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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31 18:15:59

세라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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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어블 진영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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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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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aphon
}}}
파일:Warhammer AoS 팩션 포커스 세라폰.jpg
1. 개요2. 설정
2.1. 소속 인물
3. 미니어처 게임에서의 모습
3.1. 병종
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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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Warhammer: Age of Sigmar의 등장 종족이자 진영. 질서를 수호하는, 에너지로 가득한 이들이다.

Warhammer(구판)에서는 리자드맨이라는 이름이었지만 본 게임으로 넘어오면서 세라폰이라는 이름으로 변경되었다. 한동안은 리자드맨이라는 진영으로서 계속해서 존재했으나, 2015년 10월에 구판 진영 중에서 최초로 배틀톰을 받으면서 구판으로부터 완전히 독립했다.

2. 설정

엔드 타임에서 올드 월드멸망할 때, 크로악을 비롯한 슬란들은 엑소더스 엔진을 가동하여, 리자드맨 종족은 살고 있던 러스트리아 대륙 그대로 우주로 이동하여 존속을 할 수가 있었다.[1][2] 방황하던 이들의 방주를 위대한 용인 드라코시온이 발견하게 되는데, 이들에게서 느껴지는 슬픔과 패배에 대한 굴욕에 크게 감명하여 그들을 모탈 렐름 너머의 하이 아지르(High Azyr)로 인도하여 별들 사이에 정착하게 도와준다.

이후 이들은 아지라이트(Azyrite) 에너지로 충만한, 스타본(Starborn)이라 불리는 존재가 되었다. 산란못에서 출생하는, 피와 살로 이루어진 생명체이긴 하지만, 이러한 세라폰들은 아지르의 마법으로 뒤덮여있다. 따라서 죽이더라도 피가 솟아나지 않고 별빛들이 솟아나고, 실제로 죽는게 아니라 카오스 데몬들이 카오스 세계로 사출되듯이 다시 하이 아지르로 돌아갈 뿐이라고. 무기들 또한 올드 월드에서 쓰던 원시 무기들이 아닌 별빛 에너지로 충만한 장비들이 되었다. 이들은 여전히 카오스의 숙적으로, 슬란 스타마스터들의 원대한 계획 아래 카오스 신들의 추종 세력들을 토벌하고 척결하려고 하는 질서의 수호자들이다. 물론 공공의 적인 카오스에 대항하기 위해서지 본인들은 다른 종족들을 별로 신경 안쓰는듯. 반면 다른 질서의 세력은 세라폰을 긍정적으로 보고 일부는 존경까지 한다고 한다. 오럭 워클랜의 경우 자신과 세라폰의 사우루스는 비슷한 영혼을 가졌다고 생각하며 사우루스가 발을 디디는 지역에서 최고의 싸움을 찾을 수 있어 카오스 토템을 세워 세라폰을 유인한다고 한다.

이들은 저 먼 우주에서 존재하고 있다가 카오스와의 전투가 포착되면 슬란 스타마스터들의 힘으로[3] 그 땅에 강림, 적을 흉포한 기세로 찢어발긴 다음에 다시 왔던 것처럼 순식간에 그들이 있던 곳으로 돌아간다.

한편, 세라폰의 모든 사원함대(Temple-fleets)들이 아지르에 정착한 것은 아니었다. 많은 세라폰들이 모탈 렐름 전역에 거주지를 마련하였고, 이 들은 렐름쉐이퍼 엔진을 이용해 대지를 정글로 테라포밍했다. 이런식으로 모탈 렐름에 정착한 세라폰들은 The Coalesced라 불리며, 스타본보다 더욱 흉폭한 면이 있다.[4][5] 다만 다른 질서 종족과의 연합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슬란의 휘하 세라폰들은 아예 인간들의 도시 건설과 정착을 적극적으로 나서서 돕고 그 도시에 정착해 생활하는 경우도 있다. 세라폰 분파들 중 스타마스터 젝토카가 이끄는 스타본 콘스텔레이션인 팽즈 오브 소텍이 최초로 오더 진영의 다른 종족들과 연합 전선을 구축하면서 이 집단의 스킹크들이 시티즈 오브 지그마에 들어가서 공예가, 서기관, 예언자로 활동중이다. 이들은 도시 방어에도 협력하고 대화와 거래 등 교류가 가능하여 우호적인 존재로 여겨지지만, 이들은 자신들이 숭배하는 뱀의 신 소텍을 위해서 장기를 인신공양하는 풍습이 있고 이들이 정착한 인간들의 도시에서 장기가 사라진 귀족 여성의 시체가 발견되고, 자신들은 범인을 모른다고 시치미를 떼는 등, 남몰래 문제를 유발하고 있다.

세라폰의 4대 파벌들 중 챠몬에 정착한 선더리자드도 실바네스와 갈등을 겪었다. 그나마 팽즈 오브 소텍 스킹크들은 암암리에 문제를 일으키고 있는 수준이지만, 이쪽은 아예 대놓고 실바네스들을 태워버렸다.

구르에 정착한 코아틀 클로 파벌은 스타마스터 퀘스가 식물인간이 되었고 스킹크들이 우왕좌왕하는 혼란 상태가 되어 사우로스 워로드들이 통솔한다.

아지르에 정착한 세라폰들은 스타본이라 불리며 구르, 챠몬 등 다른 지역에 정착한 자들은 코엘레스드라 칭한다.

2.1. 소속 인물

3. 미니어처 게임에서의 모습

오더이자 데몬인 이들이라는, 데몬=악이라는 기존 Warhammer 세계관에서는 상상조차 할 수 없는 키워드를 지니고 있다.

악의 데몬인 데몬 오브 카오스처럼 이들도 소환을 통하여 세력을 불려 나가 싸우는 전술을 갖는다. 강력한 마법사들인 슬란 계열이 마법을 통하여 유닛들을 소환하고 또 지원하며, 강력한 사우루스 계열과 날렵한 스킹크 계열들의 조합으로 전면전을 실행한다.

3.1. 병종



4. 기타

게임즈 워크샵이 2022년 12월 28일 공개한 Warhammer Age of Sigmar in 2023 영상에서 세라폰 신모델로 추정되는 모델 티저가 잠깐 등장한다.(58초~1분 1초 사이) 그 후 2023년 3월에 신모델이 출시되었다.

공개된 신모델에서 슬란, 스킹크 스타시어, 사우루스 워리어[6], 크록시거가 새로운 모델을 받았으며,아그라돈 기병과 렙타돈 기병 시리즈, 스폰 오브 초텍, 크록시거 워스폰이 추가되었다.

위대한 계획에 따라 남들이 이해 못하는 방식으로 행동하는 종족이지만 이들 중 스킹크들은 그래도 외골수는 아니라 나름대로 고민도 하고 동정심도 있다. 반면에 사우루스는 사고방식이 비교적 단순하며 말투도 단순해서 마치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의 아바투르나 워크래프트 시리즈의 오우거 같은 말투를 쓴다.

아글로락시 제국의 일화를 보면 세라폰의 지도자인 슬란들은 올드 월드 시절보다 다른 종족들과 자주 교류하고 그들의 일에 더 적극적으로 개입하지만 큰 그림을 우선시하고 다른 이들의 희생을 신경쓰지 않는 건 여전한 듯하다.

스킹크 프리스트들은 슬란만큼은 아니더라도 나름대로 뛰어난 마법능력을 가지고 있지만 워해머 판타지 시절에는 어느 신(올드 원)을 섬기느나에 따라서 아래와 같이 쓸 수 있는 마법이 제한되었다.
- 쵸텍(Chotec) : 불
- 소텍(Sotec) : 짐승[7]
- 퀘츨(Quetzl) : 죽음
- 후안치(Huanchi) : 그림자
- 춘키(Tzunki) : 천상
- 틀라스코틀(Tlazcotl) : 금속
- 테폭(Tepok) : 빛

[1] 다만 슬란들은 스케이븐의 수작으로 올드 월드를 향해 떨어지던 모르슬리프의 파편들을 방어하기 위해 엑소더스 엔진에 탑승하지 않고 올드 월드에 남아 파편들을 막아내다가 거의 대다수가 죽었다. 네임드 슬란인 마즈다문디 또한 이 때 죽었고 크로악은 유일한 제자의 죽음에 반응해 남은 힘으로 모르슬리프의 파편들을 러스트리아에 집중시켜 올드 월드에 짧게나마 구원의 시간을 주었고 소수의 동포들을 우주로 대피시킨 뒤 불길에 휩싸여 죽은 것으로 추정되었으나 더욱 강력한 모습으로 생존한 것이 확인되었다.[2] 그래도 완전히 슬란들이 절멸한 것은 아닌지라, 슬란 스타마스터들은 주로 2세대, 3세대 이후의 일부 슬란들이 생존해서 엑소더스 엔진에 탔던 이들이 변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제는 더 이상 슬란의 수를 늘릴 수 없게 되어서 이전과 달리 적극적으로 외부활동을 하는 일을 피하게 되었다.[3] 순전히 슬란들 본인의 기억들을 현실화 시키는걸로 군단을 소환한다고 한다.[4] 그리고 크로악이 엔드 타임때 내보낸 러스트리아의 대륙 조각들에 대한 떡밥도 남아있기에 다른 곳에서 다른 리자드맨들이 더 등장할 가능성도 있다.[5] 흉폭한 세라폰의 예시로 구르에 있는 세라폰 진영인 '코아틀의 발톱'이 있다. 이 진영은 산란못에 버프를 걸어 사우르스가 많이 출생하는데, 그 부작용으로 전투원 전부가 흉폭하다. 카오스에 오염된 주민들을 토벌하던 와중에 너글의 군세에 밀려 기란에 도망치는 원더러를 추적하던 페스틸런스 클랜을 전멸시키지만, 분노에 흉폭해진 사우루스들은 그 직후 감사를 표하던 원더러까지 다 몰살했다.[6] 새로운 미니어처 모델의 크기가 스페이스 마린 정도로 크기가 커졌다.#[7] 소텍은 에이지 오브 지그마의 시티즈 오브 지그마에서 스킹크 트롤링의 원인이다. 이 신을 숭배하는 스킹크들이 지그마의 자유도시에서 사람을 죽이고 장기를 빼았아 인신공양을 한다는 의혹이 있기 때문이다.