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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1-28 16:34:35

코하쿠(이누야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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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쇼마루 일행
셋쇼마루
쟈켄 아웅 코하쿠
琥珀
코하쿠 | Kohaku
파일:kohaku.jpg
이누야샤 완결편 시점(애니메이션)
파일:1755ee78598497bc6.jpg
반요 야샤히메 시점
<colbgcolor=seagreen> 성별 남성
연령 11세(이누야샤) / 34세 이상(반요 야샤히메)[1]
종족 인간망자인간
무기 사슬낫[2], 요괴 퇴치용 검, 방독면
주군 나라쿠키쿄우셋쇼마루
직업 요괴 퇴치사
가족 할아버지 샤코(사망)
아버지 이름 불명(사망)
누나 산고
매형 미로쿠
반려동물 키라라
조카 킨우, 교쿠토[3], 히스이
성우
(이누야샤)

[[일본|]][[틀:국기|]][[틀:국기|]] 야지마 아키코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안경진(1기) → 오주연(2~6기) → 정유미(극장판) → 이지현(완결편)

[[캐나다|]][[틀:국기|]][[틀:국기|]] 대니 매키넌(이누야샤) → 에이든 드러먼드(완결편)
성우
(반요 야샤히메)

[[일본|]][[틀:국기|]][[틀:국기|]] 야지마 아키코 (소년) → 키무라 료헤이 (성인)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이지현 (소년) → 정의택 (성인)

[[미국|]][[틀:국기|]][[틀:국기|]] 앨런 리[4]
테마곡
코하쿠의 모습


[clearfix]

1. 개요

이누야샤 / 반요 야샤히메의 등장인물.

산고의 남동생. 주근깨[5]와 포니테일이 인상적인 소년. 미려하진 않아도 나름 곱상한 외모다. 산고와 마찬가지로 요괴 퇴치사의 일원이다. 주로 쓰는 무기는 사슬낫. 요괴 퇴치사로서 활약할 수 있을 정도로 뛰어난 실력을 가지고 있다.

유약한 성격과 적은 경험 탓에 요괴 퇴치사의 일원들 중에서는 거의 최약체에 가까웠으나, 요괴 퇴치사로써 받아온 훈련의 성과는 어딜 가지 않아서 아직 성장이 끝나지 않은 소년임에도 웬만한 병사들은 범접하지 못할 정도의 무력을 가지고 있으며 잡요괴 정도는 혼자서도 잡을 수 있다. 실제로 작중에서 혼자서 마을과 성에서 요괴들을 어느정도 잡아내고 심지어는 퇴치사 같다는 이야기도 들었다.

후속작 반요 야샤히메에서는 예전에 나라쿠 때문에 전멸한 요괴 퇴치사 집단을 새롭게 다시 재건하게 되고 그 집단의 수장이 되었다. 아마도 나라쿠에게 조종당한 채로 자신 때문에 억울하게 목숨을 잃은 아버지와 동료들에 대한 속죄로 살아가려 하는 것으로 보인다. 나락에게 조종당하던 어린 시절과 달리 모든 정신적인 성장을 마친 상태인데다가 전투경험도 상당히 쌓인 상태라 조카인 히스이토와, 세츠나에게 어른으로써의 조언을 해준다거나 도움을 주는 등 조력자의 역할을 한다.

2. 성격

원래는 싸움을 무서워할 정도로 유약한 성격이라서, 나라쿠의 음모로 인해 아버지와 동료들을 죽인 죄책감에 시달렸다. 그러나 조금씩 책임감을 가지고, 당당해지게 되고 정신적으로 성장해나가면서 자신을 부리던 나라쿠에게 맞설 용기를 가지게 된다.

후속작에서는 요괴 퇴치사의 수장으로서 탁월한 리더십으로 퇴치사들을 지도하는 모습을 보이며 조카인 히스이와 토와,세츠나에게 어른으로써의 조언을 해주는 모습을 보인다.

3. 작중 행적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코하쿠(이누야샤)/작중 행적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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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전투력

나이가 어리지만 요괴 퇴치사인 만큼 상당히 강하다. 나라쿠에게 조종당하는 상태이긴 했지만 마을 하나를 전멸시켰고, 일반 잡요괴쯤은 잡아낼 정도의 실력자다. 칠인대 편에서는 자신의 사혼의 조각을 노리던 교코츠의 손을 잘라버리기도 했으며, 아비 공주 에피소드에선 성의 병사 여러명을 학살하기도 했다.

다만 바람의 상처도 쓰지 못했던 초반부의 이누야샤에게 간단히 털리거나 누나인 산고에게 여러번 제압당한 걸 봐선 주연급 강자들에게는 한참 못 미친다. 물론 애초 이 시점의 코하쿠는 이누야샤는 말할 것도 없고 누나인 산고와 비교해봐도 요괴퇴치 경험이 거의 없는 견습 요괴 퇴치사 신분이기에 산전수전 다 겪은 누나나 이누야샤와 같은 인물들과는 애초부터 비교 대상이 될 수조차 없던 상황이기도 했다.

한편, 칠인대 대장 반코츠가 상당히 마음에 들어했는데[6] 코하쿠의 민첩성이 상당해서인지 반코츠는 그를 닌자라고 생각했고 코하쿠는 아니라고 매번 정정했지만 반코츠는 듣지 않았다. 만약 실력이 마음에 들었다고 한다면 엄청난 것인데 이유는 반코츠는 이누야샤 세계관에서는 나름 상급의 실력자인 만큼 그에게서 인정받을 정도면 어느 정도 신빙성이 있기 때문.

물론 반코츠가 코하쿠를 마음에 들어한 이유는 후자인 전투력보다는 전자일 확률이 더 높다. 애초에 전투력이 높다고 해봐야 누나인 산고와는 달리 제대로 된 요괴 퇴치의 경험이 현저히 적기 때문이다. 교코츠의 팔을 별 힘도 안 들이고 잘라냈던 일을 들었다면 조금은 얘기가 달라졌을지도 모르겠지만. 그리고 실력과 별개로 반코츠가 코하쿠를 마음에 들어한 것 자체가 무서운 것이, 만약 반코츠가 나라쿠의 지시를 받는 입장이 아니었다면 코하쿠를 칠인대에 (닌자로 써먹으려고) 데려왔을 수도 있다.

엔딩에선 토토사이가 새로운 사슬낫을 만들어줬으며[7], 후속작에서 요괴 퇴치사의 수장이 되었기에 전작 시점보다 한참 더 강해졌을 것으로 추정됐으나 고작 지네요괴 하나한테 쩔쩔매는 모습을 보면 별로 강해지지는 않은 듯. 다만 코믹스판에는 강하게 표현된다.

5. 장비

6. 비판

코하쿠(이누야샤)/비판

7. 인간관계

7.1. 산고

친누나이자 유일하게 살아남은 가족.

자신의 가족들을 모두 제 손으로 죽이고 누나까지 죽일 뻔한 죄악감에 시달리던 코하쿠를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정신적으로 지켜준 존재다. 물론 전작 후반부에 이를 때까지 나라쿠의 세뇌에서 빠져나오지 못해 누나를 기억도 못하고 주인공 일행에게 방해만 되었다. 때문에 산고와 코하쿠 남매 라인은 본의 아니게 민폐 라인이 되어버린 부분도 없지 않아 있다.

하지만 완결편에서 결국 코하쿠가 완전히 아군으로 돌아오는 데 성공했다.

후속작에서는 행복한 가족으로 잘 살고 있다. 산고의 아들인 히스이가 코하쿠 밑으로 들어갔기 때문에 산고 입장에서 동생이 아들의 상사가 된 것.

7.2. 미로쿠

나라쿠의 세뇌 하에 있었기 때문에 완전한 점접이 있는 것은 사실상 후반부 완결편에 들어서이다. 산고와 사이가 좋기 때문에 미로쿠와도 사이가 좋을 것으로 추정된다.

완결편 시점까지는 '법사 님'이라고 불렀으나, 네노쿠비와의 전투에서는 '매형'이라고 자연스럽게 부르는 모습을 보였다. 비록 퇴치사 일로 자주 오지는 못했어도 가족간 교류는 꽤 한 것으로 보인다.

7.3. 이누야샤&카고메

이누야샤 시절에서 사실 아군보다는 적대관계로 많이 나왔으며, 특히 이누야샤와는 초반에 칼을 맞대기까지 했다. 이후 코하쿠의 정체를 알았을 때 이누야샤와 카고메는 코하쿠를 대적하기 상당히 껄끄러워 했으며 이는 나라쿠에게 좋은 무기가 되었고 코하쿠가 민폐 캐릭터로 전락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하지만 코하쿠가 나라쿠에서 완전히 벗어난 이후에는 적대 관계가 자연스럽게 해소되었다.

후속작에서 그들의 딸인 모로하와 처음에는 오해로 인해 적대 관계로 만났으나,[10] 지금은 완전히 협력 관계가 되었다.

여담으로 이누야샤 완결편에서 더빙판 한정으로 카고메와 이누야샤에게 링에게 대하듯 그냥 이름으로 부르며 반말을 했었다. 쟈켄에게 '쟈켄님', 미로쿠에게는 '법사 님'이라며 존칭을 썼던 것과 대조되는데, 이 때문에 상당히 어색하고 불편하게 느꼈다는 사람들이 많았다.[11] 물론 원판에서는 제대로 님자를 붙여서 존대를 한다.

7.4. 키쿄우

코하쿠가 지금의 삶을 영위할 수 있게 된 데에는 사실상 키쿄우의 역할이 가장 컸다. 나라쿠의 세뇌에서 벗어난 코하쿠가 스스로 키쿄우에게 나라쿠를 쓰러뜨리기 위해 자신의 조각을 써달라고 요청했으며, 실제로 키쿄우는 그럴 계획으로 코하쿠의 목에 박힌 사혼의 구슬 조각을 정화했다. 이는 키쿄우 사후에도 계속 코하쿠를 나라쿠로부터 지켜주는 매개체가 되었다. 게다가 키쿄우의 정화는 사혼의 구슬 뿐만 아니라, 코하쿠가 악몽으로 인해 괴로웠던 마음을 편해지게 하면서 악몽과 괴로움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하지만 끝내 나라쿠가 코하쿠의 조각을 빼앗아가자 이미 원래도 죽은 목숨을 사혼의 구슬 조각으로 이어가고 있던 코하쿠는 결국 목숨을 잃는다. 이에 이누야샤 일행은 절망하지만 카고메가 코하쿠의 몸 속에 남은 키쿄우의 빛을 발견했으며 그 빛이 코하쿠를 되살리게 된다. 영력의 한 조각만으로도 사람의 목숨을 살릴 수 있을 정도이기에 코하쿠의 부활은 새삼 키쿄우가 얼마나 대단한 영력을 지닌 대무녀인지 각인시킨 셈이다.

링과 더불어 두 번의 죽음을 겪고도 부활했으며, 재부활은 정말 온전한 자신으로서 있을 수 있게 해준 것이니 코하쿠에게 키쿄우는 둘도 없는 은인이다. 작중 내내 키쿄우 님이라고 부르며 따랐다.

후속작에서 어른이 된 이후에도 여전히 그녀를 "키쿄우 님"이라고 최대한 깍듯하게 칭하며 셋쇼마루와 더불어 어떤 적 앞에서도 도망치지 않고, 한치의 틈도 없고 당당했던 존재로 묘사한다. 세월이 지나도 그에게 키쿄우가 얼마나 큰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지 알게 해주는 부분이다.

7.5.

카구라가 납치해왔을때 링을 감시하라고 붙여줬다. 그때 링이 서리한 수박을 같이 먹으며 담소를 나누면서 친해졌다.

7.6. 셋쇼마루

첫만남은 안 좋았다. 나라쿠의 명령으로 링을 납치한 후 그녀를 죽이려던 현장을 셋쇼마루에게 딱 걸렸다. 이에 셋쇼마루를 향해 전투 태세를 갖추는데 나라쿠의 명령은 링을 죽이라는 것이었지 셋쇼마루와 싸우라는 것은 아니었기 때문에 사실 이 때부터 코하쿠가 나라쿠의 명령에 저항했다고 추측할 수 있다. 당시 인간에 대한 자비심이 없던 셋쇼마루도 코하쿠가 마치 인형처럼 조종당하고 있음을 눈치채고 그를 죽이지 않았다.

이후 얼떨결에 셋쇼마루 일행과 함께 다니게 되는데 셋쇼마루의 강함을 목도하고 그라면 나라쿠를 쓰러뜨릴 수 있을 것이라 확신 하고 그와 함께 다니기로 한다. 하지만 그마저도 곡령에게 빙의되는 바람에 오래 가지는 못했지만 셋쇼마루가 곡령을 베고 나라쿠와의 최종전에서 큰 역할을 했기 때문에 코하쿠는 평생 갚아도 못 갚을 빚을 지게 된다.

후속작에서 어른이 된 이후에도 셋쇼마루에게만큼은 "셋쇼마루 님"이라고 여전히 최대한 깍듯하게 대하고 있다.[12] 지금은 그의 딸들이 협력하고 있기 때문에 셋쇼마루와의 인연이 이어지고 있다. 키쿄우와 더불어 어떤 적 앞에서도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당당했던 존재로 기억하고 있다.

36화에서 셋쇼마루와 20년만에 재회한다.

7.7. 세츠나

부하이자 가장 존대하는 대요괴의 딸, 평소엔 부하로서 신뢰하며 여러 일을 시킨다. 금사매에게 듣기 전에는 세츠나가 셋쇼마루의 딸이란걸 몰랐다. 물론 알고 나서도 태도는 바뀌지 않는다.[13]

7.8. 나라쿠

최악의 악연이자 자신을 조종해 누나를 제외한 가족과 일족을 모두 죽게 만들고 자신의 인생을 나락으로 쳐박아버린 이누야샤 이상인 불구대천지원수, 이놈때문에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여러 사람들의 인생을 망치고 누나인 산고를 여러 가지로 마음 고생을 단단히 시켰다. 그래서 그런지 코하쿠에게 있어서 나라쿠만큼은 당연히 진심으로 죽이고싶은 썩을놈of썩은놈, 죽이기위해 기회를 엿보았지만 여러 가지 요인들로 번번이 실패하게 되고 결국 이누야샤 일행이랑 셋쇼마루가 나라쿠를 처치할 때까지 아무것도 못했다.

7.9. 카구라

기억이 돌아온 후로 같이 나라쿠를 죽이기위해 손을 잡았다.

그러나 하쿠도시가 코하쿠를 죽이려들자, 카구라는 코하쿠를 살리기위해 빨리 도망 가라고 날개를 억지로 태워서 도망보내고, 정작 카구라는 도망치다가 나라쿠의 손에 죽게 된다.

그 사실을 안 코하쿠는 자신 때문에 카구라가 죽게 된 거라고 죄책감을 느끼게 된다.

코믹스에서는 키쿄우와 더불어 자신에게 살아남으라고 해준 은인으로 묘사하고 있다.

8. 기타


[1] 본편반요 야샤히메 간의 시간 차이를 감안한 나이.[2] 이미지에 보이는 건 완결편 마지막화에서 토토사이가 만들어준 것이며 원래 쓰던 사슬낫은 나라쿠와의 마지막 결전 때 나라쿠에 의해 박살났었다.[3] 쌍둥이 자매다.[4] 한일과 달리 소년 성인 둘 다 담당했다.[5] 후반부로 가면서 애니메이션의 작화가 변화함에 따라 주근깨는 사라지게 된다.[6] 그도 그럴것이 아무리 조종당하고 있다지만 냉정하고 침착한 성격에 배신하는 낌새 따윈 없는 행동에다가 나이에 맞지 않게 실력도 좋고 충성심도 강하니 용병집단 대장인 반코츠 입장에서도 좋게 볼 만하다.[7] 해당 사슬낫은 후속작에서도 여전히 들고 있다.[8] 기존에 쓴 건 나라쿠에 의해 부러졌다. 토토사이가 새로 만들어준 사슬낫은, 이전의 것과 달리 날이 위아래 양쪽으로 달려있고, 크기도 더 크다.[9] 반요 야샤히메 제작진이 원작의 설정고증을 엉성하게 하는 편이라, 설정 자체를 놓쳤을 수도 있고, 단순히 아직 기능을 쓰지 않은 것일 수도 있다.[10] 코하쿠는 모로하가 이누야샤와 카고메의 딸이라는 것 자체를 모르고 있었다.[11] 당시 코하쿠보다 2살 어렸던 카고메의 남동생 소타만 해도 이누야샤를 '이누야샤 형'이라고 불렀다.[12] 정작 자신의 조카인 히스이는 셋쇼마루를 반말로 지칭했다. 히스이 입장에서는 얼굴도 본 적 없는 요괴일 뿐이니 당연하다. 셋쇼마루를 알고 있는 미로쿠와 산고도 셋쇼마루에게 반말을 하니 뭐[13] 그 이유는 아마 세츠나는 셋쇼마루의 딸이지만 동시에 링의 딸이기도 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쟈켄이 셋쇼마루의 딸들에게 편하게 말을 놓는 것과 마찬가지 이유다.토토사이도 개대장의 아들인 셋쇼마루에게 반말하니 거기서 거기다[14] 이누야샤 일행, 셋쇼마루 일행, 나라쿠 일당, 코우가 일행, 키쿄우[15] 나라쿠의 전령으로서 여러 사람들을 만날때 말이 꽤 짧았다. ~님 이란식으로 부르면서도 할 말만 하는 스타일이었고 링과의 대화에서도 거의 링만 떠들고 있었지 코하쿠는 몇마디 안했다. 세뇌당한 영향도 어느 정도 있으리라고 추측된다.[16] 토토사이에게 가끔씩 집에 들러달라고 말하는데 토토사이 왈, 그 집은 너무 좁아서 안 간다고 한다. 하긴 평범한 집에 아이(조카)만 셋이나 있으니 좁게 보일 수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