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시아크 본리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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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설정3. 사회4. 군단5. 병종6. 기타7. 출처8. 관련 문서

Ossiarch Bonereapers
오시아크 본리퍼

1. 개요

에이지 오브 지그마에 등장한 데스(Death) 대동맹의 신규 아미. 2019년 10월 오고어 모우트라이브[1] 배틀톰과 함께 출시되었다.

죽음 대동맹 세력의 아미인 만큼 명목상 최고 수장은 나가쉬이며, 네크로폴리스의 모타크 카타크로스가 이들을 지휘하고 있다. 과거의 툼 킹을 계승하는 아미.

2. 설정

오시아크 본리퍼들은 아지르에서 에이트포인트까지의 모든 곳을 정복하고 모든 것이 완벽한 채로 정체된 죽음의 이상향, '네크로토피아'를 목표로 나가쉬에 의해 만들어졌다. 이들은 정성들여서 수확한 여러 영혼 + 뼈로 벼려진 육체를 섞어서 만들어진다. 이들의 육신을 엮어낼 뼈들은 나가쉬의 지배를 받는 문명들에게서 세금으로 받아서 충당하는데 이를 뼈의 십일조라고 부른다. 뼈의 십일조를 납부하는 문명들은 보통 사망자들과 도축된 동물들의 뼈를 갈무리해서 바치지만 뼈의 십일조의 양은 나가쉬가 마음대로 정하기 때문에 전쟁이 벌어지거나 나가쉬의 심기를 거슬러 징벌적 증세를 받는 등[2] 여러 이유로 불가능한 양의 뼈를 요구받을 때가 있다. 이때 요구량을 충족하기 위해 선조들의 무덤을 도굴하고 노인들을 죽이는 것은 약과이고 멀쩡한 사지를 잘라내거나 인근을 지나는 이방인을 납치해 죽이거나 아직 죽을 나이가 되지도 않은 시민들을 무더기로 처형하는 등 참극이 벌어지기 일쑤다. 그렇다고 십일조를 내지 못하거나 거부하면 즉시 나가쉬의 모타크들에게 깡그리 몰살당하고 모든 뼈를 헌납하는 운명이 기다리고 있다.

현재 오시아크 본리퍼들의 주요 파벌은 샤이쉬에 집중되어 있으며, 샤이쉬 나디르를 둘러싼 대국들이 거주하고 있다고 한다.

3. 사회

모든 오시아크 본리퍼들은 특정한 목적을 위해 만들어졌으며, 그들을 형성한 영혼에 기초한 역할을 할당받았다고 한다. 이것은 카스트 시스템을 통해 성문화 되었는데, 나가쉬가 1위를 차지한다. 또한 높은 계급인 오시아크들과 여러 계급으로 이루어져 있다.

많은 오시아크 본리퍼들이 전사인 반면, 오스시팩트와 같은 전도사나 프라이드 카스트에 있는 자들처럼 전도사들의 카스트 또한 존재한다고 한다.

4. 군단

출처

크레마토리안(Crematorians) - 샤이쉬 나디르의 어두운 불길을 포함하고 있는 오시아크 군단. 강력한 화염마법이 내포되어 있어 파괴될 때 이 불길을 사방에 퍼트리며 타격을 준다. 이 화염마법은 너무나도 강력해 이들은 언데드임에도 불구하고 전원 시한부인생이며 그 때문인지 서로에 대한 전우애가 끈끈하며 이 군단의 상위층은 몇 세기를 버틸 수 있어 상황이 더 낫지만 그럼에도 여전히 시한부 인생이긴 매한가지라 이러한 신세에 불만을 가지고 있으며 이런 시한부 인생의 몸을 바꾸기 위해 온갖 시도를 하고 있다.
아이보리 호스트(Ivory Host) - 구르에 준동한 오시아크 군단. 구르의 위대한 베히모스의 상아와 뼈를 조각해 만들어진 언데드들로서 아름다운 외형을 자랑하나 구르 야수들의 상아와 뼈로 만들어진 만큼 전투가 일어나면 겉치레를 벗어던지고 광포한 야수로 돌변한다. 이들을 이끄는 이는 구리-자(Ghuri-Xza)라고 알려진 강방적인 성격의 전사-여왕이 이들을 이끌며 나가쉬의 명에 따라 구르 전역을 차지하기 위해 활동하고 있다.
모르티스 프레토리안(Mortis Praetorians) - 네크포롤리스의 모타크 카타크로스의 직속 오시아크 군단. 모타크의 성격이 반영되어 전략과 규율을 중시한다. 이들은 아무리 험난한 전장에서라도 최소한의 숫자를 유지하는 특기를 지녔는데 후방의 모티잔 사제들과 전방의 장군 간의 정신연결이 강력하여 후방에서 전방의 상황을 즉각 파악하고 전사자의 유해를 추려 신속하게 새로운 오시아크들을 조립하는 특기를 지녔기 때문이다. 나가쉬의 네크로토피아는 영광스럽고 아름다워야 한다고 믿기에 이들은 자신들이 정복한 도시를 정교하고 세련되게 꾸미고 가꾸는데 상당한 시간을 할애한다.
널 미리아드(Null Myriad) - 최초의 오시아크 군단. 신화의 시대에 나가쉬가 만든 오시아크 본리퍼들의 프로토타입으로 끔찍하고 사악한 모습에 만신전의 다른 신들은 나가쉬에게 이들을 멀리할 것을 요구했고 나가쉬는 이에 마법이 강력한 렐름의 가장자리에 이들을 주둔시켜 놓았다. 널 미리아드는 한동안 가장자리에서 카오스 세력과 괴수들을 사냥하며 지냈으나 네크로퀘이크를 일으켜 샤이쉬의 가장자리에 폭풍 치던 마법이 샤이쉬의 중앙으로 모여들자 더 이상 가장자리를 지킬 필요가 없게 되어 아칸의 개인 사병으로 전속되었다. 렐름의 가장자리를 점령하나고 거점을 세우는 임무를 맡고 수행한다.
페트리펙스 엘리트(Petrifex Elite) - 화석으로 건조된 오시아크 군단. 이들은 기반암과 같이 석화가 진행된, 모탈렐름의 선사시대, 고대문명의 뼈로 이루어진 오시아크들로 그로 인해 육중하고 단단한 몸체를 지니게 되었다. 다른 오시아크들과 비교해도 이례적인 집단으로 다른 오시아크 군단들은 목표가 된 땅을 정복하고 네크로폴리스를 세우며 인근을 통치하나 이들은 오로지 전쟁에서 적들을 박살내는 데만 집중하며 네크로폴리스를 세우고 인근을 통치하는데 아무런 관심을 보이지 않는다.
스틸리아크 로드(Stalliarch Lords) - 기마 민족 출신의 오시아크 군단. 무수히 많은 기마병을 보유한 오시아크들로 이들은 자신들의 기사도라는 것에 집착하여 불필요한 학살을 벌이지 않는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이들의 기사도라는 건 '주민 1인당 1톤의 뼈를 내놓아라', '도시가 창립된 순간부터 지금까지 모든 주민들의 뼈의 상태를 알아와라' 같은 도저히 이루는 게 불가능한 조건을 요구하고 이를 거부하거나 완벽히 이행하지 못할 시 무참히 학살하는 기벽에 불과하다. 만에 하나 기적적으로 이들의 무리한 요구를 충족시킨다면 자신들의 기사도대로 상대를 건드리지 않고 물러난다고. 하지만 대개 이를 이행하지 못하고 대부분의 경우 무참한 학살극으로 끝나는데 이들은 그러한 학살의 현장에서 갓 죽은 시체들로 새로운 오시아크를 조립하여 충원하기에 피와 내장, 살점이 제대로 발라지지 않은 기괴한 몰골을 하고 다닌다.

5. 병종

6. 기타

리전 오브 나가쉬, 플래시이터 코츠, 나이트하운트에 이어 데스 진영 4번째로 배틀톰, 얼리진시 어빌리티가 모두 있는 진영이다.

제작자가 나가쉬다 보니 이전 툼 킹에서 병종이라던가 디자인 면에서 여러가지를 따온 모습을 보인다. 스크리밍 스컬 케터펄트같은 일부 유닛들이 재등장하기도. 다만 오래된 왕조들의 매장군세가 되살아나는 군단인 툼 킹과 다르게 이쪽은 전장에서 전사들의 뼈와 영혼을 긁어모아 강력한 마법으로 압축 조합해 만들어내는 일종의 뼈골렘들이라는 차이점이 있다. 여러모로 툼 킹보다는 스톰캐스트 이터널과 비슷한 관계이다 그래서 처음 나왔을 때는 뼈톰캐라고 부르는 경우도 있었다.

7. 출처

https://www.games-workshop.com/en-CA/Battletome-Ossiarch-Bonereapers-HB-EN-2019
https://1d4chan.org/wiki/Ossiarch_Bonereapers
https://www.warhammer-community.com/2019/10/22/faction-focus-ossiarch-bonereapersgw-homepage-post-1/

8. 관련 문서

에이지 오브 지그마

]

[1] 구판 오거 킹덤을 계승한 진영으로, 기존에 나뉘어졌던 비스트클로 레이더스 + 거트버스터가 통합되었다.[2] 뼈의 십일조의 대가 보크모르티안이 이러한 징벌과세 관리하고 선포하는데 도저히 충족이 불가능한 양과 조건을 요구하여 나가쉬의 횡포를 마주한 불운한 문명을 싹 쓸어버리는 것이 직무이지만 만약 그 문명이 기적적으로 나가쉬의 명령을 따르는 데 성공한다면 털끝도 건드리지 않고 깨끗하게 물러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