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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3 20:24:17

언데드

산송장에서 넘어옴
1. 통상적인 의미
1.1. 언데드의 종류
1.1.1. 신화, 전설, 민담에서
1.1.1.1. 언데드로도 쓰이는 경우
1.1.2. 근현대 판타지
1.2. 창작물
1.2.1. 언데드와 유사한 성질을 가진 존재1.2.2. 언데드 캐릭터
1.2.2.1. 애니메이션 및 게임과 만화 계열1.2.2.2. 드라마/특촬물 밎 영화 계열1.2.2.3. 소설
1.2.3. 종족, 진영1.2.4.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1.2.5. 관련 문서
2. 인물3. 작품
3.1. 2003년 영화3.2. 2009년 영화3.3. 네이버 웹툰3.4. 류현준의 정규 8집 수록곡3.5. YOASOBI의 곡

1. 통상적인 의미

"undead" - '죽지 않은 (그렇다고 살아있는 것도 아닌)' 이라는 뉘앙스의 형용사에 the를 붙여 사람(시체?)을 가리키는 명사가 되었다.[1] 참고로, "구체적으로 '언데드'가 된 상태"를 지칭하는 별도의 명사 "undeath"가 파생되었다. 예컨대 "He has met death(그는 죽음을 맞이했습니다)"라고 할 때 사용되는 'death'와 동일한 활용법으로 "He has met undeath(그는 언데드가 되었습니다)"라고도 한다. 일상용어라기보다는 판타지 장르에서 한정적으로 사용되는 신조어 단어이기 때문에 어법이 통일되지 않았다.

움직이는 시체나 죽은 자의 유령 등 이미 죽음을 경험했음에도 다시 움직이는 초자연적인 존재. 온전히 살아있는 존재로 부활한 것이 아니라 죽은 상태 그대로 움직이는 것이다.

언데드란 영어죽음(dead) 앞에 결여·반대·부정(否定)·제거 등을 뜻하는 접두사 'Un'을 붙여 만든 조어다. 한자로는 '불사(不死)'라고 하지만, 엄밀하게 말하자면 '반(反)죽음'이란 의미다. 한국에서 '불사'라고 하면 불로불사를 생각하나 뉘앙스가 조금 다른 단어.[2][3] 어쨌든 '걸어다니는 시체'를 생각하면 쉽다. 중국에서는 종종 '활사인(活死人)'이라고도 표현하는데 이는 '어쨌건 죽기는 죽었지만 그래도 움직일 수는 있는 사람'이라는 뜻으로 차라리 이 쪽이 더 가깝다. 산송장이라는 단어도 사전적인 의미[4]는 언데드와 완전히 상반되지만 어느 정도 뜻이 통하는 탓에 한국어로 언데드를 번역할 때 쓰이기도 한다.

서구권 전설상 등장하는 언데드의 시초는 뱀파이어라 볼 수 있다. 단어 자체도 브램 스토커의 《드라큘라》에서 가장 먼저 쓰인 것으로 확인된다.

카리브해 일대와 미국 남부 해안지대 일부에서 형성된 부두교좀비가 영화와 문학 그리고 만화, 게임 등등의 좀비물을 통해 왜곡되면서 일종의 언데드로 자리잡았다. 서구권이 아니더라도 되살아났거나 악령이나 사악한 마법에 의해 움직이게 된 시체 이야기는 종종 있다. 강시도 일종의 언데드.

의학이 발달되기 전, 가사 상태나 생명 활동이 약화된 사람이 사망으로 오인되어 묻히는 "이른 매장"과[5] 사후 시신의 부패 과정에 대한 몰이해[6]가 이러한 언데드 이야기의 시초라 여겨지며, 이러한 것들을 피하기 위해 초혼의식, 3일장, 가매장, 화장 등 각 문화권마다의 독특한 장례문화가 생겨나게 되었다.

대체로 창작물에서의 언데드의 종류는 크게 2가지이다. 자아가 없이 육신(혹은 그 잔해)만이 누군가의 조종이나 프로그램에 따라 움직이는 말 그대로 움직이는 시체 부류와, 육신은 죽었거나 소멸했지만 생전의 영혼이나 자아[7]를 가지고 독립적으로 행동하는 부류. 전자의 예로는 좀비스켈레톤 등이 있으며, 후자에는 뱀파이어 같은 비교적 고급 언데드나 대부분의 유령 계열이 속한다. 물론 둘의 구분이 애매한 경우도 많다. 스켈레톤도 네임드의 경우엔 자아를 가진 경우가 많다. 또한 흡혈귀나는 전설이다 같은 작품에선 좀비같이 자아가 없는 크리처로 등장하기도 한다. 그리고 당연히 네크로맨서와 떼려야 뗄 수가 없다. 다만 기본은 완전히 죽은 언데드가 아닌 살아있는 인간이므로 '언데드의 지휘관'으로 생각하면 된다.

판타지를 배경으로 한 매체치고 언데드에게 추가 대미지를 주는 장비나 마법이 없는 매체가 없어서 대우는 대부분 박하다.[8] 판타지 쟝르의 원조인 서양에서도 일반적으로는 잡몹 수준으로 취급되고, 신조차도 구타하는 한국의 라이트노벨, 양판소 수준에 오면 일반적 잡몹조차도 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오늘날 판타지 장르의 출발점이 되는 D&D에서 파생 된 설정, 클리셰 중에서 엘프, 드워프, 인간, 하플링 등등 종족설정은 현재까지도 대체로 비슷비슷하게 유지되면서도 어째서 몬스터 설정은 이렇게도 약체화가 된 것인지는 일종의 미스테리. 초보자 파티가 바퀴벌레 솎아내듯 썰어대는 최약체 몬스터들 중 살아있는 것들 삼종세트가 고블린, 코볼드, 오크라면, 죽어있는 것들 삼종세트는 스켈레톤, 유령, 좀비.

근데 원래 D&D에서 언데드는 약하기는 커녕 매우 무섭고 까다로운 적이며, 충분히 잡아낼 능력이 있는 파티라고 해도 어지간해서는 엮이고 싶지 않은 매우 꺼림직한 적이라 우습게 볼 일이 아니다. 친한 사람들끼리 플레이 하면서 시나리오 제대로 진행되도록 적당히 눈감아주면서 게임을 진행하여 거의 반신이나 그 이상 경지에 도달하게 되는 에픽 레벨 파티라면야 CR 20 넘어가는 적들도 포를 뜨고 CR30에 육박해도 때려잡겠지만, 기본설정 엄격하게 적용한다면 언데드만큼 무서운 적들도 드물다.

죽어있는 상태라 살아있는 생물들이 받는 육체적, 정신적 고통[9]이 없기 때문에 온갖 상태 이상에 대체로 면역을 지니고 있는 반면, 모험자들에게는 가장 기본적인 공포와 질병 등에서부터 시작하여 악랄하기 짝이 없는 에너지 드레인, 능력치 드레인 등의 무시무시한 공격을 걸어오며, 딱히 특수한 능력이 없는 낮은 등급의 언데드라고 할지라도 뼈다귀처럼 실체가 있는 언데드는 여러가지 공격에 대한 대미지 감쇄, 유령과 같은 물리적 실체가 없는 언데드는 심하면 물리 공격에 아예 면역인 경우도 많이 있어서 초보는 물론 중견 모험자들도 언데드 떴다 하면 긴장타야 한다. 모험이 원래 준비해야할 것이 이래저래 많다고는 하지만, 언데드 상대로 싸우러 가야하는 경우 정말 가능한 최선의 태세를 취하게 된다.[10]

또한 언데드는 생명체와 달리 추위의 영향이 별로 없다는 설정이라 주 서식지 설정은 대부분 북방의 혹한 지역인 경우가 많다. 아무리 약점이 많은 언데드라도 혹한지는 그 자체로 생명체의 활동이 어려운 곳이라 본거지에서는 상대가 어렵게 이야기되는 경우가 태반이다. 그외의 주 출몰지는 대개 원한을 품고 죽은 시체가 있는 사형장 근처나 무덤가&공동 묘지인 경우가 많다.

일단은 어떤 생명체가 죽어서 만들어진, 즉 시체인 언데드에게 부활 계열 능력을 걸면 어떻게 되냐는 것도 이야깃거리. 양기를 잃고 음기에 의해 움직이는 존재이기 때문에 살아있는(정확히는 '움직이는') 언데드에게 부활 계열 주문[11]을 쓰면 살아있는 생명체가 즉사 마법에 맞은 것처럼 즉사한다고 설정하기도 하고, 언데드를 제압해서 쓰러뜨린 후 언데드의 시체에 부활 마법을 걺으로써 언데드화하기 전의 정상적인 생명체로 되돌릴 수 있다고 설정하기도 한다.

D&D 시리즈 외에도, 워해머 판타지 시리즈에서의 언데드도 결코 우습게 볼 수 없는 만만찮은 적이며, 선과 악의 세력이 대결하는 가운데 선도 악도 아닌 또 하나의 거대한 세력을 이루며 활약하다가 결국에는 무너져 가는 세계를 구하기 위한 영웅들의 필사적 노력에 최후의 쐐기를 박아 구세계를 멸망시킴으로서 구세계의 로어 최종장을 완성시킨 장본인들이 된다.[12] 자세한 내용은 엔드 타임을 참조할 것.

자아를 멀쩡히 유지한 채 언데드로 변했으나 자신의 현 상태에 불만이 많은[13] 캐릭터의 경우 매일같이 우거지상으로 지내며 고인드립 계통의 자학개그를 일삼는 서글픈 면모를 보여주기도 한다. 그런 거 없고 생전과 다를 바 없이 행동하거나 제 2의 삶을 시작하게 되었다며 긍정적인 태도를 보이거나[14] 자신의 특성과 능력을 남용(...)하여 즐기는 자 모드에 들어간 언데드 캐릭터도 꽤 있는 편이긴 하다.

종종 네크로필리아언데드 모에를 혼동하기도 하지만 언데드 모에 항목을 참조하면 알 수 있듯이 사실 네크로필리아와 언데드 모에의 경우는 의미 차이가 확연히 드러난다. 언데드 모에를 네크로필리아와 동급의 이질적인 취향으로 여기는 건 큰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미국과 같은 서양에서는 유령과 같은 혼령보다 살아 움직이는 시체를 더 큰 공포로 여긴다고 한다. 시체가 움직이는 형의 언데드가 이런 맥락.

성향은 대부분 악이다. 기독교 문화권에서는 죽은 후에 편안하고 영원한 안식을 취한다고 믿었기에 죽은 시체가 움직이는 것을 보고 휴식 따윈 없는 악마의 노예가 되었다고 여겼다.[15] 그래서 흡혈귀들의 외모가 악마와 비슷한 점을 가지기도 했다.[16] 또한 같은 이유로 십자가성수에 약하다는 설정이 붙기도 했다. 그렇지만 최근 들어 흡혈귀 계열 언데드들을 보는 눈이 어느 정도 긍정적으로 바뀌면서 성향이 중립으로 바뀌었다. 흉측한 좀비나 뼈뿐인 스켈레톤과는 달리 '피를 복용해야 한다'는 제약을 제외하면 인간적인 모습에 평상 시에도 평범한 인간과 다를 바 없을 뿐더러 하프 뱀파이어도 있기 때문이다.

다만 후술할 언데드 중에는 애초에 시체도 아니고 다른 존재인데 근대에 창작물들에서의 잘못된 묘사로 인해 오해되는 것들도 있다. 밴시, 듀라한은 언데드가 아니라 요정족으로 분류되고, 구울은 별개의 살아있는 식인종이나 정령이며, 미라는 단순한 장례법일 뿐이고, 그림 리퍼는 이들과 격을 달리하는 신 휘하의 천사 혹은 사신 그 자체이다.

1.1. 언데드의 종류

1.1.1. 신화, 전설, 민담에서

1.1.1.1. 언데드로도 쓰이는 경우

1.1.2. 근현대 판타지

1.2. 창작물

1.2.1. 언데드와 유사한 성질을 가진 존재

언데드류의 존재들은 이미 죽은 상태라서 일반적인 생명체를 상대로 통용되는 방법으로는 상대하기 힘들다거나, 언데드에게 살해당한 사람이나 동물도 언데드가 되기 때문에 아군이 죽어나가는 게 적군이 늘어나는 결과로 이어진다거나, 죽은 사람이 살아났다는 부자연스러운 사실에서 오는 특유의 기괴하고 음침한 분위기 등 매력적인(?) 특징을 많이 가지고 있지만, 어디까지나 초자연적인 존재들이라는 특성상 현대적이거나 SF풍의 배경을 가진 작품에서는 자연스럽게 등장시키가 껄끄러운 단점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언데드처럼 초자연적인 존재가 아니면서도 언데드의 전반적인 특징을 공유하는 존재를 따로 등장시키기도 한다.

1.2.2. 언데드 캐릭터

1.2.2.1. 애니메이션 및 게임과 만화 계열
1.2.2.2. 드라마/특촬물 밎 영화 계열
1.2.2.3. 소설

1.2.3. 종족, 진영

1.2.4.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

1.2.5. 관련 문서

2. 인물

3. 작품

3.1. 2003년 영화

파일:external/imgmovie.naver.com/C7713-00.jpg
마이클 스피릭, 피터 스피릭 형제의 2003년 호주좀비 영화다.

좀비 영화와 외계인 영화를 반씩 합성한 것으로 오스트레일리아의 시골 마을에 운석이 떨어진 뒤 동네 사람들이 갑자기 좀비로 변하게 되고, 간신히 빠져나온 몇몇 사람들은 얼마 전 외계인에게 납치된 뒤 음모론자가 된 마리온의 집에 모여서 좀비들과 싸우기 시작한다는 내용이다.

저예산 오스트레일리아 좀비 영화로, 마이클 스피릭과 피터 스피릭이라는 형제 감독이 집안 돈과 친구들의 돈만 가지고 만든 영화다. 영화의 특수효과는 감독들이 집에 있는 컴퓨터 키보드를 두드려 직접 만들어낸 것이며, 영화를 보고 이 사실을 알게 되면 놀라움을 금치 못하게 된다고 한다. 600리터가 넘는 피가 이 영화를 만드는 데 쓰여졌다.

포스터의 총구가 3개 달린 샷건[47]이라거나 빗자루 봉대에 칼날 달고 무쌍난무 벌이는 장면이 있다고 한다.

감독인 스피어릭 형제는 할리우드로 진출해 직쏘를 연출해 1000만 달러 제작비 10배 가까이 벌어들여 흥행에 성공했고 2018년 400만 달러 저예산 호러인 윈체스터를 연출해 10배 가까이 벌어들였다.

3.2. 2009년 영화

파일:external/imgmovie.naver.com/E1947-00.jpg



The Unborn. 데이비드 S. 고이어 연출 및 각본, 마이클 베이 제작의 2009년 유니버설 배급 영화다.

파란 눈을 한 남자아이 귀신에게 시달리는 대학생 케이시는 얼마 전부터 이 소년에 대한 악몽을 꾸기 시작했는데, 악몽이 반복되는 동안 그 소년 귀신은 점점 현실 세계로 들어온다. 알고 봤더니 이 귀신은 단순히 죽은 아이의 영혼이 아니었다.[48] 이 영화의 원제는 The Unborn인데, 생각해보면 국내 상영 제목과 의미가 반대다. 언데드는 '죽지 못한(undead)'인데 언본은 '태어나지 못한(unborn)'이기 때문이다. 때문에 개봉 당시 한국 제목은 욕을 바가지로 들어먹었다.

1600만 달러로 만들어 전세계에서 7500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흥행은 그럭저럭 했지만 평가는 나쁘다. 한국 개봉 흥행 성적은 전국 27만 관객이었다. 이름 높은 감독과 배우들(조연 배우 중엔 무려 게리 올드먼이드리스 엘바도 있다.)의 열연에도 불구하고 호러 요소를 제대로 살리지 못한 망작이라는 평가를 받고있다. 데이비드 S. 고이어의 괴멸적인 오리지널 창작 능력을 보여주는 영화라는게 중론.

주연인 오데트 유스트먼 [49]은 비주얼에서 평이 좋았으나 연기가 엉망이라 영화를 말아먹는데 일조했다. 이후로도 발연기를 극복 못하면서, TV 드라마 배우로 커리어가 주저앉았다.

3.3. 네이버 웹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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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류현준의 정규 8집 수록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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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YOASOBI의 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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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형용사를 정관사 the와 함께 쓰면 복수 명사가 된다.[2] 대략 '죽지 않는'과 '죽다 말은' 정도의 차이라고 이해하면 된다.[3] 언데드를 불사不死로 번역하는 것은 서브컬처가 일찍이 자리잡았던 일본에서는 흔한 일이었지만 한국에서는 이미 널리 쓰고있던 '불사신'이라는 단어의 뉘앙스때문에 이해하기 어려운 구석이 많았다. 그래서 마이컴 등의 옛날 게임잡지에서 turn undead를 기재할 때에는 불사신이 된다는 식으로 오역하기도 하고, 이쪽에 이해가 좀 있는 사람이 기사를 쓸 때에는 불사가 아닌 '비사非死 퇴치'라고 번역하기도 했다.[4] 살아있지만 활동력이 없어서 죽은 것과 다름없는 사람.[5] 이른 매장을 당한 사람들이 허술한 무덤에서 육체적, 정신적 데미지를 입고 어슬렁거리며 살던 집으로 돌아온다든가. (거의 죽을 정도로 아픈 사람이니만큼 기적적으로 깨어난다고 한들 거동이 정상적일 리 없다.) 그걸 또 사람들이 시체가 살아난 줄 알고 두 번 죽이게 된다.[6] 시신의 부패과정 도중에 이런 저런 이유로 무덤을 열어 본 사람들이 시신의 부패과정에서 발생하는 가스로 인한 복부 팽창, 입가의 혈흔, 수분 감소로 인한 피부 축소로 머리카락이나 손톱이 길어져 보이는 현상 등을 시체가 살아나 무언가를 잡아 먹거나 피를 빤 흔적이라고 생각함.[7] 이 때 언데드가 되는 과정에서 자아를 비튼다는 설정이 흔하다.[8] 보통 신성 속성, 빛 속성, 불 속성, 등이 약점. 다만 등장인물/적 대다수가 언데드라면 밸런스 탓에 단백질 자체가 안 남은 해골에만 해당 약점을 적용하기도 한다. 특히 소울 시리즈는 회복 주문으로 적에게 피해를 줄 수 없다.[9] 이는 정신 지배도 포함이다. 물론 하급 언데드 경우는 언데드 소환자나 부활시킨 자는 통상적으로 지배가 가능하지만 다른 타인은 지배가 불가능하다. 대부분 언데드인 캐릭터는 이를 반영하여 정신조작이 무효일 경우도 있다.[10] 그들 스스로도 만만찮은 혐오물로 취급받는 일리시드도 언데드에게는 학을 떼며 질색을 할 정도. 일리시드는 사이오닉 파워를 휘두르고 뇌 흡수라는 즉사기를 쓰기 때문에 다른 종족에게는 언데드 못지않게 무시무시한 적이지만, 언데드는 정신 공격이 대부분인 사이오닉 파워에 면역이고 이미 죽어서 썩었으니 뇌도 먹을 수 없어 일리시드들이 매우 혐오한다.[11] 예를 들면 레이즈 데드. D&D 규칙상 레이즈 데드는 강렬한 음기로 상대를 즉사시키는 죽음의 손가락 주문의 역마법이기도 하다.[12] 그러나 사실 나가쉬가 이끄는 죽음의 세력은 세상을 집어삼킬 야심은 있었지만 바로 그 집어삼켜야 한다는 이유 때문에 멸망까지 시켜버릴 생각은 전혀 없었고, 세계멸망만큼은 막기 위해 선의 세력과 손을 잡고 분투했다. 다만 멸망의 돌이킬 수 없는 마지막 원인을 제공한 게 죽음의 세력 소속 만프레트 폰 카르슈타인의 초대형 트롤링이었을 뿐이다.[13] 몸 한 두 군데가 떨어져 나갔다든가, 감각이 둔해지거나 아예 사라져 살아있을 때 누렸던 쾌락을 제대로 느낄 수 없다든가 등등.[14] 특히 시한부 인생 등 살아갈 희망을 접고 있었는데 언데드로나마 삶을 더 이어나가는 케이스가 이에 속한다. 살아있을 때 언데드화보다 더한 고통을 앓고 있었던 경우 이런 처지를 오히려 행운으로 여기기도 한다.[15] 이런 이유로 확실히 언데드로 여겨지는 동양의 귀신과는 다르게 서양의 유령은 순수한 인간의 영혼이라기보다 악마나 악령 같은 개념으로 보기도 한다.[16] 박쥐 날개를 가지고 있거나 아예 박쥐로 변신하는 등[17] 마법형 좀비나, 바이러스 및 약물형 좀비로 나뉜다. 일부 바이러스형 좀비는 분노 바이러스 감염자 같이 언데드가 아닌 살아있는 감염자에 가깝기 때문에 언데드 캐릭터로 보기 애메한 점이 있으며 뮤턴트 캐릭터로 보는 것이 더 적절하다.[18] 사실상 언데드의 알파이자 오메가. 현대의 좀비는 리처드 매드슨의 나는 전설이다에서 비롯되었으며, '언데드'라는 단어도 드라큘라의 저자 브람 스토커가 만들어낸 단어다. 정확히는 드라큘라의 원제가 될 뻔했던 단어.[19] 원래 구울은 생명체가 죽은 뒤 부활한 언데드가 아닌 100% 살아있는 도깨비류에 속한다. 이 도깨비의 원류인 중동쪽 설화에서는 남녀 성별이 확연히 구분되는데다 구울들 사이에서 아이까지 낳으며, 자체적으로 국가를 형성할 정도이지만 구울을 좀비처럼 묘사한 서양 RPG의 영향으로 현재는 그냥 중상급 좀비정도로 인지하는 경우가 많다. 다만 전승중에는 구울이 시체에 빙의해서 시체를 조종한다는 이야기도 있다.[20] 불로불사의 술법을 통해 삼지안이 의 영혼과 신체를 분리해 영혼을 취한다. 삼지안이 죽거나 인간이 되어 힘을 잃지 않는 한 우는 목이 잘리건 진공상태로 미라가 되건 절대 죽지 않는다. 다만 삼지안이 인간이 될 경우 영혼을 돌려받고 의 힘을 잃을 뿐 죽지는 않는다. 성물함에 자신의 생명력을 보관해 성물함이 파괴되지 않는 한 죽지 않는 리치와 비슷한 원리.[21] 정확히 말하자면 이 작품은 배경 자체가 일종의 사후세계고, 등장인물들도 전부 죽어서 온 영혼들이다.[22] 전부 토가와 마키의 키스로 전염되어 검은 피를 흘리며 무슨 일이 있어도 죽지 못하는 몸이 되어 버린다.[23] 시체에 악마의 피가 흘러들러와 부활했다.[24] [25] 5위는 제외. 애당초 이 개체는 27조에 분류될 뿐이지 엄연히 본능적으로 타고난 흡혈종이다.[26] 원작과 묘지의 키타로 한정으로 지옥에 떨어졌다가 이승으로 돌아온 이후부터 산자가 아닌 언데드가 된다.[27] 굳이 스트라드 백작만이 아니라도, 레이븐로프트는 어두운 분위기를 특징으로 하는 캠페인 셋팅이며 그에 따라 수많은 크고작은 비중을 가진 언데드 인물들이 있다.[28] 스컬 케인이 되기 전 옛 비명굴에 나오는 케인도 해당된다.[29] 대부분 그림자 군도 소속이다.[30] 다른 챔피언들과 다르게 언데드라는게 직접적으로 언급되진 않았기에. 꽤나 애매한 경우이나. 남편인 루시안의 반응이나 세나의 배경 스토리를 보면 사실상 언데드 확정.[31] 군인의 시체에 기계장치를 이식한 사이보그다.[32] 매스 이펙트 2부터. 사고로 죽은 이후, 라자루스 프로젝트를 통해 생물학적으로 완벽하게 되살아났다. 본인도 아예 대놓고 "난 따지고 보면 언데드다."라고 한다.[33] 순혈종뱀파이어, 쿠란[인간] 전 뱀파이어[35] 스포일러 참고.[36] 다만 코하쿠만은 키쿄우의 마지막 빛으로 완결편에서 진짜 목숨을 얻어 완벽하게 되살아나게된다.[37] 할로윈 기념으로 출시한 코스튬 스킨[38] 디아볼로에게 치명상을 입었다가 골드 익스피리언스로 치료되었으나, 치명상을 입었을 때 몸은 이미 죽었고 이후 골드 익스피리언스의 생명 에너지와 자신의 정신력만으로 버티는 언데드 상태가 된다. 그렇기에 후반부 그린 디에 아무런 피해를 입지 않았다.[39] 나노슈트를 입은 다른 사람들도 산송장이라던가로 말하는 경우가 있지만 그래도 어떻게든 벗길 수 있고, 확률이 낮더라도 살아남을 수 있는 반면 알카트라즈는 죽은 몸을 슈트가 강제로 살려놓은 케이스라 생물학적으론 사망판정을 받은 상태고, 프로핏은 죽은 지 오래된 사람이 죽은 몸(알카트라즈)을 바탕으로 부활한 상태라 똑같이 나노슈트가 벗겨지면 살 수 없다. 둘 다 나노슈트로 목숨줄을 붙들고 있는 시체인 셈.[40] 정확히는 모티브만 따왔다.[41] 이쪽은 케바케로 단순히 언데드의 모습만 하고 있는 경우도 있고, 죽은 사람이나 포켓몬이 고스트 타입 포켓몬으로 되살아난 경우도 있다. 예외로 정령이나 특정한 형상의 모습을 취한 포켓몬 등 언데드와는 상관 없는 케이스도 있다.[42] 실프 스코프로 정체를 확인해보면 고오스, 고우스트, 탕구리 등의 포켓몬들이 유령 행세를 한 것으로 밝혀지기 때문에 취소선 처리. 예외로 포켓몬타워 최상층 입구를 지키고 있는 유령은 로켓단에게 살해당한 텅구리의 원혼으로 언데드가 맞다.[43] 죽고 난 다음에 감염되어서 부활했다.[44] 왜 뜬금없이 고지라가 들어가 있는가 하면, 고대의 공룡이 원자폭탄 실험에 의해 깨어났다는 기존의 설정과 달리, 대괴수 총공격에서는 2차대전 중 일본에 떨어진 원자폭탄에 사망한 원혼들이 고대의 공룡의 시체에 붙어서 되살아났다는 설정이기 때문이다. 시체라는걸 반영하기 위해선지 눈에 눈동자가 없고 흰 자위만 있어서 꽤 무섭다.[45] 엄밀히 따지면 나즈굴은 애초에 죽은 게 아니라 수명이 늘려져 형체를 잃게 된 것이라 언데드는 아니다.[46] 망령[47] 마지막에 여주인공은 세 개가 아닌 네 개가 된다!![48] 이 귀신의 정체는 바로 케이시가 태어나기 전 케이시의 탯줄에 목이 졸려 사산된 쌍둥이 오빠였기 때문이다.[49] 2010년 결혼해 오데트 애나벨로 이름이 바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