굴지 않도록 감시하는 역할도 겸하게 된다. 유달리 김독자에 대해 나쁘게 본다. 독자가 마왕이 됐을때 경계했고, 독자가 자기 일행들에게 살라고 말하며 혼자 네임리스 미스트에게 돌진할때도 못마땅하게 생각했다. 전자야 김독자가 에덴과 주적인 마왕이 되었으니 그렇다 치지만, 후자의 경우 자기 일행을 구하기 위해 희생을 하려는 김독자를 왜 못마땅하게 보는지 의문.[51] 죄업의 눈동자라는 성흔으로 대상의 죄업 수치를 측정해 악의 정도를 판별한다.
졸지에 가브리엘과 함께 도매금으로 세계선을 넘어갔다. 독자가 성좌와 마왕을 상대하려고 할때 가브리엘에게 저들은 에덴의 적이니 즉각 처형이라며 현현한다. 그리고 가브리엘이 놓친 마왕 오세를 죽이며 마무리한다. 그 후 독자에게 자신의 성흔 죄업의 눈동자를 발동해 유중혁의 죄업을 수치로 환산할 수 없다는 것을 보여주고, 유중혁을 죽이라고 말한다. 김독자가 거부하자 노려보며 김독자를 살려둔 것은 메타트론의 명령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협박한다. 이때 유중혁이 깨어나려고 하자 유중혁이 깨어난다면 자신도 막을 수 있다는 보장이 없으므로 지금 당장 죽여야 한다고 말하며 기세를 일으킨다. 김독자가 유중혁이 본래의 의식을 되찾지 않고, 그런 유중혁을 조종할 방법이 있으면 어떻게 하겠냐고 다시 한번 반문하고, 가브리엘도 내버려 두라며 상황을 파악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제지하자, 잠시 생각한 뒤 만약 깨어날 기미를 보인다면 유중혁을 바로 즉살할 거라고 말하고 사라진다.
이후 독자를 돕다가 혼자 세계선에 남아 정보를 조사한다. 이후 3회차의 메타트론에게 은밀한 모략가의 정체에 관한 보고라는 심상치 않은 보고를 올린다.
외전에서는 등장인물 차성우의 배후성. 덕분에 차성우가 빙의한 강일훈은 본편에서 배후성을 잘못만나 잠재력을 다 끌어내지 못한 것과 달리 외전에서는 유중혁을 제외하면 최상위급 실력자가 되었다. 외전의 주인공인 이학현이가 선행을 많이한 탓에 이학현에게 매우 호의적이다.자기 화신이랑 사이가 좋기(?)도 하고
- 정의와 화목의 친구
진명은 라구엘. 뺨에 희미한 주근깨가 있다고 한다. 회의 당시 가장 먼저 우리엘의 3년 근신처분이 너무하다고 조심스럽게 이의를 제기한다.
안 그래도 비중이 적은데, 묵시록 에피소드에서는 미카엘에게 가장 먼저 통수맞고 사망해버린다(...). 평범한 전쟁이라면 화신체이기 때문에 대미지를 입는 정도였겠지만 성마대전이라는 에덴에게도 의미가 큰 싸움에 참가해 진체 동조율이 높거나 아예 진체가 온건지 이 후 에덴에서 활동 가능한 대천사는 우리엘과 가브리엘뿐이라는 언급으로 보아 소멸을 했거나 재기불능에 빠진듯
- 신을 마주보는 자
진명은 카마엘. 성마대전에서 한수영과 대적하며 바카리네와 같이 심연의 흑염룡에 맞선다. 우리엘이 한수영을 공격하는 것을 망설이자 대검을 뽑아 대신 나서지만 2대1의 상황에서 밀리는 모습을 보이고. 결국 진체를 해방한 우리엘에게 제압당한다. 자신을 공격한 대가로 타락이 시작된 우리엘을 걱정한다.
이후 언급이 없는 것으로 보아 회담장 안에서 미카엘에게 공격받아 소멸당한 듯 하다.
- 타락의 구원자
진명은 미카엘. 에덴에서 유일하게 선악의 수식을 모두 가진 존재이자 에덴의 모든 대천사들 중 최강으로 손꼽히는 존재로 에덴에서 순수한 전투 능력만으로는 최강이다. 364화(Episode 68. 들리지 않는 말 (4))에서 독자가 좀 더 정확하게 말을 해주는데 신화급 성좌에 육박하는 존재로 본신의 힘을 전부 드러낸다면 신화급 성좌 포세이돈에게도 밀리지 않을 정도라고 한다. 에덴에서 처음으로 성유과를 먹은 존재로, 유이[52]하게 성좌와 마왕의 힘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다. 마왕으로 변하면 '타락 천사들의 왕' 이라는 수식언으로 수식언이 변한다. 마왕으로 변해야 진짜 힘이 발동되며 이렇게 되면 이성을 반쯤 잃는다.
성간도시 백화점 옥상에서 뛰어내리며 진입한 포탈을 통과한 후 도착한 에덴에서 처음 마주한 대천사. 독자(구원의 마왕)와 수식언이 겹치는 걸 불쾌해하며 죽이려 들었다.[53] 우리엘이 막아서자 마왕 살해자 설화를 이야기하며 성유물까지 꺼내들어 본격적으로 한 판 벌이려고 한다. 절대선 계통의 성좌들이 질타함에도 물러서지 않고 에덴 최강이 누구인지 가릴 때도 됐다고 말하나 메타트론까지 개입하며 경고하자 이내 물러선다.
이후 기간토마키아 시나리오에서 하데스와 포세이돈이 격돌하자 광기에 찬 눈으로 전투를 지켜본다.
이후 성마대전 시나리오에 참가한다. 2세대 설화의 개연성이 작동하는 중심에서 성좌들과 화신들을 학살하는 모습으로 처음 등장한다. 이후 김독자의 제4의 벽 꼼수 계시[54]으로 인해 김독자, 아스모데우스를 포함한 수많은 성좌들의 표적이 된다. 에덴의 수장 메타트론도 관리국에게 무언가를 받아 대천사 사냥 서브 시나리오를 허락한 상황. 수많은 성좌들과 싸우다가 아스모데우스가 나타나자 한쪽 날개를 뜯기면서 고전한다. 그러다 마왕 타락한 천사들의 왕으로 변해 진짜 힘을 발휘하며 악 계통 성좌들을 모조리 쓸어버리고 몇몇 마왕들을 나가떨어지게 만들면서 전세를 역전시킨다. 아스모데우스 역시 화신체에 큰 충격을 받았다. 김독자가 말하기를 같은 마(魔)라도 급이 다르다면서 이것이 신화급 대천사인 미카엘의 진짜 힘이라고. 이후 타락 상태에서만 쓸 수 있는 [저지먼트 필드] 라는 멸마의 공능으로 김독자를 죽이려 하지만 그때 김독자가 챙겨둔 선악과를 먹고 선악과의 능력에 의해 성향이 반전된 바람에 '선 성향을 공격할 경우 패널티를 받는다.'라는 본인의 제약에 의해 전투불능에 처하고 이후 안나 크로프트와 김독자의 합공으로 자신의 176번째 화신체가 처치당한다. 이후 검은색으로 휩싸인 고치 상태로 있다가 부활직전까지 오지만 그 때 하필 김독자를 언급했다가 제대로 눈뜨기도 전에 유중혁에게 칼빵맞고 고치행(...) 그래도 어찌저찌 다시 부활해서 본섬에 진출했다. 이 때 언급을 보면 미카엘의 부활도 완전한건 아니고 기억을 상당수 바쳐야 한다고 한다.
덤으로 이 '선'이라는 것 자체가 꽤 주관적인지 묵시룡 부활에 관련해 천마회담이 열릴 때 메타트론이 묵인하자 동포 천사들도 아무런 제약없이 죽이기도 했다. 애초에 선악 결정권을 가진 벽 중 하나를 메타트론이 소유한 만큼 당연한 셈.
6. 성운 올림포스
성운 올림포스 | |
- 버려진 미로의 연인
진명은 영웅 테세우스의 연인인 아리아드네. 성운 올림포스에 소속된 위인급 성좌로 유상아에게 성흔을 선물한 배후성 중 하나다. 독자와 삼문답 교환을 통해 정보를 거래한다. 지명도는 나름 있지만 본인이 영웅인게 아니고 어디까지나 영웅담의 히로인인지라 그 지명도로 뜬 케이스. 이 때문에 성좌 전체적으로 볼때 최약급중 하나지만 그 대신 코스트도 싸기 때문에[55] 그걸 이용해서 올림포스(반항세력)과 유상아를 연결할때 대표로 꼽혔다.
- 술과 황홀경의 신
진명은 성운 올림포스의 12신 중 하나인 디오니소스. '흥이 깨지는 걸 싫어하는 성좌'라고 슬쩍 언급된다. 그전부터 독자 일행에 관심이 있었으며 독자가 명계에 가려고 할 때 첫 등장. 수식언처럼 술과 흥을 좋아하는 신으로 장난삼아 독자와 유상아의 불장난을 유도하다가 실패하기도 했다.[56] 이때 특이하게도 도깨비 채널을 통한 간접 메시지가 아닌, 술방울로 직접 의사를 전파한다.[57] 멸살법에선 페르세포네의 아들이란 설화가 차용된 설정이기에 거래를 통해 독자를 명계로 보내준다.[58][59] 이후 기간토마키아까지도 독자를 가능한한 도와줬으며 결국 기간토마키아가 디오니소스 세력 + 김독자 컴퍼니측(+명계)의 승리가 되면서 제우스의 후계로서 올림포스를 이어받았다. 이때문에 번개속성도 어느정도 사용할수 있게 되었지만 그 전에 이 내전으로 올림포스가 폭삭 도산한지라(...) 한 푼이라도 벌기위해 최상위 신이 되었음에도 불구 아프로디테랑 같이 로컬 아이돌처럼 여기저기 불려다니면서 코인을 받고 노래부르고 춤추고 다닌다고...
기간토마키아 시나리오에서는 도깨비들과 함께 시나리오를 관람하며, 등 뒤에 "올림포스 망해라"라는 깃발을 들고 팝콘을 씹고 있는 모습을 보인다. 올림포스 측 영웅 하나가 죽자 환호하며 김독자에게 코인을 후원하기도. 그러다가 갑자기 포세이돈이 강림해버리자 당황하며 마치 자신이 도깨비 왕이라도 된다는 듯이 시나리오를 보던 도깨비들한테 개연성 적합심사를 요구한다.[60] 이후 독자를 보호하며 독자와 이야기를 나눈다.
최후의 에피소드에서 독자 일행을 죽이려는 올림포스와 지키려는 명계의 전쟁에서 올림포스의 세계를 나가는 문을 신도들과 함께 지키고 있었다. 자신을 막을거냐는 독자의 물음에 아무 말 없이 서있기만 하다 독자가 자신을 지나치고 나서야 독자가 원하는 결말에 올림포스가 존재하지 않냐는 질문을 하지만 애초에 답을 알고서 죄책감을 느껴 다시 자신을 돌아보려는 독자를 막듯이 지금까지 즐거웠다는 작별 인사를 마지막으로 올림포스의 문이 닫힌다.
하지만 의외로 살아남아, 에필로그에서는 가수 생활을 하는 모양이다. 이와 비슷하게 흑염룡, 우리엘, 제천대성은 3인 아이돌 그룹을 하는 중이다.
- 번개의 좌
진명은 올림포스의 3주신 중 하나인 제우스. 신화급 성좌로 올림포스에서 유일하게 마지막 시나리오에 도달한 존재이다. 최상위 시나리오에 진출한 뒤 성운의 일에 무심해졌다고.
포세이돈이 시나리오에서 패배했음에도 행패를 부리자 관리국이 개연성을 부여해 등장했다. 등장하자마자 단 한번의 기술로 포세이돈을 시나리오에서 퇴장시키면서 강렬한 임팩트를 보인다. 이후 관리국이 허용된 개연성을 회수하며 철수를 권고하자 쿨하게 씹으며 자신은 관리국의 부탁 때문에 온 게 아니라 자신의 씨앗들을 보러온 거라고 말한다. 그렇게 12신좌들을 바라보며 여전히 쓰레기 같은 놈들이라고 독설을 내뱉는다. 그 후 김독자가 돌을 던지자 김독자를 일별하고는 시나리오에서 퇴장한다.
이후 쭉 나오지 않다가 마지막 시나리오에서 등장하여 드디어 시작이다라는 말과 함께 다른 성좌들과 같이 외신왕 김독자와 싸운다. 방주안에서는 김독자일행이 올림포스 세계관에 들어오자 화를 내며 죽이려든다. 하지만 <명계>가 마지막 기간토마키아를 일으키며 하데스와 싸우게된다.[61]
벽이 열려 시간이 멈추기 직전까지도 전투를 하고 있었기때문에 시간이 다시 흘렀을때 바로 전투가 끝나있었던 것으로 보아[62] 살아있어야하는게 맞는데, 김독자와 적대관계였어서인지 에필로그에선 나오지 않는다.
- 사랑과 미의 여신
진명은 성운 올림포스의 12신 중 하나인 아프로디테. 독자에게 헛소리를 하는 디오니소스를 노려보는 메시지를 띄우며 첫 등장한다. 기간토마키아로 올림포스가 폭삭 도산한 뒤엔 디오니소스와 함께 돈받고 여기저기 다니며 춤추고 노래불러주는 중. - 자신의 눈을 찌른 자
진명은 오이디푸스 컴플렉스로 유명한 오이디푸스. 버려진 미로의 연인과는 급이 다른 '진짜' 올림포스의 대표로 12신들의 직속으로 추정된다. 운명의 3여신들이 본 운명의 편린으로 독자에게 3주신 중 제우스의 설화인 '번개의 사육제'를 제안했다. 독자가 결국 올림포스와 협력하리란 확신이 있는 듯.[63] 그리고 디오니소스를 '그 자'라고 부르는 등 서로 이해가 일치하지 않는 올림포스의 현황을 암시하는 대사를 남겼다.
이후 마왕 선발전에 조력자로 참여해 독자와 다시 만난다. 이후 독자에게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올림포스에 들어오라고 제안하나 개소리 말고 꺼지라는 답만 듣는다. 결국 마왕선발전에서 패배하고도 거대성운을 내놓으라며 협박하는 추태를 보이며 올림포스의 개연성을 사용해 한반도에 재앙을 일으키나 그마저도 한수영과 심연의 흑염룡에 의해 실패. 자신의 아들이 한반도 시나리오에서 죽임을 당한것에 분노해 독자일행에게 달려드려 하나, 더이상 추해지고 싶지 않다던 수르야에 의해 화신체의 머리가 으깨져 해당 시나리오에서 추방된다.[64] 이후 등장은 없다. 화신체의 죽음으로 인해 큰 타격을 입은 모양. - 최후의 양심
'별자리의 연회' 당시 셀레나 킴에게 '불굴의 이지스' 설화를 계승해준다. 설화를 봐서는 진명은 페르세우스 인듯.
- 눈먼 왕의 후계자
수식언으로 보아 진명은 폴리네이케스로 추정. 아버지인 오이디푸스 왕의 명령으로 동료 위인급 성좌들을 데리고 한반도를 빈집털이 시도하지만 심연의 흑염룡이 강림한 한수영에게 몰살당한다. - 테베의 문지기
수식언으로 보아 테베의 일곱 장군 중 하나, 그 중에서도 에테오클레스로 추정된다. 오이디푸스 왕의 명령으로 한반도를 공격하지만 심연의 흑염룡의 힘을 받은 한수영에게 사망한다.
- 환희와 축제의 여신
진명은 에우프로시네. 미식협의 주최자로 첫등장한다. 김독자와 성급한 늪의 포식자의 내기에 5만 코인을 걸지만 결과는 패배.
- 트로이의 슬픔
아킬레우스.
- 바람의 원정왕
이아손.
- 하늘 걸음의 주인
진명은 헤르메스. 디오니소스와 주축이 되어 일부 그룹과 올림포스에서 독립하려고 한다. 디오니소스와 마찬가지로 독자에게 호의적인 몇 안 되는 올림포스 성좌였다. 김독자 일행의 보호를 위해 마왕 선발전에 불참하며 기간토마키아 참전을 반대하기도 했으며[65] 마지막 방주 안에서는 김독자를 응원했다며 아버지가 화나셨다고 경고한 후 싸우지 않고 김독자 일행을 보내준다. 디오니소스도 에필로그에서 살아있는 것으로 보아 에필로그에 나오진 않았지만 살아있을 것으로 추측된다.[66]
- 해역의 경계를 긋는 창
진명은 포세이돈. 올림포스 3주신 중 하나. 테세우스의 신화적 아버지. 12신좌의 회의에 자주 불참하는 제우스를 대신해 의장을 맡고 있다. 제우스, 하데스와 마찬가지로 신화급 성좌다. 작중 처음으로 신화급 성좌의 힘을 제대로 보여준다. 직접 강림한 여파로 대폭발이 일어나 독자의 화신체가 엄청난 손상을 입을 정도이며 진언이 울려 퍼진 것만으로 독자가 심장이 진탕되고 피를 쏟을 정도. 이때의 위엄은 가히 형용할 수 없는 아득함의 분신체와 비견된다. 독자도 이를 보며 포세이돈이라면 형용할 수 없는 아득함의 분신을 막을 수 있지 않을까 라고 생각했다. 멸살법 원작에서 75번째 시나리오에서 베다의 시바와 격돌해 북미 전체가 날아가고 주변의 소행성들이 모조리 박살난 적이 있다고 한다.
333화에서 자신의 아들 테세우스를 매개로 개연성을 얻어 기간토마키아에 강림한다. 강림하자마자 자신의 수식언처럼 주위에 시선을 주며 바다로 만들어 무대화를 발동한다. 원래 포세이돈 같은 신화급 성좌가 기간토마키아에 개입하면 올림포스의 개연성과 격이 크게 손상될 뿐만 아니라 시나리오 전체가 날아가버리는 지라 멸살법 어떤 회차에서도 기간토마키아에 개입하는 일은 없었다고 한다. 그렇기에 김독자, 디오니소스는 포세이돈이 불리하게 돌아가는 기간토마키아를 종료시키기 위해 무리하게 강림한 것으로 추측했고, 둘 다 개연성 적합 심사에서 기간토마키아가 무산될 거라고 예상했다. 그런데 놀랍게도 개연성 적합 심사 결과 개연성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판명된다. 그 이유는 바로 포세이돈의 자식 테세우스가 공격을 당했다는 명분.[67] 그 후 성유물 트리아이나를 소환하며 본격적으로 날뛰려고 한다.
그때 페르세포네가 강림해 막아서고 중립을 지니는 성좌들까지 포세이돈을 만류함에도 자신의 아들 테세우스가 공격을 당했다는 명분으로 버틴다. 페르세포네가 테세우스를 공격한 이만 단죄하면 되지 않냐고 반문하자 보나마나 거신들일거라고 단정짓고는 거신을 모두 죽일거라고 완고한 모습을 보인다. 그러면서 비키지 않으면 페르세포네라도 죽일거라고 엄포한다. 페르세포네가 비키지 않자 진짜로 공격하고 그 공격을 페르세포네의 남편이자 포세이돈과 똑같은 올림포스 3주신 중 하나인 하데스가 막는다.
이후 하데스가 독자를 명계의 후계자로 지목하자 이를 비난한다. 이후 정식으로 개연성을 얻은 하데스와 제대로 격돌한다. 무대화가 바다였기에 밀리지 않으나, 김독자 컴퍼니의 성화봉송으로 인해 테세우스의 화신체가 붕괴되며 패배한다. 그러나 억지로 시나리오에서 버티며 행패를 부리다가, 관리국이 개연성을 맞추기 위해 제우스를 부르고 그 제우스의 번개를 맞고 퇴장한다.
참고로 기간토마키아 시점에서는 올림포스에서 마지막 시나리오에 도달한 성좌가 제우스뿐이라고 언급되는데, 성마대전 시점에서는 포세이돈 또한 마지막 시나리오의 성좌로 언급된다. 설정오류라기보단 그 사이에 마지막 시나리오로 진출했다고 봐야 할 듯.
- 흉포의 군신
330화에서 등장하며 정식으로 진명이 아레스임이 밝혀진다. 거신병 헤라클레스를 조종하여 거신병 플루토를 탄 김독자와 맞선다.
외전에서도 등장하는데 구원의 마왕이 가진 신의 힘을 노려서 다른 성좌들과 힘을 합쳐 선을 넘는 개연성까지 써가며 생포하려 들지만 구원의 마왕이 스스로를 스타스트림에 봉납하여 죽음의 운명을 피하고 별사다리로 화신들을 대피시키자 하다못해 이학현과 화신들을 별사다리에서 떨어뜨리려하지만 재활용센터장과 에덴에게 막히고 결국 아무것도 얻지 못한채 개연성만 낭비한 꼴이 되었다.[68] 결국 자신과 함께 행동한 성좌들과 함께 개연성 후폭풍을 맞아서 화신체가 소멸하고 만다.[69]
- 정의와 지혜의 대변자
333화에서 본격적으로 등장. 진명은 아테나이며, 정희원에게 빙의한 악마 같은 불의 심판자와 싸운다. 과거에 우리엘과 함께 악마 사냥에 나선 적이 있는 듯. 작중 우리엘은 자신의 세력만이 선인 것은 진정한 선이 아닌 위선일 뿐이라고 주장하자 이에 대해 자신도 어느정도 생각하는 바가 있는지 당황하는 태도를 보이지만 어쩔수없이 그녀와 맞서 싸운다.
- 전능의 태양
진명은 아폴론. 333화에서 본격적으로 등장하여 태양마차를 끌고 김독자 컴퍼니를 공격해오지만, 태양열차를 끌고 온 수르야가 맡아서 상대하게 된다.
- 혼인과 가정의 신
수식언으로 보아 진명은 헤라.
- 농경과 계절의 주관자
수식언으로 보아 진명은 데메테르.
- 화산의 대장장이
수식언으로 보아 진명은 헤파이스토스. 아레스가 헤파이스토스 같이 생긴 놈들이라는 욕을 할 때 간접메세지로 눈살을 찌푸리기도 했다.
- 청춘의 여신
진명은 헤베. 아레스가 성유물 '넥타르'를 갖고 있다고 언급한다.
- 미궁의 영웅
진명은 테세우스. 올림포스 3주신 해역의 경계를 긋는 창 포세이돈의 아들이다.
3부 기간토 마키아에서 올림포스측 수장중 하나로 등장.양측이 서로 혈투를 벌이며 싸우는 와중에 혼자서 최대한 이들을 말리려 하나 아무도 듣지 않았고 김독자도 테세우스의 행동에 대해 신화를 고려하면 불가능하진 않지만 왜저러는진 모르겠다며 신경쓰지 않는다(정확히는 테세우스에 신경쓸 상황이 아니었다.). 이후 올림포스측이 밀리고 있자 결국 포세이돈이 테세우스의 몸을 통해 개연성을 완화시키며 등장하자 이에 대해 슬퍼하고 반항적인 태도를 보이는데[70], 이 때문에 김독자 컴퍼니가 테세우스를 죽이려 달려들때도 이에 맞서기는 커녕 오히려 한시라도 빨리 자길 쓰러뜨려 달라는 태도를 보였다.
- 순결한 달빛의 사냥꾼
수식언으로 보아 진명은 아르테미스. 기간토마키아 시나리오 당시 12신좌의 개입에 반대했다.
- 화로와 자애의 여주인
수식언으로 보아 진명은 헤스티아.
- 대지의 어머니
기간토마키아 당시 12신좌들에게 잠깐 언급되었던 존재.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진명은 그 유명한 대지의 여신 가이아다. 포세이돈이 등장해 난동을 피울 때 12신좌들에 의해 언급되었는데, 티탄과 기간테스들을 타르타로스에 가둔 것 때문인지 올림포스를 증오한다고 한다.
- 모두의 어머니
12신좌의 회의에서 언급된 성좌. '모두의'라는 수식언으로 보아 크로노스의 아내인 레아로 보인다. 크로노스의 아내에 티탄이라는 점 때문인지 타르타로스에 유폐되어 있는 듯 하다.
- 헤매는 공포
아레스의 아들이며, 진명은 포보스. 별자리의 맥락에서 김독자와 대치한다.
- 미궁의 괴물
진명은 미노타우르스. 방주에서 재현된 기간토마키아에서 케르베로스와 싸운다.
- 죽음을 노래하는 요정
추측되는 진명은 세이렌. 방주 안으로 들어온 독자 일행에게 적의를 보인다.
- 현명한 점성술사
진명은 케이론. 방주에서 재현된 기간토마키아에서 명계의 군대와 맞서 싸우다 기간테스들에게 사망한다.
7. 성운 명계
자세한 내용은 성운 명계 문서 참고하십시오.8. 성운 아스가르드
- 성별 바꾸기를 좋아하는 성좌(익명)
진명은 장난의 신 로키. 독자가 성좌들을 향해 자신의 존재를 선언할 때 수식언을 드러내지 않은 채 처음으로 등장했다.성전환을 좋아한다는 말답게 독자가 미래의 신유승에게 빙의했을 때 기뻐하며 빙의가 풀리자 아쉬워한다.[71] 10번째 시나리오 종료 후 어떻게 안 건지 비유의 마계 채널까지 찾아온다. 심연의 흑염룡, 제천대성, 우리엘, 은밀한 모략가에 이은 신 애청자라고 봐도 될듯. 단순히 관람만 한 게 아니라 마왕 아스모데우스가 우리엘의 화신체를 부숴 우리엘의 개인 시나리오가 말소돼 추방자 패널티를 받아 죽을 뻔한 유중혁을 구해준 걸로 추정되며 뭔가 대가도 받아갔다. 이 대가는 유중혁이 하루의 일정 시간동안 성별이 바꾸어지는 것이 확실해 보인다.[72]
멀쩡한 남정네를 여성으로 바꾸길 좋아하는 취향 때문에 출연할 때마다 부녀자 우리엘의 노골적인 견제를 받는다(...). 이 성좌가 한 짓을 보고 우리엘이 성운 아스가르드를 향해 삿대질한 걸 보면 아스가르드 소속이 거의 확실. 다른 아스가르드의 성좌와 연대하지 않고 혼자서 다닌다는 점과 유중혁을 추방자 패널티에서 구해줄 정도의 능력이 있다는 점, 결정적으로 성별 바꾸기를 좋아하는 북유럽 신화의 성좌라는 점을 종합하면 그 정체는 기만의 신 로키일 가능성이 유력하다.[73] 이후 성마대전에서 목요일의 천둥이 이 성좌를 두고 저놈은 어쩌구저쩌구 평가한 걸 보면 거의 확실. 496화에서 직접 언급하여 로키인 것이 확정되었다.
유중혁의 성별을 바꾸며 꽤나 즐거웠는지, 성마대전에선 아스가르드가 김독자 컴퍼니를 공격할 때 앞장서서 다른 성좌들을 설득해 김독자 컴퍼니와 협력관계를 구축한다.
안나 크로프트와 차라투스트라를 아스가르드의 제약에서 해방시켜준 게 이 성좌라고 한다. 수식언은 자신의 존재를 바꾸는 자. 이때 한가지 진실이 더 밝혀지는데, 진짜 정체는 성좌가 아닌 혹부리 왕이었다.
- 전쟁의 종결자
셀레나 킴의 배후성. 아스가르드 소속 성좌로 추정되지만 명확히 나온 바가 없다. 아마도 진명은 오딘의 아들이자 펜리르를 죽인 비다르로 추정된다.
- 목요일의 천둥
진명은 천둥신 토르. 미식협에 참석해 다른 멤버와 설전을 벌이며 1세대 설화 중 '망치 먹는 드래곤'이 최고라고 주장한다. 미식협에서 독자가 안나가 만든 시나리오인 팔찌 원정대에서 이기고 얻은 소원권을 "미식협이 자신에게 예의를 지키길 바란다"라는 내용으로 쓰자 호탕하게 웃으며 독자의 편을 들어준다. 그리고 독자가 무림 대회에서 유중혁에게 100만 코인을 배팅하자 흥미가 돋는지 호감을 보인다.
이후 성마대전 때 아스가르드 측에서 의견을 피력하다가, 묵시룡 시나리오가 발생하면서 본격적으로 등장. '최초의 꼬리짓'의 첫 번째 페이즈인 전격파를 디오니소스[74], 김독자, 키리오스와 함께 막아낸다. 이때 기운을 내려고 술을 퍼마시는 디오니소스를 보곤 올림포스의 술맛이 궁금하다며 같이 퍼마시는 바람에 페이즈가 끝날 즈음엔 둘 다 고주망태가 되어버렸다(...).
이후 무대화의 효과로 일시적으로 묵시룡이 된 심연의 흑염룡의 전격의 꼬리짓을 막겠다고 호기롭게 나선다.
물론 성마대전때와는 달리 이번에는 토르 혼자뿐이라 그냥 불타 죽었다.
여담이지만 수식언이 목요일의 천둥인 이유는 당연히 Thursday의 어원이 토르이기 때문.
- 사랑과 고양이의 여신
진명은 북유럽의 사랑의 여신 프레이야. 고양이가 이끄는 마차를 타고 다니기 때문에 수식언에 고양이가 들어간듯.
- 하프와 호른의 신
진명은 시와 웅변, 음악의 신 브라기. 최후의 방주 선실 내에서 독자 일행을 수색한다.
- 외눈의 아버지
진명은 북유럽 최고신 오딘, 신화급 성좌이다. 마지막 방주의 아스가르드 세계관의 방에서 처음으로 등장하는데, 김독자가 말하길 아스가르드에서 오딘과 싸우는건 멍청한 짓이라고 말할 정도로 강하다. 그러나 에덴의 대선이 됨으로써 신화급에 이른 우리엘과의 싸움에서 밀리고 묵시룡이 된 흑염룡의 꼬리짓을 맞고는 온몸이 타버리며 이 꼬리짓에 아스가르드 절반이 죽자 놀란다.
- 공정함과 친절함의 신
진명은 빛의 신 발두르.
- 발키리의 딸
9. 성운 베다
- 12월 25일의 주인
진명은 계약과 맹세, 광명의 신 미트라. 신화급 성좌이며, 여덟 개의 목숨 특성으로 부활할 예정이던 독자에게 '부활의 축일'을 선물하려 했다. 자세한 능력은 등장하지 않았지만 태양신의 가호가 깃든다고 한다.[76]
- 인류의 시조
진명은 대홍수의 생존자 마누. 물고기가 준비해준 배를 타고 대홍수로부터 살아남은 설화를 가지고 있다. 설화급 성좌로 이야기가 노아랑 겹쳐서인지 저작권 분쟁에 관한 전문가라고 한다.[77] 하지만 독자에게 하찮은 필멸자 드립을 치며 전형적인 갑질을 시도하다가 추방당했고[78] 연회 마지막엔 독자의 성운 개설에 대해 이것저것 태클을 건다.[79] 그 와중 연회장에 이계의 신격이 난입하자 가감 없는 분노를 드러낸다.
이후 마왕 선발전때 멜레돈 공작의 편에 서서 참여. 인류의 시조라는 위명답게 당시 전력의 일 할이라는 힘의 제약을 받으면서도 초월좌인 유중혁과도 막상막하의 전투를 벌인다. 하지만 유중혁의 특성 '프로게이머'가 유희의 지배자로 특성 진화하면서 패배하게 된다.
- 우레를 먹는 새
진명은 팔부신중 중 하나이자 비슈누가 타고다니던 새 가루다(가루라). 여담으로 마왕 선발전 때 '새대가리도 일주일이면 게임 마스터'라는 아이템을 사용했다(...).
최후의 전쟁 때 입을 털다가 유중혁에게 가장 먼저 살해당한다.
- 바나라의 장군
진명은 인도신화의 원숭이 신 하누만. 같은 원숭이라 그런지 제천대성과 사이가 좋지 않다고 한다. 마누와 마찬가지로 마왕 선발전 1차전때 특성을 진화시킨 유중혁에게 살해당한다.
2차전 이후 선두에서 독자 일행을 공격하지만 초월형의 힘을 개방한 유중혁에게 가장 먼저 참수당해 화신체를 잃는다.
- 뇌전의 신왕
진명은 인드라. 로카팔라의 수장이자 최강자이다.
60번 시나리오에서 김독자 컴퍼니의 모습을 바라보는 것으로 첫 등장. 이후 성마대전 시나리오의 123번 국지전에서 등장. 그것도 그냥 화신체로 나온 정도가 아니라 반신강림까지 해서 다른 성좌들에게 체급에 안 맞는 깽판이라며 비난까지 들었다. 그럼에도 힘을 흩뿌리며 밀어붙였지만, 유중혁의 유성참을 맞고 반신이 그대로 폭발해버리면서 한 방에 리타이어한다. 언급을 보면 이때 진체가 꽤 손상된 듯.
그럼에도 베다의 지원을 등에 업고 다른 화신체를 소환하여[80] 다시 깽판을 친다. 유중혁은 이미 유성참으로 자멸해서 전투불능이 된 상황. 그러나 김독자가 등판해 정면대결로 인드라의 화신체를 다시 파괴하면서 심각한 타격을 입고 베다까지 개연성 역풍을 맞으면서, 패배 설화가 새로 생김은 물론 김독자가 인드라의 새로운 천적으로 등록되는 굴욕을 맛보며 퇴장한다.
아예 수르야는 인드라를 두고 동네북이라 칭했다. - 정화의 불꽃
진명은 아그니. 베다의 신화급 삼신을 제외하면 베다 최강의 성좌 중 하나.
수식언은 화려하나 인드라 처럼 상대가 너무 나빴다. 첫 등장은 4부 묵시룡의 최후룡 시나리오에서 두번째 페이즈인 염열파를 막아낼때 등장한다. 똑같은 속성으로 막아내야 하는지라 가장 앞서서 막아내는데, 순식간에 증발해버린다. - 야차신왕
진명은 쿠베라. 4부 묵시룡의 최후룡 시나리오 출연해 자신있게 첫번째 충격파를 막아내려 나서지만 순식간에 증발해버리며 소멸한다. - 그치지 않는 폭풍
진명은 바유. 성마대전에 참가했다. - 우주의 순환을 책임지는 자
진명은 브라흐마. 삼신중 하나로 신화급 성좌이다.
10. 성운 파피루스
- 아비도스의 주인
아비도스는 고대 이집트의 수도를 뜻한다. 부활 대기 중인 독자에게 소생 설화를 하사하고자 했다. 진명은 오시리스. 신화급 성좌이다. - 검은 늑대 사신
진명은 아누비스. 설화급 성좌로 성마대전에 참가하여 안나와 유중혁을 공격한다. 하지만 유중혁에게 막히고 파천검도 오의 암해참을 맞고 시나리오에서 탈락한다. - 최후의 파라오
진명은 이집트의 마지막 파라오인 클레오파트라. 화신체는 황금빛 왕관을 머리에 쓰고 코가 매우 오똑한 미라의 모습을 하고 있다. 마왕 선발전이 벌어지기 전 유중혁 공단에 화신체를 강림시켜 마왕 선발전에 참전할 시 죽을 것이란 경고를 남긴다. - 전갈의 여신
진명은 이집트 신화에서 치료를 담당한다고 여겨지던 여신 셀케트. - 나일강의 괴조
진명은 이집트 신화에서 피닉스의 모델이 된 베누로 추측된다. - 지진과 화산의 관장자
진명은 화가 나면 지진과 화산 폭발이 일어난다는 대지의 신 게브. - 들숨과 날숨의 지배자
진명은 이집트 신화 빛과 공기의 신 슈. - 정오의 태양
진명은 이집트 신화 최고위의 신화급 성좌 라.
신화급 성좌이며 동시에 파피루스 최고의 성좌. 태양과 관련 된 신 중에서도 가장 높은 위치에 있기에 정오라는 수식언을 받았다. 거기에 이미 자신의 시나리오의 결을 보고 최후의 시나리오 후보에 오른 불멸자이며 원래대로라면 정규 시나리오에 간섭하는 것 자체가 불가능한 존재라고 한다.
독자 일행의 시나리오를 지지하는 성좌들(ex 한반도의 성좌들, 우리엘, 심연의 흑염룡 등)을 불러 대도깨비, 파피루스, 베다와 함께 김독자 일행을 부술 것을 협박한다. 그렇게 충돌하면서 파피루스의 성좌들을 데리고 김독자 일행을 본격적으로 공격한다. 그러나 김독자 일행 또한 만만치 않게 강해졌기 때문에 김독자와 유중혁에게 한 방 맞는다. 그렇게 탈탈 털리던 와중 올림포스와 베다더러 너희들도 참전하지 않았냐며 신화급 답지 않은 찌질한 구원 요청을 한다. 이에 포세이돈을 필두로 신화급에 준하는 로카팔라 성좌들도 강림하나 김독자 측에서도 제천대성, 하데스라는 신화급 성좌 둘에 심연의 흑염룡, 페르세포네, 우리엘 등의 최상위 설화급 성좌들이 떼거지로 강림하는 바람에 또 목적을 이루지 못한체 퇴각한다.
처음부터 끝까지 여러모로 위명에 걸맞지 않는 찌질한 모습을 많이 보였다만, 그래도 무시무시한 성좌임에는 부정할 수 없다. 결과적으로 소멸되지도 않았고, 독자가 말하길 세 개의 태양[81] 중 하나만 나왔다고 하는 것을 볼때 애시당초 김독자 일행을 어느정도 얕보았기 때문에 전력을 내지 않은 듯 하고, 저 태양 하나만으로도 최상위 설화급 성좌인 우리엘을 그대로 처박아버리는 위엄을 보였다. 이를 볼때 세 개 태양 모두가 나왔다면 꽤나 위협적이었을 것이 분명하다.
11. 성운 수호의 나무
- 새벽별의 여신
진명은 바카리네. 미식협에 참석해 '목요일의 천둥'[82]과 설전을 벌이며 1세대 설화 중 '새벽의 아이들'이 최고라고 주장한다. 성격은 이성적이고 온화한 편. 미식협의 연회에서 독자에게 우호적으로 대해준 몇 안되는 성좌다. 이후에도 가끔 간접 메세지로 등장한다.
묵시룡 에피소드에서 간만에 등장하지만, 하필이면 과거 묵시룡의 위엄을 직접 겪어보지 못한 세대라 다른 동세대 성좌들과 함께 묵시룡을 용 따위로 여겨 호기롭게 개돌해버렸고, 결국 '최초의 꼬리짓'의 꼬리짓 3연발 중 첫 번째 꼬리짓에 휘말려 다른 성좌들과 함께 그대로 죽어버렸다. 화신체만 소멸된 것이 아니라 진체 자체가 폭발했기에 아예 스타 스트림에서 소멸했다.
12. 성운 십이지
- 손톱을 먹는 쥐
성운 '십이지(十二支)'에 속한 성좌. 수식언을 보면 십중팔구 손톱 먹은 들쥐 이야기의 들쥐로 추정된다.
- 뱀 머리 졸부
73번째 마계에 열린 비유의 채널을 발견하고 처음으로 입장한 성좌. 가진 코인이 적은 성좌들이 구독하는 채널에 들어가 시나리오를 본인 의사대로 좌지우지하려는 성향을 보이며, 이 때문에 구독이 줄어 망한 채널이 몇 개나 된다고 한다. 이솝 우화의 몸통을 통제하려던 뱀의 꼬리 설화 속 뱀으로 추정된다.[83]
- 불길에 몸을 던진 개
성운 '십이지(十二支)'에 속한 성좌. 수식언을 보면 '주인을 구한 개' 이야기의 충성스런 개로 추정된다. 참고로 해당 성좌의 진명은 '오수의 개'. 처음에는 다른 십이지 성좌들처럼 독자와 적대하나 그 중에서는 그나마 소극적인 모습을 보인다. 그러다 서브 시나리오 전초전에서 독자가 위의 두 성좌를 잔혹하게 찢어버리자 곧바로 덜덜 떨며 항복하고, 독자에게 충성을 맹세한다. 독자는 이 개를 거두어 '오수'라는 이름을 붙여준다.[84][85] 이후 독자를 따라 마왕 선발전에 참가한다.
독자가 맺은 은밀한 모략가와의 이계의 언약대로 서울로 같이 이동했지만 독자가 귀환했을때 없는 것으로 보아 나머지 일행들을 돕다가 죽었거나 성좌가 아니라 반려 동물처럼 길러지는 것으로 보인다.
13. 성운 황제
- 긴고아의 죄수
심연의 흑염룡, 악마 같은 불의 심판자, 은밀한 모략가와 함께 가장 오랫동안 독자를 지켜본 4인의 애청자 중 하나. 서유기의 손오공인 제천대성이다. 이후 후반에 접어들며 '가장 오래된 해방자'로 수식언이 바뀐다. 4개로 나뉘어진 손오공의 자아 중 '자신을 능멸한 천계와 맞붙었던' 제천대성이라고 한다.
- 태양 사냥꾼
진명은 예. 원래 신화대로 태양을 여러개나 떨어트린 인물인지라 태양에 대한 하드카운터로 고려제일검이 태양속성 상대할땐 그만한 녀석이 없는데 데려올 시간이 없었다며 아쉬워하며 언급하기도 했다. 다만 이 이후로 작중의 등장은 전무하며 서유기 리메이크때도 신으로 서술된 성좌들만 온걸 보면 이때도 자의든 타의든 높은 확률로 불참했다.
- 흙으로 사람을 빚은 대모신
60번 시나리오에서 김독자 컴퍼니의 모습을 바라보는 것으로 첫 등장. 진명은 여와이다.[86] 마지막 시나리오에 도달한 성좌 중 하나. 신화급 성좌이며 최후의 방주 전쟁에 참가한다.
- 불사를 꿈꾼 시황제
유상아의 목숨이 경각에 달한 시점에서 독자에게 자신과 계약하면 성유물 '불로초'를 제공하겠다고 제안한다. 진명은 진시황으로 보인다.
- 삼첨창의 주인
진명은 이랑진군. 95번 시나리오에서 등장했다.
- 비사문천의 셋째 아들
진명은 나타. 이랑진군과 마찬가지로 95번 시나리오에서 등장.
- 매산 육형제
이랑진군의 다섯 형제를 한꺼번에 지칭하는 이름. 이랑진군 외 각각의 진명과 수식언은 불명이다.
- 사대 천왕
- 이십팔수 별자리(집단)
고대 중국의 별자리 체계인 3원 28수 체계 중 28수 별자리의 성좌들. 각각의 힘은 위인급 또는 하위 성좌들이지만 모두 모이면 상위 설화급의 힘을 발휘하는 듯 하다. 서유기 시나리오에서 현현해 경전을 얻으려는 독자 일행을 막아선다. - 동방청룡 7수(집단)
- 각수
- 항수
- 저수
- 방수
- 심수
- 미수
- 기수
- 북방현무 7수(집단)
- 서방백호 7수(집단)
- 남방주작 7수(집단)
- 구요성관(집단)
- 열두 원신(집단)
서유기 시나리오에서 독자 일행을 막아서기 위해 현현한다. 사해 용왕과 같이 신유승을 공격하지만, 비스트 로드로 각성한 신유승을 막지 못하고 경전으로의 접근을 허용하게 된다.
직접적으로 언급된 동방의 일곱 성좌들.
- 사해 용왕(집단)
서유기 시나리오에서 독자 일행을 막아서기 위해 현현한다. 물의 창을 생성해 발사하는 등 강물을 조종해 신유승을 공격하지만, 신유승은 근처에 있던 화신 하나를 방패로 삼아 공격을 피하고 따돌린다.
- 영길보살
- 태백금성
- 금신나한
진명은 서유기의 등장인물 사오정 의 수식언. 서유기 시나리오 당시 심사위원으로 나온다.
- 정단사자
진명은 서유기의 등장인물 저팔계 의 수식언. 서유기 시나리오 당시 심사위원으로 나온다.
- 칠대성
- 반도원의 주인
진명은 천계의 과수원 반도원을 소유한 서왕모.
- 천계지자(天界智者)
수식언은 미상. 서유기 시나리오에서 긴고아의 죄수를 저지하기 위해 현현한다.
- 탁탑천왕
수식언은 미상. 서유기 시나리오에서 긴고아의 죄수를 저지하기 위해 현현한다. 서유기의 등장인물 탁탑천왕이라고 한다.
- 태상노군
수식언은 미상. 서유기 시나리오에서 긴고아의 죄수를 저지하기 위해 현현한다. 서유기의 등장인물 태상노군이라고 한다.
- 대라천존
진명은 원시천존으로 추정. 마지막 시나리오에서 방주에 현현한다.
- 황천상제
진명은 옥황상제로 추정. 마지막 시나리오에서 방주에 현현한다. - 삼황오제
신화급 성좌들이다. 최후의 방주 전투 중 위기에 처한 여와에 가호를 내린다. 작중 직접 언급되는 것은 복희, 신농, 제곡.
- 미후왕
4개로 나뉘어진 손오공의 자아 중 '수렴동을 지배하던 원숭이 왕' 미후왕이라고 한다.
- 필마온
4개로 나뉘어진 손오공의 자아 중 '도술의 힘을 인정받아 옥황에게 관직을 받았던' 필마온이라고 한다.
- 투전승불
4개로 나뉘어진 손오공의 자아 중 '서유기의 여정을 통해 깨달음을 얻은' 투전승불이라고 한다.
- 관세음보살
14. 성운 여신의 섬
- 환생자들의 시조
60번 시나리오에서 김독자 컴퍼니의 모습을 즐겁게 바라보는 것으로 등장. 정체는 모리안의 마하로 추측된다.
최후의 방주 안에서 독자 일행을 적대시하며 추적한다.
15. 성운 흑운
- 심연의 흑염룡
악마 같은 불의 심판자, 은밀한 모략가, 긴고아의 죄수와 함께 가장 오랫동안 독자를 지켜본 4인의 애청자 중 하나. 절대악 성좌들의 성운인 '흑운'[87]의 수장이다. 중2병스러운 면을 갖고있다.
16. 외전
자세한 내용은 전지적 독자 시점/등장인물/외전 문서의 성좌 부분을
참고하십시오.[1] 정확히는 한쪽 다리가 기능할 수 없을 때 사용 가능한 듯.[2] 은밀한 모략가가 개입한 회차이다.[3] 김독자 컴퍼니에 협조하는 성좌들을 회유, 협박하는 과정에서 본보기로 소멸되었다. 성운<파피루스>의 신화급 성좌 라에게 잡히고 이후 다른 성좌들에게 포기하지 말라는 진언과 함께 소멸했다.[4] <파피루스>에게 잡히기 직전 '은빛 심장의 왕'과 접촉해 이번 세계선의 설화와 함께 자신의 수식언을 넘겨주었다.[5] 달걀을 깨뜨려 세웠다는 일화가 사실 다른 인물의 이야기가 콜럼버스의 것으로 와전된 것이란 말이 있지만, 멸살법 설정상 진짜 역사가 어떻든 현재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진 이야기가 곧 진실이나 마찬가지다. 때문에 성좌들 사이에서 설화에 대한 저작권 분쟁이 심심치 않게 벌어지는 것.[6] 실패 시 페널티는 그의 경멸을 받는다고 한다.[7] 다만 명일상만이 아니라 어지간한 귀환자면 보통 양산형 제작자의 코트를 받고 그가 배후성이 돼주는 모양.[8] 이후 밝힌 바에 따르면 개인이면서도 코인, 즉 개연성이 이루말할 수 없을 정도로 많다. 개연성이 무너져 이계의 신격이 튀어나올 때 본인이 쏘아올린 코인 하나 가지고 그 개연성을 충족시켜 신격을 물렸을 정도. 액수는 정확히 안 나왔으나 작중언급으론 누가 얼마를 생각하든 그보단 많았을 거다라고 아예 쐐기를 박았다. 독자 일행이 그의 페라르기니의 광고모델로 나오자 그 수익중 몇 퍼센트만 받았음에도 코인 걱정은 없다고 말할 정도였는데 양산형 제작자는 그 차 외에 수많은 아이템을 팔고 다녔으니 당연하다면 당연한 것.[A] 웹툰에서만 등장한 성좌[A] [11] 피스 랜드보다도 상황이 훨씬 좋은 지구의 위인급 성좌들도 만 단위의 코인은 엄청난 거금이다.[12] 근데 간접 메시지는 200코인이 드는데 어떻게 보내는건지 의문이다.[88][13] 전독시 웹툰 51화의 댓글 중 자신이 이 닉네임으로 후원을 했었다는 사람이 있었다.[14] 석가모니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실제로 세존, 석존 등의 10가지 이름은 석가모니를 일컫는 말이다. 다만 석가모니 본인이나 제천대성의 경우를 보면 어느 이름을 달고 행동하는지에 따라 성격 등이 묘하게 차이나는 듯.[15] 묵시룡과 석존 본인이 언급한 것으로 볼 때 아주 오래전 세계선이 생기기 전 최소 한 차례 윤회하였다는 것을 알 수 있다.[16] 아일렌이 영입 제안을 계속 거절하자 귀족 曰, "확실히 네가 평범한 시계점주는 아니지. 하지만 우리 공작님이 세 번이나 청할 정도로 대단한 존재도 아니야. 무려 삼고초려라니. 네가 무슨 '드러누운 드래곤'이라도 되는 줄 아는 거냐?"[17] 실제로는 단테의 저술에 등장하지 않으며, 미국의 35대 대통령 케네디나 헨리 파웰 등을 비롯한 후대의 사람들이 말한 것이다. 단테의 사상과는 부합하는 말이지만 실제로 단테가 한 말은 아니라는 것이 정설이다. 작중에선 한수영이 단테에게 자기가 한 말도 아니면서 시끄럽게 군다고 화냈다.[18] 소크라테스의 시대에서는 동성애 정확히는 소년애는 고대 그리스에서 전혀 이상한 일이 아니었다.고대 그리스/동성애 참고.[19] 아가레스가 성마대전에서 죽었기 때문에 아바돈이 가장 오래된 악이 되었다.[20] 김독자의 계획으로 심연의 흑염룡을 묵시룡으로 재현해 다른 적대관계 성좌들을 쓸어버리기 위한 일이었다.[21] 두개는 본편에서 나왔던 사명대사의 염주와 거적, 나머지 한개는 손상된 사명대사의 죽장으로 무려 성유물이다.[22] 의민공(毅愍公) 이억기.[23] 다만 꼭 물이 아니더라도 배를 띄울 수 있는 환경이 갖춰졌으면 시전은 가능한 것으로 보이는데, 성마대전에서 바르바토스가 악마 대군인 '어둠 투사'들을 물 대신으로 갈아넣어서 전함을 운전했는데 이 어둠 투사들을 역이용해 유령함대를 소환했다.[24] 칼의 노래는 난중일기에서 가져온 문장을 토대로 발동되는 데다가 엄연히 일기인만큼 전투에 도움되는 전투 때의 일기는 극히 일부고 대부분이 날씨 얘기, 훈련 내용등 일상적인 내용이 많다.[25] 근데 이것도 말만 관심법이지 성좌가 화신을 보고 생각하는 것을 화신에게 전달하는 식이라 어찌보면 실제 역사와 비슷하긴 하다.[A] [27] 류성룡의 자는 '서애'이다.[28] 정확히는 독과 약은 한끗 차이이니 만능 독을 완성하면 그를 통해 만병통치약에 닿을 수 있지 않을까 같은 발상이다. 실제로 같은 물질이라도 쓰기에 따라 독으로도 약으로도 작용하는 것들이 있으니.[ㄱ] 연재본에서만 나옴.[30] 본래 정체는 백범 김구였으나 내용이 수정되었다.[ㄱ] [ㄴ] 연재본에서는 안나옴.[ㄴ] [34] 정희원이 이를 두고 김독자에게 풍백이 츤데레가 아니냐고 말하자 독자는 원작에서는 착한 성좌였다 라고 답한다.[35] 성좌들과 도깨비들은 한 세계선의 99번 시나리오가 끝나면 여러번 세계선을 옮겨다녀 새롭게 시작한것으로 추측된다.[36] 머리가 길기는 하지만 묘사를 보면 남자로 보인다. 여자는 '그녀'로 칭하는 전독시 서술에서 메타트론은 항상 '그'로 지칭되기 때문.사실 천사는 성별이 없다.[37] 이때 김독자에게 무려 3만 코인을 후원했다. 그리고 제천대성은 메타트론을 노려봤다[38] 이름을 직접 언급한 건 아니지만, 집무실에 돌아온 김독자의 코트에 '붉은 코스모스'와 '백합'이 꽂혀져 있었다.[39] 물병자리에 핀 백합과 붉은 코스모스의 지휘관이다.[40] 후에 밝혀지지만 이 벽은 악 측의 수장인 아가레스와 공유하는 벽이다. 선과 악의 수장이 선악을 결정하는 매체.[41] 자신을 희생하더라도 자신의 사람만은 반드시 지켜서 이 모든 세상의 결말에 보내려는 김독자와 자신을 포함해 모든 이들을 희생시키더라도 선을 기억시키려는 메타트론은 여러모로 반대다.[42] 원래 묵시룡의 출현은 85번 시나리오지만, 원작보다 더 강해진 힘 때문에 89번 시나리오로 바뀌었다. 무려 4단계나 올라간 개연성을 감당할 수 없는건 당연하다.[43] 소멸하기 전 가지고 있던 선악을 가르는 벽을 정희원에게 넘겼다. 정희원의 배후성이 우리엘이었기 때문.[44] 긍정 표시를 '끄덕'이라고 말한다(...)[45] 다만 이건 컨셉질인지, 천사들의 행태를 보며 어이없어할 때 무심코 정상적인 말투를 썼다가 지적을 받기도 한다.[46] 다만 이미 성마대전에서 죽은 상태였는지 영령상태로 등장한다.[47] 다만 계속 김독자 등을 지켜보면서 우리엘의 마음을 조금 이해하게 됐다는 언급을 보면 이 녀석도 언제 빠질지 모른다... 다만 당시의 묘사를 자세히 보면, 이때 가브리엘은 김독자와 유중혁의 모습에서 자신과 우리엘의 모습을 겹쳐보고 그 마음을 이해한 것이기 때문에 우리엘의 BL취향과는 다를 가능성이 크다. 후술하듯이 이쪽은 수식언대로 백합 취향의 냄새도 나므로...[48] 정희원이 유상아나 이지혜와 대화하는걸 보고 즐거워하거나 이지혜의 BL드립을 싫어하는 등등 이 쪽은 수식언처럼 이쪽 취향인 듯.[49] 이 회차만이 아니라 에덴이 멸망하는 회차에선 거의 확실하게 가브리엘이 배신했다고 한다. 다만 이후 김독자의 독백을 보면 사실 그때 가브리엘이나 에덴입장에서 가브리엘의 배신이 어쩔수없는 상황이였다고 하기도 했고 배신이라고 단언하기도 애매하다고 말하는데, 이를 보아 이번회차 메타트론처럼 에덴측에서 먼저 맛이 가서 가브리엘이 손절했거나 또는 메타트론의 '한명이라도 우릴 기억해주면 선을 이어나갈수 있다.' 철학에 따라 '배신자'라 추방한단 명목으로 에덴에서 피신시켰을수도 있다.[50] 다만 전독시 본편에서는 1863회차의 정보를 요피엘에게서 넘겨받은 것이 메타트론의 뻘짓에 영향을 미쳤다는 묘사가 있기 때문에, 본래의 이야기에서도 같은 일을 벌였을지는 불확실하다.[51] 그냥 김독자란 사람 자체가 마음에 안 드는 것일 수도 있다.[52] 마왕화 상태에서 선악과를 먹고 빛과 어둠의 감시자라는 성좌로서의 수식언을 얻은 김독자 또한 마왕과 성좌의 힘을 동시에 쓸 수 있다.[53] 구원이라는 수식은 지난 1500년간 미카엘 혼자였다고 한다.[54] 타락한 대천사는, 늙은 망자들의 섬에서 '소드 마스터'의 검에 죽게 될 것이다.[55] 김독자도 얼빠졌다고 평가할 정도다. 그래도 머리가 나쁜 편은 아니라 김독자도 나름 경계했다.[56] 김독자의 제 4의 벽이 취기를 날려버리면서 김독자가 유상아를 흔들어서 정신차리게 했기 때문. 이것 때문에 독자들의 마음을 대변하며 김독자에게 흥을 깨는 녀석이라고 했다.[57] 독자의 말로는 간접 메시지가 아닌 어떤 방법이든 시나리오에 물리적인 수단으로 개입하는건 개연성 부담이 엄청나게 크다고 한다. 어지간한 상급 성좌라도 힘들다고 언급할 정도.[58] 그런데 이 설화대로라면 분명 자기 어머니일 터인 페르세포네한테 무려 쌔끈하다는 표현을 사용하며 하데스만 없었어도 어떻게 한번 했을 것라고 한다(...). 독자도 이에 대해 언급하면서 하반신으로 생각하는 올림포스 신 답다고 독백했다.[59] 나중에 페르세포네는 아이를 가질 수 없는 설화가 있다는 것이 밝혀져 모자 관계가 아니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디오니소스 또한 독자가 마차에서 질문했을 때 정확히 사실을 밝히지 않은 것으로 보아 이것을 알고있던 것으로 보이며 일부러 둘이 모자 관계라는 설화를 퍼트린 듯 하다. 이를 볼 때 모자관계라는 것과 별개로 페르세포네와는 사이가 좋은 듯.[60] 이 때문에 한동안 디오니소스가 실은 도깨비 왕이거나, 혹은 왕과 무언가 커넥션이 있다는 설이 돌기도 했다. 하지만 이후 전개에서 그런 건 없었던 걸 보면 그냥 서술 낚시였던 모양.[61] 전투 모습이 직접적으로 나오진 않았지만 이후 정황상 하데스가 아내인 페르세포네를 지키기 위해 희생하여 제우스가 이긴모양. 왜냐하면 김독자 일행이 벽을 열기직전에 올림포스 세계관을 빠져나와 우리엘과 제천대성에게 뇌창을 날렸고, 하데스는 죽어가는 상태로 나오기 때문. 근데 이것도 제우스의 뇌창이 아닐 수도 있다. 각 대형 신화마다 번개를 사용하는 성좌가 한둘씩 있기 마련이라...[62] 아마도 무언가에 의해 전투가 강제로 마쳐진듯.[63] 이 확신을 선넘은 짓으로 증명하려 했는데 죽음의 운명을 내린 것도 모자라 이계의 신격을 강림하게 만들어서 김독자에게 설화를 계승하라고 협박했다. 당연히 김독자는 개소리라며 끝까지 거절했다. 게다가 올림포스가 선넘는 개입까지 해서 자신과 동료들이 위기에 처하게 만든 탓에 경멸만 받고 있다.[64] 아들이 죽으니 이성을 잃을만 하지만 이건 본인의 자업자득인데 애초에 추태를 보이며 치졸하기 짝이 없는 짓으로 자식을 사지로 몬 것이 본인이기 때문.[65] 다만 오히려 김독자 일행은 올림포스의 기간토마키아 참전을 원했다. 그러나 헤르메스가 이를 알지 못했던 모양. 어차피 독자는 원작의 흐름대로 올림포스의 참전을 예상했을 것이다.[66] 성좌들의 생존여부는 외전에서 다뤄질 수 있을것으로 보였지만 전독시외전의 이야기가 다른 세계선을 무대로한 스토리인터라 그럴 가능성이 적어졌다.[67] 사실 공격이라고 하기도 뭣하다. 테세우스는 그저 왼팔에 작은 화살촉만 꽂혀 있었다.[68] 이와중에도 재활용센터장에게 별사다리를 취소하라며 구원의 마왕은 올림포스거라며 운명이 내려졌다고 발악했다.[69] 올림포스와 아스가르드소속을 비롯한 성좌들은 파편의 힘에 눈이 멀어서 개연성을 너무 많이 써댔는데 그탓에 한동안 시나리오에 간섭할 수도 없게되어서 앞으로는 파편회수나 화신들의 일에 개입하는 것이 불가능해졋고 포함한 다수의.성좌들이 후폭풍을 맞는 등 이득은 커녕 큰 손해만 보게 되었다. 이것 역시 구원의 마왕의 노림수였다.[70] 초반부터 어느정도 안색이 나빴던 점이나 포세이돈이 현신하려 할때 한 말을 보면 포세이돈은 처음부터 여차하면 나올려고 했고 테세우스도 이를 알았기에 최대한 포세이돈이 나올만한 상황이 안되도록 말리려 했던걸로 보인다.[71] 내용 수정 전엔 유중혁에게 언제 성별을 바꿀 거냐고 물어보는 등 TS에 대한 강한 집착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 후 여장남자들을 옹호하며 성별 바꾸기를 좋아하는 사람 중 나쁜 사람은 없다고 한다(...).[72] 이는 유중혁이 딱히 바라진 않았지만 원래 여성전용 검술인 파천검술의 효과를 유중혁이 극한까지 끌어올리는데 도움을 줬다(...). 그래도 창피하긴 창피한지 김독자 앞에서라도 최대한 여성으로 변하는걸 숨겼다.[73] 작중에서도 암말로 변해 오딘의 애마인 슬레이프니르를 낳았다거나 토르와 같이 여자로 분장해 거인을 죽이러 간것도 있고 그 외에 성별만이 아니라 갖가지 다양한 모습으로 바뀐 기록이 있다.[74] 원래 번개와 권한이 멀었으나 기간토마키아이후 내전의 승자가 되면서 올림포스의 주인 - 제우스와 동격(+제우스의 혈족) - 번개의 지배권한이 있다는 식으로 번개 속성을 얻었다.[75] 여기서 그가 팔을 잃은 이유는 로키의 자식들이 오딘을 죽일거라는 예언을 들은 신들이 펜리르를 속이고 글레이프니르로 묶으며 펜리르에게 자신들 모두가 끊어내지 못한걸 그에게 끊어내라며 도발하자 그것을 의심한 펜리르가 다시 풀어준다는 보증으로 티르의 팔을 자신의 입에 넣고 묶였고 실을 끊지 못한 펜리르를 풀어주지 않은 신들에게 화난 펜리르가 그의 팔을 삼켜버렸다.[76] 이 성좌를 산타, 혹은 예수로 착각하는 사람들이 유독 많다, 애초에 인도 신화가 한국에서 인지도가 없는것과 같으니...[77] 김독자랑 만났을때 본인들 베다가 설화의 원본이라며 다른 성운들이 자기들을 따라하는 거라고 우기는 모습을 보여준다.[78] 왜 이런 자가 베다의 대표로 설득을 하러 왔는지 이해가 안될 정도로 한심한 갑질을 보여준다. 필멸자 드립을 치는 건 당연하다는 듯이 하고 설화에 대해서는 그런 것까지 일일이 말해줘야 하냐고 그냥 자기말만 하며 설명도 안하는데 설득할 생각이 있기는 한 건가 싶은 정도로 그냥 자기말한 할 뿐 김독자와 이야기할 생각이 전혀 없는 갑질을 보여준다. 상황을 생각 안하고 자기가 갑인 마냥의 태도로 협상에 실패하는 전형적인 예시. 성좌들 중 인간을 하찮게 보는 자들은 많지만 적어도 상황은 봐가면서 행동하는 자들도 많은데 이 양반은 상황판단력도 없어 보인다. 정작 이 양반도 수식언만 보면 본인이 필멸자라고 말하는 인간의 최초인 터라 최초의 필멸자가 된다[79] 다만 성좌들이 성운 개설을 지지하자 불평하면서도 그 이상은 뭐라 하지 못했다.[80] 인드라는 화신체가 많다고 하는데, 이는 인도 신화에서 유명한 "너는 몇 번째 인드라냐?"에서 유래한 것으로 보인다. 실제 전독시 작중에도 베다의 3주신이 인드라에게 이 말을 했다고 언급된다.[81] 여담으로 여기서 세 개의 태양은 라의 다른 인격으로 취급되는 '동틀 무렵의 태양'을 상징하는 케프리와 '질 무렵의 태양'을 상징하는 아툼을 의미하는 듯 하다.[82] 토르[83] '갑자기 된 부자'라는 뜻의 졸부(猝富) 외에도 '도량의 좁고 졸렬한 사내'의 졸부(拙夫)도 있다. 머리를 무시하고 몸통을 통제하려다 절벽으로 떨어진 뱀꼬리로 해석할 수 있다.[84] 장하영이 개 이름을 묻자 독자가 오수라고 얼버무렸는데, 이름을 받은 개가 감동하며 충성심이 올랐다는 메시지를 듣고 좀 더 제대로 된 이름을 지어줄걸 그랬다며 잠시 후회한다.[85] 성인남성인 독자를 태우고 달릴 수 있을 만큼 크지만 너무 크면 움직이는데에 방해가 된다는 독자의 말에 평범한 골든 리트리버만큼 작아지는 모습을 보여준다.[86] 95번 에피소드 개천(開天)(4)편에서 언급된다.[87] 그러나 소설 끝까지 단 한번도 흑운 소속 성좌들이 등장하지 않아서 이 목차에서 다룸
[88] 간접 메시지 이용료도 다를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